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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탐방-기독교 한국침례회-열린문 교회 교회탐방 기독교 한국침례회-열린문 교회 사람들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당기는 교회 ‘몸이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은 신앙적인 면에서도 성립되는 말이다. 열린문 교회(담임목사 김진석)는 그래서 표어도 ‘가까운 교회’다. 성도들 뿐 아니라 동네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드나들 수 있도록 항상 몸도 마음도 그리고 영혼조차 가까운 교회이길 원해서다. 또한 교회 이름처럼 현관문이 항상 열려있는 진짜 열린문 교회다. 24시간 교회 문을 오픈한다는 것은 대도시에 위치한 교회에서는 꿈도 꾸지 못할 일이지만 이곳에선 일상이다. “예배당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지만 기도하고 싶은 마음에 가까운 위치에 있는 교회로 들어가면 십중팔구는 문이 잠겨있어 되돌아 나오고 말았던 경험이 있어 목회를 시작하면서 누구나 언제든지 오고 싶을 때 들어와서 기도할 수 있고 아님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절대 교회 문을 잠그지 않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며 “사이버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교회는 인간적인 소통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함으로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불같이 일거나 누군가와 대화가 하고 싶을 때 언제든 열린문 교회로 달려오라”고 초청했다. 열린문 교회는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3333-6번지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 있다. 처음 교회가 세워진 해는 지난 1997년 8월 대전 서구 변동에서다. 변동시장과 가까운 곳에 세워진 교회에서는 시장 상인들 몇 명이 예배드리는 가정교회로 출발했다. 현재 위치인 계룡시 엄사면으로 이전한 것은 지난 2007년 7월이다. 아담한 2층 건물로 1층은 예배당으로 2층은 교회 사택으로 사용하고 있다. 열린문 교회는 ‘가정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정’을 모토로 3가지 비젼을 지닌 교회다. 첫째.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둘째.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교회. 셋째. 훈련하는 교회다. 특히 셋째 비젼인 선교와 구제를 통해 지역민들이 다가오길 기다리는 교회가 아닌 기꺼이 다가가는 교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교회 재정의 50%이상이 선교와 구제를 위해 사용된다는 점에서 지역민의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는 교회다. “열린문 교회는 양적인 팽창보다는 나귀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한 예수님의 모습을 닮은 작고 겸손한 교회로 지역민들과 함께 복음을 나누고 물질과 사랑 또한 쟁이는 것보다는 힘써 나누는 그런 교회를 세워가고 싶다”고 김 목사는 밝혔다. 현재 교인 수는 50여명이지만 이 작은 교회가 하는 일은 왠만한 대형교회가 하는 일보다 많은 것 같았다. 다문화센터, 노인재가복지센터(계룡사랑요양파견센터), 독거노인 돌보미, 소년소녀가장돕기, 지역주민 차량봉사, 무료 악기레슨 등. 이만하면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라고 인정받고 있는지 이해가 된다. 다문화 가정의 성실한 파수꾼 담당 계룡시에도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이다. 이들이 안고 있는 문제는 여기서도 예외는 아니다. 처음부터 ‘사랑’이라는 매개체로 이루어진 결혼이 아니어서 문제를 안고 시작된 가정이지만 생각보단 문제는 심각한 편이다. 이들의 외로운 손을 잡아주기 위해 지난 12일 문을 연 열린문 교회 다문화센터. 열린문 교회는 위태위태한 다문화가정을 지켜주는 파수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다문화센터는 조선족 여성을 비롯하여 일본,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의 다문화 가정의 여성 40여명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를 처음 문을 연 날엔 한국의 음식인 돼지고기 수육으로 식사도 하고 딸기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따서 먹는 체험행사도 하면서 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었다”며 “센터를 통해 이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상담해 주고 가정을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으로 연결하면서 한국문화 익히기, 지역민들과 자연스레 어울릴 수 있도록 교제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긍정적으로 한국의 삶을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김 목사는 밝혔다. 