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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대학 인가, 해외 유학인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지난번 기고문을 통해 공인 영어 점수 (토플,토익,텝스)를 잘 받아 원하는 국내 대학의 수시에 합격하는 방법을 간략히 소개 하였고, 기고문을 보신 GCSE어학원과 참빛교육을 알고 계신 학부모님들께서 수시 입학 및 해외 유학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해주셨다. 14년여 동안 해외 유학(특히 영국 유학) 비지니스를 진행해 오면서 느꼈던 내용들을 간략 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현재 수시를 목표로 혹은 정시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는 고3 수험생과 재수생이 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국내 대학에 합격해서 열심히 공부 하고, 대학 졸업 후에 본인이 원하는 해외 유명 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좋겠지만 뜻하는 데로만 되지 않는 것이 공부고, 人生이다. 또, 어렸을 때 외국에서 몇 년 공부하고 온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많은 수가 국내 수업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뒤처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런 학생들이 나중에라도 부모님들의 바램대로 마음잡고, 미친 듯이 공부해서 서울大, 연大, 고大등의 일류대나 서울 4년제 대학에 당당히 합격해 주면 좋겠는데, 현실은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 수는 많고 대학문은 너무 좁다. 이럴 경우 국내 대학 진학 대신 교육 선진국인 영국이나,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의 유학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학비와 생활비 등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지만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고려 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왜 유학을 갈려고 할까? 유학은 공부하는 학생을 자녀로 두신 부모님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자식을 교육 시키고 싶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일반적으로 한국 교육만 받으셨던 7080 세대의 부모님들은 유학에 대하여 “한국어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또는 한국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유학은 왜 가는지 모르겠다” 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이 영국, 미국 및 선진국의 학교를 방문 하시고 난 이후에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내가 이 학교에 다니면서 다시 공부하고 싶다” 이다. 또는 “내가 다니지 못한다면 내 자식이라도 이런 학교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씀 하신다. 한국 교육과 선진국 교육의 차이점은 과연 무엇인가? 크게 3가지로 요약해 볼 수가 있다. 첫째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외국대학을 가는 한국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듣는 말이 “창의력이 떨어진다. 또는 자기표현이 부족하다” 라는 것이다. 확실히 한국 교육이 선진국 교육 보다는 창의력이 떨어진다. 교육 재정이 빈약하고, 아무래도 암기식 교육에 치중하다보니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기 보다는 단지 외운 지식을 바탕으로 시험 점수 잘 받는 경쟁만을 강요한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한국 교육은 상위 10% 이내의 학생들을 위주로 학습이 진행되지만, 선진국 교육은 개인의 특성이나 자질을 길러주고 개개인을 인정하는 교육이다. 다시 말해서 한국 교육은 학생에 대한 평가가 상대적인 반면에, 영국을 주축으로 한 선진국의 교육은 학생 개개인에 대한 개별적이고, 절대적인 평가가 가능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사회적인 인식의 차이 이다. 