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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고1 국어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중학교 때는 국어공부를 잘 했는데 고등학교에 오니 성적이 떨어졌어요”라고 말하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님을 뵐 때가 많다. 또 “학원은 안 다녔어도 국어 성적은 잘 나왔는데요. 고등학교에 오니 점점 떨어지고 있어요”라는 말도 흔하게 들을 수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일까?우선, 고등학교 국어가 중학교보다 어렵고 공부의 양도 방대하다다. 수능이라는 큰 산을 정복해야 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감당해야 할 국어 공부의 영역과 학습량은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다. 그러다 보니 국어 공부를 얼 만큼,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론적인 측면에서부터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그러다보면 국어 공부에 대한 흥미까지도 상실하게 되어 성적도 떨어지고 국어를 포기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다음으로 중학교 국어처럼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듣고 혼자서 시험 대비를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수능 국어의 난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학생들이 갖는 심리적 부담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른 내신 국어 시험도 결코 쉽지는 않은 형태로 출제가 되고 있어 국어 공부를 혼자서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 수능 국어의 출제 경향이나 문제 유형을 파악할 수 있고, 선생님들의 적절한 피드백이 주어지는 학원 공부가 병행된다면 훨씬 더 효율적인 성적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학, 영어에 할애하는 공부시간 대비 국어 공부에 들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 역시 국어 공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아무리 학교 수업이나 학원 수업을 병행한다고 해도 혼자 스스로 복습하고 점검하는 시간이 없다면 공부의 내실을 기하기 어렵다.예비고1 학습의 기본을 잡는 중요한 시기이런 상황 속에서 예비고1이 맞이하는 가을학기와 겨울방학은 수능 국어 공부의 기초를 다져야 하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가 고등학교 수능 국어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파악하고 학습의 기본을 잡는 가장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3 학생들이 국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흘려보내거나 고등학교에 입학해서야 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잘못을 범하기도 한다. 고등학교의 국어는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이면서도 학교 수업의 내실화도 병행해야 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내신과 수능을 모두 잡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칫 국어 과목을 소홀히 하거나 국어를 고3이 되어서 해도 된다고 생각하여 고1, 2를 철저한 준비 없이 보내고 수능 준비를 하게 된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성적이 되지 않은 경우도 흔하지 않게 접할 수 있다.배운 것을 자기 내면화하는 학습태도학생들의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정확하게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고개를 끄덕거리고 아는 듯한 표정을 지어도 실제로 확인을 해 보면 자신있게 대답하는 학생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러면 국어 공부를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배운 내용을 ‘자기 내면화’하는 학습 태도가 필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배운 것이 곧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배운 것을 자신의 실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중요 내용을 찾고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자신만의 학습노트 만들기둘째, 기본에 충실한 학습이 탄탄한 실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다. 