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통· 생활 안전 교육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 춘천시 녹색 어머니 연합회장으로서 강원도 녹색 어머니 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김인자씨는 “어느 경찰서장님께서 녹색 어머니회가 생기고 사고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전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 후 녹색 어머니 활동을 하게 되었다는 김인자 회장은 “교통 안전 의식이 부족한 어른들의 무단횡단을 보고 아이들이 따라하지 않도록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녹색 어머니회에서는 교통 교육은 물론 봄에는 승강기 교육. 여름엔 물놀이 안전교육, 가을엔 가스·전기 안전 교육을 하며 겨울에는 소방교육도 하고 있다.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서 경찰서를 통해 강의를 요청하면 교통안전 교육 강사의 강의를 받을 수 있다. 연합회에서는 아이들 뿐 아니라 노인정이나 노인대학, 장애인 단체에 대한 교육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도 녹색 어머니 연합회 김인자 회장은 “횡단보도 사고가 빈번한대, 교육받은 학생들이 그대로 실천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녹색 어머니 연합회에선 자원봉사자로 일할 교통안전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는 일정기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자료를 활용한 강의를 할 수 있다. 문의 : 010-7379-0766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5
- 춘천지역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협력체제 구축 춘천지역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 관련 기관, 단체가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춘천시는 29일 오후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기관, 단체 간담회를 갖고 분야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간담회를 통해 기관, 단체별로 사업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특히 문제가정에 대해서는 협력체제를 구축해 상담, 취업교육, 법률자문 등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올해 결혼이민자 고향방문 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시보건소는 이민자, 아동 무료진료사업을, 농업기술센터는 농촌다문화가정 영농교육을, 여성회관은 컴퓨터 교실을, 동내도서관은 한글이해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지원했다. 민간에서는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한글방문사업, 아동양육사업, 취업교육, 문화체험 사업 등이 이뤄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5
- 2012년 세계천연가스자동차(NGV)총회 내년부터 본격화 2012년 춘천에서 열리는 세계천연가스자동차(NGV)총회 및 전시회 준비가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춘천시는 올해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음에 따라 내년에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행사 개최를 위한 지원체제 구축에 나선다. 시는 상반기 중 조직위원회 지원조례가 제정하고 이에 따라 행사를 전담할 조직위원회를 창립할 예정이다. 또 세계천연가스차량협회와 2012춘천총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2012세계천연가스자동차춘천총회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산업동향과 주제별 최신 논문을 발표하는 총회, NGV 차량과 부품을 전시하는 전시회, NGV시설 견학, 경기대회등이 예정된 부대행사로 치러진다. 춘천시는 2012년 총회를 계기로 국내 천연가스자동차 관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특화산업단지 조성, 천연가스자동차 및 충전소 보급 확대 등 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5
- 정확성을 평가하는 문법·영작시험, 문법에 맞게 써야 대치동 학부모들의 구체적 상담사례들을 들어 보겠다 한학부모는 “예비중 3학년인 우린 딸은 미국에서 초등학교 4~5학년 때 2년 동안 공부했습니다. 이후 **어학원에서 영어를 꽤 열심히 해왔습니다. Speaking도 잘하고 영어책도 잘 읽습니다. 하지만 학교 시험 문법문제나 영작 문제를 많이 틀립니다. 왜 그럴까요?” 요즈음 많은 학생들이 영어조기교육이나 영어권유학, 혹은 원어민 수업 등으로 Listening이나 Speaking실력은 꽤 좋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영문법을 소홀히 해서 내신문법시험에서 틀리고 영작에서 내용만 맞고 문법에 맞지 않은 문장을 써서 틀리는 경우가 거의 모든 학생들이 겪고 있는 문제이다. Speaking이나 Reading에서는 핵심원리를 몰라도 전체적인 의미만 파악하면 별 문제가 없지만 언어사용의 정확성을 평가하는 문법과 영작시험에서는 문법에 맞지 않으면 점수를 받을 수 없다. 또 다른 학부모는 “우리 아들은 예비고2 학생입니다. 수능모의고사에서 2~3등급입니다. 특히 2~3문제 나오는 어법문제에서 매번 틀리곤 합니다. 영문법을 꽤 많이 했지만 힘들어합니다. 특히 내신에서는 더욱 점수가 좋지 않습니다.” 