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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립구미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이 오는 4월~12월까지 ‘행복한 어울림! 다함께 하는 우리!’ 라는 주제로 다문화 서비스 사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13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지역주민에게 민족적, 언어적,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 사업 내용은 엄마와 함께 도란도란 그림책 읽기,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구연, 다문화 이해 교육, Fun! Fun! 어울림 한마당 등이 포함돼 있다.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도서관이 다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자, 상호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며,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커뮤니티 공간임을 인식시킬 뿐만 아니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서해원 박사의 심리상담 칼럼 14 - ''나''- 전달법(''I''-Message)을 구성하는 3 단계 서해원 박사의 심리상담 칼럼 14 ''나''- 전달법(''I''-Message)을 구성하는 3 단계 나 전달법을 설득력 있게 전개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3단계를 공식처럼 사용하면 편리하다. 1. 수용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 없는 서술(문제를 유발하는 자녀의 행동은 무엇인가?) 2. 상대방의 행동이나 구체적인 영향에 대한 나의 감정이나 느낌(당신은 그 결과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가지는가?) 3. 그 행동이 나에게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그 행동은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이 3가지 단계가 모두 들어간 예이다. ex)"내가 저녁뉴스를 보고 있는데 네가 떠들면(행동) 나는 정말 짜증이 나.(감정) 왜냐하면 나는 뉴스에서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 들을 수 없기 때문이야.(구체적인 영향) ex):누가 발을 헛디뎌서 계단에서 떨어 질까봐(행동) 나는 정말 걱정된다.(감정) 왜냐하면 누가 다치게 되면 내가 보살펴 주어야만 하기 때문이다(구체적인 영향) ex)"아빠가 운전하는데 네가 차 안에서 장난을 치면(행동) 정신이 산만해지고, 도로위의 돌발상황에 집중이 안되어 두려워져.(감정) 마치 꼭 사고가 날 것만 같단다.(구체적인 영향) 나 전달법은 항상 세 단계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느낌을 꼭 넣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행동, 영향, 느낌의 순서가 될 수도 있고 다른 순서가 될 수도 있다. ex) "엄마가 오늘 아주 우울하구나.(감정) 왜냐하면 네가 학원을 빼먹고 거짓말을 한 것을 알았기 때문이야.(행동) 네가 신의 없는 아이로 자랄까봐 걱정이야.(영향)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부모가 중심이 되므로 자녀를 힐책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서혜원 박사미래행복최면연구소문의 031-913-57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특목입시를 위한 학생 CDP, 학생이력관리 중요 특목입시를 위한 학생 CDP, 학생이력관리 중요 2012년 특목입시 91%라는 놀라운 합격률에 이어 2013년 하나, 용인, 대원, 대일 100% 합격이라는 실로 경이로운 결과를 얻었다. 전체 합격생의 비율은 작년대비 2배나 증가하였다. 목동지역에서 외고, 국제고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특목입시 전문학원으로 자리잡음으로써 “특목고를 가려면 씨앤씨를 가야한다”라는 사실이 새삼 놀랍지도 않을만큼 상식화되었다. 2014년 특목입시에 대비해 씨앤씨 특목관 학생이라면 누구나 다 합격의 영광을 만끽할 수 있도록 씨앤씨 특목관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학생 CDP를 올 겨울방학부터 시행하고 있다. 실은 새로운 시스템이라고 하기보다는 기존에 관리방식을 좀 더 정교화시키고, 구체적으로 다듬어 완성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특목입시는 물론이고 학생관리의 고전으로 자리잡으리라 의심치 않는다. 학생CDP, 학생이력관리 프로그램이란? 새로운 개념의 컨설팅 시스템인 씨앤씨 특목관의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는 기업체에서 시행중인 경력관리 프로그램에 착안해 학생들에게 맞게 수정, 보완한 프로그램이다. 특목입시에 필요한 것은 내신과 서류, 면접이다. 따라서 성적관리 이외에 비교과활동의 관리가 꼭 필요하다. 특목고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기본이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이나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의 역량을 평가한다. 이에 학생 CDP에서 관리해주는 항목은 성적과 비교과활동이다. 성적관리는 학교의 내신(영?수?국?과?사 5개 과목)과 학원 자체의 승반시험인 진단평가, 그 외 iBT TOEFL이나 TEPS의 모의형태인 월말평가이다. 그 외 체험활동, 봉사활동 그리고 독서활동의 비교과 활동을 관리한다. ⑴ 내신관리 관리방법은 월1회 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해 그 달의 성적결과 분석 및 비교과 활동의 성취여부를 체크하고 조언해준다. 