예비 고1 시기는 어려운 모의고사를 풀거나 많은 문제만 푸는 식의 공부는 지양해야 한다. 문학 개념을 파악하고 문법 이해에 필요한 이론을 정리하고, 독서 지문의 다양한 배경 지식을 착실히 쌓아 나가야 한다. 더불어서 어려워진 어휘도 별도로 공부하고, 자신만의 학습 노트를 만들어서 중요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다.구조적 학습 필요해셋째, 학습의 폭만 넓히는 많은 양의 공부보다는 ‘국어 공부의 구조적 학습 접근’이 필요하다. 작품들을 분석하고 풀이하면서 공통 원리를 찾아내며, 수능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공부야말로 1학년 시기에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정확한 공부를 통한 실력 향상은 적절한 공부 시간과 지속적인 학습의 연계성에 있다. 꾸준한 공부가 고2, 고3이 되었을 때 탄탄한 국어 실력을 만들어 줄 것이다. 모르는 내용이나 낯선 작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 중요하지만 국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습하려는 마음이 성적 향상에 더 많은 영향을 줄 줄 있다. 공부의 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공부의 방향을 잘 잡고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참국어 학습’이라 할 수 있겠다. 고등전문 일산 정현경국어전문학원031-914-1695 2020-08-28
- 국어준비는 지금이 적기다. 어느덧 9월이 다가오고 있다. 고입을 앞둔 중3 학생들이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해야 할 시기라는 이야기이다.그러나 예년과 다르게 중요한 시기임에도 학생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어 학생들의 학업 의지 저하가 야기한 현상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상위권을 미리 선점해야 하는 과목에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한숨이 나올 지경이다.목표가 있는가? 학습 계획이 있는가?입시는 장거리 경기를 준비하는 마라토너처럼 준비해야 하며, 단점을 치밀하게 보완하고 페이스 조절을 통해 달릴 때와 쉴 때를 분석해야 한다.무작정 달리기만 한다면,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목표를 이루기 위해 과목별로 준비해야 하는 시기와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학생들이 시간의 눈치를 보면서 책장을 허투루 넘기고 있지는 않은 지, 개학 전, 철저한 ‘자기분석’을 해야 한다. 단적인 예를 들면 원하는 학교가 2학기의 성적을 반영하는지 확인하고, 반영하지 않는다면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등의 효율적인 학습을 진행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우리 아이의 코앞에 고입이 다가왔으니 더욱 치열하게 준비해야한다.국어의 ‘내신’과 ‘내신’코로나로 인해 입시에 대한 정보가 쉽게 흘러나오지 않는 지금, 급변하는 입시체제와 수능 유형에 포커스를 둔 중·고등 내신 문제가 우리를 혼란스럽게 한다. 이런 정보의 부족과 체제 변화로 인해 학부모들은 중등 내신으로 고등학교 성적을 미리 예견하는 크나큰 오판을 하기도 한다.즉, 변별력이 약한 중학교 내신(학습)만 믿고 대학입시가 요구하는 ‘내신’을 준비하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중학교 3학년의 학습은 ‘필요한 것’을 해야 하며,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평가는 필수로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현 중학생은 지금부터 수능을 대비한 단계별·영역별 학습을 해야 한다. 바로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것이다.핵심은 국어다!국어는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읽는 독서 활동이 아니다.또한 작품을 암기한다고 하여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아니다.국어의 지문은 계획된 출제자의 의도를 바탕으로 잘 짜여진 텍스트이며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잘 읽어내기만 하면 된다. 물론, 독해를 잘하기 위해선 작가 및 작품, 그리고 어휘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등 국어의 문학, 비문학, 화법, 작법, 문법은 중등 국어의 작품별 갈래를 기반으로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하며, 문학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면서 읽고 비문학은 구조와 요약에 중점을 두고 읽어야 한다. 