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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탐방] 송파강동 상위권에 특화된 중등 수학 전문 ‘그수학학원’ “고교 입학 후 중학교 때에 비해 수학 점수가 20점 넘게 떨어진 학생들이 많아요. 이 가운데는 중학교 때 미리 수Ⅰ, 수Ⅱ를 3~4번 반복 선행했다는 학생들도 꽤 있습니다. 이처럼 수학 공부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은 상당한데 왜 성적은 기대 이하로 나올까요? 개념과 심화 학습을 소홀히 한 비효율적인 공부가 원인이지요. 우리는 오랫동안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하며 쌓은 체계적인 수학 공부 솔루션을 가지고 가르칩니다”라고 방이동의 그수학학원 김수미 원장은 설명한다.상위권에게 호응 높은 사고력 키워주는 수학 공부법 2010년 문을 연 그수학학원은 연간 계획표에 맞춰 짜임새 있게 진행되는 커리큘럼, 꼼꼼한 1:1 관리로 입소문 났다. 특히 수학 공부의 토대를 탄탄히 닦으며 고교 과정과 연계한 중등부 프로그램은 송파 강동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 호응이 높다. “고교 내신 시험의 킬러 문제는 까다롭습니다. 자사고나 과학중점학교 일반고는 8점 배점으로 출제되기도 하지요. 이 같은 고난도 문제는 선행을 많이 했다고 풀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사고력이 뒷받침되어야 하지요. 사실 고1 수학은 중3 과정과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중등 과정을 공부할 때 고등 개념을 다루면서 심화된 문제까지 무리 없이 풀 수 있도록 깊이 파고 들어야합니다. 동시에 아이들은 배운 걸 잘 잊어버리기 때문에 복습도 중요합니다. 아이 수준에 맞춰 반복과 심화 학습의 균형점을 잘 잡으며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줘야 합니다.” 김 원장이 거듭 강조한다. Q. 수학은 학생 개개인별로 개념 이해와 진도의 수준 편차가 큰 과목입니다. 어떻게 지도하나요? 수학적 센스를 타고난 아이들은 개념 설명 후 유형별 문제 풀이 과정을 알려주면 스스로 궁리하며 심화 문제까지 풀어냅니다. 반면 상위권이라도 개념을 문제풀이와 연결 짓는 ‘수학적 발상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있어요. 이런 학생들은 개념 설명 후 유형별 문제를 자세히 다루며 ‘따라 풀어 보기’를 충분히 합니다. 성실하게 잘 따라오면 고교 모의고사 기준으로 1~2등급 수준까지 성적이 나옵니다. 아이의 수준에 맞춰 ‘반복, 심화, 선행학습’를 세심하게 지도합니다. 수학적 역량에 따라 가르치는 방식을 달리합니다. 수학을 이해하는 속도가 다소 느린 경우 동일한 교재 세 권을 준비합니다. 1권을 꼼꼼하게 풀어 채점한 다음 틀린 문제를 체크해 두 번째 교재로 다시 풀어보게 합니다. 그런 다음 세 번째 교재를 가지고 반복해서 틀린 문제, 중요한 고난도 문제들을 추려 풀립니다. 오답을 확실하게 이해시키는 과정입니다. 처음에는 진도가 느린 듯해도 나중에 가면 공부의 가속도가 붙습니다.Q. 새롭게 선보이는 중등심화반 수업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고등 수학과 연계해 개념의 확장과 응용문제 풀이를 밀도있게 가르칩니다. 가령 중등 과정의 1차 함수를 다루면서 고교과정의 직선의 방정식 개념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단계별 난이도를 높여 고난도 심화 문제까지 풀어봅니다. 이런 식의 공부가 축적되면 고교 수학을 무난하게 풀 수 있습니다. 수업은 주2회, 4시간 씩 진행합니다. 2시간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됩니다. 판서 내용을 눈으로만 이해하는 게 아니라 노트에 직접 쓰면서 풀어보게 합니다. 나머지 2시간은 1:1 클리닉 수업입니다. 5명씩 반별로 묶어 담당 강사 선생님이 질의응답을 받으며 보충학습과 문제풀이를 지도합니다. 중등심화반은 초등 4학년부터 중3이 대상이며 입학고사를 거칩니다. 내신 기간에는 오륜, 보성, 세륜, 잠실, 방산, 풍납중 등 학교별 내신에 집중합니다. 우리는 10년 넘게 쌓아온 송파 강동 지역 학교 내신 분석, 대비 자료가 탄탄합니다. 시간 안에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한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합니다.Q. 그수학학원만의 개념백지 테스트, 오답 확인 등 1:1 학생 관리가 궁금합니다. 수학은 개념 이해가 공부의 첫 단추입니다. 테스트 시간에 성취도 평가와 함께 배운 개념을 백지에 써보도록 합니다. 오답 관리를 빈틈없이 하기 위해서는 채점이 중요합니다. 학생이 푼 문제는 선생님이 색깔을 구분해 직접 채점하고 필요한 부분은 보충합니다. 학생들을 지도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관찰입니다.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심리 상태는 어떤지 세심하게 살피며 필요할 경우에는 상담을 합니다. ‘신뢰의 라포’는 공부 동기 부여에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문의 : 02-415-3339 2022-03-15
- [학원탐방] 강동영어학원 강동원더랜드 <4> - 황선정 교육부장 인터뷰 필리핀의 비버리힐즈로 불리는 알라방(Alabang)에 위치한 더존한얼국제학교 학교장을 역임하고 현재 강동원더랜드에서 유아 영어교육에 힘쓰고 있는 황선정 교육부장. 교장으로 있으면서 ‘한국-필리핀-미국 연계 유학’ ESL 유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금은 어엿한 직장인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황 교수부장 두 딸의 영어 교육 또한 그 시작은 강동원더랜드. 강동원더랜드에서 얻은 영어 실력과 자신감이 아이들의 큰 ‘자산’이 됐다고 그는 강조한다. 황 교수부장은 “즐겁게 체득한 ‘살아있는’ 영어 실력이 필리핀 국제학교는 물론 대학에서의 우수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자신만의 무기가 됐다”며 “딸들을 통해 유아영어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낀 만큼 내 아이란 마음으로 강동원더랜드에서 유아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Q. 강동원더랜드와의 인연이 남다른 것 같은데요?A. 딸아이 둘이 모두 강동원더랜드 유치부를 다녔고 강동원더랜드를 마치자마자 필리핀 국제학교에 무리 없이 입학해 모든 수업을 영어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입학하자마자 탄탄한 영어 실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에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학교클럽 활동도 열심히 했지만, 고등학교대표모임인 바서티(varsity) 회장이 되더니 전국대회에서 1등상도 여러 차례 받아오더군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디베이트 바서티’는 외국인은 들어가기도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학교 적응은 물론 우수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갔는데 그 기반은 강동원더랜드에서 쌓은 영어실력이라 생각합니다. 