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성구, 빅데이터 활용 행정수요조사 실시 수성구는 정부3.0 시대를 맞아 전국 최초로 구정 전반에 대하여 빅데이터 분석과 설문조사를 결합한 행정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정 전반에 걸쳐 행정수요를 찾는 것은 수성구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에서는 구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민요구와 행정수요에 대하여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빅데이터 조사 분석과 더불어 기존의 주민 설문조사도 병행 실시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민의 심층적인 인식까지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주민의견 수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2
- 권영진 대구시장, 광복절 전야 행사 ‘아수라장’ 공식사과 “내가 경험한 가장 부끄러운 행정이었다. 이러고도 우리가 시민의 공복으로서 월급 받을 자격이 있는가? 지난 1년 동안 시정혁신을 통해 쌓아왔던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가 이 한방에 무너졌다.”권영진 시장은 지난 14일 광복절 전야 행사로 삼성이 주관한 ‘신바람 페스티벌’에서 대구시가 교통 등 시민편의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것과 관련 간부공무원들을 강하게 질책하면서 쏟아낸 말이다. 권시장은 14일 행사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민께 드리는 사과의 글을 올린데 이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대시민 사과를 한데 이어 17일 간부회의에서 공식 사과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의 대시민 공식사과는 이번이 두번째이다. 지난 4월 12일 세계물포럼 개막식에 발생한 자격루 붕괴에 따른 대시민 공식사과가 처음이었다.권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수성못 인근에서 개최된 축제에서 관람객 예상을 잘못하고 교통 등 시민편의대책을 소홀히 해 시민들을 엄청난 혼란과 불편 속으로 빠뜨렸다”며 “시민들께 죄송스러워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권시장은 “대구에서 개최되고 대구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는 주최와 주관이 누구인지 관계없이 모두 대구시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 지역에서 진행되는 민간 행사에 대해서도 대구시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안전?교통 등 모든 시민편의 대책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혼란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대구시민들에게 사죄드리며 앞으로는 시민들을 모시는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며 거듭 사과하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다양한 경우를 대비한 매뉴얼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강하게 지시했다. 광복절 전야인 지난 14일 밤 약 20억원의 행사비를 들여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불꽃놀이와 레이저쇼, 공연 등으로 진행된 이 축제에서 삼성이 축하공연을 주최했으며 한화그룹이 불꽃놀이를 후원했다. 대구시는 교통, 쓰레기 정리 등 행정 지원을 맡았다. 그러나 당초 예상했던 3만명 보다 훨씬 많은 5만여명이 몰린 이 축제를 총체적으로 지휘할 콘트롤타워가 없어 행사장 일대는 물론 인근지역까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특히 올해 4월 개통된 도시철도 3호선에 승객이 몰리면서 중량초과로 차량이 멈추는 사고도 발생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2
- 윤교엽 계장, 모범공무원 수상금 전액 기탁 올해의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한 공무원이 수상금 전액을 기탁해 화제다. 안산시 건설과 윤교엽(56·남) 계장이 그 주인공이다. 윤 계장은 에너지 절약마을 만들기 운동을 추진해서 에너지절약을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매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한 공적수행으로 타 직원들의 모범이 되는 성실 공무원. 그의 공적을 인정받아 2015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윤 계장은 표창 수상으로 3년간 받게 될 수당 180만원 전액을 안산지역 어려운 가정에게 후원하기로 결정했다.윤교엽 계장은 “맡은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서 기쁘고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소식을 전해 들은 한 동료 공직자는 “수당 전액을 후원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본받을 만하고 선행을 실천함으로서 공직사회에 좋은 귀감”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자살예방센터 생명수호봉사단 모집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수호봉사단을 모집한다. 2013년 개소 이후 지속적으로 양성된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의 생명수호봉사단은 자살예방 준전문가로서 다양한 지역사회 자살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생명수호봉사단은 어르신 대상 정서지원 활동인 수호천사 서비스, 지역 마트 중심의 번개탄 판매 방식 개선을 위한 생명사랑가게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되며, 활동 후에는 봉사시간이 인정되고 관련 보수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생명수호봉사단 모집 기간은 8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봉사단 참여 희망자는 안산시 자살예방센터(031-418-0123)로 문의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안양시, 방치된 체납차량 공매처분 실시 안양시는 이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3개월 동안 체납방치차량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를 장기간 체납한 채 도로나 주차장에 방치한 차량에 대하여 견인 후 공매처분을 실시한다. 