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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시대, 송파강동인의 커뮤니티 분투기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우리지역 맘들의 커뮤니티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화방에서 ‘다시 만날 좋은 시절까지 기다려 봐요’라는 말을 뒤로 하고 이제는 화상을 통한 송파강동맘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좌충우돌 사용법을 익혀나가며 줌(zoom)이나 구글(google meet)을 이용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밴드(band) 등을 통해 커뮤니티를 원만하게 이끌어나가는 지역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온라인 대면 통해 만날 수 있어 그래도 다행입니다지역의 작은도서관은 소소하게 모이는 지역주민들의 놀이터 같은 공간이다. 지난봄부터 코로나로 인한 휴관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온라인 서비스도 서툴지만 시도했다. 휴관시기에 뭐라도 하고 싶기도 했고, 코로나가 쉽게 없어지지 않을 거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을 듣고 온라인으로 연결의 끈을 이어가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처음에는 장비가 뭐가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작은도서관에서 가능한 것인지, 정보도 없었고 배울만한 사람도 없었다. 기본 사용법을 유튜브에서 공부한 후 작은도서관 회원들과 하나씩, 겨우겨우 알아나갔다. 여전히 장비는 부족했고 조명은 누군가가 집에서 가져왔고, 햇볕 차단이 필요할 때는 검은 천을 유리창에 붙이기도 했다. 서툴게 리허설도 여러 번 해보고 주말에도 못 쉬고 유튜브를 계속 검색하고 공부해가며 겨우겨우 첫 강좌를 진행했다. 몇 개월 시행착오를 거치며 온라인으로 작가와의 만남, 책 놀이나 미술 활동 등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작은도서관의 프로그램을 나름대로 알차게 운영 중이다.온라인 강좌 후 뜨거운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보며, 고생한 보람이 있다 싶기도 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화면으로라도 얼굴 보게 된 것이 가장 좋았고, 이용자와 책 읽기를 이어간 것이 좋았다. 먼 곳에 있는 사람과도 책을 함께 읽고 만날 수 있다는 온라인 특유의 확장성은 큰 강점이라 생각된다.그러나 온라인 활동이 지속될수록 막상 간절한 것은 직접 얼굴 보고, 손잡고 서로 침 튀기며 이야기 나누고 싶다는 것이었다. 어떤 온라인도 사람 간의 소통을 대체할 수는 없다. 또한, 코로나는 인류의 탐욕과 환경파괴로 인한 것이었다는데, 지금 필요한 것은 잠시 멈추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모든 생명과 공존하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작은도서관 ‘웃는책’ 김자영 관장)전시회준비, 그림 감상도 온라인으로 나누어요나는 일러스트 그리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처음 집 가까운 동네 카페에서 일러스트 모임에 참가한 후 5년째 꾸준하게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는 6명 정도의 회원이 안정적으로 모임에 참가 중이다. 각각 자신의 그림의 개성도 잡힌 상태이고 한 달에 2번 정도는 일정한 장소에 모여 함께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고 매년 전시회도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모이기가 힘들어지면서 우리 역시 화상으로 모임을 추진했다. 고등학생인 아들에게 틈틈이 배워가며 줌 사용법을 익히고 회원들을 방으로 초대하며 얼굴을 마주했다. 한동안 못 만나다가 화상으로 만났을 때의 그 기쁨이란? 처음에는 화상회의방에 제대로 들어올 줄 모르는 이, 비디오와 오디오를 제대로 켤 줄 몰라 좌충우돌 헤매기도 했지만 그렇게 하나하나씩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그동안 그려 온 각자의 그림에 대해 미리 메일로 주고받으며 화상회의에서 서로의 느낌을 나누었다. 실제 그림을 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스스로 작업을 꾸준하게 이어가며 함께 하고 있다는 든든함이 코로나 위기에 고립되는 마음을 견디게 만들었다. 차츰 화상모임을 이어나가며 시대에 따라 온라인 전환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예술작품을 평면으로 접하고 직접 오감으로 느끼지 못하고 화면을 통해 경험하는 것은 늘 아쉬움으로 남는다. 예년처럼 오픈된 공간에서 전시회를 열고 지역주민들이 흥겹게 드나들던 모습이 먼 추억처럼 느껴지는 요즘이다. (그림을 좋아하는 방이동 주민)글 합평과 재능 나눔도 온라인 진행하니 나름 알차요이웃들과 함께 모여 마을잡지를 만들고 있다. 소소하게 글을 쓰고 서로의 글에 대해 합평을 하며 한 단계씩 성장해나가는 일은 내 일상의 행복이다. 글쓰기 커뮤니티 사람들과 매일 대화방에 스몰스텝으로, 책을 읽고 좋았거나 감명 깊은 부분에 대한 구절을 써서 올리는 일을 해왔다. 내가 미처 읽지 못한 책, 함께 읽었지만 놓쳤던 부분에 대해 다시금 배워나가는 것은 내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얼마 전에는 커뮤니티를 함께 꾸리고 있는 이웃의 강의를 줌을 통해 들었다. 도서관 책읽기 모임과 글 합평에 대한 부분을 온라인으로 서툴게나마 시도해보았기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이웃이 진행한 ‘나만의 소통 레시피’에 대한 수업을 듣고 화상으로 함께 참여한 회원들과 조를 짜서 각 방을 만들어 소그룹 토론도 하고 전체 방에서 주제 발표, 각자의 의견 나누기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줌을 통해 회의를 하며 정해진 시간에 끝마치느라 힘들었는데 요즘은 구글 밋으로 대신하며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편안한 느낌이다.