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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된 수능국어와 심화된 내신국어 학년별 학습법 2022학년 수능(현 고2)부터 국어영역에 큰 변화가 있다. 최근 몇 년간 수능 국어의 표준 점수가 높아 대학을 진학하는 데 국어가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추세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준비해야 하는 10번의 내신 시험 또한 난이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서 수능과 내신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막연한 두려움이 큰 게 현실이다. 이에 학년별 주요한 사항과 학습법을 제시한다.중3독서를 하되 자신에게 부족한 분야의 책이나 지문을 읽도록 하자. 수능국어의 성공은 비문학독서가 좌우한다. 자신이 부족한 영역을 미리 집중적으로 보완한다면 이전에 책읽기가 미흡했던 학생이라도 승산이 있다. 예를 들면 과학, 기술, 경제 분야의 지문을 읽고 개념들과 배경지식을 쌓는다거나 법, 철학, 예술 분야에 익숙해진다면 수능에서 독서 지문에 실패할 확률은 적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독해력 수준에 맞춘 독해력 증진훈련은 필수적이다. 독해력은 독서지문 뿐만 아니라 문학, 문법, 화법·작문 텍스트를 망라한 것이니 여러 지문들을 효과적으로 독해하는 방법을 터득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등부에서 필요한 문학 개념과 필수 작품 및 문법 지식을 학습해 둔다면 고등부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수능모의고사 45문제를 시간에 맞추어 풀어보는 연습과 오답분석을 꾸준히 하자. 그러면 수능국어과 고등 내신국어의 외부 지문에 대한 감각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을 것이고 고등학교 3년 동안 국어 영역에 자신감이 유지될 것이다.고1고등학교 3년 간 배우는 국어 교과는 총 8개가 있다. 1학년 때는 공통과목인 ‘국어’를 배우게 된다. 1년 간 총 4번의 내신시험을 치르게 된다. 내신시험의 내용은 문학과 읽기 지문이 주로 텍스트로 주어진다. 그리고 1학기에 현대 문법이 시험 범위에 나오며 2학기 때에는 중세·근대 문법이 출제된다. 내신 출제 유형은 각 학교별 특성이 강하다. 그러나 공통적인 점은 단순하게 풀 수 있는 문제와 수능모의고사 유형,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 문제를 적절히 배치하여 수업의 성실성과 언어능력의 사고력을 함께 측정하고 있는 점이다. 한편, 수능 준비를 위한 전국연합모의고사를 1년 동안 3번을 보게 된다. 따라서 내신국어와 수능국어 준비를 함께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내신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학교 수업의 성실함에 수능 모의고사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내신에 활용되는 외부 문학 작품을 공부해두면 훨씬 유리하다. 1학기 전에 현대문법, 2학기 전에 중세·근대문법의 개념을 정리해 두면 고득점이 가능하다. 수능모의고사 준비는 내신 기간 외에 꾸준히 해야 한다. 자신의 독해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점검하고 그 원인을 분석한 다음 학습을 집중적으로 해나가야 수능모의고사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2고2 이후 국어는 기본적인 일반선택 과목과 심화 진로선택 과목으로 나뉜다. 일반선택 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독서’, ‘문학’이며 진로 선택과목은 ‘심화 국어’, ‘고전 읽기’, ‘실용 국어’이다. 이중 변화된 2022 수능국어부터는 ‘독서’와 ‘문학’이 공통과목이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수능을 보게 된다. ‘언어와 매체’에서 ‘언어’는 기존의 ‘문법’ 과목과 동일하며 ‘매체’는 각종 미디어 활용 텍스트를 문제화시킨 것이다. ‘화법과 작문’은 듣기, 말하기, 쓰기 분야를 심화하여 출제한다. 수능에서 선택과목 결정은 자신이 좋아하며 빠른 시간에 풀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면 수능에서 어려운 독서지문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한편 고2 내신에서 ‘문학’은 아주 중요하다. 현대시, 고전시가, 현대소설, 고전소설, 희곡과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출제되고 있다. 각 학교별로 보충자료나 보충교재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순히 내용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서야 내신 문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문학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외부지문 활용 문제에 대한 실력을 갖춘다면 내신 문학 고득점은 충분히 가능하다. ‘언어와 매체’ 시험은 문법 공부에 충실하면 문제가 없고 ‘화법과 작문’ 또한 교과서를 바탕으로 공부하되 수능모의고사 유형과의 연계성을 찾아 준비하면 성공적이 될 것이다.고3고3이 되면 정시와 수시 중 자신이 선택할 입시 유형에 따라 공부 방법이 달라진다. 수시를 선택한 학생이라면 1학기 중간·기말고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3학년 1학기는 각 학교마다 운영하고 있는 내신 과목과 내용들이 다르니 학교별 내신 출제 경향을 반드시 분석하고 임해야 한다. 내신에서 해당 년도 EBS 교재를 활용하는 학교도 많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정시를 선택한 학생이라면 지금까지 수능모의고사에서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한 후 수능에서 받아야 할 목표 점수에 맞추어서 공부 시간 배분과 전략을 세워야 한다. 푸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은 독서와 문학, 선택 과목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시간이 남으면서 오답이 많은 학생은 세밀한 독해에 대한 전략과 수능기출문제 유형에 대한 숙달이 필요하다. 상위권이라면 낯설고 심화된 지문에 대한 연습과 고득점 문제 풀이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시를 준비하면서 수능최저등급이 필요한 학생은 수능 직전까지 수능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여서는 안 된다.국권국어학원 국권 원장문의전화 935-6685 2020-11-19
