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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교육 진학 고수가 들려주는 ‘송파 중학생 학부모 입시설명회’ “내 아이에게 맞는 고교는 어디일까요?”, “교과전형이 늘고 학종이 줄어든 수시, 정원의 40%나 뽑는 정시 어떻게 전략을 짜야 할까요?” 중3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커져만 갑니다. 몇 달 후, 대입의 시작이라는 고교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송파강동내일신문은 송파 지역 입시를 꿰뚫고 있는 ‘공교육 고수’를 초청해 중학생 학부모 눈높이에 맞춘 알찬 오프라인&온라인 입시설명회를 마련했습니다.현재 중3이 대입을 치르는 3년 후, 지금과는 입시의 판이 확 바뀝니다. 진로 목표에 맞춰 신중하게 고교 교과목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생기부 간소화’가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생기부에 학생의 특장점이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내용의 질을 꼼꼼히 신경 써야 합니다. 수능 영향력이 커진 만큼 수능시험도 체계적으로 준비하며 본인에게 유리한 수시와 정시 전형을 설계해야 합니다. 즉 입시 변화의 키포인트는 ‘개별 맞춤화’입니다.고교 선택 전 알아야 할 ‘송파 입시, 송파 고교’“의대가 목표인데 고교를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아이 성향에 따라 솔루션이 다릅니다. 먼저 변화하는 입시의 맥부터 정확히 짚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송파와 강남권 고교, 자사고, 특목고 특징을 꼼꼼히 살펴보고 학교별 입시 결과를 분석한 후 내 아이에게 맞는 고교를 선택해야 합니다.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서는 ‘입시 이해 - 지역 고교 분석 - 자녀 이해하기’가 잘 어우러져야 하지요.“입시는 어렵다. 입시는 정보 싸움이다”라고 대입을 치러본 선배 학부모들은 말합니다. 나침반이 되어줄 진정성 있는 현명한 가이드가 꼭 필요합니다.이번 입시설명회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윤희태, 오양욱 선생님은 공교육 현장에서 ‘진학의 달인’으로 손꼽히는 고수입니다.방대한 성적 자료, 합격과 불합격 데이터를 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예측하며 대학별 학생 모집 전형에 담겨있는 숨은 의도까지 명쾌하게 파악해 수시와 정시의 흐름, 중요 포인트를 짚어줍니다.중학생 학부모들은 송파 고교의 상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실 겁니다. 두 분의 공교육 선생님은 송파 고교의 입시 결과와 숫자가 의미하는 속뜻, 고교마다 특색이 다른 교육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각양각색의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쌓은 교사의 진솔한 진학 경험담이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동영상으로 만나는 ‘송파에서 대학 가기’‘온택트(Ontact) 시대’를 맞아 입시설명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규모 학부모설명회는 모두 중단됐습니다. 송파강동 내일신문은 30명 정원의 소규모 오프라인설명회를 알차게 진행합니다. 평소 궁금한 점을 속시원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시간까지 별도로 마련했습니다.온라인설명회는 오프라인설명회를 녹화해 VOD 영상으로 제공합니다. 강의는 1개월 동안 원하는 시간에 무제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강의를 신청한 분들께는 강의 PPT자료, 모든 설명회 내용을 정리한 강의록, 송파 고교별 소개 자료를 묶은 유용한 PDF자료집을 함께 제공해 드립니다. 바쁜 워킹맘들은 온라인을 통해 지역 밀착 입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1강_ 변화하는 입시, 송파에서 고교 선택하기 -송파 지역 고교 특징과 입시 결과(선호 고교, 자사고 중심)-대입 환경 변화와 입시 준비 전략-‘내 아이’에 맞는 송파 고교 선택과 슬기로운 고교 생활“대입의 판이 바뀝니다. 정부 정책에 따라 정시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줄고 교과전형이 늘어납니다. 송파권 학생들은 어떻게 입시전략을 짜야 할까요? 진학 플랜을 짤 때 교과전형을 눈여겨보세요. 수능성적이 뒷받침되는 송파권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좋을 전형입니다.” by 윤희태 교사2강_ 의대·약대 목표 최상위권 입시 플랜-의치한의대(약대) 입시 변화와 2024대입 전망-송파 지역 고교 의대 진학 실적, 합격생 분석-의대, SKY 진학을 위한 고교 선택과 알찬 고교 생활“1천 명 남짓한 서울수도권 의대 정원을 두고 전국의 최상위권들이 치열하게 경쟁합니다. 송파권에서 재수생 빼고 고3들이 의대에 합격하는 숫자가 얼마나 될까요? 의대, 약대 입시는 전략적인 입시 플랜을 짜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의대 학종을 겁먹고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2등급대 내신이지만 생기부를 전략적으로 관리해서 합격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by 오양욱 교사윤희태 영동일고 교사‘제자에게 도움 주는 선생님’이란 지향점이 분명.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대교협 소속 교사로 전국 단위 입시 데이터 분석, 진학 컨설팅, 교사 연수를 담당하는 공교육 진학 전문가.오양욱 보인고 교사16년 교사 생활 중 11년 동안 줄곧 진학 기획업무를 담당한 보인고의 입시통이자 진학 전문가.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선택과 집중’ 입시 전략을 가이드. 2020-08-19
- 분당 진학교사가 알려주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고교 3년간의 교과 성적, 독서와 봉사활동, 교사들의 평가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매우 중요한 평가항목이다. 물론 자기소개서가 독립적으로 평가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소개서를 통해 학생을 보다 잘 이해하고 여러 활동들의 연관 관계를 파악해 3년간의 성장과정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는 면접 질문의 가이드라인이 되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거듭해 작성해야 하지만 각 문항별로 어떤 내용들로 작성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정리해보았다.도움말 김주동 교사(태원고등학교 진학지원센터장)참조 2021학년도 대입정보 119지원 학교 인재상에 맞는 키워드를 기억할 것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기소개서가 각 대학의 입학전형 중 하나의 평가항목이라는 점이다.