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 R&D센터’ 착공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들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글로벌 R&D센터’의 기공식이 지난 4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렸다.경기도가 1128억원을 들여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1만2578㎡에 지하2층, 지상6층, 연면적 4만6110㎡ 규모로 짓는 글로벌 R&D센터는 2012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경기도는 국내외 유명연구소를 이곳에 유치해 첨단기술 개발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또 정부와 함께 다국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R&D센터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유치한 R&D센터에 대한 세금감면, 현금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김문수 지사는 기공식에서 “글로벌 R&D센터가 판교테크노밸리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한국폴리텍대학 허병기 이사장 지난 11일 오전 한국폴리텍대학 허병기 이사장이 성남캠퍼스(학장 김완수)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허 이사장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자기 일을 사랑하고 즐기고 몰입하는 사람”이라며 “폴리텍인들이 기계(장비), 교수, 학생이 한몸이 돼 기술을 연마하고, 자부심을 갖자”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사)춘천생명의숲 식목일 나무나눠주기 행사 ○ (사)춘천생명의숲에서는 2010년 식목일을 맞이하여 춘천시 삼천동 시민의 꽃밭에서 나무 나눠주기 및 꽃밭 주변 정리작업을 진행합니다. ○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는 일인당 5주 내외의 나무를 나누어 드립니다. 일 시 : 2010년 4월 3일 (토) 10:00-12:00 장 소 : 삼천동 시민의 꽃밭(조선갈비 앞) 내 용 : 나무 나눠주기 및 꽃밭 정리하기 수 종 : 자작나무, 영산홍, 산수유, 이팝나무, 벚나무, 라일락 등 3,900주 주최 및 주관 : (사)춘천생명의숲 후 원 : 산림청 참가대상 : (사)춘천생명의숲 회원 및 일반시민 문의전화 : (사)춘천생명의숲 (033) 242-7454 www.chforest.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1
- 거제야당, 여론조사로 시장 후보단일화 거제지역 야당들이 시민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거제지역 야4당대표(국민참여당 조성제, 민주당 옥영강, 민주노동당 반민규, 진보신당 나양주)와 민주노동당 이세종 예비후보(대리인 박기병), 진보신당 김한주 예비후보(대리인 김용운) 등 6명은 지난 29일 옥포에서 범야권단일화를 위한 3차 모임을 가졌다.이 자리서 야권은 거제시장 후보부터 단일화 한다는 등 기존 원칙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단일화 방안에 대해서는 시민여론조사 방법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또 여론조사 시기는 한나라당 후보가 결정된 직후로 하기로 했다.구체적인 여론조사 방법, 문항 등 세부내용은 양 후보측 대리인이 수시로 만나 토론하고 그 진행상황을4당대표가 참석하는 연석회의에 제출해 결정하기로 했다.한편 거제지역의 야권은 지난 10여년간의 국회의원선거, 시장선거, 도의원 선거 등에서 50% 내외의 득표력을 보여왔으나 후보 분열로 번번히 당선하지는 못했다.이 때문에 이번 야권의 단일화 합의는 거제시장 선거전에서 한나라당과 맞서 당선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끌어올린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1
- 민주 전남지사 경선 갈수록 치열 경선방식이 확정되면서 민주당 전남지사 예선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최근 전남지사 후보경선방식을 시민여론조사(50%)와 당원 투표에 의한 체육관 경선(50%)으로 최종 확정했다. 여론조사 시점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체육관 경선은 다음달 17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진다.주요 변수는 국회의원 지지자와 당비를 낸 우대당원 확보, 여론조사에 따른 연령대 반영비율 등이다. 국회의원 지지자는 체육관 경선과 연동돼 있다. 국회의원을 많이 확보할수록 체육관 경선에서 높은 지지를 얻는다는 얘기다. 연령대별 여론조사 반영 비율도 승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다.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경우 여론조사 표본이 700명. 49세 이하 인구와 50세 이상 인구가 각각 50%를 차지한다. 이 기준을 표본만 다르게 전남지사 선거에 적용하면 인지도가 높은 후보가 유리하다. 여론조사기관 한 관계자는 “농촌에 사는 50세 이상 주민은 현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변수는 여수 등 전남 동부권의 결집이다. 이는 여수 출신인 주승용 의원의 핵심 동력이다. 하지만 전남 동부권 결집은 예상보다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수·순천·광양지역 국회의원과 시장 등이 공천방식 때문에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일사불란한 움직임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미 민주당 출신인 이성웅 광양시장이 무소속을 선언했다. ‘친 주성용’으로 분류되는 서갑원 의원(순천)도 노관규 순천시장과 사사건건 맞서고 있다. 동부권 결집 약화는 주성용 의원과 이석형 전 함평군수의 단일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의 단일화는 ‘명분과 동부권의 결집’이 맞물려야 파괴력을 지닐 수 있다는 게 일반적 평가다. 한편 박준영 전남지사는 25일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1
