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회는 사회 교과의 핵심 개념을 우리 사회의 이슈와 연계해 프로젝트 형식으로 만나게 되는 과목으로 사회탐구 교과와 비교과 활동 더 나아가 논술과 구술면접 준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원소스다. 하지만 공부할 시간도 부족한 학생들이 교과서와 신문을 따로 읽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용인외대부고 진학야전사령관 박인호 교사는 이런 학생들을 위해 <신문읽는 소크라테스>를 출간했다.
신문중에서도 중요한 내용만 요약하고, 칼럼중에서도 이슈가 되는 내용을 모아 통합사회 교과와 논구술 대비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통합사회 주제와 접목된 각 이슈 및 사회 내용을 짧은 칼럼으로 구성하고 소크라테스처럼 질문하기, 토론하기를 통해 심층 면접과 논술, 나아가 독서와 글쓰기 역량을 키우기에도 충분한 책이다.
“국어, 영어, 수학 주요과목을 따라잡기에도 24시간이 모자란 학생들이 현실적으로 신문까지 챙겨서 읽어볼 시간은 없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교과서의 지식을 뚫고 사회현상과 융합하고 영역간 통섭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합니다. 제가 이 책을 반드시 써야겠다고 생각한 이유입니다.”
칼럼은 시사 문제를 쉬운 언어와 부드러운 문제로 다뤄 어떤 기사보다 이해하기 쉽기에 칼럼 하나만 제대로 읽을 줄 알아도 해당 이슈에 대해 숱하게 쏟아져 나온 관련 기사를 읽지 않아도 한방에 이해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통합사회 필수 교양서 <신문읽는 소크라테스>를 만나면 박인호 교사와 함께 뉴스로 질문하고 토론하면서 세상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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