구제를 통해 맺어진 결실들 김진석 목사는 지난해 11월22일 사위를 맞았다. 그의 나이 올해 42세. 사위를 보기엔 조금 빠른 나이지만 그래도 그는 사위를 보았다. 그가 사위를 보게 된 것은 후원을 통해 맺어진 결실 중 하나다. 이날 결혼식에는 교인을 비롯해 동네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부의 아버지인 김 목사의 주례자로 결혼식을 거행했다. 결혼식장에서 만난 김 목사는 “대학시절 평화의 마을에서 차량봉사를 하면서 알게 된 부모 잃은 유진이를 딸로 삼아 후원하게 되면서 남보다 젊은 나이에 사위까지 두게 되었다”며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바르게 자라 준 유진이에게 고맙고 더 기쁜 것은 착한 신랑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된 것이 무엇보다 감사하다”며 감격해 했다. 열린문 교회에서 후원하는 이들은 유진이 뿐만이 아니다. 자폐아, 뇌성마비 등이 모여 사는 논산 ‘사랑우리의 집’도 있다. 이들과의 만남으로 김 목사는 많은 감격을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7일 화요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공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09장애인 함께하는 노래 한마당’이 열렸다. 대전 MBC 창사 특집으로 열린 노래경연대회에서‘ 사랑우리의집’ 원생들이 부른 곡이 은상을 차지했다. 이들을 지도한 사람은 다름 아닌 성악을 전공한 김진석 목사의 사모 김지현 목사였다. “사랑우리의집 원생들을 만나게 되면서 그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저를 더 목사로서 성숙시켜주는 계기가 되어 주고 있어 앞으로도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위탁해 가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사랑으로 보살피는 가정위탁을 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열린문 교회에서 운영하는 노인재가복지센터(계룡사랑요양파견센터). 자식들에게 조차 홀대받는 치매나 중증 장애를 안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의지가 되고 있다. 현재 9명 노인요양보호사들이 신앙 안에서 어르신들을 사명처럼 돌보고 있다. 문의: 841-7591(017-431-7774) 담임목사 인터뷰-“인간의 능력으로는 만들 수 없는 것을 주고 싶었다” 열린문 교회 김진석 목사하면 최연소, 최고, 최다 등의 수식어를 많이 달고 있는 목사님으로 통한다. 29세에 목사 안수를 받은 최연소 목사, 320여회가 넘는 최다 헌혈 횟수, 자격증이 최고 많은 목사, 최연소 침례교 증경회장, 최연소 장인(젊은 나이에 사위봄) 등등. 또한 그는 자격증 최다 보유 목사님으로 불린다. 사회복지사, 노인요양보호사, 성폭력 상담사, 레크레이션 지도사 등 다양한 종류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레크레이션 지도사는 노인들과 아이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취득했다고 한다. 그가 지금까지 한 일 중에서도 최다 및 최고의 수식어를 기꺼이 붙여줄 수 있는 일은 바로 헌혈이다. 그는 지금까지 320회의 헌혈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평균 헌혈 횟수는 2주의 한번 꼴로 헌혈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헌혈을 했음에도 그가 지닌 헌혈증서는 몇 장정도 밖엔 없다. 그 헌혈증서마저도 주위에 다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기 때문이다. 헌혈을 많이 하는 목사님으로 알려지면서 서울에 위치한 모 안과에서는 안경을 써야할 정도로 시력이 좋지 않았던 그에게 무료로 ‘라섹’시술을 해주었다. “우리나라에 헌혈을 하는 인구가 외국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해 헌혈을 홍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헌혈을 실천하고 있고 또 다른 한 가지는 내가 남을 위해 나누는 많은 것들이 돈으로 쉽게 살 수 있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돈으로 살 수 없고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는 것인 피를 주는 일이야말로 순수한 봉사라고 생각해서 헌혈을 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을 외국에서 수입해 오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고 밝혔다.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 2009-04-26
