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무원 사기진작 예산,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재투자 횡성군은 최근 대내·외적 어려운 경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자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 예산 1억 4천 8백만 원을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매년 추진하던 정부포상 및 중앙·도·군 단위 표창수상자 및 주요 시책사업 추진 우수자에 대한 선진지 견학, 해외선진문화기행 등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 뿐만 아니라 가나안 농군학교 직원의식 개혁 교육은 한국지방분권아카데미교육 및 월례조회로 대체 하여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재투자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210km 해안 따라 ‘동해안 낭만가도’ 잇는다 강원도가 녹색성장 동력으로 야심차게 추진 중인‘동해안 낭만가도’ 조성 기본계획이 완료되었다. 이에 김연진 환경관광문화국장을 비롯한 도의원, 동해안 6개 시·군의회 의원, 관광사업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설명회가 개최됐다. 삼척~고성 간 210km를 잇는 동해안 낭만가도는 동해안을 따라 산재된 천혜의 경관과 문화관광자원 등을 연계하여 숙박 음식 쇼핑 체험 등의 종합적인 관광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엮는다는 것이 강원도의 계획이다. ‘독일의 낭만가도’를 기본모델로 한 동해안 낭만가도는 동해안의 인구 밀집도, 관광산업 특화도, 관광 교통량, 관광자원 등을 고려하여 스페인 발렌시아의 축제광장과 같이 관광객이 자유로이 모여 ‘소비와 체류’를 하고 인근관광지와 연계되는 관광중심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관광중심지는 대진 속초 하조대 주문진 동해 임원 등 동해안 6개 시·군에 걸쳐 총 22개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낭만가도를 대표할 관광상품도 개발된다. 청간정 낙산사 경포대 죽서루 등을 잇는 ‘관동팔경 자취 따라’, 관음사 낙가사 등에서 아침을 맞는 ‘템플 오프 이스트(Temple of East)’ 등의 문화관광상품을 비롯해 플라워 로드(Flower Road), 온천+특식+건강용품 등의 봄 겨울 계절상품도 개발하게 된다. 강원도는 낭만가도의 조기 활성화를 위하여 4월 중으로 호산~통일전망대에 이르는 낭만가도 루트와 안내 표지판 설치 지점을 최종 확정하고, 6월에 낭만가도 선포식을 개최하여 전국적 홍보에 나서는 등 낭만가도 조성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낭만가도 운영 성과에 따라 경북~울산~부산까지 낭만가도를 확대하고 이를 남해안과 서해안에 연결하여 국민의 대표적인 관광지역으로 상품화한다는 청사진도 마련했다. 이의 성사를 통해 독일의 낭만가도와 일본의 낭만가도 등과 연계하여 국제적인 낭만가도 교류·연대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파주,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 모집 안내 파주시는 2009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사무자동화과정 운영과 관련해, 훈련대상자를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이까지이며, 교육기관은 법원중앙컴퓨터학원이다. 교육과정은 사무자동화(1일 4시간)로, 12명을 선발하며, 신청기간은 4월 20일까지 파주시청 기업지원과 및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파주시청 기업지원과 031-940-4534, 법원중앙컴퓨터학원 031-958-46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부평을 선거 사실상 시작 4·29 부평을 재보궐선거가 사실상 시작됐다. 각 당은 지난주 후보를 가리고 본격적인 선거전을 시작했다. 출마자 발 등에 떨어진 불은 후보단일화와 GM대우 대책이다. 이 두 사안의 결과가 선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현재 재보궐선거에 출마를 결정한 후보는 이재훈 한나라당 후보, 홍영표 민주당 후보, 민노당 김응호 후보, 무소속 천명수 후보 등이다. 하지만 이들 모두가 곧바로 선거에 뛰어들지는 미지수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중심으로 후보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최근 실시된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사실상 단일화로 승부가 결정됐다. 단일화에 성공한 진보진영이 압승한 것이다. 이재훈 한나라당 후보는 무소속 천명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천 후보는 최근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한나라당 인천시당 관계자는 “주변 당 관계자들이 천 예비후보를 적극 설득 중”이라고 설명했다. 당 안팎에서는 설득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흘러나온다. 민주당도 단일화에 적극적이기는 마찬가지다. 인천 부평을과 울산 북구의 빅딜설이 그것이다. 부평을은 민주당이, 울산 북구는 민노당이 단일후보로 선거를 치르자는 것이다. 문제는 울산 북구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단일화가 진행 중이라는 점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현재 울산북구 진보정당간의 단일화가 진행 중이라 부평 논의가 막혀있지만 조만간 중앙과 지역을 통해 단일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GM대우는 선거 최대 쟁점이다. 선공을 한 쪽은 야당인 민주당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일 부평구 한길병원 강당에서 민주정책연구원 주최로 ‘GM대우 회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은 자동차 산업 지원금 6500억원이 추경예산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4월 국회에서도 ‘GM대우 회생 특별법안’을 진지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여당인 한나라당의 공세를 고려한 선제공격이라는 게 지역정치권의 해석이다. 한나라당 역시 ‘힘있는 여당’을 강조하면서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4월말 GM본사의 진로가 결정할 것을 대비, 다양한 경우의 수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사태가 터지면 곧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부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제3기 차광남 회장 취임 지난 3일 부천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 제3기 회장에 차광남 회장이 취임했다. 