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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고1 학생들이여, 그릿(GRIT)을 가져라! 지금 일산 중고등 학생들은 기말고사에 열중하고 집중하고 있다. 모든 에너지가 기말고사 성적향상에 몰입되어 있다.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은 성적향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학원에 다닌다. 성적이 우수하고 그렇지 않고를 떠나 학원을 다니는 행위자체는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시험 대비를 처음 시작하는 주간은 학원 분위기가 매우 좋다.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넘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험대비 중반으로 갈수록 분위기는 달라진다. 무엇이 달라진 것일까? 필자는 이번 사설을 통해 GRIT을 얘기하고자 한다. 이후 ‘그릿’으로 표기 하겠다. ‘그릿’은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끝까지 해내는 힘이며, 어려움과 역경, 슬럼프가 있더라도 그 목표를 향해 오랫동안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능력이다. 앤절라 더크워스는 이 개념을 심리학 연구계에 처음 소개한 연구자로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능이나 IQ, 부모의 경제력 같은 외부적인 조건이 아닌 불굴의 의지, 즉 ‘그릿’이라는 것을 밝혀냈다.어느 순간부터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릿이 사라지고 있다. 열정과 끈기는 그저 마음을 먹는다고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결국 쉬운 말로는 지구력이며, 그 지구력은 어떤 목표가 분명히 있어야 하지만, 생활 습관에서 나오는 것이다. 과거 후곡 학원가에는 밤 11시, 12시 그리고 새벽 2시에 학원 셔틀버스가 즐비해 있었다. 중등은 밤 11시에 고등학생은 밤 12시에 그리고 특목을 준비했던 중3은 새벽 2시까지 공부를 한 후 집으로 귀가를 했다. 학생들의 복지 즉 수면권을 보장한다는 이유로 어느 순간 학원의 수업제한이 10시로 제한되면서 그런 모습은 이미 10년 전에 사라져 버렸다. 그렇게 학원 수업시간 제한이 걸리면서 지구력과 열정을 겸비한 그릿은 상위권과 하위권 학생들을 극명히 나누었으며, 현격히 학력차가 발생해버렸다.현 고등학생들의 내신 성적 분포도만 보아도 상위권학생들의 1,2등급 격차는 한두 문제로 나누어 버리지만, 3등급에서 5등급까지의 성적 분포도는 그 격차가 크다. 결국 어느 순간부터 대학입시는 1,2등급 아이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되었으며, 그 이하등급의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지만, 성적의 향상이 좀처럼 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매번 희망고문 끝에 좌절을 맛보고 있는 셈이다. 결국 수학적인 통계의 측면에서 보면, 그런 현상은 당연한 결과이다. 서울권대학에 입학정원은 7만여 명 정도이다. 전국 50만 명의 수험생이 모두 서울권 대학에 들어갈 수는 없는 것이고, 결국 상위 6% 정도에 속한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니, 대다수의 학생들이 좌절을 경험할 수밖에는 없는 것이니 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학업을 소홀히 하거나 중도에 공부를 포기해서는 안될 일이다. 인생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말이 있다. 대학이라는 결과보다는 공부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그릿을 찾아야 하다고 필자는 강력히 주장한다. 그렇게 그릿을 가지고 꾸준히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다면 결국 어느 순간 목표로 하는 학업의 성취도를 얻게 될 것이고, 평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소중한 자산인 그릿을 손에 쥐게 되는 것이다.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열정과 끈기 그리고 집요함을 얻게 된다면,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을 할 수 있다고 필자는 확신한다. 그러므로 현 예비 고1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릿을 얻는 것이다. 만약 내가 중학교 2학년 수준의 문법적 능력과 독해력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부터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매일 공부하는 것이다. 중2 문법부터 말이다. 현재 고등학교 입학까지 100일이라는 시간이 남아있다. 100일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충분히 긴 시간이다. 한 달 동안 중2 과정의 독해, 문법, 어휘력을 쌓고 그리고 또 한달 동안에 중3 과정을 복습하고 그리고 남은 한 달 동안에 고1 과정들을 미리 공부해 나간다면 그 학생은 고등학교에서 1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왜냐하면 그 학생은 3개월 동안에 스스로 자신만의 그릿을 통해 성취감을 조금씩 얻었으며, 그러한 성취감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를 깨달았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공부하는 자신만의 패턴을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현 중3인 예비 고1 학생들에게 강력히 권한다. 그릿을 가지라고... 그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학원이 아닌 그대들의 학습패턴을 바꿔줄 학원을 잘 선택한다면, 그래서 학원의 지침대로 잘 따라온다면, 분명히 어느 순간 그대들은 그릿을 갖게 될 것이다. 일산 에이든영어학원정성태 원장 2022-11-18
- 공부는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수능 직전 마지막 고3 수업을 끝내는 순간이었다. 한 학생이 교무실로 와서 갑자기 사진을 같이 찍고 싶다고 하였다. ‘왜? 나랑 영원히 다시 안볼 것 같니?’ 라고 했더니 그렇다고 대답했다. 나는 그 대답을 바로 이해했고 흔쾌히 사진을 같이 찍어주었다.그 학생은 누구보다도 공부를 열심히 했다. 숙제를 아무리 많이 줘도 오기로 다 해오던 친구였다. 처음 우리학원을 찾았을 때는 중위권 점수였으나 이후 계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오늘에서야 그 학생이 얼마나 참으면서 공부했는지 알게 됐다.그 학생은 과거의 나와 똑같은 감정을 느낀 것 같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공부했으니 이젠 공부와 학을 떼고 싶다는 마음인 것이다. 그 학생의 사진 요청은 정말로 공부를 열심히 했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었다.나 또한 노력파였기 때문에 누구보다 공부가 하기 싫었다. 