주제나 제목, 요지나 중심내용 등을 묻는 수능 독해는 세부적인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하더라도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만 파악하면 대체로 정답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법은 정확한 문법원리에 따라야한다. 대충 내용만 파악하는 식의 독해나 Dialogue만으로 되지 않고 정확한 어법(영어의 핵심논리)을 읽혀서 갈고 닦아야 한다. 한국인으로서 우리말 잘하고 책 잘 읽어도 정확한 국문법을 공부하지 않은 채 국문법시험이나 국어작문시험에서 좋은 점수 받는 것이 어렵다는 이야기이다. 한편, TOEFL시험 준비하는 학생을 둔 예비 중3 어머니는 “TOEFL점수 100점 나옵니다. 하지만 TOEFL에세이가 점수가 좋지 않습니다. TOEFL 에세이 형태에는 대체로 익숙해 있고 상대적으로 내용도 괜찮은데 문장이 엉망이라고 합니다. 또 학교내신이 영어실력에 비해 안 좋습니다. 문법문제는 그냥 찍는다고 합니다.” 영어실력이 좋다고 문법까지 잘 되어 있는 아이들은 찾기가 쉽지 않다. Speaking과 Listening이 강조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 회화위주의 이러한 분위기는 일반국민 전체적인 차원에서 대체로 맞지만 구체적인 시험과 상위권에서는 Speaking과 Listening 그리고 Reading은 기본이고 Writing까지를 요구한다. 특히 유학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은 영어를 어법에 맞게 능숙하게 써야한다. Writing을 잘하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생각하고 많이 써봐야 하겠지만 문법도 반드시 잘 읽혀서 영어를 보완해야한다. 현재 미국에서 10학년학생의 학부모는 “영어를 꽤 열심히 했고 미국에서 3년째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교생활에 전혀 문제없어요. 다만 Report 써 가면 미국인 선생님이 문장이 틀렸다고 지적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는 그것이 왜 틀렸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게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합니다.” 흔히 영어권에 가서 말하고 책 읽으면 영어가 다 잘하는 걸로 생각하는데 영어문법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나간 학생들은 Speaking과 Reading 등이 잘되어도 Writing 때문에 유학생활을 포기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사실 학습의 결과물들은 Report 등 Writing이다. 그런데 문장의 기본 원리들을 제대로 익히지 않았다면 문제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 문법은 영어의 핵심 Rule이므로 정확한 Writing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국제청심중을 졸업할 학생을 둔 학부모는 아이가 영어를 꽤 유창하게 사용하고 TOEFL점수도 110점인데 문법시험에서는 자신이 없어 한다고 한다. 그렇다. 대부분의 최상위권학생마저도 원리를 정확히 읽히지 않아서 문법관련시험에서 당황해하고 나름대로 감은 있지만 실수하곤 한다. 제대로 읽히지 않았으니 당연한 일이다. 전체적인 영어실력이 좀 된다하더라도 영문법을 제대로 읽히지 않으면 언제든지 실수할 수 있다. 철저한 준비만이 그 대책이다. 손창연 원장 손창연 논리영어 (02)573-35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춘천시 유기농산물, 친환경농업기반 확충으로 농업경쟁력 높여 춘천시의 농업이 근래 들어 소량다품종 고품질의 친환경농업기반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은 2006년 254ha에서 2007년 273ha로, 올해에는 394ha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별로는 가장 높은 단계인 유기농산물 재배면적이 2006년 5.6ha에서 지난해 20.4ha, 올해는 58ha로 2년 전에 비해 10배 이상 늘어났다. 무농약은 2006년 76.7ha에서 올해 137ha로, 저농약은 155ha에서 199ha로 각각 늘었다. 재배면적 확대에 따라 농가수도 늘어 전체적으로 2006년에는 273농가가, 지난해에는 302농가, 올해는 351농가가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이 같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수는 전체 농가의 6~7%선에 이르고 있다. 춘천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올해 토양환경개선, 팽연왕겨 등 친환경농자재, 장비 지원, 친환경농업지구 조성 등의 사업을 한데 이어 내년에는 지원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또 생산에서 판매까지 농산물의 품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유통시설과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올해 동내면 사암지구를 친환경농업지구로 조성하는 사업을 벌이는데 이어 내년에는 사북면 추가로 지정해 농가 개별 단위에서 마을 단위로 친환경농업인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춘천 전역에서 이동전화 불통지역이 사라져 춘천시는 그동안 이동전화 연결이 이루어지지 않던 춘천지역 13개리에서 최근 통화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통화가 가능하게 된 곳은 사북면 고탄리, 신북읍 율문 유포리, 신동면 의암 혈동 증 팔미리, 동면 만천 장학리, 동산면 군자 역전평리, 남산면 방하리 등의 일부 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계곡 등 지형적인 특성과 이동통신사의 경제성 문제, 유지관리의 어려움, 각종 규제 등으로 중계국 설치가 안 돼 통화가 불가능했던 곳이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2006년부터 이동통신 불통지역 해소를 위해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모두 26개리 지역의 불통을 해소했다. 