한국 대학교육이 상위 10% (Sky) 에 치우친 엘리트주의에 억매여 지연과 학연을 중시하는 반면에, 선진국에서 교육을 받고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은 자기만의 특성과 장점을 살리고,본인의 전공을 살려서 사회에 진출 하는 경향이 높으며 자기 삶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즉 결론적으로 선진국의 교육은 어떤 대학을 졸업하느냐 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고, 하고자 하는 것을 중시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추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위의 3가지 요인이 선진국의 교육과 한국 교육의 가장 큰 차이점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무쪼록 학부모님들께서는 자녀들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문제를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시어 현명한 결정과 판단을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정규 대표 GCSE어학원 (02)3444-30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초등 영재교육 전문 ‘미래GT아카데미’를 찾아서 수학·과학 영재, 그들만을 위한 맞춤식 수업이 시작된다 미국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기초로 한국에 맞게 재구성 ‘우리 아이가 특별한 재능을 가진 것은 아닐까?’ 자녀를 키우는 많은 부모들이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한다. 그래서인지 영재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에는 늘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찾는 어머니들로 붐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아이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지 못하고 성장한다. 간혹 영재성을 발견하더라도 주입식의 잘못된 교육 때문에 그 능력을 제대로 피워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이들이 가진 재능 제대로 발견하고 개발시켜주는 교육기관은 없을까? 단순 암기식 선행·반복 학습은 버려라 미래GT아카데미 대치캠퍼스 김현경 원장은 “주입식의 기계적인 반복교육이 영재들에게 가장 나쁜 교육인데, 우리나라는 입시라는 굴레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시험을 위한 주입식 반복 교육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다”며 “영재교육을 위해서는 우선 단순 주입식 반복 교육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초등 수학·과학 영재교육 전문 교육기관인 ‘미래GT아카데미’의 차별화된 영재교육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성적 향상을 위한 단순 암기식 선행·반복 학습에서 벗어나 창의력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영재들을 위한 수학·과학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GT아카데미는 미래영재학원을 운영하는 교육기업 ‘미래영재아카데미(대표이사 이성지)’에서 운영하는 초등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영재학원에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한 (주)한솔교육에서 투자를 했다. 현재 대치·송파·목동·일산에 캠퍼스가 있고, 교육 대상은 초등 3학년부터다. 프로그램의 베이스는 미국의 영재교육 프로그램. 미래영재학원의 이성지 원장을 비롯한 교사진들이 수년간 미국의 영재학교 수업을 직접 참관하고 수학·과학 교과서를 분석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재구성했다. 초등 눈높이에서 해결하는 고차원 수학·과학 여기서 잠시 미래GT아카데미 수업 현장을 들여다보자. 초등 학생 5∼6명이 모여 수학 수업을 받고 있다. 리포터가 교실로 들어섰을 때 아이들은 문제 하나를 놓고 고민을 하고 있었다. ‘(2+6χ-χ³)²=A0+A1χ+A2χ²+A3χ³+……+A6χ6이 χ에 대한 항등식일 때 A0+A2+A4+A6의 값을 구하시오?’ 꼬리말에는 ‘2008년 고1 학력평가에 나왔던 실제 문제’라는 문구가 달려있다. ‘엄청 공식 암기 시켰겠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칠 때쯤 교사는 아이들에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교사와 아이들 사이에 오고 간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 후 문제 풀이 방법의 결론이 모아졌는지 교사는 스크린에 정사각형의 플래쉬 애니메이션 하나를 올린다. 그러더니 정사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을 통해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단순히 공식을 외워서 문제를 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 공식 달달 외워서 문제 풀던 리포터, “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큼 신기했다. 중·고교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영재교육 미래GT아카데미의 수업은 일방적으로 교사가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다. 이론 수업과 실험, 체험, 토론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결과물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수업은 먼저 교재를 읽고 토론을 하면서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는 과정부터 시작한다. 