- 5월, ‘가정의 달’ 행사 속으로 Go, Go, Go! 제87회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하고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송파구, 내가 바로 주인공5월 1일 석촌호수 놀이마당에서는 ‘보육시설 어린이 큰잔치’가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이 행사는 터널통과·가마 태우기 등 어린이들이 뛰놀 수 있는 체험행사와 솜사탕·아이스크림 무료제공, 페이스페인팅·마술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행사 종료 후 구청 1층 로비에서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해 우수작품을 뽑는다. 7일 오후 1시30분 서울놀이마당에서는 제37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제1회 송파 1·2·3세대 ★ 스타킹 & 가수왕 선발대회’가 열린다. 오후 3시부터는 개그우먼 김미화 씨의 사회로 관내 1·2·3세대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인기가수 현숙과 설운도의 축하공연, 치매상담·청력검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13일에는 송파 모범 어린이 및 청소년 시상식이 있을 예정. 초·중·고교별 1명씩 각급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관내 학생 총 79명이 대표로 수상하게 된다. 16일 오전 10시 서울놀이마당에서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퀴즈 어울 마당’이 개최된다. O·X 진행방식으로 소수 인원을 추려내고 다시 토너먼트 식으로 마지막 한 사람을 가리게 된다. 1등에게는 4박 5일 고구려 역사체험 중국탐방의 기회가 제공된다. 송파구 역사와 유래, 기본상식을 바탕으로 문제가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송파청소년수련관(교육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449-0500)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볼거리 가득한 강동구강동구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5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09 어린이날 기념 축제 ‘가자! 6000년 전 움집으로의 여행’이 열린다. 어린이 치어리더 ‘팝콘’, 한국 요델 합창단, 버블쇼와 저글링쇼의 삐에로 빈, 세계적인 비보이 ‘Burst Field Crew’가 출연하며, 대북 난타· 마술쇼·스리랑카 문화를 한국무용에 접목시킨 Bhangra1318 창작댄스 등 각종 볼거리가 이어진다. 지게 져보기, 절구질, 키질, 다듬이질, 맷돌 돌리기 등 옛 문화 체험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3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료가 무료다. 문의 선사주거지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 (02)3426-3857강동어린이회관에서도 5월5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꿈을 디자인하는 아이세상-오색빛깔 나의 꿈’축제를 개최한다. 미술, 음악, 공연, 미디어, 전시 등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맘껏 펼쳐 보이는 시간. 프랑스 국보급 아티스트 밀라보탕과 함께 종이를 이용해 창의력를 길러보는 미술놀이, ‘어린이 뮤지컬 갈라 콘서트’ ‘신나는 두드림 놀이’ 등이 마련된다.5월 9일 오전 10시에는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제1회 보육아동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그림그리기 대회가 끝난 후에는 가족, 친구들과 선사주거지를 관람하는 자유시간도 마련된다. 어버이날을 맞아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은 5월8일 오전10시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9회 큰 기쁨 강동노인사랑 한마당대축제’를 개최한다. 강동복지관 신바람풍물놀이단과 강동복지관어린이집 새싹국악단의 축하공연, 가수 한명숙 등 연예인 특별 공연, 노인대학 대항 단체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열린다. 한편 5월 한 달간 강동어린이회관 1층 조리실에서는 아빠요리교실을 마련한다. 아빠와 아이가 한 팀이 돼 샐러드피자, 꼬마 만두, 캘리포니아 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함께 만드는 시간. 5월10일(일), 17일(일), 24일(일) 각각 오후1시30분, 오후3시30분 등 총 6차례 운영되며, 5세부터 7세의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5000원. 아동 1명 추가 시 추가요금(3000원)을 받는다.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www.gdkid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참여축제로 더욱 신나는 광진구4일 오전 11시부터 광진구청 대강당에서는 ‘야호! 신나는 어린이날’행사가 진행된다. 가정보육시설 교사와 원아 500명이 참여, 버블·매직·그림자쇼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한다. 