숨 막히는 입시 제도를 하루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그래서 나의 직업 기피대상 1위는 학원 강사였다. 힘들게 입시생활을 끝냈는데 어떻게 다시 그 안으로 들어간단 말인가? 인생이 걸린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감히 내가 감당할 수 있겠는가? 그랬던 내가 지금 학원 강사를 하다니 인생은 정말 아이러니하고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무슨 일이든 후회 없이 해보아야 한다. 후회와 미련만큼 사람을 좀 먹는 것이 없다. 앞으로의 미래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학생들에게 후회 없이 공부하라고 한다.열심히 공부하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까? 아니다. 열심히 해도 잘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럼 왜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는 걸까? 조금의 에너지도 남기지 말고 노력해보아야 미련이 안 남기 때문이다. 피땀 흘려 공부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설령 원하는 대학, 학과에 가지 못할 경우 과감히 다른 진로를 택할 수 있다. 공부가 자신의 길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반면 어설프게 공부하면 계속 아쉬움만 남게 된다‘늦은 나이지만 지금이라도 의대에 갈까? 하지만 나이가 너무 많은데?’, ‘지금이라도 서울대 대학원에 진학하여 스펙을 높여볼까?’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다. 만약 이러한 말을 실천에 옮긴다면 잘한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고민만 하고 실행을 하지 못한다. 그리고 과거를 회상하며 푸념만 늘어놓는다. ‘예전에 더 열심히 할 걸...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열심히 공부할 텐데’ 라고 말이다.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삶도 열심히 살지 않는다. 과거로 돌아간다고 달라질 것 하나 없다.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과거에 얽매여 있는 사람들을 중학생 때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스스로 다짐했다. 절대로 고등학교에 가서는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공부하자고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생각은 공부하는데 큰 버팀목이 되었다.나이가 어릴수록 기회가 많다. 특히 대학입시에서 수능이란 제도는 절대적으로 재수생들에게 유리하다. 현역으로 명문대에 가려면 좋은 내신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혹은 아예 처음부터 정시준비를 하는 방법도 있다.고1부터 매순간이 기회이고 성적이다. 3년이란 긴 시간을 성실함으로 채워야 한다. 그래야 설령 실패하더라도 속이 후련할 수 있는 것이다.곧 있으면 해가 바뀐다. 예비 고1들은 어른들의 모습을 잘 보고 ‘타산지석‘이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려 보기 바란다. 여러분들의 미래는 여러분들이 결정하는 것이다. 나중에 후회하는 하찮은 어른이 될 것인지, 무엇이든 열심히 해서 성과를 이루어 내는 어른이 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해보길 바란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2-11-18
- 미대입시, 개인 실기력에 따른 수시 전략 미대입시는 대학별로 모집 시기와 전형 방법 등이 너무나도 다양하므로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미대 중에서도 인서울 명문대 진학을 위해서는 정시 전략을 잘 수립해야 한다고 기고에서 언급한 바 있다.그리고 이번 기고는 학생들의 성적 상황이나, 개인의 실기력에 따른 수시 전략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기고에서 영감을 얻기 바라며. 다양한 전형 있는 미대입시, 희망 학과에 대한 철저한 준비 필요해미대입시 정시는 거의 대부분 실기와 수능으로 선발한다. 하지만 수시에서는 내신성적 반영방법이 천차만별이다. 일반 학생처럼 학생부에 반영되는 이것, 저것을 다 챙기다 보면 정작 자신이 필요한 것을 놓치게 될 수도 있다. 또한 미술대학의 경우 실기시험이 있기에 일반계 지원 학생들과는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각 대학마다 전형방법과 원하는 인재상도 일반학과보다 더 복잡하다. 그래서 희망대학과 희망학과별로 준비과정이 다를 수 밖에 없다.하지만 학교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수인 미술계 진학 학생들만을 위한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뭔가 부족하다. 그래서 대다수 미대 지망 학생들은 세밀한 계획 없이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현실이다. 많은 학생들이 철저한 분석과 전략을 수립하여 입시를 잘 준비한다면 분명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에 지원할 만한 가능성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여러 상황 때문에 준비를 제대로 못해 막판에 할 수 없이 다른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 아닐까?내신에 자신 있다면 학생부 전형 +다단계전형학생부 종합전형은 내신 성적을 바탕으로 생활기록부, 면접 등을 전형 요소로 삼는 입시를 말한다. 현재 모집인원이 감소하고 있고 소수의 인원만을 선발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 상위권의 대부분 대학들이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단, 홍익대의 경우엔 실기전형이 없기에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수시와 정시에서 모든 인원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특히 내신성적이 중요하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목표로 한다면 내신성적을 1~2등급으로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최상위권 대학은 수능 최저기준이 있기에 수능 준비도 같이해야 한다.학생부 종합전형은 관심 분야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실적이 필요하다. 예술고에 비해 일반고에서 준비하기가 쉽지 않은 단점이 있어 일반고에 진학 중인 학생들은 미술학원의 도움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내신과 수행평가, 실기, 수능 등 입시에 관련된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하기에 난이도가 조금 높은 입시에 속한다. 이에 비해 다단계전형은 1단계에서 학과성적과 학생부 100%로 10~20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실기 70~100%로 최종 선발한다. 