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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탐방] 서울대 미대, 홍대, 이대, 국민대, 고대 최상위권 미대입시전문 ‘강남고도미술학원’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국민대, 고려대 등 최상위권 미대 입시는 성적과 미술 실기 능력이 출중한 학생들끼리 겨루는 격전장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남고도미술학원은 최상위권 미술대학 디자인 계열 미대 입시 부분에 특화된 곳이다. 강남고도미술학원의 명성은 합격 결과로 입증하고 있다. 2023입시에서 서울대 미대 디자인학부 16명(디자인과 11명, 공예과 5명), 홍익대 미술대학 43명, 고려대 미대 디자인조형학부 6명, 이화여대 미대 디자인학부 10명, 국민대 미대 조형대학 20명, 서울과기대 조형대학 13명이 합격했다. “창의력, 표현력, 조형력은 최상위권 디자인 대학 합격을 위한 필수 기초소양능력인데 대학마다 주안점을 두는 포인트가 조금씩 다릅니다. 우리는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 최근 대학별 미대 입시의 흐름을 바탕으로 학생의 소양에 맞는 대학을 결정하고 목표 대학에 맞춰 실기를 지도 합니다. 비중이 커지고 있는 서울대 디자인과의 면접도 개인별로 밀착 지도하지요. 입시 데이터, 학원의 정교한 티칭 시스템, 최정예 강사진의 차별화된 실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5년간 전국 1위 합격률을 선보여 왔습니다”라고 이은우 강남고도미술학원 총괄원장은 설명한다. 강남고도미술학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디자인 입시 전문 학원으로 40년 역사와 전문성을 지녔다. 특히 이은우 총괄원장은 지금까지 서울대, 홍대, 고대, 국민대, 이대에 1037명을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건대 등 서울권 대학에 2405명을 합격시켜 ‘미대 입시 합격 신화’로 명성을 쌓았다.Q. 2023 서울대 미대 수시와 정시 전형에서 16명이 합격했습니다. 단일 학원으로서 5년 연속 전국 1위죠. 강남고도미술학원의 전문성은 무엇인가요? 서울대 디자인 실기는 문제 유형이 다양하게 출제되는 게 특징으로 창의적 사고와 미술의 기초 소양을 중시합니다. 가르치는 선생님의 역량과 현장 노하우가 매우 중요합니다.서울대 미대 합격생의 1/3이 우리 학원생들이죠. 서울대 디자인과 수시 준비는 입시 특성에 맞춰 학년별 학생부 관리, 면접 준비를 1:1 맞춤형으로 지도합니다. 서울대 디자인과 수시 일반전형은 경쟁률이 세고 학생부 서류평가, 면접과 구술, 여기에 수능 최저 기준까지 충족해야 하는 까다로운 전형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최근 5년간 12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왔습니다.Q. 서울대, 홍대, 국민대, 고려대, 이대 등 최상위권 미대 합격을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매년 쌓아온 대학별로 실기시험 정보와 분석 자료, 합격생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학별 실기지도의 방향을 설정하고 대학별 실기 출제 예상문제를 철저히 준비해 지도합니다. 서울대, 이대, 고려대, 국민대 등 대학별 실기 특성에 맞춰 어떻게 효과적으로 실력을 높여야 하는지 쉽고 빠른 지름길로 안내합니다.Q. 강남고도미술학원에서는 미술적성테스트를 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지닌 학생들만 선발하고 있는지요? 치열한 미대 입시 레이스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소질이 중요합니다. 중도 포기 없이 우리 학원의 입시 프로그램을 무리 없이 따라오며 대입 실기에서 합격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타고난 미술 적성을 판단하기 위해서 우리 학원에서는 자체 개발한 사전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술적성테스트에서 B+ 이상을 받아야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미술적성테스트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Q. 양질의 교육은 우수한 강사진에서 나옵니다. 강남고도미술학원의 최정예 강사진, 실기 지도 시스템이 궁금합니다. 강사진은 서울대, 홍대, 국민대, 이대 등 최상위권 미대 출신에 입시 지도 경력 20년 내외의 원장급 베테랑 강사진들입니다. 강남 미술학원 가운데 유일하게 강남고도미술학원 외 한 두 개의 학원만이 학원 홈페이지에 강사진의 프로필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대학별로 합격 가능한 실기지도 역량을 갖춘 입시 현장 경험이 풍부한 분들이죠. 또한 서울대를 비롯한 매년 최상위권 미대 합격생의 보조강사 역할로 선배들의 실전 노하우를 바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미술 실기는 획일적인 수업을 지양하고 책임정원제의 소수정예반으로 운영합니다. 학생의 장점과 단점을 세밀하게 진단해 학생특성에 맞춰 1:1 멘토링 실기 수업을 대학별로 진행합니다. ■ 최상위권 디자인과 미대 입시 합격 전략 설명회- 일시 : 매월 셋째 주 토 오후 6시30분- 대상 : 고1, 2, 3 학부모- 자격 : 국 · 영 · 탐 (1~3등급 이내)- 문의 : 02-3462-9119, http://godoart.com 2023-04-11
- 2023 일산파주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박지은(교하고 졸) 학생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으로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 및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합격전략 등에 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법과 정책, 인권과 삶에 대한 관심 가져2023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에 학교추천전형으로 합격한 박지은(교하고 졸) 학생은 법조계 직업을 꿈꾸면서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탐구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동아리와 교과 발표 활동을 통해 인권과 삶의 질, 돌봄 분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박지은 학생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법과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보건정책학으로 진학 방향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려대 비롯해 수시 3곳 합격지은 학생은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외에도 같은 학교 자유전공학부(학업우수형),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리더(학생부종합/학교추천),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학교추천),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학교추천)에 지원했고, 이중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와 성균관대 글로벌리더(학생부종합), 중앙대 공공인재학부에 합격했다. 