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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때 늘 100점받던 우리아이 왜 고등학교때는 등급이 하락할까?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 근처에서 학원을 다니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이 주제는 누군가에게는 과거일 수도, 누군가에게는 미래일 수도 있습니다. 과거가 된 경우에는 이미 그에 맞는 학습을 선택하여 복구하는 중이겠지만, 아직 미래로 남아있는 누군가에게는 적절한 시간과 정확한 정보만 알 수 있다면 내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엄청난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우선 중학교때는 대부분 1학년때는 시험도 없고, 2학년이 되어서도 시험범위가 적고, 외워야 할 문장이 제한적이며, 본문과 어법 예문을 달달 외워주면, 90점 이상은 확보가 되는 시기입니다. 이때 부모님들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별문제가 없다. 우리 애는 영어를 못하지 않는다. 그럼 그럼, 영유도 보내고, 초등학교때부터 어학원 상위반이었는걸.” 이런 생각들 말이다. 하지만, 중등과정에서 내신성적은 지극히 기본적인 실력과, 성실도만 측정이 된다.3년이라는 중학교 과정의 시간속에서, 똑같은 90점대를 유지 하더라도, 누군가는 고등내신에서 상위등급을, 누군가는 하위등급을 받을 것으로 서서히 분류된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실력과 시간이기에 필자는 이를 빙산의 일각이라 부른다. 중등과정에서는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문법실력과 문해력, 그리고 영작 및 문법형 서술형을 다룰수 있는 능력이 아무리 편차가 크더라도, 학교 시험에서는 비슷한 90점대를 받는다. 하지만 누군가는 텅빈 90점이고 누군가는 꽉찬 90점인 것이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신을 암기로만 대하는 학습방법과, 고등선행을 꾸준히 준비하면서, 실력을 바탕으로 내신을 준비하는 학습방법으로 나뉜다. 물론 후자도 일부 본문 암기는 필수일 터다. 하지만, 이러한 시간들이 2년정도 이상 누적 되면, 단기간에 뒤집을 수 없는 영어내신의 공력이 생긴다. 물론 훈련을 통해 실수도 줄어든다. 여기서 말하는 실수라는 것은 흔히 어머님들이 말하는 “우리 아이는 덤벙대요”이다. 이것은 기본적인 성향 차이도 있겠지만, 그냥, 훈련이 부족한 것이다.이런 상황속에서 고등학교에 오면, 남학생은 D,S,J 학교를 여학생은 D,Y,H 학교를 주로 가게된다. 이 학교들은 기본적으로 교과서 3개과, 부교재 4개 챕터, 모의고사 1회분 정도 안팎의 시험범위를 가진다. 이는 문장수 기준 중학교때 내신범위의 5배가 훨씬 넘는다. 게다가, 문장의 길이와 문법적 문장구조도 훨씬 복잡하다. 따라서, 중학교때 암기로만 승부했던, 학생은 문장을 익히고, 이해하고, 암기하는데, 10배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보면 된다. 그렇게 되면,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게 되고, 절반도 못하고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문장의 구조를 익히고, 문법과 서술형 영작을 꾸준히 병행하던 학생은 훨씬 효율적으로 보다 적은 시간에 대비가 가능하다.무엇보다, 중등내신에서는 문장들이 거의 그대로 나오는 예가 많지만, 고등내신에서는 변형되고, 같은문장에서 문장전환을 첨가하는 사례가 다반사이다. 그렇기에, 설령 암기를 했다고해도, 그 고생을 하고 문제를 틀리게 된다. 하지만 옆집 다른 학생은 많이 암기를 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성적이 훨씬 높다. 그것은 그 학생은 문장의 구조를 볼 수있고, 문장 전환이나, 서술형이 자연스러운 학생인 것이다. 그러려면, 중학교때 최소 2년의 시간정도가 필요하다. 물론 더 짧은 시간에도 완성할 수 있지만, 고도의 집중력과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학생이 해내기에 버겁다.이쯤 되면, 어느정도 방향성이 보인다. 최소 중학교 1학년 말에는 입시영어 스타일의 문법뿐만 아니라, 문장구조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선생님을 찾아야한다. 아울러 서술형 주관식과 영작의 훈련은 필수일 것이다. 사실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에서 D모 여고를 받아주지 않는 학원들도 많다. 이유는 간단하다. 선행이 안되어있는 상황에서 그 학교의 내신문제가 어렵기에, 1학년 초반에 등급의 심각성을 느끼고, 방향을 전환해도, 그 학교의 문제 난이도에 적응시켜 학습시키는데, 1년의 시간이 걸리고, 1년이 지나서 2학년이 되면, 문제의 난이도는 1년치만큼 상승해 있다. 그러니 선생님이 힘들여 가르쳐도 성과도 많이 안나오고, 학생도 지치고, 학부모도 지치게 된다. 그것을 몇 년정도 해보면, 자연스레 안 받게 되는 것이다.그래서 중계동 핵심 고등학교들에 대해서는 2년정도 미리 준비하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물론 H와 J고등학교는 좀 더 준비와 대비가 수월한 편이기는 하다. 그래도 해를 거듭할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엄마의 정보력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좋은 학원 하나를 선택하는 순간, 학생의 미래와, 가정의 평화가 달라지는 것이다.상위권영어학원 진원재 원장대원외국어고등학교연세대학교CENTRAL STATE UNIV.SKYEDU 인터넷강사대치동 이강학원평촌 해냄학원청평ETOOS송파 스카이에듀 2022-11-25
- 2023학년도 상명고등학교 학교 설명회 상명고등학교(교장 오광석, 노원구 덕릉로 553, 이하 상명고)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7시 호당 체육관에서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대입제도 변화와 고교 선택’을 주제로 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광석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병한 교육과정부장의 고교학점제와 상명고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대한 설명, 장승일 진로진학부장의 2026 대입 변화 및 진학 실적, 특색 프로그램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상명고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_이병한 교육과정부장일반고 교육과정 편성 운영 기준부터 소개를 시작했다. 첫째 공통 과목 2단위 범위 이내에서 감해서 편성 운영한다. 둘째 과학탐구실험은 이수 단위 증감 없이 편성 운영한다. 셋째 필수 이수 단위 수 안에 공통 과목 단위 수를 포함한다. 넷째 기초 교과는 교과 총 이수 단위의 50% 내에서 편성한다. 다섯째 창체 단위는 최소 이수 단위로 하고, 여섯째 총 이수 단위는 3년간 이수해야 할 최소 이수 단위를 의미한다.학교 지정과목 이외 2, 3학년 과목 선택에 대한 의견도 덧붙였다. 학생의 관심 분야를 학습할 수 있는 과목,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과목, 대학입시 또는 취업에 필요한 과목, 중복 수강은 불가능하다는 점도 인지해야 한다. 기초 교과 이수 단위 합이 총 교과 이수 단위의 50% 초과를 금지한다. 또한 과목별 위계를 준수하고, 교과(군)별 필수 이수 단위를 충족해야 한다. <참조 : 상명고 2023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상명고 입시 성과 및 특색 프로그램 소개_ 장승일 진로진학부장대입전형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이어졌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100% - 2단계에서 2단계 점수와 면접으로 선발하고, 서류에서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또한 지역균형 전형의 등장으로 교과 전형이 중요해졌다. 