화법과 작법은 비문학과 비슷한 맥락이며, 문법은 중학생 때부터 학교 교과 과정에 편성돼 있다. 결국 국어 실력은 책읽기 실력이 아닌 문제풀이에 대한 레시피 유무가 정해준다는 것이다.중등이 아닌 고등부 수업을 준비하라!앞서 말했듯 변별력이 약한 중학교 내신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사실적 추론에 기반한 문제풀이, 문제풀이의 플로우를 정형화 해놓은 레시피를 준비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이를 통해 최종 입시 경쟁에서 승리할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결국 성공적인 입시와 극상위권으로의 도약, 선점을 위해서는 완벽한 자기 분석과 올바른 방식, 철저한 계획의 조화가 필요하며 이는 방향성을 잡아주는 수업과 계획을 실현시키는 철저한 클리닉, 자신의 위치와 강점, 약점을 파악하기 위한 실전 모의고사가 꼭 필요한 것이다.국풍2000학원 고등부 국어과 송용창 팀장문의 02-936-3907 2020-08-27
- 소설, 그리고 갈등. 수능 국어 문학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갈래는 소설이다. 매년 고전소설과 현대소설이 꼬박꼬박 출제되고 있다. 학생들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의외로 시보다 소설을 어렵게 여기는 학생들이 많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문이 길어서다. 사실 상위권으로 갈수록 낯선 현대시를 어렵게 여기기 마련인데 반해 중하위권으로 갈수록 지문이 길다는 이유로 소설을 어렵게 여긴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읽어내기 자체를 힘들어 하고 나아가 핵심 줄거리를 파악하지 못해 애를 먹는다.소설의 핵심은 “누가(주인공) 누구(주인공의 대립인물)와 무엇으로 갈등 하는가”이다. 갈등 관계가 명확하고 분명하게 드러날수록 내용 파악이 용이해지고 정답률도 올라간다. 반면 갈등 관계가 불분명하고 암시적으로 주어질수록 오답률이 올라갈 것이다. 더 세부적으로 보자면 고전소설의 갈등은 보통 유교적 봉건사회의 지배 이념이 원인이 된 갈등이 대부분으로 유형이 그리 복잡하지 않다. 현대소설의 갈등은 좀 더 양상이 다양하다. 20세기 한국 현대사가 워낙 스펙타클 하다보니 한국 특유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해야 하는 것은 물론 인류 전체가 겪고 있는 보편적 갈등까지 알아 두어야 하므로 더 공부할 대목이 많다. 철학적 갈등의 주제를 다룬다면 그건 수험생에겐 최악이다.수능 국어 문학영역에서 가장 점수가 큰 소설! 다행히도 EBS 교재에서 대부분 연계 출제되기에 부담이 많이 감소한건 사실이지만, 일단 소개된 작품의 전체 줄거리는 반드시 파악해 놓아야만 시험 당일 대처하기에 유리하다. 갈등이 비교적 분명하고 스토리 전개가 뻔한(?) 작품은 인물의 성격 분석에 집중하고, 갈등이 암시적이거나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혹은 철학적 갈등을 다룬 작품이 있다면 주제 의식을 포함하여 문체적 특징까지도 매우 꼼꼼하게 정리해 두어야 한다.나는 최근 매우 재미있는 소설을 두 작품 읽었다. 여러분들도 모두 읽었을 것이다. 하나는 ‘리정혁전(사랑의 불시착)’, 다른 하나는 ‘박새로이전(이태원 클라쓰)’. 특히 ‘박새로이전’은 두 번 읽었다. 이 두 작품을 재미있게 눈물까지 흘리며 봤다면 소설이 어려울 이유가 없겠다. 그렇지 않은가?해냄국어논술전문학원 장영욱 원장문의 010-8634-9589 2020-08-27
- 중계동 중·고등전문 ‘해를 품은 달(해품달)’ 국어학원& 스터디카페 개원 사교육 현장에서 10여년, 중계동 대형학원에서 1년여만에 학생 수 600명 달성, 대치동 입시 컨설턴트를 거쳐 목동에서 5개월 만에 학생 수 300명 달성 등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며 , 서울 지역 주요 학군에서 1000여 명 이상의 원생을 모으면서 이름을 알려온 박태영 원장이 중계동에 ‘해를품은달(이하 해품달)’국어학원을 개원했다. 불과 7명으로 시작해 단 두 번의 시험(중간/기말고사)을 거치며 100여명으로 학생수가 늘어나며 화제의 중심에 선‘해품달’ 국어학원의 성장비결은 무엇일까? 박태영 원장은 “우리 학원의 원생들은 순도 100% 성적 결과로만 모였다. 우리 학원은 본질적으로 내신은 기본, 그리고 수능을 최종 목표로 학년별 필요한 맞춤 수업으로 승부한다.” 강조한다.내신기간 24시간 개방하는 해품달 재원생 전용 스터디카페 무료 제공해품달 국어학원에서는 재원생 전용 무료 스터디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100여석 규모의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학습 공간으로 비용은 전혀 없다. 박 원장은 “학원이 보여줄 수 있는 진심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제가 꿈꾸는 학원은 좋은 시설과 최고의 학생 복지를 갖춘 학습 공간, 최고의 강의를 통한 성적 상승, 학생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학원”이라고 전한다. 