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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대입시 준비하는 수험생이 가져야 할 기본 몇 가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미대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실기 실전 연습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현재 미대 수험생들이 치러야 할 입시 전형은 과거에 비해 매우 세분화 되어 있고, 추상적인 것을 요구하는 문제들로 바뀌었다. 결국 문제를 잘 이해하고 그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그림에 더 좋은 점수를 부여한다.그림을 평가하는 방식은 과거에는 암기식 표현을 통한 밀도, 획일화된 구성요소의 배치 및 구도에 점수 주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본적인 것을 지키면서도 문제에 대한 이해와 주제를 해석하는 능력이 얼마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지에 가산점을 주는 것으로 바뀐 지 오래이다.즉, 평가자들을 설득하는 방법이 바뀌었다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필자는 미대 준비생들에게 참고할 준비사항들을 말하려한다.기본기에 충실하자시대가 변하고 입시제도가 바뀌어도 평가 기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형태감과 빛에 대한 이해도이다. 미술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필수 요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묘를 통해 정확한 형태감을 익히고 빛을 통한 구조의 명암을 이해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효과가 빠른 채색 스킬에 비해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한 드로잉과 소묘 연습은 반복적인 훈련과 꾸준함이 필수이다. 그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놓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필요한 정보를 정리하자요즘 같은 정보화 사회에서 자료를 수집하는 일을 이제는 너무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한테 진짜로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 놓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보지도 사용하지도 않을 데이터가 아닌 실질적으로 바로 적용시키고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 정리가 필요하다.누군가에 의해서 생각 없이 만들어진 광고성의 그림 이미지보다는 생각을 볼 수 있는 자료 수집이 우선이다. 학교별 수상작 및 합격작의 자료를 기반으로 자신의 성향에 맞는 자료 정리를 해야 입시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오답노트를 쓰자필자 또한 입시를 준비하면서 내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 항상 의문을 품었다. 그때마다 내 불안의 원인을 찾아 헤메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이러한 깨달음은 누군가의 가르침을 통해 얻는 방법도 있지만 자기 스스로가 성취하는 것이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그러기에 항상 자신의 결과물에 대해 냉철한 자신만의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그런 면에서 형식이야 자유롭게 구성하더라도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 그날 그날의 문제를 다시 되풀이 해보고 비평하는 것이야 말로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이다. 마치 바둑에서 복기를 하는 것처럼.서로를 공유하자마지막으로 혼자서 하기 보다는 선배나 경험이 많은 사람들과 연계하여 서로가 서로를 작업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과거의 멘토링이 뛰어난 자가 그보다 못한 이를 가르치는 식이었다면, 현대의 멘토링은 상호주의적이고 평등하고 협조적인 학습 동맹이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효율적인 작업과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조별 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필요한 부분을 서로 채워 나가는 것. 이것이야말로 요즘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앞서 언급한 사항들을 토대로 자신의 올바른 교육방향을 찾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면 뜻깊은 입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황기선 부원장파주 운정 창조의아침 미술학원(운정이마트옆)문의031-946-0306 2022-03-03
