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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의 중요성과 바른 독서방법 - 책으로 생각하자! ''독서 멘토의 시크릿 노트''1. 독서의 중요성과 바른 독서 방법2. 독후 활동 방안3. 저학년 독서지도 방법4. 고학년 독서지도 방법 손에는 스마트폰, 귀에는 이어폰, 책보다는 컴퓨터, 가족 간의 대화보다 숙제가 우선인 아이들. 일주일 시간표가 웬만한 성인 못지않게 짜여 있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학교와 학원을 오고 간다. 집에 있는 시간에도 내일을 준비해야 하고, 방학에도 다음 학기를 준비해야 한다. 생각할 시간이 없는 아이들은 생각하는 방법조차 잊어버리고 있다. 감성이 메말라 딱딱해진 아이들이 세상의 문제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을 길러내야만 한다. 그 지름길에는 올바른 독서가 있다. 올바른 독서법은 정독을 의미한다. 많은 양을 읽어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어낼 때 생각의 키가 훌쩍 클 수 있다. 먼저 정독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제외한 나머지 자료를 바르게 읽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표지와 그림, 목차, 사진을 먼저 꼼꼼하게 살피는 것만으로 책 내용을 짐작할 수 있고, 이것은 책에 대해 더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이런 연습을 한 아이들은 최초에 품었던 자신의 생각과 본문의 내용을 대조해가며 읽게 된다. 정독하기 위해서는 쉬어가며 읽는 태도도 중요하다. 쉬어가며 책을 읽으라는 것은 기계적으로 몇 장을 읽고 덮으라는 것이 아니다. 독서 중 모르는 점이 생겼을 때나 헷갈리는 부분, 혹은 재미있는 부분이 발견 되면 잠시 멈추었다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읽는 태도를 의미한다. 이것이 습관화되면 정독하는 습관으로 발전한다. 끝으로, 정독을 위해 필요한 자세는 소통이다. 책을 아무리 잘 읽어도 자신의 생각을 그냥 간직하기만하면 발전이 어렵다. 독서를 한 후 타인과의 감정나누기를 하면 자신만의 새로운 시각이 피어나게 된다. 그 방법이 부모와의 대화이든, 독후감상문이든, 블로그 기록이든 자신의 생각을 타인과 나누려는 자세가 있어야만 다음 책을 더욱 의미 있게 읽어낼 수 있다. 책은 이세상의 그 무엇보다 센 도구이다. 제대로 읽은 책 한 권은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책을 통해 동서고금의 지혜를 맛볼 수 있으며, 기초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고, 타인과의 관계를 바르게 형성할 수 있다.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정독의 습관을 심어주는 것은 지금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것과 같다. 문정순 강사C&A논술 대치본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5차원 전면교육’의 원동연 박사 같은 교실에서, 같은 선생님으로부터, 같은 내용을 배우는 아이들. 그런데 이를 잘 받아들이고 앞서 나가는 아이가 있는 반면, 내용에 대한 이해 자체가 안 되서 힘들어하는 아이도 있다. 도대체 이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 공부 잘 가르쳐 준다고 해서 모두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잘 배울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법으로 수많은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지켜봐온 분이 있다. 바로 ‘5차원 전면교육’으로 유명한 원동연 박사. 20년 가까이 전 세계에서 다루었던 교육법을 총망라하여 강남 지역에 기독교 대안학교인 ‘Grace Global Academy’를 설립한 원동연 박사를 만나 전인격적 인성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과학자이자 교육자로서의 삶 원동연 박사는 5차원 전면교육과 관련된 다수의 책들을 집필했고, 중국연변과학기술대를 시작으로 여러 대학의 총장과 고등학교의 교장을 거치면서 전인격적인 교육을 실천해왔다. 따라서 당연히 교육 분야를 전공하고 한평생 교육에 몸담아온 분이시리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뜻밖에도 원 박사는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료공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10년 간 연구에 몰두한 과학자였다. 초전도체 합성의 권위자로 1990년 과학기술처 연구개발상 수상, 1991년 오늘의 역사에 수록되기도 하였다. 이렇게 과학자로서 성공가도를 걷던 그가 교육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원 박사는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그리고 교육 전공이 아닌 제 3자 입장에서 교육 현실의 허실을 보고 느끼는 바가 많았다고 한다. 원 박사는 “겉과 속이 다른 모습, 성적이 높아도 실력이 없는 사람이 길러지고 있다는 것이 우리 교육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영어 성적은 높지만 영어는 못하고, 역사 성적은 높은데 역사의식도 없는, 윤리 성적이 높지만 도덕적이지 못한 실력 없는 사람이 길러지고 있다”면서 “공부를 위해 쏟은 에너지, 겉에 나타나는 형태에 비해 내면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원 박사는 이와 더불어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가끔 예외도 있지만, 잘하는 학생은 계속 잘하고 못하는 학생은 계속 못하는 것이 우리 현실이다. 그는 “모든 부모들이 자식을 잘 키우려고 노력하지만 실제 결과는 되는 아이들만 잘 된다. 극단적으로 10퍼센트 정도 성공한다고 말할 수 있다. 실패한 쪽인 나머지 90퍼센트 아이들도 어찌되었든 열심히는 했고, 부모들도 최선을 다해 지원한 것이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잘 안되는지 그 이유도 찾지 못하고, 해결할 방법도 없다는 게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원 박사는 교사들이 열심히 가르치긴 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이 교육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보았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잘 배울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어야만 교육의 열매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원리에서 5차원 전면교육이 출발하였다.