스터디카페는 방학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내신기간에는 24시간 개방한다.해품달 국어학원, 학년별 수업의 핵심포인트▶중2· 예비고1, 상위권 선점을 위한 수능국어 학습법 경험해품달에서는 이미 8월초 예비고1 수업을 열고, 9월 초에는 중2 수업을 개강할 예정이다. 특히 예비고1 수업은 상위권 선점을 위한 고교 워밍업 과정으로 수능국어에 대한 학습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언어와 사회상 등 다양한 작품 외적 요소를 고려한 수능형 문학 접근법과, 중등 때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해 생소한 고전 시가를 특히 집중 지도한다. 문법 역시 고1-2과정인 음운의 변동, 한글맞춤법, 중세 국어 등 문법 파트에 대해 배운다. 매주 담당강사와의 1:1클리닉을 통해 모의고사 풀이도 철저히 진행한다.▶고1·고2, 독보적인 내신대비 학습시스템, 담임강사와의 완벽한 클리닉 지원!시기별로 정규(수능)수업과 내신집중 수업이 순차적으로 병행된다. 내신대비 학습 시스템은 독보적이다. 매주 ①수업을 듣고 나면 ②24시간 이내 1차 복습 완료 후 담당선생님께 확인받기 ③주중 클리닉 100문제 풀이 후 담임강사와의 1:1 피드백 ④차주 수업 하루 전 주간 학습, 오답 복습 등 2차 복습 완료 후 확인받기 방식으로 누수 없는 학습 관리를 통해 학생별 실력의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단순히 내신교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교재의 모든 문제풀이 이행과 오답 및 이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한 완벽한 피드백을 지원한다.고2의 경우는 학사일정 변경을 고려해 여름방학 4주 ‘정시 속성반’ 수업에서 9월 모의고사를 준비하고 있다. 9월 내신기간부터는 학교별 ‘내신반’과 별도로 ‘수능반’도 운영할 예정이다.해품달 학습의 최고 핵심은 클리닉에 있다. 재원생이라면 학교별 학년별 지정된 담임강사와의 주1회 주중 클리닉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클리닉은 정규 수업기간 모의고사 풀이와 주간 과제 진행과 피드백을, 내신 기간에는 내신 문제풀이로 진행된다.▶고3, 수능 적중 수업, 이감모의고사 무료 제공고3의 경우는 이감모의고사를 주 단위로 무료 제공하여, 매주 토/일 아침 8시 30분에 실제 수능처럼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이를 수업시간에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정규 수업은 매주 주간 과제로 제공되는 ‘간쓸개’로 구성했다.박 원장은 “내신 대비는 많은 사례와 정보를 모으는 귀납적 학습법이 효과적이라면, 수능은 연역적 학습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중학교까지는 귀납적인 학습만으로도 고득점이 가능했다. 그러나 고교진학 후 연역적 학습 방식에 대한 이해와 대비가 필요하고, 준비하지 않는다면 중학교 상위권 학생도 실패를 경험할 수 있다.”며 “수능 공부는 ‘진짜 실력’이 필요하다. 실력과 내공, 국어 학습의 본질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자신만의 메커니즘을 갖춘 강사만이 가르칠 수 있다.”고 전한다. 실제 박 원장은 매주 2회의 모의고사를 아이들과 똑같이 80분의 시간을 재고 풀고 있다.문의 : 해를품은달 국어학원 02-6221-8704 2020-08-20
- 국어 학습의 기본,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하여 국어 학습의 본질은 ‘읽기’이다. 그런데, 이 ‘읽기’란 것이 단어를 기본으로 해서 여러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학생들을 어렵게 한다. ‘읽기’를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어휘력’이 좋아야 하고, 문장을 읽어내는 어법 능력도 좋아야 한다. 즉, 단어 능력과 문법 능력이 좋지 않으면 ‘읽기’ 능력은 향상될 수가 없다. ‘어휘력’이 좋지 않은 학생이나 ‘어법’ 능력이 부족한 학생이 특정 텍스트를 무조건 읽는다고 해서 ‘읽기’ 능력이 단기간에 향상되지 않는 것이다. 내신 시험이 없는 기간, 여름이나 겨울의 비 학기 중인 방학을 활용하여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연습을 해야 한다.‘읽기’ 연습은 이야기가 있는 현대소설이나 고전소설 읽기와 논리력을 바탕으로 하는 설명문, 논설문 읽기로 나눌 수 있다. 3~4주 정도의 단기간에 하루 1편 혹은 2편 정도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3주라고 한다면 최소한 20편 혹은 40편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모르는 단어는 스스로 찾아보며 그 의미를 메모하여 암기하고, 한자어나 한자성어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충격적이지만 ‘추상적’, ‘회한’의 뜻을 아직도 모르고 있는 고2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단어가 문장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기본이며, 그 문장 하나하나가 모여서 문단을 이루고, 문단 몇 개가 모여 한 편의 글이 된다. 