안양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7월 말 기준으로 총440억 원, 이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115억 여 원에 달해 26%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4000대 이상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강력하게 징수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번호판 영치 후 미 반환된 차량은 해마다 누적되어 413대에 이르며 무단방치차량, 대포차까지 더하면 수 백대의 차량이 도시 곳곳에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주차공간 부족 등의 시민불편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안양시는 주차장, 주택 이면도로 등 차량 주차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치차량을 조사하여 지방세 체납차량으로 판단될 경우 즉시 견인하여 공매 처분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의왕시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 입법예고 의왕시가 타 시·군까지 이동해 화장장을 사용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화장 장려를 통한 장례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화장 장려금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화장장을 운영하는 시·군들이 지난 2008년부터 사용료를 자율화하며 자치단체마다 관내, 관외사용료를 차등 부과함에 따라 화장장이 없는 시의 경우 시민들이 장거리까지 이동하는가 하면 비용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장례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 사망해 화장의 방법으로 장례를 치를 경우 연고자에게 1구당 화장장 이용료의 50%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안을 지난 13일 입법예고 했다.그 외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장려금 지급 신청기간을 사망일로부터 60일 이내로 규정하고, 화장시설 이외의 시설에서 화장한 경우와 다른 법령에 따라 화장에 대한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한편, 시는 내달 1일까지 화장 장려금 조례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달과 토성 그리고 별, 우주를 눈에 담자 아름다운 고리를 가져 태양계 행정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토성, 우리들의 밤을 은은히 밝히는 달 등을 눈과 천체망원경으로 살펴보며 우주에 대한 지식을 무료로 배울 기회가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마련된다.군포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초등학생 이상)과 특별한 경험을 체험하고 싶은 가족에게 여름밤의 수많은 별을 관측할 기회를 제공한다.이날 누리천문대에서는 달의 특징과 토성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포함한 기초 천문 강좌, 별자리판 사용법 배우기, 천체망원경 관측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별과 우주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는 동시에 관련 참고 도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다만 장소 관계상 참여 가능 인원은 60명(가족단위 우선)으로 제한되며,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화(501-7100) 또는 인터넷(www.gunpolib.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원충한 대야도서관장은 “특별 관측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기회를, 학부모들에게는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혹여 행사 당일 비가 올 경우에도 대체 프로그램이 운영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좋은 엄마 되기 학교’ 운영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좋은 엄마 되기 학교’ 운영한다. 좋은 엄마 되기 학교(이하 엄마 학교)는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부모역할 정립을 위해 자녀 연령을 기준으로 3~7세, 8~10세 자녀를 둔 부모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각각 엄마교육 3회, 아빠교육 1회, 부부교육이 1회로 총 5회 실시되며, 양육 상담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가족단위 통합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각 50가족을 모집, 9월2일 개강해 10월17일 가족나들이를 끝으로 교육과정이 마무리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강동구청 가정복지과(02-3425-5782) 또는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02-471-0813, gangdong.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도서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송파구 소나무언덕2호 작은도서관(석촌호수로 155)이 인문학적 소양과 깊이 있는 독서 지식, 전문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 1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지역대표 독서프로그램’사업으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주관처로 선정돼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읽기>는 오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신화, 그림책, 동화책, 논픽션 책, 독서 토론, 원예 치유 등 도서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책 읽기 방법을 알려준다. <책으로 만나는 역사와 삶-세계사를 움직인 사람들>은 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세계사를 움직인 인물을 중심으로 시대적 변화와 그 속에서 일어난 다양한 문화양상을 새로운 시각에서 다루게 된다. <삶을 가꾸는 책읽기>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독서치료 활동프로그램이다. 그림책, 시, 영상 자료를 활용해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사례와 현장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신청 및 접수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송파구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www.splib.or.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문의 02-424-00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도봉구, ‘2015. 제3차 생활안정자금 융자’ 실시 이번 생활안정자금 융자금은 7억원 규모로 지원되며, 신청 대상은 재산세 연 20만원 이하 납세자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4인 가구 기준 5,255,200원)이하인 도봉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융자금은 가구당 2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융자 조건은 연이율 3%,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또한 융자금은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이에 준하는 상행위를 위한 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월세금, 직계비속에 대한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28일까지다. 문의 : 02-2091-28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