교재 탐독이 끝나면 교재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실험이나 실습을 하면서 이론을 몸으로 체득한다. 실험과 실습 시간에도 미래GT아카데미만의 특별함이 있다. 사용되는 도구를 최대한 현실 생활에서 구입 가능한 것으로 한다는 것. 수학과 과학을 생활속 학문으로 인식하게끔 만들고 보다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실험이 끝나면 그동안 배운 내용을 실전에 응용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제를 풀면서 실험의 내용이 문제에서는 어떻게 활용되고 응용되는지를 배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단순히 지식만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능력까지 배우게 된다. 한편, 미래GT아카데미에서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미래영재학원의 중·고등부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진입, 초·중·고를 연결하는 체계적인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미니인터뷰 - 미래GT아카데미 대치캠퍼스 김현경 원장 모두가 행복해지는 영재교육 시킬 것 “깊이가 다르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교육 대상은 초등 학생이지만 수업의 내용은 중·고등학생이 배우는 개념까지 다루니까요. 물론 단순 주입식 선행으로 고학년의 내용을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사고와 내용의 확산을 통해 초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재해석해서 배우게 됩니다.” 미래GT아카데미 대치캠퍼스 김현경 원장을 만난 건 저녁 8시가 넘어서였다. 과학 강의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팍팍한 일정에서 좀처럼 시간 내기가 쉽지 않았다. 올초 미래GT아카데미 대치캠퍼스 원장으로 오기 전까지 그는 미래영재학원에서 물리를 강의했었다. 상위 1% 이내에 드는 중·고등부 수재들을 수없이 봐왔지만, 요즘 초등 학생들의 남다른 재능에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들을 제시할 때, 그 창의성에 놀란 게 한두 번이 아니에요. 아이들의 재능이 우수하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기에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보는 것 같아요. 그럴 때면 ‘더 잘 가르쳐야 되겠구나’하는 의무감과 동시에 행복함을 느끼죠.” 미래GT아카데미 대치캠퍼스를 찾는 학생들의 목적은 매우 다양하다.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목표로 하는 학생부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려는 학생, 제대로 된 과학과 수학의 개념 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까지. 김 원장은 이들 모두가 행복해지는 영재교육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한명 한명이 모두 미래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것을 쏟아 붙는 것, 그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학생들 한명 한명이 모두 행복하고 만족해하는 영재교육을 시킬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아발론교육, 여름학기 정규반 모집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 교육이 여름학기 정규반을 모집한다. 6월 1일 초등관(초3~6학년), 중등관(중1~2학년), IVY관(중3학년)이 동시에 개강한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아발론교육의 정규 수업과 온라인 강의, 유학, 어학연수 등 다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연결한 아발론 블랜디드 러닝을 제공한다. 전국 4만 여명의 학생 데이터를 토대로 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 편성이 이뤄지며, 레벨테스트 예약 및 등록은 아발론교육 홈페이지(www.avalon.c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595-00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우리학교 최고<30> 배재고등학교 ‘과거, 현재, 미래가 한 박자로’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배재고등학교(교장 김현수, 교감 김용복·오명환)는 우리나라 신교육의 발상지다. 학교 곳곳에 소개되고 있는 배재 역사의 발자취가 125년 역사를 고스란히 말해주고 있다. 복도에 걸려있는 커다란 게시판에서 선교사 헨리 게르하트 아펜젤러(H.G.Appenzeller)의 업적과 배재학당이 걸어온 길을 볼 수 있다. 학교 정문 옆에는 아펜젤러 서거 100주년 기념 예배당이 눈에 띈다. 하지만 배재고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비단 과거의 모습뿐만이 아니다. 과거의 역사과 함께 배재에는 최신식 시설을 갖춘 교육환경,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앞으로 정진하는 학생들의 미래가 함께 공존한다.