내신성적은 각 특목고별 내신성적 산출표에 근거해서 지금까지의 내신성적으로 현재 지원 가능한 학교군까지 파악할 수가 있다. 이것을 통해 막연히 공부를 잘 해야지 하는 추상적인 생각이 아닌 어느 시점에서 어떤 과목의 성적을 얼만큼 얻어야 할지에 대해 학생 자신이 주체적으로 정확한 목적과 계획을 세울 수가 있다. 진단평가나 월말평가의 결과를 통해 어떤 영역에서의 발전과 정체가 있는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강사가 학생을 지도할 때 학습방향이나 단기 학습목표 설정 등의 구체적인 계획과 행동력을 부여할 수 있다. ⑵ 비교과 활동관리 서류에는 지원동기, 자기주도학습 내용과 진로계획에 따른 체험 및 봉사활동과 독서활동을 구체적으로 써야한다. 체험?봉사활동은 학생이 희망하는 진로나 직업을 어필할 수 있는 연관성 있는 활동이 되어야한다. 학생 CDP 첫 컨설팅에서는 반드시 직업?진로 적성검사를 받아서 그 결과로 자신의 적성과 성향 그리고 진로를 설정하고 있다. 처음부터 자신에게 맞는 적성과 진로를 정한 후 그것을 어필할 수 있는 체험?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조언해준다. 작년에 학원차원에서 학생들을 모아 청와대와 대검찰청을 방문하거나, 용인외고 등을 방문한 것이 대표적인 체험활동 사례이다. 비교과 활동 중 독서활동도 매우 중요하다. 책을 읽게 된 동기부터 책에서 배운 점, 책 내용을 확장한 질문들이 면접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학생CDP 때 필독서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누구나 다 읽어야 하는 일반교양부터 진로, 직업별 독서목록을 따로 정해 관리하고 있다. 누구나 다 읽는 책을 나도 읽고 면접에 응했다면 면접관의 기억에 뚜렷하게 남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올해 특목관 재원생 중 상산고에 입학한 한 학생이 면접관과 대화한 책이 ‘암호수학’, ‘바이오 사이언스’라는 것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월1회 정기적인 컨설팅에서 체험?봉사활동 내용을 기록하거나 안내하고, 읽어 온 책에 대해서는 면접하는 방식인 질의 응답식으로 체크해 나갈 예정이다. A4용지 한 페이지 분량의 독서감상문만 꾸준히 모아도 훌륭한 독서이력이 될 것이다. 학생 CDP과정의 모든 결과물은 두 가지 방법으로 관리한다. 모든 결과를 파일로 관리하고 동시에 전산화 처리된다. 관리자, 강사, 학부모가 원한다면 그 과정과 결과를 바로 알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정상 휴원이나 퇴원 후에 다시 돌아와도 그 이력은 그대로 보관되어 다시 이어서 관리 받을 수 있다. 학생CDP, 학생관리의 신기원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설명한 학생 CDP, 학생이력관리 프로그램은 씨앤씨 특목관 학생 전원 특목고 입학이라는 목적을 위해 도입되었다. 불가능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올해 하나, 용인, 대원, 대일 100% 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고, 이번 외고의 많은 과에서의 높은 경쟁률이 씨앤씨 재원생들과의 경쟁이었다는 사실에서 그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다. 마치 한국의 양궁이 막강하다는 사실을 올림픽이나 세계 양궁선수권 대회에서보다 국내 선수 선발전에서의 치열함이 더 크다는 것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많은 학원 관계자들이 씨앤씨 특목입시의 비법을 궁금해 한다. 비법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상식적인,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 학생 한 명 한 명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보지 않고, 진정 그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조력하고 싶은 진정성 있는 실력과 열정, 관리만이 지금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씨앤씨학원(주) 김소현 실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엄청난 학습량에도 점점 더 행복해지는 이유? 스트레스 지수라는 것이 있다. 홈즈와 라헤라는 두 심리학자가 인간이 살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로 인정되는 배우자의 사망시 받는 스트레스를 100이라고 가정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건 사고는 과연 우리에게 얼마만큼의 스트레스를 주는지를 점수화한 지수이다. 두 심리학자는 사망과 대형사고 같은 큰 사건이 아닌 아주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사람들이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고 살고 있다고 주장한다. 취미 활동이 바뀌어도 19, 수면 습관이 변해도 15의 스트레스를 받고 아무도 모르는 가벼운 법률 위반을 해도 사람들은 11의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식이다. 이 지표를 보면서 갸우뚱 해지는 건 스트레스는 뭔가 일이 안 풀릴 때 생길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주범들 중에 우리가 흔히 "성취"라고 말하는 사건들도 포함이 되어 있다. 예를 들어 결혼은 해고(47)보다도 더 높은 50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임신은 40, 새로운 가족구성원의 증가는 39, 전직은 36, 졸업은 26, 심지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단인 "휴가"와 즐거운 "성탄절"도 각각 13과 12의 스트레스라고 한다. 