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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대학입시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학생 수의 감소이게 무슨 말인가? 대학입시를 이제 선택할 수 있다니. 그러면 이제 지겨운 내신과의 전쟁에서 해방된 것일까? 여기서 하는 말은 그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2018년 교육기본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유·초·중등교육 학생 수는 총 630만 972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학년도 대비 15만 8906명(2.5%)이나 감소한 수치다. 지난 2013년 당시 전체 학생 수가 718만 7384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고작 5년 새 거의 100만 명에 가까운 학생이 증발한 것이다. 현 고3이 태어난 2000년 당시 출생아 수는 63만여 명. 하지만 2001년(현 고2) 출생아 수는 55만여 명, 2002년(현 고1) 출생아 수는 49만여 명으로 계속해서 줄어든다. 이어지는 2004년, 2005년 출생아 수도 각각 47만여 명, 43만여 명으로 감소한다. 2018년 일반대학의 재적학생 수는 203만 33명으로 전년(205만 619명) 대비 2만 586명이 감소해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반대학의 입학생 수 역시 31만 1125명으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직까지 충원율에는 큰 변동이 없지만 결과적으로는 대학의 학생 수와 입학생 수는 모두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교육부 교육통계과에서는 “일반대학 신입생 충원율이 소폭 상승한 것은 대학들이 모집정원을 축소했기 때문”이라면서 “학령인구 감소폭이 매우 가파른 점을 고려하면 충원율이 앞으로도 계속 상승하리라고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실제로 2018년 일반대학의 재적학생 수는 203만 33명으로 전년(205만 619명) 대비 2만 586명이 감소해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반대학의 입학생 수 역시 31만 1125명으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직까지 충원율에는 큰 변동이 없지만 결과적으로는 대학의 학생 수와 입학생 수는 모두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치열한 경쟁의 상위 대학학령인구 절벽시대를 앞두고 현재 중·고교생은 ‘학령인구가 감소해서 정원미달이 되는 대학이 많아지면, 그만큼 대입 경쟁은 덜 치열해지는 게 아닐까?’라는 기대를 품을지 모른다. 물론 전체 대학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그렇다. 그러나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요 대학은 예외다. 언제나 정원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기 때문에 기존과 비슷한 수준의 경쟁률이 유지될 수밖에 없는 것. 중위권이라면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하기가 생각보다 더 까다로워질 수 있다. 최근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 따르면 정원을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하는 곳은 주로 지방 소재 대학. 이처럼 지방 소재 대학 중심으로 정원이 축소될 경우, 오히려 학생들이 서울 및 수도권 대학으로 집중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보면 전국적으로 대입 경쟁률이 낮아지긴 하겠지만 상위 대학 진학경쟁은 여전히 치열할 것이며 모든 학생들이 선호하는 상위 10개 대학에 대한 입시열풍은 더욱 더 심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한산한 지방 대학요즘 지방대로 진학한 학생들도 1학기 또는 1년만 지나면 재수한다고 하거나 편입시험 준비하느라 휴학계를 제출해서 캠퍼스가 한산해진다. 이것은 청년취업률이 높아짐으로써 대비책을 상위권대학 졸업장으로 하려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학입학을 포기한 대학생들은 임용고시, 공무원시험 등에 매달림으로써 결국 지방대에서 수업을 들어야 할 당위성이 자꾸만 사라지는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는 이제 몇 년 만 지나면 대학입시는 결국 의학계열, 이공계 특성화대학, 사관학교 등 특수학교, 서울대, 연대, 고대를 포함한 서울 시내 6개 대학만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들 학교의 정원을 다 합해야 3만 명이 안 된다. 2022년에는 수능 응시인원이 40만 명 선으로 내려간다고 예측하고 있다. 2019학년도 수능 응시인원 59만 명과 비교하면 거의 30% 이상 감소한다. 그러나 실제 입시대상 학교는 지금보다 절반 이상 축소됨으로써 실제 대입경쟁률은 지금보다 훨씬 치열해진다고 예측할 수 있다.지금 여기서 이런 말을 하자니 한숨을 쉬는 학부모들이 떠오른다. 그러나 역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3만 명 안에 들어갈 자신이나 엄두가 나지 않으면 어떤 대학을 가도 괜찮다는 말이 된다. 즉 최상위권대학 입시를 포기하면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라는 뜻이다. 대학을 보지 말고 자신의 적성과 맞는 학과를 선택해서 대학을 가자. 6개 대를 제외하곤 다 똑같다. 거기서 거기다. 너무 10개 대학, 15 대학이라는 말에 연연하지 말자. 조금만 눈을 돌리면 좋은 학과가 많다. 서울대는 조리학과가 없다. 연대, 고대에도 없다. 성대, 서강대에도 없다. 4년제가 아니면 어떤가. 전문대에 가면 2년 안에 졸업해서 좀 더 사회생활을 빨리 시작해서 경험을 쌓으면 성공의 길은 더 가까워진다. 입시에 가슴 졸이는 학부모들이여 자제분들이 공부 못한다고 너무 윽박지르지 말자. 그리고 우리 아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이 뭔지 찾아보자. 먼저 찾는 사람이 성공한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김진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9-09-19