- 디테일한 수업과 학생 관리로 수능과 내신 1등급을 잡다 국어의 시대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입에서 국어는 변별력을 가르는 중요한 과목이 됐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디테일 수업과 디테일 관리가 답이다”라고 분당 수내동 ‘디테일국어’의 송윤정 원장은 말한다. 오랜 기간 송파지역의 수능 국어 전문강사로 역임해 입시 국어 베테랑으로 정평이 난 ‘디테일국어’의 송 원장에게 제대로 된 국어 공부에 대한 해답을 들어보았다.디테일한 맞춤형 수업으로 수능관리‘디테일국어’의 송윤정 원장은 “어려워진 수능과 내신의 본질은 사고력과 독해력입니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변별력을 위해 낯선 지문이나 작품이 출제되는데, 이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바로 독해력과 사고력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어떤 지문이든지 읽고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여 판단하는 능력이 국어학습에서 아주 중요해졌기에 이를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라며 ‘디테일국어’만의 학습 방향을 강조한다.‘디테일국어’에서는 독해력 향상을 위해 구조적 독해 학습을 하고 있다. 비문학의 긴 지문은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풀어야 답의 정확도는 높이고 독해 시간은 줄일 수 있다고 송 원장은 설명한다. 송 원장은 수능에 출제되는 독해지문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예측하기 위해 출제위원이 교수로 있는 교육대학원에 진학하는 열정을 가질 정도로 학생들에게 정성을 쏟았다.‘디테일국어’의 수능 관리는 개별 수준에 따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지향한다. 주 1회 3시간 수업 전, 지난주 학습 내용과 과제에 대한 ‘주간 테스트’를 반드시 보아야 한다. 이때 어휘, 문법, 문학, 독서의 기출문제 중심으로 테스트하며, 미통과 시 클리닉 시간에 보충 후 재시험을 통과해야만 귀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업 후에는 이번 주에 학습한 내용을 완전히 숙지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복습 테스트’를 본다. 모든 학생들은 하루에 총 2번의 테스트를 보게 되는 셈이다. 또한 과제 역시 철저히 개인형 맞춤 과제로 일주일 분량을 세세히 나눠 요일별 과제로 나가는 것이 이곳만의 특징. 하루에 몰아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간에 개인별 확인하는 절차도 갖고 있다. 이러한 테스트와 과제를 통한 수업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니즈 모두를 충족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많은 수강생이 송 원장을 믿고 찾아올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 것이다.과제 피드백을 통한 밀착 내신관리“내신 국어의 핵심은 학교 수업입니다. 학교별 선생님의 필기 자료를 토대로 수업을 진행하고, 출제자인 학교 선생님의 사고방식으로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합니다.” 송 원장의 말처럼 내신 1등급을 위해서는 수업시간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함은 기본일 터. 여기에 그동안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학교별 기출문제, 분당지역 고등학교의 기출 문제를 다룸으로써 유사 패턴의 문제를 반복하여 풀어보는 것이 관건이라고 송 원장은 덧붙인다. 여기에 교과서 지문과 관련된 문학 작품을 주제별로 미리 이해함으로써 킬러 문항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한다.또한 송 원장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시험을 치러야 성적이 오른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복습 과제에서 모르는 부분, 시험공부 중 어려운 부분을 ‘과제 피드백’에 작성해서 제출하면 담당 선생님이 개별 첨삭 후 꼼꼼하게 설명해 준다.학생부종합전형 위한 독서활동 프로그램 운영‘디테일국어’에서는 국어교과 성취뿐만 아니라 비교과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고1~2학년은 독서활동과 과제연구(비교과)를 클리닉 시간에 개별 지도하고 있고, 3학년은 생기부를 기반으로 자소서 컨설팅을 클리닉 시간에 진행하고 있다. 송 원장은 “독서활동을 통한 진로, 적성에 대한 고민이 학업 동기유발을 강화하여 학업 역량도 더불어 증진됩니다”라고 말하며, ‘디테일국어’가 단순히 성적만 올리는 학원이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신을 밝힌다.문의 031-8039-7227 2020-04-28
- 내신과 수능을 같이 잡으려면 수능에서 국어의 변별력은 상위권 대학의 열쇠이다. 송파구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내신을 확보하여 수시지원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고1 중간고사부터 외부 지문이 수없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문법 문제는 까다롭고, 지문 분량이 대폭 늘어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체계적인 국어 공부법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방이동의 국풍2000 송파방이관(직영관)은 초등부 ~ 고등부 전체를 대상으로 ‘내신-수능-관리 삼위일체’ 국어학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풍 2000은 ‘시스템 국어, 완벽한 코칭’을 모토로 한 국어학원으로 약 130만개의 문제를 탑재한 문제은행을 운영하며 모든 강사가 직접 문제를 집필하며 직접 학생들을 맞춤식으로 가르친다. 이 같은 교육 시스템을 통해 단기간에 수능과 내신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국풍2000의 10주년을 맞이하여 국풍2000만의 새로운 시스템은 SLS VER3를 선보였다. SLS VER3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혁명’ 그 자체이다. 