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대표음식 닭갈비, 내년부터 명품화 사업 추진 춘천을 대표하는 음식인 닭갈비를 명품화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내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국비 15억 원 등 30억 원을 들여 제품 규격화, 원료육 사양기술 개발 등 춘천닭갈비명품화 사업을 벌인다. 이번 명품화사업은 춘천을 대표하는 음식인 닭갈비를 전국적 인지도를 갖춘 향토음식으로 육성, 새로운 웰빙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춘천시는 명품화사업을 위해 올 6월 춘천닭갈비협의회, 춘천육계발전협의회, 강원대, 관련 연구소가 참여하는 춘천닭갈비명품화사업단(단장 신해식 강원대교수)을 발족, 현재까지 수차례에 걸쳐 협의를 벌여왔다. 명품화사업은 ▲역량강화사업으로 컨설팅, 농가, 음식점 교육 및 견학 ▲ 조사 연구사업으로 명품화 연구용역, 홍보 및 마케팅, 외식홍보 행사 ▲ 명소화 사업으로 지리적 표시, 업소 이미지 개선지원, 테마 닭갈비사업, 인증패 부착, ▲개별지원사업으로 청정사육 환경지원, 유통지원, 주방 화장실 등 환경개선 사업 등이다. 시관계자는 “내년 국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명품화 사업을 통해 닭갈비를 세계적인 명품음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춘천시 전국 최고의 환경관리 도시로 인정받아 춘천시가 환경부가 주최하는 제3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환경도시(그린시티)로 선정되며 26일 시청 정문에서 ‘그린시티’현판식을 갖고 이어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광준 시장은 이만의 환경부장관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시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우리 동네를 알아가는 좋은 경험” 11월 26일은 춘천시 모든 읍면동에 1일 여성동장이 오는 날! 퇴계동 주민자치센터에도 퇴계동 자원봉사단의 현영순 단장이 1일 동장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현씨는 “공무원이 되어 동장이라는 자리까지 오르기는 30여년이 걸린다고 한다. 그 자리를 하루 체험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며, 일의 어려움을 떠나 재미있고 신나게 1일 동장체험에 나선다고 한다. 2004년부터 부녀회 활동과 퇴계동 자원봉사활동으로 동네일에 열심이었던 현씨는 “퇴계동 주민으로서 한번쯤 경험해봐야 하는 일로 생각한다”며, 봉사의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가족들의 격려에 힘입어 여성 1일 동장인 것이 자랑스럽다고도 한다. 이 날의 일과는 인구가 밀집되어 업무량이 특히 많은 퇴계동사무소 직원의 고충과 민원을 살피고, 동네를 구석구석 살피는 일에 동장과 동행하는 일이다. 환경관리우수 자치단체 시상식 참여를 시작으로 경로당 방문, 환경미화원 청소현장 방문,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문의 010-8419-5293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굴 우렁쉥이 피해 보상 길 열려 정부 재난지원금 34억원 지원..이군현 의원 밝혀 굴 우렁쉥이 폐사와 관련 국도비가 확보됨에 따라 피해어민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최근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업재해대책심위원회 결과 07년도 경남 굴우렁쉥이 폐사피해 관련 국비 부분 재난지원금 34억4316만원 지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피해지역은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이며, 국고로 지원받는 재난지원금은 통영시의 경우 17억1444만원, 고성군의 경우는 12억1212만원이다. ‘07년도 7월 ~ 11월 기간중 경남(통영, 거제, 고성)지역 굴과 우렁쉥이(종묘포함) 15,711줄(15,159백만원) 폐사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양식어가들은 재난지원금이 확보되지 않아 피해 복구와 생계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이번 재난지원금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들의 복구사업이 한층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군현의원은 지난 6월 굴우렁쉥이 양식어업인과의 수차례 면담 및 전화건의를 통해서 애로사항 의견 청취를 하고,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에게 재난지원금의 조속한 집행을 수차례 강조하여 이번 재난지원금이 확정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피해 양식어가들은 국비로 재난지원금 3,443,160천원 외에 영어자금 이자감면?상환연기 혜택도 받게 되므로, 향후 양식어가들의 생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내년 거제시 살림규모는 3803억원 거제시 내년도 살림 규모는 올해보다 17% 증가한 3,803억원으로 확정했다. 수입은 지방세가 12% 증가한 902억원, 세외수입이 3% 증가한 684억원, 지방교부세는 32% 증가한 1,073억원, 국?도비보조금이 21% 증가한 990억으로 규모로 편성했다. 또 지출에 있어 분야별 재원 배분을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688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환경보호 581억원 △농림해양수산 486억원 △수송및교통 427억원 △일반공공행정 341억원 △문화및관광 315억원 등이다. 이 중 사회분야 증가요인은 정부 정책과 연계하여 소외계층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노령연금 130억원 △기초생활수급권자 생계급여 114억원 △장애인 생활시설운영 43억원 △주거급여 30억원 △장애인 수당 19억원으로 편성했다. 역점투자 사업으로는 거제스포츠파크조성 31억원 △포로수용소테마파크조성 52억원 △조선테마파크조성 31억원 △옥포도시계획도로(중로2-31호선) 확포장 공사 35억원 등이다. 특히 장승포~ 일운간 도로확포장(대로3-2호선)공사 27억원 △옥포도시계획도로(중로2-31호선)개설공사 35억원 △공설추모의집 건립 33억원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 110억원을 투입해 선택과 집중으로 이 대규모 사업들을 가급적 내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일반인의 의학자원봉사’라는 새 장을 열다 2006년 일반인의 의학체험이 가능한 의토리체험관을 연 정국영의토리한의원. ‘의토리’란 ‘의학자원봉사자(혹은 의로운 사람)의 토대를 만드는 사람들의 마을’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이곳에서는 의학자원봉사자를 양성한다. 지금까지 400여 명이 자원봉사 과정을 이수했다. 정국영 원장은 “전에는 환경운동 및 외국인노동자를 진료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었다. 내가 가진 전문지식을 활용해 좀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봉사가 가능했으면 하는 생각에 이 일을 시작했다. 의토리 봉사자들은 의료인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행위를 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음식과 건강, 의료인이 아니어도 처치 가능한 테이핑요법 등을 가르친다. ‘선교육 후봉사’를 내세운 의토리체험관에서 교육받은 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올해는 뜻 깊은 한 해였다. 