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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로스터리, 방유당(芳油堂) 노랗고 붉은 빛으로 물들여진 주변 풍경으로 단풍놀이의 아쉬움을 달래던 요즘, 서판교에 위치한 ‘방유당’의 비빔밥이 생각났다. 오색 빛의 단풍을 소복이 올린 듯 각양각색의 야채들 위에 직접 짠 고소한 참기름을 듬뿍 넣어 쓱쓱 비벼 한 입 먹으면 기분마저 좋아졌던 비빔밥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입 안 가득 고이는 군침을 삼키며 달려간 ‘방유당’, 오랜 시간이 지나도 늘 한결같은 맛으로 만족스러운 한 끼를 선사하는 모던 한식 맛집을 소개한다.친근한 비빔밥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런 맛을변변한 반찬이 없더라도 있는 재료를 한꺼번에 넣어 고추장 하나 넣고 비볐을 뿐인데 여느 요리 부럽지 않은 것이 비빔밥이다. 서로 다른 맛을 지닌 음식들이 고추장과 간장 등 양념장과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볼 수 있는 비빔밥은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우리 전통 음식이지만 집에서 누구나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외식 메뉴로는 자주 찾게 되지 않는다.이런 생각에 반전미를 선사하는 것이 ‘방유당’의 비빔밥이다. 꼬막, 가지소불고기, 횡성더덕과 나물, 아보카도와 맛있게 숙성된 저염 명란과 함께 싱싱한 야채만 곁들인 비빔밥의 담백한 맛이 일품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간장과 고춧가루, 그리고 청양고추로 깔끔하게 매운 맛을 낸 양념장은 주재료의 맛을 살리면서 개운한 뒷맛으로 강한 맛의 여운을 남긴다. 게다가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입맛대로 신선하고 고소한 참기름과 들기름 중 하나를 골라 가득 넣어 비벼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다.육전과 들깨 칼국수도 좋아비빔밥이 아닌 다른 메뉴를 맛보고 싶다면 육전, 숙성 깐새우장, 단짠 새우가지 강정이 포함된 반상차림과 들깨 칼국수를 추천한다. 특히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 가득 퍼지는 소고기 맛과 부드러운 식감의 육전은 매콤상하게 무쳐낸 야채와 곁들이면 또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또 국수를 좋아한다면 진한 들깨 향과 맛이 가득한 들깨 칼국수를 선택해보자. 일반 칼국수면과는 달리 조금 얇은 국수 면에 생소한 마음이 앞서지만 후루룩~ 면치기에 좋은 국수가 입 안 가득 들어가는 재미와 함께 고소한 들깨 향과 어우러진 칼국수는 어느새 한 그릇을 뚝딱 비우게 만드는 건강한 맛과 함께 먹은 후 속까지 편안하다.이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떡갈비 비빔밥과 한 잔 술과 곁들이면 맛이 배가 되는 요리들도 준비되어 있다.각종 기름과 미숫가루 등 건강식품도 구입할 수 있어‘청춘기름집’이라는 의미를 가진 ‘방유당’은 부모님이 하시던 기름사업을 이어받은 딸이 우리 전통기름 로스팅을 연구하는 한국적 방앗간이다. 따라서 매장 한 켠에는 ‘방유당’의 다양한 건강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올해 수확한 햇깨로 짠 깊고 진한 옛 맛 그대로를 간직한 참기름과 들기름, 바쁜 아침 식사나 출출한 오후 간식으로 좋은 구수한 미숫가루와 곡물 스무디, 들깨‧흑임자 등 죽가루,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아 건강에도 좋고 음식 맛을 좋게 해주는 마법의 맛간장 등 어렵지 않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식들은 저절로 지갑을 열게 한다.특히 어떤 맛을 골라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게 하는 모링가, 노니, 마, 코코아 맛의 미숫가루, 깐새우장과 들깨칼국수 밀키트 등 방유당의 맛을 편하게 집에서 볼 수 있는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67번길 14-5 1층문의 031-706-0690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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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2021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세종대학교 경영대학(학부, 경영전문대학원 MBA, 일반대학원 석·박사)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주관한 2019 World University Rankings 경영·경제 분야 국내 5위, 아시아 26위에 랭크됐다. 또 글로벌 경영 교육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학위 과정을 운영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데, 바로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AACSB 인증’을 받은 것.