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문화가정 부모교실 “건강한 엄마, 행복한 자녀” 결혼이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임신준비와 출산, 자녀양육에 대한 통합적 건강교육 및 부모교육이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동부권, 남양권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동부권은 5월 26일~6월 9일 (화, 오전 10시)까지 유앤아이센터 4층 여성카페에서, 남양권은 5월 27일~6월 10일(수, 오전 10시)까지 남양동 보훈회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22일까지 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031-267-87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화성시 송산중학교 체육관 준공 12일, 송산중학교의 체육관 준공식이 최영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태섭 의회의장과 화성오산교육청 김인서 교육장, 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산중학교는 1971년에 배구부를 창단, 배구 명가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변변한 체육관이 없어 인근 남양초등학교 체육관을 함께 사용하는 등 더부살이를 해왔다. 이에 교육청과 배구협회 관계자들의 도움을 얻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1천명 수용이 가능한 송백관을 짓게 된 것. 송산중학교 신동희 감독은 “체육관 개관으로 이제 훈련 스케줄도 자유롭게 구상할 수 있고 이동에 따른 불편함도 없어져 선수들이 훈련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화성시는 지난달, 7명으로 구성된 배구부를 송산고등학교에 창단함으로써 남양초등학교-송산중학교-송산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배구 육성 라인을 구축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행궁동 역사문화마을, 레지던시 프로그램 ‘행궁동 역사문화마을만들기’ 사업은 세계문화유산인 화성 성곽 안에 살고 있는 행궁동 주민들이 지역의 작가, 단체 활동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도심이었던 행궁지역의 많은 건물이 철거되고 주민들이 떠났다. ‘철거와 신축’이라는 현재에 작가들의 ‘상상력’을 결합해 철거지역을 예술작품으로 활용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화성행궁 앞 광장주변 철거대상건물을 이용해 화성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작업이 완료되면 오픈 스튜디오로 행사 진행된 뒤, 철거 퍼포먼스까지 이어진다. 입주작가 모집은 26일까지이며, 입주활동기간은 5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월에는 오픈 스튜디오 및 전시 활동을 하게 된다. 웹하드 및 이메일(lasuwon@hanmail.net)로 접수받는다. 작업공간 및 숙박건물이 제공되며, 프로젝트 활동과정 영상물과 공동 도록이 제작된다. 문의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031-258-59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영통*희망샘, 작가강연회 열려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동굴편’의 저자 손정희 씨가 ‘교과서 체험학습’ 설명회를 갖는다. 영통도서관의 연중 부모교육특강 세 번째 강좌로, 참가자 전원에게 한국사·세계사 연표가 증정된다. 21일 오전, 도서관 강당에서 특강이 열린다. ‘하라하라의 생물학 카페’, ‘과학 읽어주는 여자’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과학세계를 보여준 이은희 칼럼니스트가 희망샘도서관에서 23일 작가강연회를 연다. 필명인 ‘하라하라’는 인도신화에서 따왔다. 철학, 역사에 이은 ‘인문학산책 - 문학’ 강좌가 5월 28일 시작된다.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석영중 교수가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를 통해 작가와 인간 존재를 돌아보게 한다. 문의 영통도서관 031-228-4751 희망샘도서관 031-291-694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애니메이션 교육, 독후활동체험, 가족음악회까지 애니메이션 원리체험과 제작교육이 이뤄지는 ‘키즈 애니 스쿨’이 바른샘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15명 내외로 운영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컷아웃(5,6월), 인형(7,8월), 오브제(9,10월) 애니메이션과 픽실레이션 원리(11,12월)로 구성된다. 단체는 사전신청이 필요하다. 슬기샘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후활동체험 프로그램인 ‘책은 나의 친구’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화(7세, 3학년), 수(4학년), 목(1~2학년)에 운영되며, 과정 당 10명 지원받는다. 재료비 1만원은 본인 부담. 30일, 지혜샘도서관 앞 권선공원 원형극장에서는 ‘이병준의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가 개최된다. 죽전주니어오케스트라가 초청돼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음악 등을 통해 시민들과 문화적 공감을 나누게 된다. 박경숙 해금연주자도 협연해 서양음악과 우리음악이 어울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문의 바른샘도서관 031-228-4767 슬기샘도서관 031-228-4791 지혜샘도서관 031-228-47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내 생애 첫 도서관 임신 8개월부터 생후 12개월 미만의 유아를 둔 가정에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가 시행된다.