- 진학의 고수 배영준 교사가 콕 짚어준 ‘학생부 족보’ 입시가 1:1맞춤형으로 확 바뀌면서 교육 정보에 어두운 학생, 학부모들이 우왕좌왕하고 있다. 고입과 대입전형, 교육과정까지 꿰뚫고 있어 ‘교사들을 가르치는 진학교사’로 유명한 배영준 보성고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반가운 책을 펴냈다. <자신만만 학생부 세특 족보>. 교과 선택법부터 학생부 관리까지 입시의 뜨거운 화두를 핵심만 추려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배 교사를 만났다.“이제 입시는 과목이 아니라 과목별 단원의 싸움입니다”라고 배 교사는 거듭 강조한다.매력적인 학생부를 만들려면?‘교과선택제가 도입됐는데 내 아이는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학종에서 유리할까?’, ‘학생부의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이하 세특)이 중요하다는데 어떻게 기록되어야 좋은 것일까?’ 중고생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대목이다.이에 대한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인 그가 발 벗고 나섰다. 배 교사는 지금까지 전국 580여개 중고교와 교육청, 39개 대학에서 입시전형부터, 교육과정, 학생부와 자소서 작성법을 강의한 주인공이다. 1년 강의 횟수만 360여 차례, 전국 수험생 1500여 명의 학생부를 분석하고 상담하는 강행군을 매년 이어간다.늘 업데이트되는 현장 데이터와 냉철한 분석 노하우가 그의 강점이다. 여기에다 지난 1년 반 동안 국영수, 사회, 과학, 한국사까지 전 과목 교과서를 샅샅이 공부하고 동료에게 자문을 하며 단원별로 분석한 다음 전공학과와 연계시키는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를 집필했다. 새벽 1시 전에 잠든 날이 손에 꼽을 만큼 강행군의 연속이었지만 꼭 쓰고 싶었던 870페이지 분량의 두툼한 책을 손에 쥔 그는 뿌듯하고 후련한 표정이다.Q. 2015개정교육과정부터는 학교 지정이 아닌 학생이 설계하는 교육과정이 도입됐다.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고교에서 50분짜리 수업을 1주일에 받는 횟수를 ‘단위’라고 합니다. 고교 3년 동안 전체 이수 단위는 204단위입니다. 이 가운데 국영수 등 교과가 180단위이며 동아리, 진로 같은 창의적체험활동은 24단위 운영합니다.전국 학생의 입시자료를 분석하면서 이제 자소서는 평준화 된 반면 학생부는 뻥튀기가 심해지고 있다는 걸 체감합니다.대학입학사정관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180단위 교과를 학년별로 어떻게 선택했고 과목별 세특에 어떻게 기록됐는지를 매의 눈으로 꼼꼼히 볼 수밖에 없습니다.이수한 교과목을 보면 학업 부담이 적고 내신 관리 수월한 과목만 선택했는지 도전적으로 교과를 선택했는지 판가름할 수 있습니다. 즉 대학은 이수과목, 세특 내용, 내신성적, 수상 이력을 보면서 학생을 입체적으로 평가하지요.가령 의예과 사정관은 똑같이 전 과목 1등급이라도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를 선택한 학생과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논술을 선택한 학생 중에서 누구를 선발할까요? 평가자는 내신 받기 좋은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논술을 선택한 학생은 공부를 즐기지 못하고 도전적인 학습을 피하며 내신만 관리하려는 지원자로 평가할 수 있으며 같은 등급이라면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를 선택한 학생을 선발할 가능성이 큽니다.또한 대학은 학생부 이수 단위를 통해 해당 고교의 수업이 정상적 혹은 비정상적으로 운영됐는지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가령 자연계열 학생이 고3 때 사회문화 과목 1단위가 편성돼 있다면 정상적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자습으로 진행되지 않았을까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됩니다.Q. 과목을 선택해야 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전공과 학업 역량, 과목 편성 학년입니다. 가령 미디어학부 지원자가 우수성을 드러내기 유리한 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과목 중에서 어떤 것일까요? 수행평가나 미디어 관련 과제물로 전공적합성을 드러낼 기회가 많은 과목은 언어와 매체입니다.하지만 이 과목이 2학년 때 편성됐느냐 3학년 2학기 때 편성됐느냐에 따라 평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입시부담이 적은 2학년 때 이 과목을 들었다면 과정 중심 수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고 토론활동, 수행평가, 과제물 평가를 기록한 세특을 신뢰할 것입니다.전 과목 성적 1등급인데 학업 부담이 큰 기하 과목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힘든 과목 피하면서 내신만 관리하려는 학생으로 평가 할 수 있습니다.물리Ⅱ도 눈여겨 봐야할 과목입니다. 2019학년도 고1부터 물리Ⅱ는 9등급이 아닌 A/B/C 성취평가제기 때문 학습 부담이 예전보다 줄었습니다. 자연계열 학생이라면 물리Ⅱ를 학습해서 자신의 학업역량을 키우려는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전공에 대한 관심과 우수성을 드러낼 수 있었던 소논문을 학생부에 기록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하지만 심화국어, 수학과제탐구, 사회문제탐구 같은 과목은 소논문을 대신해 수업 시간에 과제연구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과목들입니다.Q. 학생부 세특은 어떻게 기록돼야 좋은 평가를 받나?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만들려면 우선 과목을 단원별로 쪼개 분석해야 합니다. 수학 방정식과 부등식 단원을 공부할 때 경영학과, 경제학과, 세무학과 지원자라면 수익과 손해 계산 등의 재무회계에 어떻게 활용되는 지 수행평가 결과물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정보통신공학부를 희망하는 학생은 스마트폰의 제작 비용과 판매가, 생산 개수를 결정할 때 방정식과 부등식을 활용한 사례를 발표할 수도 있습니다.이 같은 방식으로 전 과목을 진로와 연계해 수행평가 과제나 발표 자료에 활용하면 돋보이는 생기부가 만들어집니다.가령 ‘영어 세특에 독후감 수행평가로 'The Giver'를 원서로 읽고 조지 오웰의 ’1984‘와 유사성이 무엇인지 연상되는 점을 영어로 작성해 제출할 정도로 우수한 학생임’이라고 세특에 기록돼 있다면 영어활용 능력뿐만 아니라 사고력까지 드러낸 셈입니다.Q. 이번에 출간한 책이 고교교사들, 대학 입학사정관들 사이에 호응을 얻고 있다. 어떻게 활용되기를 바라나?학종이 대세가 되면서 과학 이론이나 사회와 윤리에 나오는 사상도 모르고 학생이 읽었다는 책 내용도 잘 모르면서 아는 척 컨설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진로 진학 전문가로서 모든 노하우를 오픈했습니다. 