교육 총 45,7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학교 영어 점수에 대한 진실 대부분의 중학교 부모님들은 자녀의 성적을 보면서 이 정도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중학교 때 거의 만점을 받던 자녀가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상상도 하지 못한 등급에 실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중학생 때는 잘했는데 고등학교에 가면서 성적이 왜 그렇게 떨어지게 되나?중학교 시험은 절대평가로 90점 이상이면 A를 받게 되는데, 학교별로 20%에서 70%에 이르는 숫자가 A점수를 받게 된다. 그런데 고등학교는 상대평가로 등급이 매겨지기 때문에 중학교에서 A를 받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는 1등급~6등급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는 1등급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6등급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성적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점수를 받는 것이다. 중학교 점수로 자녀의 고등학교 성적을 판단할 수 없다중1은 시험이 없는데다, 중2~3학년의 경우 시험의 난이도가 해가 갈수록 내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대부분 객관식으로 출제되고, 단순 암기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A(90~100점)를 받은 학생들의 수준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고등학교 시험은 중학교의 10배에 달하는 시험 범위와 단순 암기로 풀 수 없는 변형된 지문들, 30% 정도의 서술형 문제가 출제된다. 따라서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고 나서야 자녀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알게 된다.고등학교에서 1등급 받는 것이 어려운 이유고등학교 내신 성적은 단순히 시험 과목의 총합계를 과목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과목별 등수로 산출된다.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등수에 따른 등급이 중요하다. 고등학교 시험은 1등급~9등급으로 나뉜다. 그런데 9개의 등급이 동일하게 나뉘는 것이 아니다. 30명을 기준으로 1등급은 1명, 2등급은 2명이 해당한다. 그런데 인서울(서울에 있는 대학 입학)을 하려면 적어도 2등급(3등 이내) 안에 들어야 한다. 중학교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시험기간에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중학교에서 같은 점수를 받았는데 1등급에서 6등급까지 나뉜다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무엇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험 방식의 차이를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학교 과정은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력’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첫째, 어휘수를 늘려야 한다. 한 단어에는 여러 가지 뜻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문장 안에서 외우는 게 좋다. 둘째, 문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단순히 문법 용어를 아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문장에서 왜 그렇게 쓰이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셋째, 문장 구조를 정확하게 분석해야 한다. 고등학교 지문은 한 문장의 길이가 4~7줄 정도이다. 끼워 맞추기 식으로는 무슨 뜻인지 이해도 안 될 뿐 아니라 잘못된 해석을 하는 경우도 많다. 영어는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다. 실력을 올리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후곡 학원가에서 오랫동안 중등에서 수능까지 수업을 해오면서 ‘언제라도 마음먹고 열심히 하면 누구나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중학교에서 쌓아 놓은 ‘실력’이 없으면 어느 고등학교를 가더라도 ‘뒤집기’가 쉽지 않다. 결국 고등학교 영어 상위권은 중학교에서 결정이 된다. 일산 후곡 델라영어학원 김효선 원장문의 031-905-0888 2021-11-05
- 발상과 직관 수학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은 논리적이다. 어떤 문제를 [과정A]-[과정P]-[과정T] 를 거쳐서 문제를 풀었다고 하면 이들은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과정A]니까 [과정P]고, [과정P]니까 [과정T]다.’라고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입장에서는 전혀 다른 일이 벌어진다. 문제를 보고 [과정A], [과정B], [과정C] 등이 떠올랐을 때 [과정A]를 선택해야 하는데, 이 떠오름과 선택은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것이다. 떠올리는 것을 ‘발상’, 선택하는 능력을 ‘직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인데, 그냥 ‘발상’으로 묶겠다.고난도 문제에서 요구되는 ‘해석’과 ‘발상’우선 이야기의 대상을 조금 좁혀 보겠다. 학생이 접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개념’의 문제이다. 다시 말해, 시중의 어떤 문제집에도 수록되어 있는 문제다. 일반적인 학교의 내신이라면 2등급, 수능 수학이라면 3등급 정도까지는 ‘기본 유형 문제집을 하나 정해서 달달 외워라.’라는 말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고난도 문항의 경우에 ‘개념’ 이상으로 요구되는 것이 ‘해석’과 ‘발상’이고 이 글에서 다루고 싶은 것이 ‘발상’이다. 개인적으로 수능 킬러문항에서는 ‘해석’이, 논술이나 면접문항에서는 ‘발상’이 상대적으로 더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수학에서 논리가 필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수학은 논리 그 자체라고 부를만한 과목이다. 