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코로나시기를 지내며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 모임을 이어가는 형태도 중요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무엇을 어떻게 나누는가?’가 더 중요하게 다가오는 시간들이다. 물론 재능을 나누기 위해 수업을 준비하고 리드해나가는 이의 수고로움이 밑바탕을 이루어야하지만 온라인상으로 만나 진솔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도 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하나의 위안이다. (마을잡지를 만들고 있는 이춘애)‘언택트’ 넘어 ‘딥택트’를 향해 나가려고 합니다페미니즘에 관심이 많은 이웃들과 커뮤니티를 함께 하고 있다. 에코페미니즘과 제로웨이스트 등 환경 보호와 여성의 삶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이 모인 자리이다. 거창하지 않아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작은 노력으로 환경을 살필 수 있는 일, 여성으로서 좀 더 자유롭게 바른 삶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함께 나눈다.코로나 위기 역시 우리 커뮤니티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으니 하루 종일 돌봄에 시달리는 엄마들이 나올 수 있는 공간과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졌다. 좀처럼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기 힘든 엄마들, 집에서 아이들의 온라인 원격수업에 노트북과 컴퓨터 등을 다 내주고 휴대폰이 유일한 소통의 창구로 이용되는 엄마들이 늘어났다.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 하소연만 할 상황은 아니었다.우리 역시 적극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휴대폰으로 접속하여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일부터 시작해서 관련 독서를 마치고 후기 나누기, 써 온 글에 대한 소감 발표를 이어가니 어떨 때는 3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물론 직접 만나 신나게 이야기 나누지 못하고 순서를 정해서 주어진 시간 안에 이야기를 마쳐야 하는 연습도 필요했다. 또 방해하는 아이들과 주변 환경이 화상회의에 노출되지 않도록 비디오 중지와 오디오 음소거 기능도 적절하게 사용하며 회의를 이어나갔다. 비록 주방 식탁에 앉아서, 또 안방 장롱을 뒷배경으로 두고 이루어지는 대화였지만 그 깊이와 진지함은 오프모임과 별반 다를 바 없었다.커뮤니티 회원들과 언택트 시대가 더욱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올 수 있기에 엄마들도 적응하는 연습부터 차근히 다져나가자고 했다. 요즘은 ‘언택트’ 단계를 넘어 ‘딥택트’를 추구해야한다는 의견을 종종 나누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삶이 멈추며 또 변화하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모습과 우리가 노년을 보낼 환경의 변화에 미리 깊이 있게 대처해야한다는 점에 여러 엄마들이 동의한다. 소소하고 작지만 커뮤니티의 탄탄한 가치와 2020-09-16
- 답답한 일상, 다큐멘터리 한편으로 잠시 힐링하세요~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오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하지만 코로나 19 지역감염이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야외상영 및 전시를 포함한 모든 부대 행사가 취소됐다. 기존 3곳의 상영관을 메가박스 백석점 1곳으로 축소하고, 정부의 지침에 따라 상영관 관객 수를 50인 이하로 제한한다. 영화제 측은 이 모든 과정에서 상영관 방역과 관람객 안전조치를 최우선으로 모든 역량을 더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DMZ영화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개막작을 비롯해 경쟁 부문, 비경쟁 부문, 특별상영 등 섹션별로 작품이 소개돼 있어 참조할만하다.개막식 네이버 TV 생중계, 집에서 즐기세요! 개막식은 9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제한된 인원만 초대해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할 수 없지만 이날치 &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축하 공연 영상을 포함한 개막식은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니 아쉬움을 달래보자. 영화제의 오프닝을 알리는 개막작은 김정인 감독의 <학교 가는 길>이 상영된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개막까지 남은 기간 동안 코로나 확산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정부 지침에 따른 운영 방향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한다.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티켓 오픈은 9월 8일 화요일부터 시작되며 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개막작 <학교 가는 길>서울시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추진 과정에서 장애자녀를 둔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의 갈등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수년간 이어진 논란은 2017년 토론회 현장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사회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점차 개인화되고 분열화되는 우리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진한 감동으로 전하는 작품이다.* 가족과 함께 볼만한 다큐멘터리 엿보기 *<달려라! 야구소년>베이징 외곽 출신의 불량청소년들이 야구를 배운다. 2017년 겨울에 발생한 사고로 지역민들이 타지로 이주하면서 야구팀은 장애물에 봉착한다. 