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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내신 학습법, 서술형과 객관식 이렇게 공부하라! 상위권 변별력 위한 서술형, 문법 기초가 튼튼해야 풀 수 있다서술형은 항상 상위권의 변별력을 가름 짓기 위한 목적으로 출제한다고 보면 된다. 그 출제 문항 수나 배점도 50%에 근접하는 학교가 대부분이다. 아직까지는 영어 essay 방식보다는 sentence writing방식으로 출제된다. 이는 유창성보다는 교과 수업의 이해에 대한 정확성을 알아보겠다는 것이다. 주로 문법문제와 연계한 문제가 출제되기에 평상시 문법 학습 방법 또한 이에 근거해서 학습이 이루어져야만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이에 대한 해결법은 첫째, 단원에서 언급된 문법 개념들은 정확한 숙지가 되어 있어야 한다. 둘째, 교과서와 프린트에 이와 관계된 모든 문장을 따로 추려야 한다. 이때 해당되는 한 단원에서만 추려서는 안 되고 시험범위 전 범위에 걸쳐 관련 문장을 추려서 학습해야 한다. 셋째, 최대한 많은 반복학습을 통하여 체화시켜라.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춘 학생 중에 오직 20%만 만점을 받아온다. 이것은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많은 학생들이 반복이 부족해 실수하기 때문이다. 사고력을 요하는 객관식, 평상시 독해력 높이는 학습 필요객관식은 사고력을 요하며 헷갈리는 복수의 선택지를 두어 학생들에게 많은 고민을 안겨주는 유형으로 분류된다. 이 중 일치/불일치 유형의 문제는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명백한 답이 선택지에 없고 2~3개가 정답 후보에 오르는 경우가 많아 시험 종료 종이 울릴 때까지 찜찜함을 덤으로 안겨준다. 고민을 하다 보니 시간 소비도 많아지고 그로 인해 시험지 후반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의 부족을 가져온다.이러한 객관식의 출제 경향은 평상시의 독해력 학습법과 관련이 있다.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보다는 문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혼자 많은 글과 문제를 푸는 것도 좋지만 적은 문제라도 항상 선생님이나 다른 학생과 논의하고 토론하여 다각도에서 글을 바라보는 습관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수업방식이 힘들다면 글을 읽고 그에 대한 느낌을 글로 적어 부모님에게 조언을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그리고 가끔은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거나 수업시간에 언급하지 않은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이는 평상시의 꾸준한 학습력이 없으면 해결이 되지 않는다. 어휘도 해당 학년보다 1.5개 학년 높은 정도의 수준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질 높은 학습이 충분히 이뤄져야만 한다.영어 실력과 내신 성적은 비례하는가? 그 미묘한 차이내신대비법은 학생의 학년에 따라 요구되는 학습범위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해당 학교의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는 전략을 짜야 한다. 지문의 표현을 포함하는 예문도 꼼꼼히 기억하고 있어야 실수가 없다.영어를 잘 하는 학생이 학교 내신 성적도 100%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영어를 잘하고 외부인증시험점수가 높은 학생들은 독해력이나 청취력, 언어적 응용력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학교내신도 출제의도와 강조점만 잘 파악한다면 비교적 쉽게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다만, 문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신경을 써야 한다. 문법은 어느 정도 정해진 범위가 있어서 집중학습으로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기에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다.다만, 지속적인 문법학습으로 완벽한 문법개념을 익혀야만 변형문제와 상위권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 이해나 암기 하나로는 고득점이 불가하며 이해를 통한 암기와 응용 연습이 완벽하게 이루어져야만 지정된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완벽히 다 풀 수 있으니 반복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고등의 영어 내신은 곧 대학의 이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핵심이다.이번 겨울방학은 예비 고1에게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기에 영어의 내공을 확실히 다져 1등급을 만드는 역전의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한창열 원장목동 메카영어전문학원02-2653-0579 2022-11-18