내신 또한 대부분 국영사 교과 성적만을 반영하기에 학생부 종합전형 같은 다양한 스펙이나 수능 최저기준이 필요하지 않은 장점이 있다. 대체로 상위권 대학들이 다단계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교나 학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내신 2~3등급 대의 학생들이라면 무난히 1단계를 통과할 수 있으므로 노려볼 만하다. 실기에 자신 있다면 실기전형으로실기전형은 거의 모든 미술대학에서 선발하는 방법이다. 선발 인원의 차이는 있지만, 서울 상위권 소수의 대학을 제외한 모든 대학교에서 선발하고 있다. 학교의 인지도에 따라서 대략 내신 4~5등급 선으로도 인서울이 가능하다. 서울여자대학교처럼 실기를 100% 반영하는 대학도 있기에 경쟁자들을 제압할 압도적인 실기력이 있다면 내신과 상관없이 상위권 대학을 노려볼 수 있다.하지만 내신이 좋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으므로 다른 수시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대부분 실기 70% 이상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 또한 없어서 많은 학생이 준비하는 전형이다. 나의 내신이 평범한 편에 속한다면 실기에 집중해서 실기전형을 노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수시모집의 장점은 실기만 잘한다면 비교적 낮은 성적으로도 상위권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목표치를 조금만 낮춘다면 좀 더 수월한 방법으로 입시를 조기에 끝낼 수 있다. 단점은 지원할 수 있는 최상위권 대학이 없고, 정시보다 경쟁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일반적인 것일 뿐 자신의 상황에 맞춰 자신에서 가장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부현 원장파주 운정산내 창조의아침미술학원031-941-0363 2022-11-18
- 경기북과학고 합격생, 영광의 면류관을 벗고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출발선에 서자! 길고도 긴 과학고 합격의 여정이 11월 18일 소집면접 구술시험을 끝으로 이제 최종결과만 남았다.목표를 이루었다는 기쁨도 잠시, 영재학교 과학고 합격생들은 합격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학업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시작을 위해 다시 달려야 한다는 부담은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 미안하기 그지없는 일이지만, 합격이 대입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꿈의 학교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펼칠 수 있도록 입학 전 준비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과고 합격도 대입을 위한 과정의 하나합격의 기쁨은 단 일주일도 가지 않는다. 합격이라는 사실만 놓고 봤을 때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겠지만, 합격과 동시에 번아웃이 되는 자녀를 두고 애끓는 부모님들을 볼 때 마다 안타깝기 그지없다.물론 합격생 대부분은 합격이라는 영광이 주는 진통제 덕분인지 더욱 활기차게 입학 후 내신과정을 열심히 이수한다. 그러나 일부 학생 중에는 합격 이후 많은 학습량에 대한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내가 이러려고 합격했나?”라는 말을 하는 학생도 있다.합격이후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은 영재학교, 과학고에서 대부분 상위권 성적을 올린다. 특히 일반고나 특목고 다름없이 입학 전 3개월 겨울방학기간은 골든타임이니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 지가 관건이다.번아웃을 극복하고 동기부여 충만하게 받으려면영과고 합격자 발표이후 합격불합격에 상관없이 번아웃에 빠진 학생들의 공통점은 첫째, 목표점이 고입에 있었거나 자발적 동기의 유무이다.영과고에 합격시키겠다는 학부모님들의 염원은 모두 같지만, 도전을 시작할 때 학부모와 학생의 고민의 양이 같지 않은 케이스에서 반드시 학생에게 번아웃이 올 가능성이 높다. 본인 스스로 먼저 목표를 설정한 자발적 의지가 준비과정 속에 가장 중요한 보약이 된다. 둘째, 합격만 하면 해방된다는 잘못된 보상의식을 갖게 된 경우이다.힘들어할 때마다 “이번 시험 끝나면 게임 하게 해줄게, 너 사고 싶은 거 사줄게” 등의 보상으로 당 충전하듯 온 학생들은 그저 이 시험이 끝나기만을 기다렸기 때문에 합격 또는 불합격 이후에 대해 고민한 경험이 없다.“생각과 계획까지 내가 다 해 줄 테니 너는 무조건 공부만 해라?” 학업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질문들은 아래와 같다.‘왜 도전하는가?’, ‘영과고 입학 후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합격 이후 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내가 잘 할 수 있는가?’, ‘만약 불합격한다면 필요한 플랜B는 무엇인가?’이런 고민은 학부모님과 당사자인 학생이 함께 나누어야 할 대화이다.이렇게 학부모로부터 길들여진 학생은 목표 의식이 약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주는 당근으로 버티기에는 갈 길이 너무 멀다. 공부도 스스로 하는 것이지만, 고통도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어려운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학생의 학부모라면 학생 스스로 개척할 자신의 미래와 앞으로 계획에 대해 의논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스스로 극복하는 학생이 될 것이다.12월 1일 경기북과고 최다 합격의 영광 재연할까?교육 특구 고양시는 올해도 2023 영재학교 합격생을 30명이나 배출했다. 그중 23명은 우성학원 합격자과정을 수강 중이다. 다행히 올해 합격생 중에는 힘들어하는 학생이 없다.12월 1일은 2023 경기북과학고 합격자 발표일이다. 경기도에서 경기북과학고 최다합격생을 배출했던 고양시가 과거의 영광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최종합격생이 된 학생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격려에 무한한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더불어 “자 이제부터 시작이야!”라고 말해주고 싶다.임경애 원장일산 우성학원-일프로의 모든것031-903-1011 2022-11-18