내신 성적은 고교 3년 동안 소위 ‘나이키형 상승곡선’을 그리며 향상돼 전과목 기준 내신 1.68점, 주요과목 기준 1.62점을 받았다. 가장 주력했던 교내대회로는 시사토론대회를 꼽았다. 그는 “토론대회를 통해 토론 그 자체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문제와 시사상식을 파악할 수 있었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세특 활동 통해 진로의 일관성과 심화능력 보여주기생기부에서 대입전형으로 활용될 수 있는 요소들이 간소화되면서 세부특기사항(이하 세특)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은 학생은 부족한 내신 성적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세특을 꼽았다. 고교 3년 동안 세특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관심사가 명확해지는 과정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1학년 때는 법과 관련된 포괄적 주제를 탐구했고 2학년 때는 차별금지법, 촉법소년 제도, 언론중재법, 루이 16세 처형의 법적 정당성 등 세분화된 주제로 각 교과시간에 발표했다. 이어 3학년 때는 좀더 심화된 주제로 촉법소년 문제의 해결 방안, 재난 거버넌스 체계 등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지은 학생은 “진로와 관련이 없어보이는 과목에서도 최대한 진로와 연관지어 발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대한 모든 과목에서 세특을 채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특과 연계된 독서 추천지은 학생은 독서 활동에서도 자신의 세특에 맞춰 책을 선정하고 읽는 것을 추천했다. 그는 “세특을 채우기 위해 발표하거나 보고서를 작성할 때 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원하는 자료를 찾지 못했다면 관련 도서를 찾아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인강은 완강보다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용도로 활용해보건정책관리학을 전공하는 지은 학생은 추천할 만한 인강으로 영어(은선진 강사), 정치와 법(최여름 강사), 생활과 윤리(임정환 강사, 김종익 강사), 사회문화(윤성훈 강사)를 뽑았다. 특히 생활과 윤리에서 임정환 강사는 기본 개념부터 심화 개념까지 잘 정리해주었고, 김종익 강사는 모의고사에서 매우 심화된 부분에 대해 잘 설명해주었다고 한다. 그는 “덕분에 올해 가장 어려웠다는 생활과 윤리 수능 시험에 잘 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강은 완강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기게 마련인데, 박지은 학생은 완강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돌려보며 완강의 부담을 덜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만 확실히 채워나가는 것이 인강을 더욱 효율적으로 시청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내신 공부는 요약 노트 만들어서 손으로 쓰며 암기내신 시험 3~4주 전까지는 국영수 중심으로 꾸준히 공부해온 지은 학생은 시험 준비 기간에는 사회탐구 50%, 국영수 50% 비율로 공부했다고 한다. 단 내신 1주전에는 시간을 따로 내어 과목에 상관없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과목을 해결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약점과목이었던 수학을 극복하기 위해 기술보다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려 노력했고 방학 때는 하루 중 6시간을 수학에 투자했다고 한다. 그는 암기 과목이 아니더라도 잘 기억하기 위해 요약 노트 만들기를 추천했다. “헷갈리는 게 있으면 무조건 노트에 손으로 직접 쓰면서 공부했고 이미 적었던 개념도 후에 또 틀리면 다시 적으며 암기했다”고 말했다. 수시 준비는 자연스러운 수능 공부지은 학생은 수시 공부가 자연스럽게 수능 공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1학년 때부터 꾸준히 국영수 공부를 해온 박지은 학생은 2학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3학년 내신 이후부터 본격적인 수능 준비를 했고 3학년 여름방학 이후에는 부족한 것을 채워가는 과정이었다고 한다. 그는 1학년 때부터 내신 기간이 아닐 때는 수능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수능 과목 시간표에 맞춰 학습 계획을 짜보기를 추천했다. 시사 뉴스 챙겨보며 제시문 면접 준비해고려대 학업우수형 전형에 제시문 면접이 있어서 지은 학생은 수년간의 기출 문제를 직접 풀어보았고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모의 면접을 준비했다. 또 제시문 면접에서는 기본적 지식과 상식이 중요하다고 생각돼 평소에도 시사뉴스를 챙겨보았다고 한다. 평소에는 가벼운 산책, 방학 때는 러닝머신으로 운동생활관리를 위해 지은 학생은 아침 식사를 항상 챙겼고 운동을 따로 하진 못했지만 독서실을 오가는 길에 가볍게 산책했다고 한다. 방학 때는 하루 30분에서 1시간씩 러닝머신에서 운동했다고 한다. 평소 부모님이 챙겨주시는 종합비타민과 유산균 등도 챙겨 먹었다. 밥을 먹으면서 영화나 미드를 보거나 쉬는 시간에 노래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수면은 컨디션 조절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12시 반에는 잠자리에 들고 아침 6시 40분에 기상했다고 한다. 여름방학 때와 수능 2주 전부터는 수능 시간표에 맞춰서 생활했다고 한다. 수험생활은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박지은 학생은 수험생활을 해나가면서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후회만 하지 않게 만들겠다’는 각오로 버텼다고 한다. 그는 “수험생활을 하는 이유는 제 자신을 위해서, 몇 년 후 지금 이 순간을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수험생활은 자기 자신을 위해 하겠다는 생각으로 후회가 남지 않는 시간을 보내길 당부했다. 2023-04-07