간단한 등식의 변형조차도 논리를 요구한다. 다만 ‘발상’이라는 영역이 논리를 갈고 닦는 것과는 별개라는 소고다.‘발상능력’ 키우는 것은 강사가 할 수 없어 하기 어려워‘그 생각을 어떻게 해요?’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이 질문이 시작되는 시기는 학생마다 제각각이다. 고1때 이미 입에 붙어 있는 학생도 있지만, 수학2나 확률과 통계의 고난도 문항을 다룰 때 시작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물론 이전에도 어려운 문제는 있었지만 해설을 외우고(?) 넘어가다가, 시험장에서 문제를 만났을 때를 고민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어떤 학생에게는 당연하게 느껴지는 문제가 어떤 학생에게는 초월적인 발상을 요구하는 문제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오래 지도하던 학생들이 ‘발상’에 대한 질문을 시작하면, 반가우면서도 생각이 복잡해지게 된다. 가르치는 입장에서 이야기하면, 학생에게 ‘논리’를 이해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다. 수준에 맞추어서 과정을 펼쳐주면 된다. 학생이 이를 학습해서 논리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다. 하지만 ‘발상능력’을 자라게 하는 영역에서는 강사가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이를 착각하는 강사들이 ‘이렇게 하면 된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 뿐이다.해설지나 해설강의는 직관력 좋아지는데 도움 안 돼발상과 직관을 통해 문제를 푸는 과정은 미로 찾기와 비슷하다. 제 딸 세빈이가 미로찾기를 좋아한다. 아래의 두 예시를 보자.[그림1][그림2]필자에게는 [그림1]의 길은 한눈에 보이는데, [그림2]는 그렇지 않다.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라고 할 수 있다.세빈이가 [그림1] 수준의 문제를 푸는 것을 처음 관찰할 때는 답답했다. 제가 볼 때 당연히 답이 없는 길로 연필이 자꾸 갔다. 한 반년정도 지나서 보니까 연필의 우왕좌왕이 줄었다. 저와 비슷한 수준에서 문제가 내려다보이기 시작한 것이다.직관력이 좋아지는 비결이 따로 있지는 않다. 상당부분 타고나는 것 같다. 여러분의 대부분이 [그림1]은 쉽고 [그림2]는 어렵다고 느끼는 정도를 타고났을 것이다. [그림2]가 한눈에 보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나마 연마되는 방법을 생각하면, 반드시 스스로 좌충우돌하며 도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설지나 해설강의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필자는 옛날부터 길치에 가까웠다. 운전해서 어디를 가야할 때는 97% 헤매게 된다. 그런데 차에 네비게이션이 생겼을 때부터 헤매는 일이 없어졌다. 당장의 우회전 지시가 이해되지 않더라도 머리를 비우고 네비님의 인도를 따르면 반드시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제 길찾기력의 성장이 멈추게 된 것이다.좀 도움이 되는 말을 하자면, 해석능력이 자라면 발상능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로의 일부를 알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자동화시킬 수 있다면 전체적인 미로 찾기가 쉽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산 5A아카데미 대표강사 한성은031-814-5151 2021-11-05
- 2022학년도 세종과학고 2단계 소집면접 공통문항 기출문제분석 대비 전략 2022학년도 세종과학고는 일반전형 128명 정원에 568명이 지원하여 4.44:1의 경쟁률을 나타내었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은 32명 정원에 32명이 지원해 1.00:1을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출석면담으로 1단계 전형이 마무리되고 이중 1.5배수 내외를 선발하여 2단계 전형인 소집면접을 11월 27일(토)에 진행한다. 소집 면접에는 중학교 교육과정에 기초하여 과학 수학의 기본개념, 창의성, 인성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의 공통 질문이 있으며 면접 질문지는 면접 준비시간 약 30분 동안 (2021학년도에는 20분을 진행함) 창의사고력 문항 4문항을 소문항으로 10문항 정도 풀고 대면 면접 장소로 이동하여 약 10분 동안(2021학년에는 7분을 진행함) 공통 문항의 답변을 설명하는 면접이다. 문제구성은 과학이 4문항이고 수학이 4문항 인성 가치관 문항 2문항 정도 출제된다. 과학 문항 구성은 물리, 화학, 생물, 지학의 융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출제되는데 최근에는 생물과 지구과학에 관한 문항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수학 문항 구성은 기하, 함수, 조합문제 중심의 창의사고력 문항이 출제되는데 최근에는 기하와 이산수학영역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다. 이번 기고에서는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소집면접 공통문항에서 과학중심으로 기출문제를 분석하고자 한다. 다음편 2022학년도 한성과학고 소집면접 기출문제 분석 대비 전략에서 수학문항과 인성문항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최근 3년간 세종과학고 경쟁률 분석 작년 2021학년도 2단계 소집면접 공통문항 창의사고 문항을 보면 생물의 분류문제와 지구과학에서 달의 월식과 그름달이 어떻게 다른지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 되었다. 최근 과학문항으로 생물과 지구과학이 많이 출제되는 이유는 올림피아드(KMO, KPHO, KCHO)가 자기소개서, 출석면담 시 배제사항이고 언급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올림피아드 준비학생이 유리하게 작용되는 물리, 화학의 심화 문제는 출제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세종과학고 홈페이지 입시자료실최근 5년간 출제된 문제를 보면 실생활에서 생기는 과학현상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2017학년도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2단계 소집면접 과학 공통문항 기출문제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힘들게 수확한 채소나 과일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이를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가 필요하다. 