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터넷 쇼핑몰 운영 무료 교육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빅옥션’(www.bigauction. co.kr)에서 제4차 인터넷 쇼핑몰 판매자 교육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1기와 2기로 나누어 모집하고, 교육기간은 1기 11월 27일~12월 10일, 2기 12월 11일~24일. 교육은 포토샵 활용, 디지털 이미지 보정 교육이 오전 9시 30분~12시 30분, 인터넷 마케팅 실무와 HTML사용법 교육은 오후 6시 30분~9시이다. 모집정원은 고양시 거주자로 10~15명이고, 교재비 외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 1기는 11월 20일~25일, 2기는 11월 20일~12월 8일. 신청서를 팩스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문의 070-7098-35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7
- 경기신용보증재단 파주지점 오픈 경기도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보증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 파주지점이 11월 19일 문을 열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파주지점은 금촌로터리 우리은행 건물 3층에 있다. 문의 031-942-7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7
- 당락은 민법, 개론, 공법이 좌우, 친절하고 외향적인 사람 잘 맞아 부동산기획 주식, 예금, 채권 등과 더불어 부동산은 재테크 수단 중 하나다. 수원·동탄·태안내일신문에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과 공매·경매에 관한 정보를 모아 2회 연재로 소개하려 한다. ①공인중개사 자격증 ABC ②신 재테크 문화, 경매&공매 26일, 제19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제19회 응시자는 17만 명이 넘는다. 학력, 나이, 내외국인 등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따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격증 취득 주부의 경험담, 자격시험과 준비 등 공인중개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았다. 주부합격자들이 말하는 공인중개사 13회 1차 합격 후 14회에서 최종합격한 이희경 주부는 “5월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당시 3살이던 아이는 마지막 한 달 동안 언니에게 맡겼다. 외워야 할 것이 많았던 공법이 어려웠다. 1차 시험에 통과하면 다음 해 시험이 면제되긴 하지만, 2차 시험에서 민법과 개론의 내용이 포함된 응용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1차 과목을 신경써야 한다”고 돌이켰다. 그녀는 합격 후 1년 8개월 여 중개업소 실장으로 지내다가 육아문제로 그만 뒀다. 합격 후 바로 활동 중인 18회 합격자 이영숙 주부. 학원은 1년만 등록했고, 이후에는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며 독학했단다. 그녀는 “자격증을 딴 것 외에도 사회, 경제흐름을 배울 수 있어 보람됐다. 일상과 차이나는 부분도 간혹 있어 민법, 개론을 치르는 1차시험이 더 어려웠다”고 했다. 두 사람은 “주부합격자는 APT의 중개업무부터 시작하는 것이 무난하다”고 권했다. 상가나 원룸 등의 중개업무는 건물주가 외지인이면, 열쇠관리, 계약대행, 고지서납부, 하자관리 등 관리업무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량이 많다. 이희경 씨는 “주말에도 활동해야 하기 때문에 육아를 도와줄 이가 주변에 있어야만 중개업무에 전념할 수 있다”고 했다. “운전면허와 차량이 업무에 필요하다. 친절하면서 외향적인 성격을 지녀야 활동에 유리하다”고 이영숙씨는 말했다. 합격 후 실질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공인중개사협회에 가입해야 지역 내 물건의 확인과 공유가 가능하다. 개업하지 않고 중개업소에서 실장으로 활동할 경우의 보수는 계약에 따라 달라진다. 고정보수로 지급받기도 하지만, 성공보수인 수수료의 일정지분을 수입으로 받기도 한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공인중개사 자격은 ‘부동산 중개업을 건전하게 지도·육성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국민경제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토지, 건축물 등 중개 대상물에 대해 거래 당사자 사이의 매매, 교환, 임대차 및 그 밖의 권리 득실변경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공인중개사의 자격시험은 국토해양부에서 관할하며,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다. 부동산학개론과 민법을 다루는 1차시험과 중개사법, 부동산공시에 관한 법령과 관련세법, 부동산공법을 다루는 2차시험으로 나뉜다. 