- 2023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내신 대비 공부법2’ 내신 성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내신 성적은 수시 학종과 교과 전형의 당락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2023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합격생 모두 이구동성으로 강조하는 것 또한 ‘내신’이다. 후배들에게 끝까지 내신을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내신 대비 공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했다.남지연 양지연 태정은 리포터 공동 정리외울 정도로 자주 보고 읽고 반복국어 : 반복이 가장 중요. 외부지문도 있지만 먼저 주어진 작품을 눈에 익숙하게, 아니 익숙함을 넘어 외울 정도로 자주 보고 읽는 것이 중요함. 또 작품을 담은 다양한 학교 기출 문제를 풀어보며 출제될 수 있는 포인트를 최대한 많이 보고 기록하여 빈틈없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함.수학 : 수학은 많이 풀고 복습하는 사람의 승리. 수학 문제의 틀은 정형화돼 있기에 많이 풀고 많은 유형을 익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함.영어 : 외부 지문을 거의 외우는 것이 중요함. 문장 삽입, 순서 등은 모의고사처럼 여러 단서를 이용한 풀이가 쉽지 않기에 외워서 빠르게 풀어내는 것이 중요. 문법을 제외한 객관식을 빠르게 해결한 후 문법과 헷갈리는 객관식, 문장을 완성하는 주관식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함. 문장 완성 주관식은 해당 문장이 어떤 내용인지 알아야 어떤 문장 구조가 쓰일지 알아내기 쉽기에 주관식 또한 글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함.탐구 : 기출문제가 매우 중요. 자이스토리 등의 기출 문제집을 반복해서 푸는 것이 중요함. 또 해당 과목 선생님께서 주시는 문제 프린트나 모의고사를 완벽히 숙지하고 시험 보는 것이 중요.-고려대 의과대학 김동현 학생(주엽고 졸) 학원 수업을 듣고 끝나는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개념 분석하며 공부학원에 다니는 과목(국어, 영어, 수학)은 학원에서 나눠주는 자료에 의존해서 공부했습니다. 학원 수업을 듣고 끝나는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개념을 분석하고 공부했습니다. 탐구 과목은 인강을 들으며 개념을 익혔고, 틈틈이 교과서도 읽어봤습니다.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도 꾸준히 복습했습니다.-경희대학교 Hospitality 경영학과 권지은 학생(주엽고 졸)국어는 최대한 시험내용 암기, 영어는 꾸준히 하루 할당량 채워 독해력 올려국어의 경우 내신 기간에는 공부할 범위가 명시되어있기 때문에 내용을 모두 이해하고 최대한 암기하려 애썼습니다.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모든 내용을 기억해서 변수를 줄이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남들은 무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이 방법이 가장 잘 맞더라고요. 운문파트는 처음 읽을 때 필사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저의 기준에서는 내용이 더 와닿고 필자의 의도를 파악하기가 쉬었습니다.저희 학교는 영어가 내신시험이 수능형으로 출제되어 범위는 정해져 있지만 대부분의 지문이 변형 및 추가가 이루어져 수능 공부와 내신 공부를 비슷하게 진행했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일정량의 영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만들어진 주간지를 구매해 풀었습니다. 하루 30분 정도 투자하면 풀 수 있는 적은 양이지만 매일매일 반복하며 독해습관이 길러져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저는 이과적 성향이 강해 언어와 관련된 국어, 영어가 큰 약점과목이었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진행할 과목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세운 계획대로 공부를 진행했는데, 이렇게 공부를 하면 내가 싫어하는 과목의 공부량을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원광대 치의예과 여채빈 학생(풍동고 졸) 내신 국어, 선생님의 출제 방식 파악해서 대처하는 것도 전략내신 국어는 학교 선생님의 출제방식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시 파트의 경우 표현법처럼 미세한 부분들을 킬러문제로 출제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반면, 많은 양의 자료를 출제 법위로 정하고 넓게 문제를 내시는 분들고 계십니다. 후자의 경우엔 시간을 많이 투자해 전 범위를 공부하면 되지만 전자의 경우엔 고득점을 위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 국어내신 노트를 만들어 한 작품당 표현법, 주제와 관련된 질문은 10개 안팎으로 작성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질문을 하러 다녔습니다. 이러한 시간 투자와 노력으로 3년 내내 국어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내신 영어는 암기를 우선으로 하고 학교 시험에 출제될 법한 문법 문제들과 숙어 문제들을 스스로 만들어보고, 이를 나만의 내신 영어 노트에 적어 틈틈이 보며 공부했습니다. 