리틀야구대회 월드시리즈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70대 노감독과 코치들, 그리고 갈등과 싸움이 끊이지 않는 아이들을 하나로 모아 세계대회를 준비해야 한다. <사막의 진주>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소년 모티는 후원자들을 위해 노래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이슬람교 만가니야르다. 모티는 재능을 지니고도 사람들에게 하대받는 것이 창피하다. 그의 아버지 사타르는 모티가 학업으로 성공하길 바라지만, 모티는 음악으로 성공해서 사람들의 존중을 받고 싶다. 모티는 그의 고향을 뒤로하고 먼 도시로 여정을 떠난다.<나는 신문기자다>심은경 배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신문기자>의 주인공 모치즈키 이소코 기자의 실제 삶과 취재과정을 따라간다. 모리 타츠야 감독의 뚝심과 집요함이 열혈기자 모치즈키와 만나 일본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함께, 개인이 사회와 맺는 관계를 비판적으로 성찰해보기를 제안하는 강렬한 다큐멘터리.<고양이집사>이름 빼고 다 주는 바이올린 가게 아저씨, 짜장면 대신 고양이 도시락 배달하는 중국집 사장님부터, 급식소 만들어 주는 주민센터 사람들, 남겨질 고양이들을 걱정하며 밥을 주는 생선가게 할머니, 급식소를 제작하는 청사포 마을 청년 사업가까지. 함께 살아갈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털려도 행복한 집사들의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나는 왜 팔짝팔짝 뛸까>13세에 출간하여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히가시다 나오키의 책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전 세계에 있는 무발화 자폐인들의 경험을 탐구한다. 훌륭한 다섯 인물의 친밀한 모습을 통해 자폐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강렬하면서도 압도적인 그러나 유쾌하고 감각적인 세상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작품 사진 및 설명: 홈페이지 참조 2020-09-11
- 청소년글로벌리더 봉사 동아리 ‘퍼네이션’ 마스크 쓰기 캠페인 펼쳐 코로나 19 지역 감염이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한층 강화됐다. 아울러 바이러스로부터 나와 너, 우리를 지켜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필수 방역 수칙의 중요성도 더욱 커졌다. 이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청소년글로벌리더봉사동아리 ‘퍼네이션’도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작은 도움을 보태고 있다고 전해왔다. 지난 8월 25일부터 주엽역 주변에서 회원들이 2인 1조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것. 현재 고1학생 10여명의 멤버가 활동 중인 ‘퍼네이션’은 매년 고양꽃박람회나 가을 꽃축제에서 타투, 음료판매, 게임 등 자신들만의 아이디어로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고 그 수익금을 해외빈곤 아동에게 기부하는 활동을 해왔었다.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런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모든 활동이 취소됐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머리를 맞댄 끝에, 일상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마스크 쓰기 착용 캠페인’을 진행해보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캠페인에서 사용할 피켓을 직접 디자인, 제작도 하고 무덥고 습한 날씨지만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직접 피켓을 들며 노력하고 있다.시민들의 긍정적 반응에 보람과 감동 느껴회원들은 작은 캠페인이지만 오히려 시민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부장 최시은 학생(고양외고1) 은 “아무 말 없이 피켓만 들고 있는 조용한 캠페인이지만 영향력은 컸습니다. 피켓을 보고 마스크를 고쳐 쓰는 시민들이 많았고 수고한다는 격려의 말도 자주 들었습니다”라며 “한번은 턱에 걸친 마스크를 올리시는 아저씨께 감사 목례를 드렸는데 웃으시며 목례로 답해주셔서 너무 흐뭇했던 기억이 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과 상호작용하는 기쁨과 함께 의미 있는 봉사를 하고 있다는 뿌듯함을 많이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강지애(가좌고 1) 학생은 “시민 한 분이 마스크를 코까지 써야한다는 내용을 추가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피켓도 추가제작 했죠. 시민들의 의견까지 반영된 피켓을 만들고 나니 보람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민경빈(운정고 1) 학생은 “사람들이 자기 마스크를 한 번 더 확인할 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 간혹 보여 아쉬웠습니다”라고 전했다. 유휘성(고양국제고1) 학생은 “저희의 피켓을 보고 마스크를 꺼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수고한다고 격려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활동입니다”라고 말했다. ‘퍼네이션’ 회원들은 주엽역 인근에 이어 앞으로 후곡청소년수련관 앞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울러 학생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 활동도 더욱 다양하게 진행하고 싶다고 전한다. Fun(즐거움)과 Donation(기부)을 합친 말 ‘퍼네이션’이 담은 뜻처럼, 회원들의 유쾌한 발상에서 시작된 작은 활동들이 더욱더 빛을 발할 수 있길 고대해본다.- 퍼네이션’ 회원들이 전하는 한마디“코로나 19 예방, 이것만은 지켜주세요”최시은(고양외고) : 보행 중이나 운동 중에도 거리두기를 지켜주세요.박진모(저현고) : ‘잠시 멈춤’으로 우리 서로 지켜줘요.강지애(가좌고) : 턱스크는 안됩니다. 꼭 코까지 밀착해서 착용해 주세요.민경빈(운정고) : 마스크는 남들의 시선 때문이 아니라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해 써야합니다.백준영(일산대진고) : 사용했던 마스크는 집으로 가져가 주세요.유휘성(고양국제고) :실내외 가리지 말고 자신은 물론 타인을 위해 마스크 쓰기에 동참해주세요.이예준(백신고) : 정부의 방역 지침을 잘 따라주세요.이지수(백신고) : 확실한 예방,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해주세요.주우빈(가좌고) : 마스크가 코로나19의 백신입니다. 2020-09-11