학생들의 취약점을 한 눈에 분석할 수 있고 그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인강을 포함하고 있어 본인이 학습한 내용에 대해 다시 한 번 수업을 들을 수 있다.SLS VER3는 학생들이 자신이 푼 모의고사 및 테스트 문제를 입력을 하면 어떤 유형에서 왜 틀렸는지를 분석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취약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예를 들어, A학생이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독서의 과학 지문을 틀렸다. 특히 과학에서도 생명과학과 관련된 지문을 집중적으로 틀리면 생명과학 지문과 연관된 모의고사 및 각종 문제들이 학생에게 배부되어 최단 시간에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내신대비 학교별 시험 문제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답 및 오답해설을 적용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뿐만이 아니라 같은 출판사의 전국에 있는 다른 학교들의 문제를 같이 풀어보면서 학습을 폭을 늘릴 수 있다. “송파·강동권 고교 내신 국어시험은 수능형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약 70%가 수능 스타일이라면 학교별 특색을 보이는 문제는 30% 정도입니다.”라고 신상휘 원장은 설명한다.국풍2000 송파방이관 강사진은 보성고, 배재고, 보인고, 동북고, 정신여고, 잠실여고, 창덕여고, 영동일고, 영파여고, 한대부고, 한영고, 오금고, 방산고, 둔촌고, 가락고 등 송파 지역의 학교들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 내신 대비 커리큘럼과 교재를 마련했다.보인고는 수능 유형 국어시험이라 난이도가 높고 문장의 논리적인 구조를 정확히 분석할 줄 아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예비 고1이라면 겨울방학 때 수능국어공부를 충분히 해 놓아야 첫 시험에서 낭패를 보지 않는다고 신 원장은 조언한다.잠실여고 역시 수능 스타일 내신이지만 문제에 주어진 조건들이 여러 개라 함정에 빠지거나 시험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이 부분을 대비해야 한다.배재고는 국어 기본 개념이 머릿속에 정리돼 있어야 한다. 수능 스타일과 암기식 문제가 혼합돼 출제되어 있다. 가령 형상화, 통사적 전개 같은 제시된 개념어 뜻을 알아야 답을 고를 수 있어 철저한 개념어 정리가 필수다.보성고, 동북고, 한영고는 수업시간에 집중하며 필기를 꼼꼼히 하지 않으면 1~2개 킬러문제 때문에 만점 받기 힘들므로 학생들에게 이 부분을 강조해야 한다.한대부고는 EBS 등 외부 지문이 많고 시험 범위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수능 패턴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문제 푸는 훈련을 해나가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배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할 수 있어야 제대로 아는 겁니다. 끝장클리닉은 ‘학생의 100% 이해’를 목표로 운영합니다. 시험기간 중에는 새벽 5~8시 독서실을 운영하는 ‘개벽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아침 일찍 나와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은 바로바로 질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대로 가르치고 진심을 담아 관리하면 성적은 오릅니다”라고 신상휘 원장은 말한다.조계철 부장국풍2000 국어과 2020-02-26
- 국권국어학원과 함께 새 학년 새 출발 Go Go~~ 새 학년의 시작이 코앞이다. 3월이 되면 특히 고교생의 경우 가장 먼저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가 기다린다. 이어서 이어지는 내신까지...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높을 때다.지난 해 11월 발표된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중 하나가 서울 16개 대학의 수능 위주 선발 비율 40% 이상 확대 권고다. 이에 따라 수시 또는 정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 있는 준비 및 학교생활 계획의 필요성이 매우 커졌다.이렇듯 정시와 수시 어느 하나도 무시할 수 없는 시점에서 우리 아이 국어교육을 어디에 맡겨야 할지 고민인 학부모들에게 강력한 선택지 중 하나가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국권국어학원’이다. 학생 맞춤형 학습전략과 꼼꼼한 관리로 학부모들에게 깊은 신뢰를 주며 성장해 온 국권국어학원의 신학년 대비 학년별 학습방향을 알아봤다.중3, 독서논술과 수능국어 수업으로 독해력과 국어의 기본기 다져중3 학생들 대상으로는 독해력과 문학에 대한 감각을 증진시키며, 문법에 대한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운영한다.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도록 이끌어 줄 독서 논술수업은 독해력 향상에 더해 수능문제 풀이능력까지 향상시킨다. 이와 병행하는 수능국어 수업(문학, 비문학, 문법, 한자성어)을 통해서는 탄탄한 국어의 기본기를 다지며, 이 기본기는 실전 모의고사 형태로 실시되는 클리닉에서 실제로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또한 내신 수업은 학교별 담당 강사의 철저한 자료 준비와 책임 관리 하에 이뤄지고 있어 확실한 성적 향상을 보장한다.고1, 고등국어의 기초 다지며 수능과 내신의 심화된 유형과 내용 대비고등학교에 진학해 처음 접하는 학평은 얼마나 효율적인 방식으로 학생들 개인의 약점을 보완하느냐가 1등급의 지름길이다. 더불어 단기간에 준비할 수 없는 국어 과목의 특성상 무엇보다 체계화된 일정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문학과 비문학 수업을 통해 달라진 고등국어에서의 기초를 다지고, 수능과 내신에서 여러 가지 심화된 유형과 내용을 대비한다. 또한 정규수업 외 모의고사 클리닉을 주1회 실시해 80분 동안 실제 시험장 같은 분위기에서 시험을 본다. 이후 시험결과를 통해 파악된 학생 본인의 약점 부분을 오답분석표로 작성케 하며, 모르는 부분은 강사와 1:1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해결한다.5주씩 진행되는 학기별 중간, 기말 내신대비는 우선 각 학교의 출제 경향을 철저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진행되는 본격적인 내신 대비수업에서 내용 정리, 과제 관리, 내신 테스트, 개인별 오답 분석 등의 과정을 거쳐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2, 내신대비는 학교별 완벽한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교과별 맞춤강의 진행국어 전 과목에서 1학년 때와 비교해 훨씬 어려워진다. 