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활용하는 만큼 대학별 인재상에 맞춰 작성하는 것이 좋다.예를 들어 서울대학교에 원서를 지원하려는 학생이라면 학교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 학교생활에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보인 학생,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지닌 학생, 다양한 교육적, 사회적,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지닌 학생,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심과 공동체 의식을 가진 학생이라는 서울대의 인재상에 맞춰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다.따라서 학교교육과정에서의 성실성, 도전정신, 글로벌 비전, 다양한 경험, 공동체 정신을 핵심 키워드로 선택하고 이에 맞는 사례들을 선별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태원고등학교 진학지원센터장인 김주동 교사는 “수시전형 원서를 6장 쓰더라도 대교협 공통 자기소개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지만 대학별 인재상에 맞추어 차별화시키는 것이 좋고 지원 대학별 자율문항인 4번 항목의 내용이 자신에게 영향을 준 책 3권과 이유를 묻는 서울대, 지원 동기와 노력한 과정 및 장래 계획 등을 기술하도록 하는 연세대처럼 대학별로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특색 없는 활동 나열보다 평가자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자소서가 좋아김주동 교사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단순한 나열식 작성”이라고 지적하며 학생부에 기재된 수상내역과 비교과 활동 등 많은 내용들을 구구절절 나열해놓은 자기소개서는 평가자의 관심을 끌기에 부족하다고 강조했다.무엇보다 자신을 드러내면서도 나를 궁금하게 만드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학교생활기록부 분석을 통해 지난 3년간 고교 생활을 돌아보면서 나에 대해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학생부를 바탕으로 가장 최선을 다했던 행동과 본인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던 활동은 무엇이었고 아쉬움이 있었던 활동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 이것을 바탕으로 자소서 문항별 밑그림을 그리고 자기소개 문항과 비교하면서 소재를 선택해 글로 작성해야 한다.이때 주의할 것은 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추천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각각의 서류가 따로 겉도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장점과 성장과정을 입체적으로 그려질 수 있어야 좋은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다.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온라인 수업관련 내용을 진로와 연결시키자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학년 1학기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내용이 대폭 줄어들었다. 김주동 교사는 “이런 이유로 1, 2학년 내용이 주로 기록될 것이고 3학년 내용도 새로운 환경에서 온라인학습을 하면서 토론하고 발표한 내용을 자기소개서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며 “특히 3학년 활동은 교과성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록 등이 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온라인 수업관련 내용 등을 본인의 진로와 연결 지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라”고 조언했다. 덧붙여 “자소서 문항이 모두 중요하지만 올해와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는 1번 문항인 학업역량과 학습 경험이 상대적으로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학습 경험 및 사례, 수업시간과 연계된 활동, 독서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역량을 쌓기 위해 노력한 과정 등을 기록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자기소개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의미 있는 구체적 활동으로 성장과정을 서술할 것자기소개서는 지원자의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자칫 눈에 띄는 결과를 화려한 글 솜씨로 작성해야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다소 서툴지만 진솔하게 특정 사례를 통해 배운 점, 이로 인한 본인의 성장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작성한다면 된다. 여기서 특정 사례란 객관적 잣대로 평가할 수 없으며 지원자의 고교 3년 동안 의미있는 영향력을 미친 활동이면 충분하다.“자기소개서는 글자 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내용을 선택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마지막까지 주어와 서술어의 연관관계, 그리고 오탈자 등을 정확히 점검해 화려하지는 않지만 기본에 충실한 자기소개서를 완성해야 합니다.”<자기소개서 점검사항><자기소개서 양식> 2020-08-19
- 2021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 공고 &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 지난 8월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2월 3일(목)에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 계획’을 공고했고, 교육부는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발표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수능인 만큼 출제범위에 변화가 있지만 이외에 지난해 수능과 큰 차이 없이 시행된다. 다만, 몇 가지 변경된 사항이 있어 그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봤다.자료참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 계획’공고(2020.8.5.), 교육부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2020.8.5.)