- 일산파주에서 찾은 정성스러운 추석 선물을 소개합니다. 추석이 가까워지며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격에 신경 쓰지 않고 가장 좋은 선물을 마련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현실이 그리 녹록치 않다. 결국, 받는 사람 기뻐할 꼭 필요한 선물을, 이왕이면 알뜰하게 준비하기 위해 이곳저곳 목록을 뒤지게 된다. 일산과 파주지역에서 찾은 추석선물을 소개해 본다.입맛 살려주는 밥도둑, 간장게장 양념게장 ‘섬마을게장님’에서 주문하세요.섬마을게장님은 ‘싸고 맛있게 그리고 푸짐하게’를 모토로 운영하는 게장전문점이다. 메인 메뉴는 게장정찬으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 함께 나오며 여덟 가지 정성 담긴 반찬이 따라오는 한상차림이다. 섬마을게장님에서는 1년 전부터 택배사업을 시작하여 전국배송을 하고 있다. 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좋아 명절에는 물론 평소에도 게장 주문이 많이 들어온다. 주인장이 유통경로를 줄여 꽃게를 직거래하기에 가격이 저렴한 이유다. 간장 소스는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여 그 맛이 너무 짜지 않고 은은한 단맛이 난다. 네이버 쇼핑에서 ‘섬마을게장님’을 검색하고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택배 배송이 가능하다. 사전 주문하면 직접 매장에서 찾아갈 수도 있다.위치 파주시 미래로 306, 2층 (동패동)문의 031-944-8308심학산 뜨락’에서 추석선물용 ‘보리굴비세트’ 택배 주문하세요.심학산 둘레길에 위치한 ‘심학산 뜨락’은 TV에도 소개된 맛집으로 ‘보리굴비정식’을 먹기 위해 간간이 연예인들도 찾아오고 멀리에서도 찾아오는 애호가들도 많은 곳이다. 이곳의 보리굴비정식은 여느 곳보다 크고 통통한 보리굴비와 정갈한 반찬으로 고객만족도가 높다.추석명절을 맞아 선물용 보리굴비세트를 주문받고 있다. 이곳의 보리굴비는 법성포에 자체 섶장을 갖추고 자연해풍으로 건조한 굴비로 28센티미터 가량의 큼직한 굴비세트가 10마리(1세트) 15만원, 5마리(1세트)는 8만원으로 택배비는 별도다. 굴비세트는 주부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중 하나로 보리굴비에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고 짭조름하니 입맛까지 살려준다. 추석선물을 고민한다면 심학산 뜨락의 ‘법성포 보리굴비세트’를 추천한다.위치 파주시 서패동 236-1 (돌곶이길 136)택배문의 031-941-9202‘생윤산삼’에서 프리미엄 산양산삼 추석 특가 56% 할인해프리미엄 산삼브랜드 생윤산삼이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산양산삼 10뿌리 1세트로 구성된 생윤산삼의 인기 패키지상품을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2세트 구매 시 56%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5~6년근 2세트는 252,700원, 7~8년근 2세트는 629,800원이지만 이번 할인 프로모션 기간에는 각각 109,900원(5~6년근), 279,000원(7~8년근)에 구입이 가능하다. 생윤산삼의 산양산삼은 깊고 인적이 드문 청정지역의 야생산에서 그대로 캐내어 사포닌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면역력 증진, 간 기능 보호, 피부 면역, 항 피로 작용, 혈압 강하, 기억력 감퇴 개선 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윤산삼의 이번 한가위 프로모션은 추석 연휴가 종료되는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매장 :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 1번 출구 앞문의 : 02-540-3340 / 010-4286-3340네이버 온라인 스토어 : https://smartstore.naver.com/chayoon"고기 먹지 말고, 이제 <3잇> 하세요!"안전, 신선, 가격까지 잡은 한우, 한돈 선물세트3잇(EAT)은 (주)경기엘피씨의 식육브랜드. 농장과 식탁 사이에서 시간과 비용을 늘리던 유통과정을 배제하고 도축, 가공, 포장, 배송을 시차 없이 원스톱으로 진행함으로서 갓 도축한 신선육만을 판매한다. 거기에 해썹(HACCP) 인증은 물론 무항생제 축산물 취급인증까지 받아 안전까지 담보한다. 이처럼 품질이 최상급인 고기를 아주 만족스런 가격으로 유통하는 고기 브랜드가 바로 '3잇'이다.온라인으로 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데,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로 어울리는 다양한 한우, 한돈 세트와 한우 1+등급 제사상 세트(산적용 600g+탕용 300g)가 준비되어 있다. 평소에는 저지방 고단백 다이어트 세트, 한돈 캠핑세트, 한우1+등급 생일상세트 등도 인기다.주문 : 3eat.co.kr(3잇 또는 3eat으로 검색)천연화장품 & 천연비누 선물세트주엽역 인근 일산천연화장품 공방의 추석선물세트는 인공향, 인공색소, 방부제, 합성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화학제품을 꺼리는 이에게 적합한 선물이 아닐까 싶다. 이곳에서 추천하는 가격대는 2만원에서 5만원선이다. 먼저 2만원 대에는 천연비누 3장 세트, 천연숙성비누 2장 세트, 천연 페브리즈(250ml) 2병 세트가 있다. 3만원 상품으로는 천연숙성비누 3장 세트, 천연숙성비누 2장+석고방향제(100g) 세트, 소이캔들 7온즈 2개 세트가, 4만원 상품으로 수제탈모방지샴푸(250ml)+천연폼클렌징(150ml) 세트, 디퓨져 세트(디퓨져액 200ml+유리용기+섬유스틱+우드플라워)가 있다. 그리고 천연화장품 세트(스킨150ml+로션120ml+천연숙성비누 1장)와 천연두피케어 세트(수제탈모방지샴푸500ml+천연헤어에센스100ml)의 5만원 상품도 있다. 