- 우리 지역 2022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21 - 나만의 약점 극복기 수험생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한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사소한 일인 것 같지만 수험생으로서는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황이다.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약점이 있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지우고 싶은 약점이 있다. 우리 지역 수시합격생들에게 ‘고치고 싶은 나만의 약점은 무엇이고 극복은 어떻게 했는지?’를 물었다. 수시 합격생들은 정신력이 흔들리는 것, 집중하지 못하는 것, 수면 시간을 조절하기 힘든 것까지 다양한 약점들을 이야기했다. 수시 합격생들의 없애고 싶은 약점들은 무엇이고 어떤 방법으로 극복했는지를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전하은 학생저는 주기적으로 슬럼프가 오는 스타일이었어요. 1학기에는 의욕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지만 2학기 중반 정도 되면 하기가 싫어졌어요. 마음을 다잡기 힘들어서 3학년 때는 독서실에 갔어요. 다른 친구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니 반성이 많이 되었어요. 저 또한 다른 친구들의 시선을 느끼면서 공부를 하니 혼자 있을 때는 잘 안되던 공부가 생각보다 잘 되는 것이 느껴졌어요. 그렇게 조절하면서 슬럼프를 극복했어요.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과 최가현 학생학생들에게는 수면 시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코로나로 학교에 가지 않았을 때 수면 시간 조절이 잘 안되었어요. 엄마에게 아침에 깨워달라고 하는 등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면서 겨우 조절할 수 있었어요. 수험생 여러분은 평소 수면 시간을 잘 조절해 컨디션을 일정하게 유지하기를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영 학생체력이나 정신력이 약한 편이었어요. 문제가 잘 안 풀리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금방 지치고 힘이 들었어요. 그래서 문제가 안 풀릴 때마다 아무 생각하지 않고 쉬고 또다시 체력을 회복한 후 다시 공부했어요. 체력이 없으니 평소에 힘을 조금씩 비축해 놓고 공부할 때 집중해서 했어요.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나윤 학생저는 계획을 정말 많이 짜놓고는 게으름이 나서 정작 실천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계획을 세울 때는 나눠서 자잘하고 자세하게 해야 할 일의 덩어리를 나누었어요. 작게 나누어진 계획을 하기 쉽게 만들어서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 박나영 학생감정 기복이 커서 시험성적이 낮으면 계속 성적만 생각났어요. 작은 것에도 연연해하는 성격이라서 잘못한 것, 후회되는 점이 있으면 계속 생각이 나서 학습을 방해했어요. 공부 페이스가 한 번 무너지면 친구들에게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털어버리려고 노력했어요. 친구들에게 위로받으면서 다시 이전의 페이스로 돌아가려는 시도를 많이 했어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박동휘 학생저는 반복적인 것을 싫어하는 편이었어요. 수학, 과학은 새로운 것을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국어 과목은 힘들었어요. 하나의 지문을 2~3개 반복해서 읽어야 하는데 3번은 읽기 힘들어서 애를 먹었어요. 특히 반복적 학습과 암기를 해야 하는 내신시험을 준비할 때 힘들었어요. 그래서 단권화를 했어요. 겹치지 않는 내용만으로 만든 복습 하면서 단권으로 만들어 싫증이 나지 않도록 했어요. 물리와 수학은 좋아해서 쉽게 푸는 방법을 찾아 공부했어요.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과 최동민 학생저는 밤에 늦게 자서 아침에 늘 졸았어요. 아침에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고 있으니 긴장되고 불안해지기도 했어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밤에 일찍 자려고 노력했어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태하 학생걱정이 많은 편이어서 시험 준비를 열심히 해도 결과가 안 나오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을 했어요. 늘 할 것은 많고 시간은 부족했어요. 하지만 걱정만 해서는 해결되는 것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걱정하고 있는 이유를 찾아서 체크 리스트를 만들었어요. 부족하고 약한 부분을 더하는 체크 리스트, 면접도 유형마다 정리하는 체크 리스트를 만들었어요. 체크 리스트를 하나씩 해결해가면서 최대한 걱정을 없애려고 노력했어요.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김건우 학생학습계획표를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제대로 안 해서 포기했어요. 수능 일주일 전까지 규칙 없이 하고 싶은 공부만 했어요. 하루에 한 과목만 공부하는 스타일이고 하나만 파는 스타일이라서 힘든 부분이 있었어요. 시험을 보고 나서 놀라서 다시 바꾸려고 노력했어요.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함지수 학생저는 시험을 보고 문제가 틀리거나 하면 대수롭지 않게 빨리 잊는 편입니다. 이런 점이 장점일 수도 있지만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합니다. 3학년 때는 안 그러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시험 때마다 A4용지에 구어체로 나에게 ‘문제 확인해 제발!’이라고 썼어요. 시험과 문제마다 예민해지려고 노력했어요. 학교 시험공부 할 때, 쉬는 시간에 정신 차리라는 메시지를 자주 보았어요. *고려대학교 의대 이상진 학생2학년 때 생기부에 기재하는 활동을 마감 기한 마지막까지 몰아서 하느라 내용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했어요. 3학년 때는 이렇게 마감 기한에 몰아서 하는 것이 문제가 있겠다 싶어서 대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메모지에 과목별로 생기부에 포함해야 할 것들을 적어 책상 앞에 붙여두고 빠뜨리지 않게 준비했어요. 메모지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압박감을 느껴 3학년 1학기에 몰아서 하지 않게 되었어요. 한 달에 몇 번씩 미리미리 내용을 준비했어요.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김유민 학생어느 순간 감정적으로 될 때가 있었어요. 화가 나면 그날 공부를 하다가도 멈추기도 하면서 감정적으로 휘둘렸어요. 중립을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박건형 학생남들과 나를 비교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다른 친구들의 성적을 보고 속상해하는 마음이 컸어요. 내가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공부했어요. 게임의 유혹을 참아내기 위해 하던 게임을 삭제하고 3학년 내내 게임을 하지 않았어요. *서울대학교 수의예과 안유나 학생충동적인 것에 약하고 문제를 느끼기는 했지만 고치지 못했어요. 공부를 양으로 승부하는 과목도 있고 여기까지 충분하다고 계산하고 공부하는 습관이 있었어요. 공부의 효율을 너무 많이 따져서 힘들기도 했어요. 넘어간 부분에서 걸려 넘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문제였답니다. 