2023학년도 기준 경희대의 경우 지역균형 5%이내, 고려대는 학교추천 4% 이내, 동국대학교는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의 경우 계열별 4명 추천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서울시립대는 지난해와 달리 학교장추천을 8명으로, 성균관대는 학교장추천을 10%로 확대했다. 상명고의 주요 특색 프로그램 안내도 덧붙였다.▶2022 진학률 74.1%,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진학률!상명고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졸업생 294명 중 4년제 대학교 44.9%, 전문대학 29.3%로 진학하면서 대학 진학률은 74.1%에 달한다. <참조, 표1, 2>지난해와 비교하면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1.3%로 감소하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5.3%로 증가했고, 대학진학률은 3.9%로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7년간 5년간 상명고 졸업생 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대학진학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8학년도 진학률 65.2%, 2019학년도 59.7%, 2020학년도 68.1%, 2021학년도 70.2%, 2022학년도 74.1%로 상승 추세에 있다.▶ 꿈안에 書 :‘123 꿈안에書’ 점심 독서, 아들과 딸에게 마음 담아 보내는 책 한 권 행사, 문학 캠프 및 대학 도서관 탐방, 초청 저자의 책을 읽은 학생들과 소통하는 저자와의 대화 등 다채로운 독서 강화 프로그램으로 학생 성장을 돕고 있다. 123꿈안에書 점심 독서 프로그램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20분씩 책을 읽고 3분 글쓰기 활동을 수행하고, 서사 교사의 지도 및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발표회 참가를 통해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과학중심학급 (SCC_Science Centered Class) : 상명고의 과학중심학급은 1,2학년 대상 학년별 소수 인원을 선발하여 과학과에서 직접 관리한다. 과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 과정동안 1:1 코칭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과학심화탐구 프로그램, 열린 실험실, 아두이노 코딩 프로그램, 과학 말하기 프로그램, 과학 글쓰기 프로그램,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등 1년 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산출물을 만들어내고, 생기부 기록을 통해 진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상명고의 일과 및 야간자율학습 : 상명고는 7시50분 등교해서 4시 30분 하교한다. 특히 점심시간은 70분으로 이 시간을 이용해서 열린 실험실, 1,2,3 독서 활동 등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방과후 수업은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하고, 저녁 식사 후 야간자율학습에도 참여 가능하다. 학생 신청을 받아 저녁 10시 (또는 11시30분)까지 진행하고, 휴일에도 학교 도서관 자습을 독려하고 있다.<표1> 2023학년도 입학생 이수단위 (2022학년과 비교)<표2> 2022학년도 상명고 졸업생 진로 현황(2022. 5월 기준)<표3> 상명고 최근 7년간 진학 현황<상명고 2023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1학년><2, 3학년 교육과정(학교지정)><2학년 교육과정 (학생선택)><3학년 교육과정 (학생선택)> 2022-11-25
- 영어 독서의 중요성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어를 잘 하고 싶을 것이다. 영어는 현재 우리 사회 곳곳에서 중요한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기회를 쟁취해 가며 살아간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는 영어를 잘 하면 유리한 것이 많다.영어를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영어 능력의 기본은 ‘원서 읽기’ 이다.영어 독서의 중요성과 교육 이론에 대하여 짧지만 중요한 7가지를 설명하고자 한다.첫 번째, 세계적 영어 교육학자인 Stephen Krashen은 이렇게 말한다. “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다독은 최고의 방법이 아니라 유일한 방법이다.” 영어 reading 전문가인 Christine Nuttal은 ‘한 손에는 영어를, 다른 한 손에는 영자 신문을 들라’라고 조언한다. 모국어를 익히든 외국어를 익히든 언어를 습득하는 유일한 방법은 독서만이 정답이다. 자발적 읽기(Free Voluntary Reading)를 통해 쓰기, 문법, 어휘, 독해 등 다양한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두 번째, 예전처럼 정확성만 요구하는 정독 방식을 탈피하여 유창성과 즐거움, 그리고 배경 지식과 사고력을 중심으로 한 다독 구현을 위한 적절한 영어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은 영어 학습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세 번째, 영어 독서 교육은 다양한 원서를 읽으면서 reading, speaking, writing, listening 등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교육이기 때문에 총체적인 언어 학습이 가능하다.네 번째, 미국 교육개발과 학습기능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한 명이자 reading and study 센터의 장을 역임한 미국 Cornell University의 Walter Pauk 교수는 독서의 6가지 핵심기법을 이렇게 말한다. 1.제목 알아내기(subject matter) 2.주제 찾기(main idea) 3. 세부 사항(supporting details) 4. 결론(conclusions) 5. 의미 전달 방안(clarifying devices) 6. 문맥 속의 어휘 (vocabulary in context)다섯 번째,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여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균형 잡힌 가치관 정립은 물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 축적, 시민 의식 고양, 바른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을 준다.여섯 번째, 주안점을 두고 읽어야 하는 부분으로 5Ws&1H - Who, Where, When, Where, Why & How 가 있다. 육하원칙에 따라 기억하며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일곱 번째, 실용 영어 능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 4대 영역의 균형 잡힌 학습이 가능하다. 글로벌 시대의 핵심 역량인 의사 소통 능력과 창의 인성은 물론, 유창성(Fluency)과 정확성(Accuracy)까지 함양시킬 수 있다.영어 원서 읽기가 최고의 영어 공부 방법인 3가지 이유1. 영어 원서 읽기는 영어 writing에 효과가 있다. 영어 원서 읽기는 일종의 Input 활동이다. 좋은 영어 원서 책은 좋은 writing의 예시이기 때문에 정확한 문장 구성과 적절한 영어 표현, 내용의 전개가 명확한 글을 읽다 보면, 영어 writing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다.2. 문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1시간 이상 원서 책을 읽으면서 반복적으로 독서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주 보이는 문장 패턴, 즉 문법을 알게 모르게 눈에 익히게 된다. 