따라서 하나의 ‘국어’ 교과서가 아닌 세부과목별로 과목에 맞게 집중 공략함이 필요하다.정규수업은 문학과 비문학 독서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다. 문학은 시와 소설로 나누어 개념어를 바탕으로 작품 감상법을 중심으로 학습한다. 비문학은 제재별로 나누어 배경지식을 쌓고 지문독해훈련을 통해 어렵고 긴 지문을 준비한다.이후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한다. 2학년은 학교마다 선택교과가 다르다. 국권국어학원에서는 완벽한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교과별 맞춤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담임 강사의 1:1 맞춤 질의응답과 매주 내신테스트 등 물샐 틈 없는 학습관리로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보장한다.고3, EBS 수능특강 문제와 EBS 연계 문제 풀며 틈틈이 내신 대비3월 학평은 작년 수능과 6월, 9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문제가 출제된다. 3월 학평 실시 이후 약점으로 나타난 부분은 11월 수능에서 그대로 나타날 확률이 높으므로 3월 약점에 대한 보완 수업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화법 작문 문법(50%)/ 문학(25%)/ 독서(25%) 파트에서의 비중을 독서를 30%로 확대해 독서 유형 패턴을 익히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 3월부터는 EBS 수능특강 문제와 EBS 연계 문제를 풀면서 틈틈이 내신을 대비한다.문의: 국권국어학원 02)935-6685 2020-02-20
- 국어 스마트 학습 시스템 학생별 맞춤 국어 수업의 필요성학생들과 수업을 하다 보면 학생별로 틀리는 문항들이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의 5개의 모의고사 영역을 모두 다루어야 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어느 한 분야만을 집중해서 공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어느 한 영역에 부족함을 느끼고, 그 영역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다 보면 다른 영역에서 또 다른 부족함이 드러나게 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상황을 보면 매우 안타까울 때가 많다.그래서 국풍2000에서는 매주 학습한 부분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개별 클리닉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또한 모든 학생을 집중 관리하기에는 부족함을 많이 느껴왔다. 학생들과의 클리닉 시간 조정이 매우 어려웠던 적도 많이 있었다.그러나 학생들과의 수업을 통해 느낀 것은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요구하는 학습에 대한 욕구를 국어 수업에 맞게 진행할 때 그 효과가 매우 크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따라서 앞으로 국어 수업의 방향은 학생별 맞춤 수업을 통해 개인별 요구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강의 동영상을 통한 반복 학습모든 학습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국어 영역은 반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영역별 유형 학습에 대한 반복적 학습을 통한 내면화가 성적 향상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국어를 학원 수업이 전부인 것으로 알고, 학원 수업을 마친 후에는 개별적으로 국어학습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국어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또한 개별적인 학습의 필요성도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이러한 고민으로 국풍2000에서는 학원의 모든 수업을 촬영하여 학생들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수업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재원생이라면 무제한으로 반복하여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개별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따라서 학원 수업을 듣는 것이 전부가 아닌 학원 수업과 개별 학습의 연계성으로 통해 좀더 효과적인 국어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수능과 내신을 모두 잡는 시스템목동지역의 고등학교들의 국어 내신의 특징은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를 출제한다는 점이다. 문제의 유형뿐만 아니라 출제 범위에서도 모의고사처럼 교과 외 부분에서 출제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도 중요하게 봐야 할 점이다.과거에는 학생들이 내신 대비 기간을 통해서 학교 수업 내용에 대한 학습을 통해 높은 내신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내신 문항들은 학생들이 접해보지 못한 작품들과 학교에서 진행하지 않은 부분에서 출제가 되고 있어 학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예를 들어 목동에 있는 ○○고 같은 경우는 내신 시험 전에 작품 6개를 제목만 제시하고 수업도 진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 등이 대표적인 경우이다.그럼 이런 내신을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국어를 내신 기간에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모의고사형 수업을 통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다. 또한 어떤 작품이든 학교에서 제시한 작품에 대한 문제가 항시 대비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을 준비하고 대비하기 위해 국풍2000에서는 SLS 시스템을 도입하여 재원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스마트 러닝 솔루션의 효과SLS(스마트 러닝 솔루션)은 국풍2000의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동영상 강의, 개별 맞춤 문제, 학교별 기출 문제(데이터베이스화된 기출 문제 시스템)를 통해 정규 수업에서 부족한 점을 개별적으로 보충해 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기존과 동일한 수업 방식으로는 다양한 학생들의 학습적인 문제 상황을 정확하게 해결해 나가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 따라서 SLS를 통해 개별 학생들의 니즈에 맞는 수업을 통해 효율적이고 시스템적인 국어 학습의 변화와 성적 향상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윤철훈 부원장국풍2000 국어과 2020-02-13