- 예비 중1, 신학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초등학교 최고 학년을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면 의젓해 보였던 학생들이 큼지막하게 맞춘 교복을 입어서 그런지 갑자기 너무 귀여워진다. 중학교에서 가장 후배 학년이 되어 긴장한 모습도 있는 듯하다. 개인적으로 보면 아직 너무 어리게만 느껴지는 학생들이지만 입시의 관점으로 접근해 보면 이만큼 중요한 학년도 없다. 영어 초등 5학년부터 시작 중3에 마무리입시 준비에서 영어 과목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시작하여 중학교 3학년에 마무리하는 것이 공식화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중학교 1학년이 되었음에도 초등학생 때와 비슷한 커리큘럼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매우 많다.필자는 항상 공부를 할 때 목적성을 분명히 하고 공부할 것을 강조하는데 현재 우리 아이에게 왜 영어 교육을 시키는지 생각해 보고, 그 목적이 대학입시에 있다면 대학 입시로 이어지는 영어 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국어 영어 수학은 실력 과목국어, 영어, 수학은 누구나 인정하듯이 실력 과목이다. 실력 과목이란 그 과목에 대한 실력을 쌓기까지 약 10년 정도를 공부해야 완성되는 과목을 말한다. 따라서 입시에서 중요한 국영수 과목에서 성공하기 위해 타이밍이 중요한 것이고, 이 타이밍의 마지막 기회는 중학교 1학년이다. 중학교 2학년부터는 내신 시험이 시작되기 때문에 학기 중에는 내신 시험 대비를 하느라 온전히 실력을 쌓는 공부를 할 시간이 없어진다. 지금까지 입시와 상관없는 영어 공부를 하고 있었다면 지금부터라도 학원과 공부 커리큘럼을 재정비하여야 한다. 중1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입시 성패 좌우영어 회화가 중요하지만 입시와 상관있을까? 토플은 미국 대학 입학 시 필요한 어학 인증 시험인데, 왜 이 중요한 시험에 굳이 토플을 할까? 토플과 수능 그리고 고등 영어 내신은 완전히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 시험이다. 엄마표 영어는 원서를 많이 읽고, 듣는 등 언어로서의 노출을 강조하는데, 그러다 보니 어법 부분의 밸런스가 안 맞아 결국 이 부분이 영어 내신의 발목을 잡는다.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면 현 시점에 우리 아이에게 어떤 영어 공부가 최우선적으로 필요한지 판단이 될 것이다. 중학교 1학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입시 성과를 좌우할 것이다. 파주 운정 영어전문학원니콜영어학원 원장 니콜문의 031-957-0588 2022-03-03
- 수학, 지나치게 풀이과정에 집착 말자 “저희 아이가 수학 문제를 너무 대충 풀어요. 풀이 과정이나 식도 없이 적당히 답만 도출하는데 이렇게 수학을 해도 될까요?” 학부모 상담 과정에서 꽤 많이 듣는 하소연이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1학년 정도 자녀를 둔 학부모로부터 듣는 상담내용이다. 중등 2학년이 넘어서면 적당히 답을 찍는 방법으로는 정답을 도출해 낼 수 없다.부모 입장에서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정확한 논리와 풀이로 깔끔하게 풀이과정을 작성하면서 답을 도출하는 연습을 하면 좋겠는데 아이의 풀이 과정은 말그대로 암호수준이다. 도저히 알아볼 수가 없다. 아이에게 풀이 과정을 물어봐도 아이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신기하게도 정답은 곧잘 맞춘다. 이런 경우 사실 좀 난감할 수 있다.수학의 풀이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은 아이에게 풀이와 수식을 요구한다. 반대로 빠른 정답 도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은 그냥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한다. 무엇이 옳은지 사실 정답은 없다. 수학에서 논리와 수식 풀이는 중요하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식으로 서술하고 표현하는 것은 대단히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기 때문이다. 무수한 연습과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필자의 생각을 말한다면, 학생들에게 모범답안 수준의 풀이과정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풀이과정을 잘 쓴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아주 힘들어하는 학생에게 꼼꼼한 풀이과정을 요구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다. 만약 일반적인 중고등학교 시험에서 정답을 도출할 수 있는 실력이 있다면 그 시기에 임박해서 연습해도 어느 정도 해낼수 있다. 중학교 2학년 이상의 학년이라면 적당히 숫자를 대입하거나 얼렁뚱땅 풀이로는 답을 도출할 수 없다. 