어려워서 감이 안 왔던 문법 표현들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현상이 일어나, 문법 패턴들에 익숙해진다.3. 어휘 활용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 영어 원서를 읽으면 작가의 의도를 유추하면서, 그 단어의 묘한 뉘앙스와 쓰임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생생한 단어 활용을 체득할 수 있다.그럼 어떻게 해야 영어 원서를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까?영어 원서로 공부하는 5가지 Tip을 제시하고자 한다.1. 자신의 영어 수준과 흥미에 맞는 책을 고른다.2. 영어 원서 읽기 시간을 따로 마련한다.3. 사전을 찾지 말고 맥락을 보고 단어의 뜻을 유추한다.4. 같은 책을 한 번 더 읽고, 모르는 단어에 표시해서 따로 정리한다.5. 선생님과 Book Talking 하고 Book Report로 독후 활동을 반복한다.추천도서The Great Gatsby : 내용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의견 제시가 가능해진다.Magic Tree House : 요약문에 논리력이 생기고 숙어와 문법을 통한 표현력이 확장된다.Harry Potter : 전문 용어를 활용한 말하기, 듣기, 쓰기 학습이 가능하며 원어민 수준의 이해와 표현력이 가능해진다.The Spider Wick : 주제문이 있는 논리적인 말하기 연습이 가능하다. 고급 어휘들에 익숙해지고 문법적으로 오류가 없는 writing작성이 가능해진다.- 중계 리딩비영어도서관 교수부장 권민정 - 2022-11-25
- 중계동 중,고등 과학전문학원 두림과학학원 중계동에서 꼼꼼한 중고등부 과학학원으로 이름이 나 있는 두림과학학원이 12월 중순 KFC건물 6층으로 확장 이전한다. 지금 공간은 강의실이 부족해 필요한 수업들을 더 열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어 넓고 쾌적한 면학 분위기가 형성된 공간으로 확장 이전한다.예비 중1, 과학을 시작하면 공부할 시간을 번다.두림과학학원은 중학교 과학부터 고등학교 통합과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전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학원이다. 여러 명의 선생님이 과목별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과학전문학원이다. 두림과학학원의 경쟁력은 과학의 기본 개념을 복습시키고 테스트를 반복해서 학생들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테스트는 단답형이나 서술형으로 만들어서 서술형 시험에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두림과학학원의 꼼꼼한 관리 시스템은 중고등 내신에 많은 도움이 되게 한다. 고등과학은 내신대비를 잘 준비해야 수능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다. 내신대비 때 수능특강, 수능완성, 각과목 모의고사문제 등을 풀어본 학생이 고3 때 다시 반복이 되어 수능준비에 많은 도움이 된다. 두림과학학원은 모든 과목이 일주일에 한 번 두 시간이고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다양한 수업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과학만 두세 과목씩 듣는 학생들도 많다. 두림과학학원은 예비중1에 시작해서 고등학교 때까지 다니는 학생들도 많은 오래 다니는 학원이다. 중등 과학을 빨리 시작하면 고등과학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서 예비 중1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예비 중1에 과학을 시작하면 고등학교 때 여유를 갖고 공부를 할 수 있다. 고등과학은 과목이 여러 가지고 분량도 많고 어렵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 시작하면 어려움이 많다.예비 고1, 본격적인 수능준비와 선택과목 결정 준비예비 중1에 중학교 과학을 시작하면 중학교 때 고등 물리와 화학 기초를 다져놓을 수 있어서 좋다. 예비고1에 통합과학을 시작하지만 통합과학에 물리와 화학의 일부 내용이 들어가고, 고1은 고2에 배울 선택과목을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배우지 않은 과목이 나한테 맞는지 안 맞는지 선택하기는 매우 힘들다. 고등 물리와 화학의 기본 개념을 배우면 통합과학에도 도움이 되고 선택과목을 정할 때도 큰 도움이 된다. 고등 물리, 화학의 기본 개념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반이라도 이해하고 공식이라도 외워두면 고등학교에서 다시 배울 때 많은 도움이 된다. 공식도 안 외우고 어렵다고 하면 고등과학은 힘들기 때문에 미리 배워두고 다시 배울 때 반복을 하는 것이 좋다. 고2 때 물리나 화학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배워 보고 선택하는 게 내신 대비에 도움이 된다. 생명과학이나 지구과학이 쉽다는 게 아니라 네 과목을 미리 다 배울 수는 없기 때문에 이해를 해야 되는 부분이 많은 물리, 화학이라도 먼저 배워서 결정하는 게 좋다. 그리고 중학교 때 고등 물리, 화학 기본 개념 수업을 하고 어렵지만 물리, 화학 중요 단원의 고등 모의고사 문제(기본 심화) 풀이까지 하면 고2 내신 대비 때 많은 도움이 된다. 혹시 문과 이과를 고민 중인 학생도 물리와 화학의 기본 개념을 배워두면 통합과학에 어려운 물리, 화학부분을 잘 할 수 있고 나중에 혹시 이과로 바꾸고 싶을 때 쉽게 결정을 할 수도 있다. 선덕고 같은 자사고나 대진고 같은 과학중점학교에 진학할 때는 과학을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고1 통합과학을 빨리 시작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6학년 초반부터 두림과학학원에 다니는 학생들도 있다.두림과학학원의 김우현 원장은 “요즘 학생들이 눈으로만 보고 쓰는 연습을 하지 않아 아는 문제도 틀리고 어려운 문제도 틀리는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이 있는데 이해한 다음 반복해서 학습하는 게 중요하다. 코로나 이후에 중계동 학교들의 내신시험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학습 습관을 잡고 탄탄히 준비해서 내신 대비를 꼼꼼하게 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문성은 리포터(gunnymom@naver.com) 2022-11-25
- 고입. 대입의 독보적인 존재, 앞선 준비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주는 커리큘럼 Q : 리딩스킬로 수능 성적 4개월만에 4등급을 1등급으로 향상된 학생들이 많다고 하던데 자세한 설명 가능하실까요?A: 네. 평균적으로 4등급 학생이 2학년 겨울방학에 ‘HOT Course’ 로 등록하게 되면 최소 4개월 최대 8개월의 기간이 지나면 1등급 확보가 가능합니다.Q : 성적이 급상승하는 특별한 비결이 있으실까요?A : 네, 베이스단계-코어단계-스킬단계-레알단계의 4단계가 있는데 학생별로 단계마다 강도를 조정해줍니다. 1주일 12시간! 영어를 공부한다고 가정하면 베이스단계 (단어폭탄, 기초구문)에서 시작하여 레알단계 (실전훈련 허점개선)까지 4개월이면 마무리 되는 것이지요. 승급시험을 통해 허점을 잡아가고 일정점수를 넘지 못하면 승급할 수 없으니 기간이 조금씩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승급제를 적용하게 되면 학생들 입장에서는 긴장감이 높아져 조기의 성과를 얻어 낼 수 있습니다.그리고 1주일 12시간에 대한 스케줄도 원에서 짜주는 데 잘 따라주는 학생이라면 더 빨리 결과물이나올 수도 있습니다. 시간 낭비없이 몰입하는 훈련을 함께하고 있으니까요.Q : 혹시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추천하는 영어공부법이 있으실까요?A : 네. 영어의 경우, 1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오면 고3 때는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 때는 자기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스케줄러를 꾸준히 작성하고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해드릴 영어공부법은 ‘실전모의고사 활용’ 입니다. 