수능 시행 방식 지난해와 큰 변화 없어12월 3일 수능, 9월 3일부터 수능 접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 과목에 2015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해이다. 다만 수능 시행 방식은 지난해와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도 지난해와 같이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한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9월 3일(목)부터 9월 18일(금)까지 12일간이며, 응시원서 접수기간 동안 접수내역 변경이 가능하다. 수능 성적 통지표는 12월 23일(수)까지 수험생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일정시험실당 수험생 28명 → 24명으로 감소수능 당일 마스크 착용 등 지침 준수해야올해 수능 문제지는 매 교시별,영역별로 표지를 제작하고, 4교시 탐구 영역과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문제지는 영역별로 단일 합권(1권)으로 제작해 제공한다. 2020학년도부터 4교시 탐구 영역 문제지에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지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과목명을 강조해 표시하고, 성명, 수험번호 기재란 옆에 선택 과목 순서 기재란이 신설되었다. 4교시 답안지 탐구 영역 제1선택 과목 답란과 제2선택 과목 답란을 다른 색으로 인쇄해 수험생들이 선택 과목 답란을 손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은 시험실당 수험생 수 감소 및 시험실 방역 부분이다. 지난해에는 28명 이하였지만 올해는 24명 이하로 조정되었다. 시험실에는 앞뒤 칸막이가 설치되며, 시험 당일 마스크 착용 등 시험장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하며 응시해야 한다.일반 수험생, 자가격리자, 확진자 구분방역 기준에 따라 시험장소 별도 확보교육부가 밝힌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중 수능 시험 관리 방향에 따르면 시험의 중요도와 관리 여건을 고려해 가급적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이를 위해 방역 기준에 따라 수험생 유형(일반 수험생, 자가격리자, 확진자)을 구분해, 관계기관과 함께 시험 장소를 별도로 확보하고 시험장별 세부 방역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일반수험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실시해 미발열자는 일반 시험실, 발열자는 2차 검사 후 증상에 따라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10월 이후 지역별 감염 상황 등을 고려해 설치규모 결정)이나 시험장과 분리된 별도 시험장에 배치한다.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격리 중인 병원’또는 ‘생활치료시설’에서 응시하고, 자가격리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과 분리된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 응시한다.이와 관련한 응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방역 당국이 협업해 지역별 확진 및 자가격리 수험생 응시 수요를 파악한 후 별도 시험장 설치 및 이동관리(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자가격리 예외 사유로 인정. 자차 이동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응급차 등 이용[자가격리 관리체계 준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교육부는 이를 반영한 수능 방역 관련 지침(시도 매뉴얼) 및 2021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관계부처 협조사항)은 9월 말~10월 초에 수립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8-19
- 2021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시 고려할 점 알아보기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의 약 77%에 달하며, 오는 9월 23일(수)부터 28일(월)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2021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수험생들은 지난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고 지원할 대학과 전형의 원서 접수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대학별 수시 접수 마감 시간이 다르므로 수시요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아울러 표준 공통원서접수 서비스 가입과 사용법도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참고자료 대입정보포털어디가 대입정보센터 ‘2021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유의사항’,대교협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대교협 ‘표준공통원서접수 서비스 사용자 매뉴얼’수시모집 지원 가능 횟수는 6회로 제한수시모집에서 지원 가능한 횟수는 최대 6회로 제한하고 있다. 지원 횟수는 지원한 대학의 수와 관계없이 수시모집에서 지원한 모든 대학(전문대학/산업대학 제외)의 전형을 대상으로 하며, 1개의 대학에 복수 지원한 경우 각각 지원 횟수로 산정한다. 예를 들어 A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모두 지원하는 경우 2회 지원이 된다. 6회 제한에는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을 포함하여 수시모집에서 시행하는 모든 전형(부모 모두 외국인인인 외국인 전형은 제외)이 해당된다.수험생이 6회를 초과하여 원서를 접수한 경우, 대학은 원서접수 시간순서상 6회 이후의 접수는 취소하도록 안내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입학이 무효가 됨을 모집요강에 안내하고 있다.6회 지원 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 대학 추가 지원도 고려수시모집 ‘6회 지원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 대학들은 6회 지원과 별도로 추가 지원이 가능하므로 관심 대학이 있다면 이를 고려한다. 6회 지원 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 대학과 전형은 산업대학인 청운대(충남 홍성, 인천)와 호원대(전북 군산), 전문대학 133개 대학,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 각종학교 순복음총회신학교(충북 제천), 전공대학, 사이버대학교, 일반대학의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전형’ 등이다.