무엇보다 열심히는 하지만 전략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고 학교에서도 주목받지 못하는 내신 3~4등급 학생들이 방법론을 터득하고 응용해서 본인의 학생부를 매력적으로 만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각종 대입정보가 필요한 학부모는 카톡의 ‘배영준’ 오픈채팅방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자신만만 학생부 세특족보> 리포터 북리뷰·아는 만큼 보이는 교과선택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교육과정표를 쉽고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고입을 앞둔 중학생 학부모라면 내용 숙지 후 학교 알림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고교별 교육과정표를 보면 학교별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고교생은 성적, 진로에 맞춰 고2, 고3 때 어떤 과목을 선택하면 좋을지 가이드되어 있다.·교과 세특과 진로 연계고교 3년은 내신 관리, 수행평가, 진로 연계 동아리활동까지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중요하다. 국영수, 사회, 과학, 한국사 각 단원별 핵심과 연계하면 좋은 전공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과목과 단원을 골라 학생 상황에 맞게 변형하면 된다. 2019-09-18
- 2020·2021 비실기전형 미대입시 수시든 정시든 미대 입시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여전히 실기 전형이다. 미술계열 신입생을 선발하려는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실기시험을 실시한 후 다른 항목의 점수들과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비실기전형이 늘어나는 추세다. 비실기전형에서 수시는 일반 학종과 비슷해 서류와 면접이 중요하고, 정시는 수능 성적이 우선시 된다. 꾸준히 성적관리를 해왔거나, 실기 실력은 부족해도 미술계열 학과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뚜렷한 경우, 혹은 진로 탐색이 늦어져 뒤늦게 미대 지원을 계획하게 된 경우라면 눈여겨 볼만한 전형이다.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 서울 주요대학 미대 입시에서 비실기전형을 실시하는 곳을 정리해 보았다. 서울대학교올해 서울대학교에서는 수시 일반전형에서 비실기 전형으로 디자인학과 6명을 선발한다. 1, 2 단계에서 모두 실기 평가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서류평가에는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등이 포함되고, 타 대학 미대 모집단위에 비해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이다. 2021학년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입시에서는 비실기전형의 성격이 더 강화된다. 우선 실기 전형으로 선발하던 수시모집 일반전형의 공예 14명과 디자인(실기포함) 21명을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바꿔 선발한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다단계 전형으로 1단계에서는 수능 성적으로만 모집 인원의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수능(40)과 면접(30), 실기(30)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다소 완화되는데 2020학년도까지 탐구 2등급 충족 기준이 2개 과목 모두 2등급이었던 반면 2021학년도부터는 탐구 2개 과목 합이 4등급이면 된다. 지역균형 선발전형의 변화도 있다. 실기전형으로 선발하던 디자인학과 2명을 2021학년도부터는 비실기전형으로 선발한다. 2020학년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비실기 전형2020·2021학년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선발 전형 변경 내용2021학년도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 전형방법 변경내용2021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전형방법홍익대학교미대 입시를 얘기하면서 결코 빼 놓을 수 없는 학교가 홍익대학교다. 다수의 학생을 비실기전형으로 뽑지만 ‘미술활동보고서(이하 미활보)’를 통해 그 어느 대학 보다 촘촘하게 거르며 신입생을 선발한다.예술학과의 경우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등 선발 전형도 다양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전 교과목 석차등급을 학년구분 없이 반영하는데 반영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과 사회/예술(미술) 중 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경우 서류100%로 선발하게 되는데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성장잠재력, 및 발전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하게 된다. 논술전형으로는 학생부교과40%와 논술60% 일괄합산으로 4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교과우수자전형과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선발하는 자율전공도 눈여겨 볼만하다. 서울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자연・예능)은 입학 후 하나의 캠퍼스자율전공으로 운영되며 후에 인문계열/자연계열/미술계열 중에서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전공 진입 및 주전공 선택은 수시/정시 모집 요강 확인) 예술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미술대학 학과들은 수시에서는 학종인 미술우수자전형으로 정시에서는 수능우수자 전형으로 대부분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미술우수자전형과 수능우수자전형에서는 미술활동보고서가 매우 중요하다. 미술활동보고서는 고등학교 재학기간 동안 했던 미술활동에 대해 교과 관련은 5개까지, 비교과 관련은 10개까지 작성할 수 있고, 자기소개서와는 조금 다른 형식의 ‘미술활동종합’란을 써야 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의 입력이 끝난 후에는 지원자를 가르친 경험이 있는 현직 미술 교사의 평가 내용이 입력되어야 비로소 완료된다. 미활보는 수시와 정시 지원자 중 1단계 합격자라면 모두 작성해야 한다. 2020학년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수시 비실기 전형2020학년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정시 비실기 전형고려대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의 경우 2020학년도에는 정시에서 수능 성적(70%)과 실기시험(30%) 점수를 일괄 합산하여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지만 2021학년도에는 35명의 학생만 정시전형으로 선발하고 15명의 학생은 수시-실기/실적(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한다. 