강동원더랜드를 보낼 땐 그냥 ‘당연히’ 보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커리큘럼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엔 확신이 있었고요. 특히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선택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어요.Q. 교수부장님 역시 귀국 후 강동원더랜드를 선택하셨고요?A. 10년 가까이 국제학교 교장을 하다 귀국하니 사실 국제학교 등 여러 곳에서 제안이 있었어요. 그런데 선뜻 내키는 곳이 없었죠. 직접 아이들을 키워보고 또 외국에서 많은 아이들을 만나다보니 유아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잖아요. 특히 영어는 유아기 때 탄탄하게 잡아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니까요. 우리 아이들이 영어유치원에서의 영어 학습을 기반이 큰 도움이 된 것처럼 많은 아이들에게 영어란 자신만의 자산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요. 마침 강동원더랜드 원장님께서 불러주셔서 고민 없이 바로 결정했습니다.Q. 필리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셨다고 들었는데요.A. 더존한얼국제학교에서 ESL(제2외국어학습프로그램) 과정을 밟아 미국의 이스턴워싱턴대학교(Eastern Washington University), 엘카미노 컬리지(El Camino College)에 입학하는 한국-필리핀-미국 연계 유학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 미국 대학에 진학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Q. 많은 어머니들이 유아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선배로서 그리고 영어전문가로서 조언을 해주신다면?A. 영어는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영어 실력이 쌓여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스스로 ‘나는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란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어머니들이 영어교육에 대한 철학을 굳건히 하는 게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정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우리 아이의 영어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영어를 언어로써 받아들이는 것, 아이의 성장과 좋은 커리에 맞게 영어를 체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Q. 그렇다면 왜 강동원더랜드인가요? A. 많은 부모님들이 강동원더랜드를 선택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때 영어가 든든한 자신만의 자산이 될 것이란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시대, 인터넷으로 전 세계 사람과의 소통이 필수인 시대에 우리 아이들은 살고 있는데요. 강동원더랜드는 그런 자산을 심어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 딸들은 영어를 기반으로 한 자기주도학습이 일찌감치 자리 잡은 경우인데요. 이런 능력 또한 강동원더랜드 수업 과정을 통해 체득되었다고 확신합니다. 하나를 알기 위해서 스스로 뭔가를 찾아 공부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직접 글로 작성하고 또 말로 발표하는 것이 좋은 습관이 됐죠. 어떻게 영어를 받아들이게 하는지에 집중하셔야 하는 이유입니다.문의 02-3472-0533 2022-03-15
- [학원탐방] 서울대·홍대·이대·국민대 최상위권 미대입시전문학원 , 강남고도미술학원 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 디자인계열 미대입시 미술학원인 강남고도미술학원. 우리나라 최고의 디자인입시명문학원답게 매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학년도 역시 서울대 미대 14명, 홍익대 51명, 이화여대 미대 13명, 고려대 5명, 국민대 15명 합격의 쾌거를 올렸다. ‘서울대 디자인과, 공예과 정원의 1/3은 강남고도미술학원에서 입학생을 배출했다’,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합격전략으로 높은 합격률을 이끈다’라는 입소문이 늘 현실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서울대 미대 지원자대비 합격률이 4년간 전국 1위, 학생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원장 직강으로 유명한 이은우 총괄원장으로부터 강남고도미술학원의 입시지도 노하우를 들어보았다.Q. 2022학년도 미대 입시 성과 역시 매우 좋은 결과를 낳았습니다. “40년간 수북하게 쌓아 온 미대 입시 실적과 수업 노하우는 매년 더 정교해지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원자 대비 합격률이 매우 높은 점도 강남고도미술학원의 큰 장점입니다. 2022학년도 홍대 미대의 경우에는 56명 지원에 51명 합격, 이대 미대 디자인학부는 21명 지원에 13명 합격, 고대 미대는 8명 지원에 5명이 합격했지요. 국민대 역시 22명 지원해서 15명이 합격했습니다. 학생 성향에 맞는 입시컨설팅과 정보분석력, 창의적인 입시 교육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미대 입시의 올바른 지름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입시에서 특히 이대와 국민대, 고대, 성균관대는 같은 (가)군에 속해있는 대학이기 때문에 학교별 입시 경향을 파악하고 학생 개인의 성향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고 학생들을 1:1 멘토링 실기수업을 통해 높은 합격률을 내고 있지요.”Q. 미술의 길로 들어설 때 적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강남미술학원 중에서 강남고도미술학원의 미술적성테스트는 입소문이 많이 나 있더군요. “미술을 좋아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힘든 입시 미술의 관문을 뚫기는 어렵습니다. 소질과 재능에 흥미까지 더해져 미술에 집중할 수 있는 학생이 입시 미술을 준비해야 합니다. 입학 상담 시 학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미술적성테스트를 꼭 받도록 하고 입시 준비의 가능 여부를 진단합니다. 최근 10여 년의 결과를 살펴봐도 본원에서 실시한 미술적성테스트에서 B+이상의 점수를 받은 학생은 미대입시 준비에 잘 적응하고 대입에서도 실기점수 A를 받으며 합격이 가능했지요, 미술적성테스트를 보지 않고 입시를 준비할 때 실패하거나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았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미술적성테스트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합니다.”Q. 