또한 본인이 바랬던 "우수한 개인적인 성취"도 28의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크고 작은 스트레스 지수들을 더했을 때 그 합이 300이 넘는 사람은 아주 위험한 처지라고 하는데 취직해도 성취해도 휴가가도 스트레스 지수가 저렇게 높다면 하루 종일 책과 씨름하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배치고사, 학력평가를 대비해야 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는 보통 높은 것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나 공부량이 많기로 유명한, 그래서 학교생활과 도저히 병행을 못할 것 같다고 지레짐작하고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부지기수요, 지금까지 놀았으니 이제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하겠다고 혈서를 쓰는 마음으로 등록하는 학생들이 또 줄을 있는 필자의 학원생들은 스트레스 위험지수가 이만저만 높은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게 된다. 비장한 각오로 등록을 했다고 해도 학교에서 늦은 공부에 더해지는 엄청난 학원 과제 그리고 철저한 출석체크와 당일 수업을 이해하지 못하면 귀가 할 수 없는 엄격한 학사관리까지 더해지니 이론대로라면 이미 극도의 스트레스로 이탈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줄을 이어야 하나, 이탈하는 학생들은 없고 동참 하는 학생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왜 현실은 생각처럼 그렇게 괴로워하는 학생들이 없고 오히려 더 즐기면서 더 밝은 표정을 찾게 되는 아이들이 대다수 일까? 필자가 면담을 하고 가까이서 가르치는 학생들이지만 호기심을 버릴 수가 없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앞서 언급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것만 같은 많은 과제와 철저한 학습, 정기적인 시험에는 그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스트레스 이레이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성취감 그리고 성장이 주는 기쁨"이다. 시험을 대비하면 50의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있는데, 한편으로 지난번 보다 나은 실력을 보여줬다는 성장의 기쁨이 50이상 발생해 스트레스를 상쇄 해주고 과제를 받으면서 20의 스트레스가 생겼다가. 과제 후에 실력이 늘었다는 사실의 발견이 주는 성취감 때문에 20이상의 스트레스 이레이저가 따라오는 것이다. 정확히 조사는 안 했어도 시험을 대비하지 않는 스트레스는 50이 훨씬 넘을 것이고, 발전하지 않는 자신을 지켜봐야 하는 스트레스는 이만저만 높은 수치가 아닐 것이라 여겨진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처음으로 자전거에서 보조바퀴를 떼게 되면 넘어지고 상처가 나고 하면서 아주 큰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얼마 후 쌩쌩 달릴 수 있게 되면 그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져 버리게 된다. 오히려 도전하지 않고 초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도 보조바퀴에 의존해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이 더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스트레스 지수를 보면 사건의 경중과 스트레스의 크기가 딱 비례하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성취와 성취감은 또 다른 이야기 일수 있다.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성취는 "목적한 바를 이룸"이고 성취감은 "목적한 바를 이루었을 때의 만족감"이라고 나와있다. 큰 성취만 큰 만족을 주는가 하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필자는 13년 전에 열명의 학생으로 씨앤씨 학원을 시작해 4천명이 넘는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무일푼으로 학원을 시작한 필자에게 4천 5백명이라는 학생은 상상조차 못했던 아주 큰 성취였지만, 돌이켜보니 12년 전 처음으로 수강생 100명이 넘었을 때의 기쁨보다 더 큰 기쁨을 주지는 못 하고 있다. 오래전 어렵게 가르쳐 100명의 학생이 모였던 그 첫 성취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억이고 힘들 때마다 나를 지켜주는 커다란 응원군이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명문대에 합격하고 특목고에 합격하는 목표의 달성이 절대적인 성취감을 주는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몸소 느꼈다. 중간고사에서 실수를 안 하는 거, 실력이 늘어서 전교 등수가 올라가는 그 순간순간의 성취가 가장 큰 성취로 기억될 수 있고 행복한 학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씨앤씨는 끊임없이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성장의 기쁨을 가르치고 있다. 성취와 성장의 맛을 아는 학생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며, 그 길을 가르쳐 주는 선생님 을 존경하고 좋아하게 되며,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학원 생활을 즐기게 된다. 앞서 말한대로라면 이론적으로는 간단할 수 있지만 학업의 스트레스를 성취감으로 바꿔주는 것이 가장 어렵고 잘 되는 학원의 핵심 경쟁력이다. 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두 가지 조건이 있어야 가능하다. 