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 배재고등학교를 찾았다.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다배재고의 전신인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가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교육기관이다. 1886년에는 고종황제가 ‘유용한 인재를 기르고 배우는 집’이라는 뜻으로 ‘배재학당(培材學堂’이란 이름을 하사했다. 배재고등학교 김현수 교장은 “배재학당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전인교육을 실천했던 공간이자 수많은 근대지식인을 배출한 신교육의 요람”이라며 “오늘까지 그 정신이 이어져 학습은 물론 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모든 자질을 조화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재고는 다른 학교에서는 찾을 수 없는 다양한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볼 수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정동에 위치한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은 근대교육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장품들과 함께 상설전시장, 기획전시장, 체험교실,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고덕동 배재고등학교 내에 있는 자연사박물관과 아펜젤러기념예배당도 배재고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배재고등학교를 거쳐 간 선배들 또한 배재고의 자랑이다. 민족지도자에서부터 정치·경제·언론계는 물론 운동·연예계까지 명성을 얻은 선배들이 셀 수 없이 많다. 김범규(3년) 군은 “근현대사를 배울 때 아펜젤러와 배재학당 이야기가 나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수업에 빠져들게 된다”며 “나도 모르게 애교심이 샘솟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유명한 선배님들을 보며 배우게 되는 것도 많고 선배들이 학교를 방문해 강의해주시는 인생과 공부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느끼는 것이 많다”고 말했다. 새 역사 쓰기에 도전하다화려한 역사를 가진 배재고가 학생들의 학업신장을 위한 시설의 현대화에 힘을 쏟고 있다. 김현수 교장은 “학교 전체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학습 환경은 물론 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방과후 학습프로그램을 운영, 최고 학습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이미 최신식 냉난방시설을 갖췄으며, 90명 정원의 도서관을 3곳이나 마련해 밤 12시까지 학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또한 교사가 자신의 수업을 직접 촬영하여 수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팅룸도 마련, 수업의 질 개선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방과후학습도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김찬호(3년) 군은 “교실마다 에어컨이 있어 여름에도 더위와 상관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며 “또 특별실이나 3학년 전용도서관, 방과후학습이 잘 되어 있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고 자랑했다. 또한 배재고는 자율고등학교로 전환하려 노력하고 있다.배재만의 다양한 활동들배재고만의 다양한 특별활동 또한 주목할 만하다. 역사와 함께 하는 다양한 동아리와 특별한 봉사활동이 있다. 또한 이 학교 학생들이 고교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배재고와 양정고의 럭비 맞대결도 있다.배재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은 기독학생반·페마반·기독영상반 등의 종교동아리, 전국최초를 자랑하는 관악부 등을 중심으로 20여개가 활성화되어있다. 봉사활동 또한 남다르다. 1학년은 학교 가까이에 있는 장애복지시설인 우성원을 자주 방문한다. 2학년은 농촌으로 봉사활동 겸 선교활동을 떠난다. 농촌에서 힘든 농사일도 돕고, 교회와 연계하여 선교활동도 벌이는 것이다. 고홍민(3년) 군은 “예배나 종교 활동, 특별활동이 많은 것은 우리학교 특성 중 하나”라며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몰랐던 기독교문화를 알게 되고, 종교가 없는 저에게 기독교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 좋다”고 말했다.배재고등학교에는 축구부, 럭비부, 야구부, 농구부가 있다. 이들이 갖는 매 시합이 모두 배재인의 관심거리지만, 이중 1년에 한 번 갖는 양정고 럭비부와의 경기 ‘배양전’은 배재인들에게 축제와도 같은 시합이다. 올해는 6월20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배양전이 열릴 계획이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09-05-24