문의 (02)453-7563어린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진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어린이날 축제가 펼쳐진다. 동요제, 글로벌어린이, 놀이테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2204-31349일 오전 10시 어린이대공원 정문 팔각당에서는 ‘우리동네 아이들 걷기 대회’가 열린다. 초·중·고생 선착순 500명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00원이다. 문의 (02)463-7032 18일 오전 6시30분~8시,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는 총 2.5km 거리를 걷는 ‘광진구민 한가족 건강걷기대회’가 개최된다. 문의 (02)450-758619일 오전10시~오후4시에는 ‘2009 꽃, 나무, 어린이 그림 큰잔치’가 어린이대공원 정문분수대 옆 공연장에서 열린다. 문의 (02)2207-5292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5월3일~5일 저녁 7시부터 어린이 공원 내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는 ‘능동 숲속의 무대 개관기념 음악회’가 열린다. 3일에는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공연이 4일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5일에는 능동 숲속의 무대 개관식 및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이 펼쳐진다. 문의 다산콜(120) www.childrenpark.or.kr 2009-04-25
- 주민의 마음을 울리는 청렴메아리~ 주민의 마음을 울리는 청렴메아리~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각종 인·허가 업무 등의 업무를 민원인이 핸드폰을 통해 업무처리에 대한 시정을 직접 요구할 수 있는 청렴도 모바일 설문시스템인「청렴 Echo-system」을 5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이 시스템은 민원인이 업무처리에 대한 결과를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받음과 동시에 핸드폰 문자나 ARS 등을 통해 설문에 참여하고 불만사항에 대한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대상 민원은 부동산 취득세·등록세 신고납부와 각종 인·허가, 신고, 계약 등 광범위하다. 지금까지는 각 부서에서 민원처리 상황을 수합받아 민원인들에게 전화를 통해 설문을 실시해왔다.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민원인들에 대한 더 정확하고도 신속한 설문이 실시되고,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업무처리상의 취약점을 쉽게 발견, 신속한 문제점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청렴도를 올해 말까지 20%이상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부패 없는 송파, 부당한 일처리 없는 송파 구현을 위해 전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차걱정 2년동안 끝!송파구와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30일까지 2009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정기 신청을 받고 있다. 주차질서 확립 및 주차난 완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지금까지 6개월마다 다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함께, 자주 새 이용자를 지정하는 과정에서 그 지역에 오래 거주해온 기존 이용자가 탈락하기도 하는 역차별이 존재하는 등 그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그래서 이번 정기 신청에서는 최장 2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여 장기 거주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번에 지정되는 이용자들은 2009년 7월 1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따라서 향후 2년간 정기 신청은 받지 않고 수시 접수만 받는다.이번에 신청하면 2년을 이용할 수 있음을 감안, 기존 신청자도 신청기간을 놓치지 말고 꼭 다시 신청해야 한다.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승용차 요일제 참여자는 주차구역 배정시 가중치를 부여받을 수 있디. 신청은 방문 접수는 물론 인터넷(http://songpa.park119.co.kr)으로도 가능하다. 이번 정기배정 결과는 5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문의: 송파구 자동차관리과 (02)410-3488송파구시설관리공단 주차팀(02)2157-1039송파파인타운 2, 8단지 구립어린이집 개원식 가져송파구에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을 구립화 한 어린이집 제4,5호가 탄생했다. 