몸의 한계를 느껴서 공부 효율을 너무 따지는 것을 하지 않기로 했어요. 공부하다가 1시간 놀아야겠다 하면 놀아보기도 했고 공부해야 할 양을 채우면서 자는 시간을 조절하기도 했어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이채원 학생‘미루는 습관’이 가장 큰 약점이었어요. 일을 구상하고 조사하고 쓰는 것까지 마감 기한을 이틀 정도 여유 있게 남기고 완성하려고 노력했어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박시온 학생저는 게을러서 할 일을 많이 미뤘어요. 할 일을 하지 않고 풀어지는 걸 2학년 때부터 느꼈어요. 그래서 시간을 측정하면서 공부했어요. 공부 시간 8시간을 하한선으로 해서 그 시간 이하로 공부하면 죄책감이 들도록 했고 공부 시간을 꾸준히 늘리려고 했어요. 11시간을 공부한 적도 있었고 평균 8~9시간을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카이스트 김정빈 학생사소한 것은 못 넘어가는 성격이에요. 예를 들어 국어 단어의 사소한 의미에 꽂히면 그것만 생각하다가 시간이 오래 소요되어서 다른 공부할 시간을 빼앗깁니다. 지문 읽다가 이해가 안 되는 문장이 있으면 분석한 내용을 찾아보면서 시간을 많이 씁니다. 그래서 사소한 내용은 넘기려고 노력했어요. 뜻을 찾아보기는 하지만 많은 시간 할애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염민주 학생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정신 2022-11-18
- 강서고 대일고 진명여고 2학년 2022년 2학기 국어 중간고사 출제 경향 분석 [강서고2]2022년도 강서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독서 시험은 ‘독서’ 교과서와 20년 평가원 (6, 9월, 대수능) 중 독서와 문학만이 시험 범위로 29문제 출제되었다. 대체로 쉬운 편이었으나 만점을 받기는 어려운 편이었다. 객관식 1~2개 틀린 친구들이 모여 있어 93~95점 사이가 1등급 컷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술형은 평이한 편이라 채점 결과에 따른 변동이 크지 않을 것 같다.교과서 범위 중에서 1~5번까지 문항은 ‘독서 이론’과 관련된 문제로, 교과서의 내용을 숙지하지 않고 상식으로 풀면 틀릴만한 문제가 2개 있었다. 3년째 이 영역의 문제가 킬러 문제로 출제되니 교과서 들어가기, 이론과 관련된 내용을 외울 수 있을 정도로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교과서 외 범위에서는 문학은 쉽게 출제되었고, EBS 연계교재 문제를 변형한 것들이 있어서 오답률이 높지 않다. 하지만 독서의 경우 평가원 문제를 기초로 하기는 했으나 독해력이 필요한 문제가 3문항 정도 있어 오답률이 높은 편이다. 아무래도 문학에 비해 독서는 내용이나 표현상 특징을 외우듯이 공부할 수가 없으니 시험 대비를 하기도 까다롭다. 따라서 평가원 기출 문제의 정답과 오답의 이유는 물론, 지문에 대한 분석이 철저히 이루어져 있어야 한다. [대일고2]2022년도 대일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2문제(60점), 서답형 8문제(40점)가 출제되었다. 지난 1학기와 마찬가지로 2학기도 <문학>에서만 출제되었다. 다만, 1학기와 다른 점은 외부지문 활용도가 낮았다는 점이다. <보기>가 포함된 한 문제를 제외하고 모두 시험 범위로 공지된 범위 내에서 출제되었다. 시험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중하’에 그쳤다.이번 시험은 4단원 <한국 문학의 갈래와 흐름>에서 모두 출제되었는데 각 갈래의 기본 개념을 꼼꼼하게 묻는 문제가 많았다. 서사 갈래에서는 신화의 일반적인 이야기 구조에 맞추어 서사 흐름을 파악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단군 신화>와 <주몽 신화>를 엮어 조력자와 화소, 건국 신화의 특징을 물어보는 문제였다. 교과서 내용을 꼼꼼하게 학습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서정 갈래에서는 화자의 정서 파악, 각 갈래의 특징, 시어의 기능, 상징적 의미 파악을 주로 출제하였다.대일고등학교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본질적인 개념을 정확하고 꼼꼼하게 이해해야 한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서답형 문항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놓치지 않고 서술해야 한다. 많은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작품과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했는가를 끊임없이 확인해야 한다.[진명여고2] 2022학년도 진명여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독서는 선택형 23문항, 서답형 5문항이 출제되었다. 서답형의 경우 본문을 <보기>와 비교하는 문제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답안을 적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명여고 2학년 독서 시험은 교과서로만 출제되지 않고 고2 교육청 모의고사를 부교재로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다. 전반적으로 교과서 내용보다 모의고사 내용의 난도가 더 높은 편이었다. 따라서 학생들은 교과서뿐만 아니라 모의고사 지문에 대한 대비가 추가로 진행되어야 한다.이번 진명여고2 ‘독서’ 문제로 객관식에서는 내용일치, 전개방식 확인, 비교?적용 문제 등 모든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서답형에서는 주로 비교?적용 문제가 출제되었다. 특히 13번, 14번처럼 <보기>를 본문의 내용에 맞게 해석하고 적용해야 하는 등 고난도 추론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따라서 철저한 사실적 이해를 바탕으로 <보기>에 출제된 지문을 분석하는 능력이 요구된다.뿐만 아니라 ‘독서’ 교과임에도 불구하고 ‘문학’ 작품이 시험 문제로 출제되는 만큼 문학 작품 해석 능력도 갖추어야한다. 즉, 진명여고2 ‘독서’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교과서 지문과 모의고사 지문을 철저하고 완벽하게 이해하여 이를 다른 지문에 적용시키는 능력이 필요하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11-18