따라서, 한 편의 글에서 기본은 단어이다. 단어의 의미 파악이 부족하면 ‘읽기’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다. 단어를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말이니까 설마’, ‘고등학생이 이 정도의 단어는’ 이런 생각들이 나중에 가서야 후회하게 만든다.그리고, 내용 파악을 할 때 중요한 어법 부분도 함께 점검할 수 있다면 읽기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텍스트를 통한 어법 확인이 어려운 학생들은 별도의 문법책을 구입해 자기 주도 학습을 하는 것도 읽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어가 무엇인지, 서술어가 무엇인지, 부사어와 서술어의 호응은 무엇인지, 피동과 사동은 어떻게 구별하는 것인지 등 이러한 것들이 하나씩 정리가 되면 읽기 능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짧아진 이번 여름방학은 본인 스스로 읽기 능력을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로 준비하자.부천국어학원 따뜻한언어학원 옥성훈 원장 2020-08-06
- 상동지역 내신과 수능 1등급을 위한 국어와 수학 학습법 부천상동지역에서 오랫동안 국어와 수학을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지도해 학교 내신관리는 물론 특목 및 주요 대학 입시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글벗국어&혜윰수학의 입시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글벗국어논술 정은화 원장‘중등부터 통합적 이해력 꾸준히 길러야’글벗국어학원의 정은화 원장의 국어논술지도는 목동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목동입시경험의 노하우는 상동지역에서 글벗국어논술학원을 개원하면서 그 힘을 더욱 발휘했다. 특목입시가 한창이던 당시, 글벗국어논술의 상동중, 덕산중, 상일중 재원생들은 고양외고, 김포외고, 안양외고 등지로 진학하였고 이어 2012년에도 상동중을 시작으로 상일과 심원중 재원생들은 공주한일고, 고양외고, 김포외고, 안양외고 등으로 진학했다.특목고뿐만 아니라, 상원고와 부천고 재원생들은 성대와 숭실대 및 한양대 등 서울 주요 대학진학 성공의 첫 테이프를 끊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정 원장은 “지난 2019 입시에서는 부명고 김준교 학생이 서울대에 진학해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목표한 대학진학에 성공한 특목고나 부천지역 일반계고 출신 학생들의 공통점은 중학교부터 국어공부를 꾸준히 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부천지역 중고생을 위한 국어의 입시 전략에 대해 정 원장은 “내신은 물론 수능 상위등급과 특목 입시에서는 학생의 통합적 이해력을 요구한다. 여기에 학년이 높아질수록 과학과 기술, 경제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이해능력은 필수”라고 전제했다.이에 따른 국어전략으로, 비문학 외에도 문학은 다양한 작품을 접하도록 중등부터 차분히 시작한다. 또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타 과목들의 학습 능력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순히 국어를 공부하기보다는 전반적인 관리를 통해 통합적 이해력을 기르는 공부 습관이 필요하다.혜윰수학 한길재 원장‘수학은 생각의 힘으로 나만의 풀이법을 즐기는 과목’일반적으로 수학이 타 과목에 비해 딱딱하고 까다로운 이유는 수학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방식이 종합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관련 수식들을 정확히 사용해 답을 최종적으로 도출해 내는 과정이기 때문일 것이다.이런 맥락으로 혜윰수학에서는 ‘생각하는 수학의 힘’을 강조하며 수학 공부방법의 특징을 2가지로 제시하고 있다.첫째, 읽는 능력이다. 수학 언어의 글자인 수식들을 익히고 그 수식들의 사용법을 정확히 익히는 것이다. 풍부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한 재밌고 쉬운 기본 개념 설명과 정확한 이해를 통해 읽기 능력 안에 이해의 능력의 씨앗을 심어 주는 것에 혜윰수학은 방점을 두고 있다.둘째, 이해능력이다. 사실 이 부분은 수학의 전문 개념과 다양한 배경 지식을 통한 종합적이고 추론적 사고력을 발휘해야 하는 것으로 수학이 어렵다는 얘기가 여기서 나온다.혜윰수학 한길재 원장은 “보통 수학시험에서 변별력을 갖는 문제들은 추론능력, 내적 및 외적 해결력 등 이해 영역이다. 수학을 잘하려면 처음 수학언어의 읽기 단계부터 이해단계까지 생각하는 힘에 바탕 한 공부법이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혜윰수학은 답지보다 때로는 조금 길거나 짧을 수는 있지만, 답지 없이 오롯이 자신의 언어로 자신만의 풀이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한다. 2020-08-06