약점과목이었던 수학은 학습량이 만만치 않은 학원을 다녀 양치기로 승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학은 어떤 기술적 방법보다 누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지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시간을 투자하셔야 수학 점수를 잘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연세대 경영학과 김현지 학생(안곡고 졸) 국어는 교재 단권화하고 선생님께 많은 질문, 영어는 지문 다회독 효과적국어는 수업 때 사용하는 교재를 중심으로 단권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선생님의 설명 중 중요한 내용을 자세하게 필기하려고 노력했고 다른 문제집이나 자료에서 알게 된 새롭거나 핵심적인 내용들 역시 한 교재에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생님이 수업 때 언급하시지 않았던 부분이나 해석이 대립될 수 있는 부분은 매번 국어 선생님께 질문했습니다. 시험기간에는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 열심히 정리해 놓은 필기를 반복적으로 공부했고 애매하거나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은 국어 선생님께 정말 많이 질문하면서 공부했습니다.영어는 다회독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험기간 때 영어 공부에 거의 40% 가량의 시간을 쏟았던 거 같습니다. 학교 영어시험 범위가 외부지문을 포함해 약 80지문이었습니다. 중학교 때처럼 지문을 전부 외워서 시험 보는 것은 양이나 지문 난이도 측면에서 볼 때 불가능합니다. 다회독을 하는 것은 정말 지루하고 오래 걸리지만 그만큼 효과가 좋다고 느꼈습니다. 단어, 문법, 해석 등을 점검하며 모든 지문을 한번 다 보는 것만으로도 3~4일 정도 걸렸습니다. 이걸 5번 정도 반복하게 되었을 때 비록 외우진 못하지만 해석이 되지 않는 문장이나 모르는 문법, 단어 등이 거의 없게 됩니다. 또한 해당 지문을 이해하고 읽어내는 속도가 매우 빨라져 실제 시험을 볼 때 객관식을 빠르게 해결하고 서술형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 고득점 할 수 있었습니다. 다회독을 하고 시간이 남을 때는 예상문제를 풀거나 서술형으로 나올 법한 핵심적인 문장은 여러 번 써보면서 외우기도 했습니다.공부하면서 어떤 내용을 암기할 때 언제나 이유를 찾고 다른 내용과 연결 지어 외우고자 했습니다. 예를 들어 대표적인 암기과목인 한국사의 내용을 공부할 때 어떤 왕의 업적을 무작정 외우기보다 그 왕이 그러한 정책을 펼친 이유와 시대적 배경 등을 찾아보고 이해하면서 공부하려 했습니다. 물론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긴 합니다. 남들이 3번 정도 반복해서 보는 시간에 저는 1회독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유를 찾고 이해하며 내용을 암기했을 때 기억에 훨씬 오래남고 조금이나마 흥미를 붙여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서울대 경영학과 이강민 학생(저동고 졸) 종이에 구조도 그리며 요점 암기하기내신영어저는 영어 내신을 준비할 때 단어장에 있는 단어 대신에 범위 내 지문 중에서 내가 모르는 단어를 다 체크해 손과 크기가 비슷한 노트에 적었습니다. 왼쪽엔 영어, 오른쪽엔 한글 뜻을 찾아 따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공부했었는데 이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신국어제가 내신에서 제일 약했던 과목은 국어였습니다. 국어는 준비한 만큼 성적이 잘 안 나오는 과목이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국어 지문을 공부할 때 A4용지에 구조도를 만들고 헷갈릴 만한 내용들을 정리해 시험 직전까지 보고 외웠습니다. 과목별 공부시간국어, 영어, 수학은 적어도 한 달 2023-04-07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학생부종합(일반)전형’서류평가 100%로 일괄 선발학생부종합전형인 ‘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서는 전년도보다 42명 감소한 53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서류평가 100%로 일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평가영역은 학업역량 50%(창의적 문제해결력10%, 성취수준40%), 공동체역량20%, 성장가능성30%를 평가한다. 2023학년도 일반전형은 평균 14.55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 전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서강대에서 발표한 2023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은 최초 경쟁률이 14.55:1이었지만, 충원율을 고려한 최종 경쟁률은 5.28:1이었다.‘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교과 90%, 비교과 10%(출결10%) 합산해 선발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에서 전년도보다 6명 감소한 17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90%와 학생부 비교과 10%(출결1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고교당 추천인원이 10명에서 20명으로 지원기회가 확대됐다. 졸업생은 추천할 수 없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반영) 4개 영역 중 3개 등급 합 6이내, 한국사 4등급이내에서 3개 영역 각 3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로 완화된 점이 눈에 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동일한 2022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을 참고해 지원하길 권한다. 지원 계열에 따른 응시영역 내 선택 과목 간 구분을 두지 않는다(국어, 수학, 탐구). 학생부 반영방법이 바뀐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는 석차등급(9등급)이 800점(80%), 성취도, 성취비율이 100점(10%) 반영된다. 2023학년도에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가 반영되었지만, 2024학년도에는 전 교과가 반영된다. 학생부 반영방법 변화에 따른 점수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지만 당락에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또한, 진로선택과목의 산출방식이 변경돼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했다. 2023학년도 지역균형전형은 평균 9.46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일반)전형’논술 80%, 교과10%, 비교과 10%(출결 10%) 합산해 선발논술위주전형인 ‘논술(일반)전형’은 전년도보다 6명 감소한 169명을 논술 80%와 학생부 교과10%, 비교과 10%(출결1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인문계열과 인문?