- 수학적 교과 역량 키워 높은 학업성취도 달성하도록 가르치는 ‘개념폴리아’ 대학입시의 관점에서 보면 수학은 매우 중요한 과목이며, 입시 때문이 아니더라도 우리 삶에서 꽤 중요한 과목이다. 불확실성이 커진 미래사회를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선 수학적 추론력과 문제 해결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수학 실력이 학업이나 업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두루 쓰이려면 문제 풀이 능력이 아니라 수학적 교과 역량을 키워야 한다. 현재에도, 미래에도 유용한 수학적 교과 역량을 키우는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는 곳이 바로 ‘개념폴리아’다. 학생의 역량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맞는 개별 수행 능력 기르도록 교육교육 특구인 강남 3구 학생들은 타지역 대비 교과 선행 속도가 빠르며 현행부터 심화학습까지 수학 공부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많은 시간 투자가 꼭 수학 실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수학 실력이 향상하려면 수학적 교과 역량이 함양돼 있어야 한다. 학습태도, 자기주도학습능력, 추론능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을 모두 포괄하는 것이 수학적 교과 역량이다. 이를 통해 높은 학업성취도를 달성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로 개념폴리아의 교육 목표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맞는 개별 수행 능력을 키우도록 최적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해 오랜 기간 강남 3구 학부모의 신뢰를 받고 있다.개념폴리아 방배캠퍼스 윤용우 원장은 지난 15년간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며 변화하는 국가 교육과정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새로운 교육정책과 교육정보를 조사 분석해 체계적인 수학 교육과정인 ‘4 Make-up system’과 학생 학습관리시스템인 ‘4 Care System’을 학원 교육 과정에 적용했다. 체계적이고 꼼꼼한 시스템,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으로 이어져4 Make-up system은 계획, 학(學), 습(習), 점검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계획’은 학습 목표 수립과 기록을 통한 학습량 늘리기에 초점을 두며, ‘학’은 판서식과 강의식 수업을 병행해 지도한다. ‘습’은 수업 후 반별로 제공되는 과제를 이행하는 시간이며, ‘점검’은 다양한 방식의 평가를 지속해 학습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4 Care System은 숙제하자, 개념하자, 오답하자, 완성하자로 진행된다. ‘숙제하자’는 숙제를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이며, ‘개념하자’는 수학적 개념이 부족한 부분을 개별적으로 완성하는 시간이다. ‘오답하자’는 심화문제에 대한 오답 수정으로 올바른 문제 이해와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시간이며, ‘완성하자’는 부족한 단원에 대한 복습과 유형별 문제 풀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완성해 가는 시간이다. 이처럼 체계적이고 꼼꼼한 시스템은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미 그 효과가 강남 3구에서 검증됐다.개념폴리아 방배캠퍼스는 직영으로 운영되며 2023년 1월 개강한다. 오는 12월 1일(목) 오후 7시와 12월 9일(금) 오전 11시에 오픈 설명회를 개최한다. 방배캠퍼스 윤원장은 “강남 3구에서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검증된 교육 과정으로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을 키우는 양질의 수학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 개인의 교과 역량을 최대한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과 관리를 실행하는 개념폴리아의 교육 목표를 성실하게 실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2-11-18
- 서울·수도권 4년제 주요 대학 편입, 기초 없어도 1월부터 시작하면 100% 합격한다! 2학기 기말고사만을 남겨 둔 요즘, 편입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이 많다. 대학과 전공을 바꾸고 싶은 학생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 비대면 수업과 심각한 취업난 등의 영향으로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편입은 일정 조건을 갖추게 되면 누구나 지원을 할 수 있어 경쟁률이 치열하다. 무엇보다 학교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되어야만 편입에 성공할 수 있다. 높은 편입 합격률을 자랑하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 김대호 원장을 만나 어떻게 하면 편입에 성공할 수 있는지 조언을 구했다. 검증된 커리큘럼, 편입 전문가의 체계적인 컨설팅 필요“편입은 수능과 달리 인문 계열은 영어 한 과목만 공부하면 되고,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만 공부하면 됩니다. 수능보다 과목 수가 적고 대학별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여러 학교에 지원이 가능한 장점이 있죠.”김 원장은 “수능 1~3 등급대 학업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대입과 달리 편입은 중하위권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다”라며, “보통 수능 4~6등급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노하우로 공부한다면 인서울 대학 합격이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편입 영어와 편입 수학은 고등학교 때 학습한 내용과는 거리가 있다는 점이다. 검증된 커리큘럼으로 꾸준히 편입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으며 공부한 학생들의 편입 합격률이 높은 이유이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기초완성이 필요한 학생들이 다니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와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김영편입플러스로 구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권에서는 유일하게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부터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김영편입 1타 강사진들로만 포진되어 있다. 