그러나 전기냉장고는 이 지역 사람들의 소득 수준에서는 엄두도 내기 힘든 고가의 제품인데다 전기 보급률도 떨어져 사용하기 어렵다. 그래서 만들어진 항아리 냉장고는 큰 항아리 안에 작은 항아리를 넣고, 그 사이에 모래를 채운 후 물을 넣어 준 것이다. 항아리는 진흙을 빚어 만드는데 큰 항아리는 유약을 바르지 않기 때문에 공기가 통한다.문제) 항아리 냉장고의 온도가 외부 온도보다 낮아지는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시오.-2018학년도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2단계 소집면접 과학 공통문항 기출문제 습식사우나와 건식사우나가 있다. 영희는 건식사우나에 들어가고 싶은데 표지판이 없어서 어느 곳으로 들어가야 할지 고민 중이다. 사우나 안에 나무 의자와 돌로 만든 의자가 놓여있다.(문제1) 어느 것이 건식사우나이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말하여라.(문제2) 영희가 차가운 식혜가 들어 있는 컵을 들고 건식사우나에 들어갔더니 컵 표면에 물방이 생겼다가 얼마 후 컵 표면에 물방울이 사라졌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영희의 피부에 액체 방울이 생겼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각각 말하시오.-2021학년도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2단계 소집면접 과학 공통문항 기출문제 물이 든 냄비의 바깥 표면을 관찰해보면 뷰테인 연료를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린 후 가열하자마자 냄비 표면에 김이 생겼다가 잠시 후 사라진다. 이 결과를 토대로 냄비 표면에 관찰된 김이 생기는 과정을 설명하고 냄비를 가열하더라도 김이 생기지않는 방법을 1가지 말하시오. 위 문제에서 살펴본 것같이 실생활 속에 생기는 문제를 중심으로 출제된다. 영재학교(서울과고, 경기과고 등)의 기출문제와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영재학교를 준비하면서 공부했던 올림피아드 내용이 과학고 준비생들에게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과학고 2단계 소집면접 준비를 위해서는 평소 관찰하는 습관을 키우고 과학고(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경기북과학고), 자사고(하나고, 상산고, 북일고 등)의 소집면접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예상문제를 만들어 대비를 해야한다.조 창모 대표특목자사전문 중계GMS학원관악GMS뉴스터디학원 2021-11-05
- 중계동 초·중·고 영어·수학 전문 ‘올바른학원’ 코로나19로 중등 때 비대면 수업을 주로 한 예비 고1의 영어 실력은 천차만별이다. “영어를 가르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점은 학생들이 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해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고급 어휘를 알고 긴 글을 독해하지만 간단한 문법을 몰라 틀리곤 합니다.” 중학 3년간 문법을 몇 번씩은 회독했을 텐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표면이 고르지 못한 주춧돌 위에 기둥을 얹기 위해서는 나무 밑둥 단면을 깎아 돌과 기둥을 완전히 밀착시켜야 합니다. 기초도 있고 해석도 가능하지만 그 사이 틈새가 있다면 언젠가 무너집니다. 그때가 고등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올바른학원은 5단계 학습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모르면서 대충 넘어갈 수가 없다. 예비 고1 겨울방학에는 반드시 빈틈을 파악해 메워주는 전략이 필요하겠다.예비 중1 수학연산과 서술 잡아 빨리 정확히 푸는 기초 완성해야 할 때수학은 위계가 명확한 과목으로 초·중·고 수학이 계단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아랫단계를 확실하게 잘 다진 학생들이 그 다음 단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한다. 중등 입학 전 겨울방학에는 음수 및 유리수의 사칙연산을 튼튼히 해야 풀이가 복잡한 중등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식 한 줄 한 줄이 점수가 되는 서술형에 대비해야 한다. 문제집에는 자신의 답만 적고, 풀이 과정은 노트에 정리해서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올바른학원 예비 중1 수학팀은 중등 개념 및 유형 수업과 더불어 별도 연산 교재와 노트를 활용해 속도와 식의 정확도를 높여준다.예비 고1 수학아는 문제는 패스, 잘 틀리는 유형에 집중 투자해야 할 때문제를 많이 풀면 수학을 잘하게 될까? 아는 문제가 아니라 모르는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는 것이 정답이다. 미흡한 부분을 찾아내고 그것을 반복을 통해 극복해야 진짜 수학 실력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선생님의 풀이를 받아 적는 오답노트가 아닌 본인이 직접 다시 푸는 올바른 오답노트가 기본이다. 여기에 더해 올바른학원 수학팀은 온라인프로그램과 연계된 자체 유형집을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이 컴퓨터에 답안을 입력하면 자동 채점과 동시에 그 결과가 담당 강사에게 전송된다. 테스트 데이터가 축적되면 개별 학생별로 취약한 단원과 유형이 확인된다. 이것을 바탕으로 담당 강사는 해당 단원과 유형의 문제만을 무한 추출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이해시킨다. 아는 부분은 제외하고 모르는 영역에 집중하도록 해 가장 효율적으로 고등 수학의 토대를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다.# CASE 1> 김OO (S고1, 영어 48% → 12%)고1 첫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았는데 중간고사 내신이 48%로 5등급이 나왔다. 해석을 못하는 것이 아닌데 어법이 아예 안 되어 있었다. 문장구조를 하나하나 뜯어서 분석해 주고 직독직해를 시켰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는데 다음 시험에서 영어가 100등이 올랐다. 이후 방학 문법 특강을 듣고 12%까지 향상되었다.# CASE 2> 조OO (E중2, 중간고사 영어 100점)영어가 어렵기로 소문난 중학교 중간고사에서 혼자 100점을 맞았다. 