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은 14개 대학이며, 특별한 설립취지와 목적을 가지고 특별법 및 개별 설치령에 의해 설립된 대학으로 학사운영, 입학업무, 전형 및 접수일정, 등록기간 등이 일반대학과 다르게 운영된다. 전공대학은 고등교육법이 아닌 평생교육법에서 인가받은 평생교육시설이며 학생모집은 전문대학 모집방법과 동일하게 실시한다.예를 들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이므로 복수지원 금지에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4년제 일반대학에 6회 지원 후 추가로 지원 가능하다. 또한 수시 4년제 일반대학 6회 지원 후 전문대학은 횟수에 관계없이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또한 산업대학, 전문대학은 수시모집에 6회를 초과하여 지원할 수 있지만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하지만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14개 대학과 전공대학은 수시모집에 합격해도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으므로 이런 대학들을 활용하면 수시 지원의 대학 수를 7회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14개 대학 :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찰대학, 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전공대학 : 국제예술대학, 정화예술대학, 백석예술대학‘진학어플라이’나 ‘유웨이어플라이’에서 통합회원 가입 후 공통원서접수‘표준 공통원서접수 서비스’는 2016학년도(‘15.12) 정시모집부터 전면 적용되었으며 수험생이 공통원서를 한 번 작성하면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표준 공통원서접수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서접수 대행사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되며, 대행사를 통해 원서 접수를 하는 모든 대학(일반대학 188개교, 전문대학 137개교, 기타 5개교)에 지원할 수 있다.‘진학어플라이’나 ‘유웨이어플라이’ 중 하나에 접속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후 최초 1회 공통원서를 작성하면 희망하는 대학 지원 시 공통으로 적용된다. ‘진학어플라이’에서 작성한 공통원서를 ‘유웨이어플라이’가 대행하는 대학에 지원할 때는 공통원서 ‘내보내기’나 ‘가져오기’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수시 원서가 접수돼 수험번호가 생성된 원서는 원칙적으로 취소할 수 없다. 단, 고교, 주소 등 기본사항이 잘못 기재되어 있을 경우에 한하여 수정이 가능하므로 원서접수 사이트 또는 지원 대학 입학처에 문의하면 된다.수시 지원 대학 선택의 기준은 정시 합격 가능 대학교과 성적과 모의평가 성적을 비교해 교과 성적이 훨씬 우수하다면 수시모집에서 합격할 수 있는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렇지만 교과 성적보다 모의평가 성적이 우수하다면 정시까지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수시모집에서 지원할 대학과 모집단위를 선택하는 기준은 ‘정시에서 합격 가능한 대학이 어디까지냐’일 것이다. 그동안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나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에서 합격할 가능성이 있는 대학 기준선을 정한다. 정시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수시에서 합격하면 정시에서 3번의 지원 기회가 있는데 그보다 높은 대학을 지원할 기회는 사라지므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정시에서 지원해 합격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할 수 있는 대학이라면 수시모집에 지원해야 한다. 또한 모의평가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이라면 수시 지원에서 학생부 이외에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대학별고사의 반영이 높은 전형을 고려한 지원 전략이 바람직하다.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대학별고사 일정 확인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데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다른 전형요소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도 합격할 수 없다. 따라서 해당 전형의 수능 기준을 반드시 확인한다. 수능에 자신이 있다면 그 기준이 높은 대학과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실질 경쟁률을 줄일 수 있는 전략이다. 반면, 수능에 자신이 없어 수능 기준이 없는 대학과 전형을 선택할 경우 경쟁률은 그만큼 높아질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아울러 대학별고사 일정도 확인한다. 연세대를 비롯해 수능 이전에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수능 준비에 대한 부담이 될 수 있다. 지원하려는 대학이 같은 날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면 오전, 오후로 나뉘어져 있다고 해도 하루에 두 번 응시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면, 같은 날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비슷한 수준의 대학이 많을 경우 수험생이 분산돼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는 유리한 요소도 있다.<2021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형 주요 일정>- 수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 2020년 9월 16일(수)- 수시 원서접수 기간: 2020년 9월 23일(수)~28일(월) 중 3일 이상- 수시 전형기간: 2020년 9월 29일(화)~12월 26일(토) 89일간- 수시 합격자 발표: 2020년 12월 27일(일)까지- 수시 등록기간: 2020년 12월 28일(월)~30일(수) 3일-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통보 마감: 2021년 1월 4일(월) 합격자 발표 21시까지* 홈페이지 발표는 20시까지, 20~21시까지는 개별 통보만 가능함-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2021년 1월 5일(화)표준 공통원서접수 서비스 알아두기 FAQ표준 공통원서접수 서비스란?대학 지원 시 2020-08-19