그 결과 지난해 663건이라는 놀라운 합격 실력을 자랑했다. 김 원장은 “까다로운 검증을 거친 1타 강사진들의 우수한 실력은 물론 반별 전담 담임제 등 학습은 물론 생활 관리까지 검증된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일대일 밀착 관리하고 있다”라며, “우수한 강사진과 담임제 등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뒤처지는 학생은 있기 마련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명문대에 합격한 편입 선배들을 조교로 활용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도입, 학습 노하우 전수, 동기 부여 등 1:1 컨설팅으로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편입 선행반 운영… 자기주도학습 할 수 있는 역량 만들어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2024학년도 편입합격을 위해 편입 선행반을 운영한다.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학을 다니다가 오기 때문에 대부분 영어와 수학 과목의 기초가 없는 학생들이 많다. 자기주도학습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따라서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의 편입 선행반은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관리와 생활 관리에 프로그램이 집중되어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나면 수험생이 될 수 있는 자질이 갖춰질 뿐 아니라 향후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학습루틴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편입은 총 2단계 전형으로 1단계는 인문계 영어, 자연계 영어와 수학으로 평가하고 2단계는 학업 계획서와 자기소개서, 전적대 성적 등으로 평가한다. 김영편입 수원캠퍼스가 편입 합격률이 높고 재원생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1단계뿐 아니라 2단계 평가까지 완벽하게 관리해주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편입 합격을 위해서는 대입처럼 합격 데이터와 입시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정확한 합격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실력을 수시로 점검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입시 전략을 수정 보완하고 있다”라며 “개인 사정으로 대면 수업이 불가능한 경우 PC는 물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라이브 시청이 가능하고, 주·월간 모의고사도 비대면으로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1월 편입 선행반 모집을 앞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재원생 프리미엄 자습실 무료 이용, 수강료 파격 할인 등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편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11-16
- 성실히 공부만 하는데 왜? 성적은 안 오르나요? 이런 질문을 안 받아본 교육자 있는가? 수도 없는 이런 질문들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실해요. 숙제는 다 해요. 딴 짓 안 하고 공부만 해요~ 그런데 성적은....많은 사례와 같이 그냥 공부만 한다고 성적이 느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부산까지 간다고 해보자. 우리 아이는 쉬지도 않고 성실하게 걸어만 가고 있어요. 그런데 아직 도착하지 못했어요. 당연하지 않은가? 그렇게 성실하게 걸어간다고 안산에서 부산까지 도착은 하겠는가? 즐겁기는 하겠는가? 부산에 가는 이유와 성취감이 있겠는가? 성실하고 딴 짓 안해도 의미 없는 방법으로는 성취할 수 없는 것이 수학이다. 지금 당장 그런 어리석은 성실함을 버리고 교활함을 취해라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그렇게 곰처럼 성실하게 한 문제 한 문제 풀기보다는 푼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를 잘하는 학생이다. 한 단원을 해결하는 개념은 4~5유형이면 족하다. 즉 100문제를 풀었어도 4~5유형의 개념으로 문제들을 정리하니 시간이 지나도 개념을 잊지 않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사용할 개념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수학을 더 잘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었던 부산을 무작정 걸어가기보다 자전거를 타고 가거나 오토바이, 자동차, 고속버스, KTX, 비행기 이런 고차원적인 방법으로 간다면 가는 길도 즐겁고 가는 목적인 여행의 즐거움도 알게 될 것이다. 설사 걸어서 도착해도 여행이 즐겁지 않은 이유다. 정리되지 않은 문제들은 그저 짐일 뿐이다. 다시 보고 유형별로 정리하고 틀린 문제를 풀 수 있는 개념 연습이 동반되지 않으면 오랜 시간 풀었던 문제들은 쓰레기처럼 사라질 것이다. 아직도 그저 성실함이 방향성 없는 꾸준함이 성공의 비결로 보이는가! 조금 더 교활해지자! 성공한 요리가 백종원님은 수만 가지 요리의 레시피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음식 재료 간장, 소금, 설탕·등등 이런 몇 안 되는 도구로 수만 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우리도 몇 개의 개념으로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자가 될 수 있다. 케이매쓰학원신현웅 원장 2022-11-16