- 편입학을 통해 나의 꿈을 실현하자! 2022년 11월 가을이 깊어지고 겨울이 점점 다가오는 계절이다. 우리나라는 겨울이 다가오면 모든 수험생이 긴장하는 입학시험이 있다. 입학시험 결과로 좌절하고 절망하는 학생들이 있고 새로운 생각으로 꿈을 실현하는 학생도 나타난다. 만약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받아 든 학생이 있다면 다른 방향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 다른 방향의 입시제도는 바로 편입학이다.우리는 편입학에 대해서 잘 모르고, 많이 어렵고, 선발하는 인원이 거의 없다고 옛날 사람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편입은 절대 우리에게 어려운 시험이 아니다. 오늘 편입학 전형에 대해서 우리가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전형이라는 것을 짧은 글을 통해 소개해보고자 한다.2023학년도 편입학 전망일단 2023학년도 편입에서는 모집인원 증가에 대한 기대가 있다. 물론 2022학년도에는 주요 대학 선발 인원이 2021학년도 대비하여 약 100명 정도 줄었지만, 이는 첨단학과 신입학 선발이라는 이슈가 편입학 정원에 영향을 미친 것인데, 첨단학과 이슈는 2022학년도에 대부분 반영이 되어 2023학년도에는 대부분 선발 인원 회복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이공계 선발 인원은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유는 약대 선발이 PEET 체제에서 수능 체제로 바뀌면서 상위권 이공계 학생들의 자퇴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학교 입장에서는 자퇴하는 학생이 늘어나면 그 인원을 편입으로 선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상위권 이공계 자원의 이탈이 계속되면 그 자리를 아래 학교 학생들이 채워가고 그 학교에는 또 결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하위권 학교에서 상위권 학교로의 연쇄 이동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수밖에 없다.이런 이유로 편입학은 수학 능력 시험보다 상위권 학교에 진학하기 유리한 입시가 되었고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편입학은 제2의 입시로 자리를 잡았다. 인문계는 영어만,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 2과목편입학은 학교별 자체 시험으로 진행되고 주로 객관식만 출제되며 인문계는 영어 1과목, 자연계는 영어, 수학 2과목으로 시험을 본다. 수능보다 적은 과목을 시험 보기 때문에 준비하는 학생 입장에서 준비에 수월함을 느낄 수 있다.또한 편입학은 대학 수학 능력 시험에 비해서 공부를 출중하게 잘하는 사람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편입학의 장점은 수능에서 보통 평균 1~2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경쟁하는 것이 아닌 그 이하 등급을 받았던 학생들이 경쟁을 하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을 가기 위해 경쟁하는 상대가 수능보다 훨씬 수월하게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이 편입학의 장점이다.편입학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과목이 수학 능력 시험에 비해서 적은 과목을 준비한다. 따라서 학교를 병행, 아르바이트, 공익근무, 군 현역 복무를 하면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다시 말해 내가 적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 편입학이다.편입학을 고민하는 학생이라면이렇게 힘들게 공부하는 이유는 우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지금은 모르지만,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학교 때문에 또 좌절하는 일이 있다. 그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빨리 편입학을 준비해야 한다. 현장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 지금 누구보다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열심히 그리고 인내하면서 공부하는 이유는 나의 꿈과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는 학생들이다.지금 11월 과거의 한 학생이 생각이 난다. 그 학생은 처음 편입을 준비할 때 열심히 하지 않았고 결과도 모두 불합격이었다. 나는 그 학생에게 “편입 재수할 거니?”라고 질문하였고 그 학생은 “아니요, 저는 이제 취업 준비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말한 학생이 한 달 뒤에 학원에 나타났다. 나는 학생에게 “어떻게 된 거야?”, ”취업한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학생의 답변은 “취업할 곳이 정말 없어요, 면접 볼 때 계속 대학 어니 나왔냐? 라는 질문이 많았어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 학생은 그해에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편입에 합격했다.이 글을 읽는 대학 수능 수험생과 성적 때문에 절망하는 고등학생 여러분은 희망을 가지고 도전해보길 바란다. 사람의 행동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과거의 나의 모습에 얽매여서 나는 해도 안 될 거라는 생각은 버리길 바란다. 우리는 모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나의 미래를 위해서 편입학을 선택하고 선택했으면 열심히 공부해서 미래를 가져가길 기원한다.박종상 원장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02-812-7033 www.kimyoung.co.kr 2022-11-18
- 초등 5,6 입시 그 성공적 첫걸음 초등 5, 6학년 부모님들을 상담할 때 종종 듣게 되는 말이다. “벌써부터 문법이나 입시 요소를 포함한 공부는 너무 이르지 않나요?”에서부터 “아직 어린데 벌써부터 고생시키고 싶지 않네요”까지 그 종류는 다양하나 골자는 한가지다. 즉, 초등은 너무 어리니 아직은 과도한 양의 단어학습이나 문법 공부는 시키고 싶지 않다는 것. 필자가 오랫동안 중, 고등 영어교육에 종사해 오면서 느낀 점은 아이들이 입시의 관문으로 가는 터닝 포인트가 대부분 너무 늦다는 것이다. 보통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벌써?”라는 물음표이다. 단어는 말할 것도 없고, 고교 내신과 수능형 모의고사문제는 1~2달의 훈련을 통해서가 아니라 글을 읽는 습관부터 시작하여 글을 분석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연습하여야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기본적인 단어 실력은 영어기본기의 근본적 내공이라고 보면 글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어 실력을 기본으로 한 해석 능력을 충분히 갖춘 후, 글의 이해력(사고력)을 키우는 연습을 해야 한다.그렇다면 사고력과 이해력은 단지 다독만 함으로써 키워지는 걸까? 절대 그렇지 않다. 물론 독서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은 맞으나 더 정확히 말하면 비문학 지문에 대한 글을 읽은 후 요약 정리하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쉽게 말하면 우리말로 된 사설 같은 것을 읽고 제목을 유추해보거나 요약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영어지문을 읽고 요약 정리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므로 ‘해석’이라는 단계를 하나 더 밟아서 연습해야 되는 것이며 이는 부단한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필자가 운영 학원에서 시스템으로 적용한 것이 ‘사고력 독해’인데 기 출제된 고1수준의 모의고사 지문을 문제 풀이가 아닌 지문을 읽고 분석 연습을 시키는 식이다. 