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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에서 연계되는 중등 영어 학습 전략 영어는 실용과 입시 모두에서 필요한 과목이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목적을 다 이루기란 쉽지 않아 고민이다. 영어를 적어도 초등부터 재미있는 말하기 훈련과 깊이 있는 주제 글쓰기를 통해 중등 입시 영어에서 요구하는 영역별 활용 능력을 기르는 곳이 있다. 초등에 배웠던 영어가 중등 내신 실력으로 연결되는 부천 상동 어바인어학원에 대해 알아보았다.활용 능력이 강한 입시 영어란어바인어학원은 활용 능력이 강한 영어 학원이다. 그 이유는 초등 때 재미있는 말하기 훈련과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에세이 글쓰기 능력이 중등에서 수행평가와 쓰기 스피킹 등 입시에 강한 영어 능력으로 자리매김하기 때문이다.즉,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고 쓰기를 하다 보니, 초등영어 기초가 탄탄해져 중등 입시 영어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 어바인어학원에서는 무엇보다 ‘읽기에 집중’한다. 영어 소통을 위해 초등에 필요한 것은 스피킹으로, 원어민 강사로부터 배웠던 스피킹을 직접 소통하면서 수업한다.부천 상동 영어 어바인어학원 김지예 원장은 “초등영어에서 스피치와 인터뷰 등의 말하기 효과를 높이고자 일방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핼러윈이나 크리스마스 등 북미문화와 역사를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한다. 그 결과 전국 국제영어 말하기대회에서 상일초, 상원초, 석촌초, 상일중 등 어바인 재원생들이 학년별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 결과 본원도 최우수 지도학원으로 선정되었다”라고 말했다.초등과 연계된 중등 입시 영어특히 어바인어학원은 중등 영어 집중관리시스템이 장점이자 강점이라고 알려졌다. 중등 시스템을 살펴보면 시험이 없는 중1에서는 일방적인 수업보다, 동기부여를 위한 진로 진학 리포트부터 진행한다.재원생들은 홀랜드 진로 지향 검사를 통해 진로 성향과 지향성 및 꿈을 발견하고 자신의 강점과 진학 진로를 찾는다. 이 과정은 자신의 비전 및 추천 진학 학교 등이 담겨 미래의 대학 선택까지를 꿈꾸게 된다.특히 중등에서는 독해, 문법, 어휘, 듣기, 쓰기 등을 꼼꼼하게 개인별 맞춤 학습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위해 내신은 물론 실용 영어를 위한 에세이 쓰기, 디베이트 토론수업은 사고력과 영어 활용 능력까지 확장 시킨다.여기에 초등부터 훈련한 소리 내어 읽기는 중등으로 연계되어, 학교 내신 수행평가 준비에 자신감을 키우는 원동력이다. 따라서 어바인 재원생들은 중등 과정에서 수능 영어 기반을 마련하는 수업을 하게 된다.Tip 방학을 활용해 영어 자신감 도전하기☞중등 방학 특강 프로그램-. 구문 독해-. 종합문법:기초문법 총정리☞초등 원서특강반:미국 학생들이 읽는 챕터북과 쓰고 말하기 현지 영어 습득훈련☞영어독서프로그램 르네상스러닝-. 중고등 등 상급학교 진학에 따라, 급격히 상승하는 영어난이도 및 수능 영어의 변별력을 가르는 문제 준비-. 단순한 영어 지문의 이해를 넘어 영어적 사고력과 분석력을 위한 까지 필요한 독서퀴즈 및 학습관리 프로그램☞어떤 학생에게 필요한가-. 읽기는 되지만 스피킹과 라이팅 등 아웃 풋이 부족하다-. 파닉스 기초가 부족하다-. 리딩 레벨(AR:미국 읽기 지수)이 낮은 경우:학년 레벨에 맞는 글 읽기를 위해 도와주는 프로그램-. 중등 문법에 자신 없거나, 영역별 불균형으로 고득점이 어려워 맞춤 진도가 필요한 경우-. 중등1 과정에서 모의고사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실력 준비를 쌓고자 하는 학생 2022-12-07
- 고농도 맞춤형 관리가 수학 완성의 비결 겨울 방학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수학 공부의 적기이다. 특히 예비중1과 예비고생에게 새 학년 수학은 공부할 분야가 넓어지고 내용 또한 어려워져 탄탄한 기초와 실전 실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부천 상동 수학 공장 학원으로부터 클리닉부터 자기주도학습까지 수학 완성을 위한 맞춤형 관리수학에 대해 알아보았다.“수학은 그 특성상 고도의 끈기와 시간이 필요한 과목으로 노력과 집중력을 요구한다. 특히 초등과 달리 중등 과정은 질과 양적으로 큰 변화를 맞는다. 그래서 이를 자녀가 어떻게 견뎌낼지의 파악이 중요하다. 특히 나타난 점수만으로 그 능력을 판단함은 금물이다. 오히려 중1 시기는 노력과 집중력을 판단하는 시기이자 자녀에게 필요한 학습커리큘럼을 결정하는 중요한 때이다.”예비중1에게 강조되는 수학 실력입시에서 수학 비중은 여전히 높다. 그중에서도 수학 실력은 예비중1에게 더 강조되고 있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미리 상위과정을 준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고등과정은 수행평가뿐만 아니라 1년 2회의 지필평가도 4번으로 늘어나며 모의고사도 기본 2회이다. 따라서 시험 없는 중1이 가장 진도를 나가기 좋은 시기이다.여기에 시험 없는 중1 기간은 대부분 진도에 의존해, 실제 학습 수준 파악에 공백이 생긴다. 따라서 적어도 예비중1부터 자녀의 수학 기초와 적용 능력 등을 확인하면서 진도를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참고로 상위과정 학습 진행 정도가 빠르더라도 중등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계속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부천 상동 수학 수학 공장 학원 김경래 원장은 “수학은 그 특성상 고도의 끈기와 시간이 필요한 과목으로 노력과 집중력을 요구한다. 특히 초등과 달리 중등 과정은 질과 양적으로 큰 변화를 맞는다. 그래서 이를 자녀가 어떻게 견뎌낼지의 파악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나타난 점수만으로 그 능력을 판단함은 금물이다. 