주1회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 세트로 풀고 해당 시험지의 모르는 단어 암기, 주요구문과 영작문작성, 리딩스킬 체크 등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공부해야 합니다. 정리한 내용을 1주일 내내 반복한다면 상위권 학생들은 수능일에도 1등급을 무난히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문제집을 많이 풀기보다는 개념서나 푼 문제집을 꼼꼼히 반복해서 보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Q: 예비고3 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으실까요?A: 네, 영어등급이 낮은 학생들은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말고 기본구문부터 차근히 다지고 단어를 엄청나게 암기해야 합니다. 등급이 높은 학생들도 고3은 정신적 흔들림이 심한 시기라 예방이 필요합니다. 크게 흔들림 없도록 주1회 영어 멘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학원이나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요즘 인강이나 비대면 코칭도 많지만 현장코칭을 대신 하는 데는 한계가 많으니까요.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선생님을 추천합니다.Q : 그렇다면 김지민영어학원에서는 고3을 위한 코칭프로그램이 있을까요?A : 네. 시스템화 된 “부스트업 프로그램”을 있죠. 프로그램 이용 학생의 경우 지정 독서실도 있어서 타 과목 학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스트업 프로그램” 은 스케줄관리부터 영어허점관리까지 학습에 대한 전천후 관리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12월 5일부터 진행하는 예비 고1 프로그램인 “로켓캠프” 도 “부스트업 프로그램” 의 일종입니다.Q : 이번에 초등관 확장 개원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안내 부탁드립니다.A : 청구상가 3층에 50여평 가량의 초등영재관이 추가 개원합니다.이곳에서는 회화위주의 초등영어교육을 지양하고 고등학교까지 연계될 수 있는 커리큘럼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도 중, 고등 고득점 내신을 위한 영작문을 쓸 수 있도록 기초영문법을 완벽하게 다져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리딩프로그램도 4,000여 권 이상의 도서가 확보되어있어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아감과 동시에 말하기와 고급단어마스터도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개강은 12월 5일입니다. 기존의 초등 고학년들도 초등영재관에서 합류할 예정입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연속선상에서 끊김 없는 영어교육을 받게 하면서 고등시험을 치를 수 있는 초등학생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김 지민 원장 2022-11-25
- 예비고1 겨울방학, 국영수 핵심부터 잡아라 겨울방학을 앞두고 예비고1학년을 대상으로 한 윈터스쿨이 개강중이다. 고교 입시를 앞둔 현 중3, 즉 예비고1에게 겨울방학은 가장 중요한 시기다. 겨울방학은 중학생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대학 입시생인 고등학생이 되는 출발점이 되는 시간. 이 시기에는 몇 시간씩 앉아 공부할 수 있는 지구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급격하게 높아진 국영수 난이도를 따라 갈 수 있도록 기본 실력도 채워야 한다. 집중 학습으로 단기간에 성과를 만들기 위해 학원별 윈터스쿨을 열고 있는데 각 학원마다 특색이 있어 우리 아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10to10으로 운영되는 동인학원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동인학원은 나무학원을 리뉴얼한 학원으로 내년 1월부터 2개월간 윈터스쿨을 운영한다. 학원생 편의에 맞춘 학원 리뉴얼동인학원은 최근 학원생 중심으로 학원을 새롭게 꾸몄다.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학습공간도 스터디 카페 형식으로 꾸며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동인학원 원장은 “오랜시간 학원에 머물러 있어야하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야 아이들의 집중력이 올라간다. 동인학원에서 운영하는 스터디카페에서 자기주도학습이 진행되는데 윈터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개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항상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교사가 상주할 예정이다. 공부하다가 질문이 생기면 바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재수종합반 식으로 윈터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한다.질문을 받는 교사는 동인학원 정규 교사들이 매 주 요일을 정해 참여한다. 직접 가르치는 교사가 질문교사로 참여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질의하고 이해 못한 부분은 개인 클리닉으로 이어질 수 있다.자기주도학습의 시작 스터디 플래너 코칭아직 자기주도학습이 어려운 중학생들을 위해 동인학원에서는 스터디 플래너 작성 코칭도 진행한다. 동인학원장은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습관으로 익숙해지기까지 최소한 1달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 처음에 학습 계획을 세울 때는 과목별 공부 시간만 정해 생활계획표 수준으로 학습플랜을 세운다. 코칭 선생님이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과목별로 시간과 자세한 진도를 포함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그날 그날 성공여부를 체크해 주다보면 매일 성취감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플래너를 작성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매일 등교 후 영단어 시험과 국어에 필요한 사자성어 테스트를 거친 후 자기주도 학습시간이 진행된다. 정규 강의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하고 특강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은 정규수업 전에 진행된다.예비고1 맞춤 국영수 특강 준비동인학원은 자기주도학습을 기반으로 고입준비를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수학은 고1과정인 수학 상, 하 과목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고득점을 위한 ‘삼각함수 5주 정복’ 특강과 ‘내신 고득점 특강’이 운영된다. 예비 고3들을 위해 준비된 내신 고득점 특강은 모의고사 미적분 특강으로 내신과 수능을 준비할 수 있는 수업이다.영어과목은 ‘서술형 특강’과 ‘영문법 특강’이 진행된다. 모의고사 문제에 자주 등장하는 어법과 지문 분석을 학습하며 수능에 대비할 수 있다.동인학원장은 “나무학원은 젊고 실력있는 강사들이 열정을 다해 아이들을 지도하는 학원으로 알려졌었다. 학원명은 바뀌었지만 학원 구성원과 시스템 그대로 아이들을 지도한다. 예비고1학년은 변화와 성장이 크게 나타나는 학년이다. 열정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2022-11-24