자신의 영어 실력에 자만하지 않도록 시험 유형을 철저히 분석해 세밀하게 준비시켰다. 영어가 상승하면서 전교 1등을 했다.# CASE 3> 손OO (Y고2, 수학Ⅱ 42% → 61점)예전에는 수학을 좋아했는데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정체기가 지속되어 힘들어했다. 학원 자체의 플래너를 활용해 자기주도학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수시로 플래너를 확인하며 관심과 방향을 설정해 주었더니 자신감이 회복되면서 수강한지 7개월만에 수학은 20점, 등수는 80등이 올랐다.# CASE 4> 김OO (C중3, 영어 B반 → A반 1등) 중학교 첫 시험에 전교 180명중 140등이었다. 영어는 B반이었는데 그 다음 시험에서 A반 그 다음엔 그 반 1등을 했다. 문법의 기본을 철저히 익히고, 매일 수능 필수단어 300개 암기, 영어식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구문 독해 훈련을 반복한 결과다. 수학도 50점에서 시작해 3학년 마지막 시험에서는 97점을 받았다.학습방향이 궁금한 예비 중, 예비 고1을 위한 설명회도 진행 중이다.문의 : 영어 02-952-0510 / 수학 02-952-0507김 지연 원장 2021-11-05
- 중계동 중·고등 입시 전문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단계별 목표 제시하고 성과 보상하는 목표 관리제 학원”학생 레벨별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춰 체계화된 ‘목표 달성 커리큘럼’ 운영내 아이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학부모가 말하는 수준과 학생을 테스트를 했을 때의 결과는 생각보다 차이가 크다. 어릴 때부터 오랫동안 영어 학습을 해왔기 때문에 자기 객관화가 부족해진 탓이다. 내신과 수능의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입시 영어는 리스닝과 스피킹을 위주로 하는 어학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현재 영어를 유창하게 한다고 1등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학생의 수준을 면밀히 파악해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달성해 가는 목표 관리제 학원을 지향하는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최종문 원장을 만나 매년 성적 향상을 이끌고 탁월한 입시 결과를 내는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예비 고1 겨울방학, 고등 2학년 3월 모의고사 기출 1등급을 목표로 하자!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선 EBS 연계율이 현행 70%에서 50%로 낮아진다. 지난 2010년 ‘EBS·수능 70% 연계 정책’을 발표한 지 11년 만에 이 비율이 낮아지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9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비율은 4.87%로, 6월 시험 5.51%보다 적고 지난해 수능 12.66%보다는 훨씬 적다. 어려워지는 수능 영어가 수시, 정시 모두에서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최종문 원장은 학생 레벨에 맞는 목표 설정을 강조한다. “에드윈 로크(Edwin A. Locke)에 의해 시작된 목표 설정 이론(goal setting theory)에 따르면 개인이 의식적으로 얻으려고 설정한 목표가 동기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즉 목표 설정 자체가 동기 부여뿐만이 아니라 수행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현재 예비 고1들은 겨울방학에 어떤 목표가 적합할까? “수시 지원을 기대한다면 고1 시작 시점부터 내신 영어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럼 수능 대비는 언제 해야 할까요? 수능 영어는 예비 고1 겨울방학까지 끝내야 합니다. 여기서 끝낸다는 것은 적어도 고등 2학년 3월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풀어 1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수준을 의미합니다.” 학생 레벨별로 차이가 있지만 의대, 경찰대, 3사관학교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학생 한 명 한 명 별도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기 때문에 매년 거의 모든 재원생의 성적이 향상되는 결과를 내고 있다. 목표를 달성한 학생들에게는 최 원장이 직접 장학금을 수여해 성과를 칭찬한다.예비 중1 겨울방학, 특목고는 기본, 흔들리지 않는 영어의 기초를 다져라!입시 영어는 점수가 나오는 현실이다. 외국 경험이나 어릴 때 어학원에서 배운 감만으로는 절대 높은 등급을 유지할 수 없다. 고난이도 내신 영어에 부합하는 기초 근력을 중등부터 체계적으로 키워야 한다. “정시가 확대되면서 특목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특목고에 들어갔다고 대입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원하는 내신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한 상위 목표입니다. 저는 20여 년간 특목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최상위를 유지하는 학생들을 관찰한 결과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적어도 중1 이전부터 입시 영어를 차근차근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해당 난이도를 직접 체험하도록 최 원장은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예비 중1들에게 특목고 재원생들의 내신 대비 수업을 들어보도록 한다. 직접 체험하고 목표를 설정한다면 보다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최종문 원장 프로필현)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원장전) 대성학원 재종반 영어대표강사전) 플러스 어학원 고등부팀장(외고반 전담) 문의 : 02-930-0732 / 010-3477-3030 / blog.naver.com/inccjmminji 2021-11-05