- 국어교육의 대세 ‘국풀학습법’, 국어실력 키우는 일등공신! 바야흐로 국어의 시대다. 대입에서 국어는 변별력을 가르는 중요한 과목이 됐다. 하지만, 국어를 잘 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수포자에 이어 국포자(국어 포기자)까지 등장할 정도다. 왜 국어는 공부해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을까?평촌 최용훈국어전문학원 측은 “학생들이 국어를 감으로 풀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문제를 읽고 왜 이것이 답인지 정확히 알고 풀기 보다는 대충 감으로 푸는 경우가 많은 데다, 운 좋게 그 답이 맞기라도 하면 그대로 덮어버리고 공부하지 않는다는 것.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은 이런 공부습관을 바로 잡아주기 위해 ‘국풀학습법’을 도입,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포자를 ‘국어실력자’로 만들어주는 획기적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으며 국어교육의 대세로까지 평가받는다. 많은 학생들이 학습 효과를 누리고 있는 ‘국풀학습법’은 어떤 것인지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을 찾아 자세히 알아봤다. 수학처럼 풀이과정을 갖춘 국풀학습법, 독해력과 사고력 향상에도 으뜸국풀학습법은 ‘국어풀이학습법’의 줄임말이다. 국어 문제도 수학처럼 풀이과정을 갖춰 풀어야함을 강조하는 학습법으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지문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도록 지도한다. 사실, 국어학습의 핵심은 독해력과 사고력에 있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변별력을 위해 낯선 지문이나 작품이 종종 등장하는데, 이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독해력과 사고력이기 때문이다. 즉, 어떤 지문이라도 읽고 이해(독해력)한 후 문제에 적용하여 판단(사고력)하는 능력이 국어학습에서 아주 중요해진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어떨까? 지문을 이해하기 보다는 개념을 전달하는 데에만 치중하는 수업이 대부분이고, 문제풀이 또한 왜 그런지에 대한 과정의 이해 없이 푸는 행위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런 구조에서는 수업과 숙제를 아무리 해도 독해력과 사고력은 향상되기 힘들 수밖에 없다.따라서, 국풀학습법은 수업 중 개념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학생 스스로 지문과 문제를 분석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독해력과 사고력 향상을 꾀한다.국풀학습법은 4가지 단계로 진행된다. 첫째는 지문의 주제를 파악하는 지문분석을, 둘째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유형 분석이 이뤄지며, 셋째는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제시하는 방법인 ‘선택지근거’를 배운다. 그런 다음 마지막으로 가장 효과적인 문제해결 방법은 무엇인지를 찾는 접근방법 훈련을 하게 된다.풀이과정이 있는 수학 문제처럼 국어문제도 분석을 통해 풀이 과정을 세우고 이해하게 되면 지문과 문제를 정확히 분석해 내는 실력이 쌓이게 된다는 설명이다. 일주일에 한권 푸는 ‘주5일 교재’, 국풀학습 훈련에 최적화국풀학습법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데에는 일주일에 한권씩 푸는 ‘주5일 교재’도 한 몫 한다. 주5일 교재는 매일 3개의 지문을 국풀 4단계로 분석해 문제를 풀도록 구성한 교재로 국풀학습법 훈련에 최적화돼 있다. 학생들은 주5일 교재로 매일 스스로 학습한 후, 정규수업에서 자신이 분석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수업을 듣게 된다. 국풀 과정에서 지문 및 문제와 씨름하다보면 독해력과 사고력이 성장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고, 몰랐던 부분은 수업에서 설명을 듣기 때문에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남다르다고. 주5일 교재는 상근 연구원만 30명에 이르는 ‘국풀국어연구소’에서 제작한 자체교재다. 송파, 강남, 대치, 분당, 목동 등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의 전국 50여개 센터 5000명의 수강생들이 동일한 교재로 학습하고 있으며, 연구를 통해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다.한편, 평촌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은 내신 대비에서도 독보적 실력을 자랑한다. 안양 평촌 지역 학교들의 학교별 내신 분석 자료는 물론 우수한 내신 문제를 가진 강남과 송파의 기출문제까지 더해 내신자료를 만들어 제공한다. 따라서 여러 가지 유형별 문제 대비가 가능해 내신 성적 향상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2020-02-12