오히려 중1 시기는 노력과 집중력을 판단하는 시기이자 자녀에게 필요한 학습커리큘럼을 결정하는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예비고생들의 수학 전략수시전형이 많은 부천지역 수험생들에게 학교 내신은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예비고1이라면 부천지역 고등수학 내신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 수준 등을 파악하고 공부해둬야 한다.특이할 점은 모든 고교에서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과거처럼 블라, 일품, 실력정석, 올고에 있는 유사 문제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매회 출제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학교 내신에 기존의 모의고사 변형 문제들이 자주 출제된다. 따라서 예비고1이라면 방학부터 꾸준히 모의고사 문제를 접하며 공부해두면 좋다.특히 1등급을 목표한다면 모의고사+심화 문제집을 병행한다. 또 내신 대비시라도 모의고사 문제집을 함께 공부해둔다. 여기에 중등도 상위과정 준비 시 모의고사 문제집을 병행하면 좋다. 변형된 모의고사 문항풀이은 평소 수능 대비를 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예비중1부터 예비고생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먼저 예비중1의 진도 속도와 개인 차이는 더 깊어졌다. 따라서 수학 공장에서는 테스트를 통해 반 배정을 세분화하고 진도보다는 개인별 학습 습관을 점검해 그 문제점을 학부모와의 피드백을 통해 보완하는 과정을 강조한다.또 예비고1은 고1 내신과 고2 과정도 함께 준비할 시기이다. 따라서 다양한 방학 커리큘럼은 물론, 상위등급이 목표라면 고1 내신 상향의 지름길인 고1 기출 특강(중간, 기말)을 추천한다.예비고3은 11월 모의고사에서 수1 개념을 잊어버려 적용하지 못한 것에 충격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당시 고2 마지막 모의고사의 수2는 중간고사 내신 범위였지만, 수1은 꾸준히 준비하지 않았다면 응용력이 뒤떨어지는 게 수학 현실이다.따라서 수1, 수2를 차근차근 정리한다면 8월 원서전형 전까지는 수시 준비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고3 커리큘럼은 고3 내신 선택과목인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를 준비하면서, 수1과 수2 복습 및 모의고사 훈련으로 응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 2022-12-07
- 강서고 진명여고 대일고 경복여고 2022년 2학기 국어 중간고사 출제경향 분석 [강서고1]2022년도 강서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교과서에는 6단원 하나, 교과서 외에서는 22년 9월 모의고사 중 문학, 독서 문제가 포함되었다. 문항 수 객관식 27, 서술형 4문항으로, 서술형 4번을 제외하고는 평이한 편이었다. 지난 기말고사에 비해 현저하게 시험 범위가 줄어들어서 시험 대비를 할 때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나, ‘문학’만 외부지문에 포함되는 것보다 모의고사의 ‘독서’ 문제가 외부지문에 포함되면 학생들이 시험대비를 할 때 막막함을 느낀다. 독서의 경우 자신은 다 이해하고 숙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변형 문제를 풀어보거나 시험을 보면 틀리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1학년 과정에서 ‘독서’ 지문이 시험에 포함되면 <보기>에 외부자료가 적극 활용된다. 그래서 기출 문제를 여러 번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문의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고, <보기>를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번 시험에서는 ‘독서’는 14번 한 문제를 빼고는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고, ‘문학’이 까다로운 편이었는데, 교과서 ‘삼포가는 길’과 관련하여 2문제가 어려웠다. 1문제는 ‘달관’이라는 뜻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고, 1문제는 음성상징어와 관련된 문제로 둘다 오답률이 높다. 강서고 내신 시험에서는 지문의 빈칸을 채우는 문제가 종종 등장하니 중요한 어휘는 외워야 한다.[대일고1]2022년도 대일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2문항, 서답형 8문항이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학습활동 문제가 그대로 출제된 서답형 문제가 2문제 있었다. 1학기 기말고사 범위였던 중세 문법과 교과서 범위 안에 있는 문제들은 쉬운 수준이었고, 부교재 범위 중 연계되는 작품과의 비교 문제는 중상 수준이었다. 교과서 지문과 연계되는 부분 없이 등장한 부교재 2작품 비교 문제는 정확한 분석을 요구해 까다로운 문제였고 비문학 사회 지문도 <보기>와 비교하는 문제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게끔 출제되었다. 서술형 답안을 정확하게 써 내기 위해 꼼꼼히 읽어봐야만 했다.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로 구분할 때 대일고는 둘의 혼합이라고 볼 수 있다. 부교재의 시험 범위가 문학작품 30개, 비문학 지문 20개로 너무나 방대한 양이다. 암기로는 해결할 수 없는 수준이다. 교과서 지문을 공부할 때에는 ‘내신형’으로 암기를 꼼꼼히 해야 하지만 부교재 지문에서는 ‘수능형’으로 큰 틀에서 분석하고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대일고는 각 지문마다 서답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학습활동 예시답안은 그대로 써낼 수 있어야 하고, 모든 시험 범위를 공부할 때 예상되는 서답형 문제에 대해 완전한 문장으로 쓰며 연습해야 한다. 이번 시험에서 느꼈듯이 낯선 작품을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 놓지 않으면 부교재 킬링 문제에 당할 수 있다.[진명여고1]2022년도 진명여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1학기와 마찬가지로 객관식만 27문항 출제되었다. 문법의 시험 범위가 좁아져서 지엽적인 부분에서 꼬아 내는 식의 문제가 많이 등장해 난도는 중상 수준이었다. 