고등학생이 이상한 풀이법으로 정답을 기가막히게 도출해 낸다면 이건 잘못된 풀이법이 아니라 그 문제들의 본질을 잘 이해하고 자신만의 논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풀이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집착하지 말자. 수리논술이나 서술형 풀이가 반드시 필요한 학생이라면 필요한 시기에 가서 다른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추가적인 공부와 서술을 배우는 것이다. 지나칠 정도의 풀이과정을 요구하는 것은 오히려 학생에게 독이 될 수 있다. 다만 문제의 위아래 이곳저곳에 낙서하듯 풀이를 잔뜩 서술하는 것은 고쳐야 할 습관이다. 수식과 서술은 모두가 잘하지 못하니 너무 집착하지는 말자.일산 백마 옥스브릿지학원 이성돈 원장문의 031-901-9849 2022-03-03
- 올바른 화상 응급처치 방법 흐르는 실온의 물로 20분간 환부 식혀야화상은 흉터나 구축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하지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는 흉터를 최소화하고, 치료기간과 치료비를 줄일 수 있다.화상을 입었을 때는 먼저 화상의 원인이 되는 물체, 환경에서 가능한 빨리 벗어나야 한다. 화기가 남아있으면 계속해서 피부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화상을 입은 직후에는 흐르는 물로 20분간 화기를 식혀야 한다. 혹여 빠르게 화기를 식히기 위해 10도씨 이하의 냉수나 얼음을 사용하는 것은 혈관을 수축시켜 상처 회복에 악영향을 주고 저체온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영유아의 경우 상처부위에 동상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지양해야 한다. 화기를 식힐 때는 12~25도의 상온의 흐르는 물이 좋다. 샤워기를 사용 할 때는 수압이 상처를 덧나게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흐르는 물로 식힐 수 없는 부위에 화상을 입었다면 수건에 물을 적셔 화기를 빼주는 방법을 사용한다. 화기는 흐르는 물로 20분간 충분히 식혀줘야 한다. 화상을 입게되면 당황스러운 마음에 병원부터 찾지만 신속하게 화기를 빼주는 것이 급선무다. 흐르는 물로 20분간 화기를 식혀 준 경우가 10분간 화기를 식혀줬을 때보다 3배의 응급치료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있으니 20분이상 화기를 빼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상을 입은 직후 얼마나 빨리 화기를 잘 빼줬느냐에 따라 치료예후와 회복속도가 달라지니 올바르게 화상응급처치를 시행해야 한다. 물집은 제거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해야옷을 입은 채 화상을 입었다면 무리하게 벗지말고 옷 위로 물을 부어 화기를 식혀주도록 한다. 옷을 벗다가 살갗이 벗겨지거나 물집이 터질 수 있으니 화기를 식혀준 후 천천히 벗거나 가위를 이용해 옷을 잘라서 제거해야 한다. 화기를 충분히 식혀 준 후에는 물에 적신 수건이나 거즈를 환부에 대고 신속하게 화상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물집은 감염을 막고 피부재생을 돕기 때문에 물집이 생겼다면 터지지 않도록 보호한 채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물집을 벗겨내 진피층(속살)이 노출된다면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커진다.올바르고 신속한 화상응급처치는 흉터없는 화상치료의 전제조건이며 흉터가 생기더라도 그 크기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화상치료 영등포 한강수병원 송우진 원장 2022-03-03
- 2022학년도 수능 국어 출제 경향 분석과 2023년 수능 국어 학습 전략 - 문학편 2022년 수능 국어 시험은 무난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는 예상과 달리 학생들은 역대급 불수능이며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는 반응을 보였다.지난 글에서 비문학 문항을 중심으로 그 원인과 학습 방법을 생각해 보았고, 오늘은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 된 것으로 평가되는 문학 영역 문항을 분석해 보고 학습법을 생각해 보자.EBS 연계 작품 절반 못 미쳐2022년 수능 국어 시험에서 문학 파트에서는 고전 문학 7문항, 현대 문학 10문항으로 총 17문항이 출제되었다. 비문학 영역에 비해 출제 문항수가 적어 부담이 적은 편이기는 하다. 하지만 문학 파트에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문제를 풀 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을 많이 쓰게 된다. 그러면 비문학 문제를 푸는 데 할애할 시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문학 실력이 약하면, 국어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이번 시험에서는 현대문학으로 이육사의 「초가」, 김관식의 「거산호」, 이옥의 「담초」, 윤흥길의 「매우 잘 생긴 우산 하나」와 고전 문학으로 작자 미상의 「박태보전」, 정훈의 「탄궁가」, 위백규의 「농가」 로 총 7 작품이 출제되었다. 