체계적으로 유명한 강남고도미술학원의 원장 직강 수업, 능력 있는 강사진의 알찬 수업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가요? “우선 소수정예 시스템으로 학생 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해 그룹 및 1:1 멘토링 수업을 진행합니다. 서울대, 홍익대, 국민대, 이화여대 등을 졸업한 20여 명의 엘리트 강사진이 학생의 수준에 맞춰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이끌지요. 국내 최강을 자부하는 실기강사진은 출중한 실력과 지도력에 더해 미대 입시의 성향과 흐름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정확한 정보로 입시를 분석합니다. 매년 출제경향이 적중되며 90% 이상의 성공적인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148명 지원, 최상위권 대학에 121명 합격, 서울권 및 4년제 대학 복수 합격이 172명이 나왔지요. 엘리트 강사진은 창의성과 기본기에 강한 학생을 길러내는 일, 학생 개인에 맞게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기반으로 꾸준한 학과성적 관리와 실기력을 높여 입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Q.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아 강남고도미술학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특별장학생 선발과 입시지도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고3, 재수생 대상, 내신 1.8 이내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서울대 목표로 지원할 학생 중 비실기전형 3명, 실기전형 5명, 홍대 지원 예정 학생 10명을 선발하여 수시, 정시까지 무료로 수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장학생 선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표, 학생생활기록부를 지참하고 6월에 방문 상담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수시 학종의 경우 학과성적이 매우 우수해야 하므로 내신성적 우수학생 및 미술 입시준비에 적합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성공적인 디자인 입시지도를 통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강남고도미술학원 최상위권 대학진학을 위한 미대입시설명회- 대상 : 고1,2,3 학생 학부모- 기간 :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모의고사 국어, 영어 평균 2~3등급)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모의고사 국어, 영어 평균 1~2등급)- 장소 : 강남고도미술학원 3층 세미나실- 미술적성테스트 : 상시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문의 02-3462-9119위치 강남구 강남대로 240, 3층 (양재역 3번 출구) 2022-03-15
- [교육기고] 이지논술학원 박문수 원장이지논술학원02-412-3312올해는 코로나 세대가 입시를 치른다. 파행적인 학사 운영, 집에서 치른 모의고사, 부족한 진로 상담, 불어난 N수생… 그러나 이같은 배경에서도 우리는 각자의 입장에서 더 나은 결과를 내고 싶어 한다.입시는 알면 알수록 유리하다. 그래야 내게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논술도 마찬가지. 대개 3월 모의고사가 치러지는 3월이면 수험생의 입시 전략이 결정된다. 발빠른 학교는 학생별로 밑그림을 그려놓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학교도 많다. 논술에 대한 몇몇 물음으로 관련한 입시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Q. 어떤 경우에 논술 전형을 준비할까?① 정시로 원하는 대학을 갈 정도가 아니라면 논술을 준비하는 게 좋은 선택이다. 수능은 N수생의 세상이다. 수능은 두번 세번 입시를 치르는 학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다. 몇 문제 차이로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 레벨이 낮아진다는 사실에 아쉬워 하지만, 사실 그 몇 개를 더 맞히냐가 수능의 핵심이다.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 그 이상을 기대한다면 논술이 적합하다.② 내신이 학종이나 교과로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갈 정도가 아니면 논술을 준비하는 게 좋다. 보통의 일반고에선 최소 2등급대는 되어야 행정구역상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갈 수 있다. 2등급대가 아니라면 일찌감치 논술을 고민해야 한다. 어차피 수시 원서를 접수하는 가을이 되면 서울에 있는 대학을 노려볼 수 있는 유력한 전형, 논술에 지원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③ 사실상 수포자라면 논술이 필수다. 수학에 미응시하거나, 또는 응시하고 공부하더라도 사실상 수포자에 가깝다면 그 한 과목 때문에 서울에 있는 대학은 가기가 어렵다. 이럴 경우 내신으로 서울 입성을 노려야 하지만, 수포자이면서 내신이 잘 나와 서울이 가시권인 학생은 잘 없다. 이를 만회한 유일한 방법은 논술밖에 없다.Q. 논술이 불필요한 경우도 있을까?① 자사고에 다니는데 상위권 또는 중상위권 대학을 학종으로 지원하고 수시 원서가 한두 장 남는다는 이유로 논술을 준비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한 두 곳 대학 논술을 준비한다고 가볍게 논술을 준비했다간 합격하지 못한다. 공부의 효율을 생각한다면, 결국 학종에 전력을 다 하는 것이 맞다.② 만약 내신으로 서울의 중하위권, 또는 하위권 대학을 갈 수 있는 수준일 경우, 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논술을 준비하려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논술을 하지 않는 게 좋다. 다소 아쉽더라도 학종으로 가는 그 대학으로 만족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왜냐면 고3 내신을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면서 논술과 또 논술 최저 등급을 충족하기 위한 수능 공부를 모두 다 잘해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Q. 논술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합격률은 2학년 때부터 다닌 학생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1월부터 다닌 학생들이다. 