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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전통문화 효체험교실 운영 인천평생학습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연수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등 3, 4학년 40명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4일간 ''체험! 선조들의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전통문화 효체험교실을 운영한다.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전통문화 효체험교실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프로그램으로 핵가족화로 가정교육과 전통문화가 소홀해지는 요즘 어린이에게 방학동안 효(孝)의 교육과 다양한 전통문화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소중함과 선조들의 얼과 지혜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강의실에서는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전통 바인딩 북 만들기, 전통 부채 만들기, 가오리연 만들기, 전통놀이(프로펠러와 참고누 놀이) 체험, 전래동화에서 배우는 효이야기, 신명나는 우리 장단과 민요 등 전통문화와 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마지막 날인 8월 9일에는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을 방문해 수원화성과 정조시대의 화성행궁의 역사를 문화해설사를 통해 듣고, 화성열차 및 전통 활쏘기 체험으로 선조들의 역사 이해와 전통놀이를 체험하게 된다.(032-899-1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초·중 여름방학은 영어에 집중하라 대한민국 영어교육이 변하고 있다. 실용영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수능 영어’에도 변화가 생긴다. 한국형 토플로 불리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2013학년도부터 대학입학 수시모집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2016학년도부터는 수능 영어시험을 대체할 전망이다. 한국형토플시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준비에 대해 박정어학원 측으로부터 들어보았다. < 한국형토플시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여름방학을 맞아 영어공부 준비가 한창이다. 대부분 영어는 학교 내신 때문에 문법을 중심으로 공부하지만 사실은 영어시험 환경에는 커다란 변화를 맞고 있다.박정어학원 윤종민 원장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대입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만큼 앞으로의 영어 학습에도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모든 영역의 철저한 대비로 새로워진 유형,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앞으로 영어공부는 영어능력평가를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 특히 국가영어능력시험이 한국형 능력시험인 토플 유형이기 때문이다. 윤 원장은 “읽기와 듣기는 물론 말하기와 쓰기의 영역이 모두 출제될 것”이라며 “중학교 학생들과 초등학교 학생들은 모든 영역을 미리 골고루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국가영어능력시험 대비를 위한 영어심화학습의 가장 중요한 시기가 바로 방학이다. 기말 고사를 끝내고 흐지부지 보낼 수 있는 시간들을 활용해 영역별 특강으로 자신의 부족한 한 부분을 채우며 실전영어능력평가를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방법이다. < 어휘력 키우고 듣기 훈련 꾸준히 해야중학생이라면 영어능력평가에 대비해 4대 영역(읽기·듣기·말하기·쓰기)에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는 어휘력의 확장이고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그 수와 범위를 넓혀가야 하기 때문이다.듣기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도 필수. 단계별로 기초를 튼튼히 쌓은 다음 차차 레벨을 높여 듣기능력을 키워야 한다. 읽기 능력은 무작정 영어로 된 책을 읽는다고 해서 키워지는 것은 아니다.윤 원장은 “스토리 위주의 영어책을 읽는 것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이라면 지문과 문제가 함께 제시된 학습서 형식의 책을 참고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특히 한국형토플시험인 니트에서는 영역별 평가를 하고 있다. 따라서 평소 문법과 읽기 중심의 학습에 치중했다면 방학을 통해 영역별 학습 점검이 필요하다. 박정어학원의 토플영어는 4대 영역을 주제별로 다뤄 언어와 사고력 확장을 돕는 훈련을 하고 있다. < 다양한 표현으로 말하고 쓸 줄 알아야 말하기와 쓰기 역시 꾸준함이 필요하다.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말하기 훈련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치러야할 시험은 실용영어 중심이다. 단순한 생활회화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윤 원장은 “박정어학원의 토플영어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좀 더 깊이 있는 어휘와 표현의 꾸준한 향상에 집중하는 이유도 토플식 영어를 통해 니트대비를 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쓰기도 마찬가지. 