매 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된다. 1차시험에 합격해야 2차시험 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시험부정행위자는 5년 동안, 공인중개사 자격 취소자는 3년 동안 응시할 수 없다.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www.Q-net.or.kr)에 공개된 제19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현황 통계자료를 보면, 응시자의 35.7%가 서울, 21.8%가 경기지역, 10.5%가 인천에서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 3명 중 2명이 수도권이다. 성별에 따른 전체응시자 대비 2차시험 접수자(전년도 1차시험 합격자)의 비율은 남자 6.9%, 여자 8.9%로 여성의 합격률이 다소 높은 편이다. 응시자의 연령대는 30대가 34.9%, 40대가 31.4%다. 고시학원을 활용한 시험준비 영통민개공3인방 고시학원의 고상철 원장은 “1,2차 시험에서 총 6과목을 치르는데, 부동산학개론을 제외하고는 법과 관련된 내용이다. 민법, 개론, 공법은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합격률을 좌우하는 국,영,수라고 볼 수 있다. 민법에는 사시문제가, 공법은 감정평가사 수준의 문제가 출제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학개론은 부동산의 수요·공급, 정책, 이용·관리를 다룬다. 민법에서는 물권과 계약법 등을, 중개사법에서는 중개업무와 거래신고를, 부동산공시에서는 등기법, 지적법 및 관련세법을 주내용으로 한다. 부동산공법에서는 국토계획과 개발, 주택법, 농지법 등이 포함돼 있다. 매해 10월 3주 일요일에 자격시험을 보게 되므로, 늦어도 1월부터는 시험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경우, 학원에 등록하는 것이 일반적인 준비과정이다. 학원에서는 관련자료와 정보를 얻기 쉽고, 인맥쌓기에 유리하다. 영통민개공3인방 고시학원에서는 기초이론, 기본/심화과정, 문제풀이, 동형모의고사, 일일특강 등 6단계 과정을 거쳐 시험을 준비한다. 자체 홈페이지의 1:1 고객센터나 지식해결사 등을 통해 암기비법, 요약노트, 나만의 노하우 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학원출신의 합격자모임은 공동중개업에서 관계형성에 도움을 준다. 문의 Q-NET 1644-8000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031-249-1201 영통민개공3인방 고시학원 031-205-0409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7
- 수입 주방용품 아르망 20~30% 할인행사 수입 주방용품 혼수 전문점인 아르망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주방용품을 백화점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취급브랜드로는 실리트, 포트메리온, 레녹스, 에지리, 헹켈, 로얄알버트, 로얄덜튼, 앤슬리, 노리다께, 구찌니, 웨지우드, 겐죠, 치코, GLASAX 등이 있으며 그외에도 여러가지 주방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약 14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다양한 상품들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차를 마실 수 있는 테라스도 마련되어있다. 매장위치는 청계산 입구에 있으며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머그컵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문의 (02)575-77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전과 기록을 말소하는 방법 한 번의 실수로 처벌을 받게 되어 전과로 남으면 취직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취직뿐 아니라 결혼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심적 부담이 되는 전과기록을 말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문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은 호적에 빨간 줄이 가는 것 아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부부라고 하더라도 얘기하지 않으면 남편이 무슨 전과가 있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전과기록이라고 함은 검찰청 및 군사법원 검찰부에서 관리하는 수형인명부, 수형인의 본적지 시·구·읍·면사무소에서 관리하는 수형인명표 및 경찰청에서 관리하는 수사자료표 등을 말합니다. 벌금형에 대하여 수형인명표에는 1980. 12. 18.부터, 수형인명부에는 1984. 9. 1.