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2021학년도 전기 석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어 소개한다.실무와 이론이 잘 융합된 커리큘럼 강점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이 받은 ‘AACSB 인증’은 전 세계 경영대학의 5%만 보유한 인증이다. AACSB International의 자체 기준으로 경영대학에 대한 평가, 심사 및 인증을 실시,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경영대학 인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연구 분야에 많은 비중을 두고 평가하는 THE 세계대학평가 등급은 수업·연구·영향력·국제 전망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9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보듯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에는 실무적인 면과 이론적인 면을 고루 갖춘 최고 수준의 리서치 역량을 보여주는 교수진이 포진해 있다.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경영학석사(FC MBA), 빅데이터 경영학석사(BD MBA), 프라이빗뱅커 경영학석사(PB MBA), 세종 애리조나주립대 복수 경영학석사(SAS MBA),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학 석사(GB MBA) 등 타 대학과 확연히 차별화된 과정을 개설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해내고 있다.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MBA 과정BD MBA(빅데이터 경영학석사) 과정은 빅데이터와 경영을 융합한 교육과정으로 빅데이터 관련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경영학 전반에 관련된 지식은 물론 빅데이터 관리, 인공지능 데이터마이닝 및 러닝머신, 소셜 네트워크 분석, 데이터 시각화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PB MBA(프라이빗뱅커 경영학석사) 과정은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 변화에 맞춘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있다. 금융시장 분석 및 이에 따른 자산포트폴리오를 최적화 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FC MBA(프랜차이즈 경영학석사) 과정은 특화된 이론적, 실무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랜차이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발전 및 국제적 안목 배양, 프랜차이즈와 연관된 전반적 경영 지식의 습득, 사회적 책임의식, 리더십의 이해와 발휘 등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FC MBA 과정 마친, 서용교 춘향골남원추어탕 대표대한민국 대표 추어탕 브랜드인 춘향골남원추어탕의 서용교 대표는 6년 전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FC MBA 과정을 마쳤다.“추어탕 프랜차이즈업을 하고 있었지만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자신이 없었다. 이론적인 토대를 세우고 싶어 Y대 경영대학원을 다녔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세종대 FC MBA 과정을 밟으면서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을 깊고 넓게 이해하고 안목을 넓히는 것은 물론이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데 있어 학문적·이론적 뒷받침도 세울 수 있게 됐다. 프랜차이즈업은 결국 교육사업이다.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놓는 사람(창업주)이 경쟁력이 있을 수밖에 없다. 프렌차이즈업을 꿈꾸는 분이 계시다면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FC MBA 과정을 적극 추천한다.”직장 다니면서도 석사학위 받기 좋은 환경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직장 생활을 병행하면서 학위를 받기에 최적화 돼 있다. 주중 및 주말 강의가 있어 출석이 용이하고, 세종대 입지 조건도 좋아 교통이 편리하다. 세종대 박사과정으로 진학할 때 장학금 혜택도 있다.서류 및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는 MBA 석사학위 과정으로 4년제 정규 대학에서 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취득 예정자가 지원이 가능하다. 2021학년도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전기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2차 11월 16일(월)~11월 23일(월), 3차 12월 28일(월)~2021년 1월 4일(월).