자연계열은 통합교과형 논술이 출제되며, 인문/사회과학 관련 분야 제시문과 논제가 제시된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리논술로 수리 관련 제시문과 논제가 제시된다. 과학 제시문은 출제되지 않는다. 학생부는 국내고 졸업예정자만 반영하고 그 외에는 논술 성적에 의한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변경된 점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23학년도에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반영) 4개 영역 중 3개 등급 합 6이내, 한국사는 4이내였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2024학년도는 4개 영역 중 3개 등급 합 7이내, 한국사는 4이내로 완화됐다. 학생부 반영방법이 바뀐 점도 유의해야 한다. 2023학년도에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가 반영되었지만, 2024학년도에는 전 교과가 반영된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은 평균 94.58의 경쟁률을 보였다.서강대는 다전공제도가 활성화된 학교로 유명하다. 최대 3개의 전공을 신청할 수 있다. 2023학년도에 신설된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SK하이닉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다.끝으로, 학생부교과(지역균형)은 전년도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고 학생부 반영방법이 전 교과로 바뀐 점,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은 전년도 충원율, 논술(일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하길 권한다. 2023-04-07
- 중학교 입학하기 전에 진행하는 연산연습의 중요성 중학교에 입학하면 새로운 수학 용어가 등장하면서 막연하게 어렵다고 느끼고 그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기 쉽다. 그래서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고 단념하는 아이들도 많다. 그러나 차분하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충분히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용어가 중등용어로 바뀌고 거기에 조금씩 추가되는 것들이지 전혀 다른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부분 아이들이 중학교 수학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초등 시기에 연산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중학생 때 배우는 미지수끼리의 계산, 함수, 삼각비 등 어떠한 곳에서든지 연산이 기본이 된다. 따라서 만약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서 수학문제들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면 초등 시기에 연산문제를 정확하고 느리지 않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초등학생 시기 연산연습의 중요성초등수학에서는 수와 연산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수에 대한 개념과 연산이 초등수학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수학에서는 연산이 가장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초등수학에서 어려워하는 부분은 연산 파트이다. 만약 초등학생 때 연산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다면, 서론에서 언급했듯 중학생 시기부터 나오는 내용을 따라가기 힘들 것이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기 쉬울 것이다. 만약 초등학교 4학년까지 수학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기초 연산을 할 수 있는지부터 돌아보는 것이 좋다. 시중에서 나오는 여러 유명 연산문제집, 학습지 등을 활용하여 학습을 시켜보는 것을 추천한다. 5학년 시기에는아이가 분수와 소수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6학년 시기에는 도형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분수와 소수, 도형도 결국 연산의 연장이므로 그것들을 이용하면서 끊임없이 연산을 연습시킬 수 있다.중학교 내신 수학을 위한 준비중학교 1학년은 그런 연산들을 잘 배웠는지 정수와 유리수의 계산을 통해 문자와 식의 미지수를 구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심화과정이 되는 것이다. 중학교 2학년은 소수를 분수로 바꾸며 1학년 과정을 깊게 배우고 중학교 3학년은 무리수까지 배우고 다시 연산이 반복된다. 이렇듯 중등수학의 기본도 결국 연산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단순히 할 수 있다가 아니라 정확하고 느리지 않아야 한다. 지금 내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수학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그것은 요즘 수학이 어려워져서가 아니라 내 아이가 수와 연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부분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운정 지역은 비평준화 지역으로 원하는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위하여 중학교 내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현재는 2, 3학년 성적으로 내신성적을 산출하며(200점 만점), 이 산출된 점수를 기반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위해 학생들끼리 경쟁을 하게 된다. 그런데 결국 이 중학교 내신은 초등학교 때부터 기본기를 얼마나 다졌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중학교 2, 3학년이 되어서도 수학에서 기초연산이 잘 되지 않는 학생들을 상당수 보았다. 