그 중 「거산호」 「박태보전」 「탄궁가」 세 편이 EBS 연계 작품이다.학생들 입장에서는 세 편의 연계 작품을 빼고는 평소에 접해보지 않았던 작품들이 많이 출제되어 시험지를 처음 받아보고 긴장했을 것이다. 그러나 난이도가 평이하여 2~3등급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다만, 학생들의 후기 반응을 들어보니 고전 소설 「박태보전」이 다소 어려웠고, 시간을 많이 썼다고 했다. 고전 소설의 특성상 한자 어휘가 낯설거나, 같은 인물을 여러 호칭으로 부르는 등의 문체적 특징에 익숙하지 않아 내용 파악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과거에 비해 EBS 연계 출제 비율이 50% 정도로 줄었지만, 여전히 EBS 수능 교재는 중요하다. 수능형 문제의 감각을 익히고 출제 가능한 작품을 예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EBS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문학 학습 방법 1 : 많은 작품 수록된 교재 선택하기가장 중요한 점은 가능한 많은 문학 작품을 다루어 보는 것이다. 어차피 우리나라 고등 학생들은 시집이나 소설책을 직접 읽을 기회보다는 시험 대비용 교재를 통해 작품을 만나게 된다. 그러니 학습용 교재를 선택할 때, 가능한 많은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다양한 출판사의 고등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이 총 망라되어있는 문학 자습서를 선택하기를 권한다. 문학 갈래별로 4~5권 시리즈로 묶여있는 문학 자습서를 한 번에 구해 두면 내신 시험 대비할 때 등 필요할 때마다 작품을 찾아서 공부할 수 있어 좋고, 자기 학교 채택 교과서 외에 다른 학교 채택 교과서에 실려 있는 작품까지 폭넓게 공부할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자습서에는 작가와 작품에 관해 자세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어서 혼자 공부하기도 아주 좋다. 게다가 다양한 배경지식까지 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문학 영역 학습 방법 2 : 문학은 암기가 아니라 감상 다음으로, 문학 공부는 절대 암기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하라. 시나 소설은 마음으로 느끼고 감상하는 것이지 암기가 아니다. 수능 출제 문제들도 감상할 줄 아는 능력과 주제와 감상의 핵심을 다른 상황에 적용할 줄 아는지를 평가하는 문항들이 출제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그렇다면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능력은 어떻게 생기는가?시든 소설이든 한 편의 작품을 읽고 나면 반드시 ‘주제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라. 그리고 떠오르는 생각들을 자기 표현으로 말해보거나 글로 써보라. 작가가 이 작품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집요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다 보면 낯선 작품을 만나도 읽기를 통해 주제가 보이고 감상하는 능력이 생길 것이다. 문학 영역 학습 방법 3 : 고전문학은 소리 내서 읽기 고전 문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으로 ‘소리내서 읽기’를 권한다. 고전문학은 운율이 있는 문어체 문장이 많고, 그 출제 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기존 고전 작품들만 꼼꼼히 ‘음독’으로 공부한다면 모르는 작품을 만나도 읽기를 통해 신기하게도 의미가 파악되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고전문학은 ‘음독’! 공부 효율이 놀랍게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3월이 시작되면, 2023년 수능 수험생들의 경기도 시작된다. 경기를 치르는 모두가 행복한 결과를 얻는 아름다운 경기가 되기를 바란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3-03
- 고등학교수학 잘하는 법, 중학수학과의 근본적 차이 알아야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기분 좋은 출발을 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고등수학은 구체적인 전략과 수학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든 과목이다. 고등학교 수학은 개념 간 융합, 논리적 연결이 중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등수학’은 중학수학보다 복잡한 계산을 하고, 문제 풀이에 동원되는 공식이 많아 외울 것도 많다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고등수학으로 넘어오면서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고 힘들어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중등과 고등수학과의 좀 더 근본적인 차이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올바른 접근법으로 공부한다면 누구나 고등수학을 잘 할 수 있다.