특히 5번 상대높임법 종결어미 구분하는 문제와 8번 높임법 분석 문제에서 오답률이 높았다. 비문학에서는 <보기>의 관점에서 본문을 비판하는 15번 문항이 오답률이 높았다. <보기> 관점의 포인트를 잘 짚어 냈어야 했는데 문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문학에서는 1학기 시험 범위였던 ‘서경별곡’이 외부 작품으로 등장했고, 문제 수준은 대체로 평이했다. 진명여고는 문학에서는 내신형 문제가 출제되므로 핵심 개념에 대한 꼼꼼한 암기가 필요하고, 비문학에서는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변형 문제를 풀어 보며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은 이전에 배운 개념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출제하고 있어서 이번 시험 범위였던 통사론에 대한 복습은 필수이다. 기말고사 때에는 이번 시험 범위에서 빠졌던 ‘시간, 피동, 사동, 인용, 부정 표현’이 들어갈 확률이 높고, 중세 문법도 출제될 수 있으므로 통사론에 대한 복습과 중세 문법 선행 학습을 완성해 놓아야만 다음 시험에서 무리 없이 최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다.[경복여고1]2022년도 경복여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2문항, 서답형 8문항이 출제되었다. 1학기와 마찬가지로 전체 문항의 절반이 문법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한글 맞춤법 전체 조항이 시험 범위여서 단어와 조항을 연결 짓는 문제가 많이 등장했다. 문법 개념에 대한 이해가 탄탄하게 되어 있었던 학생들은 출제 포인트를 잘 짚어 내어 수월하게 해결했다. 특히 객관식 4번, 6번, 7번, 서답형 2번의 경우 암기를 넘어선 ‘감’이 있어야 하는 문제였다. ‘-장이’인지, ‘-쟁이’인지, 순우리말인지, 한자어인지 판단할 수 있어야 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문제를 접하고, 자주 등장하는 단어를 익히는 수밖에 없다. 문학 영역에서는 여러 작품을 비교하는 문제에서 그 작품에 대한 핵심 개념들을 잘 암기해 두었다면 충분히 맞힐 수 있는 중하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서답형 6번의 경우 외부 지문에서 역설법을 찾아내는 문제도 쉽게 출제되었다. 비문학에서는 지문 정리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다. 이번 시험에 대한 총평을 하자면 문법 킬링 문제 3개를 제외하고는 쉬운 수준이었다. 경복여고 문학을 대비할 때는 차근차근 핵심 개념을 암기하고, 외부 작품이 등장할 것에 대비하여 폭넓은 학습을 해야 한다. 문법은 단기간에 실력을 올리기 힘든 영역이기 때문에 문법 개념에 대한 학습을 꾸준히 해 두는 것이 좋다. 앞으로 기말고사에 출제될 중세 문법에 대한 선행 학습이 되어 있어야 최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12-02
- 백암고 2학년 2022년 2학년 2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출제 범위2022년 2학년 2학기 백암고 중간고사는 교과서 1-3과, 모의고사 22.6월 모의고사가 출제되었다. 객관식 23문제 및 서술형 5문제로 총 28문제가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 내의 문제는 25문제로 74.8점, 듣기를 포함해 외부 지문은 총 9문제가 출제되어 25.2점이 배정되어, 배점 방식에 있어 매 시험 일관성을 보여 주고 있다. 다른 학교에 비해 시험 범위가 정형화 되어 있어, 다음 시험 범위 예측이 비교적 어렵지 않아, 수시를 준비하며 내신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경우 대비가 용이한 모습을 보인다.문제 유형 분석백암고의 경우 시험범위 내에서 교과서와 모의고사의 비중이 변동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교과서가 14문제, 모의고사가 4문제로 교과서의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보통 교과서에서 출제되는 문제들이 모의고사에 비해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으나, 이번 시험은 교과서 문제를 난이도를 대폭 높인 모습이다. 예를 들어, 교과서 1과 문제의 경우 내용 일치로 출제가 되었는데, 본문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확하게 이해했지만, 선지에서 “종단/횡단”이라는 우리말을 이해하지 못해 틀린 학생들이 많아, 평소 우리말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불리한 결과를 초래했다. 게다가, 교과서에서 여러 문제들이 어법상 틀린 부분을 개수를 명시하지 않고, 여러 개 선택하는 유형과 본문의 어휘를 변형하여 출제하였다. 또한 본문의 표현을 다른 영어 표현으로 바꿔서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의 경우 원문에서 ‘한번 흘끗 보다’라는 표현을 ‘자세히 응시하다’라는 표현으로 오선지를 만들어 평소 어휘 및 표현의 뉘앙스를 정확히 이해하지 않고, 단어 및 표현을 익혔을 경우 실전 시험에서 굉장히 당황하였을 것으로 보인다.모의고사 문제의 경우 어법, 어휘, 서술형으로 출제가 되었는데, 교과서 문제와 마찬가지로 어법의 경우 모두 고르기, 어휘의 경우 (A) (B) 형태로 빈칸을 두 군데 주고, 원문의 동의어를 활용하여 답을 찾는 문제가 3문제가 출제 되었는데, 세 문제 모두 한 칸은 원문 그대로의 단어, 다른 한 칸을 동의어를 활용하여 출제했는데, 세 문제 모두 (B)는 원문 단어 그대로, (A)는 원문 단어의 동의어로 정답을 만들었다. 학생들이 본인들이 외운대로 (A)선지의 본문 단어만 보고 (B)를 유심히 살펴보지 않았을 경우 함정에 빠지게 되는 유형으로, 가용성 편향에 빠져 틀리기 쉬운 유형들이었다.외부 지문에서는 기존 시험들과는 1학기 시험 범위에 속한 문제와 1학년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활용한 특이한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어법과 어휘의 기본기가 튼튼하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이다. 관건은 출처가 불분명한 외부지문인데, 이는 어법 문제로 remark의 개별용법을 알지 못하면 쉽게 풀 수 없는 문제였다.