당연히 시작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치르고 내신을 확인한 다음에야 논술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때까지 결정과 행동을 지연하기보다는 3월에 수시 학종으로 대학을 갈지, 논술로 지원해야 할지 결정하는 게 좋다. 고3 내신이 급격히 상승하는 일은 극히 드문 만큼 지금의 내신의 범위로 입시 전략을 확정하는 게 필요하다.여름 방학부터 논술을 시작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고교 과정에서 고3 여름은 입시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뒤늦게라도 논술을 시작한다는 것은 그만큼 논술 전형이 중요해졌다는 뜻일 테지만, 사실 기회 시간은 끝났다고 보는 게 맞다. 여름부터 논술을 할 바에야 다른 선택을 하는 게 더 좋다.Q. 논술, 한다고 되는 걸까?논술 전형을 준비할 때 자주 저지르는 실수가 목표를 지나치게 높게 잡는다는 점이다. 자신의 실력과 스펙, 성향에 맞는 학교를 충분히 준비하고 시험쳐야 하는데, 물건 고르듯 마음에 드는 대학을 지원하면서 비극이 벌어진다. 내신으로 가는 학종이 그러하듯, 점수에 따라 지원 가능 여부를 꼼꼼히 따져 지원하는 정시 전형이 그러하듯 논술도 따지고 확인하고 준비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받아들 수 있다.Q. 논술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이름 난 학교의 문제를 먼저 풀어 보는 것보다 기초를 먼저 배우고, 차근차근 나아가야 한다. 특정 학교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것은 만약 그 학교 문제를 잘 풀 수 없거나 최저 등급이 안 나올 경우에 낭패를 볼 수 있다. 열린 마음으로 실력을 먼저 쌓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많이 써 보기보단 여러 번 고쳐서 제대로 된 글을 쓰는 게 실력이 더 빨리 는다. 좋은 글이 되도록 첨삭과 조언을 아낌없이 하는 교사나 강사의 도움도 받아야 한다. 논술 역시 점수 받기 시험이기 때문에 철저히 채점 기준에 따라 지도받을 수 있어야 한다. 또 교과 과정에서 논술이 출제되기 때문에 논술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란 환상을 갖지 말고, 교과 공부와 수능에도 충실해야 한다. 결국 논술이나 내신이나 수능이 시험 범위가 같고, 점수 획득하기 경쟁이란 점에서 동일한 맥락이란 점을 유념해야 한다. 2022-03-15
- [교육기고] 로고스학원 김재현 총원장로고스학원02-416-5540 (잠실관) / 02-417-9930 (방이관)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의외로 많은 학생이 어려워하는 과목이 과학 과목이다. 영어 수학 등은 중학교 때부터 꾸준하게 준비해 오다 보니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무리 없이 따라가지만, 과학의 경우 나름으로 공부를 잘해오던 학생들도 어려움을 겪고는 한다. 이에 고교 1학년 신입생과 학부모를 위해 과학 1등급을 위한 과학 공부의 핵심 Tip을 전하고자 한다.고1 통합과학, 학기 중에는 내신에 집중하자. 과학 공부에 대한 여러 가지의 질문 중 가장 많이 하는 것 중 하나가 고교 2학년 때 배우는 물리, 화학 등의 과목을 학기 중에도 해야 하지 않느냐 하는 질문이다. 그러나 단호하게 말하면 학기 중에는 고1 통합과학 내신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통합과학은 4단위의 큰 단위 수를 차지하는 중요 내신 과목이다. 또한 통합과학은 중등과학과 고2 선택 과학 과학 탐구의 내용들을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과목이다. 즉, 통합과학의 내용이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하 물, 화, 생, 지)에도 연계되어 나오게 된다. 통합과학 내신을 꼼꼼하게 준비하면서 확실하게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오히려 이후 물, 화. 생, 지의 과목을 공부할 때 도움이 된다.고1 통합과학, 준비만 잘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과학 과목은 다른 과목과 달리 내용이 반복된다. 즉, 중등 과정을 잘 모르고 있다 하더라도 고1 때 다시 꼼꼼하게 공부하면 고득점이 가능한 과목이다. 앞서 말한 대로 중등 과정이 중복되어 나오다 보니 아무래도 중등 과정을 잘 알고 있는 학생들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접근하면, 거의 대다수 학생은 중학교 때의 내용은 이미 다 잊어버리고 있다. 결국 그동안 과학을 다소 소홀했다고 하더라도 내신 기간에 집중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전략 과목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결국 제일 먼저 언급한 학기 중에는 내신에 집중하자는 핵심적인 팁이 다시금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고1 통합과학, 학교별 특성을 파악하자. 고1 통합과학은 국어나 영어처럼 교과서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과목은 아니다. 그러나 학교마다 출제의 경향은 차이가 있다. 강동, 송파 지역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고등학교의 수가 많은 편이고, 학교별 성향 차이도 큰 편이다. 자사고, 과학 중점학교, 혁신학교 등의 특성 뿐이라 동일한 구내의 일반고등학교라 하더라도 난이도 등의 편차가 큰 편이다. 어떤 학교는 통합과학의 물리 부분을 강조해서 내는 학교도 있고, 어떤 학교는 진도를 순서대로 나가지 않는 학교도 있으며, 일부 학교는 매우 지엽적이고 단순 암기형의 문제만을 내는 학교도 있다. 고1 과학에는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출제 되다가도 고2가 되면 다시 대다수의 학교는 모의고사를 기반으로 변형 출제를 하는 공통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렇듯 다양한 형태로 출제하는 것이 강동, 송파 지역의 과학 과목 특성이다. 대부분의 강동, 송파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흔히 대치동 키즈라 불리는 기간을 보낸 경우가 많고, 이러한 대치동 스타일로 고1 통합과학 내신을 준비한다. 송파 지역에서 15년을 과학을 강의하고 있는 필자는 이런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다. 반드시 해당 지역에 맞는 적합한 학교별 특성을 파악해서 준비를 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과학 과목은 더더욱 그러하니 이점 반드시 유의해야 하는 팁이다.과학은 선택과 집중이 매우 중요하다. 시기에 대한 집중, 과목에 대한 합리적인 선택 등 다양한 변수가 있는 과목이다. 더불어 고1때는 문/이과 지향성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내신 필수 과목이다. 따라서 학생별로 최적화된 맞춤 전략을 짜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2022-03-15