- 중계동 수학학원, 수학만학원 “학생에게 집중합니다.”라는 교육철학이 돋보이는 수학만학원. 중원코아빌딩 3층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그 이면에는 수학만의 꾸준한 노력이 숨어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두 수업 결손을 걱정하던 시기에도 수학만학원에서는 자체적으로 ‘학생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관리형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며 ‘학만이 시스템 MATH’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여 학생의 수학 실력 쌓기에 집중하고 있다. 최재용 원장을 만나 ‘학만이 시스템 MATH’에 대해 알아봤다.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부분은 다시 수강, 학만 M (관리형 인강 시스템)학만 M은 본인이 수강한 또는 수강하지 않았더라도 복습을 할 필요가 있을 때 강의를 다시 듣기가 가능한 사이트다. 학생이 원하면 언제나, 어디서든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복습이 가능해진다. 최 원장은 “시중에 인강사이트가 워낙 많이 있지만, 복습은 본인이 들은 수업을 다시 듣을 수 있어야 시간도 단축되고 이해도 빠르다. 이해가 어려운 내용은 수업한 담임 선생님께 다시 물어볼 수 있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라며 “학만 M의 또 다른 장점은 학생이 시청한 동영상 수업도 철저히 관리하는 데 있다.”고 설명한다.따라서 수학만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원하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부분을 다시 수강할 수 있는 학만 M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학생의 로그인 시간과 어떤 과목 어떤 단원을 재수강했는지도 담임 선생님이 확인하여 관리하고 있다.학만 M은 학생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타 인강과 다르게 학생이 약속한 ‘다시 듣기’를 수행했는지 확인하고, 다음 수업까지 어려운 부분은 없었는지 점검하여 학생별로 수업 관리에 반영하고 있다. 최 원장은 “우리 학원에서 7년 전부터 구축해온 이 시스템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학만 M과 실시간 줌 수업을 병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재원생들에게 수업 결손이 없이 지속적인 학습 지원이 가능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학원 운영을 위한 관리자 모드 학만 A은 신입, 학생의 퇴원, 수강료 등 학원 운영 관련 시스템이다.입체적인 학생 관리 프로그램, 학만 T (수학만의 학생별 치밀한 관리)학만 T는 학생의 월별/분기별 수업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학생들의 진도 수업과 첨삭 수업에 문제점은 없는지를 점검하여 학습 처방을 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학생의 ‘다시 듣기’ 동영상 수업을 들은 것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학습 처방을 통해 학생을 관리하는 한편, 학생들의 성적, 상담, 수업 내용, 과제 수행 정도 등을 기록하여 학생별 수업 히스토리를 파악하여 수업계획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부모님 또는 학생과의 상담 내용도 기록하여 추후 학습 과정에 반영하고. 매 수업 후 학부모에게 수업 내용 및 학생의 과제 상황도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알려드리고 있다.최 원장은 “학만 T는 획일적인 관리가 아닌 학생별로 어떤 수업을 들었고 어떤 과제를 했으며, 어떠한 점을 주의 깊게 봐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기록되기 때문에, 반 개편 시 담임이 바뀌어도 학생의 이전 수업 및 학습 히스토리를 빠르게 파악하여 대응할 수 있다.”고 전한다.아울러 수학만 선생님들과 분석세미나를 통해 학교별 시험 내용을 기록, 조회할 수 있으며, 학교별 학사 일정도 학만 T에서 일괄 조회가 가능하여 학교별 일정에 빠르게 수업계획에 참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만 T는 학생 관리에 유용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과제관리 시스템, 학만 H (학생의 실력 추이 파악)학생들은 과제를 하고 학만 H를 통해 과제를 제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수업 시간 질문을 받고, 이 기록을 바탕으로 학생 오답을 정리하여 다시 풀게 된다. 학생별로 질문의 양을 파악하여 다음 교재 선정에도 반영하고 학생 실력의 추이도 확인할 수 있다.최 원장은 “오답은 정말 중요하다. 꼭 다시 보고, 물어봐야 하고, 모르는 부분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하지만 많은 학생이 이 부분을 잘못하거나, 오답 관리에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우리 학원에서는 학만 H를 통해 최소한 학원 과제만큼은 확실하게 학생의 오답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강조한다.“수학만학원에서는 ‘학만이 시스템 MATH’ 통해 학생에게는 좀 더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수업과 관리를 제공하고, 부모님에게는 빠르고 실질적인 피드백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문의 : 수학만학원 02-936-6284 2021-11-05
- 중계동 초중고 공부 역량 학원, 메타포스학원 지난 9월 중계동 은행사거리 청구상가 3층 새롭게 자리 잡은 메타포스학원은 “학생의 공부 역량을 높이고, 공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꾸준히 성장하도록 총괄적으로 지원하겠다.”라는 하재송 원장의 교육철학이 그대로 반영된 학원이다.매년 달라지는 입시 제도를 쫓아가기 급급한 학원이 아니라 초등부터 ‘진짜 공부 역량을 쌓아 승부하는 저력 있는 아이’를 키우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학원의 새로운 가치를 구현하고 있는 메타포스학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아봤다.중계동에서 유일하게! 최상위권 대상 퓨처 트레이닝 운영!핵심 프로그램인 퓨처 트레이닝은 은행사거리에서 유일하게 메타포스 학원에서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사고 특목고 면접 준비, 의대 SKY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에서 전공 적합성에 최적화된 ’극강의 지성, 인성, 멘탈 훈련‘이다. 