서술형의 경우 교과서와 모의고사 모두 어법과 구문의 이해도를 평가하고, 문제를 꼼꼼하게 잘 읽고 풀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모습이었다. 예를 들어 한글 해석만 주고 영작하는 문제 대신, 단어를 주고, 주어진 한 단어를 형태에 맞게 고쳐서 단어 순서를 배열하고, 원문에 한 단어를 빼서, 기계적으로 암기할 경우 6점을 감점하는 문제가 등장하여, 시험 도중에 답의 조건을 제대로 읽지 않고 풀었을 경우, 맞았다고 생각 했겠지만 실제 점수를 확인했을 때 오답 처리되어 적잖이 당황했을 것으로 보인다.총평 및 대책지난 시험과 마찬가지로 이번 백암고2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어법과 어휘의 기본기를 강조하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시험문제 유형에는 급격한 변화는 없었지만 난이도가 많이 상승하여, 평소 1등급이 90중반 정도였는데, 이번 시험은 90-91점이 1등급 컷으로 추정된다.이제 백암고 시험은 몇 년 전과는 달리 단순 암기로는 고득점이 힘든 시험이 되었고, 평소 수능을 대비하면서, 단순 문제풀이 기법에 치중하기보다 구문 및 어휘의 용법과 의미를 정확하게 분석하면서 학습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 부분이 영어학습의 근본이며, 수능과 내신 및 어떤 시험에도 잘 대비할 수 있는 정도(政道)이다. 유형 변화에 흔들려 문제풀이 기법에만 매몰되지 말고 평소에 영어의 기본기, 즉, 어법 및 어휘의 정확한 용법을 충실하게 다지길 바란다.목동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 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2-12-02
-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사탐전문 ‘실천이성학원’ 개원 문이과 통합수능이 치러지면서 인문계(문과) 수험생들이 수학과목 등급 따기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문과학생이 희망 대학 합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회탐구영역 과목 성적이 전보다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사탐성적이 대학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작동’하게 된 것. 이러한 상황에 맞춰 사탐전문학원인 ‘실천이성 사회탐구 전문학원’이 중계학원가(은행사거리)에 오픈했다.“수능과 내신 등급 향상 위한 실질적인 지도 제공할 것”최고의 강사진, 완성된 커리큘럼과 수업자료,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특장점으로 내세우는 이곳은 교육특구인 대치동과 목동 등 학원과 재수종합반, 인터넷 강의(인강) 등에서 다년간 강의 경력을 쌓고 현재도 출강 중인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메가스터디 온라인 수능 경제와 대치동 유명학원 등에서 강의하며 ‘대한민국 경제 1타’로 꼽히는 우영호 강사와 메가스터디 온라인 성장률 1위를 기록한 민정(한국지리 세계지리) 강사, 이투스 온라인 역사강의 1위 박윤석(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 강사 등 온오프라인에서 쟁쟁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강사진이 포진해 있다.실천이성학원 이선 원장은 “제일의 사회탐구 학원을 표방하는 만큼 수강생들이 수능과 내신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무제한 복습 영상, 자기주도 문제풀이, 연 6회 모의고사… 수능 완벽 대비실천이성학원은 수능과 내신 모두 확실하게 관리할 체계적인 시스템을 자랑한다. 수능관리 시스템은 크게 무제한 복습 영상 제공, 매주 진행하는 자기주도 문제 풀이, 학원 자체 사탐 모의고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강의를 촬영해 유튜브 자체 계정에 올려 수강 중인 과목 수업을 못 들었거나 학습이 미진한 학생들이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자기주도 문제 풀이도 매주 진행한다.이 원장은 “사회탐구 공부를 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출판사들이 문제집을 출간하지 않기 때문에 퀄리티가 보장된 문제를 풀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 학원에서는 커리큘럼마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고 공부할 수 있는 ‘실천이성 자기주도 문제집’을 학생 개개인에게 무료로 배부, 매주 진행 여부를 체크해 학부모님께 문자로 고지해 드린다”고 전했다.더불어 1년 동안 월 평균 1회도 진행되지 않는 모의고사를 보완하기 위해 학원 자체적으로 제작한 사회탐구 모의고사를 진행한다. 담당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실전 모의고사로 커리큘럼에 맞춰 1년에 약 6회 정도 진행되며, 성적표도 배부한다.과목별, 학교별 내신 시험에 최적화된 맞춤수업과 관리실천이성학원은 철저한 내신 관리를 위해 학교별 내신 시험에 최적화된 수업과 내신 1등급 획득을 위한 단계적 문제 풀이, 매 수업 테스트 실시와 결과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내신 대비 수업과 관리는 수능과 달리 일괄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과목별, 학교별 담당 강사가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또한 내신 1등급을 획득을 위한 문제 풀이는 이해를 위한 기초 문제부터 고난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킬러문제, 약술과 서술형 주관식 문제, 학교별 기출 및 변형문제까지 모든 문제가 준비되어 단계별 유형별 학교별로 철저하게 대비한다.사회탐구 내신은 이해에 곧바로 이어지는 암기가 필수다. 이를 위해 매 수업시간에 테스트를 실시하고 미통과 학생은 추가 학습 또는 추후 재시험을 시행해야 한다.이렇게 내신 및 수능 대비를 위해 수준 높은 문제를 단계적으로 풀이하는 체계적인 문제풀이학습과 즉각적인 질의응답, 학습 로드맵 제시 및 관리 등은 인강에서는 얻을 수 없는 메리트. 이 원장은 “실제로 실천이성학원 강사진에게 1년간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70~80%가 1~2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낸다”고 밝혔다.위치 노원구 한글비석로 227(중계동 이진빌딩) 8층문의 02-937-7002 2022-12-02