- 2020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진선여자고등학교> 강남구 역삼동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방건희)는 대한불교 진각종에서 설립한 학교로 77년 개교 이래 사회에서 존경받는 인재를 양성해온 강남의 명문 여고이다. 체계적인 진로진학 시스템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는 ‘성장하는 학교’ 진선여고를 찾아가봤다.2020학년도 입시 결과 학생 수 대비 우수서울 주요 11개 대학 250명 합격진선여고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학생 수(366명, 11학급) 대비 우수한 입시 결과를 냈다. 특히 강남지역 다른 여고보다 학생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냈으며, 무엇보다 재학생들의 진학률이 높다는 점도 진선여고의 진학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2020학년도 SKY 대학 입시 결과(중복 합격, 재수생 포함)를 보면 서울대는 12명(수시 6명, 정시 6명)이 합격했고, 연세대 23명(수시 10명, 정시 13명), 고려대 30명(수시 23명, 정시 7명)이 합격했다. 서강대 19명(수시 12명, 정시 7명), 성균관대 25명(수시 17명, 정시 8명), 한양대 13명(수시 6명, 정시 7명)으로 서울 6개 대학에 총 122명이 합격했다. 여대 진학 성과도 두드러진다. 이화여대 39명(수시 22명, 정시 17명), 숙명여대 23명(수시 6명, 정시 17명)이 합격했다. 이 외 경희대 8명(수시 4명, 정시 4명) 중앙대 49명(수시 20명, 정시 29명), 한국외대 9명(수시 4명, 정시 5명) 등 서울 11개 대학에 250명이 합격했다.진선여고 이주연 교사(진학부장, 3학년부장)는 “특히 고려대와 성균관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우수한 진학 성과를 냈다. 이는 진선여고의 학교생활기록부가 대학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진학 성과를 분석했다.의대 합격률이 높은 학교, 성장하는 학교학교,교사,학생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진선여고는 의대 입시 결과가 우수한 학교로 손꼽힌다. 2017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4년 연속 서울대 의예과 합격생을 배출했고, 2018학년도에는 서울대 의예과에 2명이 합격한 바 있다.이주연 교사는 “한 언론 매체가 조사한 2020학년도 125개교 의학계열(의,치,한,수의대) 합격 실적 중에 순수 ‘의대 진학 성과’만 보면 강남지역 학교 중에 휘문고 119명, 세화고 59명, 단대부고 57명, 중산고 40명에 이어 진선여고가 33명으로 뒤를 이었다. 강남지역 여고 중에 의대 합격자 수가 가장 많다”고 밝혔다.우수한 진학 성과 외에도 진선여고는 ‘성장하는 학교’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고등학교 입학 성적보다 더욱 발전해 우수한 입시 결과를 내는 학교’라는 의미이다.이에 이 교사는 “2020학년도 졸업생은 다른 학년과 비교해 1학년 고교 입학 성적이 전체적으로 뒤처져 있었다. 하지만 고교 3년간 학교의 교육 방향을 열심히 따라준 학생들의 노력과 각 학년 담임선생님들의 세심한 면담, 학생 개개인에 특화된 일대일 진로진학 지도 덕분에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재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진선의 교육엔 특별한 것이 있다!학생 중심의 진로,진학 설계 진선여고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쌓인 게 아니다. 열정적인 교사진과 변화하는 입시에 발 빠르게 대처한 학교의 노력, 그리고 학생을 위한 최선의 진로,진학 프로그램 구축, 우수한 면학 분위기 등 ‘진선의 특화된 교육환경’이 어우러진 덕분이다. 교육 강점을 키워드로 뽑아봤다.<입시 강점>진선여고는 2021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정시 확대에 대한 대응책과 약학대학 신입생 선발 및 의대 모집인원 증가 등 주요 입시 변화에 발맞춰 약대,의대 관련 학교 자체 프로그램을 계발 중이다. 또, ‘의대 합격률이 높은 학교’라는 수식어답게 이미 몇 년 전부터 학교 자체적으로 ‘의예과 MMI면접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의대뿐 아니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종 면접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학생들은 사교육의 도움 없이 학교 안에서 체계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열정적인 교사들>진선여고는 학생들의 활동 수업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자세히 기록될 수 있도록 교사들이 남다른 관심을 기울인다. 학생 개개인의 강점이 잘 드러나는 경쟁력 있는 학생부는 ‘진선의 수시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또 하나의 강점이기도 하다. 또 다른 하나는 교무실의 문턱을 낮췄다는 점이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무실에 찾아와 교과 관련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1학년 때부터 학생들과 주기적인 면담을 통해 체계적인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진학역량 강화>진선여고의 진학 성과 뒤에는 학교 측의 적극적인 노력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진학 관련 연수를 진행해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2021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 변화하는 입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사 연수를 진행하였고, 모든 교사가 ‘진선여고 진학 연수’에 참여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에 대한 내실을 다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수업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각 학년 담임교사 연수 등을 진행하여 학년마다 다른 진학상담을 하고 있다.<활동 중심 수업>진선여고의 교육 강점 중에 하나로 ‘활동중심 수업’을 꼽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학교 자체적으로 ‘선도 교사’를 지정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업과 평가 방식을 연구하는 수업 콘텐츠 개발 전문가를 양성해 수업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학업역량 강화>진선여고는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운영하면서 수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영재학급 프로그램(1학년 수학영재학급, 2학년 인문사회영재학급, 과학영재학급)과 영어·과학 심화교육과정, 학업멘토링, 진선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진선아카데미는 2학년 2학기에서 3학년 1학기까지 운영되며 학생들은 아침 7시 10분까지 등교해 70분간 스스로 공부하는 얼리버드 프로젝트를 통해 학업역량을 쌓을 수 있다.