문의 02-3408-4478~4480, ssmba@sejong.ac.kr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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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 2021학년도 석사학위 과정 전기 신입생 모집 호텔·관광 분야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손꼽히는 세종대학교. 일찍부터 미래 유망산업인 호텔 및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최초로 호텔·관광 관련 학과를 개설해 꾸준히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관련 분야의 명문대학이다. 1997년에는 국내 최초로 호텔·관광 분야 대학원 과정을 개설해 탄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해내고 있다. 국내에서 동일 계열로 교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가 세종대라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 그동안 관광대학원이 배출한 많은 졸업생들이 박사과정에 진학한 후 연구와 학문분야로 진출하는가 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호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호텔·관광 산업의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까?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자타공인 호텔·관광분야 국내 최고 대학세종대학교는 호텔·관광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호텔 및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해 국내 최초로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전문성을 갖춘 호텔·관광·외식분야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과를 집중 육성해왔다.호텔·관광분야 국내 첫 대학원인 세종대 관광대학원은 최대 과목수의 강좌와 더불어 전임 교수 강의 비율이 높다. 관련 업계 전문가 및 교수진을 학과목 특성에 맞도록 적합하게 배치해 실무적 능력, 경영 및 관리자로서의 역할, 의사결정 및 연구능력 등을 골고루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학부의 탄탄한 인프라와 교육시스템은 전문지식과 전문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이론과 실제가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9 QS 세계 대학 평가 분야별 순위’에서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전공은 국내 1위, 세계 34위를 기록하는 등 호텔·관광 분야의 세계적인 명문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호텔·관광 업계 종사하는 동문 네트워크 파워풀특수대학원은 현업 종사자들에게 매력적이다. 대학원에서 익힌 전문 지식을 살려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데 장점이 많다.세종대 관광대학원 재학생 중에도 현업 종사자들이 꽤 있다. 현재 재학생 규모는 250여 명. 호텔 및 리조트, 항공사, 외식업체, 서비스 관련 기업 등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수강하고 있다.다양한 분야의 종사자가 재학 중인 만큼 관광대학원에서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주기 위해 각종 소모임 활동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지식과 실전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세종대 관광대학원 원서접수 11월 16일부터세종대 관광대학원은 주중 야간(오후 4시 30분~10시 20분)에 수업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석사학위를 취득하기에 좋은 조건이다.관광경영, 호텔·외식경영 2개 학과에 컨벤션·이벤트 경영, 여행·항공경영, 여행·리조트경영, 호텔경영, 외식경영, 식생활문화산업, 소상공인창업 등 7개 전공으로 관련 분야 국내 최대 개설 과목을 자랑한다. 학기당 개설되는 강좌 수만 해도 30개 과목에 이른다.관광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을 마치면 관련 전공 명의의 석사학위를 받는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한한다. 입학원서 접수는 2차 11월 16일(월)~23일(월) 오후 5시까지, 3차 12월 28일(월)~2021년 1월 4일(월) 오후 5시까지.