- 국어 공부 방법을 알아야 성적이 오른다 국어 공부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는 학생이 많다. 국어는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학생도 있고 국어는 감이라고 하는 학생도 있다. 고등학교에서 가장 뒤통수 맞는 과목이 국어라고 하는 학생도 있다. ‘국어! 왜 어려운가?’라고 묻기 전에 ‘나는 왜 어렵게 여기는가?’라고 물어야 한다. 국어가 어려운 이유는 수능 지문은 처음 보는 지문이라는 것이다. 낯설고 짧은 시간에 주어진 정보를 정리해야 한다. 잘 모르는 정보를 정리하기는 쉽지 않다. EBS 연계 지문이 나온다고 해도 처음 보는 것과 다를 바 없이 지문을 다듬는다. 문학 지문, 그중에서도 고전문학은 연계성이 높아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대부분 지문은 처음 보는 것이라 어렵다. 언제부터 수능 국어를 준비할 것인가?결론부터 말하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준비해야 한다. 고2~3학년 때 수능 국어 준비하면 늦다. 잘 모르는 낯선 지문을 읽을 때 무엇을 잘 모르는지, 조금 아는 것은 무엇인지 자신에게 정직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다.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은 공부의 시작이다.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아야 잘 할 수 있다. 국어를 잘하려면 어휘, 문학 개념, 출제 의도, 지문유형별 접근법 등을 익혀두어야 한다. 먼저 어휘 공부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글에 나오는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모르고 그냥 대충 문맥에 맞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학생이 많다. 2022학년도 수능 국어 인문 지문에 나온 헤겔의 변증법적으로 구성된 체계 안에서 다룬 ‘미학’이라는 지문은 어려웠다. 먼저 제시문에 나오는 어휘를 보면 한자 어휘가 많다. 거명(擧名-이름을 입에 올려 말하다), 범주(範疇 같은 성질을 가진 부류나 범위), 수렴적(收斂的 여럿으로 나뉘어 있는 것을 하나로 모음), 직관(直觀-주어진 물질적 대상을 감각적으로 지각하는 지성), 표상(表象 내면에서 떠올려 겉으로 드러내는 형상) 등 많은 한자 어휘가 나온다. 이러한 낱말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쉽게 읽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눈은 읽고 있지만 뜻이 쏙쏙 들어오지 않는다. 우리말의 80%는 한자 어휘이다. 종이 사전을 곁에 두고 항상 낱말 뜻을 찾아가며 공부해야 한다. 어휘가 쌓여야 문장을 이해하고 단락과 글을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공부는 초등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공부해야 한다. 국어를 잘하려면 독서를 많이 하라고 하는 이유는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문해력의 핵심은 어휘력이다. 어휘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국어는 개념이 필요 없고 무조건 풀어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개념을 정확하게 잡아야 한다는 사람이 있다.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해서 개념이 저절로 제 것이 된 사람은 개념학습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학생은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를 하지 않았다. 개념을 정리하면 국어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생각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개념 정리는 분명히 도움이 된다. 시험에 꼭 나올 만한 중요한 문학 개념을 정리해야 문제를 풀 수 있다.출제 의도를 잘 파악해야 한다요즘은 발문, <보기> 상자, 선택지를 주는 문제가 많다. 예를 들어 발문은 ‘이 글을 바탕으로 어머니의 전기의 한 부분을 <보기>와 같이 구성해 보았다. 이어질 내용의 요지로 가장 적절한 것은?’이고, <보기>에는 ‘시에서와 같이 나의 어머니 역시 희생적으로 나를 키우셨는데, 나는 참 모질게도 행동했던 것 같다.’라고 되어있다. 선택지는 다음과 같다. ①아내의 입장에서 어머니의 진심을 전해 듣기 전까지 나는 가난한 부모를 원망하며 살았다.②철이 든 뒤에 어머니께서 들려주신 그 옛날 새벽 눈길 이야기는 나를 무척 부끄럽게 만들었다.③어머니는 옷궤 하나밖에 없는 가난한 살림이었지만 나를 교육하기 위해 안 해 본 일이 없으셨다.④어머니는 아들의 자존심을 지켜 주기 위해 오랜 세월 동안 작은 비밀을 숨기고 살아오셨다.어떻게 풀어야 할까? 푸는 순서는 1.발문을 보며 출제 의도 파악 2.<보기>를 보며 출제 의도 재확인 3.선택지를 비교 확인하는 순서이다. 발문에 어머니의 전기라고 했고, <보기>에는 어머니의 희생이 나온다. 그러면 주체는 어머니이고, 핵심 내용은 희생이다. 선택지 ①과②는 어머니에 관한 것이 아니고 ‘나’에 관한 것이다. ④는 어머니의 희생에 관한 내용이 아니다. 따라서 정답은 ③이다. ‘가난한 살림이었지만 나를 교육하기 위해 안 해 본 일이 없으셨다.’라는 말이 희생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수능 국어 문제 유형은 내용, 전개 방식, 어휘 3가지이고, 제시문 유형은 심화 상술, 병렬, 통시 구조, 견해제시, 복합유형 등 5가지이다. 제시문 유형별로 독해를 잘해야 한다. 제시문의 핵심은 화제와 주제를 찾는 것이다. 주제를 찾는 방법은 독서에서는 주어부와 서술부를 고려하여 찾는다. 소설은 인물과 갈등 해소를 중점적으로 보고 주제를 찾는다. 시는 소재와 시적 화자의 정서나 태도를 고려하면 주제를 찾을 수 있다. 이처럼 국어 공부를 잘하려면 수능기출문제나 EBS 수능특강 등을 학습하며 어휘, 문학 개념, 문제유형3가지와 제시문 유형 5가지 등 8코드를 잘 이해하며 접근해야 한다.파주 운정 유레카국어논술학원 백승호 원장문의 031-941-7003 2022-03-11
- 일산 후곡 본스카이영어학원 스티브 원장에게 듣는 ‘고1 영어 내신 & 수능 대비법’ 대입에서 정시선발 비중을 늘린다고 하지만 여전히 수시모집 비율은 낮지 않다. 또한 재학생들에게 수시 전형은 보다 상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므로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때문에 철저한 내신관리는 필수다. 동시에 수능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주요 대학은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등급기준(수능 최저)을 적용하기 때문. 보통 영어 포함 3개 과목 합 5~6등급을 요구하므로 수능에서 영어를 잘 봐야 최저 기준 충족이 가능하다.주목할 것은 지난해 수능에서 영어 1등급을 받은 학생 비율이 6.25%밖에 나오지 않아, 영어과목에서 1등급 또는 2등급으로 수능최저를 맞추려고 했던 학생들이 크게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다. 수시전형으로 합격은 하고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해 탈락하는 경우가 속출했다. 따라서 인서울 주요대학 진학을 원한다면 고1때부터 내신과 수능 모두 빈틈없이 대비해야 한다. 