- 구미대학교 간호대학 승격, 나이팅게일 선서식 김장호 구미시장 참석 경북 구미대학교 간호대학은 11일 긍지관 대강당에서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과 ‘간호대학 승격식’을 가졌다.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대학 2학년 277명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과 사명감을 엄숙히 새기는 촛불 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했다. 선서식에는 정창주 총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내빈, 간호대학 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은 구미대학교는 이날 간호대학 승격식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구미대 간호대학은 2012년 입학정원 30명으로 개설된 후 2022년 입학정원 211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4년제 정규학사 과정으로 현재 재학생은 1100여 명이다.지난해 간호 교육의 수준과 성과를 공인받는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2회 연속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받았다. 이는 비전 및 운영체계, 구미대학교 간호학과 교육과정과 성과, 교수, 시설 및 실습설비 등에 최상위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구미대학교 간호학과 승격식은 간호대학 현판식과 축하 리셉션,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의 간호정책 포럼으로 이어졌다. 이날 축사에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힌다는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참된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대 간호대학의 승격을 시민을 대표해 축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간호과학을 선도하는 명문 간호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정창주 총장은 “백의의 천사로서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정진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독립적인 교육환경을 확보하는 간호대학 승격으로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구미대 대운동장에서는 간호인력취업교육 대구경북센터의 주최로 ‘2022년 지역 우수 병원 취업박람회 및 예비 간호사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 열려 대구 경북 지역의 간호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2-11-15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칼럼 ‘이제는 수시 면접을 준비해야 할 때4’ 제시문 기반 면접은 제시문을 활용하여 전공 적성 및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이다. 제출서류에 드러나지 않는 지원자의 논리적 사고력, 창의적 사고력 등을 확인한다. 말로 하는 논술이라고 보면 된다. 서류 기반 면접과 달리 감점 방식의 모범답안이 있다. 인문 사회계는 제시문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이며, 자연계는 수학 또는 과학 문제의 답과 풀이과정을 답변하는 방식이다.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 범위에서 출제출제범위는 고등학교의 정규 교육과정 범위에서 출제된다. 즉,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기본 개념 이해를 토대로 한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어진 제시문과 질문을 바탕으로 면접관과 수험생 사이의 자유로운 상호 작용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 추천형 활동우수형, 고려대 학업우수형?계열적합형,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의학계열(의예과, 한의예과, 치의예과), 숙명여대 숙명인재Ⅱ(면접형) 약학부, 카이스트 일반전형 학교장추천전형 특기자전형의 학업역량 면접 등 상위권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다.제시문 기반 면접은 고사실 입실 전에 제시문과 면접문항을 보고 답변할 시간이 제공된다. 서울대는 30분/45분, 연세대는 8분, 고려대는 12분/21분 동안 답변을 준비한다. 면접시간은 서울대는 15분 , 연세대는 5분, 고려대는 6분/7분 내외 동안 실시한다. 제시문의 문항을 중심으로 면접이 이루어지며 제시문과 관련된 추가적인 질의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지원 계열 및 전형에 부합하는 문항을 통하여 지원자가 얼마나 논리적으로 답변을 구성하고 해당 지원 계열에 알맞은 학업역량을 준비해왔는가를 확인하게 된다. 따라서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충실히 공부했다면 큰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출제가 이루어진다. 면접 문제지를 받으면 문항에서 묻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논리적 일관성을 바탕으로 답변하면 된다.시사 내용 중 특히 ‘딜레마 이슈’ 많이 출제인문?사회계의 경우 일반적인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인문학 분야, 사회과학 분야 제시문이 각각 제공된다. 국어, 사회, 영어 교과에서 주로 출제하고 있다. 국어는 ‘국어’, ‘독서’, ‘문학’ 교과서에서 주로 출제되고 있다. 사회는 ‘통합사회’,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정치와 법’, ‘사회 문화’, ‘경제’ 교과서가 도움이 된다. 출제되는 제시문에 따라서 고등학교 수준의 영어 또는 한자도 활용될 수 있다. 