첫째는 엄청난 학습량을 성취감으로 바꿔줄 수 있는 강사의 탁월한 역량이다. 둘째는 탁월한 강사진이 탁월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휘하게 만드는 학원의 시스템이다. 이 두 가지 조건이 순환적으로 지속 반복될 때 강사의 열정은 해피 바이러스로 변해 학생들이 많은 학습량을 즐겁게 소화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전달 되게 된다. 태풍이 없으면 바다가 썩고, 좋은 날만 계속되면 옥토는 사막이 된다. 간간히 주어지는 태풍과, 비바람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만들어가는 모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우리를 살게 하는 힘, 우리를 공부하게 하는 힘은 바로 성취감과 성장이다. 성취와 성장을 통해 더 행복하게 공부하는 새학년 새학기를 보내기를 두 손 모아 응원한다. 씨앤씨학원(주) 대표 신원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수직 상승한 성적, 나의 공부 비법 중학교에 진학할 당시 학원을 다니지 않는 상태였다. 중1 첫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은 이후 나는 큰 충격을 받았다. 학급석차 35명 중 22등, 학년석차 353명 중 205등이었다.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 향상학원(현 플라토)을 찾았다. 학원의 하위반이 되니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지만 공부하는 법, 효과적으로 필기하는 법을 하나도 모르는 나에게는 힘들기만 했다. 필기방법, 암기방법을 학원에서 배웠고 아는 문제가 많아지니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지고 부담 없이 수업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성적이 상승하여 기말고사 때 전교 석차 152등으로 향상될 수 있었다. 부모님도 칭찬을 해주시니 기분이 좋아 더 열심히 하여 2학기 중간고사는 86등으로 100등 안으로 진입했고 기말고사에서 약 50등 정도로 1학년을 마무리했다. ● 과목별 공부법, 필기방법을 다르게국어공부에서는 본문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학습목표다. 학습목표를 알아야 뭘 배우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본문을 배우기 전 그 본문의 갈래, 주제를 잘 파악해야 하고 갈래의 종류인 설명문, 수필, 논설문 등의 특징을 잘 알아야 본문을 이해할 수 있다. 본문을 살필 때 중요한 것을 밑줄치고 보조설명을 달며 그 문장들을 주의 깊게 생각하며 읽어본다. 본문이 끝나면 복습 한다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었다.수학은 무엇보다 집중이 중요하다. 집중을 해야 그 식을 이해할 수 있고 공식을 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선생님의 설명을 집중해서 듣고 나선 가벼운 문제를 풀면서 익숙해지도록 노력하고 복습을 통해 유형과 문제를 이해하니 그 유형이 머릿속에 들어왔고 푸는 방법도 기억할 수 있었다.과학은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는 그 현상을 많이 보고 일상생활과 비교하며 공부했다. 숙제는 내용 중 하나라도 이해하지 못한 경우 문제를 풀지 않았고, 그 단원을 모두 이해했을 때 문제를 풀기 시작하며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 되었다.영어는 내가 자신 없어 하는 과목중 하나다. 필기법과 공부하는 법을 아직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앞으론 문법과 독해를 열심히 들으며 많은 문장을 접해보며 해석능력을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다.이렇게 각 과목마다 공부하는 방법, 필기법을 배우고 나서 2학년이 되어 전교 석차 36등 이 되었다. 부모님께서 다독여주시며 보채지 않으셨기 때문에 난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었던 같다.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김성수 (남원주 중학교 3학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원주시청소년수련관 ‘업로드’ 여성가족부 청소년 공모사업 선정 원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현주)의 청소년 프로그램 <길가의 청소년, 길 위의 협동조합을 만나다.''업로드''>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13년 청소년공모사업에서 ‘활동’분야에 선정되었다. ‘업로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자신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협동조합’과 진로활동을 연결한 프로그램이다. 원주는 1966년 강원도 최초 신용협동조합이 결성되어 본격적인 협동조합운동이 시작된 우리나라 최대, 최고의 협동조합 도시이다. ‘업로드’는 원주시의 장점이자 강점인 협동조합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조화시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청년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도교육청 출산휴가.육아휴직 사전예고제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출산휴가·육아휴직 사전예고제를 실시한다.출산휴가·육아휴직 사전예고제는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대체인력수급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출산휴가.