<효율적인 교육과정>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맞물려 효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과 편성을 최적화했다. 매 학년 학기마다 국, 수, 영 교과를 편제해 꾸준히 학업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과 편성으로 학생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진로 특강>진선여고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특강 기회를 주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46회의 특강이 열렸다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특강의 주제도 다양하다. 실험 중심의 특강은 삼투 현상과 반투막의 성질을 이용한 화학 정원 만들기 실험, 기초 생리학-신경계(호흡운동의 원리와 산소 해리 곡선, 혈액의 구성과 심장 박동의 원리), 알데히드의 환원성과 은거울 반응-산화 환원 반응의 원리 등이 진행되었다.전문가 특강으로 현직 연구원이 들려주는 진통제 개발 과정, 웹툰 프로듀서의 역할과 웹툰 제작 실무, 현직 연구원이 들려주는 전기차 베터리 시스템 설계, 자본주의의 파수꾼 공인회계사에 대한 A to Z 등이 진행되기도 했다.또한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특강으로 생명의료윤리의 구체적 사례 탐구, 빅테이터의 활용 사례 분석, 등이 열렸고, 의학과 윤리문제를 다룬 특강으로 유전자 가위 기술의 연구 성과와 윤리적 쟁점, 비첨과 췰드리스의 생명의료윤리 원칙 적용에 관한 토론 등도 진행되었다.이러한 진선의 교 2020-08-19
- 수시 모집의 최대 성공은 ‘겸손과 용기’의 뫼비우스의 띠에서 찾아야 고3생들은 코로나19를 잘 견뎌내며 평가원 6모와 기말고사를 마쳤고, 창체활동(자동봉진)과 교과 세특, 독서, 봉사활동을 채우고자 고통의 시간을 겪고 있다. H대 입학실무자로 15년, 대치동 입시컨설턴트로 10년을 입시현장에서 수험생 3,000여 명과 대면 입시상담을 하며 체득한 대입에서의 ‘성공DNA vs 실패DNA’의 확연한 차이를 알리고자 한다.1. 본인의 경쟁력- ‘겸손’하게 파악하기성공하는 수험생은 입시 경쟁에서 자신의 장점과 경쟁력을 냉정하게 인정한다. 무척 겸손하게 약한 시험 방식, 과목, 단원, 전형 등을 표로 만들어 정리하며 내 위치를 인정한다. 실패하는 수험생은 부족함을 인정하기보다 그나마 자신 있는 과목, 전형을 통해 로또 같은 대역전을 노린다. 아름다운 도전이지만 과정은 전혀 아름답지도 그다지 고통스럽지도 않다.2. 목표는 높게- ‘용기’ 있게 도전하기성공하는 수험생은 남보다 더 열심히, 꾸준히 준비해왔기에 3년간 얻은 여러 성공 경험들이 가장 큰 버팀목이자 경쟁력이다. 여기에 날개를 달려면 다소 높은 도전에 대한 '용기’가 필요하다. 합격에 부족한 실력은 노력과 열정으로 채워나가는 훈련이 되어 있기에 충분히 수행 가능하다. 실패하는 수험생은 '무모'하게 도전하고, 부족한 실력을 노력으로 집요하게 메꾸지를 못한다. 실패 후엔 시험 난이도, 수시원서 지원 패턴, 부모의 지지, 핸드폰, 게임, 웹툰, 나쁜 습관, 공부 장소, 친구 관계 등 100가지가 넘는 남 탓을 만들어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3. 수시 6장- 황금분할 도전 vs 일생일대 도박성공하는 쪽은 수시, 정시 모두 실패 모면하기를 우선 염두에 둔다. 최상위권이라 해도 수능 이후 논술(성대, 서강대등),학종 면접, 자소서 제출(서강대)을 활용한다. 비관론을 선반영한다. 안전벨트 착용 후에야 상향(도전) 지원 질주에 돌입한다. 실패 케이스들은 도박판의 투기꾼들과 묘한 공통점이 있다. 확률 제로 우주 상향, 묻지마 논술, 가상의 수능 최저등급 활용, 수능 성공에 대한 지나친 낙관, 핵빵꾸, 극단적 합격 케이스, 문 닫고 가기 등 ‘쓰디쓴 노력 없이 합격 drama 창출하기’를 공허하게 기대한다.교육연구소 공감과 통찰(대입컨설팅&자소서,면접) 정해석 소장문의 010-6257-7972 2020-08-19
- 수험생을 위한 대학 입시 설명회 및 컨설팅 안내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서 고3 수험생은 대학 입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수업이나 학업에 많은 혼란을 겪었던 만큼 이번 대학 입시는 다양한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과 상담이 필요한 수험생을 위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입시 설명회와 컨설팅 전문가를 소개한다.<입시설명회>후곡 명인학원 고3 파이널 설명회 개최명인학원에서는 오는 8월 7일과 11일 고3 파이널 설명회를 개최한다. 8월 7일 오전 11시엔 후고 캠퍼스에서, 11일 오전 11시엔 백마 캠퍼스에서 진행한다. 2021 수능 D-120을 앞둔 시점에서 과목별 학습 전략 및 수시지원 필승 전략에 대해 김정연 에듀 대표와 김형석 입시소장, 각 과목별 대표 강사들의 설명이 이어진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능에서 승리하는 마지막 120일의 학습 전략/ 주요 대학 수시모집의 전형별 지원 및 합·불 분석/ 수시모집의 인문계열 VS 자연계열 지원 전략/ 입학사정관이 한 번 더 보고 싶은 자소서 완성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줄 예정이다.백마예약 010-9298-1241(이름/학교/고3설명회-백마)후곡예약 010-4991-1920(이름/학교/고3설명회-후곡)고양시 청소년재단8월 15일 드라이브인 입시 설명회 개최고양시 청소년재단에서는 8월 1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드라이브인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킨텍스 제3 부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차량 500대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대형 LED 화면과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가 ‘2021 대입 수시 합격 전략’이란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2부는 가천대 건국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인하대 등의 입학사정관이 학교별 입시 전형 및 특징에 대해 설명한다. 8월 5일 오전 9시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문의 031-995-9551일산 메가스터디 학원8월 23일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일산 메가스터디 학원에서는 2021학년도 수시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8월 23일 오후 2시 일산메가스터디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메가스터디 입시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진행한다. 2021학년도 수시 모집 특징과 분석을 통한 핵심 지원 전략과 수시 지원 변수 체크, 다양한 실전 안내를 해줄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메가스터디 설명회 자료집과 온라인 강좌 할인권을 제공한다.