하지만 전형명이 실기일 뿐 서류와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비실기 학생부종합전형에 가깝다. 제출서류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활동증빙서류 등이고, 면접은 서류기반면접으로 실시된다.2020·2021학년도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선발 전형 변경 내용2021학년도 고려대학교 수시모집 디자인조형학부 전형방법이화여자대학교올해 이화여자대학교에서는 조형예술대학 디자인학부에서 예체능서류전형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일괄합산으로 진행되는 예체능서류전형은 학생부, 활동보고서, 추천서 등을 토대로 지원자의 포괄적인 학업역량, 다양한 교내외 활동의 우수성, 디자인 기초소양 또는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단, 교외 수상실적은 제외된다. 2021학년도 선발에서는 예체능서류전형 모집단위가 조형예술대학 전 모집단위로 확대되며,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에도 변화가 생긴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4배수의 학생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80%와 면접2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또한 2021학년도부터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2020학년도 수시-실기전형으로 선발하던 인원의 대부분은 2021학년도에는 정시-예체능 실기전형으로 선발한다. 디자인학부도 56명의 학생을 정시-예체능실기전형으로 모집한다. 하지만 전시전형은 1단계 수능100%로 4배수의 인원을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60%)과 실기(4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전형명은 정시-예체능실기전형이지만 수능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아진 셈이다. 2020학년도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비실기 전형2021학년도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비실기 전형 국민대학교국민대학교는 미술계열 지망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 중 하나다. 2020학년도 수시에서는 2단계 학생부종합-국민프런티어전향으로 시각디자인학과 6명과 공간디자인학과 3명, 영상디자인학과 2명을 모집하고, 정시(가군)에서는 공간디자인학과 5명과 영상디자인학과 5명을 수능 100% 비실기전형으로 모집한다.2021학년도에는 수시 학생부종합-국민프런티어전형으로 시각디자인학과 6명과 공간디자인학과 3명을 모집하고, 정시(가군)에서 공간디자인학과 5명과 영상디자인학과 3명을 수능 100% 비실기전형으로 모집한다.수시 학생부종합-국민프런티어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70%와 면접30%의 점수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또는 대체 서식,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 전공 잠재력, 학업능력, 공동체의식 및 협동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2단계 면접은 제출서류와 연계한 개별 심층면접으로 진행된다.2020학년도 국민대학교 미술대학 비실기 전형 2019-08-16
- 의대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와 면접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에 호소하라경험론의 창시자로 알려진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1632~1704)는 그의 저서 ‘인간오성론’에서 인간을 비어 있는 칠판이라는 뜻으로 '타블라 라사(tabula rasa)’ : 비어있는 백지, 빈 칠판 - 로 불렀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입학사정관 제도 하에서의 자기소개서는 바로 존 로크의 인간 오성론의 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우리의 입학사정관제는 그런 미국의 입학사정관 제도의 영향을 받아 도입되었고, 우리나라의 교육 특성에 맞게, 학교별 인재상에 맞게 변형되어 정착되었다.‘인간은 실수를 할 수 있는 불안한 존재이지만 경험을 통해 이성의 힘으로 잘못을 고쳐나갈 수 있는 존재이다.’라는 존 로크의 말처럼 학교생활기록부라는 과거가치의 기록물 속에서 자신의 변태와 성장을 위한 실수의 경험과 고민의 결과를 사실적으로 묘사한다면 분명 입학사정관들을 감동시킬 수 있고, 또한 무한한 미래적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다.면접은 가산점을 주기 위한 선발제도자기소개서 다음으로 의사로서의 진정한 잠재력을 확인하는 관문이 바로 의대 인적성 면접일 것이다. 면접의 형태에 따라서 제시문면접과 일반서류면접으로 나눌 수 있다. 2020의과대학에서 11개 대학으로 면접방식 중 확대하고 있는 다중미니면접 MMI 또한 제시문 면접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학생이나 학부모 대부분은 면접을 통해 기존 점수가 감점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면접 형태가 되었던 중요한 것은 면접에서 가산점을 주기 위한 질문인가 아니면 진위여부만 확인하는 질문인가를 구분하여 답변하여야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학생부나 자기소개서에는 없지만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가? 는 점수를 주기 위한 질문이고 실험보고서 내용이나 세부능력 사항의 질문은 학생부나 자기소개서의 진정성을 파악하는 질문이므로 실제로 실험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가야되는 것은 물론 선생님들에게 질문하거나 자료를 찾아 꼼꼼히 내용을 챙겨야만 한다.이종만소장스카이멘토링문의 02-6203-0011, 010-7747-2735 2019-06-25