고등수학은 중등수학과 달리 몇 가지 개념의 논리적인 연결로 구성되어 있어 좀 더 높은 수준의 논리적 사고방식훈련이 필요한 교과이다. 따라서 관점을 전환해야한다. 즉, 단순히 개념을 적용하고 공식을 활용하기만 하던 중등수학의 문제 해결 방식에서 벗어나 수학적 개념 간의 융합과, 논리적 연결성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사고훈련을 해야만 올바르게 고등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문제 읽기와 문제 해석 그리고 필요한 개념 꺼내기 고등수학 공부법은 먼저 각 단원의 근본이 되는 개념을 먼저 학습하고 개념들의 논리적 연결, 즉 ‘Main Stream’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수학의 내용이 단순한 개념과 공식들의 나열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깨닫고 각각의 개념들을 공부하며 개념과 개념 사이의 논리적인 연결을 새롭게 경험해야한다. 문제를 해결할 땐 여러 가지 개념들이 어떻게 논리적으로 결합 되어 출제되었는지를 깨우치며 연습해야 고등수학 실력이 향상된다.충분히 고민하고 논리적으로 이해하라고 만들어 놓은 고등수학 교과과정을 올바르게 공부하자. 오늘도 생각 없이 문제 풀이 위주로 하면서 양에만 만족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보자. 문제를 읽고 유형별 풀이방법대로 바로 풀이를 써내려 가는 공부를 지양하자. 문제를 읽고 해석하면서 필요한 개념을 떠올리자. 그리고 개념 간의 연결을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기 바란다.김현진 원장목동 멘툴스 수학전문학원문의 02-6953-8778 2022-03-03
- 진명여고 대일고 경복여고 1학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대비법 진명여고 1학년2021년도 진명여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24문항, 서답형 3문항으로 총 27문항이 출제되었다. 그 중 문법은 3문항, 문학은 15문항, 비문학에서는 9문항이 출제되었다. 다른 학교들은 대부분 문학과 문법 영역만 다루는 반면 진명여고는 매년 1학기 중간고사에 문법, 문학, 비문학의 전 영역이 출제된다. 2021년도 역시 모든 영역이 출제되었으나 문법의 비중이 매우 약해졌다. 문법의 비중이 줄어든 만큼 비문학의 비중은 크게 늘어나 4개의 지문을 대비해야 했다. 출제된 지문들은 학교에서 언급한 실제 기출 문제였기 때문에 지문에 대해서 완벽히 이해하고 대비하고 있었다면 문제를 푸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다. 모의고사를 충분히 풀어보아 비문학 영역의 수능식 문제에 익숙한 학생이라면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다.2022년 진명여고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문법 개념과 교과서에 실려 있는 문학 작품을 미리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비문학은 어떤 지문이 출제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유형의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기간이 되면 학교에서 언급하는 문학 작품 및 문법 개념에 대해 반복 학습하고, 비문학 지문에 대한 꼼꼼한 분석을 통해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아무리 쉽고 기본적인 개념이라 할지라도 눈으로만 대충 확인하고 넘어가는 자세를 버리고 본인이 직접 답을 작성해보며 개념을 아는지 모르는지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단순하게 개념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보기>를 적용하는 여러 문제를 접해보고, 개념을 타 작품에 적용하는 연습 또한 필요하다.대일고 1학년2021년도 대일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4문항(70점), 서답형 8문항(30점)으로 총 32문항이 출제되었다. 그 중 문법은 서답형 문항을 포함하여 8문항, 문학은 16문항, 논설문과 토론에서는 8문항이 출제되었다. 문학 영역은 교과서 지문이 6편, 학평 및 외부지문이 5편이 함께 출제되었다. 수업 시간에 배우지 않은 작품이 많이 출제되어 학생들의 시험 부담감은 컸을 것으로 보인다.문학 영역의 서답형 문항은 교과서 학습활동을 공부하면 풀 수 있는 수월한 문제도 있었으나 낯선 작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도 있어 까다로운 편이었다. 현대시와 고전시가에서는 각각 3작품씩 출제되었는데 그 중 현대시 2작품, 고전시가 2작품이 외부지문으로 등장했다. 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낯선 작품을 분석하여 풀어야 하는 수능식 문제에 익숙한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따낼 수 있었다. 