- 일산 고교별 내신 심층분석 올해 수능도 다르지 않았다. 합격의 당락이 국어 등급, 더 나아가 표준점수에 따라 달라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국어 과목의 위상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국어를 정복해야 대입 전형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질 수 있다. 하지만 대입 국어의 최적화된 공부 방법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학생은 드물다. 이에 내신과 수능 국어의 공부 방향성을 제시해줄 적임자, 박정용 국어 전문학원의 박정용 원장을 만나보았다.일산 내신 트렌드, 수능형으로 바뀌고 있다! “중학교에서 암기 위주의 공부로 A를 받은 학생이라면, 고1 첫 시험에서 생각지도 못한 등급으로 좌절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박정용 원장은 내신 기간의 반짝 공부로는 고교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없다고 못 박는다. 더욱이 일산 내신 트렌드가 수능형으로 바뀌고 있는 지금, 한시라도 빨리 달라진 시험 경향을 분석해 적응해 나가야 한다. 수능은 주로 독해 능력과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평소에 국어공부의 좋은 재료가 되는 수능형 문제를 자주 접하라고 조언한다. 지문을 통해 독해 능력을, 문제를 통해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배운 내용만 암기하면 3등급1등급 노린다면 평소 공부가 중요하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교사가 가르친 내용만 달달 외운다고 결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지필평가 문제를 분석해 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문학작품의 경우, 교과서와 부교재를 바탕으로 수업시간에 다루는 작품 외에 외부지문 출제 비율이 상당히 높아지는 추세다. 문법 부분도 크게 다르지 않다. 기본 문법이론을 기반으로 응용, 심화 문제를 출제해 학생의 이해력 정도를 테스트한다. 이것이 암기 위주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절대적 이유다.백마고 내신 - 외부지문 비율에 따라 학생 체감 난도 높아져백마고 국어 내신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다. 하지만 학생들의 생각은 다르다. 점점 어렵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외부지문 출제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공부의 방향성이다. 단순히 문제 풀고, 틀린 문제를 해결하는 식의 공부는 지양해야 한다. 배운 내용을 확실히 숙지하되, 새로운 글을 읽어내는 독해능력 또한 신장시켜야 한다. 왕도는 없다. 매일 꾸준히 지문 읽기를 통해 글의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외부지문에 대한 면역력을 키운다면 변별력을 위한 고난도 문제도 쉽게 풀어낼 수 있다.백석고 내신 - 상위권 학생 많아 지필 난도 높은 편백석고의 경우, 지필평가가 비교적 쉬웠다 해도 1등급을 따긴 쉽지 않다. 평소 열심히 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좋은 내신을 받기 위해서는 시험 범위 내용을 꼼꼼히 암기하고, 관련 응용·심화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백석고도 외부지문 출제 비율이 높은데, 1학년 때부터 모의고사 비문학, 시 지문이 시험 범위에 대거 포함된다. 한 문제에 2~3가지 개념을 묻는 수능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므로 정확한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문제풀이 연습을 게을리해선 안 된다.백신고 내신 - 첫 지필 난도 타학교 대비 높아 철저한 대비 필요백신고 지필평가는 한마디로 까다롭다. 시험에 출제되는 문학작품 수가 상당하며, 백신고도 예외 없이 한 번도 다루지 않은 외부지문 출제율이 높다. 또 하나 눈여겨볼 점은 기본 개념 문제의 경우, 안다고 쉽게 넘어가면 틀리기 쉬운 함정문제가 꼭 출제된다는 것이다. 학교 진도를 바탕으로 하되, 체계적으로 확실히 이해할 때까지 끈질기게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습관이 중요하다. 처음 보는 문학작품이라도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독해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은 물론, 어휘력을 신장시키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일산동구 마두동 728 화성프라자 4층 403호031-904-7277 2020-01-31
- ‘수능’을 장착하고 ‘내신’에 대비하라 “‘정시가 확대된다는데 안산지역은 준비가 잘되고 있는가. 또 거기에 맞물려 정시와 수시에 대한 전략도 바꿔야 하지 않은가. 전략이 바뀐다는 것은 공부 방법도 바뀐다는 것인데 앞으로 국어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질문들을 종종 받는다. 하지만 학생들을 이끄는 방향은 분명하고 변화에 대응할 준비도 해왔기 때문에 여태처럼 똑같이 학생들을 이끌 계획이다.”고등국어전문 ‘국어연구소 맥’ 김종훈 대표 원장의 말이다. 서울 16개 대학교가 2021년도 정시비율을 40프로까지 확대할 것이라는 입시 정책을 발표한 것에 발맞춰 ‘맥’의 김종훈 대표원장과 천소연 원장을 만나 입시 전반에 대해 들어봤다. 나의 입시 전략 이상무안산은 동산 고를 제외한 나머지학교에서 정시로 4년제 대학을 가는 비중이 10%가 안 된다. 그런가하면 학생부종합전형이 가능한 학교는 동산고와 일반고 전교 1등뿐이다. 대부분 수시 학생부 교과전형을 택한다. 김 원장은 이로 인한 이상 현상을 꼬집는다. 높은 내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을 가려고 하고 그러면서 내신 인플레이를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설명했다. “비근한 예로 한양 대 에리카의 합격선은 3년 동안 계속 높아졌다. 2점 초반대도 합격했던 과거와 달리 작년에는 내신 1.8도 떨어졌다. 그런데도 학생들은 수능 최저가 3합6인 서울 주요대학들과 달리 2합 6인 에리카를 선호한다. 그것이 에리카의 내신 인플레이를 올려놨고 안산 학생들은 더욱 들어가기 어려운 대학으로 만들었다.” 이렇듯 내신 1점 대 학생조차도 수능 최저 3합6을 못 맞추는 것이 현실이고 이것은 안산에서는 1점대 학생도 대학을 골라가기 어렵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이유가 뭘까? 김 원장의 답이다. “수능을 장착하지 못한 결과물이다. 대입은 반드시 내신과 수능을 아우르는 공부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 수능 2·2·2를 맞출 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의 훨씬 넓어진다.”‘잘하는’과 ‘잘하도록’에 대한 오해맥에서는 1학년부터 무조건 수능모의 수업에 돌입한다.?결과적으로는 그것이 좋은 대학을 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믿는다. 