- 아이가 가진 잠재력 충분히 발휘하게 도울 것 “영재교육도 다른 교육과 마찬가지로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빠른 시간 안에 눈부신 결과물을 기대하거나 많은 양을 배우려고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기초를 튼튼히 하면서 아이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게 우리 학원의 교육목표입니다.” 미래GT아카데미 송파캠퍼스 김수경 원장의 교육관은 확실하다. 그래서 김 원장이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과학수업 또한 흐트러진 산발적인 지식을 하나로 모으고 기본원리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서 시작한다. 쉽게 설명해서 빨리 이해하고 습득한 원리는 다음 단계를 배우는 데 있어서 시너지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론으로만 원리를 설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다양한 실험과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게 되면 아무리 복잡한 이론도 간단한 실험으로 원리를 이해할 수 있죠. 실험이 끝난 후 아이들 모두가 토론을 거쳐 결론을 이끌어 냅니다.” 미래GT아카데미 송파캠퍼스에는 다양한 학생들이 있다. 김 원장은 미래GT아카데미를 찾는 모든 아이들에게 그들의 잠재력을 표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잠재된 아이들의 영재성을 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미래GT아카데미의 시스템과 교재도 큰 몫을 차지한다. “몇 번의 테스트로 아이들의 영재성을 판단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습니다. 최상위의 능력을 보이고 있는 아이들은 더 나은 공부를 위해, 아직까지 잠재력을 일깨우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발전단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목표와 도전과제를 제시하여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돕는 게 진정한 영재교육이라 생각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4
- ISE황붕주 영어학원, SAT/ SSAT/ IBT토플 고득점을 위한 설명회개최 하루 영어 단어 100개를 ''읽기만 해서'' 암기시킨다는 대치동 ISE황붕주 영어학원이 SAT와 SSAT, IBT 고득점을 위해 단기간에 많은 어휘암기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강좌를 개설한다. Word Smart Ⅰ,Ⅱ와 Hackers Vocab, Hackers Super Vocab, 거로 vocab를 각각 1개월, ''wordly wise 3000'' 7~12를 2개월에 마무리하는 intensive 과정을 개설한다. 아울러 ''wordly wise 3000'' 2~6권, Vocabulary connections 1~8을 암기하는 intensive및 basic반도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을 위하여 다양한 수준의 약 6만여개의 단어와 숙어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설명회를 5월 7일에 개최, 예약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대치역 1번 출구 남서울 상가 306호. 문의 (02)552-3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에듀소프트, 미국유학 지원 패키지 학부모 설명회 유학 전문 컨설팅 및 지원 대행 교육기관인 에듀소프트는 미국유학 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심층상담 및 평가-지원전략-학교선택-지원서류 준비-합격후 입학 준비)에 관한 학부모 설명회를 5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대치동 본원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이영상 원장(전 민사고 교무부장)이 2010학년도 미국 대학 입학 및 중고등학교 조기유학과 관련하여 주요 전형요소(GPA, Tests, Essay, 추천서, 교과외 활동), 지원과정 및 이를 위한 에듀소프트 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한다. 문의 (02) 538-20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에세이를 잘 쓰기 위한 방법 에세이는 미국 대학 지원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대학 원서에서 지원자가 직접 자신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미국 대학 입학의 최종 관문이 에세이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회에서는 좋은 칼리지 에세이를 쓰기 위하여 알아두면 좋을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꾸준히 일기를 쓴다. 짧더라도 매일 유학 생활이나 준비 기간에 있었던 일, 느낀 점, 앞으로 생각할 점을 기록해두면 에세이를 쓸 때 많은 도움이 된다. 부담 없이 자기 전 3~4줄 정도 기록하는 것이면 충분하다. 