수석부회장에는 박상용(한라3차), 부회장에는 이기호(포도삼보), 박종천(연화건영), 박상용(한라3차), 손건일(반달선경), 홍성찬(사랑벽산), 황광성(설악마을) 등이 선임됐다. 차 회장은 “부천시 현안문제인 추모공원 건립, 열병합 발전기 2호기 추가건설, 문예회관 부지이전, 부천운하건설, 상동고가 하부공간 활용문제 등 민과 관이 풀어야할 문제가 산적해있으므로 연합회는 입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해결하는데 역량을 다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제29회 장애인의 날 행사 열려 수원시 제1야외음악당에서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장애인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전통풍물패 공연 등의 식전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행사, 장애인 가요제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 수원시노인장애과 031-228-3212 /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031-252-9955/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시지부 031-252-73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5
- 영통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문화학교’ 개강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4일부터 11주 과정의 방과후문화학교를 시작했다. ‘방과후문화학교’는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기를 계발하고 자기성장을 할 수 있도록 리더십교육, 감각미술, 창의력 사이언스, 음악놀이, 두뇌발달성장요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거주 초등 2~5학년 학생이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ilove7942.or.kr)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영통청소년문화의집 031-273-7942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5
- 산행과 봉사로 ‘된 사람’이 되고자 몸과 마음을 단련 올 해 남춘천 여자 중학교에 입학한 강현정 양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전라북도 진안에 있는 ‘마이산’을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명산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매주 가족과 함께 동행 한다. 현정 양은 “아빠, 엄마, 오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가 있어서 참 좋아요. 산에 오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가족과 더 많이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인생을 살다보면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는 아빠의 말이 아직은 피부에 절절히 와 닿지는 않지만, 자신을 든든하게 받혀 주는 부모님께 늘 감사를 드린다. 현정 양은 스트레스를 수영과 등산으로 푼다고 한다. 아무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힘들게 정상에 올랐을 때, 맛볼 수 있는 희열감은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짐작할 수 없는 일이리라. 현정 양은 처음에는 중학생이 되어 챙겨야 하는 봉사 점수를 의식하며 봉사 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두 번 가다보니 재활원 식구들과 많이 친해져서 즐거운 마음으로 ‘장애우’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몸으로 배우고 있다. 유명한 사람 중에는 ‘난 사람’과 ‘든 사람’ 그리고 ‘된 사람’이 있다. 강현정 양은 “공부는 조금 떨어져도 ‘된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체험을 통해 익혀가는 현정 양의 생활이 외모만큼이나 예쁘고 사랑스럽다.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8
- “자장면 먹는 것 ‘디~따’ 좋아요” 햇빛 좋은 토요일 아침 정해진 장소에 산악회 식구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한다. “안녕 하세요” 반가운 얼굴로 인사를 나눈 후, 지난 주 산행과 내일 갈 산행 이야기로 정담을 나누며 차를 타고 혈동리에 있는 밀알재활원으로 향했다. 중> 식재료와 과일은 회비로 산악회 회원들은 재활원 앞마당에 주차를 한 후, 준비해 간 자장면 재료와 과일을 주방으로 옮기고 앞치마와 장화를 신었다. 회원들 간에 서로 웃으며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눌 뿐인데 몸놀림은 부딪침 없이 각자의 역할을 알아서 ‘척척’ 하고 있다. 양파를 까고 감자를 썰고 과일을 씻는 동안 한쪽에서는 따끈한 커피가 각자의 취향에 맞게 준비되고 있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 특별 메뉴인 ‘탕수육’이 추가 되었다. 소스를 만들기 위해 야채를 써는 동안 하얀 밀가루는 찰지게 반죽되어 국수기계에서 ‘가락가락’ 흔들리는 쫄깃한 국수가 되어 나온다. 이렇게 나온 국수를 전문가와 같은 솜씨로 삶아 내어 그 위에 맛난 자장을 얹으면 군침 도는 자장면이 완성된다. ‘춘천푸른산악회’는 3년 전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밀알재활원을 방문하여 ‘자장면’봉사를 하고 있다. 자장면에 들어가는 재료비는 매주 산행회비에서 2%를 적립하여 충당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협찬과 찬조로 이어가고 있다. 중> 엄마! 오는 것 좋아요 점심을 먹기 전 식당 청소는 산악회원 자녀인 학생들의 몫이다. 강지훈(소양중 2)군은 “처음 장애우들을 접했을 때는 낯설었지만, 지금은 편안하고 남을 돕는다는 것이 좋다”며 배식 준비를 도왔다. 밀알재활원은 성인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이다. 원생 중에는 음식을 잘 씹지 않고 ‘꿀꺽’ 그냥 삼키는 분들이 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단무지와 김치를 아주 잘게 다져 드리고, 자장면 국수도 짧게 끊어 드린다. 그런 세심한 정성이 통해서일까? 말과 행동은 어눌하지만 봉사 온 산악회원들을 대하는 그들의 얼굴을 통해 반가움과 애정을 읽을 수 있었다. 