- 2023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 지난 11월 17일(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당일 저녁부터는 다수의 입시기관에서 원점수 기준으로 가채점 등급컷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수능 최저가 걸려있는 대학별 고사에 응시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있고, 원점수 기준으로 등급컷을 유추해야 하는 복잡한 성적체계 탓에 수험생들의 마음은 대체로 어수선하다. 수능 최저 충족 조건을 맞췄는지 못 맞췄는지 확신하기 힘든 점수대의 경우는 고민의 골이 훨씬 깊다. 수능 성적표를 받는 12월 9일까지 어떤 점에 주의하면서 대학별 고사에 응해야 할지 유명 입시기관들의 전략 포인트를 정리해 봤다.참고자료: 대성,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유웨이, 이투스, 종로학원, 진학사 예상 등급컷과 가채점 설명회 자료집※탐구영역의 등급컷은 복수의 입시기관 등급별 점수 범위임.※원점수 등급컷 기준: 2022.11.18. 09:00국어영역_ 평이한 난이도로 변별력 약함 불수능·용암수능 검색어가 폭발하고, 문해력에 대한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던 작년 수능 국어영역과 달리 2023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은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대부분이다. 국어 점수로는 변별력을 갖기 어렵다는 얘기다. 만약 올해 국어영역 점수가 기대에 못 미친다면 정시 지원을 고려할 때 영역별 반영비율을 꼼꼼하게 살펴 국어 비중이 낮은 학교를 찾는 것이 좋다. 참고로 2022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영역 만점자 표준점수는 149점이었고, 2023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만점자의 예상 표준점수는 최대 140점이다. <국어-화작 예상 등급컷><국어-언매 예상 등급컷>수학영역_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 여전히 변별력 강함 올해도 수학영역의 변별력은 확실했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쉽게 느껴졌을지 모르지만 많은 수의 중상위권 학생은 예상보다 낮은 점수 결과에 좌절감을 느껴야 했다. 만약 가채점 결과 평소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면 정시 지원 계획을 세울 때 수학 영역 비중이 높은 학교에 대해 재고해 봐야 한다. ‘확통・미적・기하’ 선택 수학 과목간의 유불리는 여전히 존재했다. 학통 선택 지원자는 같은 원점수를 받고도 미적이나 기하 선택 지원자보다 불리하다. 그러므로 올해도 정시전형에서 이과계열 수험생들의 문과 침공이 재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참고로 2022학년도 수능에서 수학영역 만점자 표준점수는 147점이었고, 2023학년도 수능 수학영역 만점자의 예상 표준점수는 최대 147점이다.<수학-확통 예상 등급컷><수학-미적 예상 등급컷><수학-기하 예상 등급컷>영어영역_ 쉽지 않은 수능 영어 1등급 영어영역으로 수능 최저를 맞추려 한 경우, 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경우가 다수 발생했다. 수능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이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지원자 중 1등급 비율이 12.7%나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작년부터 수능 영어가 결코 쉽지 않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작년 영어영역 1등급 수는 2021년도 대비 절반인 6.2%였다. 많은 입시기관들은 올해 1등급 비율도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종로학원은 올해 수능 1등급 수험생 수를 8.2%로 예상했고, 이투스는 6.8%로 예상했다. 그렇다고 모든 수험생에게 영어가 어려웠던 것은 아니다. 2등급 예상 비율은 다수의 입시기관들이 작년 21.64%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결국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안타깝게 영어 1등급을 놓치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탐구영역_ 과탐 대비 사탐 방어력 커짐 2022학년도 수능에서 사회탐구영역은 9과목 중 5과목의 1등급 컷이 만점이었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지 않아 대부분 과목의 만점 표점이 66점에 그쳤다(윤리와 사상 만점 표준점수만 68점이었다). 반면 과학탐구의 만점 표점은 68~77점이었다. 인문계열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수학과 과탐의 높은 표준점수를 무기로 문과계열로 넘어오는 자연계열 지원자를 방어할 방법이 없었다. 국어 선택과목에서조차 언매를 선택해 높은 표준점수를 장착한 자연계열 학생들 앞에 속수무책으로 자리를 내어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 사회탐구 영역의 표점은 조금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스럽게도 정치와 법, 경제, 사회문화 등 몇몇 사탐 과목은 과탐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국어 선택과목(화작과 언매)의 표점 차이도 크지 않다. 사탐의 가채점 점수가 만족스러울 정도로 나왔다면 정시 지원 시 탐구반영 비율이 높은 곳을 과감하게 지원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사회탐구 예상 등급컷>2023 수능 과탐영역 난이도는 대체적으로 작년 수능이나 9월 모평보다 어렵게 출제된 편이다. 실제로 각 입시기관들의 가채점 예상 1등급 컷 점수가 약간 낮게 책정되어 있다.<과학탐구 예상 등급컷>가채점 분석의 중요성가채점 결과가 중요한 이유는 정시 지원의 흐름을 예측하고, 개인별 유불리 분석과 함께 대학별 본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채점 결과 극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당황할 요소가 별로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이번 수능은 정시전형에서 최상위권의 눈치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학원의 경우 국수탐 원점수 300점 만점 기준으로 자연계열인 서울대 의예과의 합격선이 작년 291점에서 올해 294점으로 상향할 것으로 전망했고, 인문계열인 서울대 경영대학은 286점에서 288점으로 상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3 수능은 영역 내 선택과목별 유불리보다 영역 간 유불리가 심해진 것이 특징이다. 내 성적구조의 유・불리 즉, 국어 성적이 좋은지, 수학 점수가 높은지, 탐구나 영어를 망쳤는지에 따라 지금 시기에 안정권이었던 학교나 학과가 정시 지원 시에는 완전히 달라져 있을 수 있다. 원점수가 표준점수나 백분위로 바뀌고, 영역별 가중치 조건의 변화, 모집군의 구분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 값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 변화를 예측하고 다양한 정시 전략을 모색해 놓을 시기다. 앞서도 말했지만 자연계열 학생들의 정시 교차지원은 올해도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열 학생들은 정시 지원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복수전공이나 반수・재수에 대한 생각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므로 인문계열 학생들은 상향만 고집하지 말고 작년 합불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수적인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 대학별 본고사에 응할 때는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꼼꼼하게 살펴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만약 성적표를 받은 후 정시에 지원하고 싶어도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에 응시할 수 없다. 