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 인간관계 함께 키우는 5차원 전면교육농부는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 씨를 열심히 뿌린다. 하지만 좋은 씨를 많이 뿌린다고 해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열매를 잘 맺기 위해서는 밭을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 원 박사는 밭, 즉 학생들을 바꾸는 시스템을 세우는 데 노력하였고, 이런 고민과 연구 끝에 만들어진 것이 5차원 전면교육이다. 5차원 전면교육은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 인간관계라는 5가지의 면을 함께 키워야 한다는 전인격적 인성교육의 이념이다. 이는 이러한 다섯 가지 요소가 각각 따로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다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원 박사는 “교육에서 제도, 교육환경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능력, 인간관계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게 문제다. 그러므로 5차원 전면교육을 통해 밭을 바꾸어 진정으로 실력 있는 사람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인적인 훈련을 위해 5차원 전면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실천 가능한 25가지의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16개국에서 나타난 놀라운 교육 효과 원 박사는 1994년 ‘DY학습법’이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5차원 전면교육을 태동시켰다. 뒤이어 1996년에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 부총장으로 부임하면서 이론적으로 세웠던 5차원 전면교육을 전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또한 중국 교원연수를 통해 여러 학교가 5차원 전면교육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내는 등 200만 명이 넘는 중국 조선족의 교육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원 박사는 “중국 내에서 5차원 전면교육을 통한 인간의 변화를 경험하면서 그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직접 몸으로 깨닫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원 박사는 1997년 몽골 울란바토르 시에 있는 밝은 미래 종합학교에서 5차원 전면교육을 실시하였다. 학력이 매우 낮았던 아이들이 5차원 전면교육 실시 후 학력 증진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고 이를 계기로 몽골 전역에 5차원 전면교육이 보급되었다. 그리고 2001년 몽골 바가반디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몽골국제대학교(MIU)를 설립하였다.중국과 몽골에서 이룬 5차원 전면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1999년 전북 완주군에 대안학교인 세인고등학교를 설립하면서 우리나라에 5차원 전면교육을 접목하게 되었다. 원 박사는 “첫 1기 입학생들은 주로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 탓에 공부를 포기하였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들을 통해 인간의 변화를 통한 진정 실력 있는 사람을 길러낼 수 있다는, 어렵지만 꼭 해야만 하는 귀한 교육의 명제를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2002년 첫 졸업생들이 기적을 만들었다. 처음 시작할 때 5퍼센트도 대학에 갈만한 학생이 없었는데 졸업 후 92퍼센트가 자신이 원하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다. 세인고는 현재 교과부로부터 지정된 창의·인성교육 모델학교이다. 이후 2002년 교원직무연수를 시작으로 수년간 교원연수와 교장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에 5차원 전면교육이 적용되면서 지역별 연구시범학교가 지정 운영되었다. 현재까지 도 단위, 시 단위로 연구학교가 운영되어 수많은 학교에서 도입 사례와 연구 결과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밖에 미국 DIA University, 벨 국제아카데미, 탄자니아 연합대학교 등의 설립을 통한 글로벌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전 세계적으로 16개국에서 5차원 전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한 글로벌 인재 양성원 박사는 이제까지는 주로 대학교와 고등학교 중심으로 운영해오면서 좀 더 어린 시기부터 5차원 전면교육을 실시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왔다. 그래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성과를 바탕으로 Grace Global Academy(이하 GGA)를 세우게 되었다. GGA는 기독교적 세계관에 기초하여 5차원 전면교육을 통해 전인격적인 인성을 회복하는데 교육 2012-12-20