- 지방선거 현장탐구 - 민주 광주시장 경선 누가 먼저 의원직 사퇴할까“장관이라고 다 같은 장관 아니다”18일 광주에서 만난 50대 중반 개인택시기사 임근호씨는 “서울에 가서 광주를 위해 힘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시장이 돼야 한다”면서 “강운태씨가 장관을했으니까 정부에 아는 사람도 많고 예산도 잘 따올 것 같다는 여론이 많다”고 말했다. ‘이용섭 의원도 장관을 두 번이나 지냈고, 10년 전보다 최근에 한 사람이 더 인맥이 살아있지 않겠냐’고 반문해 보았다. 그는 “그건 몰랐다. 그렇다면 최근에 지낸 사람이 더 낫겠다”면서도 “시민들은 서울 가서 힘쓸 사람이라면 강운태를 떠 올린다”고 말했다. 임씨의 말은 민주당 경선에서 강운태 의원이 부동의 1위를 달리는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다. 시장감은 ‘광주를 위해 서울에 가서 힘쓸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강운태 의원이 ‘베짱있는 능력자’라는 정체성(PI, President Identity)을 얻는데 성공했음을 알 수 있다.민주당 광주시장 구도는 최근 3파전으로 정리됐다. 출전자는 모두 전직장관이다. 강운태 의원은 김영삼정부에서 농림수산부 장관과 내무부장관을 지냈다. 이용섭 의원도 참여정부에서 행정자치부와 건설교통부의 ‘장관 2관왕’이다. 정동채 후보는 참여정부의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했다.18일 저녁, 출마자캠프 관계자와 광주지역 기자, 선거관련 시민단체 인사 등을 한자리에서 만났다. 모두 장관을 역임했는데 왜 강운태 의원이 선두를 달리는지에 대한 분석이 이어졌다. “장관이라고 해서 다 같은 장관이 아니다”, “냉전을 거치며 핀 꽃과 온실화초가 같을 수는 없다”는 얘기가 나왔다. 영남정권에서 장관직을 지낸 것은 그만큼 유능하기 때문이라고 보는 반면 참여정부 장관은 ‘온실 속 화초’로 보는 정서가 퍼져 있다는 것이다. 상대편은 강 의원이 8번이나 당적을 옮겼다며 철새라고 비판한다. 그러나 좋게 보는 눈에는 이조차도 ‘뚝심과 베짱’으로 받아들여져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판을 벌일 수 있는 소신으로 둔갑하고 있다고 한다.여론조사상 2위를 달리고 있는 이용섭 의원에 대해서는 한번 기회를 놓쳤다는 지적이 많았다. 예비후보 등록 때 의원직을 사퇴하는 배수진을 쳤다면 강 의원의 베짱과 대비되는 헌신성을 인정받았을 것이라는 얘기다. 손학규 전 대표도 이 의원에게 의원직사퇴를 권고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의원은 17일까지도 “줄줄이 10여명이 의원직을 버리게 되면 재보선을 치러야 하는 정치적인 낭비를 부른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지켰다.경선전 의원직 사퇴 문제는 시민배심원들의 도덕성 평가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시민단체의 ‘광주 희망과 대안’은 1월 28일 “국회의원의 지위를 향유하면서 광주시장에 도전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위”리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진병기 기자 j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1
- 광주시 예비 교육감 후보 인터뷰⑥ - 안순일 현 교육감 광주교육이 공교육의 모델 … 학생 중심의 교육 행정 서비스 결과“교육은 서비스입니다. 교육감 임기 동안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라는 신념으로 행정을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실력 광주’와 ‘청렴 으뜸’이란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제는 더 나은 도약을 할 때입니다. 바로 국내가 아닌 세계의 학생들과 경쟁해 스타지도자를 육성하는 것입니다.”안 교육감은 광주교육이 ‘실력 광주’로 격상된 데는 교사·학생·학부모가 삼위일체를 이룬 것과 교육행정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형 교육과정을 추진한다는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2006년 교육감 취임과 함께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을 선도해 왔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실력 광주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사교육비는 전국 최저, 성적은 전국 최고지난 2월 교과부가 ‘광주교육이 사교육비는 전국 최저, 성적은 전국 최고인 공교육의 모델’이라고 극찬했다. 이런 결과를 얻기까지 안 교육감의 행정 서비스가 주효했다. 그는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지름길이라고 판단, ‘공교육 활성화’와 ‘학생중심 u-러닝 교육도시 건설’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해 광주실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안 교육감은 “학생 위주의 교육행정 지원으로 광주 실력이 5년 연속 수능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고, 1·2등급 비율 1위, 4년제 대학 진학률 1위 등의 쾌거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특히 입학사정관제 도입으로 공교육에서의 교육활동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 그 중 비교과영역은 지원 학과와 관련된 활동과 경력을 자료화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 이런 교육현실을 반영해 안교육감은 학생들이 공교육에서 입시 트랙에 맞는 스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구했다. 우선 교내 동아리활동을 활성화 해 비교과영역을 체험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고, 단위학교별로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상담교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이런 지원책을 통해 고1·2년 과정은 학습 플랜에 맞춘 스펙 쌓기와 포트폴리오 작성에 비중을 두고, 3년 과정은 수능에 중점을 두는 교육정책으로 실력 광주의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초·중 무상급식 단계적 실현 가능광주 고등학생의 사교육비가 가장 낮은 이유도 공교육 활성화 덕분으로 돌렸다. 