후곡 학원가에 자리한 본스카이영어학원 스티브 원장에게 이제 막 고교에 입학한 고1학생들이 영어 내신과 수능 대비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들어보았다.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영어 내신시험은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우선 고교 신입생들이 반드시 인지해야 할 것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 내신시험은 범위와 수준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중학영어는 대부분 교과서 내에서 시험을 출제하며 지문의 길이도 짧다. 반면 고교영어시험은 보통 교과서 2개 지문 길이도 3배 이상 길다. 여기에 모의고사나 EBS교재 등 외부 지문도 들어가는데, 난도가 높은 문제는 주로 외부지문에서 출제되는 문제다. 심지어 시험문제를 교과서에서 출제하지 않는 학교도 있다.스티브 원장은 “중학교 때는 교과서 암기만 철저히 해도 90점 이상 받을 수 있었다면 고교 영어시험에서는 그런 일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 철저히 암기해도 중하위권 점수가 나와 충격을 받는 학생들이 많다”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시험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법에 바탕한 지문 분석과 정확한 해석 그리고 튼튼한 단어실력이 핵심고교영어는 철저하게 문법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지문을 분석하고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스티브 원장은 “단어만 알고 대략적으로 해석한다면 분명 문제가 발생한다”라며 “시험 문제의 선지에 문법사항을 적용해 제시하므로 문법지식을 제대로 습득하지 않으면 정확한 해석이 불가능해 정답을 고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영어 실력 자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고1영어 학습에서 문법과 함께 중요한 것은 ‘단어’이다. 교과서 암기로 고득점을 얻기가 불가능한 또 다른 이유가 고교 시험에서는 교과서 지문에 쓰인 단어 및 어휘를 바꿔서 출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또한 문제의 선지에서 수준 높은 어휘, 생소한 단어를 쓰기 때문에 문제의 선지를 해석하지 못해 정답을 골라내지 못하는 학생이 많다. 고1 시험이지만 고2~3 수준의 단어들이 선지에 많이 등장하므로 단어교재 한 권을 정해 여러 번 반복 학습하는 것은 기본이며, 이에 더해 평상시 독해학습 등을 할 때 모르는 단어를 발췌해 수학의 오답노트처럼 스스로 단어집을 만들어 꾸준히 익혀야 한다.“간단히 요약하자면 중학교 시험은 누가 암기를 잘 하나를 평가한다면 고등학교 시험은 실력을 길러서 점수를 높일 것을 요구한다.”객관식 문제는 주로 수능 유형이 많이 나온다. 평소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수능문제 유형과 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서술형 문제는 영작이 가장 난도가 높다. 역시 단순 암기로는 작성이 불가능하다. 문법에 맞춰 정확하게 영작을 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영어 실력 자체를 길러야 내신도 수능도 잘 볼 수 있어스티브 원장은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영어는 시험 기간에만 열심히 공부해서는 절대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없는 구조이다. 학교 시험지를 분석해 보면 학생에게 영어실력 자체를 향상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능영어는 절대평가이지만 영어 내신은 ‘상대평가’라는 것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 반에서 한 명만 1등급, 3명까지만 2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라며 “목표 대학에 진학하려면 내신과 수능 모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평상시 꾸준한 영어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키고 시험 기간에는 집중 학습을 통해 1등급을 확보하라”고 당부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62 (일산동, 신일산연합상가) 2층문의 031-911-9399 2022-03-11
- 미대입시전략 : 대학의 간판보단 전공에 특화된 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미대입시에도 게임?웹툰 시장의 성장이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전통적인 미대의 강자로 군림해오던 상위권 미대의 명성은 이러한 트랜드를 잘 따라가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런 면에서 오늘 언급하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 스쿨의 입지는 날로 커져가고 있다. 여러 기업과의 산학협력 및 전공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현장 중심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고, 업계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유연한 운영으로 그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네이버에서 개최한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다양한 창작자들을 내놓았으며, 그 여파로 2016년부터 경쟁률이 급증하여 만화?애니메이션 전공 지망생들에게는 1순위 대학으로 손꼽히게 되었다.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콘텐츠스쿨은 크게 애니메이션스쿨, 만화콘텐츠스쿨, 게임콘텐츠스쿨, 그리고 2021년 신설된 융합콘텐츠스쿨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네개의 스쿨은 실기시험과 면접전형으로 나누어 학생을 모집한다. 그리고 전공에 따라 시행되는 실기시험의 내용이 다르다.실기시험 전형애니메이션 전공은 ‘스토리에 따른 이미지보드’로 진행되고, 웹툰만화콘텐츠전공은 ‘주제에 따른 2페이지 만화’, ‘주제에 따른 웹툰’, ‘만화적 주제 표현’ 중에 하나를 선택해 응시하게 된다. 게임전공은 ‘주제에 따른 게임용 포스터 제작’, 혹은 ‘주제에 따른 상황표현’ 시험을 시행하며, 융합콘텐츠창작전공은 ‘주제에 따른 이미지보드’, ‘주제에 따른 상황표현’, ‘주제에 따른 아이디어스케치와 글쓰기’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접전형면접전형은 1차로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한 후, 1차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인원(모집인원의 2배수)만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면접 심사를 시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출해야 하는 포트폴리오의 유형 역시 전공별로 차이점이 있다.