따라서 교과서 위주로만 공부한 학생의 경우 문학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법 영역은 음운 및 형태소 지문이 제시되고 지문과 관련한 문제, <보기>를 활용한 문제,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서답형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법 지문을 소홀히 읽거나 문제에서 요구하는 용어를 지문에서 찾지 못한 학생은 오답률이 높았을 것이다.2022년 대일고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능식 공부가 필요하다. 수업 시간에 언급한 부분만 암기하는 식의 공부로는 상위권에 도달할 수 없다. 입학하기 전부터 모의고사를 반복적으로 풀며 낯선 작품에 대한 해석과 문제 풀이가 숙달되어 있어야만 최상위권을 노릴 수 있다.경복여고 1학년2021년도 경복여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2문항(70점), 서답형 5문항(30점)으로 총 27문항이 출제되었다. 그 중 문법은 서답형 문항을 포함하여 14문항, 문학은 13문항이 출제되었다. 문법은 음운과 형태소에서 문제가 출제되어 공부해야 할 양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었다. 그러나 문학은 현대소설 2편, 현대시 3편, 고전소설 2편, 고전시가 3편으로 공부해야 할 양이 다른 학교에 비해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 문법과 문학의 시험 범위에서 양의 차이가 크게 나는데도 불구하고 문법과 문학의 문항 비율은 비슷하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문법을 조금 더 비중 있게 공부해야 할 것이다.시험에 출제된 지문은 학교에서 고지한 부분에서만 출제가 되었고 기타 외부지문은 없었다. 범위가 넓어 공부해야 하는 양은 많았지만 문제의 수준은 ‘중하’ 수준에 그쳤다. 문법 문제도 대부분 기초적인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아 중학교 때부터 문법 공부를 충실히 해 왔던 학생들의 정답률이 높았다. 또한 지문을 제시하고 답을 도출해야 하는 수능식 문제도 출제되었다. 수준 높은 응용 문제라기보다는 지문 확인과 정확한 개념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들이 다수였기 때문에 문법 기본기를 다진 학생들에게는 평이한 수준이었다고 볼 수 있다. 문학 영역 또한 서술상의 특징과 서사갈래의 기본 특징, 시의 운율 형성 방법 등 기초 개념 문제가 출제되었다.경복여고는 다른 학교에 비해 범위가 넓어, 각 작품별로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이해도를 점검하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개념 이해를 정확히 하고, 그 다음에 응용 문제와 고난도 문제 등을 접하는 것이 올바른 학습 방향이다. 2022년 경복여고 입학을 앞둔 학생들은 음운 변동과 같은 기본적인 문법 영역은 꼭 미리 공부하고, 교과서에 실려 있는 문학 작품도 미리 공부를 해 두면 첫 중간고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 2022-03-03
- 사고의 근력을 키워라 요즘 근육 부자가 진짜 부자라는 말이 있다. 근감소증의 위험이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하며 심지어 생명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증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티브이 광고는 단백질의 중요성을 근력과 연관시키며 여러 종류와 형태의 단백질을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 만으로 근력이 증대되고 근감소증을 예방할 수 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우리 모두가 아는바와 같이근육운동과 생활습관 및 의지가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한다. 대부분 단백질만 복용하고 그 외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효과가 없는 것이다. 매년 수능영어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은 단어와 문제의 양에 초점을 맞추며 씨름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몇 권의 문제집을 풀고 몇 천 단어를 외워도 성적은 나아지지 않는다. 단백질만 섭취하고 근력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수능 오답률 1~4위가 빈칸, 문장 삽입, 글의 순서, 함의 추론이다. 위의 네 유형 모두 추론을 요하며 해석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유형들이다. 즉 글의 흐름을 파악하고 주제를 찾아내며 숨겨진 단서를 찾아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다. 사고력을 키워야한다. 수능 영어에 적응하며 훈련해야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위 네가지 유형을 공부하고 혹은 오답 정리를 할 때면 시간이 많이 걸릴지라도 제대로 분석하고 왜 정답이 그것일까에 대한 추론하는 능력을 쌓아야한다. 