초등학교 때 시작한 영어일기에서 갑자기 에세이로 넘어가버리는 학생들이 많다. 체계적인 문장 확장능력을 학습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허점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다.현재 초·중학생들은 고급스러운 표현과 다양한 문구 사용에 익숙해야 한다. 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표현을 꾸준히 암기해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 중요한 것은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학습 병행이다. (박정어학원 인천연수캠퍼스 032-818-05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교과서 밖 체험으로 풍덩 빠져보자 신나는 방학이 곧 돌아온다. 방학은 평소 공부 때문에 미뤄두었던 각종 체험과 경험을 살리고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지역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각종 체험대회와 프로그램을 두 차례에 걸쳐서 모아본다. 인천YMCA체험중심 방학프로그램인천 YMCA에서는 7월 28일 이색체험 ‘나도 멋진 목수!’를 경기도 이천 미니목공캠프에서 연다. 캠프는 나무의 성질에 대해 알고 이해하며 나무를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의활동 체험이다. 특히 이색 목공체험과 창의 목공체험, 미꾸라지 만져보기 등을 한다.8월 11일에는 ‘야호! 신나는 여름’ 일일캠프를 경기도 용인 한터조랑말농장에서 연다. 또 8월 18일에는 ‘우주과학체험’ 일일캠프를 경기도 장흥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마련한다. 우주과학체험은 미래 우주에 대한 꿈을 열어보고 호기심과 탐구심 체험으로 입체영상관람, 에어로켓발사, 천문대 관람, 별자리, 행성관측 등이다.8월 25일에는 자연생태체험일일캠프를 경기도 가평 반딧불마을에서 연다. 야생화관찰, 나만의 화분만들기, 천연염색체험, 참살이 진빵만들기, 개울에서 물놀이 등이다.(032-431-8161) 인천YWCA 방학맞이 특별 프로그램인천YWCA에서는 방학중 평소 경하지 못했던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우선 ‘재미있는 민주주의’로 청와대·국회의사당 견학이다. 대사은 초등학생 80명이며 8월 9일이다.‘한국사 흐름 잡기’는 초등 고학년 20명이 대상이며 총 4회 (8/6.7.13.14)에 걸쳐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에 연다. ‘독서토론의 방법과 실제’는 초등 고학년 20명과 저학년 20명이며 4회(8/6.7.13.14)이다. (월,화 오전11시~12시30분)‘영어말하기 대회 어떻게 준비할까’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 20명과 초등 저학년 20명이며 총4회( 8/6.7.13.14)이다. 이밖에도 ‘가족 역사기행 궁궐 탐방’은 초등생이상 40명이며 8월 11일이다.(032-424-0524) 인천시립박물관 체험특별전인천시립박물관은 ‘구름나무와 친구들’ 체험특별전을 연다. 오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이 배경인 설화와 창작동화를 주제로 대형 팝업북, 애니메이션, 그림자극 등 체험을 하도록 했다. 참가비 무료다. museum.incheon.go.kr(032-440-6736) 생태공원 견학과 체험 이렇게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여름방학 기간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쓰레기매립장과 생태공원을 체험과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견학프로그램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금요일과 격주 토요일에 시행한다. 또 방학기간에는 매주 월~토요일 시행으로 확대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매립지관리공사 직원의 안내로 제1ㆍ2매립장, 침출수처리장, 매립가스 발전소 등 환경시설과 녹색바이오단지를 둘러보는 내용이다. 견학이 끝나면 매립가스를 열원으로 자체 생산한 허브화분과 기념품도 나눠준다. 참가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www.slc.or.kr)의 고객서비스 견학신청 게시판에서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문학경기장역 곤충·파충류체험박람회인천교통공사는 오는 9월 2일까지 52일간 문학경기장역 대합실에서 ''곤충·파충류체험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서는 ▲누에고치를 활용해 명주실을 뽑아보기 ▲황소개구리, 미니돼지, 도둑게를 잡아보기 ▲방귀쟁이 스컹크를 안아보기 ▲실험용 쥐를 도마뱀에게 먹여주거나 손으로 만져도 되는 뱀들을 만져보기 ▲애벌레 그리기나 나무나 찰흙을 이용한 다양한 곤충모형 만들기 등의 체험을 열고 있다. 또 박람회에서는 살아 있는 곤충ㆍ파충류 200여종을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대인과 소인 모두 1만원이다. (032-426-1109) 신나는 여름 박물관학교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에서는 ‘신나는 여름 박물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나는 여름 박물관학교는 8월 2~3일, 8일~9일 각각 2회 운영된다. 2~3일에는 전통문양 물들이기, 8~9일에는 우리집 사진첩 만들기를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개 프로그램에 50명씩 총 100명으로 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12일부터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5000원이다. (www.icdonggu.go.kr/museum)(032-770~613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장태산 단풍에 빠진 5학년 3반 아이들 - “나무 꼭대기에 누운 기분 아세요?” 