송파구는 지난 22일 장지택지개발지구 내 송파파인타운 2·8단지 관리동 구립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최근 송파구는 사설 보육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좋고 보육료도 저렴한 공공보육시설을 확충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을 구립으로 전환했다. 최근 개원한 버들 어린이집을 비롯해 부리도 어린이집, 개롱 어린이집이 바로 그것이다. 이들 구립어린이집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클린경영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구는 신속히 파인2, 파인8 어린이집을 구립으로 전환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욕구를 풀어주기로 했다. 특히 파인8 어린이집은 밤 시간대에 일하는 부모들을 위한 최적의 보육공간이 될 전망. 관내 처음으로 24시간 보육시스템을 갖춘 어린이 집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는 “5월에는 파인6, 10 어린이집 개원식이 예정되어 있다”며 “더 넓고 좋은 보육시설을 확충해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방위 날이 특별해졌어요매월 15일에 실시하는 민방위의 날이 달라졌다. 재난대비 및 민방공대피훈련을 주축으로 하던 민방위의 날 훈련에 청소년 안보교육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송파구는 최근 북한의 로켓 발사로 인한 안보위협이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 안보의식 향상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판단해 청소년 안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6019부대 3대대, 송파공업고등학교와 협의하여 최근 진행된 제372차 민방위의 날, 송파고등학교 30개 학급 890명에게 약 50여분 동안 청소년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6019부대 3대대장(윤상노 중령)이 직접 나서 안보의식 향상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화생방 방독면 착용교육도 실시해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피 할 수 있도록 했다.앞으로 구는 군부대, 학교 간 자매결연, 각급 학교 수련회 및 부대 개방행사 등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할 예정이며 민방위의 날 훈련 시 군부대장 주관 하에 청소년 안보교육을 연 1회 이상 정례화 할 계획이다.이젠 나도 기후전문가!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송파구가 제2기 기후아카데미를 개최한다.기후아카데미를 주관하는 녹색송파위원회는 작년 5월에 창립한 전국 지자체 최초의 민·관 공동참여 방식 에코 거버넌스다. 민간 전문가가 구청장과 함께 공동 위원장을 맡고 환경 전문가 및 기업, 시민단체,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각종 환경관련 구정 자문에 응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작년 9월에 이어 2기째를 맞이한 기후아카데미는 1기때의 호응에 힘입어 기간도 4주에서 10주로 늘어나고, 강의 내용도 새롭게 보강이 이루어졌다. 10주간 하루 2강 2시간씩 총20강으로 구성된 이번 제2기 기후아카데미는 환경 전문가들의 강의와 실습, 현장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스피치 및 토론, 환경관련 현장 답사, 자전거 문화에 대한 강의와 교통 실습 등 다양한 시간이 마련된다. 4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기후아카데미는 7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서 6시에 진행된다. 한편 이번 기후아카데미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고 앞으로 송파구 기후변화대응 실천사업에 앞장서서 동참할 기회가 주어진다.특정관리대상시설물 안전점검 실시송파구는『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해 연면적 5000㎡ 이상의 대형공사장, 대형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특정관리대상시설물 125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구조체의 균열, 누수, 철근노출, 침하여부와 전기, 가스, 기계설비 등의 안전성 여부이다. 특히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피난통로에 장애물을 적치하는 행위 등의 위반 사항을 특별 점검해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도 함께 이뤄졌다.이번 점검을 통하여 지적사항이 나타난 시설물은 우선 소유자에게 자진 시정토록 행정지도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특정대상시설물을 지도·점검해 행정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특별관리하고, 예방순찰을 강화하여 구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송파 패밀리 장학금 첫 결실 맺었어요송파 패밀리 장학금이 첫 결실을 맺었다. 