- 국풀(국어풀이과정)학습법으로 내신 수능 만점에 도전하자! 국어가 문제다. 가장 쉬울 것 같지만 점수 올리기 가장 어려운 과목인 국어. 아는 듯 모르는 듯 공부를 하는데도 점수는 제자리걸음이라며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 국어 점수를 올릴 수 있을까? ‘국풀(국어풀이과정)학습법’으로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최용훈국어학원 평촌센터를 찾아 국어점수 올리는 국풀학습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국어도 점수 올리려면 정확한 풀이과정 작성해야일반적으로 학생들이 국어공부를 하는 방법은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뒤, 틀린 문제는 해설지를 보고 답을 확인하면서 끄덕끄덕 하고 넘어가는 식이다. 물론, 정확히 답을 알고 정답을 맞힌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감으로 정답을 찍기 때문에 맞아도 왜 맞았는지, 틀려도 왜 틀렸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지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덕인 원장은 “이처럼 정확한 개념과 풀이과정을 알지 못한 채 단순히 문제를 풀고, 답만 확인하는 수준으로는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절대 국어점수를 올릴 수 없다”며 “국어도 수학처럼 문제 풀이과정을 거쳐 정확한 정답의 근거를 확인하고 숙지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왔을 때 틀리는 일이 없다고. 최용훈국어학원의 국풀(국어풀이과정)학습법은 이처럼 학생들의 잘못된 국어문제풀이 습관을 고치고 문제를 풀 때 개념과 과정의 정확한 근거를 쓰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국어학습방법으로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국풀학습법은 4가지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지문의 주제를 파악하고, 두 번째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 유형 분석한다. 그 다음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제시하는 방법인 선택지 근거를 배운다. 마지막으로 가장 효과적인 문제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찾는 접근방법을 훈련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 원장은 “국풀학습법은 개념설명 뿐 아니라 학생스스로 지문과 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특징이다”며 “이를 통해 어떤 지문이 나오더라도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해 낼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고, 이런 훈련이 쌓이면 성적은 당연히 따라오게 된다”고 말했다.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국어점수가 제자리라면, 국풀학습법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국풀 훈련 최적화된 매일 푸는 주 단위 자체교재최용훈국어학원은 전국에 수십여 개의 지점을 갖고 있는 학원으로, 국풀국어연구소에서 자체제작하는 국풀학습법에 최적화된 교재 또한 강점이다. 국풀국어연구소는 상근연구원만 30명에 이르는 자체 국어연구소로, 최신 입시경향과 국풀학습법에 맞는 최적의 교재를 만들어 내고 있다.매일 3개의 지문을 국풀4단계로 분석해 문제를 풀도록 구성된 교재는 일주일단위로 1권씩 풀 수 있도록 제공된다. 학생들은 이 교재로 매일 문제를 풀면서 국풀 4단계 과정으로 분석해 작성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원장은 “국풀과정에서 지문 및 문제와 씨름하다보면 독해력과 사고력이 자연스럽게 성장한다”며 “몰랐던 부분도 수업시간에 설명을 들으면 훨씬 더 이해하기가 쉽다”고 말했다.국풀교재 뿐 아니라 내신교재도 남다르다. 이 원장은 “저희 학원은 전국적 지점을 갖추고 있어 안양평촌 뿐 아니라 대치, 송파 등의 기출까지 더해 교재를 만들고, 내신분석자료를 제공한다”며 “여러 유형별 문제 대비가 가능해 내신대비에도 효과적이다”고 말했다.중고등 학생 대상 국어전문학원인 최용훈국어학원은 중3학생들을 위한 예비고1과정을 8월9일 개강한다. 2020-08-05