천소연 원장은 이런 말을 한다. “이곳이 상위권 학생들만의 학원이라는 오해를 받는다.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는데 반별 인원이 2~3명이다. 사실 1등급으로 만들어 낼 수밖에 없는 구조다. 고2때 수능 국어 등급 5등급이하로 학원을 찾은 학생도 있었다. 하지만 그 학생에게는 2년이란 시간이 있었고 고3이 되면서 2등급까지 올리는 데 성공했다. 잘하는 학생들의 학원이 아니라 잘하도록 만들어 놓은 학생들이 많았다(웃음).”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국어를 잘 할 수 있을까? 천 원장이 국어공부 접근법에 대해 조언했다. “학생들은 국어조차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한다. 무작정 글을 읽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니다. 국어는 철저한 이해과목이다. 처음에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이해 위주로 공부해야 한다.” 김 원장이 덧붙였다. “국어는 ‘왜’라는 부분을 늘 생각해야한다. ‘왜’를 생각하면 원리를 이해하게 되고 원리를 이해하면 전체를 이해하게 되는 구조다. 수업시간마다 학생들에게 그 답을 왜 썼는지 묻고 답하는 수업을 한다. ‘근거중심 이해중심’이 국어공부의 핵심이다.”맥은 4년 연속 의대, 3년 연속 사관학교를 보낸 저력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종훈 원장은 갈무리했다. “‘꿈꾸는 만큼 노력하는 만큼’이란 말을 자주한다. 꿈꾸고 노력하는 학생은 다 된다. 그중에서도 꿈꾸는 학생에게 지금의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꿈을 꾸면 간절해지고 간절하면 노력한다. 그래서 꿈꾸는 만큼 그 학생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모의고사 74점으로 학원에 온 학생이 있다. 결국은 서울대에 합격했다. 잘하도록 만들고 싶게 하는 학생을 최선을 다해 가르치려는 진심이 언제나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 2020-01-30
- 국어 공부의 혁명 - 과학 혁명의 구조와 국어 공부의 원리 과학 철학자 토마스 쿤은 1961년 ‘과학혁명의 구조’라는 책을 통해 당시 학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지배원리라 불리는 ‘패러다임’의 개념을 사용하여 과학이 진보하는 것이 아닌 혁명적 변화 속에 존재하는 것임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는 당시 많은 지식인들에게 기존의 권위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갖는 것을 성찰하게 하였다. 이 책은 필자에게는 조금은 다른 면에서 의미가 있다. 강사 생활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전의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꼴등강사에서 대표강사가 되기까지필자가 대형학원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한 때였다. 별로 경쟁자가 없는 중소학원과 국어 강사만 40명이 넘었던 그 학원은 경쟁의 수준이 달랐다. 결국 첫 강의평가에서 꼴등을 했고 해고위기에 처했다. 이어진 강사실력평가에서 1등을 했지만 이는 시간을 버는 정도 밖에 안됐다.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학원 내 일타강사들에게 찾아가 배움을 청했고 인터넷 강의를 밤새워 보기도 했다. 그렇게 고심을 거듭하던 때 필자에게 찾아 온 것이 바로 ‘과학혁명의 구조’였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쿤이 제시한 교육의 방법, 학습의 구조에 대한 언급이었다. 짧은 내용이었지만 ‘원리를 배우고 그 원리를 적용하는 사례를 찾을 수 있으면 학습이 완성된다.’는 말은 필자에게 수업 전반에 대한 체계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필자는 먼저 내가 어떻게 읽고 푸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체계화했다. 그리고 이에 맞는 교재와 과제를 만든 후 강의 프로그램을 만들고 수업에 적용했다. 그러자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강의를 할 수 있었다. 수강생들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성적과 실력도 크게 향상되었다. 결국 두 번째 강의평가는 모든 강사들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까지 수직 상승했다. 단 8개월 동안 일어난 일이었다.국어 공부의 원리강의를 하면서 만나는 학생에게 많이 듣는 이야기가 ‘국어는 장기전이다’이다. 필자는 단호하게 그것은 편견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공부 방법에는 귀납과 연역이 있다. 귀납은 구체적 사례들로부터 일반적인 원리를 찾아내는 것이다. 이를 잘해내는 사람을 우리는 천재라고 부른다. 학문의 세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은 천재들이 바로 귀납을 통해 원리를 찾고 만든 이들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사람이 이러한 공부 방법을 택한다면 결과를 내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노력에 비해 성과는 매우 적을 수도 있다. 학교수업이나 학원 내신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일련의 공부 과정이 이런 것의 반복이기 때문에 이에 익숙한 학생들이 개별 작품에 중점을 두는 공부 방법을 선택하는 것에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문제를 알았다면 이제는 바꾸자. 귀납이 아니라 연역의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다행히 국어에서 알고 익혀야 하는 원리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 원리를 먼저 익히고 사례에 해당하는 것을 찾아 적용하는 연역적 접근을 한다면 3개월 안에 국어의 한 영역 정도는 완성할 수 있다. 필자가 제안하는 국어 공부의 원리는 이렇다. 지문과 문제는 한 세트이다. 지문 독해와 문제풀이는 분석, 체계와 유형의 해결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분석은 구성요소를 파악하는 과정이고 체계는 어떤 정보가 더 중요한 지 순서를 정하는 것이다. 문제의 유형은 사고 과정에 따라 구별, 비교, 추론, 통찰로 나눌 수 있다. 각 유형별로 고유의 요소와 해결의 순서가 있다. 이를 통해 국어의 공부 방법을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지문과 문제를 구성하는 요소를 공부하는 것이다. 