- “수시 전략에 맞춘 전형별 집중 수업 개설” 지난 5월 중계동 은행사거리 영광프라자 4층에 개원한 더와이즈학원은 불과 2개월여 만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 입시 로드맵에 맞춘 특화된 수업’으로 이름을 알리며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논술에 특화된 수업을 지도하고 있는 더와이즈학원 이찬 부원장(연세대 법대, 동 대학원)을 만나 수시에 최적화된 맞춤 수업을 정리했다.시작은 상담부터! 논술전형 vs 학생부 종합 전형 선택더와이즈학원은 논술/ 자소서/면접 수업에 앞서 ‘입시상담’부터 시작한다. 문/이과 학생 모두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성적, 학교 활동, 모의고사 성적 추이 등을 고려하는 한편, 학생과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전형(논술, 학종 등)을 찾고 입시 트랙에 맞춰 맞춤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이찬 부원장은 “수험생과 소속고교, 지원대학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는, 기계적이고 획일적인 입시지원 지도를 절대적으로 지양한다. 철저하게 학생 중심의 개별 맞춤식 입시상담으로 접근한다.”며 “입시에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비효율을 줄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한다.논술 전형 > 인문/자연수리/인문수리논술 수업, 지원 대학별 계열별 특화원장과 부원장을 비롯한 강사 전원이 풍부한 대치동 강의 경험을 갖고 있는 더와이즈학원에는 인문논술/ 자연수리논술/ 인문수리논술 수업이 모두 개설되어 있다. 인문논술 수업은 지난 13일부터 연세대/ 서성한/ 중경외시/ 인서울 반이 운영 중이며, 자연수리논술 수업은 22일부터 대치동 수리논술 대표강사가 직강하는 명문대 수리반과 의대논술반이 운영되고 있다. 개원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여름방학 특강도 개설된다. 주중에 연대 기출특강반과 논술기출특강반, 상경계 수리논술반, 확통 특강반이 개설된다.정규반 논술수업이 수업+ 글쓰기+ 당일 대면 첨삭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특강은 유형별 논술자료집을 교재로 논증적 사고와 독해, 글쓰기 기초 능력을 단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수업이다. 상경계열 지원 학생이라면 인문논술 정규반과 수리논술 방학 특강을 병행하여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든 논술 수업은 9월 수시 원서 접수 이후 지원 대학별 수업으로 전환된다.학종 전형 > 지원 대학별 전략적인 서류(자기소개서)· 면접 연계 수업이 부원장은 “지원 대학에 따라 비슷한 내신과 활동을 갖춘 학생들이 경쟁한다. 차별화된 매력적 자기소개서가 중요한 이유이다. 자기소개서 수업은 입학사정관에게 학생의 역량을 유기적, 통합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한다.더와이즈학원의 서류(자소서) 면접반은 학생들이 동기-과정-변화를 적확한 키워드로 드러내고, 내용배분의 균형과 서술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코칭수업이다.팀 수업 (4명 정원)은 대교협 공통문항의 의도와 핵심요구사항을 가르치고 학생이 직접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당일 대면 첨삭하며, 1:1 수업은 주1회 총 3~4회 수업으로 소재 개발부터 자기소개서 완성까지 개별 지도하는 방식이다. 이 부원장은 “지원 대학에 따라 자기소개서에 드러내는 역량을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상위권 대학이라면 학교 활동이 지원학과와 달라도 학생의 역량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한편 중위권 대학이 목표라면 ‘전공적합성’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고 조언한다.면접 수업은 수시 원서 접수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학생부, 자소서와 연계된 일반면접 대비는 제출서류의 철저한 분석과 검증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상위권 대학에서 주로 실시되는 제시문 기반 심층면접 수업 역시 전문 강사들이 지도한다.이 부원장은 “우리 학원은 문이과를 막론하고 좋은 대학을 보낸 경험과 노하우가 확보된 학원으로 수시 지원에 있어 학생의 강점을 살려 가장 최적화된 전형 선택, 전형별 맞춤 수업까지 지원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입시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유한다. 입시 상담은 전화예약이 필수이다.문의 : 더와이즈학원 02-6953-5882 2019-07-25
- 학습을 잘하는 아이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上) 중고생 아이들과 지내온 시간이 벌써 20년째다. 학교에서 학원, 그 외 다양한 장소에서 아이들은 만나오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참 재미있는 사실은 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또 사람들에게 그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교육, 아니 입시라 하겠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은 완화 될 줄 알았던 입시의 경쟁은 여전히 뜨겁고, 많은 부모들에게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상당수는 아이의 학습, 공부, 학교라고 답할 것이다. 자기주도 학습법, 창의력 학습법, 초고속 전뇌 학습법등 많은 학습적인 기술들과 교육 전문가들의 교육과정, 발달학, 중점 교육등의 원리에 의하면, 우리아이의 미래는 마냥 밝고, 교육과정을 그냥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좋은 대학교와 성공적인 입시로 연결될 것처럼 보인다. 가슴 아프게도 이러한 희망과 바람은 신기루가 될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시중에 소개된 많은 학습법과 교육전문가들의 원리는 다 이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잘못되었다 틀리다” 라고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 안에 있는 원리와 기술들이 내 아이에게 그대로 적용된다면 부모들은 분명히 공부와 입시 외에 다른 걱정을 해야 한다. 급식을 예로 들어 보면 왜 이것이 이론인지가 명확히 알 수 있다. 학교 급식 식단을 만들 때에 그 식단은 반드시 영양학적으로 이론에 근거해서 결정된다. 아이들이 먹는 것이기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는 반드시 영양사를 두어야 하고 영양사의 철저한 영양학적인 관리하에 식단을 만들게 된다. 그렇다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모두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섭취를 한 것일까? 