「1인1장학계좌」첫 수혜자로 파산 및 저소득가구 등 경제위기가정 자녀 총 103명의 중·고등학생이 선발됐다. 이에 따라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1일 장학생, 학부모, 후원자, 학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 패밀리 첫 번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갑작스런 파산, 실직, 질병, 사고 등으로 긴급하게 학비지원이 필요한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중·고등학생들 중 35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총 10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전국대회 이상 수상실적이 있는 예 2009-04-25
- 등산으로 건강 찾은 권정자씨 멀리 보이는 북한산에도 윤기 넘치는 연두와 초록의 향연이 펼쳐지는 모양입니다.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은 사계절 모두 산이 예쁘다고 하겠지요? 그래도 저는 요즘처럼 나무에 물이 올라 새잎이 돋을 때가 가장 예쁜 것 같아요. 오늘 등산을 통해 건강도 찾고, 봉사하는 삶으로 보람도 찾고 있는 이웃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해요. 고양시 주교동에 사는 권정자씨를 만나보겠습니다. 봉사활동 할 때 살아있음 느껴 “젊었을 때 야채장사, 생선장사…. 안 해 본 것 없이 다 해봤어요. 그 때는 몸무게가 45kg 이였어요. 손님들이 젊은 색시가 이런 힘든 장사를 다 하냐며 예쁘다는 말을 많이 해줬는데, 그 말이 그렇게 듣기 싫었어요. 그래서 일부러 살을 찌웠는데, 남편도 많이 먹고 살 좀 찌라고 부추겼지요.” 그렇게 찌운 살이 72kg까지 나가게 되었다. 권정자씨는 또 어릴 적 지붕에서 굴러 떨어진 짚단 때문에 왼쪽 다리의 인대가 늘어났다. 그 후 걷기를 끔찍하게 싫어하게 되었고, 차만 타고 다니려고 했다고. 친정언니들은 뒷산에 나물 캐러 가자고 해도 안 가던 막내 동생이 등산을 한다는 얘기에 처음엔 믿지를 않았다. 심지어 ‘혹시 바람 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품고 두세 차례 산행을 따라왔던 일도 있었다고. 걷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했던 권씨가 등산마니아가 된 계기는 바로 봉사활동이었다. 살을 좀 빼야겠다고 생각한 2002년 즈음, 권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산악회 회원의 안내로 장애인자원봉사팀과 함께 북한산에 가게 되었다. 처음이라 너무 힘이 들어 이를 악물고 북한산의 위문까지 따라갔던 기억이 엊그제 같단다. 그 때 만난 산악대장이 서울 마포의 119 소방대장이었다. 그는 독거노인 무료급식 봉사 등 수많은 봉사활동으로 상을 많이 받은 사람이었던 것. 그를 통해 인터넷 카페에 가입하고, 매주 화요일마다 마포에 가서 반찬 만들고 배식 봉사를 하게 된 권씨. 그 후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토요일마다 산에 오르는 봉사도 하게 된다. “그 분들과 함께 산에 다녀오면 내 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오히려 제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가졌어요. 힘들 때 봉사를 다녀오면 몸이 풀리기도 했지요.” 현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권씨는 “봉사활동이 자랑할 일도 아니고, 혹여 장사 수단으로 봉사한다는 얘기 들을까봐 일부러 마포, 수원 등 먼 곳에 가서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말한다. 산을 통해 나와 대화하기 봉사활동을 통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산에 다니게 된 권씨는 암벽등반까지 배우게 된다. “처음부터 운 좋게 전문 산악인들을 만나 산과 더 친하게 된 것 같아요. 걷는 방법, 다리 푸는 방법, 등산화 끈 매는 법부터 차근차근 배워 암벽까지 타게 되었어요. 우리는 보통 능선을 따라 긴 시간 천천히 산을 음미하면서 다녀요. 산에 다녀오면 꼭 그 날의 느낌을 감상문형식으로 적어서 카페에 올리곤 했어요. 이래저래 등산을 통해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갖게 된 것도 큰 소득이죠.” 등산을 다니면서 권씨는 12kg 정도의 몸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 학교에서 예절수업 시간, 절을 할 때마다 뿌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안 좋았던 무릎이 언제 그랬나 싶게 좋아졌다. 그리고 폐활량도 좋아져 노래방에 가면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높은 음도 잘 소화한다고. 몸이 보기보다 유연하다는 칭찬도 자주 듣게 되었다. 나무와 풀 이름도 많이 알게 되고, 봉사하는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되었다. 산에 오르는 시간이 혼자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권씨는 모든 산이 다 좋았지만, 월출산과 설악산의 공룡능선이 특히 좋았다고 추천한다. 