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리풀공원 어떻게 바뀌었나? 주민과 함께 합동순찰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지난 6월 26일 도심 속 녹지공간인 서리풀 공원을 주민들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지난 2월 24일 순찰시 주민들이 건의했던 사항들이 어떻게, 얼마나 공원조성이 잘되고 있는지에 대한 이행결과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구는 9개의 건의 및 지시사항 중 서리풀공원 연장 1.5km 등산로에 테마꽃길 조성, 연장 1km구간에 맨발로 걷는 길 조성, 할아버지쉼터 정비, 청권사 정상 진입로 외 2개소에 계단목 및 체육시설을 정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강을 통하여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반포로에서 단절된 서리풀 공원 구간을 연결하는 그린아트 보도교를 2009년11월 1일 완료예정이며, 이 공사가 완공되면 서초동, 반포동, 방배동 주민들에게 반포로로 단절된 구간을 잇는 워킹코스가 제공된다. 서초구는 금년도에 총 7회, 연인원 359명이 순찰을 실시하여 주민불편사항 94건을 적출, 66건을 처리 완료하였으며, 28건은 진행 중에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실태 조사 실시 서초구가 관내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 업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조사결과 책임보험 미 가입 업소에 대해서는 오는 9월30일까지 보험 가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초구 관내에는 고압가스냉동제조와 가스사업자 시설이 141개 업소, 도시가스 사용시설 953개 업소, LPG사용시설 344개 업소로서 총1438개 업소가 보험가입 대상이고, 관련법에서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업소는 사용가스에 따라 최고 3천만원에서 3백만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규정되어 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문제점을 검토하여 제도개선 필요성이 있으면 관련기관에 건의할 계획이고, 대상 업소에 보험가입 안내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서초구, 공공시설 우리말 바로잡기 사업 추진 잘못된 우리말의 사용이나 외래어법의 남용 등 우리말의 오염실태가 심각한 가운데, 서초구가 사람들이 붐비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공공시설 우리말 바로잡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바른 한글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바른 표기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공공시설에 설치된 표지판이나 게시물, 간판, 현수막 등에는 잘못된 우리말 표현이 적지 않다는 게 서초구의 판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초구는 다중이용시설의 한글표기부터 바로잡는 한편, 올바른 언어사용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을 촉구해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7월부터 3개월 동안 구청, 동주민센터, 지하철역, 세무서, 우체국, 학교 등 관내 200여개 공공시설에 설치된 안내 표지판이나 게시물 및 도로에 설치된 표지판 등을 대상으로 잘못된 어구나 문구, 표현법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우리말 바로잡기에 나서는 이들은 시인이나 평론가, 전직교사, 대학교수 경력자 등 문학관련 전공자나 경력자로 구성된 ‘우리말 지킴이’ 30여명으로, 문학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은 갖췄지만 퇴직 후 일자리 없이 여가와 취미생활을 즐기던 문인들이다. 우리말 지킴이들은 공공시설 현장조사를 통해 잘못되거나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마련한 뒤 해당 기관에 시정권유하게 된다. 문의 (02)2155-622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박성중 서초구청장, 가장 일 잘하는 단체장 4위 박성중 서초구청장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장 중 ‘가장 일 잘하는 단체장’ 4위, 서울시 자치단체장 중 1위로 꼽혔다. 이 같은 사실은 민선자치단체장 4기 출범 3주년을 앞두고 조선일보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을 대상으로 ‘가장 일 잘하는 단체장’이 누구인지, ‘가장 성공적인 우수축제나 우수정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상호(相互)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총 6표를 얻어 이석형 전남 함평군수, 류화선 경기 파주시장, 황주홍 전남 강진군수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5위 이내로 꼽힌 7명의 지자체장 중에서 초선 단체장은 박성중 서초구청장과 경기 안산시장뿐이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OK민원센터 개소, 지역밀착형 영어센터인 잉글리시 프리미어센터 운영, 경부고속도로위를 덮개로 덮어 공원을 조성하자는 계획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4-H심신훈련·복숭아 관리교육 실시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배)는 영농 및 학생 4-H회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회원 간 화합과 건강한 정신을 키우기 위한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4-H운동은 청소년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4-H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자는 사회교육운동이다. 현재 1천여 명의 회원이 화성시 4-H연합회(회장 김준기)에서 활동 중이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안산시 선감동 소재)에서 열린 야외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단을 통한 단체도미노, 인공암벽타기, 풍물놀이, 갯벌체험, 오리엔티어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일, 화성 복숭아 연구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계전정 실습 및 후기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국립원예특장과학원 김성종 박사를 초빙, 하계전정을 통한 병해충 발생 최소화와 수세관리, 수확 후 과원관리 등 농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로 꾸몄다. 교육이 진행된 서신면 용두 2리는 복숭아 생산에 알맞은 해풍과 키토산 점질을 갖춘 곳으로 센터는 앞으로도 복숭아 연구회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과 선진 농장견학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2