이 대답에 대한 질문은 “잘 모르겠다”가 가장 정확한 답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 식단이 영양학적으로 완벽할지라도 섭취하는 당사자가 그중 일부만 섭취한다든지 아니면 정량을 먹지 않고 소량만 섭취한다면 이것은 아이들의 영양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 급식에는 조리장이 있다. 선정된 재료를 맛있게 만들어 아이들이 먹을 수 있게 유도하고, 같은 재료라도 조리법을 바꾸어 아이들이 질리지 않고 먹게 도와주는 조리장 말이다. 영양사의 이론, 조리장의 창의성, 아이의 먹고자 하는 의지 이것이 다 조화롭게 될 때 맛있는 급식 훌륭한 급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알아야 할 부분이 여기에 있다. 학습법과 교육 원리 등은 어디까지나 이론이다. 급식을 맛있게 요리 하려면 반드시 조리장이 필요한 것처럼 학습 원리가 아이에게 적용 되려면, 그 이론을 맛있게 조리할 학습 전문가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차려놓은 음식을 먹으려고 하는 아이의 의지 또한 매우 중요하다. 여기서 질문이 생긴다. 그렇다면 학습전문가는 어디서 구하고 누구를 만나야 하는가? 아이의 의지는 어떻게 기를 수 있는가? 이 두 가지의 질문의 답은 자녀를 학습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자하는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하고 명심해야 할 부분이다.입시상담 케리그마영어전문학원장주일 원장 2019-07-25
- 약학대학 입시 어떻게 바뀌나? 1. 2022학년도 약학대학 학제 개편 방안교육부는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이하 ‘약대’)의 학제를 현행 2+4년제와 통합 6년제 중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발표하였다.☞ (2+4년제) 약대가 아닌 다른 학과, 학부 등에서 2년 이상 기초, 소양 교육 이수 후 약대에 편입하여 4년의 전공교육을 이수하는 교육체제☞ (통합 6년제)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신입생으로 선발하여 6년의 기초, 소양 교육 및 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교육체제2. 2022학년도 약학대학 학제 개편의 주요 내용(1) 학제 개편 적용 시기 : 2022학년도부터 시행- 2018년 기준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2학년도부터 시행- 전국 35개 약대 모두 통합 6년제로 전환 시, 2022학년도부터 약 1,700여 명의 약대 신입생 선발(2) 약대 편제정원 증가에 따른 조치- 통합 6년제로 전환하는 약대는 기존의 편입학 정원 이외에 2년의 약학 교육과정이 추가됨에 따라 편제정원이 증가- 이 경우 다음의 아래 두 가지 방법으로 조치가. 약대 편제정원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학 내 타학부(과) 정원 감축 등 자체 정원 조정을 하지 않는 경우 - 4대 요건(대학설립운영규정 상의 교사, 교지, 교원, 수익용 기본재산) 충족을 위한 조치 필요 - 교육부가 해당 대학의 4대 요건 충족여부에 대한 이행점검 실시, 미충족 시 학생 모집 정지 등 행정제재 조치 부과나. 대학 전체 편제정원이 증가하지 않도록 대학 내 타학부(과) 정원 감축 등 자체 정원 조정을 하는 경우 - 4대 요건 충족을 위한 조치 불필요. - 단, 교원확보율을 전년도 비율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의 추가 조치 필요(3) 약사 인력의 안정적 수급 확보- 통합 6년제를 도입하는 약대의 경우 학부 신입생의 졸업 시점 기준으로- 일정 기간(’26년∼’27년) 약사 배출 인원의 감소로 인해 약사인력의 수급 확보에 차질이 예상→ 통합 6년제 도입 약대에 대해 한시적(’22년~’23년)으로 편입학을 병행하도록 조치, 약학 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도모(4) 약학 교육 공공성 확보-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지원대상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을 약대 입학정원의 7% 이상 정원 외 선발- 지방 소재 약대의 경우,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약대 입학정원의 30%(강원, 제주권 15%) 이상 선발3. 2022학년도 약학대학 입시 판도 예상○ 대대적인 대입 변화와 맞물린 약대 입시2022학년도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제도 면에서 큰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실질적으로 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대입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시에서는 논술·적성·특기자전형이 크게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지고 학생부전형은 더 공고해진다. 수능은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고 선택 과목이 증가해 응시 가능한 조합이 수백여 가지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정시 모집 비율은 30%대까지 확대된다. 참고로 올해 고3이 치를 2020학년도 대입의 정시 모집 비율은 22.7%다.이런 대대적인 입시 변화는 수험생들에게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주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방향 설정과 지원 전략의 혼선이다. 무엇보다도 이전 입시 결과들의 활용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예측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다는 것이 문제다.특히 약대처럼 최상위권 입시에 변화가 생기면 그 여파가 마치 도미노처럼 중상위권 아래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약대 입시의 변화가 단순히 약대 희망자나 최상위권 수험생들만의 문제가 아닌 이유이다.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곳은 당연히 이과 상위권 계열이다. 의·치·한·수의대 등 의학계열은 물론이고 서울대나 카이스트를 포함한 상위권 이공계열 입시 지형 전반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가장 쉬운 예측으로, 상위권 대학 생명·화학 계열 모집단위의 선호도 하락이 예상된다. 기존 약대 편입생들의 절반 이상이 해당 계열 전공자들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약대로 지원자가 분산되면 관련 학과들의 문호는 다소 넓어질 수밖에 없다.일부 의·치·한의대도 마찬가지다. 특히 수도권 주요 약대와 비슷한 점수대가 예상되는 지방 의대나 치대 일부, 한의대 등도 약대로의 인원 분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이전해 선배들보다는 다소 공격적인 지원 전략이 가능해진다. 또한 약대는 여학생 선호도가 높은 만큼 카이스트, 포스텍 등에 진학했던 이공계 최상위권 여학생 자원을 일부 흡수할 가능성도 있다. 해당 대학들의 문턱이 다소나마 낮아진다면 그 여파는 상위권 대학 다른 모집단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참고로 고교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선발했던 2008학년도 약대 입시에서 수도권 상위권 약대(당시는 4년제)들의 정시 합격선은 지방 의대 수준과 비슷했다.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9-07-18