애니메이션전공은 인물 전신 드로잉을 포함한 이미지 작업물 30매, 혹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영상 작업물을 제출받는다. 융합콘텐츠창작전공과 웹툰만화콘텐츠전공은 만화, 디자인, 콘티, 일러스트 등의 이미지 작업물 30매를 포트폴리오로 제출하게 되는데, 두 전공의 성격에 따라 추구하는 포트폴리오의 성향도 달라진다. 게임전공은 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 Q/A 로 나뉘는 희망 지원 분야에 따라 제출할 파일이 달라지며, 분량 제한은 따로 주어지지 않는다. 본인의 진로 방향과 적성을 고려해 적합한 전공과 입시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키포인트가 될 것이다. 대중적 아이디어가 뛰어난 현장 중심의 창작 인재 양성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실무에 특화된 현장 중심형 전문 창작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상업성과 대중성을 추구하는 편이다. 따라서 대중적인 상업작에 관심이 많고, 그런 성향의 그림을 추구하는 학생들이 목표로 삼으면 좋다. 전공 관련 지식은 물론, 현장 업무에 대한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어 실무 위주로 배우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좋은 학교다. 무엇보다 매체로 담아낼 수 있는 ‘재미’에 큰 가치를 두고 평가하기 때문에, 장르나 그림체를 맞춰 나가려 하기 보다는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잘 살릴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일산 애니창아의 최적화된 입시 전략으로 합격률 높여일산 애니창아에서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를 지망하는 입시생들을 위해, 학생의 희망 진로와 성향을 파악해 어떤 전공과 입시전형이 잘 맞을 지부터 점검한다. 이를 토대로 입시 방향을 설정하고, 개개인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결과물을 내는 것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된다. 일산단일학원으로는 청강대 합격율이 가장 높을 것이다.완성도는 높이되 획일화는 피하며, 본인의 그림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고 특색을 살린 채 발전시키는 세심한 지도에 개인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청강대 합격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일산 애니창아 미술학원 이정강 원장문의 031-904-0393 2022-03-11
- 수학,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 얼마 전 ‘공부의 의지는 어디서 오는가?’ 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공부에 뜻이 없는 하위권 아이들에게 내가 취했던 조치들을 써 보았다. 훈육, 남겨서 시키기, 집에 피드백 잘 보내기 등등의 방법이 있었다. 결론은 ‘스스로 깨닫고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다.오늘은 어느 정도 공부 의지가 있으나 방향을 잘못 잡은 아이들에 관해 글을 써 보려고 한다. 모든 공부가 다 비슷하겠지만 특히나 수학은 올바른 공부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공부습관을 잘못 잡으면 열심히 공부하고서도 실력이 제자리일 수 있다. 만년 중위권에 머무는 것이다. 수학 공부를 잘못하는 사례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수학을 외워서 하려는 유형수학은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학문이다. 어떠한 원리가 등장하면 반드시 증명하고 넘어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끊임없이 ‘왜?’ 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풀이가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 되면 계속 물고 늘어져야 한다.아이들은 이를 귀찮아하고, 수학을 그냥 외워버린다.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것이 나오면 풀이를 보고 푸는 방식을 외워 버린다.이러한 것을 ‘유형을 암기한다.’ 라고 말한다. 유형을 암기하면 중상위권까지는 금방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중상위권에서 상위권으로 가는데 매우 오래 걸리게 된다. 상위권이 되려면 처음 보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한데, 그 능력을 하나도 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자연스럽게 내신 성적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현저히 낮게 나온다. 내신에 출제되는 문제들은 대체로 평이하고 수업 때 다룬 것들이 많다. 반면 모의고사나 수능 문제들은 처음 보는 유형의 것들이 많다.유형을 암기한 학생들의 특징이 있다. 수업시간에 어려운 문제를 풀라고 하면 못 푸는 것은 기본이며, 고민하지 않고 빨리 풀이를 알려달라고 한다. ‘이거 못 풀겠어요.’ 라는 말을 너무 쉽게 금방 해버린다. 반면 공부 습관이 잡혀 있는 아이들은 풀이를 하겠다고 말하면 조금만 시간을 더 달라고 한다.유형암기에서 벗어나 진정한 실력을 갖추려면 지금 당장 고민하는 습관부터 가져야 한다. 한 문제에 최소 20분 이상 투자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암기하는 버릇을 안 고치면 성적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실수가 매우 많은 아이가르치는 아이들 중 실력은 좋은 편이나 실수가 유독 많은 아이들이 있다. 앞서 말한 아이들과는 정반대 유형인 것이다. 유형을 암기하는 친구는 중간 이하 난이도의 문제들은 잘 풀고 어려운 문제는 못 푼다. 반면 지금 말하는 아이들은 전반적으로 골고루 틀린다. 어처구니없는 계산 실수는 물론이고, 풀이를 보면 손으로 쓴 것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많은 계산이나 생각을 머리로 하는 것이다. 이러한 아이들에겐 풀이를 깔끔하게 쓰라고 해도 정확하게 쓰지 못한다. 늘 답을 내는 데에만 집중했을 뿐, 중간에 필요한 디테일한 논리들은 무시한 것이다. 기본기가 부족하고 구멍이 있는 경우라 볼 수 있다. 나도 한 때 이렇게 문제를 풀었다. 답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나 엄밀한 풀이를 쓰지 못했다. 어려운 문제는 맞으나 쉬운 문제들을 틀렸다.미적분을 공부하며 이러한 습관들을 고칠 수 있었다. 미적분은 계산이 매우 중요하며, 논리 전개 하나하나가 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따라서 깔끔하게 풀이를 적는 연습을 하게 되었고 어느 순간 계산 실수도 적어지게 되었다.실수가 유독 많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엄밀하게 서술하는 연습’을 반복시키는 것이 좋다. 아무리 쉬운 문제도 서술형 답안을 적듯 종이에 적게 시키는 것이다. 우선 A4용지 혹은 연습장을 반드시 가지고 다니게 한다. 이후 실수로 틀린 문제들에 대해서 엄밀하고 꼼꼼하게 풀이를 작성시킨다. 만약 논리가 빈약하거나 표현이 이상하면 다시 고치게 한다.아이가 어느 정도 서술에 대한 감을 잡았다면 이후엔 그냥 문제를 많이 풀면 된다. 몇 개월 뒤 분명히 수학을 잘하는 아이가 될 수 있다. 학원을 열심히 다니고 공부를 많이 해도 성적이 제자리인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기 위해선 분명 남달라야 한다. 무작정 공부만 한다고 되지 않는다. 본인이 어떻게 잘못 공부를 하고 있는지 깨닫고 이상한 습관을 고쳐보도록 하자.좋은 공부습관을 가지면 이후 성적 상승은 시간문제일 뿐임을 기억하자!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2-03-11