둘째는 그 요소들을 일정한 순서로 엮는 체계를 배우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공부를 하며 만드는 것이 아니다. 이미 정해져 있다. 이렇게 학습한 원리를 사례 즉 수능, 학평 모의고사, 내신 기출문제 등과 함께 공부하여 원리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면 국어 공부는 거기서 완성이 되는 것이다.정상과학과 국어공부토마스 쿤이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말하는 정상과학과 국어공부는 매우 유사하다.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그 사례를 찾는 것이 정상과학이라면 원리를 배우고 사례를 통해 그것을 확인하는 것이 국어공부이다. 필자는 이 글을 읽고 있는 학생들에게 제안하고 싶다. 원리를 배우는 것에 초점을 맞춰 국어를 공부하라. 그러면 성적과 실력의 향상은 물론 이를 통해 자기 스스로가 주도하는 패러다임 속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필자 역시 이런 방법을 통해 꼴등 강사에서 대표강사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목동국어학원 국풍200고선미 원장02-2654-3907 2020-01-16
- 고득점을 위한 단계별 국어 교재와 공부법 수능에서 국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수능 시험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과목이 국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상위권 학생일수록 더욱 그렇다. 국어 고득점을 위한 기본 공부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단계별로 좋은 교재를 선택하자① 1단계-최근 4개년 평가원을 정복하라!AB형 수능이 폐지된 2016년부터는 이전 수능에 비해 지문이 길어지고 난도가 높아졌다. 따라서 형식과 난이도에서 통일성을 보이는 최근 4개년 평가원(2017학년도~2020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등 총 12회분)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2017학년도 이전 평가원 문제까지 다 소화하면 이상적이지만 공부할 분량이 너무 많고 최근 4개년에 비해 난도가 낮은 문제들이 많으므로, 정답률을 참고하여 난도가 높은 문제나 지문 혹은 자신에게 필요한 제재들을 선별하여 공부하는 것이 좋다.1순위평가원 수능, 모의평가2순위교육청 학력평가(1, 2학년 모의고사 & 3학년 3월, 4월, 7월, 10월)3순위사관학교 선발 시험, LEET, MEET 등4순위사설 기관 모의고사※모의평가(총2회) : 고3 6월, 9월 시행 / 학력평가(총4회) : 고3 3월, 4월, 7월, 10월 시행② 2단계-최근 4개년 교육청을 정복하라!평가원을 정복했다면 다음 단계는 ‘교육청’과 ‘사관학교’이다. 물론 교육청을 포함하여 다른 기관에서 만든 지문과 문제는 모두 평가원을 모방(?)한 것이다. 그렇지만 최근 4개년 학력평가(총 16회분) 중 몇 개와 사관학교 선발 시험은 평가원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출제가 되었으므로 이것 역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 다만 최근 4개년 이전 모의고사들은 평가원과 마찬가지로 선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③ 3단계-고난도 지문과 문항에 대비하라!1~2등급 수준의 학생 중에서 고난도 비문학 독서에 약점이 있는 학생이라면 LEET(법학적성시험), MEET(의학교육입문검사)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는 고난도 기출 문제집을 구입하여 틈틈이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단 [화작문]과 [문학]을 합쳐서 4개 이상 틀리는 학생들은 고난도 문제를 풀기보다는 [화작문]과 [문학]에서 실수를 줄이는 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④ 4단계-사설 모의고사로 실전에 대비하라!전통적인 사설 모의고사(대성, 종로, 이투스, 비상) 외에도 이감. 한수, 상상, 바탕 모의고사 등 수없이 많은 사설 모의고사가 넘쳐나고 있다. 가끔 평가원이 아닌 사설 모의고사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는 주객이 전도된 잘못된 공부 방법이다. 사설 모의고사 역시 전년도 수능과 당해 모평의 형식을 응용한 모의고사일 뿐이므로 평가원을 완전 정복한 상태가 아니라면 굳이 풀지 않아도 된다. 단 평가원을 정복한 학생들이라면 당해 연도 6월, 9월 모평의 형식을 따르고 EBS 연계가 된 작품들을 위주로 세트를 구성하는 사설 모의고사가 등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지문의 길이가 너무 길거나 난도가 너무 높은 문항이 다수 포함된 모의고사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최근 4개년 평가원(총 12회분)과 그 이전 평가원 그리고 2020년에 시행될 모평, 학평을 반복 학습을 통해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만으로도 1등급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자신의 문제점을 분석한 후 특정 제재나 문항을 집중 공략한다면 100점도 가능하다. 너무 성급하지 않게 계획표를 짜고 하나씩 꾸준히 ‘풀고 복습하고 분석하고 정리하기’를 반복한다면 9월 이후에는 반드시 성적이 오른다.좋은 기출 문제집이란?마닳, 마더텅, 자이스토리 등 수없이 많은 기출 문제집 중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어차피 기출 문제는 같은 것이 실려 있을 테니 아마도 해설이 좋은 기출 문제집을 선호할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수험생들은 해설이 좋은(옳은) 것보다는 해설이 자세히 된 기출 문제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출판사들이 경쟁적으로 해설이 분량을 늘리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국어 선생님들과 1등급을 맞은 선배들은 기출 문제를 푼 후에 바로 해설을 보는 것은 좋지 않다고 조언한다. 왜냐하면 해설 없이 시험지 안에서 틀린 이유와 해결책을 스스로 찾는 훈련이 성적 향상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해설집은 ‘내가 만든 해설집’이다.파주 채움국어학원원장 박성채문의 031-935-6720 20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