문의 031-8073-9600이투스 네오8월 7일 수시전략 설명회 개최이투스 네오는 8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 이투스 네오 수능관에서 수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혼돈의 2021 수시, 혼돈을 기회로 만드는 전략’이란 주제로 이투스 네오 박건영 입시센터장이 진행한다. 완전히 바뀐 입시 지형 교과변수/학종혼돈/논술난도 등에 대한 설명과 금년도 입시 변수의 적극적인 활용방안 등을 설명한다. 또한 전년도 수시 결과를 바탕으로 한 올해 수시 전략에 대한 안내를 해줄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이투스 2021 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 자료집을 제공한다. 문자로 설명회 명, 학생 이름, 학교, 계열 등을 기입해 접수하면 된다.문의 010-5779-4345(문자 신청) <대입 컨설팅>고양시 청소년재단일대일 맞춤형 자소서 컨설팅고양시 청소년재단에서는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총3회에 걸쳐 일대일 맞춤형 자소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백마역 2층에 위치한 청소년진로상담 공간 플랜B에서 진행되며 1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1회 과정에서는 생기부 분석을 통한 자소서 글감 찾기 및 유의사항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며, 2회 과정에서는 일대일 자소서 첨삭 및 마무리 활동을 진행한다. 3회 과정에서는 자소서 완성 및 면접 준비가 이어진다. 고양시 중고등학교 진학 상담 현직 교사 30명이 컨설팅을 해주며, 동일 교사에게 3회에 걸쳐 심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고양시 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참조.문의 031-995-9551~3고양시 진로진학센터진로진학 상담 진행고양시 진로진학센터에서는 고양시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시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진로상담교사 및 3학년 입시전문교사, 미술, 체육 교사 등의 현직 교사가 진로 진학 컨설팅을 해준다. 평일 상담 시간은 오후 6~7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로 상담 시간은 1인 1시간이다. 장소는 청소년진로상담 공간 플랜B이며 8월 일정은 마감됐고, 9월 일정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https://www.gcyf.or.kr/jr/입시연구소 틀수시 지원 및 자소서 컨설팅 진행(유료)‘입시연구소 틀’은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와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시 컨설팅만을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로 정재혁 대표 컨설턴트가 직접 일대일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고3 수험생을 위해 학생부 진단과 자소서, 수시 배치 지원 전략 등을 컨설팅 해주고 있다. 또한 면접 대비와 정시 배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정재혁 소장은 메가스터디에서 16년간 강사로 활동했으며, 메가스터디 러셀 대치 교육평가연구소에서 전임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일산에 있는 특목고 및 일반고 대학 합격자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대입 합격을 위한 효과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문의 010-9284-4331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213 두성코아 201https://www.jjh-lab.com/ 2020-08-07
- 의예과 2021학년도 대입전형 핵심 체크 [1] 정부는 지난 7월 23일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총 4,000명 증원하겠다는 방안이 담긴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의 여파로 올해 2021학년도 의예과 대입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2022학년도부터는 7년 만에 서울대가 정시모집 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수능 최저학력 충족 여부로 지원 결정의예과는 의전원에서 의대 체제로 전환이 완료돼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했던 2019학년도, 2020학년도 대입과 마찬가지로 2,922명(정원내 기준)을 선발한다. 지난해 2020학년도 대입 대비 주목할 점은 특기자를 선발하던 실기 전형(고려대, 연세대) 폐지와 논술전형 선발 인원의 지속적인 감소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게 설정된 경우 합격자의 교과 성적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의예과 대입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충족 여부가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판단요소다. 정시모집의 경우 가군의 모집인원이 나군에 비해 263명 많다. 의사들의 윤리의식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다중 미니면접(MMI)을 중심으로 인‧적성 평가가 강화되는 추세다. 다중 미니면접은 지원자가 면접실마다 주어진 상황이나 제시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답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 인성, 협업,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건양대, 계명대, 고신대, 대구가톨릭대, 동아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울산대, 인제대, 한림대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1)수시모집 유형별 현황(2)정시모집 군별 모지대학,인원(3) 수시모집 전형 방법가. 학생부교과전형인제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대부분 대학이 전 영역 1등급에 한 개의 영역에서만 2등급을 허용하는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충족 여부가 당락을 결정한다. 탐구영역에서는 1개 과목 선택보다는 2개 과목을 선택하는 대학의 비율이 더 높다. 일괄합산 전형과 단계별 전형의 비율은 거의 비슷하며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에서는 2단계 전형에서 모두 면접을 포함하고 있다.나. 