일단 사고의 근력이 발달하고 향상되면 다른 유형의 문제도 물론 타 영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반적인 학습에 효과적이며 성적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꾸준히 공부하되 꾸준히만 공부하면 안되는 것이고 지금부터라도 기존의 학습법을 바꿔서 사고하고 추론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연습을 하자. 특히 이전 이비에스 연계교재에 의존하며 지문내용을 외우는 학습법은 사실 ebs연계가 없어진 이 상황에서 우리의 학습법을 다시 점검해야함을 강조하고 싶다. 단백질도 중요하지만 근육운동과 더불어 자신의 의지를 더 한다면 건강한 몸을 유지 할 수 있듯이 사고의 근력을 길러서 어떤 문제도자신감 있게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자.유영남 원장지오에스영어학원 2022-03-03
- 예비고1을 위한 선배들의 학습플래너·노트 정리 실천 노하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고1에게 ‘중학교 성적 A’는 빨리 떨쳐버려야 할 제 1순위 요소다. 중학교 때 영어, 수학이 A였는데 고등 첫 내신에서 3~4등급, 심지어는 5등급을 받았다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고등학교 공부는 양적으로 중학교와는 비교되지 않을 뿐더러 다양한 교과·비교과 활동으로 학교생활이 바빠질 수밖에 없어 벼락치기에 의존했다간 내신에서 낭패 보기 십상이다. 수많은 고교 내신 상위권 및 수능 과목별 만점 학생들을 만나며 그들에겐 ‘자신만의 계획 및 노트정리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들의 검증된 노하우를 전한다.‘조금씩 꾸준히’ 그리고 ‘하루도 빠짐없이’ 학기 초가 되면 많은 학생들이 학습플래너 작성에 도전한다. 하지만 ‘작심삼주’ 정도로 끝나버리는 게 현실. 학습플래너 역시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작성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다른 친구가 과목별 세세한 부분까지 계획을 짠다고 해서 꼭 그 방법만이 최선은 아니라는 것. 공부할 과목과 시간을 배분할 수도 있고, 오늘 꼭 공부해야 할 과목의 범위를 시간적으로 상세히 구분할 수도 있다. 또 공부할 시간과 교과 활동에 집중할 시간을 구분하는 방법을 작성하는 학생들도 있고, ‘영어단어 30개 암기’ ‘수학 1단원 25문제 풀기’ 등 시간과 관계없이 꼭 실천할 공부를 구체적인 수치로 작성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공통점도 분명 있다. 평상시와 내신 대비 기간을 구분해 학습계획을 세운다는 점이다. 내신대비 기간 최소 3~4주 전부터는 시험 기간 계획표를 구체적으로 세우는 게 좋다. 더불어 반복학습을 위한 계획도 구체적으로 포함되어야 한다. 공부시간이 오래 걸리고 이해와 반복학습이 필요한 과목을 우선 배치하고 내신 기간이 가까워오면 암기 공부를 시작에 시험에까지 이어지게 하는 방식이다.자기주도학습을 충분히 배치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학원에서의 내신대비 수업과 직보 등에만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공부한 내용을 ‘자기 것 화’ 하기에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한 것에 대한 점검. 실천유무를 스스로 체크하는 습관과 함께 하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플래너 작성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학습플래너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가 아니기 때문이다.나만의 노트, 내신 전 완벽 대비 가능 컴퓨터 자판과 핸드폰 키패드에 익숙한 요즘 학생들. 손으로 직접 작성하는 필기를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신만의 필기 노트는 분명 중요하다. ‘시험 10분 전 챙겨볼 수 있는’ 자신만의 핵심노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비고1에세 도움이 될 만한 노트 필기를 소개한다.<수학> “어렵거나 자주 틀리는 문제를 유형별로 묶어 주의사항을 정리, 체크리스트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제 나름대로 터득한 효율적으로 문제 푸는 순서를 정해 문제를 풀고 핵심은 다시 노트에 정리해 반복해서 훑어봤습니다.”<국어> “많은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교과서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수업 시간에 필기를 노트에 하지 않고 교과서에 정리했어요. 문제집과 해설집, 자습서 등에서의 중요 부분도 교과서에 덧붙이고요. 출제를 여러 분이 할 경우 다른 선생님 수업을 듣는 친구 책을 빌려 교과서에 정리했습니다.”<사회탐구>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저만의 말로 바꿔 핵심 문장을 뽑아 정리했어요. 교과서를 세세히 보며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암기노트를 만들었죠. 꼼꼼히 작성한 노트는 수능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개념이 어느 정도 잡히면 문제를 풀어보는데 ‘보기’를 꼼꼼히 공부했어요. 틀리면 틀린 이유를, 맞으면 맞는 이유를 꼼꼼히 정리했는데 시험 전날 정리한 것만 살펴봐도 완벽 대비가 되죠.”<과학탐구> “수업 시간 선생님 말씀 내용을 빠짐없이 기록하고요. 혼자 자습하며 필기내용을 훑어본 후 다른 노트에 다시 한 번 정리합니다. 노트정리를 하며 자연스럽게 반복학습이 되는 거죠. 참고서나 문제집을 풀며 새롭게 알게 된 것도 노트에 추가, 노트정리가 곧 반복학습입니다.” “과학 모든 과목 시험범위를 나만의 방식으로 노트에 정리하며 내신 대비했습니다.” 2022-02-27