- 수학공부에도 꿈을 이루려는 자신의 의지가 중요 올해 수능을 치른 최 양은 평소 수학과목에 대해서는 그래도 웬만큼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수능에서 정말 어처구니없는 수학점수를 받았다. 고교 3년 내내 수학공부를 하느라 다른 과목을 소홀히 했다고 했을 만큼 했는데 왜 이런 점수를 받았는지 그 이유를 잘 몰랐다. 주부 김영미씨(45세)는 첫째아이의 실패원인을 분석하고 지금 예비 고1에 올라가는 둘째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실력 있는 강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대치동에서 10년째 소수 맞춤식 수학강의를 해오며 실력 있는 수학강사로 입소문난 장희성 원장을 만나 제대로 된 수학실력을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들어봤다. 강사는 학생들이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야 장 원장은 예비고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쉽고 수준에 맞게 1:1 개인지도를 하고 있다. 특히 고3을 대상으로는 학교별 기출문제로 대학별 수시모집을 대비해주는 수리논술 수업을 꼼꼼히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그는 먼저 학생들이 수학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강사의 자세한 개념설명을 듣고 학생 스스로가 느끼고 이해를 해야 하는 상호 작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우선 실력 있는 강사가 수학적 내용과 이에 해당하는 에피소드를 결부시켜서 학생들이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함수란 개념을 배울 경우는 함수와 관련된 예를 반드시 들어줘야 합니다. 그 후에 학생들은 개념을 적용하면서 몸으로 수학적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많이 풀어봐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그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알게 된 제대로 된 수학 공부 방식을 알려줬다. 수학공부는 머리보다는 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흔히들 수학문제는 학생 스스로 정답을 알 때까지 끈기 있게 풀어봐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실력 있는 강사가 풀이과정에서의 오류를 잡아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번 틀린 것은 반복해서 틀리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학생의 풀이를 끝까지 점검하고 찾지 않으면 왜 틀린 풀이가 되는지 정확한 이유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장 원장은 “학생들의 틀린 풀이라도 강사가 끝까지 들어주고 난 후 즉시 잘못된 점을 지적해 줘야합니다”라며 귀띔했다. 장 원장의 수업시간은 수학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학생들의 의지를 키워주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는 과거 선배 수강생의 예를 들면서 학생의 의지를 키워주고 있다. 그가 이곳에서 10년 넘게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한다. 공부에 대한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은 강남에서 고등학교를 조기졸업 한 후 서울 의대에 진학했던 학생을 지도한 경험을 예를 들었다. “이 학생의 경우는 늦은 시간에 수업이 있었는데 너무 졸리니까 잠을 자지 않으려고 계속 의자를 들고서 제 수업을 들었어요. 누가 시켜서는 할 수 없는 일이죠. 이때 이 학생이 보여준 것이 바로 수학을 공부하는데도 머리보다는 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이었죠. 방학 때는 비교적 공부할 시간이 많기에 자기의지를 확실히 가지고 열심히 하면 수학실력이 반드시 늡니다. 억지보다는 자기의 의지로 죽기 살기로 하면 됩니다”라며 수학을 공부하려는 의지에 따라 실력이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개인별로 약한 부분에 대응해서 문제를 내고 풀도록 해야 마지막으로 수학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강사가 개별학생들의 상태를 잘 파악하고 약한 부분을 알아내 그에 대응하는 문제를 개인별로 따로따로 내서 풀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장 원장은 조언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주 테스트를 거쳐서 정확하게 자신의 실력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방식은 소수 맞춤식 수업에서 그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장 원장은 예비고1 학생이 이과를 지망하는 경우 방학을 이용해서 가능한 한 선행을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과수학의 경우는 해야 할 양이 많기 때문에 방학을 이용해 선행을 미리 해놓지 않으면 2학년에 올라가서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문과학생의 경우는 방학 때라도 선행진도 보다는 실력을 많이 다지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고등부과정 이외에도 중등부를 특별모집 하고 있다. 3-1 시작반, 2-1 시작반, 그리고 도형특강반이 대상이다. 특히 도형파트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한 번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중학교 무시험 원서 접수 12월 3일부터 아산교육지원청은 20일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진학업무 담당자 및 6학년 부장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중학교 입학배정 일정 및 절차 등에 관해 학교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학교배정프로그램의 시스템 시연과 교육을 통해 중학교 배정업무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아산교육지원청의 중학교 무시험 입학배정은 관내 초등학교(천안 쌍정초, 천안 서당초 포함)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학군은 전산처리에 의해 추첨을 하고 학구는 추첨 없이 해당 학구의 중학교로 배정을 한다.배정프로그램 학생 정보 입력 및 원서 접수는 12월 3일(월)부터 12월 10일(월)까지이다. 중학교 신입생 학교배정 공개설명회 및 추첨은 내년 1월 24일 참관 희망자를 대상으로 공개 실시할 예정이다.김광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학교 배정에 있어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진학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며 교육 참석자를 격려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위콘신주립대학 ‘한국학생 특별전형 입학설명회’ 개최 전북에서도 미국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위스콘신주립대학 한국대표사무소 전주센터는 오는 12월 7일(금) 오전 10시 전주대 지역혁신관 5층, 세미나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중북부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는 1849년에 설립된 명문 공립학교로 13개의 캠퍼스에서 17만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2011년 세계 대학 순위(Ranking Web of World Universities) 6위(위스콘신주립대학-메디슨)에 올랐을 정도로 명문대다. 