선유도에서는 바다를 보면서 자전거로 트래킹을 했는데, 그것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산에 급하게 갔다 내려와 먹고 마시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는 일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기 쉬워요. 산은 천천히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저처럼 무릎이 안 좋은 분들은 무릎보호대가 필요해요. 올라갈 때는 안 하더라도 내려올 때는 꼭 하세요. 내려올 때 스틱을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자연을 바라보면서 함께 다니는 사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도 등산의 가장 큰 매력이지요.”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4
- 휠체어로 쏘아 올리는 ‘희망 슛’ “앞사람을 보고 좀 더 빨리 돌아~!” “자자! 힘내서 한 번 더!” 지난 14일 늦은 오후 탄현동 홀트복지타운 체육관을 휠체어로 달리며 연습에 여념이 없는 그들은 국내 유일의 여성 장애인 휠체어농구팀 ‘폭스휠’.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스포츠재활지원팀 특수체육교사 박대윤 코치의 지도에 따라 기본 몸 풀기부터 시작해 기본패스, 기본전술, 자유투를 차례대로 연습하는 사이 어느새 그들의 붉은 유니폼도 땀으로 젖는다. 지난 해 7월 14일 베이징올핌픽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려있을 때,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개회식에서 창단식을 가진 ‘폭스휠’은 매주 화요일 홀트복지타운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에 휠체어 농구가 처음 보급된 것은 1985년. 현재 남성휠체어농구팀은 비장애인팀 9팀을 포함해 27개의 팀이 활동하고 있지만 여성농구팀은 그동안 선수를 모으지 못해 팀조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많은 우여곡절과 장애를 딛고 열정 하나로 똘똘 뭉친 ‘폭스휠’은 초기 5명으로 출발했지만 현재 8명으로 늘어났다. 주장 박은경(45)씨를 비롯해 복지숙 추현정 윤종미 용태운 이현정 이영미 그리고 신입회원 이경화씨가 그들. 휠체어 농구로 몸도 마음도 자신감 충만 연습하는 시간 내내 연신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며 열정적으로 코트를 누비는 주장 박은경 씨는 일산전문학교에서 의상을 전공한 한복재단사. 처음엔 경기용 휠체어에 몸을 의지해 달리는 것조차 힘이 들고 하루 연습하면 며칠씩 몸살을 앓아야했단다. 창단 9개월이 흐른 지금도 휠체어끼리 수없이 부딪히면서 온 몸에 상처가 가실 날이 없지만 골대에 공이 시원하게 내리꽂힐 때의 짜릿한 손맛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대부분의 장애인 스포츠는 비장애인과 경기규칙이나 코트의 크기 등 차이가 있어요. 하지만 휠체어 농구는 골대와 네트의 높이가 비장애인의 규격과 똑같아요. 그래서 더 성취감이 크죠.” 한복재단사로 일하면서 늘 앉아만 있고 활동량이 적어 혈액순환도 안 되고 당뇨와 고혈압 등 건강이 좋지 않았던 그에게 휠체어 농구는 삶의 방향을 180도 바꾸어놓았다. 온몸을 격렬하게 움직이다보니 몸에 크고 작은 상처를 얻은 대신 건강은 날로 좋아져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휠체어 농구는 10분씩 4쿼터로 운영되는 경기로 체력도 많이 필요하고, 경기용 휠체어는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퀴에 각도가 있고 뒤에 보조바퀴가 달려있어 일상 시 사용하는 휠체어와는 많이 다릅니다. 처음 휠체어농구를 시작할 때는 우선 휠체어 작동을 익히는 것도 만만한 일이 아니에요.” 박대윤 코치는 그런 어려움으로 처음엔 선수들이 들어왔다 싶으면 나가고 하는 바람에 창단 두어 달 만에 팀 해체의 위기까지 있었다고 한다. 이 때 팀을 살린 원동력은 주장 박은경씨. 휠체어를 탄 여성만 보면 팀원으로 만들기 위한 공세를 펼쳤다고. 척추장애로 재활치료 중이던 추현정(28)씨는 친지 문병을 간 병원에서 스카우트(?) 당한 케이스. 생각지도 않았던 휠체어농구팀에 합류, 병원 재활치료 이상으로 큰 운동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한다. 용태은(47)씨는 2년 전 암수술을 받는 위기를 겪고 더 치열한 도전정신으로 휠체어농구에 빠져들었다. “일반인들이 농구화를 신고 달리듯 우리는 휠체어를 발삼아 달린다는 것 뿐 스포츠를 통해서 얻는 희열은 똑같습니다. 내가 달리지 못하는 대신 두 개의 바퀴가 내는 속도감을 즐기며 슛을 성공시켰을 때 해냈다는 성취감은 말로 표현 못하죠.” 그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농구를 통해 삶이 달라졌다”고. 아무래도 활동량이 제한적이었던 그들은 이제 휠체어농구를 통해 세상 밖으로 그들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비록 지금은 실력을 다툴 여성농구팀이 없어 경기력보다 기본기 연습에 치중하고 있지만 2~3개의 휠체어농구팀이 창단 준비 중이라 머지않아 농구코트를 누비는 그들의 화려한 비상을 볼 수 있을 듯하다.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입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히는 ‘폭스휠’. 