설사 아이들이 지문에 대한 이해를 100% 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유사한 흐름의 지문의 패턴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라도 6학년 2학기가 되면 수업의 커리큘럼에 포함시키고 있는 중이다. 물론 상위반 아이들은 실질적인 취지에 맞게 글 분석 연습을 하고 있다. 좋은 사고력이나 이해력의 전제는 정확한 해석 능력이라고 할 것인데 사고력 수업과 맞물려 같이 진행하는 수업이 structure 수업이다. 문장의 형식별 그리고 품사별 대표 문장으로 구성된 교재를 사고력 수업과 병행하여 조금씩 진행 하고 있는데 이 또한 예비 중학생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단계로 커리큘럼의 주된 흐름을 잡고 있다. 보통 아이들은 아는 단어를 조합하여 스토리를 만드는 식으로 해석하는 것이 습관인데 이를 차단시키는 연습을 하는 것이며 이 또한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기본적 해석능력을 키우기 위한 구조 문법(8품사와 문장 성분연습) 공부 또한 중요한데, 단어 학습과 결합하여 그날 암기할 단어들을 sturcture식으로 교재를 제작하여 12월 예비중 개강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단어& 해석능력, 사고력, 구문 문법 무엇 하나 동떨어져있는 것이 아닌데다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것들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실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본격화되기 전에 목표를 설정하고 시작을 실행해야 한다. 잊지 말자. 초등 5,6이 시작은 빨라 보이지만 시작해 보면 시간이 그다지 넉넉하지 않다는 것을. ‘내 아이 또래 아이들’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또 다른 지역’에서는 초6 또는 중1이면 ‘입시 영어의 성숙 내지 완성 단계’에 들어가 있음을.목동 더불어숲영어학원 고영홍 원장문의 02-2646-8202 2022-11-18
- 예비 중1, 예비 고1 겨울방학 수학 실력 한 단계 높이는 방법 학기 중에는 학교생활과 내신시험 준비로 인해 선행을 집중적으로 나갈 수 없는 시기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선행을 나가더라도 중간에 내신준비로 인해 선행이 중간이 끊기게 되고 내신 이후에 학생들 입장에서 고생한 보상심리로 2주 정도 더 놀게 되는 게 현실이다.겨울방학은 이러한 이유로 수학 실력을 올리고 부족한 진도를 나가는데 가장 효율적이고 집중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이번 겨울방학을 잘 보낼 수 있을지 현실적인 대안을 확인해보자.진도가 부족한 예비 고1 학생은 반드시 이 기간에 진도를 나가는데 집중하자학교에서 진행해야 할 여러 가지 활동과 과제 및 다른 중요 과목을 집중적으로 하진 않더라도 유지를 하는 선에서 온전히 고등수학을 하는데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학기 중에는 앞서 서두에서 말한 바와 같이 내신준비를 하는 데 힘써야 한다.최근 학생들의 재수 성향에서 나타나는 현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능을 보기 전에 수시를 쓰는 경향이 있어 교과 성적은 추후 재수를 하더라도 나만의 무기가 될 수 있는 성적이다.따라서 학기 중에는 더 이상의 진도를 나가는데 어려움이 많은 경우가 많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예비 고1 겨울방학 때 부족한 진도를 학습하는 게 필요하다. 필요하다면 특강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부족한 진도를 채우도록 하자. 학기 중에는 진도학습이 거의 불가능하다.예비 중1 학생은 부족한 단원을 꼭 확인하자예비 중1 학생 중에는 진도가 빠른 학생부터 그렇지 않은 학생 등 범위가 넓다. 두 경우의 학생 모두 수학을 하는 데 있어 이해가 잘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피드백을 해야 한다. 진도가 빠른 학생 중 진도를 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수학이 점점 싫어진다면 반드시 부족한 부분이 있고 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진도를 나가야 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 공부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수학 자체가 하기 싫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어린 학생일수록 문제가 잘 풀려야 숙제 및 자신감도 생겨 어려운 단원이 나와도 동기부여를 통해 앞으로 쭉쭉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어려운 단원은 수시로 피드백 및 월말평가 오답정리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이 확인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진도가 빠르지 않는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진도 학습에 집중하면서 특히 3-1 과정을 심도 있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중학교 수학과 고등학교 수학은 기본개념서 난이도부터 상당히 차이를 보이며 학생 입장에서는 이러한 난이도 차이를 극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3-1 심화 과정에서 완성도가 갖춰진다면 고등수학을 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 반드시 3-1 과정은 심화과정까지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겨울방학은 수학 실력을 올리는 데 중요한 시기, 하지만 조급해하지 말아야 한다방학은 학생들 대부분이 늘어지게 되는 시기이다. 계획을 세우고 겨울방학을 잘 보내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의지가 약한 학생이라면 학원 및 특강을 정신없이 짜는 것도 방법이다. 학원에서 정리하는 수업에 참여하면 중간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더라도 겨울방학이 끝나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를 하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전체적인 개념을 이해한 상태에서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다.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어느 과목에 집중하면서 부족한 단원 및 진도를 점검해서 어떻게 계획을 세워 겨울방학을 보낼지 고민해보자.혼자 공부하지 않는다혼자 공부하는 것이 안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아니라 혼자 공부를 할 수 없는데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공부량은 의지대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문제를 풀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학생이 아니라면 혼자서 공부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수학은 특히 혼자 공부를 하는 게 좋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저학년일수록 그 필요성이 더 요구되는데 수학은 올바른 방법과 풀이해결 방법을 통해 문제를 접근 해야한다. 