고객이 원할 시 금액에 맞춰 세트구성을 달리 할 수도 있으며, 아예 취미로 발을 들이고 싶다면 단품 강좌를 듣고 자신이 만든 제품을 선물할 수도 있다.위치 일산서구 중앙로 1470 동부썬프라자 B동 203호문의 031-925-1432추석에는 건강을 선물하세요, 생녹용즙 흑염소즙애니골 ‘특허의맛집 흑염소와사슴 도마수육’에서는 흑염소와 사슴을 포천 직영농장에서 방목해서 기른다. 해썹(HACCP)인증 받은 이곳에서 생녹용즙, 흑염소즙을 만들어 판매한다. 면역력이 중요한 코로나 시대에 건강에 좋은 생녹용즙, 흑염소즙이 추석선물로 제격이 아닐까. 생녹용탕 1박스(60포)는 35만원이다. 생녹용 15냥, 사슴2kg, 25전 대보탕이 들어갔다. 흑염소즙 1박스(60포)는 25만원이다. 흑염소 1마리(12kg)와 25전 대보탕이 들어간다. 야관문, 음양곽, 복분자, 구기자, 오미자 외 6가지 약재가 들어간 야관문즙 1박스(30포)는 7만원이다. 전국택배 가능하다.위치 일산동구 풍동 573-12문의 031-932-2988‘대영정육점식당 킨텍스점’ 1++한우로 품격 높은 선물을대영정육점식당 킨텍스점은 고기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식당을 방문했던 고객들이 고기가 맛있다며 상견례, 이바지용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식당 관계자는 “선물세트는 맛도 중요하지만 선물을 받아보는 사람이 만족할 수 있도록 구성이나 포장 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우 최고급 등급인 1++등급으로 구성된 선물세트가 15만원, 20만원, 30만원 금액별로 준비 돼 있다. 품격 있는 포장이 선물의 가치를 높인다. 고기별로 진공포장해서 먹기에 편하며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전국택배 가능하다.위치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23(이마트 킨텍스점 바로 앞)문의 031-921-3356부드러운 식감에 자극 없는 순한 맛 ‘송화 잔기지떡’추석 택배 출고 9월23 일까지 마감송화잔기지 떡은 100% 국산쌀 과 막걸리를 이용해 13시간 발효를 시킨 술떡, 증편이다. 부드럽고 달곰한 떡 고유의 맛을 해치지 않기 위해 팥 앙금을 과하게 넣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팥앙금과 무앙금, 옥수수 세 종류를 판매하는데 무앙금은 팥 앙금보다 더 순한 맛으로 2020-09-11
- ‘아이데코안경 야당역점’, 오픈 5주년 기념 다양한 특별행사 열어 아이데코안경 야당역점에서 오픈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하게 특별행사를 열고 있다. ‘누진다초점 한단계 업그레이드’ 행사를 통해 구매한 제품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의 제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호야, 에실로, 케미의 PB 누진다초점렌즈가 행사 적용 대상 상품이다. 아이데코안경 야당역점은 누진다초점렌즈를 40% 할인해 제공하는데 ‘한단계 업그레이드 행사’까지 더해져 경제적인 가격으로 높은 등급의 누진다초점안경을 맞출 수 있다. 케미PB 누진다초점렌즈(굴절률 1.5기준) GF-1등급의 가격은 16만원이고 할인가는 9만6000원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서 9만6000원으로 23만원에 제공되는 GF-3등급의 누진다초점 렌즈를 구매 할 수 있다.아큐브렌즈 모든 제품 국내 최저가 보상제 행사를 진행한다. 모이스트 90P는 4만9900원, 오아시스/디파인 90P는 7만4900원에 판매한다. 이 곳에서 구입한 렌즈가 다른 매장보다 비싸면 차액의 3배를 최대 5000원까지 쿠폰으로 보상해준다.안경을 구매하면 1인당 1회에 한해 ‘럭키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2만99000원에 판매되는 럭키박스에는 2만9900원, 3만9900원, 4만9000원, 5만9000원, 6만9000원 안경상품권과 다양한 사은품이 들어있으며 100% 당첨을 보장한다. 안경상품권의 금액은 랜덤이다. 2명이 모여 안경을 구입하면 추가 10% 할인, 3명이 모여 안경을 구매하면 추가로 15%를 할인해주는 ‘뭉치면 싸다’ 이벤트, 루이까또즈 선글라스를 도수까지 넣어서 13만8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독일칼자이스 렌즈 최대 50% 할인행사, 인기컬러렌즈 1+1+1 행사 등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데코안경 야당역점은 매일 방역 소독을 하고 있으며 마스크를 써야 방문 할 수 있다.위치 파주시 경의로 1080 명동프라자 105호(야당역 건너편)문의 031-947-9077 2020-09-11
- 납골당리스, 성묘꽃 맞춤 제작 이제 곧 추석이다. 명절이면 성묘 대신 추모원이나 납골당을 찾는 분들도 많은데, 야당역 앞에 위치한 플라워카페 겸 공방인 ‘피오리에’에서는 돌아가신 분을 기억하는 마음을 담아 납골당을 예쁘게 꾸밀 수 있도록 납골당리스를 맞춤 제작을 해 주고 있다.납골당리스는 추모원 마다 납골함의 규격이 다르고, 고객들이 원하는 색상과 분이기가 다르기 때문에 상담 후 주문 제작을 한다. 꽃은 보통의 경우 시들지 않는 고급조화로 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직접 납골당리스를 만들고 싶은 분들은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만들어갈 수도 있다. 다만 재료 준비와 제작기간을 고려해 최소 7일~10일 전에는 주문해야 한다. 피오리에는 프리저브드플라워, 실크플라워, 생화 등 꽃과 관련된 작품을 만드는 공방으로 취미반, 자격증반,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위치 파주시 야당동 1072-1 삼융타워 7층문의 031-949-8866 2020-09-11