주어진 제시문(도표, 그래프 포함 가능)을 이해하고, 이에 기반하여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과정에서 지원자의 논리적 사고력을 확인한다. 제시문에 사용된 이론이나 용어 그리고 고등학교 때 배운 교과 지식을 답변에 활용하면 논리적으로 길게 말할 수 있다.특히, 시사 내용 중 특히 ‘딜레마 이슈’가 많이 출제된다. 예를 들어 고려대 2018학년도 일반전형 문제는 ‘공동체주의 vs 개인주의(자유주의)’라는 대립적 관점으로 키워드를 설정하고 제시문의 연관 관계를 이해했다면 쉽게 풀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인문 사회계 지원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로 갈리는 시사 쟁점을 정리하여 친구들과 토론해 보면 큰 도움이 된다. 중요한 시사 주제는 교과서에서 관련 단원을 찾아 공부하고, 해당 단원의 ‘탐구활동, 학습활동, 심화학습, 생각해보기 문제’ 등을 반드시 풀어보자.논리적 풀이과정 매우 중요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수학, 과학, 영어 교과에서 주로 출제되고 있다. 수학은 ‘수학Ⅰ’, ‘수학Ⅱ’에서 꾸준히 출제되고 있다. ‘확률과 통계’는 경우의 수, 확률 분야에서 빈출되고 있다. 상위권 대학은 통계 분야까지 출제된다. ‘기하’의 경우는 출제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기하는 어렵게 출제되지 않는 편이다. ‘미적분’은 출제 빈도가 매우 높다. 변별력 문제로 사용하기 때문에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자연계는 정답을 도출하지 못했더라도 재질문이나 힌트를 받아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가능한데, 논리적 풀이과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과학은 주로 ‘통합과학’, ‘물리학‘, ’생명과학’, ‘화학’ 교과에서 주로 출제되고 있다. 과학 II 범위까지 준비해야 한다. 면접위원들은 정답 여부보다는 지원자가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보이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이수한 교과 지식, 깊이, 사고력, 응용력 등을 평가하며 모집단위에서 필요한 소양을 확인하고자 한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바로 답변하지 못 하거나, 정답에서 벗어났다고 생각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그동안 공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답변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탑재된 ‘기출문제’나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 필히 활용해야제시문 기반 면접고사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충분한 학습 경험을 통해 학업역량을 길러온 학생들의 학업소양을 평가한다. 각 교과목 수업을 통해서 해당 과목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소화하는 공부가 필요하다. 학습 과정 속에서 관련 도서도 찾아 읽고, 토론, 탐구, 과제 등 학습활동을 하면서 더욱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문학, 사회과학 관련 면접 및 구술고사는 다소 깊이 있는 제시문을 활용하기 때문에 평소에 독서활동을 성실히 하면 도움이 된다. 단기간의 면접 및 구술고사 준비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독서와 각 교과목의 깊이 있는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우수한 학업소양이 드러나게 된다. 자연과학도 각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단순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다뤄보거나 관련 이론 등에 대한 이해와 응용 연습을 해 보는 경험도 필요하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교과수업 내에서 깊은 생각이 필요한 문제를 만들어 친구들과 토론 학습을 해 보는 경험, 수학 자연과학 이론이나 관심 주제에 대해 질문을 만들어 고등학생 수준에서 과제를 해결해보고 발표하는 활동 등도 각 교과목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기출문제 풀이도 매우 중요하다. 대학마다 출제유형이나 출제범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지원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탑재된 ‘기출문제’나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활용하면 된다. 출제유형이나 출제범위가 비슷한 논술 문제 풀이도 제시문 기반 면접 준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2022-11-11
- 영재학교, 어떤 학생들이 도전하는가? 영재학교는 과학고등학교와는 별도로 입시가 진행되며 6월~8월 사이에 입시 전형이 이루어진다. 입시 전형은 크게 3단계로 구분되며 학교별로 구체적인 명칭은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은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창의적 문제 해결력 평가, 3단계 영재성 캠프로 나뉜다. 자세한 일정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 상세히 나와 있으므로 구체적인 일정은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다.1단계는 학생이 기본적인 영재성을 가지고 있느냐를 평가하는 단계로써 자기소개서와 학교 내신 및 생활기록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기본적으로 교과 내신에서 모두 A를 받은 학생이라면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는 과정이며 너무 많은 학생이 무분별하게 지원하는 것을 막기 위한 단계라고 볼 수 있겠다. 2단계는 소위 말하는 지필 평가로써 실질적으로 영재고 합격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이며 학생들이 힘들게 공부하는 과정이 대부분 2단계를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3단계는 학교 별로 운영 방식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각 영재학교에 직접 가서 대면 면접과 평가를 받는 과정이다.