연산이 되지 않아 미지수끼리의 계산은 물론, 도형에서의 간단한 계산 문제도 해결하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초등시기 때부터 기본기를 쌓아오지 못한 학생들은 점점 기본 내용에서 응용되는 부분들이 쌓이고 쌓이다보니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중학교 1학년이 되기 전에 연산 부분은 꼭 챙기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만약 초등학교 시기에 연산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것으로 판단된다면, 중학교 1학년 시기까지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재 기준으로는 1학년 시기가 자유학년제로, 시험성적이 반영되지 않는 학년이기 때문에 본인이 2, 3학년을 맞이하기 전에 기본기를 쌓을 수 있는 황금같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점점 쌓여가는 학습량에 지치지 않도록 기본부터 차근차근 쌓고, 문제를 본인이 스스로 해결해보는 경험을 충분히 쌓은 뒤 응용문제까지 해결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초연산이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 미지수들끼리의 계산을 하려 한다면 수학문제에 대한 흥미가 급속도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연산에 대한 기본기가 필요한 학생들은 학교 등에서 배우는 내용을 학습하면서 연산문제집 등을 활용해 충분한 연습을 해보길 추천한다.운정 초롱꽃마을 수학학원시매쓰 & 앤써학원 운정GTX센터수학강사 최지현 2023-04-07
- “고교학점제 대비 영어학습의 방향과 목표”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에 관해 문의들은 점점 늘고 있고, 처음 시행되는 제도라서 관심과 우려도 많다. 세부안의 경우 2024년에 발표될 예정이니 이에 대한 혼선은 점점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늘 그래왔듯 현행 영어 내신의 경우에는, 중학교는 절대평가 등급제로, 고등부는 백분위 상대평가로 등급을 정한 뒤 이에 수능성적을 합산하거나, 아니면 수시입학을 통해 진학할 때 필요하다. 따라서 각 학교에서 시행되는 각종 영어 내신 시험과 수행평가는 원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암기와 문제 풀이 위주로 진행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사회에서 요구하는 보다 실질적인 영어 사용 능력, 즉 읽기와 쓰기, 내용 파악 및 분석 등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과과정으로 개편이 필요하다고 교육 당국은 주장하고 있으며 그에 맞는 새로운 수업 방식과 개편을 위해 고교학점제를 시행하겠다는 것이다.해석 능력의 중요성영어과목에 대한 이수 학점을 정하고 기존의 영어기본과정, 영어Ⅰ, 영어Ⅱ, 실용영어, 독해와 작문, 영미 문학, 실용영어 등을 좀 더 세분화하고 확대 시행할 예정이지만, 결국 골격은 정확한 해석능력이 기본이 된다. 더군다나 고교학점제의 경우 절대평가라는 전제를 깔고 있기 때문에 수행 성취도를 매우 중요시할 수밖에 없으며, 진로선택이 영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될 경우 더 많은 관련 강의들을 수강해야 한다. 결국 품사와 문장원리를 피해갈 수가 없으며 반대로 그 부분이 탄탄해지면 그만큼 앞으로의 학습 부담감이 줄어든다. 정보 처리와 가공(요약과 쓰기)먼저 읽어야 할 텍스트의 길이가 늘어날 것이고 내용적으로도 심화가 될 것이기 때문에 차제에 영어로 된 책들이나 텍스트들을 보는 습관과 훈련이 필요하다. 특히 문학도 중요하지만 비문학 형태의 글들을 앞으로 많이 접해야 하므로 가급적 다양한 내용들을 섭렵하면서 동시에 여러 분야들에 대한 제반 지식도 늘려가야 한다. 그 과정에서 문단을 문장으로, 문장을 핵심어로 전환시키는 학습형태가 매우 중요해지고, 요약이 완성되면 이를 토대로 다시 영어로 표현되는 일련의 과정이 가장 이상적인 영어 사용의 예라고 할 수 있겠다. 실용 영어(말하기와 쓰기)영어의 실용성은 결국 말하기와 쓰기이고 일선 학교들과 교육 관련 기관들에서는 말하기 능력에 더 큰 비중을 늘려갈 것이다. 여기서 쓰기란 간단한 문단 작문이 아니라 최소 경수필에서 함목적성을 띤 중수필(에세이)까지를 의미하며 500자 이상의 글 구성과 표현력을 요구할 것이다. 결국 다양한 어휘 및 표현력 습득과 많은 습작 경험이 필요하며 제일 좋은 방법은 쓰기를 생활화하는 것이고, 그러한 쓰기는 궁극적으로 읽기와 함께 병행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수능 영어과연 수능의 구조와 틀을 바꿀 것인가, 서술형 도입 더 나아가서는 수능을 2회 실시할 것인가. 일단, 현행 중2와 중3 세대들 사이에서는 제도적 편차가 크기 때문에 당분간은 수능을 폐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문제는, 수능에서 출제되는 지문의 난이도가 여전히 거의 대학원생들이 보는 원서 수준에 육박하다 보니 형식과 내용면에서 현행 교과과정과 너무도 큰 괴리를 보인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만점자들과 고득점자들은 배출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경험’이다. 특히 해마다 EBS에서 출판하는 소위 수능관련 교재들에 대한 선행과 반복학습이 현재로서는 거의 유일한 학습 대안이며, 그것도 수록된 내용들에 대한 적응이 고등부 진학 이전에 이루어져야만 그 효과가 고등부 때 발휘된다. 결국 선행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미 다른 외부지역들에서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여러 학습 프로그램들이 진행 중에 있으며, 그 내용들과 과정들이 과거 외고입시 시절 TOEFL 등 인증시험들을 준비시켰던 때의 모습들을 떠올리게 한다. 달라진 게 있다면 실제 인증 점수의 획득이 아니라 이젠 그 정도의 실력 함양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제도의 전환은 이미 기정사실이며, 그 적응에 필요한 시간도 아직 충분하다. 결국 습관을 통해 학생들의 경험치를 늘려줘야 한다.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 2023-04-07