- 2023학년도 혜성여자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중계동 혜성여자고등학교 2023년 입학설명회가 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18시 30분에 혜성여고 청암관 2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100명 정도 예약을 받았는데 예상보다 일찍 마감이 되었다고 한다. 혜성여고는 우병택 교장이 적극적으로 학교소개와 교과과정 소개까지 직접 해주었다. 3학년 부장 교사가 진로진학지도 관련 부분만 따로 설명해 주었다.최고의 시설 ‘혜바라기’ 스터디 카페2020년도에 완공된 청암관은 입학설명회가 있었던 2층 대강당과 1층 대형 급식실을 갖추고 있다. 스터디카페 ‘혜바라기’ 는 사설 스터디카페 부럽지 않은 스터디룸과 세미나실, 휴게실을 갖추고 있다. 2020년에 에어컨과 냉난방기, 화장실을 최신식으로 교체하였고 올해는 책걸상을 모두 교체하여 최신식이자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시립 청소년 진로센터 엔드’가 바로 옆에 있고 대로변이라 버스가 자주 다니고 교통이 매우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다양한 학교행사와 즐거운 학교생활2022년 혜성여고의 교육활동은 졸업생 멘토링 ‘언니랑 알콩달콩’, 대학별 방문설명회, 자기주도 학습캠프, 자기소개서 특강, 3학년 수시진학설명회, 수시대비 모의면접 등이 있었다. 정기적인 교사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진학지도 역량강화’ 및 ‘학생부 작성과 평가의 이해’ 등을 교육하였다. 1학년은 수련회로 경기도 양평을 갔다 왔고, 2학년은 소규모테마 교육활동으로 제주도를 다녀왔다. 9월 2일에 있었던 학술제는 코엑스 부스를 만드는 팀이 와서 부스를 멋지게 만들어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학술 활동을 했다고 한다. 11월에는 1학년, 2학년 모두 참여하는 진로캠프를 개최하였고, 혜성여고 바로 옆에 있는 ‘시립노원청소년 미래진로센터 앤드’에서도 수시로 진로탐색 활동을 한다고 한다. 진로캠프에서는 4차혁명과 관련된 AR가상현실, 자율주행, AR머지큐브, 홀로그램, AI, 3D펜, 탱크로봇 등의 새로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고 가상현실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웹툰작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특강도 듣는다.교육과정 설명회 예정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이수학점이 한 학기에 30학점이었는데 1학점이 줄어서 29학점이 됐다고 한다. 아직 어디서 줄일지 확정을 하지는 않은 상태로 말할 수는 없지만 내년 4월이나 5월 중에 교육과정 설명회를 다시 한 번 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과목의 선택권은 확대될 거라고 한다. 과학은 과목의 위계가 있기 때문에 2학년 때 과학Ⅰ을 듣지 않으면 3학년 때 과학Ⅱ는 들을 수 없다. 2학년 때 사회탐구를 3개 들으면 3학년 때 과학은 ‘생활과 과학’만 선택할 수 있다.정시보다는 수시가 강한 학교혜성여고는 2022년 입시에서 졸업생 331명 중에 4년제를 211명 진학했으며 그 중 113명이 인서울 대학에 진학했다. 또한 211명 중 157명이 수시로 대학에 합격했기 때문에 정시보다는 수시가 강한 학교이다. 진학지도를 위해서 리로스쿨과 유니브, 센진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리로스쿨은 방과후신청이나 성적조회 등을 간편하게 하고 생활기록부(생기부)나 세특(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 활용할 수 있고, 유니브나 센진학을 통해 학생 개인에 맞춤 진학지도가 가능하다. 현재 영재반이 생기부에 기록되지 않기 때문에 유명무실해졌지만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고 수시가 강한 학교인 만큼 생기부의 세특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한다.학생이 행복한 학교혜성여고는 세 가지가 인상적이었다. 적극적인 교장 선생님과 훌륭한 학교시설, 다양한 학교행사와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이었다. 자녀가 행복한 고등학교 생활을 하기를 원한다면 혜성여고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문성은 리포터 gunnymom@naver.com<혜성여고 교육과정 표1><혜성여고 교육과정 표2><혜성여고 교육과정 표3><2022년 인서울 대학별 합격자수 (졸업생 331명기준)>(단위: 명) 2022-12-02
- 중계동 중·고등 자기주도형 학습관리, 해피맘하우스 오픈!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매일 학원을 전전하고, 때론 과외 보충수업까지 하는 중고등학생을 만나는 것도 흔한 일상이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늘 하위권이라면 분명 잘못된 교육이고, 명확한 원인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이런 환경에서 중계동에서 자신의 아이를 사교육 없이 서울대에 합격시키며 파란을 일으켰던 오선숙 원장이 해피맘하우스를 새롭게 오픈한 것은 유의미하다. 매년 대입 학종 성공 사례를 보여줬던 오선숙 원장이 추구하는 공부와 컨설팅은 무엇일까?여전히 매력적인 학생부 종합 전형!오 원장은 대입 변화에도 불구하고 수시의 학종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단언한다. 실제 아이들이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한 내용을 잘 정리하고, 이를 유의미한 스토리로 재생산해서 대학에 “내가 이런 학생“임을 입증하고, ”진학하면 이렇게 발전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는 것이 학종이기 때문이다.