- 품격 있는 일식, 숙성회와 복요리 전문 ‘아카사카’ 긴 장마 끝에 태풍까지 여러 차례 지나가니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마음마저 우울해질 때가 종종 있다. 품격 있고 깔끔한 음식으로 기분전환이 가끔 필요하지 않을까. 강남역 인근 고급 일식당 ‘아카사카’를 소개해본다.강남역 인근에서 14년째 운영 중인 정통 고급 일식집강남역 6번 출구 인근 ‘서초타운트라팰리스’에 있는 ‘아카사카(赤坂)’는 2007년에 개업해 14년째 운영 중인 정통 고급 일식집이다. 일본 요리와 활복 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어서 최상급 숙성회와 다양한 활복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아카사카’는 일본의 동경 중심지에 위치한 번화가로 정치, 경제,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 오랜 맛집들이 즐비한 곳이다. 일본 지명을 따온 강남역 일식당 ‘아카사카’에서는 동경 긴자에 있는 호텔 일식당과 아카사카의 복요리 전문점에서 정통으로 일식요리를 공부하고 경험한 일식 명장 곽문영 셰프가 명품 일식을 선보이고 있다.코스로 즐기는 디너 메뉴, 직장인을 위한 런치 정식과 단품 메뉴‘아카사카’의 메뉴는 런치 메뉴, 코스 메뉴, 단품 메뉴, 특별 메뉴로 나뉜다. 저녁 대표 메뉴는 코스 메뉴 4가지로 가장 기본적인 ‘사시미’ 코스를 비롯해 ‘스페셜 사시미’, ‘활복 코스요리’, ‘아카사카 풀 코스요리’가 있으며, 가격은 1인 기준 110,000원~200,000원이다. 부담이 되는 가격이지만 활복 요리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활복 코스’(150,000원)를, 숙성회와 활복지리를 함께 맛보고 싶다면 ‘스페셜 사시미’(130,000원)를 추천할 만하다.일식 코스와 활복지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대표 메뉴인 ‘스페셜 사시미’ 코스를 주문하자, 전복죽으로 시작해 복가스 샐러드, 모둠사시미, 랍스터 회와 해산물, 물회, 활복지리, 도미머리조림, 모둠튀김, 마끼, 셔벗으로 이어진다. 모둠사시미와 해산물의 구성이 고급스럽고 신선해 진정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고, 활복지리는 손질 후에도 살아 움직이는 복어를 테이블에서 바로 끓여내는데 복어의 식감도 예술이고 국물도 깔끔하다.점심 메뉴로는 ‘아카사카정식’을 비롯해 ‘특정식’, ‘사시미정식’ 등의 정식 메뉴와 초밥, 덮밥, 전복죽, 복죽, 지리와 매운탕 등이 있다. 점심 메뉴의 가격은 30,000원~75,000원 수준으로 일상적인 점심식사로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가족 기념일 식사나 손님 접대용 특별 메뉴로는 좋을 듯하다.모두 룸으로 이루어져 상견례, 가족기념일, 손님 접대 장소로 제격실내 공간은 셰프의 공간과 맞닿은 다찌석 몇 자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크고 작은 룸들의 이름은 동경, 오사카, 교토, 긴자, 우에노, 신주쿠 등의 지명을 사용해 일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조용한 장소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오붓한 모임을 갖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공간이다.위치: 서초구 서초대로74길 23(서초동 1327) 서초타운트라팰리스 지하1층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평일 브레이크타임 오후 2시 30분~5시 30분), 일요일 휴무주차 : 가능문의 : 02-585-1145 2020-09-10
- 정성과 마음을 담은 추석선물 무엇이 좋을까?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요즘 추석 명절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스럽다. 찾아가서 인사하고, 모여서 식사하기가 부담이 된다면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품질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킬 만한 실속 있는 명절 선물로 고기나 떡 등 먹을거리 선물세트를 모아봤다.대치동 ‘우노’ 한우 모둠구이세트선릉역 1번 출구 인근 대치동에서 17년째 한우 암소 로스구이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우노’는 이번 추선 선물세트로 ‘한우 모둠구이세트’를 판매한다. 포장도 깔끔한 ‘우노’의 한우기본 세트는 ‘우노’의 오너셰프인 이상민 대표가 직접 엄선한 한우 모둠구이로 부채살, 업진살, 갈비살 등을 650g 정도로 구성했고 가격은 10만원이다. 미리 예약하면 기본 세트 이외에 중량과 가격을 원하는 대로 맞춰서 주문할 수 있다. 30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택배도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70길 10(대치동 890-26) 동헌빌딩●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 오후3시~5시,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08-7073대치동 ‘쉐프의 정육점’ 어썸 기프트‘쉐프의 정육점’ 한티점과 대치점에서는 추석 선물세트로 다양한 고기 세트를 구성했다. ‘워터에이징 세트’는 1등급 꽃등심, 양갈비 프렌치랙, 금돼지 목살을 각각 500g씩 총 1,500g으로 구성한 시그니처 세트가 149,000원이며 구성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하다. 프리미엄 양갈비 세트는 숄더랙 800g과 프렌치랙 400g으로 구성한 기본 세트의 가격이 99,000원이며, 추가 구성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LA꽃갈비 세트’, ‘1++ 어썸기프트’ 등도 있다. 전 지역 무료 택배 배송이 가능하고, 퀵서비스의 경우 3km까지는 무료이며 그 외 지역은 고객이 퀵서비스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또한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9월 11일까지 결제하는 경우 10% 할인된 가격으로 지정한 날짜에 배송이 가능하고, 조기 배송 프로모션으로 9월 22일까지 배송완료 주문할 경우도 10% 할인된다.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 328(대치동 921-5) 1동 1층 3호●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주차 1시간 무료 주차확인●문의 02-555-2206방배동 ‘구름떡집’ 구름떡 & 흑임자인절미방배동 함지박사거리 인근에 있는 방배동 ‘구름떡집’은 1997년부터 24년간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구름떡 전문점이다. 깨끗한 공정을 거친 엄선된 재료만 사용하고 당일 제조 및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구름떡 이외에 흑임자인절미도 인기가 많은 품목이다. 