유성구 진잠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들이 나뭇잎 명함을 가슴에 올려놓고 누워 잠시 명상에 잠겼다. 11월2일 아침. 수은주가 7도에 멈췄다. 유성구 진잠초등학교 5학년3반 29명은 장태산 숲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이날 숲교육을 위해 학교운동장이 아니라 아이들이 원했던 진짜 숲으로 갔다. 아이들은 설레임과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아이들은 두 팀으로 나눠 숲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50년이 넘은 메타세콰이어를 껴안고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 간단하게 몸을 푼 아이들은 높이가 30미터가 넘는 메타세콰이어 사이로 난 스카이타워 길을 따라 전망대로 올라갔다. 올라가면서 틈틈이 나무 공부도 했다. 석탄기 이전에 번성해,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메타세콰이어 잎이 서서히 갈색으로 물드는 것을 지켜봤다. 나뭇가지와 잎이 전날 바람에 많이 떨어진 것을 보고, 바람이 불 때 자신을 버린다는 것도 알았다. 아이들은 나무처럼 내안에 많은 욕심과 불필요한 것들을 버려야 한다고 깨달았다. 나무 꼭대기만큼 높은 전망대는 바람에 흔들렸다. 아이들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민규 손을 잡고 함께 걸었다. 아이들은 출발전에 숲해설가 교사가 나눠준 나뭇잎명함에 장래희망을 담았다.전망대에 오른 아이들은 나뭇잎 명함을 가슴에 올려놓고 누워 잠시 명상에 잠겼다. 아이들은 미래 직업을 나뭇잎 모양에 따라 창의적으로 설명하는 기발함을 보였다.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민규, 프로게이머가 꿈인 인식, 가수가 되겠다는 유정이도, 의사가 꿈인 도희도 자신의 미래 직업을 당당하게 표현했다.5학년 3반 아이들은 친구의 직업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잠시 후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에 모여든 아이들은 단풍잎을 통해 즉석에서 자기표현을 했다. 숲해설가나 담임교사는 “숲학교는 우리에게 00이다”라는 주제만 던져주고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았다.아이들은 자기가 입고 있는 옷 색깔에 따라 빨강팀과 노랑팀으로 나눴다.노랑팀은 다양한 색깔의 나뭇잎을 모아 하트 모양을 만들었다. 설명에 나선 유민규군은 “우리는 처음에 각각의 색깔이었다. 여러 색깔이 모여 아름다운 무지개가 되듯이 숲교육에 참여 후 친구들은 아름다운 무지개가 되었다”며 ‘숲은 무지개’라고 설명했다.빨강팀도 작은 나뭇가지에서 점점 굵은 나뭇가지로 길을 만들었고 붉은 하트에 종지부를 찍었다. 아나운서가 꿈인 이경진양은 “5학년3반 친구들이 처음에는 약했지만, 갈수록 강해지고 모두가 친한 친구가 되는 그림을 그렸다”고 설명했다.이날 행사를 진행한 최계영 숲 해설가는 “처음에는 내 생각을 누군가에게 말한다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다. 시간이 갈수록 자기감정을 표현하는데 자신감을 얻고 있다”며 “자연속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세상을 넓게 보는 마음이 생겨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말했다.이유정 양은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내 감정을 더 자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과, 친구들에게 더 베풀고, 친구들을 배려해 주는 마음이 생겼다”며 “장태산에 다녀온 후 친구들과 더욱 사이가 좋아졌다”고 감사의 글을 올렸다.이날 행사는 예정에 없었던 학교밖 숲 교육으로, 아이들의 희망사항을 산림청이 후원했다. 산림청은 왕복 교통편과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했다.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한밭교육박물관, 1940∼50년대 초등학교용 농사 교과서 전시 한밭교육박물관은 11월 이달의 유물로 1940년대 후반~50년대 초 발행된 초등학교용 농사 교과서 5점을 선정하여 전시했다.전시된 유물은 1949년과 1952~1954년 문교부에서 발행한 5, 6학년용『농사짓기』교과서이며 학기구분 없이 발행된 이 교과서는 교재 명부터 특이하여 주목된다.단원 구성도 흥미를 끈다. 흙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땅 고르기, 농사 연장, 좋은 씨앗, 볏짚 가공, 누에, 거름, 가축 기르기 및 축사 만들기까지 매우 다양한 내용으로 편성 되어 있다. 하지만 관련 삽화보다는 글로 설명된 부분이 많고, 내용도 전문적이어서 현재의 5, 6학년 학생들이 배우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이『농사짓기』교과서는 1954년 이후로는 발행되지 않고, 지금의 실과 교과로 편성되어 그 일정 부분만 교육되고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한상태 학예연구실장은 “광복 이후부터 여러 차례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교육내용과 교과명도 변화해 왔다. 