따라서 스터디포스 트레이닝을 완료한 초5~ 고2의 최상위권 학생만 대상으로 한다.시즌 1 Who am I? (자아정체성) , 시즌 2 Deep & Wide (더 깊고 넓은 지성의 세계) 로 구성되어 있다. Who am I (자아정체성)에서는 세상을 이해하는 인식의 세계 (자아, 가족, 타인, 사회, 세계 등)와 인간을 탐구하는 의식의 세계 (실수, 정신, 용기, 자율, 의지 등)로 단계별로 진행하며, 전문 강연, 책 등 간접 경험을 통해 삶에 대한 통찰력과 가치관, 자아정체성을 배우고 깨우치며 공부의 목표를 세우는 과정이다. 각 시즌은 6개월 과정으로 테드 강연, 고전 읽기, 명문 암송, 미션 수행 등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주 2회 수준별 8명의 스터디그룹 수업이다. 미션수행 단계에서 모든 활동이 보고서로 기록 작성되어 학종 자료로 활용된다.초중고 대상, TQ TEST (문자 정보 처리역량 테스트), 스터디포스 트레이닝 필수!메타포스학원에서는 상담 시 초중고 대상 TQ 검사를 진행하여 공부 수준이 아닌 공부 역량을 파악하여 훈련 프로그램을 지정해준다. TQ 검사는 비문학 독해 유창성과 언어기억력, 어휘력, 추론력 등 독해의 핵심 역량을 측정하여 독해력 수준 (독해 속도/ 정확도) 과 문제점을 진단하는 공부 역량 검사다.메타포스의 스터디포스 트레이닝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는 필수과정이다. 이 트레이닝은 단계별로 60회로 구성되며, 훈련은 최소 3단계를 기본으로 한다. 훈련은 온라인 훈련 ? 한자어 어휘 노트와 비문학 지문을 보고 마스터 노트 작성 - 발문 수업 순으로 진행되며, 발문 수업은 단순한 지문 내용 확인이 아닌 구조적 이해와 관련된 생각거리를 던져 학생의 생각 그룻을 넓혀가는 수업이다.교과 (영어/수학) 수업과 매일 훈련 결합!중고등부 대상 영어, 수학 수업과 훈련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하 원장은 “영어와 수학은 절차적 기억이 중요한 과목으로 수업은 주2~3회 선택하더라도, 매일 훈련이 중요하다. 메타포스 학원에서는 학생의 어떠한 질문에도 답할 수 있는 최상위권 실력을 갖춘 선생님을 영입하여 영어/수학에 대한 매일 훈련을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한다.▶영어: 5 Step reading메타포스에서는 지문을 쪼개서 분석하는 수업이 아니라 정보와 지식을 얻는 성취감을 주는 영어 수업으로 5 Step reading 수업을 제공한다. 학생이 직접 공부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글을 읽으며 요약하고, 지문 안에서 맥락에 맞는 단어의 의미를 유추하는 훈련으로 단계별 교재와 미션 노트를 활용한다.▶수학 : 개념과 원리 수업 & 3단계 진화 수업 수학 수업은 1단계는 개념과 원리 이해 수업, 2단계는 1단계에서 배운 개념을 적용해서 기본 문제를 스스로 풀어가고, 3단계에서 수준별로 2인 1조 스터디메이트와 함께 난도 높은 문제를 풀어가며 협력과 경쟁을 통한 자율 토론형 수업을 진행한다.이외에도 메타포스학원은 학교 내신을 준비하는 내신 노트 관리, 학생부 종합전형에 필수적인 생활기록부 관리, 수행평가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때 학생의 내신 노트 관리, 스터디 플랜 및 실행 관리, 수행평가 관리 등 과목별 전담 강사를 배치하여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가짜는 절대로 진짜를 이길 수 없습니다. 메타포스학원에서는 입시에 맞춰 미사여구로 포장된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치열한 노력이 담긴 아이의 진짜 성장을 만들어가겠습니다.”문의 : 메타포스학원 02-938-0809 2021-11-05
- 예비고1(중3)을 위한 내신영어 팁(TIPS) 11월 초,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대수능)이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고3 수험생들은 수능준비 마무리를 위해서 몸도 마음도 바쁠 것이다. 또한 이번 주에 중3 기말고사가 대부분 마무리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입시를 앞둔 고3만큼은 아니지만 중3(예비고1)학부모님들과 학생들도 고등학교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약 4달이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낼지에 대한 몇 가지 제안을 하려고 한다.고등학교 입시영어(고등영어)에 최적화되려면 정확한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 고등영어는 내신영어와 수능영어로 나눌 수 있다. 이번 글에는 (중계동) 고교내신 영어 공부법을 주로 다루고자 한다. 우선 고등 내신 영어의 시험범위는 중등영어의 10배 이상이다. 노원구 중계동 인근 일반고교인 용화여고1 영어시험 범위를 예로 들어 보자.위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고등학교 내신영어 시험범위는 중등보다 월등히 많다. (보통 중3 시험 범위는 교과서 2개 과에 more reading 이 1~2개 추가 된다.) 중위권 학생들이 질려버릴 만한 것이 내신시험 한 번에 외워야 할 단어만 750개다. 물론 능률보카 어원편이 고난도의 단어책은 아니지만 중위권의 학생들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모의고사 지문 약 15개 정도는 중3 교과서와 비교하면 5개 과정도 분량이고 지문의 단어와 구문의 난이도는 훨씬 더 어렵다. 듣기 평가 2회는 대화체가 약 40개 가량 포함된다. 그러면 내신영어시험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가장 손쉬운 방법은 본문을 모조리 다 외워 버리면 된다. 하지만 많은 지문을 다 외운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희망고문이 될 수 있다. 모든 지문을 다 외워 버리면 최소 2~3등급까지 받을 수 있을 것아 열심히 외운다. 하지만 언감생심 반복해서 외워도 지문은 내 것이 되지 않는다. 외워도 계속 잊어버린다. 왜 그럴까? 중위권 학생들은 우선 단어가 약한 경우가 많다. 모르는 단어가 많은 포함된 지문을 외우기가 쉽지 않고 외운다고 하더라도 금세 잊어버린다. 단어를 많이 아는 학생이 지문을 빠르고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 할 수 있다. 이제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내신지문 암기에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그러면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단어만 열심히 외우면 되는가?예전에 영어공부에 대해서 무지한 시절에 어떤 강사분께서 본인은 영어사전을 외웠다고 자랑하듯이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영어사전을 외울 정도로 단어를 열심히 단어를 외우는 정신은 높이 평가 할 수 있다. 