육아휴직을 원하는 공무원은 휴직 및 휴가 사용 여부와 시점, 기간 등을 예정일 1개월 이전까지 인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6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할 경우에는 휴직 시점부터, 출산휴가와 연계하여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할 경우에는 출산휴가 시점부터 결원을 보충할 수 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이어 신청할 경우는 출산휴가 시점부터 직원을 배치할 수 있어 출산을 앞둔 여성공무원은 마음 편하게 출산과 육아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장수연 총무과장은 “저출산이 사회 문제로 크게 부각하는 요즘, 여성공무원이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마음 놓고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제도를 정비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이 법령에서 정한 규정에 따라 휴가, 휴직 등을 충분히 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생각N논리, ‘언어사고력 지도사’ 수업을 찾아서 - “종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 우리가 쑥쑥 키울게요” 엄마표 학습 위해 엄마가 배운다여성이 아이를 낳아 양육의 길로 들어서게 되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아이들 세상 속에 깊숙이 뛰어들게 된다. 아이를 최측근에서 수년간 임상연구(?)한 경력의 소유자가 바로 엄마다. 그런 엄마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아이들의 학습을 지도한다면 그간의 경험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훌륭한 교육 전문인으로 거듭날 수도 있다. 요즘은 엄마표 학습을 위해 배움에 나선 엄마들이 많다. 내 아이를 직접 가르치기 위해, 혹은 취업과 창업을 위해, 또는 더 나은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열공 중인 엄마들을 만나 보았다. 생각N논리, ‘언어사고력 지도사’ 수업을 찾아서“종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 우리가 쑥쑥 키울게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고 하면 줄거리를 쓰고는 마지막에 ‘재미있었다’로 마무리 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 전문가들은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깊이 있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들 한다. 책을 읽고 작가가 이야기하는 것을 파악하는 능력, 이를 자신의 이야기로 끌어들여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언어사고력을 엄마가 길러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이 아이들의 언어사고력을 쑥쑥 키워줄 지도법을 찾기 위해 열공 중인 현장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생각N논리, ‘언어사고력지도사’ 수업 강의실이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주변에서 접하는 각종 사회적 이슈가 수업의 좋은 재료‘꼭 피를 나눠야 가족인가요?’ 이날 수업의 주제는 ‘입양’이었다. 한 수강생이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자신의 아이와 실습한 내용을 다른 수강생들 앞에서 발표했다. 교재 속에는 ‘입양’이란 주제와 관련해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피부색이 다른 아이를 입양한 사진, 입양아인 수잔브링크에 대한 기사 등 여러 매체에서 뽑은 자료들이 있다. “아이들이 원고지에 글을 쓰기 전, 꼭 개요를 짜게 해 생각을 정리하도록 해야 해요.”“연관 도서를 더 읽게 하는 것이 좋겠어요.”수강생들은 실습의 내용과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효율적일지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최근 주제중심 통합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 주제중심 통합교육은 교과목의 구별 없이 하나의 교과로 묶어 가르치는 것으로 정보 간의 상호 관련성을 깨닫고 교과와 실생활과의 괴리를 줄일 수 있다.중앙일보 교육법인이 운영하는 생각N논리의 ‘언어사고력 지도사’ 과정은 NIE를 기반으로 교과서, 도서, 미디어 등의 매체를 활용해 하나의 주제에 접근하는 주제중심 통합학습의 교수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주제로는 ‘외모가 인생을 바꿔줄까?’, ‘꼭 피를 나눠야 가족인가요?’ ‘아빠는 한국인, 엄마는 베트남인, 그럼 나는?’ 등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사회 이슈들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할만하다. 토의, 토론과 심층 독서 지도, 신문제작과 통합 논술 등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데 필요한 다양한 교수법을 배울 수 있다. 수강생은 주로 30~40대 자녀를 둔 주부들이 많으며 자녀를 지도하기 위해, 혹은 공부방 운영, 방과후 지도사 등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듣는 이들이 많다. 엄마가 수업하니 즐거워하는 아이들‘언어사고력지도사’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 중엔 가정에서 아이를 직접 꾸준히 지도해 온 주부들이 많다.안미선(40)씨는 초등학교 2학년과 4살 된 아들을 두고 있다. 영어, 체육, 가베, 독서지도 등 가정에서 직접 엄마표 학습을 해왔다. 또한 이를 위해 TESOL, 유아체육, 그리고 가베 자격증까지 취득했고 지금은 언어사고력지도사로 나아가려 한다.