- 운정고 고양국제고 안곡고 수학 내신 시험 출제 경향 분석 지난번 기고한 글에 이어 이번에는 운정고, 고양국제고, 안곡고, 저동고 수학시험 출제 경향 및 시험문제가 어디서 나오는지 분석해보려 한다. 운정고와 고양국제고는 부교재가 올림포스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최근에 난이도가 급부상한 안곡고까지 다뤄보려고 한다.운정고등학교운정고는 올림포스가 부교재이다. 올림포스를 풀어본 사람들은 다들 갸우뚱할 것이다. 어려운 부교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정고의 특징은 한 문제, 한 문제를 성심성의껏 변형한다는 것이다. 원래 원본 문제는 분명 쉬운 문제지만 비틀고 나면 어려운 문제가 되어버린다. 부교재에서 유형을 활용하지만 절대 난이도가 같지 않다는 뜻이다. 그리고 보통 다른 일반고의 수학시험지의 난이도는 첫 장부터 시작해서 점점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운정고는 처음부터 체급을 올려서 첫 장부터 난이도 높은 계산 때문에 학생들이 애를 먹는다. 시험지를 분석해보면 크게 새로운 유형은 없다. 예시를 들면 작년 1학기 기말고사의 경우 11번 문제 무게중심 + 내분점을 이용한 11번 (p73 유형 확인 73번 + p75 고난도 문항 1번), 12번 문제 대칭축을 이용한 이차부등식 (p64 Level 3, 17번), 14번 문제 인수분해 + 근의 분리 (p61 내신+수능 고난도 2번 변형)으로 부교재에서 전부 변형되었다. 여기서 변형의 정도가 원본 문제보다 훨씬 어렵게 나온다. 14번 문제의 경우 원본 문제가 2차식이었지만 3차식으로 바꿔서 먼저 인수분해를 하지 않으면 못 찾게 출제됐다. 15번 문제도 흔히 나오는 내심 찾기 문제로 최적화가 되어있지 않으면 시간을 꽤 나 잡아먹는 문제이다. 재미있는 점은 16번 문제처럼 틀리기 쉬운 개수 세는 문제를 빈번하게 낸다는 점이다.이처럼 운정고는 내신 190점대 이상의 친구들이 모여 있고 전국 모의고사 국·영·수 백분위 순위 10위 안쪽에 들어가는 고등학교인 만큼 문제 풀이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문제 유형 유형마다 최적화 과정이 되어있지 않으면 매우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그 문제가 어떤 개념을 물어보고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을 확장해서 일반화시키는 과정까지 이뤄져야 고득점이 가능하다.고양국제고등학교고양국제고는 일산지역 단답형으로 답을 제출하는 유일한 학교이다. 보통 단답형 16문제 및 논술형 3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문제의 특징은 단답형인 만큼 한 문제 한 문제가 엄청 어렵진 않지만, 마지막 2문제~3문제 정도는 난이도 높은 문제가 나온다. 작년 1학년 지필고사에서 1등급 컷은 보통 1문항 정도였다. 시험 대비는 학교에서는 단원이 끝날 때마다 '미션지'를 주는데 이 ‘미션지’를 꼭 다 풀어야 한다. 그리고 부교재인 올림포스에서 변형이 되며 마지막 킬러 문제의 난이도를 높여서 출제된다. 작년부터 시험문제가 점점 어려워지더니 올해부터 2학년에서는 ‘올림포스’였던 부교재가 ‘기출의 미래’로 바뀌는 등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추가해 점점 시험문제를 좀 더 어렵게 내는 추세다.안곡고등학교안곡고등학교는 요즘 꽤 시험난이도가 올라간 학교이다. 시험 특징은 문항 수가 다른 학교보다 약 2문제 정도 많다는 점이다. 재작년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마지막 문제의 경우 확률과 통계에서 나왔던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그림을 그대로 사용하고 문제만 변형해서 그대로 나왔다. 부교재가 따로 있지는 않지만, 문항 수도 많고 모의고사 기출도 활용하시면서 어려워진 학교이다.일산지역 시험 대비 트렌드는 모의고사 기출 및 문제 유형별 최적화이다. 수(상), 수(하) 과목이 깊게 들어가면 굉장히 어려운 과목인 동시에 최적화 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매우 많은 과목이다. 문제마다 연구가 굉장히 많이 되어있고 모든 문제를 내 표현으로 ‘맛있게’ 풀어낼 수 있다. 연구된 새로운 방법들로 시험문제를 파헤쳐보자.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서정환 강사031-919-8912 2023-04-07
- 고1 수학 중간고사 완벽 대비법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에 비해 문제 유형 수도 많아지고, 난도도 많이 높아지기 때문에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반복 또 반복하며 완성도를 높여나가야 한다. [1단계] 개념의 쓰임새를 대표 유형으로 정확하게 익히기고등 수학은 개념을 기반으로 응용, 심화된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개념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여기서 개념 학습이란 단순히 공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공식(개념)의 쓰임새를 익히는 것이다.수학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를 읽고, 식을 작성하는 것이 기본이다. 예를 들어 문제에서 ‘이차방정식이 중근을 가진다’라는 문장이 나오면 이 문장을 보고 나는 ‘판별식 D=0’라는 식을 작성해야 한다. 이처럼 모든 문제에는 식을 작성할 근거가 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다. 각각의 개념이 어떤 키워드로 문제에서 표현되는지를 익히고, 키워드와 연결되는 개념을 활용하여 식을 작성하는 기초를 다져야 한다. 기초가 잘 다져져야 심화/응용 단계로 넘어가 실력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개념 학습에 가장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2단계] 심화 유형으로 반복 학습하기개념 학습을 통해 기초를 잘 다졌다면 이젠 심화/응용 단계이다. 고등 수학은 한 가지의 개념으로 풀리는 문제보단 여러 개의 개념이 융합되어 식이 매우 복잡하고, 풀이 과정이 긴 문제들이 다수 출제된다. 1단계에서 각 개념의 쓰임새를 정확히 익혔다면 2단계에선 여러 개념들이 융합된 고난도 문제들을 풀면서 개념들을 적용하는 순서와 더 효율적이고 간결한 풀이등을 고민하며 실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3단계] 학교별 내신 기출 분석학교별로 내신 문제를 출제하는 스타일이 다르다. 교과서(또는 부교재)의 연계율이나 기본적인 난이도 등 학교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본인의 학교의 내신이 어떻게 출제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 여기서 조심할 것은 학교의 내신이 쉽게 출제되는 편이라 해서 쉬운 문제만 풀거나 어렵게 출제되는 편이라 해서 어려운 문제만 푸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내 학교의 내신 난이도와 관계없이 고등학교에서 높은 등급을 바란다면 기본적으로 인근 고등학교의 기출문제까지 모두 풀어봐야 한다. 