대학 입학처의 수시 합격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정시에 지원하면 수시와 정시 모두 불합격 처리되니 주의해야 한다.▶이후 2023학년도 대입전형 일정-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발표 : 2022. 12. 09.(금)- 수시 합격자 발표: 2022. 12. 15(목)까지- 수시 합격자 등록기간: 2022. 12. 16(금)~19(월)-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2022. 12. 26(월)까지-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2022. 12. 27(화)까지- 정시 원서접수 기간: 2022. 12. 29(목)~2023. 01. 02.(월)- 정시 전형기간: 2023. 01. 05(목)~02. 01(수)- 정시 최초합격자 발표: 2023. 02. 06(월)- 정시 합격자 등록기간: 2023. 02. 07(화)~09(목)-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2023. 02. 16(목)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2023. 02. 17(금)까지 2022-11-24
- 2023학년도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입학전형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입학전형이 12월 7일, 하나고부터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해마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대학과 의학 계열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진학결과와 함께 일반고로 전환방침이 사실상 폐지되면서 지원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양상이다. 그러나 일반고등학교와 함께 후기고등학교인 자사고는 불합격하면 거주 지역의 일반고등학교 배정에서 불리하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덧붙여 자사고는 건학이념에 따라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되어 학교의 특성이 명확하다. 따라서 무작정 졸업생의 진학결과로 학교를 선택하기보다는 학교에 대한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 자신에게 맞는 학교에 지원해야 한다.자사고 지원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국단위 자사고 중 대표적인 4개교의 입학전형을 정리해보았다.참고 각 학교 홈페이지 2023학년도 입학전형학교 선택 TIP전국단위 자사고의 대표로 꼽히는 상산고, 민족사관고, 용인외대부고, 하나고는 각기 다른 특징이 있다. 따라서 지원을 결정할 때, 이런 부분들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우선 각 학교 재학생이 합격하는 대입 전형에서 차이를 보인다. 하나고와 민족사관고는 수시전형, 상산고는 정시전형에서 강세며, 용인외대부고는 두 가지 전형의 균형을 보인다. 이는 곧 학교 교육과정을 엿볼 수 있는 기준점으로 지원자의 성향과 내신성적 정도 등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고 지원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다음은 입학전형 1단계에서 반영하는 교과성적과 비율이 다르다. 일반고와 달리 학생선발권을 가지고 있는 자사고는 각기 학교가 정한 방식으로 교과성적을 적용한다. 예를 들어, 교과성적에 민족사관고는 전 과목을 반영하지만 용인외대부고와 하나고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역사 5과목, 상산고는 국어, 수학, 영어와 과학과 사회 중 1과목만 선택한 4과목을 반영한다.마지막으로 면접방식의 차이다. 학업성취도평가제인 중학교 성적이 반영되는 1단계에서는 점수 차가 크지 않아 실질적인 합격은 면접에서 결정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이지만 학교별 면접 방식과 평가 기준이 달라 학교에 맞는 대비를 해야 한다. 다시 말해, 민족사관고는 5개 영역별 각 20분씩 100분의 면접이 진행되며 상산고는 창의융합과 인성&독서에 대한 평가가, 용인외대부고는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이 이루어진다.상산고등학교 3학기 교과성적만 반영, 창의융합과 인성&독서 영역별 면접 진행전라북도에 있는 상산고등학교(상산고)는 학교생활 우수자(239명), 지역인재(67명), 글로벌 태권도(10명), 사회통합(20명 이내) 총 4개 영역으로 나누어 12학급 336명(남학생 8학급 224명, 여학생 4학급 112명)을 모집한다. 2단계 입학전형을 진행하는 상산고는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으로 정원의 2배수 내외를 선발하는 1단계와 창의융합과 인성&독서 면접 2단계로 최종 합격생을 선발한다. 이때 전형요소는 교과성적 300점, 면접 100점(창의융합 60점+인성&독서 40점)으로 400점이다.1단계는 철저히 국어, 수학, 영어, 과학 또는 사회 중 선택한 1과목의 성적으로 결정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교과 배점과 반영학기(비율)이다. 수학을 중요시하는 상산고는 수학 배점이 100점으로 가장 높고 국어와 영어는 70점, 선택과목은 60점이며, 반영학기(비율)는 2학년 1학기(20%), 2학년 2학기(30%), 3학년 1학기(50%)로 3학년 1학기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제출한 서류의 사실 여부 확인과 창의융합인재로 발전할 가능성과 학습 잠재력, 학업태도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면접은 창의융합과 인성&독서 면접으로 나누어 10분씩 진행된다. 다양한 상황을 제시한 공통문항과 제출한 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개별문항이 주어지는 면접은 20분과 10분씩 별도의 준비시간이 주어지며 중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생들의 사고 폭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민족사관고등학교 전형별 동일한 선발 기준 적용, 5개 영역 20분씩 진행되는 면접 평가 중요강원도 횡성에 있는 민족사관고등학교(민족사관고)는 10학급 1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일반전형(143명), 전액장학생전형(16명), 횡성인재전형(1명)으로 모집전형이 구분되어 있으나 지원하는 전형과 관계없이 지원자 전체를 동일한 선발방법과 기준으로 선발한다. 즉, 평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합격이 불가능하다. 민족사관고는 2학년과 3학년 총 4학기의 교과성적으로 300명 이내를 선발하는 1단계 전형에 이어 서류평가와 면접, 그리고 체력검사로 진행되는 2단계 전형으로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이때 교과 성적은 국어부터 미술까지 전 과목을 1에서 5단위로 차등적으로 반영하며 학기별 반영비율도 2학년 20%, 3학년 30%로 다르다. 자사고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면접은 총 5개 영역(우리말의 이해, 실용영어, 수리적 사고, 행복한 학교생활, 탐구선택) 각 영역당 20분씩 총 100분 내외로 진행해 중학교 교육과정의 교과지식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 융합적 사고능력, 창의적 탐구역량, 학교생활 적응력 등을 종합평가한다. 이때 탐구선택은 10개의 과학과 사회 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면 되고, 실용영어는 영어로 진행된다.