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1회 5권을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지정 택배사를 통해 무료 대출/반납된다. 8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수원 8개관이 참여한다. 문의 경기도사이버도서관 031-252-52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우리는 미래의 우수 관람객이 될래요 놀토, 체험학습 등 아이들의 문화활동 기회가 늘면서 아이들만을 위한 공연도 전보다 다양해졌다. 모처럼 찾은 공연장에서 옆 사람 때문에 불편했거나 내 아이가 폐를 끼친 경험이 있다면, 공연예절교육이 얼마나 필요한지 실감했을 것이다. (재)화성문화재단에서 마련한 ‘화성어린이공연장학교’ 프로그램 진행 현장을 둘러보고, 공연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도 살폈다. 현장스케치 - 아이들의 눈높이 맞춘 공연과 설명 13일, 유앤아이센터 내 화성아트홀에서 ‘2009 화성어린이공연장학교’가 처음 열렸다. 김찬훈 씨의 사회로 공연장에서 지켜야 할 약속과 무대장치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무대, 조명, 음향 등 공연장의 무대장치 및 기술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연예절 설명이 있었다. 본공연인 연극 ‘똥벼락’에서는 무대의 고수(鼓手)가 황소, 작두, 솥 등 무대소품 역할도 하고, 김부자와 도깨비 역할도 맡아 1인 다역을 선보였다. 김회경 작가의 ‘똥벼락’이 원작인 연극은 농기구와 농사일정 등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각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연을 마친 뒤, 지하 실내체육관에서 탈춤을 배우는 체험학습으로 마감됐다.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참여를 이끈 점이 돋보였는데, 객석의 서신·송라·청룡·향남초의 학생 200여 명 중에서 지원자는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었다. 상승무대(Lift)와 이동무대(Wagon) 체험 및 연극의 품앗이 장면에서 모내기 참여 등으로 전체공연을 보다 생동감 넘치게 만들었다. 송라초의 원어민교사는 “한국어 공연이라 전부를 이해하진 못했지만,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정다인(송라초 2) 학생은 돌쇠아범이 들려주는 ‘똥 타령’을 재미있어 했고, 김다솔(송라초 2) 학생은 악기 연주가 인상 깊었단다. 송라초 교무부장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공연장 예절을 익힐 수 있는 기회라 신청했다”고 말했다. 어린이공연장학교 - 공연교육·체험 통해 공연 향유층으로 성장하길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사업인 ‘2009 화성어린이공연장학교(이하 공연장학교)’를 주관하는 (재)화성문화재단의 홍보마케팅 허윤행 팀장은 “어린이, 청소년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 화성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화성아트홀을 활용한 공연 교육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연 향유층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장학교는 연극, 국악, 클래식 등 3개 장르의 공연과 사전설명, 공연 후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연극은 민들레 극단에서, 국악은 한국국악협회 화성시지부에서, 클래식은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공연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2시간 정도 걸렸다. 19일의 국악 프로그램은 모듬북, 가야금, 전통무용, 경기민요, 풍물 등을 관람하고, 전통악기 연주 체험 및 민요 부르기 체험으로 이뤄졌다. 26일의 클래식 프로그램은 ‘교과서 속 음악회’라는 제목으로 초등 음악교과 과정에 수록된 곡들로 꾸며진다. 바흐의 미뉴에트(초3 과정),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직(Eine Kleine Nachtmusik, 초4 과정)’, ‘하늘나라 동화(초5 과정)’, ‘에델바이스(초6 과정)’ 등의 음악이 작곡가, 악기, 곡 해설과 곁들여 연주될 예정이다. 관람 후, 지휘자 체험을 하고 돌아가게 된다. 10차에 걸쳐 운영되는 09년 상반기 공연장학교는 기간 중 대관일정을 반영한 화·수요일에 운영된다. 화성문화재단 문화정책팀 정은영 팀장은 “하반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며, 대관 일정 및 예산 편성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10학급 미만 초등학교에 우선 관람의 기회가 부여된다. 상반기의 9,10차 공연장학교 신청은 접수 가능하다. 공연예절, 이것만은 지키자 공연장에 가기 전 홈페이지에서 미리 공연설명과 관람예절을 살피면 보다 나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 공연장 도착은 20분 전, 객석 입장은 10분 전에 - 늦게 입장했으면 대기석이나 가까운 좌석에서 관람 후, 휴식시간에 자신의 자리로 이동한다. 2. 사진촬영은 No!! - 공연 중에는 허가받은 전문가만 촬영이 가능하다. 꼭 찍고 싶다면, 미리 상의해 공연 전 최종리허설 시간에 촬영할 수 있다. 3. 휴대폰은 전원을 끈다. - 진동소리만으로도 공연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알람은 진동모드에서도 소리가 난다. 4. 곡이 모두 끝난 후에 박수를 친다. - 교향곡이나 협주곡 등은 모든 악장이 끝난 후에, 오페라는 막이 끝날 때 박수를 친다. 5. 음식물을 먹거나 팸플릿을 부스럭대며 보지 않는다. 6. 꽃다발, 우산, 모자, 부피가 큰 외투 등은 지정된 장소에 보관한다. 7. 소리가 나는 비닐제품이나 쇼핑백 등은 관리에 주의한다. 8. 공연 중 좌석이동은 하지 않는다. 