이러한 영재학교를 도전하기 위한 학생,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가 바로 영재학교라는 명칭에 걸맞은 영재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이 가지고 있느냐 일 것이다. 영재성이라는 말을 천재라는 표현과 비슷한 뜻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영재성이라는 말은 다양한 능력을 포함하는 단어이다. 예를 들면 어떤 학생이 과제가 주어지면 그 과제를 기필코 해결하고자 하려는 노력을 보인다면 이 또한 영재성의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꼭 ‘머리가 좋다.’ 라는 것이 영재성의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므로 수학, 과학에 대하여 학생 스스로가 관심이 있고 깊이 있게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한 번 쯤 도전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학생의 의지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의지가 아니라 학생의 의지라는 것이다. 오랜 시간 영재학교 수업을 진행하면서 정작 학생 본인은 큰 의지가 없는데 부모님에 의해 억지로 공부하는 학생을 많이 보아왔고 실제로 거의 대부분은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한다.영재학교 전형 중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2단계 준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기본적으로 중등 교과 과정을 잘 이해하고 그에 관한 다양한 적용이 가능한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막연한 고등학교 과정의 선행은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최근의 영재학교 2차 전형 문제는 중등 교육과정을 벗어난 선행형 문제가 출제 되지 않기 때문이다.특히 중학교 1학년 과정이 소홀한 학생이 많다. 중학교 1학년 과정은 자율학기제라는 이름 아래 흔히 말하는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없는 기간이기도 하고 특히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의 여파로 이 과정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기억에 없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그러므로 영재고 준비를 하는 학생이라면 중등 교과 과정을 좀 더 완벽하게 이해하고 그에 관한 응용력과 지식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 과정과 관련된 서적을 많이 읽어 보는 것도 영재고 합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다.영재학교가 이공계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꿈의 학교일 수 있겠으나 자신의 뚜렷한 의지 없이는 혹여 진학하더라도 중도에 포기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영재학교를 도전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무엇보다 본인이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주위에서 독려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한 노력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일산 후곡 제피로스수학과학학원 물리담당 김기신031-923-6889 2022-11-11
- 예비 고1, 수학 실력의 개인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먼저 요즈음 학생들은 직접 해보고 느껴 보기를 좋아한다. 개개인에게 실제로 느낌을 주며 재미가 있어야 하고 편안해야 한다. 교실 안은 물론 교실 밖에서의 개별적 체험을 중시해야 한다. 수학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가르쳐야 할 내용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호기심, 관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의문’을 가지고 ‘질문’을 지속적으로 던질 수 있는 능력, ‘감탄’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사실 학생들은 점수를 잘 받아야 한다는 생각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한편으로는 그 배경과 의미, 풀이 과정 등이 왜 그런지, 어디에 활용이 되는 것인지 등을 진정으로 알고 싶어 한다. 현재 학교 교육은 이러한 부분을 제대로, 충분히 알려주기 어려운 환경인 것이 문제이다. 기본적으로 한 개인의 발달 단계별 ‘차이’를 중요하게 인정해줘야 한다. 그리고 이 차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초·중·고교를 이어가는 과정에 수학 교과는 학습영역에 따라 어려워지는 정도가 크게 차이가 나기도 하며, 수학은 문제 풀이 하나라도 한 단계 한 단계가 매우 논리적으로 예민해야 하는 과목이다. 그런데 한 교실에서 정해진 진도를 맞춰 모든 학생들에게 획일적으로 가르치고 이끌어가는 것은 문제가 많다. 수학에 대해 ‘좌절’, ‘혐오’, ‘포기’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결과로서의 점수도 중요하지만, 발전하는 정도를 알아주고 인정해주어야 한다. ‘개개인이 매우 다른 사람들 아닌가?’, 문제는 이러한 다양성을 우리 교육에서 어떻게 수용해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그간 학습 리듬을 잃은 중하위권 학생들 중심으로 대형학원의 획일적이고 주입식의 소위 텐투텐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또한 대형학원은 무리하게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학습은 개개인의 차이를 무시하고 흥미를 잃게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수학 교육은 ‘다양성’, ‘맞춤형’ 교육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어야 한다. 이는 초· 중·고교에서 수학 교육이 개인별 ‘차이’를 존중할 수 있게 하는 일이며, 이렇게 존중받은 우리 자녀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게 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근간이 될 수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2-11-11