오 원장은 ”정시 확대라고 하지만, 재학생이 내신이 낮다고 정시로 전환하면 재수생과 경쟁 상대가 되지 않는다. 아직은 이름있는 학벌이 경쟁력인 사회에서 학종은 일반고 학생이 더 나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일 수 있다.“라고 덧붙인다.내신 학습이 누적되면 곧 수능 준비!내신과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한 수능은 어떻게 준비할까? 오 원장은 ”내신과 수능이 다르지 않다“라고 강조한다. 내신 공부를 충실히 쌓아가면 누적 관리된 실력이 결과적으로 정시 준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연 3회 모의고사는 내신 범위를 누적 평가하는 만큼, 그동안 학습을 복습하고 정리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면 된다는 것.해피맘하우스는 강의실과 자기주도형 학습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장 직강으로 중학교 사회, 과학, 고등부 사회탐구, 예비 고1 통합과학의 자기주도형 학습을 지원한다. 이는 선행이 아닌 매 학년 예습을 원칙으로 한다.학종을 관통하는 학습·생기부 관리까지 세심하게!해피맘하우스에서는 학종과 교과 전형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이 충실한 학교생활과 공부에 집중하도록 학사 일정에 맞춰 내신, 학습, 비교과활동, 생기부 관리, 입시 컨설팅까지 관리를 진행한다.단순한 학습 점검이 아니라 학생과의 꾸준한 상담을 통해 주요 과목 학습 상담, 수행평가 활용법, 생기부 관리 요령, 세특 기록에 대한 요청 등 학생별로 다른 입시에 효과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관리한다. 특히 학습 스케쥴러 작성과 실행, 진로에 맞춘 탐구대회 참여, 아이의 전공 탐색에 맞춘 독서 활동과 봉사활동은 어떻게 하는지 등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오 원장은 ”수험생 엄마의 마음으로 잠을 줄이는 대신 깨어있는 시간에 집중하도록 독려하고, 핸드폰 사용 시간을 자발적으로 줄이는 등 소소한 약속과 일상까지 공감대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마음을 전한다.체화된 학습 저력 만들기와 정서적 학습적 코칭!매일 학원에서 살다시피 하지만, 성적은 하위권을 벗어나기 쉽지 않다. 왜일까? 오 원장은 ”학습의 자기화를 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학원에서 듣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듣고 말하고 쓰는 공부를 통해 체화된 학습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많은 학원에 다녀도 내 것이 없다면, 그야말로 시간 낭비, 돈 낭비, 아이의 체력과 에너지 낭비에 불과하다.“라고 전한다.해피맘하우스에서는 공부 주체인 학생이 스스로 정리하고, 자신의 공부로 체화하는 모든 과정에서 필요한 정서적, 학습적 코칭을 지원한다.”입시는 전쟁이 아니라, 계획성 있게 학교생활과 활동을 충실히 하는 과정이다. 특히 예비 고1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 지금은 학원이나 선행보다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지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해피맘하우스에서는 복잡한 입시와 마주한 학생의 고충에 공감하고, 필요한 것을 함께 준비하고 도와주어 학생도 부모님도 행복해지길 바란다.“오 선숙 원장해피맘하우스 2022-12-02
- 독해력이 없으면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추락하는 다섯가지 이유 이 사진은 강남 모여중에서 전교 10등을 유지하던 박모양의 TQ(공부역량)검사 결과지이다.최상위권의 독해정확도는 100%, 분당 독해속도는 1,000자이다.어휘력, 워킹 메모리폭, 추론 능력, 독해습관, 독해효율성으로 구성되는 독해역량은 원이 꽉차 있어야 최상위권의 역량지표를 나타낸다. 이 학생은 하위권의 공부역량을 지니고 있다.그런데 어떻게 강남 유명학교에서 전교권을 유지했을까?답은 보통의 학생들보다 2-3배의 공부시간을 투자했고, 전적으로 암기에 의존한 결과이다.독해력의 개선 없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성적이 추락할 것을 경고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중학교 공부방식을 고수하고 학원을 전전하다가 결국에는 고3을 목전에 두고 모든 과목을 접고 독해력 훈련을 시작하게 되었다.첫째, 공부역량의 본질이 독해력 이기 때문이다.공부란 텍스트의 지식과 정보를 머릿속에 저장하여 적시에 잘 인출하는 일이라고 보면 독해력은 저장도구인 셈이다. 독해력이 없는 학생들은 교과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으므로 강사가 그 내용을 말로 재미나게 설명해주는 강의에 의존하게 된다. 공부는 이해하고 지식으로 저장하는 사회 ,과학, 문법공부 같은 영역도 있지만 , 국어 영어 독해력이나 수학적 문제 해결력 같은 , 꾸준한 훈련으로써 공부근육을 키워야 하는 영역이 있음를 잊어서는 안된다. 독해력이 장착되면 모든 과목의 성적이 상승하는 것은 모든 과목의 본질적인 내용의 핵심이 독해력이기 때문이다.둘째, 고등학교 내신문제가 중학교 내신 문제와 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고등학교 내신시험이 중학교 내신시험과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점은 상대평가로 인한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독해력과 사고력이 요구되는 수능형 문제가 내신문제에 자주 등장한다는 점이다. 국어나 영어에서 한번도 배우지 않은 외부지문이 자주 출제되고 문항 지문이 매우 길고 어렵게 출제되어 독해력이 없으면 전혀 손을 대지 못하거나 시간내에 다 풀지 못하게 된다.셋째, 독해력이 없으면 암기에 의존하는 공부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독해력이 없는 학생들이 중학교에서 상위권을 유지할수 있었던 것은 이해 중심의 공부가 아니라 철저하게 암기중심으로 공부하고 학원에서의 문제풀이에 의존한 결과이다. 중학교 내신 시험은 범위가 좁고, 사고력 이해력을 요구하는 문제보다는 교과서의 내용을 기계적으로 암기해도 풀 수 있는 문제가 여전히 많이 출제된다.