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수학전문 - 미스터디 학원]
한 명도 빠짐없이 그날 배운 것은 그날 꼭 완성한다
집중도 극대화한 1:1 페이퍼 강의 클리닉 시스템으로 학습 누수 방지
용인시의 대형 학원이 밀집해 있는 수지구청역 앞.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학원들이 바뀌고 새로이 간판을 내거는 이곳에서 8년째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학학원이 있다. 대형 학원의 틈바구니 속에서 작은 학원의 강점을 극대화해 철저한 개별 맞춤식 강의를 하는 것은 물론, 전혀 새로운 방식의 클리닉 시스템을 도입해 단 한 명의 손도 놓지 않으려는 교육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미스터디 학원이 바로 그곳. 손종인 수학 원장을 만나 미스터디 학원의 운영 방식과 교육철학을 들어보았다.
수학은 확실한 개념 인지 후 실력 쌓인다
수학은 새로운 개념을 배우고 이해하여 이를 적용, 응용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학문이다. 그런데 개념을 확실히 이해해 인지하지 않고 문제풀이만 반복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과 같다고 미스터디 손종인 수학 원장은 말한다.
“강의를 들었을 때는 이해가 된 것 같지만 정작 혼자 문제를 풀다보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개념이 확실하게 인지되지 않은 것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구멍을 그날 메우지 않고 방치하면 진도가 나갈수록 구멍은 점차 커지게 됩니다.”
손 원장은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완성하는 것이 수학 학습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이유로 미스터디 학원에서는 한 반 정원을 3명으로 하는 소수 정예 원칙을 지키고 개념 확인을 위한 노트 작성과 함께 특별한 클리닉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 학원의 진도가 자신과 맞지 않는 학생, 진도는 많이 나갔지만 개념이 탄탄하게 자리 잡지 못한 학생 등이 저희 학원을 찾는 이유입니다.”
모니터에 집중하며 개념 다시 배우는
신개념 클리닉
손 원장이 직접 개발한 미스터디만의 클리닉 시스템은 일명 ‘페이퍼 강의’라고 불린다. 개념 설명이 끝나고 문제풀이 과정에서 벽에 부딪힌 학생은 따로 마련된 강의실에 가서 그 개념에 대해 클리닉 선생님이 진행하는 페이퍼 강의를 듣게 된다. 선생님이 강의하는 노트 위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맞은편에 앉은 학생 앞에는 선생님의 노트가 크게 확대되어 보이는 모니터가 마련되어 있다.
“학생이 칠판 강의로 잘 이해하지 못한 개념을 이번에는 클리닉 선생님이 개별 맞춤 방송 강의를 즉석에서 해주는 것입니다. 학생은 바로 앞에 앉아있는 선생님의 얼굴이나 칠판을 보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노트만 보이는 화면을 통해 선생님의 펜 끝을 따라 보게 되므로 집중도가 확연히 높아집니다.”
피드백과 소통이 없는 인강과는 달리 바로 앞의 선생님과 소통하며 학생의 집중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모니터 학습을 활용한 클리닉 시스템은 탄탄한 개념 성립에 훨씬 효율적이라고 손 원장은 설명한다.
단 3명이 정원,
학생 성향까지 고려한 반 편성
담임 강사가 한 번, 클리닉 강사가 한 번, 자기주도 학습실 강사가 한 번 이렇게 3번의 학습과정을 확인하게 되는 미스터디 학원의 운영시스템. 3명 정원의 반을 3명의 강사가 담당하니 1:1 과외 지도와 다를 바 없다. 원활한 강의 진행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학생들의 성향까지 고려해 반을 편성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손을 놔버리면 이 학생은 수포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신념으로 어떤 학생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끌고 있다는 미스터디 학원의 손 원장, 오늘도 꼼꼼하고 깊이 있는 강의와 학생 한 명 한 명을 챙기는 상담으로 학생 그리고 학부모와 소통하며 지도하고 있다.
문의 031-272-9064/ 010-8886-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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