하지만 영어사전은 외우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영어교수법에서 가장 인정받는 영어단어 암기하는 방법은 단어를 외울 때 문맥 안에서 단어를 외우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독해지문을 공부하면서 지문에 나오는 단어를 외우면 오래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그러면 단어책을 추가로 외우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문을 통해서만 단어를 외우기에는 단어 양이 부족하고 입시를 앞둔 사람에게 특정한 영역에 대한 단어를 추가로 더 외워야 하기 때문이다.그러면 지문을 분명히 외웠는데 정작 내신 서술형문제에서 틀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기본적인 문장을 구성하는 법, 문법 규칙을 몰라서 그렇다. 아시다시피 분명히 단어도 알고 문장을 다 외웠는데 내신서술형에서 외운 것을 복기하다가 문법지식이 부족해서 문장구조에서 틀리거나 동사의 단복수, 시제, 태에서 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서술형에서 이렇게 틀린 경우에 학생들은 실수로 틀렸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수로 치부해 버리기에는 고등학교 내신결과에 대한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중계동 지역 고등학교 내신영어시험은 쉽지 않다. 남은 예비고1 4개월 동안 평소에 꾸준한 독해를 하면서 문맥 속에서 단어를 외우고, 추가로 단어책을 정해서 외우자. 그리고 문법을 여러 번 반복해서 문장의 틀을 잡는 것이 성공적인 고교내신영어 대비책이 될 것이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1-11-05
- 단기간에 영어성적을 올리는 방법 (CS+ES 노하우공유) ‘수능영어 절대평가, 특목고 입시에서 공인인증시험의 인정불가’라는 이유로 중고등학생들의 영어학습시간이 예년에 비해 줄어든 것은 자명하다. 이에 필자는 줄어든 영어학습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해 2년간의 시뮬레이션을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에는 ‘단기간 몰입법, 성향에 맞는 영어공부법, 영역별 학습전략법’을 정착시켜 24권의 학습노트, 12권의 다이어리로 이루어진 학습지 세트의 저작권등록이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닥터에듀’ 라는 맞춤식 교육 브랜드를 만들어 단기간 영어 실력 높이는 법을 정착하여 현재에는 4곳의 직영 학원에서 적용하고 있다.공부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 영어공부시간을 더 늘려라 ! ” 라고만 말 할 수 없기에 영어지도 25년차인 필자의 입장에서 또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영어기본기가 튼튼한 학생들은 주 1회 등원으로도 자신의 허점을 충분히 만회하여 안정된 최상위권을 확보할 수 있지만 문제는 실력도 부족하고 공부시간도 부족한 학생들이다.공부시간 부족, 기본기 부족으로 인해 공부를 해도 빨리 늘지 않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결국은 영어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이 때 이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맞춤식 전략이다.맞춤식 전략 (CS : Customized Strategy) 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기술해보겠다.단어만 많이 외우고 감으로 독해 문제를 풀어 고득점을 받는 시대는 끝났다. 중,고등 내신의 최근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이전보다 난이도가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등 내신의 경우는 문법 문제 출제수준이 높아진 상태라 본문만 무턱대고 외워서 영어시험을 잘 해보겠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고등 내신준비는 더욱 어렵다. 서술형 주관식 배점도 높고 시험 범위도 중학교에 비해 4~5배가 많아져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는 것은 무리가 있다. 수능1등급, 내신 1등급을 위해 무엇보다 개인 실력과 학습성향에 맞춘 맞춤식 전략 시스템이 필요하다.필자가 만든 맞춤식 전략 학습법은 총 5단계로 나눠지고 실제 그 전략을 위한 교육원의 지도방법도 있어 이번 기고를 통해 공유하려고 한다.1단계 : 영역(단어,문법이론,문법문제풀이,영작,정독,리딩스킬,듣기)으로 부족한 부분을 세분화2단계 : 각 영역의 실력을 파악(영역별 실력테스트가 필요함)3단계 : 가장 취약한 영역에 대한 바른 학습법 지도4단계 : 바른 학습법이 체득화 될 때까지 ES (하단에 언급)를 통한 집중훈련5단계 : 발전도에 따른 상담을 진행하고 성취감 갖기반복단계 : 2차 테스트를 통한 추가 부족 영역을 같은 방법으로 실행학생의 취약한 부분을 채워주는 맞춤식 전략학습방법 (CS) 은 영어공부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고득점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확신하는 바 전략적 학습을 지속적으로 실행 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인 ES도 함께 소개하겠다.ES (Exclusive System)(10명중 8명의 성적향상을 가져온 전략적 시스템 - 학생의 유형에 따라 지도방법이 달라 개별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초고속으로 개선됨)★ 유형별 전략 ★1. 학습내용 자체가 부족한 학생 :커스텀 반 상설 (정규수업 이외에도 영역별, 수준별 맞춤식 개별특강진행)2. 자기관리 시간이 부족한 학생 :상급학년에서 적용되는 주7일 등원제(학원독서실을 이용하여 공부하다가 모르는 것이 생기면 언제든지 질의응답가능)3. 학습질문 및 개별첨삭이 부족한 학생 : ASAP시스템 (학원 오는 날이 아니어도 모르는 것이 생기면 '가족톡방' 에 질문을 올려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스템)4. 학습 이해도가 낮은 학생 :이해도가 낮은 학생들은 같은 강좌를 3회독 진행, 여러 번 수강할 수 있는 자체 방송국을 이용 무한리필 학습진행5. 학습 습관 및 완성도가 낮은 학생 :책거리의 날과 주간테스트 월간테스트를 통한 월간 학습완성(공부몰입도가 낮은 학생들은 필기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허점을 보완) + (정기적인 테스트를 통한 주기적 학습점검)CS와 ES를 잘 활용한다면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들도 단기간에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 바이다.김 지민 원장 2021-11-05