주방에서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고 “엄마, 엄마..”하며 계속 말을 걸던 재활원 원생은 “자장면 디~따 맛있다”는 말과 함께 산악회원들이 오는 것이 좋다고 했다. 덧붙여 ‘사랑한다’고 말하며 맑게 웃는다. 밀알재활원에 자원봉사를 온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학년 전동식씨는 “원생들이 지역사회 주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만남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중> 함께 하니 ‘好(덧말:호)·好(덧말:호)·好(덧말:호)’ 처음 봉사활동에 동참한 아이거 북벽(다음카페 ‘춘천푸른산악회’닉네임)님은 “아는 분들과 봉사하니 참 좋다”며 기분 좋게 잔반을 ‘쓱싹 쓱싹’ 비워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설거지를 함과 동시에 주방 대청소를 했다. 회원들은 내 집 주방을 치우듯 바닥과 배수구까지 말끔하게 익숙한 손놀림으로 마무리를 했다. 매주 일요일 명산 산행을 함께 하는 ‘춘천푸른산악회’ 임헌구 회장은 “산행과 봉사 활동을 함께 하면서 회원 간 친목이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춘천푸른산악회는 5월에 백화산, 소백산 산행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 문의 : 춘천푸른산악회 019-369-4891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8
- 지역단신 춘천호가 내려다 곳에 도시민 정착할 수 있는 전원마을 조성한다 춘천시는 춘천~서울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수도권 등 도시민의 농촌마을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사북면 고탄리 일원에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벌인다. 이번 고탄리 전원마을은 30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규모로 국비와 지방비 등 15억원이 투자돼 도로, 상하수도, 오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시는 내년 초에는 주택 건축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말까지 조성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필지별 분양면적은 550㎡~600㎡이며 분양가격은 6~7월 중 공고될 예정이다. 문의 250-4097. 춘천몸짓극장이 이달 말 착공한다. 춘천도시개발공사는 몸짓극장 신축공사를 위해 오는 19일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적격심사를 거쳐 이달 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효자동 국민생활관 앞 문화예술단지에 건립되는 몸짓극장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천여㎡규모로 내년 5월 준공예정이다. 극장에는 150석의 공연장이 마련돼 소규모 공연 전문시설로 운영된다. 033) 250-4631 이동보건소 진료과목 늘어나는 등 확대운영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마을을 찾아가는 이동보건소가 확대 운영된다. 춘천시보건소는 더 많은 농촌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주기 위해 진료과목과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했다. 지금까지는 보건소 이동진료반이 양방, 한방, 통합보건 등 3개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치과와 금연상담을 추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지원을 받아 혈액검사 등 1차 건강검진과 위암 유방암 전립선질환 대장암 등 암검진도 해준다. 또 이동보건소 설치 지역도 그동안은 오,벽지 마을에 한정됐으나 읍면 중간지점에 진료장소를 설치한다. 이번에 확대된 이동보건소는 6월3일~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10시~오후3시까지 남면, 동면, 신북읍, 남산면에서 운영된다. 이동보건소 운영일정은 ▲6월3일=남면 보건지소 ▲6월10일=동면사무소 2층 ▲6월17일=신북읍 천전초등학교 ▲6월24일=남산면 사무소 2층 신사우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독서미술 프로그램 운영 춘천시립 신사우도서관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와 미술이 만났을 때 마음이 보여요’ 강좌를 마련한다. 이번 강좌는 동화를 읽으며 느낀 점을 다양한 미술로 표현케 해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6월4일~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3시30분~5시30분 신사우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22일가지 선착순 20명.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신청. 문의 250-4059, 254-2274. 용화산 일대 이달말까지 입산 통제 춘천시 사북면 용화산이 이달말까지 입산통제된다. 시는 지난 2007년 화천군 한 농장에서 탈출한 반달가슴곰이 화천군과 춘천시 경계인 용화산 일대에서 활동 중에 있어 산나물 채취자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이달말까지 입산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화천군과 원주지방환경청은 4월~5월 15일까지 탈춤 곰 생포활동을 벌이고 있으나 잡히지 않아 한국야생동물보호관리협회 지원을 받아 이달 30일까지 대대적인 수색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반달가슴곰을 발견하거나 목격했을 때는 원주지방환경청(760-6011)이나 시 환경과(250-3424)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토피성, 알레르기 질환 궁금하신 분 위한 강좌 춘천시보건소는 아토피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주민교육을 마련한다. 강좌는 이달 22일~7월 24일까지 매달 넷째주 금요일 오후1시30분~3시30분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대상은 아토피질환자나 알레르기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김도경 본디올동의보감한의원 원장이 ‘한방적 체질과 아토피질환’(5월22일), 박은주 강원도 여약사회회장이 ‘아토피성 피부와 약리학적 관점’(6월26일), 허미순 강사(의류학)가 ‘의생활과 아토피 관리’(7월 24일)에 대해 일러준다. 신청은 13일부터 40명 선착순 마감. 전화나 방문접수. 문의 보건소 건강관리과 250-3993, 259-18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