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교학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관광대학원 교학과 02-3408-3047, 3936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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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기채널 차박 캠핑&여행 코로나19가 전 세계인의 일상을 뒤흔든 지 어언 10개월. ‘조만간 해결되겠지’ 하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한달 두달 보내 왔지만 좀체 줄어들지 않는 신규 확진자 소식에 어느덧 ‘with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 랜선 세계여행으로, 코로나로 숙소 잡기가 꺼려지면 차박(차에서 숙박) 캠핑으로 저마다 코로나 시대를 헤쳐 나간다. 게 중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캠핑과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차박 캠핑과 차박 여행. 남들보다 조금 빨리 시작해 알뜰살뜰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튜브 인기채널을 찾아 소개한다.방바닥TV“방바닥에서 보는 세상에서 view자 되세요”‘방바닥에서 보는 세상’이라는 부제를 가진 방바닥TV는 차박과 캠핑, 국내외 여행, 스페인체류 등의 경험을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보는 풍경이 부자인 뷰(view)자로 살아가는 삶’을 추구하며 국내외 무수히 많은 여행지를 다니면서 아름다운 풍경과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방바닥TV는 차박 캠핑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차박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차박 캠핑이 차에서 숙박하며 차와 도킹된 텐트를 치고 캠핑 라이프를 즐기는 것이라면 차박 여행은 차를 타고 여행지를 다니면서 차를 주차시킬 수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숙박하며 여행을 이어가는 것이다.방바닥TV에서는 차박용 차량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실내를 차박 공간으로 세팅하는 방법, 계절별로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일례로 여름철에는 트렁크를 열고 모기장을 설치하는 방법과 팁을 제공하고, 햇볕을 막기 위한 초간단 차박 커튼을 제작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등산할 때 좋은 차박 명소 탑 3와 바닷가 차박 성지 탑3 등 차박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해주기도 한다. 유튜브의 장점인 구독회원들과의 소통도 활발하다. 방바닥TV의 제주도 차박편 영상을 보고 구독회원들이 배편과 가격 등에 대해 문의해오면 항구별, 차박용 차량별 가격과 소요시간, 할인정보 등을 올려준다. 차박 여행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커피 이벤트와 캠핑 쿠폰 이벤트도 연다.방바닥TV 인기영상으로는 ‘부부가 만든 차박 캠핑카 10분만에 모두 보기’, ‘차박을 시작할 때 알아야 할 먹고 자고 씻는 것까지’ 등이 있다. 이외에도 방바닥 인터뷰 ‘내 차 타고 세계 여행’편에서는 스타렉스를 개조해 세계여행을 떠난 유튜버 길섶을 만나 인터뷰한 영상도 제공한다. 2019년 2월에 시작된 방바닥TV는 현재 조회수 8백만 뷰를 넘어섰다. 구독자는 약 4만 6700명에 달한다.*사진출처 : 유튜브 방바닥TV마리라이프“워킹맘 마리의 혼자 떠나는 일상탈출 차박 캠핑 이야기”차박 캠핑이라고 하면 사륜구동 SUV 차량을 가지고 모험을 즐기는 아빠들의 이야기 같지만, 오프로드를 겁내지 않고 자연 속 차박 캠핑을 즐기는 여성들도 있다. ‘차박은 마리처럼’이라는 유행어를 만든 마리라이프 채널은 아이 셋을 키우는 워킹맘이 금요일 저녁 퇴근 후 혼자 떠나는 솔로 차박 여행기를 담고 있다.간간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카라반 여행 정보도 있지만 마리라이프의 주된 내용은 육아와 직업의 두 가지 짐을 지고 살아가는 워킹맘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혼자 떠나는 차박 캠핑정보가 대부분이다. 마리라이프 유튜버는 퇴근 후 동행 없이 혼자 차박 캠핑을 다니며 여행지와 차박 장소, 차박 라이프를 촬영해 고스란히 영상에 담아낸다. 카메라와 액션 캠, 항공촬영용 드론을 활용해 제3자의 시선에서 차박 일상을 잔잔하게 그려낸다. 마리라이프의 차박 캠핑은 영상미가 좋고 필요최소한의 글만 담아내 ‘유튜브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간접 힐링이 된다’는 구독자들이 많다. 때론 1인칭 시점에서, 때론 3인칭 시점에서 차박 캠핑을 보여주며 마리와 함께 차박 여행을 떠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마리라이프는 호숫가나 강가, 산속 경치 좋은 곳에 차를 세우고 그날의 여건에 따라 샌드위치와 커피로 한 끼를 때우기도 하고 여유가 있는 날엔 바비큐를 하며 혼술도 즐긴다. 혼자 떠나는 캠핑인 만큼 대화보다는 주변의 풍경이 한층 가깝게 다가온다.마리라이프 인기 영상으로는 ‘오늘은 산으로 퇴근합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계곡이 최고!’, ‘실패한 차박! 