- 목표대학 수시 합격하려면 나만의 입시컨설팅 전략 필수 고3학생에게 7월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곧 있을 수시원서를 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수시전형에서 6개의 원서는 각각 어떤 전략을 갖고 써야 합격할 수 있을까. 부천입시컨설팅전문 부천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로 알려진 아람입시연구소로부터 올해 수시전략을 알아보았다.“수시가 다가올수록 수험생들은 막연한 기대와 두려움으로 혼란스럽다. 원서준비를 위해 온라인 검색이나 친구들에게 물어보는 등의 개인적인 의견이나 떠도는 정보에 의존한다. 하지만 이는 결코 나만의 합격을 위한 수시전략이 될 수 없다. 다수의 다양한 입시경험과 데이터에 의한 나만의 컨설팅이 필요한 이유이다.”수시전략을 위한 입시컨설팅의 중요성진로와 연관된 대학전형이 강조되는 가운데 주요대학들이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을 해마다 높여가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만 보는 학생부교과전형과는 다르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가 합격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신등급을 뛰어넘는 대학선택이 가능한 점도 전형요소의 매력이자 장점이다.부천인천입시컨설팅전문 아람입시연구소 황정근 소장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3.6등급으로 인서울대학에 합격하는 반면, 3.2등급으로 경기권 대학을 들어가곤 한다. 따라서 수시합격을 위해서는 막연한 두려움이나 반대로 근거 없는 희망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방법과 준비방안을 찾는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대학선택보다 중요한 자소서와 면접준비의 수시합격 전략수시에서 6개의 원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대학 선택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른 자소서와 면접 비중 및 준비과정도 알아둬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자기소개서는 한 번도 작성해 본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필연적으로 수많은 시간 투자를 요하는 특수성이 숨어있기 때문이다.부천인천 입시컨설팅전문 부천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로 알려진 아람입시연구소 황 원장은 “특히 7월에서 9월은 자기소개서 외에도 면접 준비와 수시 최저점수를 위한 수능실력까지를 동시에 투자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때문에 자기소개서에만 매달려 입시에 낭패를 보는 일은 위험하다”고 말했다.고3에게 수시전형준비기간은 시간 안배 외에도 학생부종합의 2단계인 면접준비도 뒤따른다. 자기소개서가 평가요소는 아닌 반면, 면접은 동일한 내신경쟁일 경우 더더욱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평가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시합격을 위해서는 자기소개서와 연계된 치밀하고 다각도의 전략적 면접훈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7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수시합격을 위한 입시컨설팅과 자소서준비부천인천 입시컨설팅전문 부천자기소개서와 면접준비 아람입시연구소에는 수시전형을 앞두고 컨설팅을 받으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그 이유는 남동고 출신 4.1등급 학생이 명지대합격을 시작으로 소명여고 3.7등급 동덕여대합격, 상원고 3.3등급 숭실대합격, 부천여고 1.5등급 고려대합격 등의 입시실적들이 컨설팅의 중요성을 대신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그 동안 부천입시컨설팅 전문 아람입시연구소에서는 지난해 약 200여 명의 부천과 인천지역의 고등학생들이 입시컨설팅을 통해 수시합격의 기쁨을 차지한 바 있다.이 같은 배경에는 부천자기소개소와 면접 입시컨설팅 전문 아람입시연구소 황정근 소장이 자리한다. 그는 고등학생 400건 이상의 입시상담과 자기소개서 300건 이상을 지도한 입시컨설팅전문가이다.그 결과 일반고는 물론 과고와 자사고 등에서 서울대, 고대, 연대, 포항공대 등의 대입 실적과 김천고 진산과고, 인천과고, 국제고 등 다수 특목고와 자사고 실적 등을 기록했다. 2019-07-18
- 2020 미대 입시 합격 전략… 입시가 다양해 지고 있는 만큼 미대 입시 역시 예외는 아니다. 원하는 대학의 수시 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실기 실력은 물론 내신과 수능 성적 등 갖춰야 할 조건들이 많다. 때문에 자신이 가진 실기, 수능, 내신, 학생부를 조합하여 나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여름방학은 수시 실기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걱정하는 부천지역 미대 입시생들을 위해 매년 서울과 수도권 대학의 높은 미대 입시 합격률을 자랑하는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입시 전문가들을 만나 보았다.왼쪽부터 박용호·송화섭·장혜진 입시반 전임“모의 실기 시험과 강한 피드백으로 실기 능력 최대치 만들어”기초디자인 입시반 장혜진 전임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여름방학부터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답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원하는 학교에서 어떤 문제들을 출제했는지 파악한 후 좀 더 어려운 소재를 다뤄보는 시간을 갖고,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학생들마다 하나의 구도로 그림을 그리게 하지 않는다. 가르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하나의 구도로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면 편리하다. 