고등학교에서의 엄청난 내신 범위와 외부지문과 연계되는, 고도의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에 독해력이 없으면 절대로 대처할 수 없다.넷째, 독해력이 없으면 공부 속도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시험시간에 문제를 다 못 푸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럴 때 학생들은 독해력의 부족은 생각하지 않고 공부가 부족해서 혹은 암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지문을 여러번 읽어야 이해되고 읽은 지문이 머릿속에 저장되지 않고 금방 소실되는 일은 독해력 부족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시험시간이 항상 부족하면 독해력의 문제라고 생각하라!다섯 번째, 중학교 성적의 착시현상으로 독해력의 부족함이 가려진다.중계동 모중학교 과학 A등급의 비율은 42%다. 이 성적을 그대로 고등학교로 가져가면 A등급의 최하위권에 있는 학생들은 5등급까지도 받을 수 있다. 중학교 성적의 절대 평가방식으로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진정한 공부역량은 가려지고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추락하면서 공부 역량의 실체가 드러나게 된다.하 재송 원장메타포스학원 2022-12-02
- 중계동 코딩·메이커 교육 전문 코듀정보코딩 (전)코듀아카데미 2016년 중계동에 처음 ‘코딩’ 개념을 알리고, 지역 학생들의 교내외 경시대회 수상을 책임지며 코딩, 메이커 교육에 기여해온 코딩정보코딩(전,코듀아카데미)는 로봇공학 전공의 코딩 전문가 문태선 원장이 함께하고 있다.정보과목은 중학교 필수과목이고, 올해 지역 고등학교에서도 일반 또는 진로 선택과목으로 편성하면서 세특 기록이 가능해 대입과 직결되고 있다.초등부> 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라 코딩은 필수!초등학생은 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라 코딩 능력을 갖추는 것은 필수이다. 문 원장은 “아이가 게임을 좋아한다면 코딩 교육이 사고의 전환을 줄 수 있다. 코딩(스크래치 또는 블록코딩)으로 좋아하는 게임을 직접 만들고 이를 다른 학생과 공유하면서 코딩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꿈과 진로를 찾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창의력이 높은 초등 3~4학년부터 코딩을 배우면 “생각하는 크기와 치밀한 논리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중등부> 정보 과목이 필수, 자유학년제를 활용한 진로 탐색에 적극 활용! 고교학점제는 진로를 설정한 후 그에 따른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상황인 만큼 이공계 진로를 고민한다면 중학교 자유학년제에 여러 분야를 얕게 경험하기보다 미래 지향적인 코딩 교육을 통해 컴퓨터공학, 로봇, 반도체 등 대입에 필요한 진로 탐색을 조언한다.문 원장은 “알고리즘- 문제해결 능력과 연관된 컴퓨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려면 문제를 이해하고 코딩언어로 논리를 순차적으로 세밀하게 풀어가야 정확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배우면서 성취감, 진로 탐색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고등부> 교육과정에 편성, 세특관리를 통한 AI· 반도체 등 대입 전공과 직결!올해 인공지능 시범학교인 서라벌고의 경우, 1학년 정보(일반) 2학년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중 선택, 3학년 빅데이터과학, 인공지능수학 (선택)을 편성하였고, 차츰 타 학교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문 원장은 “이공계 수시전형을 공략하려면 수학·과학은 물론 (정보)교육은 필수적이다. 특히 특히 내년부터 자소서 폐지, 자율활동 기록 축소의 변화가 있지만, 정보는 교과 세특에 기록할 수 있어 입시에 유리한 지점이 있다.”라고 설명한다.철저한 프로젝트 수업, 주 1회 단계별 1:1 맞춤 수업!코듀정보코딩에서는 기존의 알고리즘-문법 중심의 코딩 수업이 아닌 철저하게 프로젝트 수업으로 운영한다. 주 1회 학원에서 코딩 문법을 실습 안에서 적용해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최대 4~5명 수업, 담임제, 학생의 수준에 따라 1:1 개별 맞춤 관리와 피드백을 통해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문 원장은 “정보과목의 코딩은, 내신 공부만 해서는 단기간에 성적을 낼 수 없다. 전반적인 컴퓨터 언어의 개념과 흐름을 알고 직접 짜보면서 문법을 활용해가며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경험에 내신 기출문제 풀이가 연계되어야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다. 고교진학 전 코딩 개념을 배워볼 것을 권장한다.”라고 전한다.Tip> 코듀정보코딩 재원생의 코딩교육을 통한 대학 합격사례# CASE1 ( 카이스트, 연세대 기계공학, 한양대, 성균관대 컴퓨터공학 등 주요 대학 수시 합격)중학교때 재원하며 배운 파이썬,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동아리 활동, 학교 진로 활동에 참여하며 로봇 등을 제작하였고 이를 자소서에 활용하여 카이스트, 연세대 기계공학, 한양대와 성균관대 컴퓨터공학 등 주요 대학 수시에 합격하였고, 현재 카이스트에 재학 중이다.# CASE2 (내신 3등급 초반 ? 동국대 컴퓨터공학, 국민대 전자공학 등 3개 대학 수시 합격)중1부터 고3까지 재원 하며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 학교 진로 활동에 참여하며 아두이노를 이용한 발명품을 만들고 교내, 외 대회에서 입상했다. 이를 자기소개서에 자신만의 진로 탐색과 활동으로 담아내면서 동국대 컴퓨터공학, 국민대 전자공학 등 3개 대학 수시에 합격했다.# CASE3 (경희대 컴퓨터공학 특별전형 4년 장학생)재원 중에 배운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제작한 발명품이 교내외 대회를 거쳐 전국발명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아 경희대 컴퓨터공학과에 특별전형으로 진학했다. 위의 사례 모두 수시 전형 시 자소서 및 면접에서 코듀정보코딩 문 원장의 도움을 받았다.문 태선 원장코듀정보코딩 2022-12-02