자료제공 세종문화회관, 삼호아트센터, 강원청소년교향악단 문의 화성문화재단 031-267-8842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결혼후 어머니들 상담에 생활이 실렸어요” 언젠가부터 보건소가 변화하고 있다. 단지 무료로 예방 접종을 하고 저렴한 의료기관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건강 상담을 해주는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 강민정 씨 역시 그런 보건소의 변화를 일선에서 실천하고 있는 영양상담사였다. 성빈센트 병원에서 영양사로 근무하다 영통 보건소에 온지는 1년 반 남짓. 그녀의 일과는 무척 바빠 보였다. 성인비만교실, 미취학 영양교육, 생활 습관병 교실, 그리고 막 시작한 영양플러스 사업 등을 맡고 있다. 강 씨는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는 과정에 있어서인지 어머니들이 비만이나 영양 상담을 하면 전과 달리 실생활에 맞춘 실질적인 상담을 하게 된다”고 결혼 전후의 변화를 얘기한다. 영유아와 임산부, 출산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플러스 사업도 공감대가 형성된다고 웃어 보였다. 더 잘할 수 있는데 손길이 흡족히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는 아쉬움도 있다. 그러나 상담소를 수시로 방문해 고마움을 표시해주는 상담자들을 보면 보람도 크다고. 보건소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건강에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어 갈 수 있다고 전한다. 영양사는 집에선 어떤 요리를 할까. “기름지게 요리하는 걸 피하고 모든 음식을 약간 싱겁게 하죠.” 짜고 맵고 기름진 음식이 건강에는 적(敵)이기에 그것 빼고는 그다지 유난을 떨지는 않는단다. 짠 음식을 입에 맞아 하던 경상도 사나이 남편도 그녀의 애정이 듬뿍 담긴 음식 탓에 이젠 싱겁게 먹는 것에 더 익숙해졌다. 강 씨는 다음 달이면 출산휴가에 들어간다. 영양상담소를 지키는 그녀의 미소를 3~4개월 정도는 볼 수가 없단다. 예쁜 아기 낳고 다시 돌아올 그녀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긍정적인 마음이 아름다움의 비결 김수연 원장은 ‘아름다움이란 언제나 소중한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사람이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그 소망을 이루도록 도와 줄 수 있어 에스테틱을 선택했다는 그녀. 남을 아름답게 해서인지 고등학생 자녀를 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童顔)이다. 김 씨의 효소욕하우스는 조금은 낯선 효소욕과 에스테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효소욕은 혈액순환이 좋아져 건강과 아름다움을 가꾸는 자연 요법이다. 효소욕 후에는 세포가 활성화되어 평소엔 얻을 수 없는 스킨케어나 바디케어의 놀라운 효과를 보게 된다”는 김 씨는 효소욕과의 인연을 털어놓았다. 처음 효소욕을 했을 때는 특이한 냄새 때문에 좋지는 않았단다. 그러나 효소욕을 하면서 잠을 달게 자게 되고 몸이 찼던 냉증도 고쳐졌다. 본인이 효과를 경험해봤기에 이제는 효소욕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오히려 친근함을 느낀단다. 효소욕하우스가 ‘겉만 다스리고 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는 그녀의 바람 탓일까. 효소욕하우스는 언제 가도 아늑하고 편안하다. 마음을 나누면서 함께 울고 웃는 고객들의 얘기가 참 많다. 재작년엔가는 청주에서 1주일에 2번씩 오는 고객이 있었다. 출산 후 줄어들지 않는 체중으로 우울증 증세까지 보였고 감정 조절마저도 힘든 상태였다. 서로 진실한 만남을 지속하면서 체중 조절에도 성공하고 외모의 아름다움과 마음의 평온을 얻게 되었단다. 김수연 원장은 “마음이 편안하고 긍정적일 때 피부의 상태도 나아지는 걸 느낀다. 효소욕이나 에스테틱 관리도 마음의 상태가 많이 좌우한다”며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객과 첫날 만났던 모습 그대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그녀에게서 외모뿐만이 아닌 정녕 삶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이 엿보인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신속한 전봇대 이전, 물류 수송에 숨통 트여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인 대성공업(주)(화성시 기산동 소재)은 전봇대로 인해 1년이 넘도록 물류 수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문제는 진안~영통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공사로 인해 전봇대가 삼거리 곡선 부분으로 이설되면서 생겼다. 도로변과 너무 가깝게 설치되다 보니 대형 트럭이 커브를 돌면서 전봇대에 긁히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 전봇대 이전 문제를 어떤 기관에 건의해야 할지 몰랐던 회사 측은 결국 공장까지의 차량 진입을 포기하고 지게차를 이용, 50m가 넘는 거리를 오가며 부품을 수송해왔다. 그런데 최근 전봇대가 이전되면서 회사의 물류 수송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화성상공회의소가 시청 SOS 기업팀에 이 문제를 건의하면서 실마리를 찾게 된 것. 올해 1월 시청과 한국전력 서수원지점, 대한주택공사 화성태안 도로 건설사업단 등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하는 원스톱(one-stop)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 도로변에서 2m 안쪽으로 전봇대를 이전할 것을 합의했다. 이에 대성공업(주) 임종민 과장은 “사실상 포기하고 있었는데 기업 SOS팀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되어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전봇대 이설 후 빈자리는 도로로 포장을 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