- 2022학년도 수능 체제, 국어 학습의 변화 현 고2가 처음으로 치르게 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예시 문항이 지난 달 공개되었다. 국어영역의 경우 기존의 80분 45문항 시험 형식은 유지하되, 공통과목인 ‘문학’과 ‘독서(비문학 독해)’가 모두 34문항(각 17문항),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또는 ‘언어와 매체’가 11문항으로 구성된다.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당장 내년 수능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할 학생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 번도 공부해 본 적 없고 기출문제조차 전무한 ‘매체’보다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는 것이,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해야 하는 ‘언어(문법)’보다 기출문제만 몇 번 풀어보면 되는 ‘화법과 작문’를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다. ‘공통과목 원점수 평균에 따른 선택과목 원점수 조정’이라는 보상책이 학생들에게 유인이 될 것이라는 기대는 회의적이다. 인생이 걸린 시험에서는, 굳이 도박을 하는 것보다 대세를 따르는 것이 나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일단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올해 2학년 2학기 수업 과목을 ‘언어와 매체’에서 ‘독서’로 교체하였다. 이제 고2부터, 국어 과목에서 문법 수업은 차차 실종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면 우리 학생들은 무엇에 주력해야 하나? 작년에 이미 개정 새 교과서 ‘독서’로 첫 수업을 했던 학교의 경험이 시사점을 제공한다. ‘독서’ 교과의 구성대로 비문학 지문으로만 중간고사를 치렀다. 그러자 상위권의 변별력이 사라졌다. 애매한 문학 문제가 없으니, 독해력이 있는 학생들은 이미 배운 비문학 지문에서 출제된 문제를 거의 다 맞혔다. 그래서 기말고사에서는, 50분 시험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긴 지문을 제시하거나 교과서 외 비문학 지문을 출제하였다. 한마디로, 모의고사 등급이 좋은 학생에게 내신 1등급도 몰아주는 결과가 된 것이다.세상은 자꾸 변한다. 어제의 시험 문제와 내일의 시험 문제가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발전은 없다. 그리고 비문학 독해 능력은 단기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이석호국어학원 이석호 원장 2020-07-29
- 2019 기출문제 분석으로 가좌고 2학년, 대화고 2학년 수학 기말고사 대비하기 2019학년 1학기 기말고사 수학 문제, 워낙 어려워 꼭 생각해볼 문제를 정리해 보자.- 가좌고 2학년 확통2019학년 1학기 기말고사 기출문제 - ①비어 있는 세 주머니 A, B, C에 먼저 흰 공 5개를 남김없이 나누어 넣은 후 검은 공 5개를 남김없이 나누어 넣을 때, 빈 주머니가 생기지 않도록 나누어 넣는 경우의 수를 구하시오. (단, 같은 색의 공은 구별하지 않는다.)정답은 336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0-07-24
- 목동지역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과 기말고사 대비전략-② 영일고12020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객관식만 30문항으로 출제되었다. 교과서 문학 작품과 학력 평가 변형 문제가 출제 되었다. 범위에 있었던 추가 연계 작품과 학교 프린트의 작품들이 나오지 않아서 시험의 난이도는 중상 정도로 보인다. 학력 평가의 활용이 많았으나, 문제에서 약간 변형한 정도였다. 다만, 평소 국어 지문에 대한 독해 실력이 부족하거나, 학력평가 풀이 연습이 되어 있지 않았다면, 외부 지문을 활용한 <보기>내용 파악과 선택지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기말고사는 문법 단원과 학력 평가 활용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 문법은 학생들 간의 학습량과 이해도가 편차가 큰 영역이다. 따라서 중간고사보다 어려운 시험이 될 것이다. 교과서 어문 규정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암기를 기본으로, 다양한 예시 어휘들을 살펴야 한다. 어문 규정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고등 국어 문법의 기본 개념어를 완벽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학력 평가가 지문과 문제들도 교과서 내용 파악하듯이 완벽히 암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기>와 어문 규정에서 외부 지문의 활용이 예상되기에 평소 학력 평가 문제 풀이에 대한 연습을 해서 독해력과 문제 풀이 능력을 키워 놓아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목동고12020학년도 목동고 1학기 중간고사 난이도는 평소 목동고 시험 수준에 비하면 평이했으며, 문항 수는 객관식 26문항, 서술형 4문항으로 작년과 비교하여 객관식 한 문항이 더 출제되었다. 