하지만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는 학생들마다 변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큰 입시맥락 안에서 학생 각자의 의견을 반영해 스케치에 대한 구도를 조율하고 있고, 이러한 까다로운 지도가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합격률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같은 기초디자인 실기라도 대학마다 매우 세분화 된 특징을 보인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는 어떤 변화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토대를 탄탄하게 만들어 두어야 한다.대학별 전형 및 학생 강점 정보 공유로 합격률 높여기초소양 입시반 송화섭 전임기초소양 실기는 상위권 몇 개 대학만이 실시한다. 기초소양 실기를 하는 학생들은 내신 또는 수능 성적에서 어느 한 부분은 강점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기초소양 실기의 가장 큰 축인 서울대의 경우 수능 최저 등급이 국어, 영어, 사탐 모두 3등급 안에 들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이 기초소양 실기를 준비해 합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기초소양반은 이러한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소양 실기 수업을 진행한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한 선생님이 모든 실기 분야를 가르치지 않는다. 입시반은 기초디자인, 기초소양, 학생부종합전형반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미대입시 합격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선생님들끼리의 협업이 좋기 때문이다.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생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 합격에 유리한 전형을 찾아 적합한 반에서 입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차별화된 서류 작성 및 면접 준비, 여름방학에 끝낸다!”학생부종합전형반 박용호 전임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미대입시 학생부종합전형 여름방학 특강반에서는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학생이 그동안 활동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또는 미술활동보고서 등 서류를 빈틈없이 작성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미술 관련 상식과 교양을 쌓는 등 철저한 면접 대비 역시 학종반 여름방학 특강의 목적이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학종 예비반에서는 학종의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들에 경험하고 생기부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고3 입시반이 됐을 때 차별화 된 서류를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준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제대로 준비하는 일은 쉽지 않다. 모든 활동은 학생이 하지만 관련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 후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기록하는 일은 조력자가 있을 때 훨씬 큰 빛을 낼 수 있다. 2019-07-18
- 입시에서 성공하는 학습 근력을 키워라! 입시 준비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고,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학부모들이 걱정과 근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챙기고 있는 현실이다. 20여 년간의 현장 경험과 중2와 중3을 둔 학부모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안내하고 싶다.핵심은 학습 근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과목별로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3가지의 능력(모국어 실력, 암기력, 사고력)이 필요하다. 그러면 어떻게 학습 근력을 키울 수 있나? 학부모들에게 많은 방법 중 두 가지를 아이들에게 확실히 만들어주기를 제안한다.첫 번째는 정리 정돈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정리를 잘 하는 학생들은 스스로 준비하고 계획해서 자기 일을 처리한다. 이런 것이 학습할 때도 자기 주도적인 모습으로 많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수업준비가 미비한 학생과 잘 된 학생간의 차이 또는 아이의 책상이나 가방만 봐도 정리정돈의 수준을 알 수 있다. 준비성과 계획성 있는 아이로 길러야 한다.두 번째는 당일 복습의 습관이다. 많은 과학적인 연구에 따르면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학습적으로 효과가 좋다고 한다. 다만 여러 이유로 예습을 충실히 하지 못한다면 복습만은 철저히 해야 한다.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많이 들어 봤을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에 따르면 20분 후(기억의 40%), 1시간 후(50%), 1일 후(70%), 6일 후(80%), 그리고 30일이 지나면 90%을 잃는다. 그래서 지속적인 당일 복습과 추가적으로 규칙적인 누적 복습이 중요하다.학습 근력을 만들기 가장 좋은 시기는 초5, 6학년까지이다. 그 이후는 사춘기와 중2병으로 인해서 상당히 힘들다. 예를 들어,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어서 중학교까지의 학습이 입시 준비에서 중요해졌다. 학생들이 싫어하는 문법과 어휘를 잘 학습시켜야 한다. 그 토대는 초등5, 6학년 때 만들기가 훨씬 수월하다.다시 정리하면, 생활적으로는 정리정돈을 잘하는 학생, 학습적으로는 복습을 철저히 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그 두 가지를 만들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초5, 6학년까지이며 그 이후는 너무 힘들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대처하기 바란다. 그러면 원하는 입시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정승원원장버밍엄영어학원문의 02-537-8553 201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