플래너를 활용해도 좋고 온라인에 저장해두어도 좋다. 2~3년 동안 지속적으로 일기를 쓴다면 나중에 에세이를 쓸 때 자신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칼리지 에세이는 주제에 대한 느낌과 묘사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꾸준히 쓴 일기는 좋은 에세이를 쓰기 위한 자료가 될 수 있다. 원서 쓸 때가 되어서야 지난 일을 기억해내려는 학생과 하루하루 있었던 일과 느낌을 기록해놓은 학생 중 어느 쪽이 더 생생하게 자신을 나타낼 수 있을지는 분명하다. 꼭 일기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스크랩이나 짧은 생각 등을 자주 적어두면 좋다. 이런 내용은 컴퓨터에 폴더를 하나 만들어서 주제별로 모아놓으면 나중에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1학년이라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주요 에세이의 아웃라인을 미리 만들어 놓는다. 점점 많은 대학에 지원하는 경향이 생기면서 작성해야 하는 에세이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에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Common Application을 쓴다고는 해도, 대학마다 추가로 작성해야 하는 에세이가 많고 그 주제도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대학 에세이는 크게 다섯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아웃라인을 작성해놓으면 좋다. 자신의 경험에 따른 자유 주제, 의미 있었던 과외 활동,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인물, 해당 대학의 지원 동기, 특정 전공을 희망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위의 다섯 개 카테고리에 대한 에세이 아웃라인을 여름에 미리 작성해놓는다면, 이를 바탕으로 비슷한 주제가 나올 때마다 조금씩 변형해가며 수월하게 에세이를 쓸 수 있다. 이 외에도 인상 깊게 읽은 책이나 방학 기간의 활동 등에 대해 서술하라는 주제가 제시될 수 있으니 미리 아이디어를 구성해놓는 것도 좋다. 물론 시카고, 애머스트 대학과 같이 다른 에세이를 변형해서는 절대 쓸 수 없는 주제를 제시하는 대학도 있다. 이런 대학을 여러 군데 지원하면 어느 하나도 제대로 된 에세이를 쓰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서 지원 대학을 선정해야 한다. 각 대학에서 원하는 에세이 소재를 찾는다. 한국 학생은 8~10개 정도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원 대학의 숫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불안한 마음에 최대한 많은 학교에 지원하려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원칙 없이 많은 학교에 지원하면서 “어딘가 하나는 걸리겠지.”라고 생각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찾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의 학생 선발이 성공적인지 판단하는 기준은 합격생의 대학 생활이다. 입학사정관도 매해 이런 기준에 따라 결과를 평가받는다. 따라서 지원자의 특성이 대학의 교육관과 일치하는지에 많은 비중을 두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 자신의 성적에 맞춰 지원 가능한 대학을 추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대학, 또 가장 많은 것을 기여할 수 있는 대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정도 규모의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은지, 규모에 따른 장, 단점은 무엇인지, 그런 점이 대학원 또는 취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보자.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찾은 후에는, 그 사실을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에세이 소재를 찾아야 한다. 자신이 지원 대학의 교육관에 부합하는 학생이라는 점을 에세이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낸다면 한 단계 높은 대학에서의 어드미션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칼리지 에세이는 SAT 시험과는 달리 정해진 규칙이 없기 때문에 더욱 힘든 작업이다. 하지만 동시에 고등학교 기억을 정리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에세이 주제에 따라 자신의 경험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아웃라인을 만들고 드래프트를 작성해보자. 시간이 지나면, 원서 작업은 자기도 모르던 자신을 발견하는 훌륭한 기회였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권순후 다음카페 REAL SAT 운영자 SERENDI E&C 대표 (02)555-16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중위권 학생도 도전해야 할 입시 관문 ‘논술’ 준비하여 도전하고 최저등급제 미반영대학 입시 틈새로 활용, 복잡한 논술 전형을 기회로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이 인문계가 36개, 자연계는 33개로 지난해 25개 대학보다 크게 증가하였다. 