- 예비 중1 예비 고1 학생들이여, 영어단어를 학습하는 관점을 바꿔라 ! 지금은 어휘력 향상에 집중해야 할 때지금은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공부의 초석을 다지는 학습을 시작할 때다. 겨울방학 때부터 시작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시작이 빠르면 그 만큼 발전 속도도 빨라지는 것이고 목표를 향해 쉽게 잘 갈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에서 또는 중학교에서 수재 또는 인재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학교 생활을 해 왔던 학생들이 순간 방심하거나, 잘못된 학습 방향을 수정하지 못해 영어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필자는 많이 보아왔다.그러므로, 가장 좋은 다음 학년 준비는 겨울방학이 시작되기 전 바로 지금이라고 필자는 강조한다. 특히 영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어휘력 즉 단어 공부에 집중하고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 최근에 필자는 목동지역에 중고등 학원을 개원하는 지인으로부터 입시설명회에서 강의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무엇을 주제로 강의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단어 학습법에 대해 주제를 정하고 강연을 진행하였다. 다소 생소한 주제이면서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단어 암기법으로 잦은 언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강연의 원고를 만들고 강연을 진행하였다. 학부모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훨씬 뜨거웠고, 그리고 필자는 학부모들의 대답에 너무나도 놀랐다.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단어의 중요성은 모두가 공감하지만, 그 학습법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학부모는 전무했다. 단어를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모든 학부모들이 ‘단어를 쓰면서 외워야 한다’, ‘단어는 발음하면서 외워야 한다’ 등등의 대답이 있었던 것이다. 즉, ‘외워야 한다’라는 말이 공통으로 표현된 것이다. 독자들도 그렇게 생각하는가?영어단어는 외우는 것이 아니다사실 단어는 외우면 안된다. 단어는 익히는 것이고 학습하는 것이다. 언어는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소리 법칙을 익히고 그 의미를 생각하는 사고력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특히 영어 단어의 경우에는 영어 발음을 익히고 뜻을 생각해야 한다. 단순히 영어와 뜻을 암기하든 공부하면 안된다. 왜 그럴까?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architect’ 라는 단어가 있다. 이 단어를 익히기 위해서는 우선 이 단어가 어떤 어원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이 단어는 ‘archi’(지도자,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 이라는 말과 ‘tect’(기술자)라는 말이 합쳐진 말이다.그럼 이말이 왜 건축가라는 말이 되었을까? 과거의 기술자는 현시대의 기술자의 개념과 다르다. 이 단어는 이미 산업혁명이전의 시대에 만들어진 단어로서 모든 영어단어의 뿌리는 그리스어와 라틴어에 그 뿌리가 있다, 과거 시대의 기술자는 목수였다. 그러므로 tect는 무언가를 만드는 목수를 지칭하는 것이고, ‘archi’라는 말은 지도자를 의미하므로 목수를 지도하는 사람을 건축가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그래서 architect는 건축가라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그런데 여기에서 하나의 반전이 있는 것이다. 건축가라는 우리말의 뜻은 그러면 무엇일까?architect가 건축가라는 말인 걸 외웠다고 가정해 보자. 그런데 독해에서 건축가라는 단어를 해석했는데 그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이 학생은 영어가 약한 것일까? 국어적인 어휘력이 약한 것일까? 실제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건축가가 뭘 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보면 건물을 만드는 사람 정도로 알고 있다. 실제로 건축가라는 의미는 건물을 짓는 일을 총지휘하는 즉 목수를 지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므로 건물의 설계를 하고, 건설 현장을 총 지휘하는 사람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정확한 것이다.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거나 건설현장에서 벽돌을 나르거나, 목수일을 하는 사람을 건축가라고 부르지 않는다는 것이다.