아직까지 이동전화가 연결되지 않는 지역은 15곳이다. 시관계자는 “불통지역 해소를 위해 이동통신사를 설득하고 행정 지원을 통해 관내 모든 지역에서 이동전화 불통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살고 싶은 집(e-House) 홈페이지 구축 강원도는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갖춘 다양한 경관주택 우수사례를 발굴?#제공하여 강원도내 경관건축물 건립의 확산을 돕기 위해「살고 싶은 집(e-House)」홈페이지 (http://ehouse.gwd.go.kr)를 개설했다. 「살고 싶은 집(e-House)」홈페이지는 강원도에서 추진 중인 경관주택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경관인증주택 및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는 경관우수건축물 시상 작품은 물론 국내외 경관주 택 모델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입지 특성, 지붕 형태, 마감 재료 등에 따른 다양한 주택을 소개함으로써 경관주택건립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강원도, 공공기관 성희롱방지 평가 대상 수상 강원도가 여성부 실시「공공기관 성희롱방지조치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여성부는 전국의 938개소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진행했으며 1차로 9개 우수기관 선정 후 현지점검을 통해 강원도를‘대상’으로 결정했다. 강원도는 5회에 걸친 본 시상식에서 국가기관 및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도는 일찌감치 성희롱 방지를 위해 2000년부터 성희롱고충 전담창구인‘강원여성사랑방’을 운영해 왔으며, 도 본청 및 사업소 전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예방 사이버교육과정을 운영하는가 하면 도#시#군청 고충상담원을 대상으로 2007년 인재개발원에 성희롱고충상담원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하는 등의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해온 결과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춘천에서 수학여행의 추억을 만드세요’ 해외 청소년을 겨냥한 춘천시의‘수학여행 추억 만들기’마케팅이 히트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중국, 일본 지역의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 시장 공략에 나선 결과 유치인원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성인 한류관광을 대체할 유망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청소년 대상 여행 상품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은 수학여행의 추억이 미래 잠재 고객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춘천시는 강원도와 함께 팸투어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 올해 10회에 걸쳐 중국, 일본 중고생 수학여행단 7백여 명이 춘천을 방문한데 이어 이미 내년도 수학여행단 1천5백여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 수학여행단 상품은 남이섬, 드라마갤러리, 명동, 국립춘천박물관, 소양댐을 둘러보는 코스로 짜여 있다. 시관계자는 “올 한 해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 활동을 통해 관광상품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들이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가면 성장 후 다시 춘천을 방문할 수 있어 미래 잠재고객 개발 효과도 기대 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5
- 민원 발급처리 결과 핸드폰 문자로 실시간 서비스 제공 내년 5월부터는 다른 사람이 대리로 인감증명을 발급받았을 때 이를 바로 핸드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인터넷으로 민원을 냈을 때도 처리과정과 결과를 바로 바로 핸드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춘천시는 민원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행정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감증명서, 주민등록 등, 초본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해 발급받았을 때, 발급 즉시 의뢰자 핸드폰으로 발급 사실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로써 본인 동의 없이 인감증명 등을 발급됐을 때 이를 바로 확인해 조치할 수 있게 된다. 또 춘천시는 인감증명 등 본인 동의가 필요한 민원서류 발급 외에도 우선 인터넷 민원, 지방세 납부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 대상을 계속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원서비스 알리미는 내년 3~4월 구축돼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이뤄지며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시 홈페이지나 서면으로 서비스 신청을 해야 한다. 시관계자는 “위임장을 통해 인감증명이 발급됐을 경우 우편으로 본인에게 발급 사실을 통보했으나 앞으로 문자서비스가 이뤄지면 민원처리 확인이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행정 비용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도입 취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