이번 위스콘신주립대학 입학설명회는 위스콘신대학교 Stevens Point 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인 Brad Van Den Elzen이 방한하여 구체적 설명과 국내대학진학과의 차이점, 유학원과 대표사무소의 차이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해외 유학에 관심 있는 도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과 학부모는 폭넓은 정보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 063-225-94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내신과 면접만으로 미 명문 주립대 입학” <전북내일신문은 자녀의 해외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위스콘신주립대학교 한국사무소 권동인 대표를 만나 해외유학에 대해 들었다. - 편집자 주>- 위스콘신주립대학교가 ‘한국학생 입학전형’을 운영하고 있다는데 어떻게 시작된 것입니까. 올해에만 전주지역에서 6명이 이 전형을 통해 선발됐습니다. 2011년 기준으로 약 30만 명의 한국 학생들이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통계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 중 절반이 넘는 16만여 명의 학생들이 해외 대학 및 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있습니다. 외국어 습득과 해외 대학 학위라는 스펙을 얻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높은 학비와 생활비의 부담을 안고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스콘신주립대의 한국학생 입학전형은 경제적인 학비와 보다 유리한 조건의 장학혜택으로 한국학생들이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2010년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위스콘신주립대학교 한국학생 입학전형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 것인지요.위스콘신주립대학교 한국학생 입학전형 지원 시 고등학교 내신성적, 추천서 및 수상 내역 등을 통한 1차 서류 전형이 이루어지고, 1차 서류전형 합격생에 한해 2차 심층면접 전형이 이루어집니다. 2차 심층면접에 합격한 학생은 6개월의 AEC 교육 과정 후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본교로 진학하게 됩니다. - 유학은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적응하는지가 가장 큰 문제인데? 유학을 가서 현지에서 적응하지 못 하고 돌아오는 학생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위스콘신주립대학교 한국학생 입학전형에 합격한 학생은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하기 전 6개월 이상의 AEC(Academic English for College) 교육 프로그램의 어학, debating, subject 선행학습을 통해 미국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초 능력을 배양하게 되어 현지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습니다. - 2013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입학하기 위한 자격 및 조건, 그리고 모집일정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고교 전과목 내신 5등급 정도의 고등학교 2, 3학년의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편입을 희망하는 전북지역 대학생도 고등학교 내신성적과 대학성적으로 편입학이 가능합니다. 금년 12월 27일까지 제출 서류를 준비하여 입학 지원을 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학생에 한해 1월 중 면접 일정이 잡히고 최종 합격생은 2013년 1월 28일 시작되는 2013학년도 9월 학기 AEC 교육을 받게 됩니다. - 수업료와 장학금 혜택은 어떤가요? 주립대학교이기 때문에 학비는 미국의 사립 대학교에 비해 저렴합니다. 수업료, 기숙사, 급식, 용돈을 포함하여 연평균 2500만원으로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위스콘신주립대학교는 국제학생에 대한 장학금이 있는 몇 안되는 주립대학교이며, 한국학생 입학전형을 통해 진학하는 학생들은 개인적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에 비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폭 넓은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 별로 장학 규모가 조금씩 다르지만, 한국학생 입학전형을 통해 진학한 학생들 대부분이 장학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UW-Milwaukee로 진학하는 학생은 최대 1만 달러의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끝으로 내일신문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미국 명문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한국학생 입학전형은 가장 빠르고 안전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AEC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대학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위스콘신주립대학교 한국대표사무소를 통해 졸업할 때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전주센터전북내일신문 편집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2012년도 전주시 동계 어린이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전주시에서는 해외를 가지 않고도 다양한 영어권 문화와 생활체험을 통하여 국제적 감각 및 외국어 구사능력을 배양 할 수 있는 ‘전주시 동계 어린이 영어캠프’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참가자격은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단, 전주에 주소를 둔 보호자 자녀로서 완주군 청명초, 이성초, 김제시 난산초 4,5,6학년 재학생 포함/ 1세대 1명만 참가 가능) 100명을 대상으로, 모집기간은 30일(금)까지이다. 