그들은 현재 고양시청과 고양시체육회에서 경기용 휠체어와 농구공 유니폼 지원을 받고 있지만 아직도 운동여건은 열악하다. 이들의 희망은 보다 많은 여성 장애인들이 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세계무대에서 선전하고 더불어 장애인올림픽에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 2012년 런던에서 울려 퍼질 승전보를 기대하며 있는 힘껏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파이팅! 폭스휠! 운동경험이 없더라도 오케이, 폭스휠은 많은 여성장애인들의 입회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031-924-2013(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스포츠재활지원팀)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4
- 새싹큰잔치, 희망큰잔치에 오세요 고양시= 제17회 고양어린이새싹큰잔치가 5월 4일(월) 오전 10시부터 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전 10시30분부터 장항근린공원에서는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아동양육시설 등의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고양어린이희망큰잔치가 열린다. 이 행사는 제4회 고양웰빙음식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문의 031-8075-3354 김포시= 김포시는 어린이날 사무문화체육광장 등에서 어린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군악대 퍼레이드, 모듬북 공연, 떡 만들기, 풍선아트, 가족 편지 쓰기, 해병대 제2사단의 각종 장비 전시, 물풍선 던지기, 힙합공연 등으로 구성된 ‘푸른꿈! 우리가 만들어요’ 행사를 펼친다. 문의 031-980-55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4
- 부천시, 어린이날 행사 ‘풍성’ 어린이날(5월5일)을 맞아 부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5월5일 부천영상문화단지내 영화·드라마 촬영장인 판타스틱 스튜디오에서 마술공연과 마술 배우기 및 전통공예 체험, 페이스페인팅, 사물놀이 공연,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부천필과 부천국제영화제 등 부천 6대 문화사업 및 자연박물관, 시화(市花) 등 부천에 관한 내용을 맞히는 테마퀴즈여행 행사도 마련됐다. 5월 16일엔 재단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건을 사고팔면서 경제 마인드를 갖도록 하는 ‘어린이벼룩시장’과 우수 도서를 시중가보다 50% 싸게 파는 ‘책 시장’도 열린다. 문의 032-320-63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4
- 2009년도 원주YMCA 이사장 이·취임식 원주 YMCA에서는 4월 17일 원주 YMCA 2층 대강당에서 원주YMCA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18대 곽 신 이사장에 이어 심훈식 전 육민관중·고등학교장이 1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원주시장을 대신해 고순필 원주시청 주민생활국장과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 한국YMCA 전국연맹과 강원도YMCA사무총장협의회, 지역의 시민단체 대표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4
- 원주여성 새로일하기 센터 개소 여성의 취업지원 종합 시스템 구축 및 취업 알선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4월 17일 금요일에 문을 열었다. 시민문화센터 6층에 자리한 센터는 연간 2억원의 예산으로 취업 전문 인력 5명이 운영하게 되며 주요업무 내용으로는 취업 상담, 구인·구직 등록, 직업 교육, 취업 정보 제공, 주부 인턴제, 취업 여성 건강 검진 등 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 복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문의 : 1544-1199, 737-459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4
- 평창 미탄마하 생태관광지 개발된다 사진 2: 미하리 본동 지구 조감도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백룡동굴 주변이 ‘미탄마하 생태관광지’로 단장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신비의 동굴인 백룡동굴이 처음으로 일반 관광객에게 개방된다. 미탄마하 생태관광지 입구인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본동지구는 생태주택관, 민물고기생태전시관, 생태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평창 미탄마하 생태관광지 개발사업은 2008년부터 생태·녹색관광개발 사업으로 개발에 착수하여 국비·지방비 등 공공자금 약 126억원을 투입하여 2010년에 관광지 조성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