면접평가와 함께 왕복오래달리기(셔틀런)으로 체력검사를 시행하는 민족사관고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체력검사를 시행하지 못했다. 올해도 코로나 상황에 따라 실시 여부가 결정된다.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지역우수자로 용인지역 105명 선발,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정원 내 모집으로 10개 학급 350명을 모집하는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는 지원자의 거주지에 따라 전국단위(일반전형 196명, 사회통합전형 49명)와 지역우수자선발(일반전형 84명, 사회통합전형 21명)로 나누어 선발한다. 또한, 별도의 지원자격이 있는 사회통합전형은 일반전형과 달리 추첨으로 선발한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2단계 면접평가를 실시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입학전형은 교과성적과 출결상황 40점의 1단계와 면접평가 60점의 2단계 성적을 합산한 100점으로 결정된다. 단 1단계에서는 2학년과 3학년 4학기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 성적을 차등적으로 반영한 교과성적 점수를 적용한다.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많아 경쟁률이 높은 용인외대부고에서는 출결상황과 자기소개서 기재 금지사항의 여부에 따른 감점으로 1단계 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2단계인 면접평가는 3인의 면접위원이 개별 학생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선별한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3개 정도의 질문을 주지만 답변에 따라 추가질문이나 꼬리질문이 이어지기도 하므로 용인외대부고 입학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매우 중요하다.하나고등학교 전국단위지만 일반전형은 서울특별시 거주 학생들에게 지원자격 주어져서울에 위치한 하나고등학교(하나고)는 정원 내 200명(일반전형 160명, 사회통합전형 40명)과 정원 외 10명(보훈자자녀전형 6명, 고입특례대상자전형 4명)을 모집한다. 전국단위 자사고지만 서울특별시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와 거주자, 다른 시도 소재 특성화 중학교 및 전국단위 모집 자율학교로 지정된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자로 자격이 제한되어 있다. 단, 사회통합전형 중 다문화가족 자녀와 군인자녀는 국내 중학교 졸업자(학력 인정자 포함) 및 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있다. 이처럼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하나고지만 강남/서초/송파에 거주하는 학생은 모집정원의 20%로 제한되어 있어 특정 지역에 신입생이 편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2단계로 진행되는 입학전형은 100점의 총점을 1단계 교과성적 40점과 2022-11-24
- 2023학년도 정시모집 대학별 변경 사항 수능 성적표는 12월 9일(금) 배부되지만 그 전에 전년도와 달라진 대학별 정시 주요 변화를 눈여겨봐야 한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년도와 달라진 주요 대학들(대학명 가나다순)의 정시 변화를 정리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경희대학교① 모집군 변경, 약학과 가군 → 나군 변경 경희대는 일부 모집단위의 모집군을 변경한다. 약학과와 미술대학은 가군에서 나군으로 국제캠퍼스의 외국어대학, 전자정보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선발 군을 옮긴다. ② 한국사 감점 방식, 영어 영향력 감소경희대는 수능 반영방법에서도 변화가 있다. 올해는 한국사 1~4등급까지 만점을 부여하고 5등급부터 감점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서 인문, 사회, 자연 계열 모집단위의 탐구 반영비율이 전년에 비해 5%씩 늘어나게 된다. 또, 영어 반영비율의 차이는 없지만 1~4등급 간 점수 차이가 작아져 실질적인 영향력은 줄어들게 된다.고려대학교 ① 채용조건형 2개 학과 신설고려대는 삼성전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차세대통신학과와 현대자동차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스마트모빌리티 학부를 신설한다. ② 일부 학과 응시 자격, 수능 최저 변화고려대 컴퓨터학과의 경우 올해 수능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 응시생의 지원을 막고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학탐구, 한국사를 응시한 학생들만 선발하며, 사이버국방학과의 경우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전년도에 비해 강화된다.서강대학교 ① 2개 학과 신설서강대는 새로운 모집단위를 신설한다. SK하이닉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며,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학과가 신설된다. 이에 우 소장은 “선호도가 높은 모집단위의 경우 최초합격선이 매우 높을 수 있지만, 연세대, 고려대와 선발 군이 다르기 때문에 충원율 역시 높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소신껏 지원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서울대학교 ① 정시 지역균형전형 신설서울대는 각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을 수 있는 학생(학교별 2명 이내)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균형전형을 신설한다. 수시에서는 오래전부터 지역균형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었지만, 정시에서는 올해 처음 선발하지만, 지원 자격에 제한이 있어 일발전형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② 정시 교과평가 도입 서울대는 올해부터 정시모집에서 교과평가가 도입된다.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60%와 교과평가 40%를 활용해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변화하면서 1단계는 모집정원의 2배수를 수능 100%로, 2단계에서는 수능 80%와 교과평가 20%를 반영해 학생 선발한다.서울시립대학교 ①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달라 서울시립대는 계열별 모집단위를 세분화하며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역시 다르게 설정한다. 모집단위에 따라서 내 수능 성적에 따른 유불리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지원에 주의해야 한다.성균관대학교 ①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화성균관대는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 변화가 있다. 인문 계열의 경우 국어 40%, 수학 40%, 탐구 20%를 반영하던 것에서 국어 35%, 수학 35%, 사회/과학탐구 30%를 반영하며 자연 계열의 경우 국어 25%, 수학(미적/기하) 40%, 과학탐구 35% 반영에서 국어 30%, 수학 35%, 탐구 35%로 반영비율이 변경된다. ② 탐구과목 Ⅰ, Ⅱ 응시 제한 없애또 자연 계열 학과들의 경우 과학탐구에서 동일과목 Ⅰ, Ⅱ를 응시했을 경우 지원할 수 없었지만, 올해부터는 이런 제한을 없앤다. 