- 목동 영어 내신 1등급 영어 내신 서술형 공략법 고교 내신 1등급 공략의 시작, 서술형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고1 학생들은 4월 말 혹은 5월 초로 예정된 중간고사에 대한 부담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고등 영어 내신은 범위 자체가 방대한데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거의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던 중등 내신과는 달리 서술형이 출제되기 때문이다. 서술형이 1등급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있는데 막상 준비가 덜된 아이들 입장에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할 수밖에 없다.어법 - 구문연습 - 서술형 기출문제집‘삼위일체(三位一體)’서술형 연습의 출발은 어법을 확실히 익히기이다. 고등 서술형 문제는 대부분 조건 작문이다. 문학적 화려한 수사를 요구하는 작문이 아니라 어법 문제 첨삭, 어순 배열, 조건영작 등 일정한 툴이 있다. 따라서 학습의 가장 기본인 어휘학습, 문장 성분, 5형식 문장 어순 등을 우선 먼저 확실히 학습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많은 구문연습을 통해 영어 감각을 쌓고 기출문제집을 통해 완성해 나가면 된다. 서술형 연습 책 활용어법지식과 구문연습을 나름 충실히 했다하더라도 실전연습은 꼭 해야 한다. 특히 범위가 광범위한 고등내신 서술형 문제의 경우 학습한 지식을 실수 없이 완벽하게 출력해내려면 조력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합목적적으로 잘 쓰여진 교재나 아이들을 도와 줄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다. 일예로 본원의 첨삭 수업 과정을 들어보자. 기출 변형문제들을 통해 필요한 어법 지식을 설명해주고 학생들이 직접 작문을 한 후 첨삭의 시간을 갖는다. [1단계 : 학생 스스로 영작해 보기] 그 사람이 여러분에게 진정으로 중요하다면, 그 사람에게 치유되는 데 필요한 시간과 공간을 주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다. 그 사람이 즉시 평상시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바로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2020년 3월 전국연합모의고사 31번 발췌][2단계 : 학생 영작 예시] If the person is reall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the time and (1)the place (2)that he or she needs being healed. Don't expect that he or she will immediately go back (3)to act normally. (강서고 1. 이 00) [첨삭/점검](1) ‘시간과 공간’을 분리된 개념으로 보지 않고 ‘bread and butter=버터발린 빵’처럼 결합된 개념으로 봐서 앞부분에 ‘the time ~’이 나와 있으므로 이 부분의 ‘the’는 쓰지 않아도 되고, ‘공간’이라는 개념은 영어 ‘space’가 더욱 분명하게 의미를 전달한다.(2) ‘being healed’가 ‘needs’의 목적어로 쓰인 접속사 ‘that’이 이끄는 ‘동격절’형태의 문장이고 ‘being healed’는 ‘치유하는 행위자’가 따로 존재해야 함으로 어색하다. Plus : ‘that’을 관계대명사로 본다 해도 ‘needs’의 목적어로 쓰인 ‘관계대명사’가 되어야 하므로 뒤의 ‘being healed’는 어색하다.*원어민쌤 :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 the time and space (which is) needed to heal.(3) ‘to act’는 ‘to 부정사’가 되는데 이곳의 ‘to’는 ‘(대)명사’를 목적어로 갖는 ‘전치사’이므로 ‘to acting’으로 써야 한다.[3단계 : 모범 문장과 비교] If the person is trul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 the time and space needed to heal. Do not expect the person to go right back to acting normally immediately. [4단계 : 서술형 연습] 1. 나는 우리 부모님을 한 달에 두 번 찾아뵙는 것을 규칙으로 삼는다.→ I (it, rule, make, visit, parents, a, to, twice, my) a month.2. 세계적인 유행병의 확산으로 인해 우리는 여행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배열시, 단어 추가)→ (give, choice, we, no, up, had, the, but, trip) because of the pandemic.3. 지체부자유자들을 위해 약간의 돈을 기부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be worthwhile to, the disabled 사용)→ *정답 :1. I make it a rule to visit my parents twice a month.2. We had no choice but to give up the trip because of the pandemic.3. It is worthwhile for you to donate some of your money for the disabled.고등 내신 및 2028년 서술형 수능 완벽 대비 책 출간(근간)이상과 같이 직접 현장에서 수년간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면서 체득한 노하우를 녹여낸 서술형 책이 곧 출간된다. 고등 내신 서술형 연습에 확실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예고된 2028년 서술형 수능을 대비를 위해서도 좋은 학습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아이들이 서술형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어법과 구문학습을 시작으로 1등급을 거머쥘 수 있는데 저자의 책이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