쉽게 출제되던 학교가 갑자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고, 늘 어렵게 나왔던 학교가 쉽게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하여 준비하되 본인의 학교의 내신경향에 맞추어 좀 더 중점을 두는 포인트를 달리 해야 한다.[4단계] 문제 풀이 시간 단축 훈련수학시험은 정해진 시간 내에 정확하고 빠르게 풀어내는 것이 핵심이다.많은 학생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실전 훈련이 잘 되어있지 않아 실력 대비 시험 점수가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1~3단계를 통해 내신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 본인이 부족한 유형들을 파악한 후 4단계에선 그 유형들을 다시 풀어보면 문제 풀이 시간 단축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또한 실제 시험처럼 학교 시험지와 같은 양식의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 배열 순서, 서술형 배점, 서술형의 난이도 등을 미리 파악하고 주어진 시간 동안 시험지를 어떻게 운영해야 가장 효율적인지 본인만의 전략도 세워야 한다.일산 백마학원가 더블랙G1230학원고등수학 대표강사 권민주대치동 강의 8년차전) 대치현탑학원전) 대치이강학원ETOOS LIVE 강의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197 센터21 5층문의 031-907-1230 2023-04-07
- 국어 1등급 전략, 어휘나 영역별 주요 개념 숙지해야 중학교 때와는 달리 고등학교 국어는 매우 어렵다. 학습량이 매우 방대할 뿐만 아니라, 지문의 길이도 매우 길고 선택지는 낯선 어휘들로 가득하다. 그렇다면 고등학교 첫 국어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보통 1학년 첫 국어 시험에는 대부분의 학교가 문학과 문법(음운론)이 들어간다. 먼저 문학을 공부할 때는 갈래별 특성을 먼저 익힌 다음에 제목과 작가 특성을 고려하여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감상이 이루어진 후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며 시험에 대비해야 하는데, 이때 선택지 분석하는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이 문제를 틀리는 가장 큰 이유는 선택지에 등장하는 어휘나 영역별 주요 개념이 숙지가 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평소에 문학 이론 및 개념에 대해 충분히 연습을 하고 실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작가나 주제, 정서 및 태도가 비슷한 작품을 연계해 외부 지문으로 출제하는 편인데 시험 대비를 할 때 관련 작품을 충분히 공부해야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문법을 공부할 때는 당연한 말이겠지만 개념을 충분히 익혀야 한다. 학생이 본인만의 ‘정리 노트’를 만들어 학습한 개념을 정리해두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개념을 충분히 익혔다면 다양한 용례를 바탕으로 적용을 하고, 여러 유형의 문제를 풀면 충분히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기출된 모의고사 유형을 바탕으로 내신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편이기 때문에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학습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아울러 요즘 학생들은 책을 읽을 시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휘력이 매우 약한 편이다. 따라서 평소 모르는 어휘가 나온다면 국어사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낯선 어휘를 따로 노트에 적어두고 공부하는 습관이 내신 1등급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일산 백마학원가밀착관리시스템 더블랙G1230학원고등국어 정지혜 대표강사(전) 푸른학원(전) 명성학원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197 센터21 5층문의 031-907-1230 2023-04-07
- 고등학교 영어 1등급의 비밀, 어휘 숙어 암기와 구문독해 마스터 고등학교 영어시험은 서술형 문제를 제외하면, 수능과 내신을 분리하기 어렵다. 여기, 두 가지를 한 번에 잡는 유용한 팁이 있다. 영어 1등급 비법을 알아보자.지문 통암기?고등학교 영어시험은 달달 외우는 지문암기가 비효율적이다. 많은 범위-교과서 및 외부지문- ‘전국연합모의고사’, EBS교재 등-와 지문의 난이도로 인해, 모든 지문 암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내용과 문장 구성의 원리 파악, 어휘력이 부족하면 지문을 꼼꼼히 암기해도 1등급을 받을 수 없다.모의고사형 변형 문제!전체 범위가 모의고사 문제로 변형되고, 지문 추가 및 어휘/어법 변형 등을 통해 또 다른 내용으로 거듭난다. 모의고사를 풀듯이 내용 파악이 핵심이다.- 중요 어휘를 유의어/반의어로 변형- 배우지 않은 지문이나 문장 추가- 지문 자체를 변형하여 출제해결책은 무엇일까?1. 눈만 뜨면 단어 숙어 암기!고등학교 영어는 폭넓은 어휘력을 요구한다. 단어의 품사별 다양한 뜻과 유의어/반의어와 숙어표현을 많이 알수록 1등급에 가까워진다.2. 구문 독해 마스터하기! - 문해력과 분석력 향상많은 시험범위, 고난도 지문, 변형문제를 대비하여 문해력과 분석력을 높이자. 중하위권 학생들은 범위 내 지문들의 꼼꼼한 내용이해와 분석이 중요하다. 상위권 학생들은 지문파악을 기반으로 변형 문제를 많이 풀수록 효과적이다. 우리는 꼼꼼하게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전체 내용의 큰 그림도 봐야한다. 학교별 강조 유형 문제가 다르지만, 지문전체의 논리 흐름 파악을 가장 우선하자. 순서배열, 빈칸추론, 내용일치, 주제 등은 논리 추론능력을 통해 쉽게 풀 수 있다. 지문의 내용과 논리 흐름을 파악했다면, 어법/어휘 분석 및 암기가 필요하다. 문장마다 핵심 문법과 어휘(유의어/반의어)를 꼼꼼히 정리하자. 전체 지문위에 내용정리와 분석을 필기해라. 핵심문장과 빈칸 추론 등 내용 파악에 중요한 부분들은 형광펜으로, 어법 어휘는 빨강 파랑펜으로 표기하고, 전체 내용정리를 통해 주제/제목까지 적어두자. 숲에서 나무로, 나무에서 숲으로 반복하며 정리해보자.1등급은 그대의 것이다. 학생 여러분 모두 승승장구하는 한해가 되기를 일산 백마학원가 밀착관리시스템 더블랙G1230학원고등영어 배지후 대표 강사(전) 목동 청솔학원(전) 대치에스학원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197 센터21 5층문의 031-907-1230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