추석 선물세트는 구름떡과 흑임자인절미 단품으로도 가능하고, 두 가지를 섞은 혼합형으로도 가능하다. 선물세트는 중간 상자가 45,000원, 큰 상자가 80,000원이며, 중간 상자 선물세트는 9월 19일까지 단체 주문에 한해서 예약을 받는다. 큰 상자 선물세트는 배송받기 1~2일 전에만 예약 주문하면 무료 배송된다.●위치 서초구 방배로33길 21(방배4동 815-1)●영업시간 평일/토요일 오전 8시~오후 10시, 일요일 오전 9시~오후 10시●주차 가능●문의 02-533-1530대치동 ‘떡함지’ 명품 쑥인절미잠실에서 시작해 대치동에서도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떡함지’는 쑥인절미가 대표 상품이다. 매일 새벽 엄선된 재료만 사용해 정성껏 만들고 있다. 특히 떡에 사용되는 쑥은 청정 바닷가에서 자생한 해풍 쑥만을 매년 4~6월에 채취해 삶아서 냉동 보관했다가 사용하고 있어서 쑥인절미의 색감이 진하고 쑥의 풍미가 좋다. 식사대용으로도 좋아서 명절 선물세트로도 제격이며 쑥인절미 30개 세트는 36,000원, 55개 세트는 60,000원이다.전국으로 배송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2927(대치동 622-1) 대치 클래시아●영업시간 평일 오전 7시~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전 7시~오후 6시,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58-6322, 6323양재동 ‘설마중’ 명품 갈비와 보리굴비 세트매봉역과 양재역 사이에 있는 ‘설마중’에서는 숯불갈비와 함께 다양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 생갈비, 양념갈비, 양념갈비+생갈비 등의 갈비 세트와 명품 보리굴비 세트를 준비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의 보리굴비(10미, 169,000원) 앞에서는 너나 할 것 없이 밥도둑이 된다. 또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 40년 노하우의 조리 장인이 만든 소갈비는 탄성을 자아낸다.생갈비 1~3호, 양념갈비 4~6호, 생+양념갈비 7~8호 등이며 가격은 205,000~390,000원 선. 또한 한정식 풀코스를 도시락에 담은 도시락 4종을 출시해 배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위치 서초구 남부순환로 2648(양재동 2-3)●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3462-8888잠원동 ‘최고의 한우 명우’합리적인 가격의 맞춤형 한우세트잠원동 맛집 ‘최고의 한우 명우’는 꽃등심, 안심, 생등심, 차돌박이, 육사시미 등의 질 좋은 한우를 착한가격으로 제공한다. 한우 전문 유통회사인 ‘(주)명우’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가능한 가격이라고 한다. 이곳 또한 추석을 위한 한우세트를 준비했다. 불고기+등심+불고기(각 600g)는 20만 원대, 등심+안심+등심(각 600g)은 30만 원대이다. 아울러 고객의 주문에 따라 구성이나 가격을 달리할 수 있다.코로나 시대를 겨냥한 다양한 포장 메뉴도 눈여겨 볼만하다. 한우국밥, 한우차돌된장, 한우육회비빔밥, 된장찌개, 갈비탕 등이며 가격은 6,000~10,000원 선이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 75(잠원동14-16) 금산빌딩 1층●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 30분, 명절 당일만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15-3492 2020-09-10
- 배달과 테이크아웃으로 즐기는 레스토랑 음식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요즘, 아무래도 외식이 부담스러워진다.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배달로는 맛보기 힘들었던 레스토랑의 음식들이 배달서비스를 실시해 집에서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게끔 요식업 환경이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배달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음식들을 모아봤다.논현동 ‘진전복삼계탕’삼계탕/전복삼계탕/완도백숙강남구청역 인근 논현동에서 보양식인 전복삼계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진전복삼계탕’이 강남서초 지역을 중심으로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건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보양식인 맛있는 삼계탕 배달은 반갑기 그지없다. 배달 메뉴는 다양한 삼계탕을 비롯해 매장 내에서 판매하는 전 품목이 가능하다. ‘진전복삼계탕’의 삼계탕에는 삼계탕에 최적화된 웅추닭을 사용하고, 완도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직배송으로 받아서 사용한다. 삼계탕 메뉴로 대표적인 ‘전복삼계탕’(19,000원)을 비롯해 ‘진삼계탕’(16,000원), ‘누룽지삼계탕’(17,000원), 전복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특전복삼계탕’(28,000원) 등이 있고 전복죽, 전복장, 완도백숙 등도 배달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선릉로129길 21(논현동 243-5), 강남구청역 2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일시적으로 9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배달주문 배민라이더스/쿠팡이츠, 오후 9시 20분까지●문의 02-515-8937교대역 ‘갈릭앤페퍼’피자/파스타/리조또교대역 인근 서초동에 있는 ‘갈릭앤페퍼’는 같은 자리에서 20년 넘게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해오고 있는 교대역 전통 맛집으로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다. ‘생활의달인’ 이태리피자 편으로도 유명해진 ‘갈릭앤페퍼’가 몇 달 전부터 쿠팡이츠를 통해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 메뉴는 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이며 바쁜 점심시간(오후 1시 이전)에는 배달서비스가 제한된다.