그 중『농사짓기』교과서는 교육과정의 변화 정도와 당시 시대상을 잘 보여주는 유물이다”며 “이를 통해 1950년 전후 시기의 교육모습을 추억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동구, ‘Eco교실-열린 체험터’ 개최 대전 동구는 3일 가오 근린공원에서 동구 청소년자연수련관(관장 남군희) 주관으로 청소년 및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생태체험교실 ‘Eco교실-열린체험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EM효소 주방세제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빨래비누 만들기 △에코백 및 에코악세사리 만들기 △목공체험 △쑥떡 등 야외요리 체험 △천연염색을 통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의 흥미를 끌었다. 구 관계자는 “현장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고 있다”며 “올바른 청소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소년에게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중함을 알려 자연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Eco교실, 오감이 있는 숲, 갯벌탐사, 테마산행 등 다양한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2013 대전외고 지원률 증가 , 자사고는 미달 2013학년도 대전외국어고,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원서 접수 결과가 나왔다.지난 4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외고는 지난 2일까지 2013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55명 모집에 445명이 지원,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독일어과로 일반전형은 20명 모집에 49명이 지원했다.외고와 전형 기간이 같았던 대전지역 자사고는 총 정원 1015명에 1065명이 지원해 평균 1.0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대성고는 350명 모집에 511명이 지원, 평균 1.46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1.08대 1에 비해 경쟁률이 소폭 높아졌다. 서대전 여고는 총 315명 모집에 228명이 지원, 0.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올 5월 자사고로 지정된 대전대신고는 350명 모집에 327명이 지원, 평균 0.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에 대해 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자사고의 모집 정원이 미달된 것은 우수 학생들 사이에서 내신 관리의 어려움과 높은 학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 등이 원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한편, 대전외고와 자사고의 원서 접수가 모두 마감됨에 따라 전기 학교 중에서는 특성화고등학교만 원서 접수를 남겨두고 있다. 특성화고는 11월26일부터 27일까지 원서 교부와 접수가 진행된다. 후기는 다음 달 12월5부터 원서 접수 및 교부를 시작한다. 최정미 리포터 elibrary@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세계 최고의 캐나다 BC주 교육과 클럽활동 - SIS Canada (CISS) 아름다운 대자연 속초에서 만나는캐나다 BC주 국외교육 프로그램인 ''CISS'' 가 학생 맞춤형 리모델링과 함께 ''SIS Canada''로 최종 명칭을 인가 확정하고 8월 18일 오후 2시 입학설명회 개최한다.록키산맥, 태평양, 호수 등 아름다운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캐나다 BC주의 축소판 속초. 이곳에 위치한 SIS Canada는 BC주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자연 속에서 골프, 승마, 설악산 트래킹, 스키, 카누 등 다양한 클럽활동도 할 수 있어 최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SIS Canada는 국내 BC주 국외교육 프로그램 최초로 5학년 이상을 위한 기숙사도 운영한다. 캐나다 BC주 공인졸업장 취득지난 2월 캐나다 BC주 교육부에서 실시한 오프쇼어 프로그램 심의에서 최종인가를 획득한 SIS Canada는 BC주 교육 커리큘럼과 동일하게 운영되는 BC 국외교육 프로그램이다.부설 유치원인 K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과정을 운영하는 SIS Canada는 캐나다 공립학교와 동일하게 모든 교사진이 BC주 정교사 자격증을 갖춘 것은 물론 모든 수업이 100% 영어로 진행된다.SIS Canada의 일정 교육을 이수하고 졸업시험을 통과하면 캐나다 BC주에서 수여하는 공인졸업장인 도그우드 디플로마(Dogwood Diploma)를 받아 북미와 유럽, 아시아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한국에서 북미권 유학을 한 것과 동등한 자격을 부여받는 셈이다. 이 때문에 어린 자녀를 유학 보내기가 쉽지 않은 학부모들에게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OECD 국가중에서도 최고의 공교육 시스템으로 평가받는 BC주의 교육은 학습적, 사회적, 감성적인 배움을 열어주는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에서 폭넓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 전인적인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에 최상의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교과과정도 수업SIS Canada는 각 반 정원을 12명 내외로 제한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클럽 및 봉사활동, 스포츠를 통해 지덕체를 고루 갖춘 글로벌 인재로 교육한다. 