이 중 ‘모두 고르시오’의 문제 유형은 3문항, 작품 간 비교문제는 2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전반적으로 기본적인 서술상 특징, 표현상 특징, 소재의 상징, 세부적인 내용확인 유형 등으로 깔끔하게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도 교과서 외 따로 공지된 작품은 없었으며, 어휘 관련 프린트 한 장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교과서 내 작품과 관련지어 문학 세 작품이 복합지문으로 출제되었다.이는 기말고사를 준비할 때 교과서 내 작품만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관련성을 지닌 작품을 엮어서 학습하고, 기본 이론 암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제를 통해 작품 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심화학습이 필요함을 말한다. 중간고사가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된 만큼 기말고사는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군다나 2단원과 4단원 즉, 문법 관련 단원이 포함되므로 문법 영역에서는 절대 오답이 나오지 않도록 철저한 암기와 준비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한얼에서는 기말고사 내신대비 기간 동안 꾸준히 문법을 학습할 예정이다.강서고12020학년도 강서고 1학기 중간고사 난이도는 ‘상’정도였으며, 문제는 객관식 30문항, 서술형 5문항으로 작년 대비(객관식 24문항, 주관식 6문항) 문항 수가 증가했다. 이 중 교과서 외 범위로 미리 공지되었던 아홉 작품 외에도 작년 중간고사 때 출제되었던 시 한 작품(최승호-북어)을 포함한 세 작품이 복합지문으로 출제되었다. 그러나 한얼에서는 기본적인 작품 학습 외에 비교 분석하는 심화학습을 통해 내신대비를 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큰 어려움은 없이 잘 풀어주었다.다른 학교에 비해 외부지문이 많이 출제되는 강서고 시험 특성과 ‘모두 고르시오’ 유형의 문항이 4문제 출제된 점을 고려한다면 강서고 기말고사 내신대비는 교과서 범위에 속하는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학습도 중요하지만 작품 간 비교 감상하는 문제의 비중이 높으므로 외부지문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즉 작품의 표현상 특징은 기본적으로 암기하고 이를 다른 작품에 적용하여 판단할 수 있는 심화 적용학습도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1학기 기말고사 시험 범위에는 문법 관련 단원(5단원)이 포함되는 만큼 더욱 탄탄한 기본 내용학습과 더불어 심화학습의 병행이 필수적이므로 5단원으로 내신대비 수업을 시작하여 시험날까지 암기한 문법 이론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반복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대일고 12020학년도 대일고 1학기 중간고사 난이도는 ‘중’정도였으며, 문항 수는 작년과 동일하게 객관식 23문항, 서술형 8문항이 출제되었다. 대일고 시험문제는 외부지문을 포함하지 않는 대신 학습활동을 많이 활용하여 문제를 출제한다. 이번 시험 역시 객관식 1번부터 학습활동에 나왔던 김광섭, <저녁에>를 1-(1) 황진이, <동짓달~>과 엮어서 출제했다. 또한 객관식 8번도 학습활동에 있었던 피천득, <플루트 연주자>와 1-(3) 이규보, <이옥설>을 엮어서 비교 설명하는 문제를 냈다. 이외의 문제들은 복합지문이 아닌 하나의 작품을 대상으로 문제가 출제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많이 걱정하던 문법 단원인 4-(1)에서 음운변동 분석에 대한 서술형이 아닌 음운변동의 개념을 본문에서 찾아 적는 수준으로 나왔고, 객관식 일곱 문항 역시 내신대비 때 기본 이론 및 심화적인 내용 학습을 탄탄하게 해 온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준으로 출제되었다.이번 시험을 통해 대일고 학생들은 기말고사 대비에 있어 교과서 내용의 지엽적인 부분까지도 신경 써서 학습해야 할 필요성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기말고사 시험 범위에 문학 작품은 3단원 황지우, <너를 기다리는 동안>만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오히려 문학 작품을 꾸준히 공부해오던 학생들은 5단원 설명문 영역을 더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문학 작품이 적은 만큼 더 세부적인 이론 암기와 학습을 바탕으로 기말고사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