- 예비고1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점검하기 고교입학 후 3년간의 학교생활 활동을 담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는 내신 관리와 더불어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차츰 대입에서 정시전형이 늘어나는 추세와 맞물려 생기부 역시 간소화되고 있다. 하지만 고교 재학생의 경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간과할 수는 없는 법. 체계적인 생기부 관리는 성공적인 입시로 가는 또 하나의 지름길을 찾는 방법이다. <수상경력> 수상경력을 기록하는 부분은 학생부에 철저하게 줄어드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맞춰 자신의 특장점을 최대로 보일 수 있는 대회에 참가해 수상을 이끄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회’라는 용어는 수상경력을 제외한 항목에서는 절대 쓸 수 없게 되었다. ‘교내상’의 경우 수상 경력에만 기록이 가능하고 다른 항목에는 넣을 수 없다. 특히 시상 계획이 있는 행사나 대회의 경우 그 ‘준비 과정 및 참가 사실’ 역시 생기부에 입력할 수 없다. 동일한 수상명으로 여러 번 수상을 한 경우 수상경력에는 하나의 실적만 기록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1학년 1학기와 2학기 모두 모범상을 수상했다면 생기부에는 한 번만 기재한다. 2022학년도 3학년은 대입에서 수상경력이 학생별 한 학기에 1개만 제공이 되어야 하고, 2024년도 대입부터는 수상 경력이 제공되지 않는다.<창의적 체험활동> 자율 및 동아리활동 특기사항은 500자, 진로활동 특기사항은 700자까지 기재할 수 있다. 학생이 주도하여 수행한 자율탐구활동에 한해 학생의 특기사항을 기재한다. 이때 소논문을 포함하여 학생산출물은 실적으로 기재가 불가능하다. 동아리 활동에서는 학생의 참여와 협력, 활동실적 등을 참고하여 실제적인 부분을 담는다. 1년 동안 1개의 정규동아리 활동이 생기부에 실리며, 동아리를 변경하였을 경우에는 2개 활동으로 인정된다.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자율동아리 실적은 제공되지 않는다. 진로활동은 학생의 진로검사 및 진로상담 등 교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진로 특성이 드러난 사항만 입력한다. 봉사활동에서는 학생의 변화와 성장 등 특기사항을 드러낼 수 있는 정성적인 평가내용은 담기지 않는다. 봉사활동 실적 역시 2024학년도 대입부터 제공되지 않는다.<교과학습발달상황> 생기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이 실린다. 각 교과목의 수업 형태와 이에 대한 기록내용인 세부능력 특기사항은 생기부 평가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과목별 수업 시간에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와 충실한 태도로 변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이 꼭 필요하다. 자기소개서 제출이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아예 폐지되기 때문에 세부능력 특기사항에서 전공적합도와 학생을 학업능력 등을 좀 더 보여줄 수 있도록 활동을 연계해나가야 한다. 연구보고서(소논문) 작성이 가능한 과목의 활용, 복수 인원으로 모둠활동을 할 때 개별 역할에 대한 분류와 역할 수행과정, 결과를 잘 담아내는 노력,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일 경우 과제물 제출, 수업의 적극성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독서활동> 독서는 증빙자료를 근거로 하여 '제목과 저자'만 입력하며 중복입력하지 않도록 한다. 독후활동 이후에 이와 관련된 교육활동을 했다면, 도서명을 포함해 그 내용을 다른 영역에 입력할 수 있다. 2024학년도 대입부터 독서활동상황은 제공하지 않는다.<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최대 500자까지 기재할 수 있으며 학생에 대한 일종의 추천서 또는 지도 자료가 된다.** 2024학년도 대입부터 생기부 미제공 사항1. 수상경력2. 창의적 체험활동 중 자율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3. 독서활동 202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