“원래 제가 책읽기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았어요. 아이 글쓰기를 지도하다보니 전문적으로 배워야 할 필요성을 느꼈죠. 마침 우리 지역에 언어사고력지도사 과정 강좌가 열린다고 해 얼른 신청해 듣게 됐습니다. 앞으로 내 아이와 더불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논술강사가 되고 싶어요.”초등학교 1학년과 7살 아들을 둔 최경임(40)씨는 아이가 갓난아기였을 때부터 책을 읽어줬을 정도로 독서지도에 관심이 많았다. 그 덕분인지 주변에서 아이가 언어적으로 많이 발달했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한단다. “저희 아이들과 직접 논술수업을 해봤더니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신문에서 자료도 찾고 글도 쓰고 이야기하며 놀이처럼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했더니 언제 또 수업을 하냐고 자꾸 묻네요. 부산스럽던 아이들도 논술 수업을 할 때는 순한 양이 되더라고요.” 달라지는 교육환경, 비판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력 중요해장경태 생각N논리 서부총국장은 “미래형 인재의 자질로서 소통의 능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나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이야기할 줄 알고 다른 사람의 주장을 경청할 줄 알며 이를 비판적이고 종합적으로 사고해 최적의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초중고교에서 서술 및 논술형 시험이 확대되면서 언어적 사고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평소 폭넓고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주제를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고 비판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언어사고력지도사 과정은 내 아이의 독서논술 교육을 직접 챙기며 경제적 수익과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녀를 키우며 자신의 일을 찾고자 하는 주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자녀를 직접 지도하고 싶거나 논술 강사로 성장하고 싶다면 언어사고력 지도사 과정에 도전해 보세요.”‘언어사고력지도사’ 과정은 기초반 3개월, 심화반 3개월로 기초반을 마치면 수료증을 받게 되고 심화반을 마치면 수료증과 함께 중앙일보 교육법인의 ‘언어사고력지도사’ 자격증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향후 진로는 공부방 운영, 방과 후 교사, 문화센터 강사, 학원 강사 등을 생각할 수 있다. 논술 및 독서지도, 이곳에서 도움 받으세요 <f 2013-03-21
- 유아무료축구교실 운영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2013 인천유나이티드 유아무료축구교실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소속 축구 전문 지도자가 7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3 인천유나이티드 유아무료축구교실’은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진행하며, 유치원당 상·하반기 각 2회씩 연 4회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에서 인천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들의 체력증진 및 축구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유아무료축구교실 프로그램은 남동구, 남구, 연수구, 동구와 중구, 서구, 계양-부평구 등 6개 그룹으로 편성·운영하며, 신청접수 마감 후 6개 그룹별 10개 유치원을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무료축구교실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추후에 구단과의 협의를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유나이티드 유아무료축구교실은 2009년부터 5년째 실시하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9년 45개원, 2010년 50개원, 2011년 71개원, 2012년 72개원이 참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동부학부모지원센터에서 학부모 고민 푸세요 동부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부모의 자기이해 및 자질향상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집단상담을 운영한다.동부학부모지원센터에서 연중 무료로 실시하는 집단상담은 학부모의 특성과 다변화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매월 새로운 주제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것이며, 이번 3월에는 ▲3.15~3. 29(금) 성공적인 부모역할▲ 3.19(화), 3.26(화) 성격유형에 따른 자녀코칭 ▲3. 23(토), 3. 30(토) 자녀와 함께 하는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다’프로그램은 토요 시간을 활용한 자녀와 함께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음악을 경험하고 활동 속에서 이루어지는 부모와의 의사소통 및 가족노랫말을 만들어봄으로써 가족 간의 긍정적 관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문의:032-460-63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