- 용호만에 시민 위한 녹지 공원 조성해야 박두춘 의원공유수면매립법의 목적은 공유수면을 환경친화적으로 매립하여 합리적으로 이용하게 함으로써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고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용호만은 2005년 공유수면 매립 당시 부산시가 제시한 조감도에 의하면 용호공원 앞으로는 도로와 항만 시설이 예정되어 있었다.그런데, 부산시는 올해 초 국토해양부 등으로부터 ‘도로 및 공공용지’로 사용하기 위해 설계를 변경하여 30m도로를 항만시설예정지로 이전 개설 후 도로예정지였던 176-23번지와 176-27번지를 협의 취득했다.하지만 부산시는 현재 이 땅을 기존 협의 취득시의 목적과 다르게 용도 변경하여 민간에게 되팔아서 전혀 명분 없는 땅장사를 하려하고 있다. 민간분양 예정지는 2005년 11월 쌍용건설 등이 착공한 매립지와는 관계없는 기존에 있던 매립지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이 새로 만든 매립지의 사업비의 충당을 이유로, 공공용지 목적으로 협의취득한 관계없는 땅을 용도변경까지 하여 팔려고 하는 것이다.부산시의 설계 변경 전 조감도를 보면 용호공원은 바다가 보이는 친수공간으로 설계 되었다. 그런데 부산시는 2000평을 팔기위해 2000평을 버리는 선택을 했다.용호공원은 LG메트로시티 아파트 건설 당시 부산시가 만든 것으로 규모가 크진 않지만 탁 트인 바다가 보여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곳이다. 작은 공연이 가능한 광장형태로 만들어져 정비가 끝나고 나면 그 가치를 발하게 될 것이다.그러나 시가 발표한 지구단위계획대로 한다면 이미 조성되어진 용호공원은 건물과 건물사이에 갇혀 슬럼화 될 것이다. 다른 시들은 사유지도 사들여 공원을 만든다는데 부산시는 시 소유의 땅조차 일반에게 이윤을 남기기 위해 판다는 시대착오적 발상을 하고 있다. 당장 보이는 이익 때문에 앞으로 누리게 될 더 큰 이익을 버려서는 안 될 것이다. 부산시는 한 평이라도 더 팔기 위해 용호만의 큰 그림을 망치고 있다.30억 원을 들여서 만든다는 워터프론트는 진정한 공원이 아니다. 곡선도로주변에 고작 분수대 몇 개와 동국부두 안벽을 개방해서 만든다는 의자 몇 개가 고작이며 바람 부는 날은 접근조차 힘이 들 것이다. 또 자이아파트에서부터 하수처리시설까지 연결된 녹지는 도로의 소음과 분진을 감소시키는 완충녹지이지 공원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용호만이 시민의 친수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녹지공원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어야 한다.그리고 친수공간이 만들어질 경우 6차선 신설도로로 인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어려우므로 구름다리를 만들어 주민접근성의 편리성도 함께 계획단계부터 연계하여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용호만 일대의 매립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용호만 매립지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적기능이 유치되어 부산 시민에게 소중한 친수공간으로 돌아가야 한다.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여러 가지 과제들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남구청 차원에서 대책위원회의 결성이 필요하다.대책위원회가 결성됨으로써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견제 역할을 하며 난개발을 막고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면 용호만은 더 이상 문젯거리가 아닌 우리의 자랑거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2009-07-15
- 깨끗하게 단장한 제부도와 궁평항으로 놀러오세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화성시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바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경기 서해 제일의 관광지로 꼽히는 제부도와 궁평항에 수도권 최초로 바다낚시 잔교(棧橋-물위에 떠 있는 다리, 피싱피어-Fishing Pier라고도 함)를 설치한 것. 바다 가운데까지 목재다리를 놓아 낚시도 즐기고, 바다 풍광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져 새로운 관광 체험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제부항 피싱피어에는 길이 77m에 파고라 1개소, 궁평항 피싱피어에는 193m 길이에 파고라 2개가 설치되어 있다. 제부도의 경우는 길이 831m에 이르는 해상산책로 정비까지 모두 끝내 바다 위 산책을 즐기려는 관광객에게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은 갯벌에서 조개를 잡고, 아빠는 피싱피어에서 낚시를 하고, 엄마는 해안산책로를 즐기는 등 가족 모두가 만족할만한 휴가코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에는 제부도 상가번영회, 어촌계, 유원지 관리기관,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 등 100여 명이 모여 일제 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2
- 평생학습 홈페이지 구축, 인터넷 수능방송도 OK! 지난 20일, 화성시는 ‘화성시 평생학습센터(http://u-life.hscity.net)’홈페이지에 대한 무료 시민 서비스를 시작했다. 학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등 각종 기관에서 운영되는 학습동아리, 교육과정 등이 통합돼 평생학습 활동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관내 200여 기관의 일자별, 주제별 배움과 관련된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고, 10개 분야 181개 강좌의 사이버 학습관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사이버 학습관은 화성시 인터넷 수능방송(http://cyber.hscity.net)과 연결, 전국 유명 강사들의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방학을 맞아 부족한 공부를 하려는 학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2
- 고양서, 119지원단&119쌩쌩서비스 고양소방서(서장 김광석)는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방분야 특별지원 대책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43명으로 이뤄져있다. 이들은 경제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을 방문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등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는 기초 건강 검진서비스로 혈압·맥박·혈당을 측정해주고 있다. 또한 고양소방서는 7월 22일부터 ‘119쌩쌩서비스’를 운영중이다. 119쌩쌩서비스는 승용차와 자전거를 대상으로 무상점검과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차량정비 관련 유자격자가 점검기구를 활용하여 타이어, 냉각장치,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류를 점검하고, 에어크리너 청소 및 워셔액 보충, 자전거 타이어 공기보충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차량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사고시 긴급조치요령과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도 가능하다.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고양소방서 1층 원당119안전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정경화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소외 이웃 돕는 주부들 부천시 새마을회(회장 김기명)는 지난 21일 오전 9시 소새울체육관 새마을부녀회와 부녀지도자 42명이 함께 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 밑반찬 만들기에 참여했다. 부녀지도자들은 배추 150포기와 장조림 200근, 라면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천시 새마을부녀회는 2005년부터 각동의 불우 이웃을 위해 1년 두 차례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황진희 부녀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작은 도움을 드려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옥경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