자원봉사자들이 전국대회 장려상을 받았고, 청명고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토리봉사단 대표로 정국영 원장에게는 ‘제1회 수원시 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상이 수여됐다. 정 원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대회에 참가해 상을 받았다. 내 대신 상을 받았다며 미안해할 때가 많다. 꾸준히 자원봉사해준 그들에게 감사하고, 이런 일들이 모여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된다면 내게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일”이라고 했다. 사비로 2억 여 원을 투자했고, 틈틈이 시간을 내 자원봉사 의학전문강의를 준비하는 정국영 원장의 최종목표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셀프 케어(Self-Care)’란다. 그는 의학과 건강에 대한 기초지식이 확산돼 이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기를 꿈꾼다. 자원봉사하던 논에 영양제 대신 농약을 살포해 다시 모내기를 했던 일 등 정 원장에게는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장애인의 비만탈출’ 등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관심을 쏟고 있다. “봉사는 스스로 하려는 이들에게 상승효과가 나타납니다. 토대를 만드는 일은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지만, 그 싹을 틔우는 것은 개인의 의지겠지요.”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3
- “춘천문화원의 자랑거리는 문화학교 수강생들” 춘천문화원 정대현 사무국장은 “춘천문화원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계발하고 보급하는 일을 하는 곳입니다”라고 한다. 이를 위해 이곳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고, 문화학교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 사무국장은 “문화학교 수강생들은 그저 수강생이라는 것뿐만이 아니라, 춘천의 문화를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이라서 문화원의 최고 자랑거리는 이 회원들입니다”라며, 문화원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문화원 사무국장으로서 일을 하느라 지금은 기회가 오지는 않지만, 우리 문화원 강좌 중 꼭 들어보고 싶은 것은 한문 강좌입니다”라며, “우리 문화원이 건물도 오래 되고 열악한 환경이지만 회원들의 끊임없는 사랑이 넘치는 이유는 강사들이 모두 훌륭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춘천문화원이 가진 남다른 자랑거리가 또 있냐는 질문에, 정 사무국장은 “문화를 아끼는 이들이 찾다보니 문화원장 이하 모두가 가족 같은 문화원입니다”라며, 좋은 분위기를 자랑했다. 그리고 문화원이 2010년에는 새로 만들어진 터전으로 이사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254-5105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 500억 매출 돌파 개장 8년째를 맞는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이 경기침체와 농산물 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역대 최대 규모를 보이며 지난해 매출 400억 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5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거래금액으로 보면 150억 원인 춘천과 230억 원인 강릉 보다 월등히 높은 실적으로 원주 농산물도매시장이 중부내륙 중심도매시장으로 급성장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현재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품질과 가격 면에서 우수한 100여 가지의 농산물을 하루 1억 6천만원 정도의 130여톤씩 전자경매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거래하여 농산물의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게 함으로써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은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며 시민생활의 안정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7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2008 농업연구상 ‘연구공로부문’ 수상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촌진흥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선발한 이번 2008 농업연구상에서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연구공로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이번 상은 전국 158개 농업기술센터 중 도당 1개 시군이 추천된 후 그중 2개 시군이 선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높다. 또한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은)가 지난 2005년부터 3명의 농업연구사를 채용하여 지금까지 지역특화농업 연구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이뤄낸 쾌거라고 할 수 있다. 2006년도부터 2008년까지 새 기술농업 현장 연구 및 지역농업 기술개발 등에 참여한 기여도 평가와 새로운 개발기술의 농가보급 실적과 농업인 만족도를 평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올해 농촌진흥청 공모과제로 토종다래 다수확 재배기술 확립 및 상품화개발 과제 외에 20여 종의 과제를 이수하고 최근에는 황금마늘싹 시험재배에 성공하여 상용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많은 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7
- ‘2008 대한민국 발명특허 대전’에서 원주 혁신클러스터 입주기업들 휩쓸어 지난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원주단지 혁신클러스터에 입주하고 있는 의료기기 업체들이 대거 입상, 아이디어 및 디자인 등에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2008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는 132점이, ‘서울국제발명전’에는 35개국에서 총 484점의 발명품이 출품#전시되었는데 그중 원주 혁신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지식 경제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총 6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은 다빈치메디텍은 2007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개최한 ‘의료기기 창업경진대회’에 입상한 업체로서 창업지원에서부터 이번 전시회의 입상과 출품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지원을 받음으로써 향후 많은 고용창출과 매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