경희대, 동국대, 성균관대 등 8개 대학은 100% 논술고사 성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제 수시의 논술 전형은 상위권만이 아닌 중위권 학생도 반드시 도전해야할 입시의 관문이 되었다. 강남지역에서 서울대 연고대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최상위권으로 수능은 물론이며 내신과 비교과를 챙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반면 중위권 대학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흔하지 않다. 중위권 학생은 수시 준비보다는 정시에 집중하고 결과에 따라 진학 혹은 재수를 선택한다. 허브에듀 논구술 전문학원 김애리 원장은 “중위권 대학 수시의 논술전형의 인원이 증가하고 최저 등급제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늘어났다”면서 “중위권 대학의 수시 전형의 지원율은 높지만 실제로 대학별로 준비하고 응시하는 학생은 많지 않으므로 입시의 틈새다”라고 말했다. 논술 중심 전형과 최저 등급제 논술 중심 전형 대학으로 논술 40%~100% 반영하는 대학은 다음과 같다. 건국대는 수시1차 논술우수자 전형을 전년도 300명에서 올해는 505명으로 늘려 선발하며 경희대는 수시1차에 750명을 뽑는다. 서울 시립대는 수시1차 전국 고교 우수인재 전형에서 300명을, 동국대는 일반전형에서 652명을 선발하며 1차 30%인원은 논술100%, 2차 70% 인원은 논술 60%로 선발한다. 중앙대에서는 논술 우수자 전형으로 757명을 한국외대는 1차 일반전형에서 논술 60%로 155명, 논술 100%로 389명을 선발한다. 한양대는 2차 수시에 일반 우수자로 772명, 홍익대는 교과성적우수자로 609명을 선발하는데 1단계 학생부100%, 2단계 논술 58.8%로 선발한다. 숙명여대는 2차 수시 일반학생 전형에 논술 우선선발 100%, 일반선발 논술 40%로 550명을 선발한다. 이강학원 이강현 원장은 “3,4 월 모의고사 성적이 나오면 대강 자신의 수능의 수준을 예상할 수 있다. 중위권 대학 수시 준비는 6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시작하는 것이 빠른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이때 시작하는 것이 빠른 편에 속한다”면서 “1차 수시에 합격하고 전략적으로 수능 영역을 선택하여 최저 등급을 맞춰 수능 공부를 하는 것도 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수능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 즉 수능에 관계없이 논술만 잘 보면 합격하는 대학의 2-1전형은 다음과 같다. 논술 100% 전형은 동국대(서울), 경희대, 인하대이며 명지대(서울)가 논술 71% 학생부28.6%를 반영한다. 그 외에 서강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한국외대(서울), 한국 항공대, 가톨릭대, 경기대, 아주대 등이다. 김 원장은 “수능 문과 2.5~3등급, 이과 3~3.5등급이면 서울권 대학 합격이 어렵다. 이런 학생은 정시보다는 논술 전형의 최저 등급이 없는 대학의 수시를 공략하여 합격하는 것이 입시의 틈새로 수도권 진입의 기회다”고 말했다. 6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준비해야 고3 학생과 학부모가 중위권 대학 수시에 관심이 없는 것은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모르는 것이며 정시에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중위권 학생은 수능 준비도 벅차 논술 준비하는 것도 큰 부담이나 입장은 동일하다. 대학 입시에서 각 대학 논술은 상위권, 중위권을 막론하고 결코 쉽게 출제되지 않는다. 또한 대학별로 특성이 있어 각 대학의 논술 특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김 원장은 “대학별로 논술의 난이도는 없다, 유형이나 내용일 다를 뿐이다”라고 했다. 이 원장은 “중위권 대학의 논술은 한 문제만 맞추면 합격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각 대학에 논술 문제는 어렵고 응시하는 수험생의 수준이 낮을 뿐이다”고 한다. 복잡한 논술전형이 기회 이과계열에서 언어 논술을 보거나 문과계열에서 수리논술을 보는 경우가 오히려 합격 가능성이 높다. 숙명여대는 언어, 수리 과학 등 통합형 논술을 인하대는 문과계열에서 언어, 수리 영어지문이 출제 되며 경희대는 문과에서 언어 수리, 숭실대는 이과계열에서 언어논술을 본다. 동국대는 통합형 논술을 출제하며 인문계열은 영어지문을 낼 예정이다. 건국대에서는 수리논술 부분에 통계에 대해 출제한다. 이 원장은 “중위권 대학 논술을 1~2학년 때부터 준비하는 학생은 거의 없어 대부분 준비 시작 시점이 거의 비슷하다. 