- 겨울방학에 준비하는 수학 공부 12월이 되면 ‘새 학기를 준비하기 위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라는 질문을 받습니다.특히 처음 고등학생이 되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둔 부모님들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선행을 어디까지 해놔야 할까?’라는 고민에 빠집니다.고등수학은 수학, 수1, 수2,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로 구분되어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학, 2학년 때 수1, 수2, 3학년 때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중 선택하여 진도를 나갑니다.학교재량에 따라 3학년 과정 중 확률과 통계 또는 기하를 2학년 과정에 포함시켜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우선 1학년 경우 고등수학을 상하로 나누어 1, 2학기에 진행합니다.당연히 예비고1은 겨울방학 동안 고등수학을 열심히 해야 할 것입니다.그럼 고등수학을 어느 정도 열심히 해야 할 것이냐가 문제입니다.학교에 따른 출제난이도가 교과서 정도의 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학교도 많지만 심화문제를 출제하는 학교들도 다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시중에 판매되는 어려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문제집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하지만 모든 문제가 심화문제는 아닌 상황에서 다른 친구들이 어려운 문제집을 푼다고 따라 푸는 경우는 절대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문제집의 선택은 학생이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집을 적절히 선택하여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진 후에 난이도를 높여서 완성도를 높여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변형문제들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학교에 출제되는 문제들 중 소수의 문제들은 변별력을 위해 평상시 다뤘던 문제들과 유사한 문제가 아닌 변형문제들도 출제되기 때문에 심화학습을 하여 대비해야할 것입니다.특히 시험시간이 50분이지만 다수의 학교들이 서술형을 포함해 20문항~25문항을 출제하기 때문에 문제를 모두 풀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가능성이 크므로 평상시 문제를 해결할 때 시간을 재면서 푸는 연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어려운 문제로 시간이 지체될 경우 과감히 포기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서 다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 문제를 풀기 위해 뒷 문제들 포기해선 안될 것입니다.2학년의 경우 1학기에 수1, 2학기에 수2를 나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수1, 수2는 수능출제 범위 중 중요한 공통부분입니다. 따라서 학교들도 변별력을 위해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출제되었던 문제들도 출제하는 경향이 있어 교과서 중심의 학습보다는 적절한 모의고사 문제들도 다루는 것도 필요합니다. 1학년 때보다 학습할 양은 적지만 3학년 때 모의고사 대비를 위해 꾸준히 연습해서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입니다.또한, 1학년에서 배웠던 고등수학의 내용들이 섞여서 출제되기 때문에 방학동안 1학년과정을 복습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3학년의 경우 1학기 내신에 모든 힘을 쏟아내야 할 것입니다.대학입시에서 필요한 내신은 재수준비를 하지 않는 이상 1학기 내신성적만 필요하기 때문에 보통 고3학생들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합니다. 고3 내신의 경우 모의고사 관련 문제들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1월에 출시되는 수능특강을 위주로 공부를 합니다. 하지만 12월 2학년 2학기 기말내신이 끝난 후부터 1월 수능특강이 출시되기 전까지의 공백 기간이 생각보다 짧지 않기 때문에 이 기간을 잘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이 기간동안 2학년 동안 배웠던 수1, 수2의 단기간의 복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1학년 과정에 대한 부분적인 복습도 당연히 중요합니다. 이 때부터는 다뤄야 할 문제들이 내신형태의 문제도 공부해야 하지만 수능형태의 문제들을 반드시 익혀야 하므로 지난 모의고사들을 다루면서 3월 모의고사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의 번호들을 익히며 킬러문항의 출제유형을 파악하여 대비해야 합니다.이와 같이 새해를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겨울방학을 지내려면 고생스럽더라도 열심히 해야 할 것입니다. 겨울방학은 대략 2달 좀 넘는 긴 시간이지만 연말연시 분위기로 잘못지내면 아무 의미없이 금방 지나가는 기간입니다. 시간투자도 중요하고 시간활용도 못지않게 중요하니 플래너를 이용하여 계획적으로 움직이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겨울방학기간동안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을 성실히 실천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김태일칼수학 고등부 대표강사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