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수학의 변별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능은 21번 29번 30번 문제를 잡느냐 놓치느냐에 따라 1등급이 결정된다. 최고 난이도 문제를 잡기 위한 수학 공부는 달라야 한다. 문제가 어떻게 변형돼서 출제되더라도 풀어낼 수 있는 힘은, 개념의 활용을 넘어 완전히 체득될 때까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관리’에서 나온다.
학생 한명에 두명의 담당 교사가 크로스 체크로 철저한 오답 관리
하나의 오답에 대해 과제만 체크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알 때까지 1차부터 4차에 걸쳐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은 ILM수학의 오랜 고집이다. 오답을 완벽하게 잡아야 수학이 잡힌다고 믿기 때문이다.
“ILM수학이 숙제를 중시하는 이유입니다. 한 학생당 두명의 담당 교사가 크로스 체크하면서 관리하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이 없어요. 잘 가르치는 것 못지 않게 학생이 제대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지까지 체크합니다.”
재원생의 70% 가까이 1~2등급을 받을 수 있는 이유도 개별 맞춤 관리에 있다고 ILM수학 김대환 원장은 강조한다. 모든 재원생의 학습 상황은 문제 유형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해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단계별로 체크함으로써 학원은 학생의 강점과 취약점 등 모든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무조건 문제만 많이 풀기 보다는 오답을 잡는 방식으로 지도하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수학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중상위권 학생들은 틀리지 않아야 할 문제를 안틀리게, 최상위권 학생들은 마지막 3문제를 놓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별 관리가 안되면 불가능한 일이죠.”
기본-실력-심화 3단계 교재로 유형+유형 최고난이도 문제 잡아
개인별 오답 점검표를 통해 4차에 걸쳐 오답을 확실하게 잡는 것이 ILM수학 관리의 핵심. 학생의 성적부터 문제푸는 습관까지도 모두 파악해 1대 1 개별지도와 관리한다. 개념이해와 문제 유형 파악에 시간과 공을 많이 들이는 ILM수학은 철저하게 유형별로 구성된 교재를 사용한다.
“기본-실력-심화 난이도별 3단계로 나눈 교재를 활용합니다. 수학은 문제의 유형만 제대로 파악해도 2~3등급을 받을 수 있어요. 물론 최고난이도 문제의 경우 유형+유형을 복합한 신유형 문제입니다. 흔들리지 않은 1등급을 받으려면 이 문제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ILM수학의 ‘심화’ 교재가 바로 유형+유형을 확실하게 잡는 과정이다. 중상위권 학생도 유형별 접근을 통해 ‘실력’단계까지 단기간 마스터가 가능하고, ‘심화’ 교재로 최상위권 문제까지 잡을 수 있도록 개별지도 한다.
“ILM수학이 ‘독하게 공부시키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독하게 관리한다’는 말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시험에서 출제될 수 있는 문제의 유형을 익히고, 4차에 걸친 오답관리로 취약점을 잡으면 내신과 수능 수학은 정복됩니다.”
시험 직전 문제 풀이 요령 개별 문자로 발송, 학생 정서까지 보살펴
ILM수학은 이번 수능의 최고난도 문제인 21번, 29번 30번 문제의 적중률이 높았다. 학생들의 정서까지 살피며 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함께하려는 노력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김 원장은 매 시험마다 학생들에게 개별 문자를 전송한다. 이번 수능 시험 전날에도 학생들에게 개별 문자를 보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제자들의 답장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수업 시간에 늘 강조하지만 막상 시험 현장에서는 잊어버리기 쉬운 내용을 한명 한명에게 다음과 같은 문자를 보냈어요. ▶1번부터 20번까지는 차분하게 조금 천천히 풀고 ▶ 21번은 2-3분고민해보고 아무생각이 안나면 ▶22번으로 바로 넘어가세요 22번부터 단답형시작인데 쉬워요. 21번에서 너무 고민을 많이 하면 그다음 쉬운 문제도 실수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끝까지 명심해야 할 것은 문제가 어려울 때는 문제 조건을 꼼꼼하게 천천히 따져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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