하지만 가장 멋있는 계곡’ 등이 있다. 2020년 2월에 시작된 마리라이프는 현재 조회수 6백만 뷰를 넘어서고 있다. 구독자는 약 5만 5300명에 달한다.*사진출처 : 유튜브 마리라이프바버TV“시행착오 후에 남은 꿀 정보 공유해요~”바버TV는 차박 캠핑과 여행을 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한 뒤에 얻은 귀한 꿀정보를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바버TV 유튜버는 차박 캠핑과 여행을 다니면서 직접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가장 최적의 정보를 제공한다.60만원으로 미니멀 캠핑장비 풀세트 구입하기, 차박캠핑 세팅 방법, 초간단 취사장비 소개, 캠핑장비 장단점, 미니멀 노지캠핑, 차박 캠핑을 위한 초간단 창문 가리개 만들기, 차량 바닥 평탄화 방법, 모기장과 트렁크 텐트, 차박 전기 기초 공부, 캠핑 난방법, 초보자가 따라하는 심플한 차박 여행 준비, 나에게 맞는 차박텐트 선택방법과 기준, 효율적인 장비 수납법, 노지 차박, 계곡 차박, 차박으로 일주일 여행, 장비 수납법, 자동차 배터리 전기 사용법, 캠핑난로, 여성 차박 캠핑 등 다양한 주제로 정보를 제공한다.바버TV 인기영상으로는 ‘카라반을 사지 않는 이유’, ‘풀장비 구입 리스트 중복투자 없이 한방에 구입’, ‘차박 캠핑 바닥 평탄화’, ‘루프탑 텐트를 사지 않는 이유’ 등이 있다. 바버TV는 차박 캠핑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이 겪을 만한 시행착오를 미리 알려줌으로써 중복투자에서 오는 손실을 줄이고자 다양한 컨텐츠를 공유하며 노지캠핑 동호회 ‘캠핑가자’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일부 제품 공동 구매를 위한 바버TV몰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9월에 시작된 바버TV는 현재 895만 뷰에 육박하며 구독자는 6만 5900명에 달한다.*사진출처 : 유튜브 바버TV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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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듬 시집 「히스테리아」 김이듬 시인의 시집 ‘히스테리아’가 세계적 권위의 전미번역상을 수상했다. 미국 문학번역가협회(ALTA)는 지난 10월 15일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히스테리아’는 전미번역상 시 부문과 함께 ALTA가 함께 주관하는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도 받았다. 김이듬 시인은 여럿이서 하나를, 다수가 소수를 둘러싸고 박해의 한 가운데로 기꺼이 들어가서 솔직하고 원숙한 시어로 펼쳐왔다. 스스로 한국문단에서 비주류라고 말하던 그의 수상 소식은 신선한 충격이다.솔직하고 원숙한 시어로 기존 질서를 뒤흔드는 에너지 표출전미번역상은 미국 문학번역가협회에서 1998년 만든 상으로 매년 시 분야와 산문 분야 등에서 시상하는 미국의 대표적 문학번역상이다. 번역문학 작품에 수여되는 다른 상과는 달리 원작과 번역본의 등가성까지 평가해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 해에 두 상을 같은 작품이 수상한 것은 ALTA 시상 이래 최초다. ‘히스테리아’는 제이크 레빈, 서소은, 최혜지 번역가가 공동 번역했으며 영어권에서 출간된 김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김 시인은 앞서 ‘명랑하라 팜 파탈’, ‘블러드 시스터즈’ 등도 영어로 번역 출간한 바 있다. ‘히스테리아’는 다루기 힘든 두려움이나 감정 과잉의 하나인 마음의 상태를 묘사한다. 2001년 등단 이후 한국 시단에서 유일무이한 시 세계를 구축해온 김이듬 시인은 지난 2014년 「히스테리아」(문학과지성사)를 출간했다. 시인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파견 작가로 선정되어 반년 가까이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체류하며 쓴 시편들로 네 번째 시집 「베를린, 달렘의 노래」(서정시학, 2013)를 내기도 했다.호수공원 앞 ‘책방 이듬’, 문학과 예술의 존재를 증명하는 공간‘책방 이듬’은 지난 2017년 김이듬 시인이 호수공원 앞에 문을 연 곳이다. 들어서는 순간 아련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아내는 공간, 문학과 예술이 아직 나 여기 살아있다고 외치는 듯 하다. 책방 이듬에서 만난 시인은 스스로도 수상 소식이 기적처럼 믿기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지만 또 많은 것이 변한 것 같아요. 놓을 자리가 없어 제 자리를 못 찾고 있는 축하 꽃다발에 아 내가 그래도 시인으로서 인정을 받게 됐구나 하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사실 책방 이듬이 2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도 기적이 아닐까. 어렵게 이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시인의 문학적 소신이 궁금했다. “중학교 2학년 때 국어선생님의 한 마디가 저를 문학의 길로 이끌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수업 시간에 제가 쓴 시를 반 친구들에게 읽어주며 칭찬을 해주셨죠. 