●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20길 40(서초동 1665-5)●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일시적으로 9시까지),브레이크타임 오후 2시 30분~5시●배달주문 쿠팡이츠, 오후 1~3시, 5시~8시●문의 02-523-9114압구정 ‘루위’중식 코스 요리(투게더/피크닉/해피)강남 을지병원사거리에 위치한 ‘루위(如意)’에서는 최근 ‘루위 명품 도시락’ 3종을 출시했다. 투게더, 피크닉, 해피 등 세 종류이며 가격은 25,000원, 33,000원, 38,000원이다.‘투게더’는 샐러드, 유산슬, 간소중새우, 닭고기마늘소스, 굴소스소갈비살, 볶음밥, 국물, 반찬, 후식 등으로 구성되며 ‘피크닉’과 ‘해피’는 일부 요리대신 탕수육, 팔보라조, 어향동고, 유림기, 몽골리안비프 등이 채워진다. 도시락 외에도 모든 메뉴는 배달이 가능하고 5만 원 이상이면 배송료가 무료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211 동현빌딩 1층●영업시간 평일/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오후 3시~5시, 연중무휴●배달주문 요기요/띵똥/쿠팡,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50분●문의 02-3445-0003서초동/대치동 ‘봉피양’탕/갈비구이 메뉴벽제갈비의 노하우를 그대로 계승한 한식을 제공하고 있는 ‘봉피양’은 직영으로 운영되며 강남서초 지역에 서초점을 비롯해 여러 지점이 있다. ‘봉피양’은 특히 평양냉면과 벽제갈비의 기술을 접목한 돼지本갈비로 유명한 한식 레스토랑이다.배달로는 평양냉면을 제외한 탕과 갈비구이 메뉴가 가능하다. 탕 메뉴로 벽제설렁탕(15,000원), 한우곰탕(16,000원), 한우양곰탕(17,000원), 한우갈비탕(27,000원) 등이 있고, 대표 메뉴인 돼지본갈비(27,000원)도 배달 가능하다.●위치 서초점-서초구 강남대로53길 11(서초동 1330) 대치점-강남구 남부순환로 2915(대치동 628) 2층●영업시간 서초점-오전 11시~오후 10시(일시적으로 9시까지) 대치점-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일시적으로 9시까지)●배달주문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문의 서초점 02-587-7018, 대치점 02-553-9391신사역 ‘와우철판’철판구이(치킨/안심/해산물/랍스터/스페셜)신사역 5번 출구에서 잠원동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길 오른쪽으로 철판구이 전문점 ‘와우철판’이 보인다. 철판구이는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요리를 먹어야 제맛이지만 궁여지책으로 이곳에서는 배달용 단품을 개발했다.메뉴는 치킨철판, 안심철판, 해산물철판, 랍스터철판, 스페셜철판 등이 있으며 가격은 12,000원~32,000원 선. 도시락은 주문과 동시에 셰프가 야채, 고기, 어패류를 철판 위에서 굽기 시작하므로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매장과 거의 유사한 신선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 69 샤르망S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연중무휴●배달주문 배달의민족, 오전 11시~오후 3시, 오후 5시~9시●문의 02-515-9278반포동 ‘닥터로빈’단호박스프/파스타/리조또반포 삼호가든사거리 인근에 있는 ‘닥터로빈’은 정성이 담긴 슬림 & 헬시 푸드로 편안하고 건강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서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NO 슈가, NO 버터, NO 인공첨가물을 지향하며, 자연원료와 신선한 재료로 직접 메뉴를 개발하는 착한 레스토랑이다.‘닥터로빈’은 국물이 있는 일부 메뉴를 제외하고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통단호박 크림스프’(18,000원), ‘매콤버섯새우크림파스타’(17,500원), ‘트러플버섯크림리조또’(17,500원) 등이며 커피와 에이드 음료도 배달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고무래로 8(반포동 58-8), 반포 삼호가든사거리 인근●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일시적으로 9시까지)●배달주문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문의 02-537-3621 2020-09-10
- 가로수길 뷰티 편집 숍 ‘빌라드뮤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곳, 신개념 뷰티 매장인 ‘빌라드뮤리’가 눈길을 끈다. 뷰티 편집숍이자 문화 체험공간인 ‘빌라드뮤리’는 입구에서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입구에 설치된 조형물이 마치 갤러리나 미술관으로 들어가는 듯 묘한 설렘을 안겨준다.또한 이곳은 뷰티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는 가로수길 셀럽 성지로 이미 이름이 난 곳이기도 하다.‘빌라드뮤리’에서는 ‘이 날만큼은 나도 연예인!’이 될 수 있다. 1~2층에 뷰티 셀렉트 숍, 스튜디오, 카페, 테라스,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는 공간 등이 설치돼 있고 메이크업은 뮤리가 제안하는 5가지 룩과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뮤리(murir)’는 프랑스어로 과일과 곡식이 절정에 이른 때를 의미한다. 때문에 ‘빌라드뮤리’는 과일이 익듯 꽃이 피어나듯 고객의 아름다움을 절정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 아울러 1층 매장에서는 뮤리제품을 비롯한 40여개 멀티브랜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2층 카페에서는 커피, 티, 에이드, 말차라테 등과 함께 초콜릿머드, 슈치즈, 레드벨벳 등의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1:1, 2~3인, 4~5인 규모의 메이크업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위치 : 강남구 도산대로11길 21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문의 : 02-515-5452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