잘못된 방법과 불필요한 풀이과정 그리고 조건을 통해 식을 쓰지 못하는 경우에서 해답지의 풀이과정 이해만 가지고 수학을 접근한다면 바르지 못한 풀이방법으로 숙지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추후 이러한 학생은 이미 잘못된 습관이 형성이 되어 다시 올바르게 문제를 읽고 식을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등학교 학생은 혼자 공부할 수 있는 공부량을 정확히 알고 자습과 학원 공부의 비율을 잘 맞춰서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공부량은 본인이 알고 있다. 의지만 가지고 비약적으로 공부량을 늘려 성적을 극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계획보다는 본인이 부족한 게 숙지 상태인지 진도인지를 파악하여 현실적으로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무리하면 새 학기 시작하면서 힘들어진다. 체력관리 및 불안감으로 본인을 스스로 학대하지 않아야 한다. 공부는 안할수록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학생 본인 스스로가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공부를 하지 않아 생기는 불안감과 감정조절이 생길 수 있다. 공부를 하면서도 스트레스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하자.목동 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2-11-18
- 수능 후에 맞는 ‘대학별 수시 논술’ 이렇게 준비하라 드디어 이번 주 목요일이면 수능 시험이 끝난다. 주사위는 던져졌고 겸허한 마음으로 결과에 따라 다음 계획을 세워야 할 시기이다.이제 수험생들에게 남은 마지막 카드는 수시 논술 전형이다. 논술 전형에 원서를 지원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능 시험이 끝나자마자 바로 각 대학의 논술 시험 일정에 맞춰 학원에서 논술 파이널 강좌를 수강할 것이다.학원에서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은 학원의 가이드대로 하면 될 것이니, 이 글에서는 자기 주도적으로 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요령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지원 대학 입학 자료실에 논술 출제 목적과 평가 기준 나와 있어당연한 말이겠지만, 논술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응시한 대학의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논술 시험을 지원한 학생 중 어떤 학생은 어차피 큰 기대가 없다며, 최소한의 기출 문제도 작성해보지 않고 시험을 보러 갈 생각을 하는 학생이 가끔 있다. 이런 마음이라면 시험을 보러 갈 필요도 없다. 괜히 시간만 버리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각 대학 홈페이지의 입학 자료실에 들어가면 수시 논술 시험에 관한 정보와 기출 문제들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또한 입시 자료실에는 출제 목적 및 평가 기준 등이 비교적 상세하게 올라와 있다. 논술 관련 자료들을 찾아 읽어 보고 최소 2개년 정도의 기출 문제를 작성해 보라. 물론 논술 글을 작성한 후, 전문가에게 정확한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다. 하지만 평가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자료실에 올라와 있는 평가 기준 및 내용 등을 보고 스스로 평가해 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된다. 현란한 답안 작성 이전에 글쓰기의 기본이 중요글쓰기에 관한 기본적인 요령은 익히고 시험에 응시하자.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정펜 사용을 허락하고 있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답안 글을 작성하려면 시간이 부족할 것이다. 글 개요를 작성하는 등의 글쓰기 기본 요령을 익히지 않고 글을 작성하다 보면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글이 진행되는 일이 다반사다.필자가 학생들이 작성한 글을 평가하며 첨삭하다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이나 단락이 있는 경우가 매우 많다. 왜 이런 내용을 썼냐고 물어보면, 학생이 말로 보충 설명을 한참 하는데 그 설명과 글이 별 관계가 없는 경우가 자주 있다. 글쓰기 기본요령을 익히지 않으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 글로 잘 표현되지 않는 것이다.그래서 평소에 글을 많이 쓰지 않았던 학생이라면 응급처방으로 먼저 다른 사람이 쓴 글을 필사(베껴쓰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단기간에 논술 글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신문사 논평 글을 필사하는 것이다. 요즘은 종이 신문을 접하기 어려워 칼럼글이나 사설을 접하기 어렵지만, 인터넷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신문사 사설보다는 기획기사나 중요한 시사 이슈에 대해 논평하고 있는 글을 찾아 매일 2~3편 필사하고 기출 논술 문제를 작성해 보면, 글이 훨씬 더 잘 써지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자신이 아는 것을 중심으로 논리적으로 글 쓰기마지막으로 수험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논술 글을 작성할 때, 자신도 모르는 말을 중언부언하거나 횡설수설하는 문장은 쓰지 말라는 것이다. 논술 글을 작성한 학생에게 네가 쓴 글의 핵심이 뭐냐고 물으면, 의외로 대답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좋은 논술 답안은 제시문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해서 제시문 간의 관계를 명확하고 분명하게 파악한 후, 논제에 맞게 작성하는 것이다. 그것들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시문의 문장들을 이리저리 끼워 맞춰 글을 쓰다 보면 위와 같은 논리적으로 허술한 글이 되어 버린다.큰 틀에서 논술 시험은 얼마나 분명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느냐를 묻는 시험이다. 자신도 모르는 말로 주절주절 글자 수를 채우는 글쓰기는 최악이라는 점을 명심하자.해마다 수시 논술 시험에서 행운이 따라 대학에 합격했다는 학생들의 소식을 듣는다. 부담스러운 수능 시험도 지나갔으니, 홀가분한 마음으로 수시 논술 전형 준비에 최선을 다하자. 만나리라고 기대하지 않았던 행운의 여신의 미소를 보게 될지 어떻게 알겠는가?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