너는 이대로만 가면 노벨문학상도 탈 수 있을 거라고요.(웃음) 이 후 시인이라는 어렵고 외로운 길을 걸어왔는데 이번 수상소식이 조금은 보상을 해주는 것 같아 행복하고 기쁩니다. 앞으로의 시작에 대한 부담감도 있긴 하지만...” 히스테리를 불러일으키는 장면들을 외면하지 않고 삶을 구성하는 근원적인 요소이자 고귀한 체험으로 승화시켜 특유의 솔직한 시어로 표출해온 김이듬 시인. 앞으로도 그는 이런 불편한 진실들을 체념이나 회피가 아닌 사태의 한 가운데에서 신랄한 반란을 이어갈 예정이다. 책방 이듬은 11월 말 대화동성당 부근 성저마을로 이전해 책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책방 이듬 031-901-5264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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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화 나들이, 온라인으로 떠나보세요 제13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 대상 수상 ‘진밭두레농악’ 공연제13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고양의 ‘진밭두레농악’을 홈페이지와 온라인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경기도문화원엽합회가 주최한 제13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영상작품을 전문가 심사위원이 비대면 심사해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고양문화원 정발초 풍물반과 정발중학생, 진밭두레패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진밭두레농악의 전통성을 잘 살리고 시대에 맞게 스토리텔링했다는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예술제 입상작들은 11월 6일부터 고양문화원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영상이 게시될 예정이다. 진밭두레농악은 찰진 논밭에서 농사의 고단함을 이겨내기 위해 부르던 농악이다. 특히, 1919년 일제 강점기에 진밭두레패 깃발에 태극기를 달고 만세운동을 하는 등 역사성이 깊어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42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전통무형문화유산이다. 고양시립합창단 제67회 정기연주회, 오프라인+온라인 동시 개최고양시립합창단의 제67회 정기연주회 ‘평화와 힐링 콘서트’가 11월 10일(화)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멈춰진 고양 시민의 평화로운 일상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평화와 힐링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평화와 힐링을 기원하는 합창 명곡과 청중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팝송, 7080 가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음악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고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시민들은 공연장이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만 7세 이상의 관람을 권장한다. 공연 예매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artgy.or.kr) 및 전화(1577-7766) 및 공연장 티켓부스에서 할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재단(1577-7766) 또는 고양시립예술단(031-967-9617)으로 문의하면 된다.수요일엔 ‘고양버스커즈 집콕 콘서트’고양문화재단에서는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함과 동시에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마다 ‘고양버스커즈 집콕 콘서트’를 유튜브에서 진행하고 있다. 11월에도 다양한 출연진들의 특색 있는 공연들이 마련돼 있다.도서관 클래스도 온라인으로, ‘음악, 시대의 거울’삼송도서관에서는 ‘음악, 시대의 거울’이라는 온라인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진행은 조은아 피아니스트(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예술감독)가 맡는다. 제1강 ‘음악사에 투영된 전염병의 역사’/ 2강 ‘오케스트라, 음악적 공동체’ / 3강 ‘쇼스타코비치, 겨울의 교향곡’ / 4강 ‘미니멀리즘, 최소한의 반복’ / 5강 ‘윤이상, 상처입은 용’ 총 5강이 진행된다.