학생부종합전형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는 대학과 설정하지 않는 대학의 비율이 비슷할 정도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학생교과전형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의 실질 경쟁률이 낮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경우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충족 여부가 당락을 결정한다. 부산대, 서울대, 이화여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에서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다. 논술전형한양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다른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합격의 관건이다. 연세대(미래)는 논술 10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경우 실질 경쟁률이 낮으며 학생부 반영비율은 30%~40%이지만 실질적인 영향력은 논술에 비해 낮은 편이다. 다만, 동점자의 경우 동점자처리기준을 반드시 숙지하고 응시해야 한다. 동점자의 경우 학생부 교과성적이 당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최승후 대화고 교사 2020-08-07
- 코로나 이후의 대학 입시 변화에 대하여... 얼마전 평택에 살고 있는 지인의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작년 말까지 화성에서 마스크 관련 제조업을 하시던 분이었는데, 악성 재고가 많아 공장 문을 닫을 위기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살림이 활짝 폈다는 소식이었죠. 전 세계적인 재앙이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된다는 생각에 복합적인 감정이 들더군요.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 인터넷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10년간 의대 4000명 더 뽑는다’, ‘현 고2부터 약대 통합 6년제로...’2022학년도 입시는 한마디로 '큰 장'이 열립니다. 약대의 6년제 전환과 의대 정원 확대로 선발 인원이 2천명 증가하게 되었기 때문이죠. 대략 2천 명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대 라인 정도의 교체가 일어납니다. 중위권 학생들이 소위 SKY 대학을 채우게 되는 것이죠. 당장 대한의사협회가 철회를 않으면 총파업을 하겠다고 나섰지만 국민적 공감을 얻기는 힘들고 결국 받아들이게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입시가 시작된 이후 전례 없는 이 갑작스러운 변화는 안타깝게도 자연계열 학생들에게만 호재로 작용하게 됩니다. 현 고2 학생들은 코로나로 불행한 학년인 줄 알았는데, 행운의 학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 고3 학생들 중에서 입시에 실패한 경우 재수하는 학생수가 늘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학령인구 감소와 수시 전형의 강세로 꾸준히 감소하던 재수생이 정시확대라는 현 교육부의 정책 방향과 이번 변화로 꾸준히 증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 고1들의 경우, 자신의 적성이나 진로가 확실치 않다면 자연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중3 이하의 학생들은 수능 준비에 강점이 있는 특목고와 자사고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게 될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대학들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당분간 학생부에서 비교과 영역의 가중치를 줄이겠다는 발표를 내놓고 있습니다. 결국 교과영역 성적이 입시 결과를 결정합니다.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공부하고 있는 존경스런 학생들에게 공정한 결과를 안겨주는 변화가 되기를 희망해봅니다.XY수학학원 이상언 원장 2020-08-06
- 중학생이 고려해야 할 대입준비 -01 현 고2부터 치르는 2022대입은 형평성 문제로 인하여 정시 비중이 확대되고 수시 추천형 학생부 교과 전형 신설, 교육과정의 변화로 인한 선택과목제의 도입, 문·이과 구별없는 통합내신 산출 등 여러 변화로 인해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입시전략을 짜는데 많은 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부 종합전형에 수정이 가해지고 비교과영역보다 세부특기사항에 중점을 두게 됨에 따라서 성적 중심의 학생부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체 대학을 고려해볼 때 교과전형의 확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다소 강화되면서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도 함께 연계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한 대입기관에서 조사한 2012~2017년 학생 6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3학년 내신 성적이 1학년 때보다 2개 등급 이상 오른 학생은 3%에 그치며, 1.5등급 이상 올린 경우는 전체의 9.7%, 나머지 75% 학생들은 성적 변화가 없거나 1등급 미만으로 떨어진 결과를 보인다. 그만큼 현행 내신제도에서 내신성적을 올리기가 까다롭고, 1학년 때 성적(등급)이 3학년 때까지 그대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2등급 이상 올린 3%의 학생들은 1학년 때 성적이 5~6등급인 경우가 가장 많고 4등급, 3등급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볼 때 중위권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성적을 올리기가 더 쉽기 때문에 초반에 성적이 낮다고 쉽게 내신을 포기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으로 보인다.실제로 고3 입시생들을 상담해 보면 대입 직전에 가장 크게 후회하는 부분이 바로 부족한 내신이다. 복잡해 보이는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기이며 고1 학생들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논술이나 비교과가 아니라 내신이라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내신 관리만 잘해도 고3 때 대학 선택 폭이 넓어지며, 또한 내신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곧 수능 점수 상승으로도 이어진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강민수영어학원 강민수 원장 20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