이에 우 소장은 “인문 계열의 탐구영역 반영비율 증가는 자연 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질 것으로 보이므로 정시 지원 시 참고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연세대학교 ①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신설 연세대 정시모집은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지만 LG디스플레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신설하며 해당 학과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묶어 첨단융복합학과특별 전형으로 선발한다. ②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실기평가 변화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선택실기평가에 무용과 체조가 빠지고, 선택실기평가를 면제받기 위한 기준이 추가된다.이화여자대학교 ①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설이화여대는 정시모집에서 신설학과가 개설된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새로 만들며 인공지능학과와 더불어서 인공지능대학을 신설한다. 인공지능대학의 학과의 경우 자연 계열과 인문 계열을 별도로 모집해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를 응시한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중앙대학교 ① 정시 선발인원, 전년도보다 422명 늘어 중앙대는 정시 선발인원이 전년도 1,756명에서 올해 2,178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② 단과대별 모집 → 학과모집 변경중앙대는 선발인원을 늘리면서 단과대별 모집을 학과모집으로 변경했다. 전년도에는 어문계열 학과들과 철학과, 사학과 등을 묶어 36명을 모집했으나 올해는 영어영문학과에서만 44명을 선발한다. 또, 일부 모집단위의 경우 선발 군이 변경되며 문예창작, 음악학부, 전통예술학부(음악예술)의 선발방식에도 변화가 있다.한국외국어대학교 ① 수능 영어·수학 반영비율 변경 한국외대는 일부 인문 계열 모집단위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변경된다. LD학부, LT학부, 상경대학 등 수학 역량이 조금 더 요구되는 모집단위의 수학 반영비율이 30%에서 35%로 높아지고 영어 반영비율은 반대로 20%에서 15%로 줄어든다. 또, 영어 반영비율뿐 아니라 등급 간 점수 차이도 작아진다.한양대학교 ① 간호학과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경한양대는 간호학과와 연극연출, 연기 전공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변경된다. 간호학과는 수학 선택과목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고, 탐구영역은 직업탐구를 제외한 사회, 과학탐구 선택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단, 과학탐구Ⅱ를 응시했을 때 3%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연극연출, 연기 전공의 경우 전년도 국어와 영어만 반영해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국어 50%, 영어 30%, 사회/과학탐구 20%를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022-11-24
- 연대·고대·경찰대, 확대되는 최상위 대학 편입 기회! 다양성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는 방법이 한 가지만 존재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안다.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어떤 학생은 재수, 삼수, N수를 해서라도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려고 하지만, 어떤 학생은 편입이라는 제도를 활용해 원하는 진학・진로에 성큼 다가선다. 최근에는 최상위권 대학의 인원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최상위권 대학의 편입생이 늘고 있다. 재수를 할 것인가? 편입을 준비할 것인가? ‘김영플러스’ 강남캠퍼스의 김은진 원장을 만나 편입으로 최상위권 대학생이 되는 방법을 들어봤다.편입으로 연·고대 진입이 가능한 이유 첫 번째, 경쟁자 군이 수능과 다르다. 만약 수능에서 3~4등급 정도를 받았다면 수시나 정시로는 연・고대 입학이 어렵다. 하지만 편입으로는 가능하다. 수능 1・2등급 학생들과의 경쟁이 아니기 때문이다. 두 번째, 공부해야할 과목이 적다. 수능 시험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을 비롯해 복수의 탐구과목, 경우에 따라서는 제2외국어까지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편입은 과목수가 많지 않다. 학교・학과마다 다르지만 인문계열의 경우 편입영어가 기본이고, 자연계열의 경우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이 기본이다. (단, 연・고대의 경우는 자연계는 전공필기, 인문계는 논술로 시험이 진행된다 ) 셋째, 문・이과 통합과 의・약대 선호현상으로 합격 후 중간 이탈자가 많아져 대학마다 편입 인원이 크게 늘었다. 여기에 경찰대까지 편입생을 모집한다. 넷째, 편입은 지원 제한이 없다. 정시에서는 가・나・다군 3곳만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연대와 고대는 군이 같아 한 곳밖에 지원하지 못한다. 하지만 편입에서는 시험 날짜만 다르다면 원하는 대학 수만큼 지원할 수 있다. 김은진 원장은 “‘김영편입’의 2022학년도 최상위권 합격자는 총 1,892명입니다. 그중 연・고대 합격자는 190명이에요. 최상위권 반을 별도 운영하는 김영플러스 강남캠퍼스만의 노하우 덕분입니다”라고 말한다.‘김영플러스’에서 준비해야 하는 이유 편입은 관련 자료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모집인원과 전형도 지원 시기가 임박해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그래서 김영플러스에서는 학생들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1:1 담임제로 세심하게 관리한다. 45년의 편입 역사를 가진 김영편입은 누적 합격자 수가 21만 7,000여 명에 달한다. 강남과 신촌에 있는 김영플러스 외에도 전국 29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라 모든 유형의 편입 준비가 가능하다. 그 결과 김영편입은 2022년도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 편입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김영편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재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합격 데이터를 토대로 한 적중률 높은 모의고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김영 모의고사의 결과로 수험생들은 자신의 전국 순위를 짐작할 수 있다.서성한 편입도 김영플러스김영플러스의 2022학년도 서성한 최종합격점유율 47.41%다.(2022.04.16. 합격신고기준 총 합격생 251명 중 김영플러스 출신 수강생 점유율) 김영플러스에서 상위권 대학 편입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탁월한 콘텐츠와 교수진은 기본이고, 학교・학과마다 다른 전형 연구에, 효과적인 모의고사 시스템까지 독학이나 인강만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편입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실제로 김영편입의 시스템을 통해 수능 7등급이었던 학생이 서울 주요대 편입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담임과의 유대로 저마다 처한 상황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기에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올 겨울 김영플러스 강남캠퍼스의 최상위권 대학 편입반은 1월초에 개강한다. 문의 02-591-7033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