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네이버 밴드)를 통해 열릴 예정이다. 10월 29일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031-8075-9531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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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 2020 코리아세일 페스타 인기상품 가격 할인 행사 아침저녁으로 영하권 날씨에 겨울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된다. 따뜻한 아랫목이 생각나는 계절이 되면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 매장에도 구매 문의가 늘어난다. “별이 다섯 개~”라고 외치는 광고의 한 장면으로 장수돌침대는 우리나라 돌침대의 대표 브랜드다.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서는 2020 코리아세일 페스타 행사 기간에 파격적인 가격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특별히 장수돌침대 인기 제품인 1330-1퀸, 1331-1싱글도 이번 행사에 저렴한 가격에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돌소파인 돌페로DX, 좌식침상 코모레토도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에 진행되는 할인행사는 인기상품 만을 엄선했기 때문에 조기에 품절 될 수 있어 구매를 원할 경우 서둘러야 한다. 인기상품 할인 이외에도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비말마스크를 증정한다.장수돌침대는 코로나로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에서도 면연력에 좋은 건강기능 상품의 인기 상승으로 전년도 대비 가을 매출이 올라 대다수의 상품이 품절된 상태이다. 특히 7112-1퀸과 7112-1싱글 제품은 모던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아 11월 입고물량까지 전량 예약판매 완료되어 구매를 원한다면 12월 입고에 맞춰 예약하고 기다려야 한다.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는 행사상품 이외에 8220퀸 돌침대, 7102퀸, 7110퀸, 8520퀸, 8520싱글 돌침대, 7102 슈퍼싱글, 1319슈퍼싱글, 1319싱글, 1336싱글 돌침대, 8126퀸, 2048퀸, 2048싱글, 신상품 참죽나무 프레임 2402퀸, 2402싱글, 바이오볼침대, 흙볼침대, 7109평상, 7106-1평상, 8510카우치, 1830카우치, 1842-1카우치, 바스토네 돌쇼파, 미니쇼베드, 올가옥돌 히말라야옥돌, 히말라야 빙하옥돌, 엘도라옥돌, 메이플옥돌, 노을황옥, 가넷자수정, 블루펄, 홍칠보석, 장수흙침대, 바이오볼흙침대, 돌소파, 카우치돌쇼파 평상형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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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시민의숲 인근 브런치 카페 ‘오페라빈’ 양재시민의숲 인근 한적하고 조용한 골목길에 분위기 좋은 올데이 브런치 카페 ‘오페라빈 로스터스’가 있다. 공원 인근이라 그런지 카페 분위기도 자연친화적이다. 실내에도 화분이 곳곳에 놓여 있고, 예쁜 야외 공간도 있어서 날씨가 좋으면 점심에는 바깥에서도 브런치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양재시민의숲 단풍이 한창이니 브런치 먹고 공원 산책을 해도 좋겠다.이른 점심에 도착해 브런치 메뉴로 ‘오페라빈 시그니처’(11,000원)와 ‘엔초비 오일 파스타’(13,000원)을 주문했다. ‘오페라빈 시그니처’는 큼직한 빵, 베이컨, 소시지, 감자튀김, 삶은 달걀, 샐러드까지 푸짐하게 구성된 브런치 메뉴다. 엔초비 파스타는 비릿하지 않고 마늘향이 기분 좋게 올라오고 루꼴라가 풍미를 더해준다.브런치 메뉴를 비롯해 빵과 디저트, 커피도 있는데 로스터스 카페라 점심시간에는 커피 손님도 줄을 이을 정도다. 브런치를 먹고 난 후에는 마들렌이나 휘낭시에, 카스테라 등에 커피를 함께 하면 디저트까지 한 곳에서 해결된다.위치: 서초구 매헌로6길 55(양재동 204-6) 삼륭빌딩 1층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주차: 가능문의: 070-4100-4033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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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 숨은 맛집 ‘쭈불앤쭈불’ 삼성동 코엑스몰에는 퓨전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디저트 카페 등 다양한 식당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집밥 같은 맛깔스러운 한식이 그리워질 때 갈만한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매콤한 주꾸미와 구수한 차돌된장찌개, 달콤하고 쫄깃한 바싹 불고기까지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쭈불앤쭈불’을 찾아가봤다.맛과 가성비 겸비한 코엑스몰 맛집‘쭈불앤쭈불’은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도심공항 가는 길 왼쪽에 자리해 있다. 