- 2023학년도 약학대학 입시 전국의 약학대학은 그동안 37개 대학에서 2+4 체제로 학생들을 선발하였으나 2022학년도부터 37개 대학이 모두 6년제로 전환하여 학부생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방식 전환 2년째인 2023학년도 약학대학 모집인원은 정원 내 기준으로 1,743명이다. 현 고2 학생들이 치를 2023학년도 약학대학 입시 현황에 대해 살펴봤다.자료 2023학년도 대입정보 119(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각 대학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2022학년도 약대 수시 경쟁률 44.14:1로 경쟁 치열지난 9월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집계된 2022학년도 수시 약학대 경쟁률은 44.14:1이었다. 이는 정원 내 기준 960명 모집에 4만 2374명이 지원한 결과로, 이과 인기학과였던 의대, 치의대, 한의대에 못지않은 관심을 받은 것이다. 약학대학의 높은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023학년도 약학대학 전체 모집인원 1,743명은 서울대 자연계열 인원 1,700여 명과 비슷하다. 주로 상위권 학생들이 진학하는 약학대학인 만큼 자연계열 상위권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3학년도는 약학대학 전형을 처음 실시하는 2022학년도 입학결과를 참고하여 지원할 수 있다. 2023학년도 약학대학 수시 인원은 980명으로 56.22%이며 정시는 763명으로 43.78%이다. 의대와 치의대보다는 정시 비율이 약간 높은 편이다. 수시 인원 980명 중 학생부교과전형이 523명, 학생부종합전형이 390명이며 논술전형도 8개 대학에서 67명 모집한다.<표1> 2023학년도 약학대학 현황학생부교과전형, 대부분 수능최저기준 적용수시모집 중 학생부교과전형은 30개 대학에서 523명을 모집하여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 285명, 지역인재 전형으로 236명, 고른기회전형(정원 내)으로 2명 모집한다.학생부교과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동국대(메디캠) 학교장추천인재전형과 연세대(송도) 학생부교과추천형 2개 뿐이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을 실시하는 30개 대학은 <표2>와 같다.<표2> 2023학년도 약학대학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현황학종 29개 대학 중 23개 대학에서 단계별 전형 실시학생부종합전형은 29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390명이며 일반전형 335명, 지역인재전형 54명, 기회균형전형(정원 내) 1명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은 21개 대학에서 204명이며, 미적용은 12개 대학의 14개 전형에서 186명이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상당수 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에 따른 유・불리도 지원 시 고려 요소 중 하나다.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23개 대학이다. 단계별 전형은 1단계 학생부 또는 서류평가로 3~5배수를 통과하면 면접 응시율이 70%선이고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비율을 고려하면 1단계 통과자의 합격가능성이 매우 높다. 면접의 경우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이 많은 학교와 전형을 살펴보면 성균관대 학과모집 30명, 서울대 일반전형 29, 덕성여대 덕성인재전형Ⅰ 25명, 숙명여대 숙명인재Ⅱ(면접형) 22명 등이며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은 20명을 모집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을 실시하는 26개 대학은 <표3>과 같다.<표3> 2023학년도 약학대학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현황논술전형, 연세대(송도) 약대 외 7개 대학학생부 30%+논술 70% 반영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8개 대학이며 모집인원은 67명이다. 중앙대가 22명을 모집하여 모집규모가 큰 편이며 고려대(세종)도 10명을 모집한다. 연세대(송도)를 제외한 7개 대학은 모두 학생부 30% + 논술 7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연세대(송도)는 논술 100% 전형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표4> 참조)<표4> 2023학년도 약학대학 논술전형 현황<표5> 2023학년도 약학대학 대학별 논술 유형약학대 수시 지역인재전형은 고려대(세종), 부산대 등 20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300명이다. 농어촌학생전형, 교육기회균형전형 등을 포함하는 고른기회전형은 28개 대학에서 145명을 모집하며 학생부교과 62명, 학생부종합 83명이다. 정원 내 전형은 목포대 고른기회전형 2명, 연세대(송도) 기회균형Ⅰ전형 1명이며 나머지 142명은 모두 정원 외 전형이다.정시 가군 322명, 나군 382명, 다군 59명 선발약학대학 정시모집 인원은 37개 대학 763명이다. 가군은 17개 대학에서 322명을 모집하고 나군은 16개 대학에서 382명 모집한다. 다군은 5개 대학 59명 선발한다. 다군은 모집인원이 많지 않으므로 가군과 나군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도록 지원해야 한다. 수능(일반전형)을 실시하는 37개 대학은 <표6>과 같다.<표6> 2023학년도 약학대학 정시모집 현황※경상국립대로 통합되기 이전의 경상대 시행계획 기준임정시에 지역인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7개 대학(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 제주대, 조선대, 충남대, 충북대)이며 61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모두 수능 100%이다. 정시 고른기회전형은 경희대를 비롯한 20개 대학에서 59명을 모집하며 모두 정원 외이다.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