또한 정규수업 이후 한국어 및 한국 교과과정 수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특히 단기간(6개월 단위)동안 어학연수 목적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한국 교과 과정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가능하며 정규 입학생들은 한국 학력 인증을 위한 검정고시 프로그램까지 학습 가능하다.영어 테스트와 교장과의 일대일 면접 등 까다로운 입학 절차를 거쳐야 하는 SIS Canada는 영어 단계가 낮아 수업 적응이 힘든 학생들을 위해 일정 기간동안 영어와 수업 적응을 할 수 있는 ESL 과정을 운영한다. 한국내 BC주 오프쇼어 프로그램 최초 기숙사 운영가족 단위의 레포츠와 휴양 가능SIS Canada는 속초 인근의 고성, 강릉, 동해까지 통학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지원하는 학생을 위해 국내 BC주 오프쇼어 프로그램 최초로 기숙사를 운영한다.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 저녁 서울 및 수도권 방면 귀가차량도 지원할 계획이다.속초까지의 시간거리는 더욱 단축되고 레포츠와 휴양시설은 늘어날 전망이어서 SIS Canada에 자녀를 보낸 온 가족이 속초에서 다양한 가족 단위의 레포츠와 휴양을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눈여겨 볼 부분이다. 8월 18일 입학설명회 개최SIS Canada는 8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입학설명회를 개최, 기숙사를 포함한 SIS Canada 시설투어 및 속초 일대의 바다, 설악산 등 클럽활동 지역에 대한 투어를 실시한다.입학상담 및 설명회 문의는 전화(033-637-8817)와 인터넷(ciss.kr)으로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아이들의 꿈 놀이터 ‘연수청학도서관’ 개관 빌게이츠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건 하버드 졸업장이 아니라 어린 시절 동네 도서관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일 도서관을 다니면서 다방면의 지식을 섭렵할 수 있었다는 말이다. 실제로 걸어서 쉽게 갈 수 있는 거리에 도서관이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청학동 아이들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7월 27일 연수청학도서관(연수구 솔샘로 146, 함박중학교 맞은편)이 개관했다. 연수구를 대표하는 구립도서관인 연수청학도서관은 연수어린이도서관과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옥련1?2동 작은도서관에 이어 5번째로 개관하는 구립도서관으로서 (주)서부T&D의 기부에 의해 지난해 6월 착공, 1년여의 공사를 거쳐 이날 개관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개방되었다. 연면적 2,597.63㎡(지하1~지상4층)의 규모로 건립된 연수청학도서관은 지하 1층 공연장과 세미나실, 지상 1층 어린이자료실, 2층 종합자료실, 3층 학습열람실 및 디지털자료실, 4층 야외정원 및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청학도서관’이라는 명칭 또한 구가 지난 3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선정된 것으로, 향후 연수청학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곳이 아닌, 교육과 정보?문화?복지가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지역의 지식 정보 소외 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어울림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관 기념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도서관 이곳저곳을 둘러보기도 하고, 특히 E-book?오디오북?웹 콘텐츠 체험부스와 동화 ‘말하는 소나무’와 함께하는 공감 놀이프로그램, 나만의 우드 마커스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연수청학도서관의 각 자료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습열람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도 휴관한다. 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범운영기간인 8월 14일까지는 도서관 자료의 대여가 제한된다. 문의 : 749-8273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인천청소년수련관, ‘I Have a Dream’ 참가자 모집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직업을 이해하고 체험도 해보는 ‘I Have a Dream’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스타일리스트, 뷰티플래너, 바리스타, 소믈리에 등이며, 각 과정별 25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낮 12시 반까지 인천문예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홈페이지(www.insiseol.net) 새 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i-youth@inpia.net) 및 팩스(032-465-6826)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문의 : 722-9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