문과일 경우 언어부분에서보다 수리논술 분야에서 당락이 결정 된다”면서 “논술이 복잡한 유형일 때 다른 수험생도 겁내고 지원을 꺼리기 때문에 준비만 하면 합격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충고했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미국 현지 교육 컨설턴트의 전문 유학컨설팅 미국 교육전문가 그룹과 공조 최적의 컨설팅…영어논술, 뮤직&아트, 과학영재캠프 모집 자녀의 미국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부모들의 경우 학교 선정에서부터 입시를 위한 준비까지 모든 것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에 따라 유학 성공 여부가 결정될 수 있게 때문이다. (주)이퍼블릭(구 범문사)이 설립한 플래너스 유학컨설팅은 미국 명문 보딩스쿨 및 명문대 진학을 위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성과 잠재력 파악해 최적의 학교 선정 미국에는 다양하고 많은 수의 보딩스쿨이 있어 적절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 자칫 잘못하면 한 학기 만에 다른 학교로 옮기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 플래너스 유학컨설팅은 각 학생의 특성과 잠재력을 파악해 최적의 학교를 선정하는데 중점을 둔다. 박혜성 원장은 “학생들이 도전해서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을 정도의 학교, 입학해서 즐겁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가야한다”며 “자신의 개성에 맞는 학교에서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명문 보딩스쿨과 Ivy League 대학들이 몰려있는 동부지역 학교를 선택하게 되며, 상위권 학생들은 물론 중위권 학생이나 예능에 소질이 있는 학생 등 각각의 목표나 실력에 맞는 학교를 선정해 준다. 각 학생이 가진 특별한 점을 찾아내 입학담당자들에게 부각시킬 수 있게 해주며 최상의 에세이나 인터뷰를 위한 세세한 지도를 한다. 진학 후에도 가디언 서비스를 통해 부모대신 학교와 의사소통을 하고 성적을 분석해 담당 교사와 상담을 하는 등 멘토링 서비스가 이어진다. 입시에 정통한 현지 컨설턴트와 공조 플래너스 유학컨설팅은 미국 교육의 흐름에 정통한 현지 교육컨설턴트(EC)와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래너스 유학컨설팅의 교육컨설턴트들은 미국 내 최대 사설 교육컨설턴트 협회인 IECA 정회원 중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한 전문가들이다. 미국 현지에서 미국 학생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EC들은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화된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각 학교 입학담당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가장 최신의 학교 입학 정보를 보유해 최상의 진학 컨설팅이 가능하다. 박혜성 원장은 “가장 정확한 입시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EC들이 적합한 학교를 선택하고 입학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준다”며 “학생과 플래너스 유학컨설팅, 현지 EC가 공조해 학생 개개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맞춤화된 컨설팅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한 체험, 해외 테마캠프 모집 중 플래너스 유학컨설팅은 각 학생의 특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해외 테마캠프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Fernald 박사의 집중논술캠프’는 연세대학교 영어과 교수인 Dr.Fernald가 미국 아리조나 지역까지 동행해, 직접 학생들의 영어논술 실력을 진단한 후 레벨에 맞는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그랜드캐년 등 많은 것을 보여주고 미국의 역사, 문화, 지리 등에 대해 알려주면서, 학생들이 보고 들은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글로 표현해 낼 수 있게 해준다. 아리조나 주립대 ESL 강사진도 함께하며 진단, 교정, 개발, 완성의 4단계 학습전략으로 창의적인 영어논술 실력을 키울 수 있게 지도한다. 현지인 가정 홈스테이와 YMCA 캠프를 통해, 미국 문화도 익히면서 현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Dr.B''s 체험! 과학영재캠프’는 전 UCLA대학 교수인 Boolootian 박사가 21년 째 진행해 오고 있는 국제적인 과학캠프다. 민간인이 접근할 수 없는 공군기지를 방문해 로켓발사 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로켓을 제작해 발사하는 체험도 해본다. 또한 미국 자동차 Ford Mustang을 현대기술로 개조하는 과정, 지진 연구소 등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의 과학영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값진 기회다. ‘Interlochen 뮤직&아트캠프’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로린 마젤의 모교로도 유명한 미국 명문예고 인터로켄 아트 아카데미에서 주최하며, 전 세계에서 2,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캠프 기간 내내 200회가 넘는 전시회와 음악회가 이어져, 잠재된 예술적 소질이나 재능을 이끌어낼 수 있고 고등부 전공자에게는 각 분야의 인지도 있는 교수들에게 심화된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의 (02)2051-6400, www.planwithus.net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