그렇다 이처럼 단어는 그 어원을 이해하고 그 뜻을 음미하면서 학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어공부의 초석인 단어학습을 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영어 단어를 학습하는 관점과 사고력을 익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필자가 처음 언급한 것처럼 시작이 중요하고 지금부터 시간을 갖고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남과 다른 관점을 가지고, 남과 다른 사고력을 가지고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가장 기본적인 단어를 익히는 습관을 익힌다면 문법과 독해 공부는 쉽게 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시작이 힘들지, 일단 그 방법을 익혔다면, 영어의 그 어떤 파트도 논리력으로 이해하면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고 난 후 바로 즉시 영어 공부를 시작해라. 그러면 학습방법의 루틴을 천천히 그리고 완전히 바꿀 수 있을 것이다.일산 후곡 에이든영어학원정성태 원장 2022-11-11
- 미대입시와 게임산업의 성장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공황에 가까운 혼란에 빠졌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극적으로 좋은 기회를 맞이한 것은 게임업계이다. 외부와 차단된 환경이 저절로 형성되다보니 실내에서 혼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놀거리인 게임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모바일게임은 물론, 게이머들의 전유물처럼 느껴졌던 콘솔게임도 가정용은 물론 휴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복합형 콘솔 ‘닌텐도 스위치’의 등장으로 대중들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게임, 법적으로도 문화 예술의 한 분야로 인정받아더불어 지난 9월,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 통과로 인해 한국에서도 게임이 문화 예술로 인정받게 되며, 게임은 ‘아이들 놀이’ 혹은 ‘유해매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게임이라면 콘솔이나 PC게임을 먼저 떠올리게 하던 옛날과는 달리 요즈음에는 모바일 시장의 입지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모바일기기의 편리한 휴대성이 가장 큰 이유기도 하지만, 모바일 기기들의 성능이 웬만한 PC 못지않게 좋아지면서 모바일 게임의 한계가 무너진 것도 큰 역할을 했다.모바일 게임이라면 조작이 간단한 퍼즐게임이 주류였던 예전과는 달리 조작이 복잡하고, 고사양 그래픽을 자랑하는 게임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게임 기기간의 경계도 모호해졌다. PC용으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던 게임들이 모바일용으로 재출시되기도 하고, 콘솔, PC, 모바일 모든 기기에서 호환되도록 만들어지는 게임들도 있다.모바일 게임의 성장에 영향을 준 것은 소위 ‘가챠’ 라고 불리는 확률형 뽑기 시스템이다. 원하는 아이템이나 캐릭터를 랜덤박스 형태의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방식인데, 이 뽑기에는 보통 유료 결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게임 내 재화가 필요하다. 결제가 보다 간편한 모바일 게임에서는 이런 형식의 부분 결제 시스템이 상용화되었고, 그에 맞춰 게임 방식도 변화해갔다.이전부터 중시되어온 조작이나 스토리적 재미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매력이 중요하게 다뤄지게 되었다. 이는 유저들이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고, 좋아하는 캐릭터나 그 캐릭터를 꾸며 줄 아이템을 뽑게끔 유도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일차적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캐릭터의 외형디자인이나 일러스트 등이 더욱 중요한 비중을 갖게 되었고, 그에 맞춰 게임 원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미대입시도 IT산업 발전의 영향 받아대학입시에서도 게임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학과의 인기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프로그래밍 뿐만 아니라, 게임을 총괄하는 게임 기획이나 3d 모델링, 게임원화 등으로 세분되어 있다.미술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게임과는 인기 있는 학과다. 게임과는 기본적으로 상황표현, 혹은 포트폴리오 등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는 게임 배경 디자인이나 ui디자인, 캐릭터 원화 등으로 구성된다. 이 분야에서는 배경이나 인체를 주로 그리게 되어 기본적인 드로잉 실력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애니창아에서도 시대적 흐름을 항상 체크하고, 그에 따른 입시변화에 민감하게 적응하려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게임과에서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학생의 드로잉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질감 표현, 세계관에 맞춘 배경, 캐릭터 디자인 등을 가르치며 돕고 있다. 오랫동안 축적된 게임과 입시 데이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분별력 있는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애니창아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원화가로서의 발돋움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이정강 원장일산 애니창아 만화학원 마두본원문의 031-904-0393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