신청방법은 E-메일(hsmun333@korea.kr), fax(063-230-1852), 방문접수(완산도서관 2층 평생교육과)이며, 신청서류는 전주시 어린이 영어캠프 참가 신청서 1통이면 된다. 학생선발은 12월 8일 우석대학교 교양관에서 시험을 거친 후 선발되며, 동계 캠프기간은 12월 31일(월)~2013년 1월 18일(금) 3주 합숙으로 진행된다.문의 : 063-230-1846, 18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도교육청, 대입상담콜센터 본격 가동 전북도교육청이 체계적인 진학지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입상담콜센터(1600-1615)’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대입상담콜센터’는 진학지도의 전문성을 갖춘 전라북도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 교사 20명이 활동하게 된다. 상담센터 운영은 오는 12월 말까지이며, 상담 시간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이다. 대입관련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대표전화 1600-1615로 전화하면 진학상담 전문교사로부터 전화 이용료 없이 입시관련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진학 상담은 전화가 걸려오면 지역번호 정보를 파악한 후 거주지별로 상담전화를 자동 분산 연결하게 되며, 지역정보를 파악할 수 없는 휴대폰 등의 경우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상담교사와 연결된다. 그리고 날로 증가하는 대입 진학컨설팅 수요를 해소키 위해 온라인 상담과 대면 진학상담도 병행한다. 또한 정시대비 입시설명회를 12월 1일(토) 오후 2시 기전여고 강당에서 개최하며, 정시대비 진학상담실도 12월 3일부터 24일까지 도교육청 7층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운영된다.군산과 익산지역 학생, 학부모를 위해 12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군산교육문화회관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진학상담실이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대전 특성화고 고졸 취업 성공시대 열어 대전시교육청은 2012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제외) 3학년 학생 중 상당수가 공무원, 대기업 등을 비롯한 선망직장에 입사해 고졸 취업 성공시대를 활짝 열었다고 밝혔다.올해 공무원 시험에서 행정안전부 9급에 4명(유성생명과학고 3명, 충남기계공고 1명), 대전시교육청 시설 9급에 1명(대전공고) 등 5명의 특성화고 학생이 최종합격했다. 또한, 대전시 9급 공무원에 2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와는 별도로 육군 및 특전사 부사관에 5명(경덕공고 2명, 충남기계공고 2명, 유성생명과학고 1명)의 학생이 합격했다.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 26명(한국조폐공사 7명,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4명, 코레일 3명, 자산관리공단 1명, 한국전력공사 2명, 기술보증기금 2명, 한국담배인삼공사 2명, 대전중소기업진흥공단 1명, 한국환경공단 1명, 신용보증재단중앙회 1명, 한국장학재단 1명, 한국전력기술 1명)이 합격했다. 은행에 22명(우리은행 9명, 하나은행 3명, KDB 산업은행 3명, NH농협은행 2명, 외환은행 2명, IBK 기업은행 2명, 신한은행 1명), 삼성 카드 등 금융권에 26명이 합격했다.이외에도 삼성그룹 21명, 한화그룹 18명, SK하이닉스 15명, LG그룹 13명, LS산전(주) 3명 등 대기업에도 208명이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대전시 전체 특성화고 3학년 중 9.1%(3190명 중 292명)에 해당하는 인원이다.중견기업에 취업한 학생(ELK 등 431명)과 현재 진행 중인 공채에 추가 합격 할 학생들을 감안하면 특성화고의 고졸 취업 성적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다.시교육청 김상규 미래인재육성과장은 “특성화고 학생의 직업기초능력 향상과 괜찮은 일자리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과가 드디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2013학년도 대전 특성화고 신입생 입학전형은 2012년 11월 26일~11월 28일까지 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On-Line 독서환경 구축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년 초 수립한 2012년 자료 구입계획에 의해, 전자자료(E-Book)를 분기별로 구입, 비치해 시대적 흐름에 걸맞은 On-Line 독서환경을 구축,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Book은 종전 책자 형태의 정보서비스를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2012년 10월말 현재 전자책 6305권을 확보, 다양한 디지털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늘어나는 전자책의 수요와 공급에 발맞춰 점차 전자책 구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디지털 독서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육문화원은 전자책과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습과 교양을 위한 도서를 지속적으로 구입 비치해 이용자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자책 대출 및 소장여부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전자정보실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문의: 042-229-1489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