안 교육감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야간 자율학습과 방학 중 보충수업 및 자율학습을 운영한 것이 사교육을 줄이는 데 일조했다”며 “또한 2002년부터 시행된 고교선택제를 통해 수월성 교육으로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고 자평했다.최근 교과부의 EBS수능강의 출제 비율 확대 발표에 대비한 교육 방안도 세웠다. EBS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팀을 지정해 방과후 학교와 아침·야간 자율학습을 이용해 수준별 강의를 시청할 수 있게 권장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에는 EBS와 MOU를 체결해 수능강의 활용을 위한 체계화된 계획 수립 방안도 모색 중이다. 이와 함께 안 교육감은 선진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부모 정책 추진 방향도 발표했다. 학부모들이 의견을 쉽게 발의할 수 있도록 전용 사이트를 개설 운영하고 홈페이지에 배너 설치도 구상 중이다. “학교에서 학부모상담주간을 통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설명회, 학급설명회, 수업공개를 실시하고 있다. 또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현재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무상급식’에 대한 입장도 표명했다. “초·중 무상급식은 의무교육의 취지에 맞게 실현돼야 할 과제다. 예산 확보도 시급하지만 기관장의 의지가 중요하다. 광주시의 경우 예산 편성 시 무상급식 사업을 우선순위에 두면 예산 확보에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광주시는 지난해부터 농촌지역 소규모학교 14곳에 이어 올해부터는 초1·2년 약3만3000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해마다 1개 학년씩 무상급식을 확대해 2014년에는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중학교까지 확대할 복안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1
- 노오란 ‘산수유 꽃’ 한창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 올해도 노오란 산수유 꽃이 지리산 자락에서 그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봄의 희소식을 전했다. 지난 21일까지 구례 산수유 꽃 축제 현장을 장식했던 노오란 산수유 꽃은 봄뿐만 아니라 가을에는 빨간 새 옷을 입고 지리산 자락을 장식할 것이다.제1회 ‘빛고을 공예대전’ 개최 광주시는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인 창작의욕을 높여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제1회 빛고을 공예대전’을 개최한다. 접수는 오는 5월17일부터 5월19일까지 광주시 시립민속박물관에 신청서, 작품설명서와 작품(실물)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 062- 613-24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1
- ‘청소년 걷기 투어’에 참여하세요 지난 1월 학동삼거리 소공원이 완공되면서 새로운 문화 길로 떠오르고 있는 ‘의재로(학동삼거리-증심사 구간)’를 걷는 청소년 대상의 투어가 진행된다. 의재로를 따라 걸으며 주변을 따라 조성된 문화예술에 대해 배우고 느끼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교육문화공동체 ‘결’이 주관하는 2010년도 청소년 육성 우수 사업 ‘청소년문화걷기투어프로그램-우리 함께 의재로’는 한국화의 대가 의재 허백련 선생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의재로를 걸으며 역사의 흔적들을 이해하고, 문화 공간 및 체험과의 만남 속에서 남도 문화의 살아있는 의미를 체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우리함께 의재로’는 걷기와 함께하는 의재로 이야기 뿐 아니라, 우제길 미술관과 무등현대미술관 관람을 통해 현재 예술을 만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의재로 포토 제닉, 별별 퀴즈 등 의재로를 즐기고 이해하는 다양한 세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회당 중·고등학생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 070-8254-1319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1
- 북구, 어린이 1일 구강체험학습 실시 광주시 북구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북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1일 구강체험학습’을 실시해 올바른 잇솔선택 요령과 이닦기 방법 등의 습관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구강체험학습은 관내 2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1306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북구보건소 구강보건실과 교육실에서 열린다.프로그램 내용은 각종 치과기구 등에 대한 설명과 구강검사를 통해 충치, 잇몸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또 노래·율동·연극·비디오상영 등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치과에 대한 친근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신나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 평생 동안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향후 어린이를 비롯해 장애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북구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의치보철사업과 스케일링, 불소도포사업, 어린이 충치예방사업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문의: 062-410-8958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