식당 입구에 설치된 화려한 메뉴 배너가 눈길을 끈다. 모던하면서도 쾌적한 분위기의 식당에는 가운데에 주방을, 양쪽으로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했다. 원목 테이블과 멋스럽게 어우러진 검은색 가죽의자, 그리고 각 테이블마다 깔끔하게 놓인 인덕션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일견 코엑스몰의 수많은 식당 중의 하나로 보이지만 이곳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숨은 맛집이다. 코엑스몰의 외진 곳에 위치해 있음에도 맛과 가성비를 겸비해 왜 사람들이 찾아오는지 충분히 납득이 가는 곳이다.전문 셰프의 노하우 담긴 주꾸미볶음이곳은 몇 년 전 코엑스몰이 리모델링 되면서 ‘쭈불앤쭈불’이라는 상호로 재탄생했다. 이전에는 생선구이 전문점인 ‘어(漁)삼국지’를 운영했다는 손영배 대표는 “코엑스몰에서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엄마표 집밥을 구상하다가 주꾸미 요리를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쭈불앤쭈불’에는 세트류, 단품류, 전골류, 사이드 메뉴 등이 있으며 인기 메뉴로는 ‘차돌된장쭈불세트(2인/25,000원)’를 꼽는다. 차돌된장, 주꾸미볶음, 석쇠불고기의 조합으로 그중에서도 ‘주꾸미볶음’이 단연 일품이다. 숙련된 전문 셰프가 둥근 웤에 불을 입히면서 센 불에 조리하므로 불맛이 강하고 감칠맛이 난다. 이때 소스의 단맛은 각종 과일을 갈아서 낸다고 한다. 또한 모든 메뉴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육수는 국내산 사골을 푹 고아 만든 사골육수를 사용한다.석쇠에 직화로 굽는 광양식 불고기불고기 역시 별미다. 언뜻 보면 다진 떡갈비처럼 보이나 이는 얇게 저민 등심쇠고기를 양념해 손으로 뭉친 다음 편편하게 펴 석쇠에 직화로 굽는 광양식 불고기다. 김가루와 상추가 담긴 볼에 밥과 주꾸미를 넣어 비빈 후 그 위에 바싹 불고기 한 조각을 얹어 먹으면 최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곱창쭈불, 부대쭈불 등의 세트 메뉴와 불고기정식, 뚝배기곱창전골, 주꾸미정식, 차돌된장찌개, 육개장, 부대찌개 등 착한 가격의 단품 메뉴(8,000~14,000원)가 있다. 또 신 메뉴인 ‘쭈곱새(소/40,000원, 대/50,000원)’도 대박 예정! 주꾸미, 곱창, 새우 그리고 깻잎 위에 날치알을 얹은 특별식이 함께 나오며 테이블 위 인덕션에서 보글보글 끓여 먹으면 된다.손 대표는 “모든 식자재는 최상품을 선별해 직접 손질해 사용한다”며 누구나 좋아하는 부담 없는 메뉴여서 연인이나 직장인들이 많이 찾아오신다고 전했다.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 87길 22 도심공항B1 Q-121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마지막 주문/ 8시 50분), 연중무휴주차: 코엑스 주차장문의: 02-551-5988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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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분위기 코엑스몰 분식집 ‘소풍’ 평소 삼성동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을 자주 찾는다는 A씨는 간단하게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소풍’을 알게 됐다고 한다. 코엑스몰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라면이나 김밥, 떡볶이 등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반가웠다는 그는 “여느 분식집과는 차별화된 실내 장식에 맛과 가성비까지 좋아 단골이 됐다”고 전했다.‘소풍’은 몇 년 전 코엑스몰이 리모델링 되면서 새롭게 입점한 곳이다. 벽돌로 장식된 벽과 우드 테이블, 까만색 가죽의자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강남에 몇몇 동명의 분식집이 있긴 하나 전혀 무관한 곳이라고 한다. 메뉴는 분식집답게 김밥, 라면, 떡볶이, 면&정식류, 식사류 등이 있다.야채, 크림치즈, 청양불고기, 참치, 소고기 등의 김밥류(3,000~4,500원)와 쌀떡볶이, 까르보나라떡볶이 등의 떡볶이(4,500~8,000원), 그리고 식사 메뉴로는 쫄면, 떡만두국, 떡국, 야채볶음밥, 김치볶음밥, 돈가스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라면, 떡볶이, 김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라면정식(7,000원)’과 양도 푸짐하고 영양도 만점인 ‘수제돈가스(7,000원)’가 인기다.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며 포장 시 김밥 외에는 500원이 추가된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 87길 22 도심공항B1 Q-101영업시간: 평일/오전 8시~오후 9시, 주말/오전 9시~오후 8시, 연중무휴문의: 02-551-0824 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