부터 각 기재하지 않게 되었고, 자격정지 이상의 형을 받은 수형인만을 기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취직과 관련된 신원조회를 하면 수형인명표에는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이재구 변호사 다만, 수사기관이 피의자의 지문을 채취하고 필요한 사항을 기재한 표로서 경찰청에서 관리하는 수사자료표에는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기재되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수사자료표에 의한 범죄경력조회 및 그 회보는 범죄수사와 재판 및 대통령령으로 정한 제한된 경우에만 할 수 있으므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신원조회와 관련하여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편, 형법 제81조는 징역 또는 금고의 집행을 종료하거나 집행이 면제된 자가 피해자의 손해를 보상하고 자격정지이상의 형을 받음이 없이 7년을 경과한 때에는 본인 또는 검사의 신청에 의하여 그 재판의 실효를 선고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형의 집행을 종료한 때를 기준으로 7년이 경과된 때에는 그 형사사건기록이 보관되어 있는 검찰청에 대응하는 법원에 그 형의 실효를 선고해줄 것을 신청하여 본인의 전과기록을 말소할 수 있습니다.? 형의 실효를 선고할 경우 검찰청 등에서 관리하는 수형인명부는 해당란을 삭제하게 되고, 본적지 시·구·읍·면사무소에서 관리하는 수형인명표를 폐기하는 방식으로 전과기록이 말소됩니다. 부부라고 하더라도 상대방의 전과를 알지 못하고 살다가 나중에 다른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전과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사후에 속았다는 것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이 될 수 있으므로 변호를 할 때 피고인의 전과를 부인에게 함부로 알리지 않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6
- 탐방 - 경매교육 및 경매정보제공 ‘디지털태인’ 불황기 재테크의 최강자 ‘부동산 경매전문가’ 되기 경매시장 ‘아는 만큼 보이는 게임’…부동산 침체로 낙찰가율 낮아진 때가 경매 투자 적기 요즘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 탓에 경매로 넘어오는 주택이 증가하자 시세보다 싸게 내집 마련을 하려는 사람과 ‘헐값’에 좋은 물건을 낙찰 받아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경매정보업체인 ''디지털태인'' 우광연 팀장은 "시장이 침체되면 좋은 물건도 부동산 시장에서 처분되지 못하고 법정까지 밀려나오므로, 경기가 나쁠수록 부동산 경매 투자는 더욱 빛을 발한다"며 “이때 경매를 배워두면 내 재산을 늘리고, 부동산 거래시 사기를 당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실을 냉혹히 분석하여 역이용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20여년 역사의 국내 최고의 경매정보제공업체로, 10여 년간 경매교육을 해 오고 있는 디지털태인을 찾아 경매전문가 양성과정 및 토지 전문가과정을 알아보았다. “지금이 경매 전문가 교육을 받을 시기” 일반적으로 부동산 매매시장이 침체의 늪에 빠져 있을 때가 경매 투자는 최적기다. 법원 경매시장에 나오는 부동산이 증가하고 가격은 낮아지기 때문이다. 실제 강남ㆍ서초구 아파트 경매물건의 평균 낙찰가율은 지난해 10월 86.91%에서 올해 9월에는 76.59%로 떨어졌다. 경매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께 경매물건이 더 많이 쏟아질 때쯤이 적극적으로 경매에 나설 때라고 말한다. 디지털태인의 우 팀장은 “부동산 경매는 경기에 후행(後行)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싸고 좋은 물건이 나올 것”이라며 “현재는 내년 투자활성화 시점을 준비하며 경매전문가 교육을 받을 시기”라고 조언했다. 또한 경매는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경매로 토지를 구입하면 외지인도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고, 전매제한도 없어 언제든지 해당 토지를 되팔 수 있다. 특히 MB시대는 토지 투자 활성화가 기대돼 디지털태인의 토지투자전문가 과정도 주목을 받고 있다. 경매전문가 양성과정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매 교육기관인 디지털태인은 오는 11월 주ㆍ야간 5주(45시간) 과정의 ‘부동산 경매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간은 11월 10일~12월 12일 오후 2시~5시, 야간은 11월 17일~12월 19일 오후 7시~10시 매주 월, 수, 금요일에 걸쳐 개최된다. 실전 부동산경매 전문가들이 경매 절차,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임대차보호법, 권리분석, 배당, 종합권리분석, 경매투자기법, 낙찰 후 사후처리, 입찰실습, 부동산세법, 재개발/재건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대상은 실제 응찰과정까지 혼자 힘으로 경매를 하고 싶은 사람, 경매에 관심 있는 직장인 퇴직자 주부, 금융기관 건설업체 기업체 임직원, 공인 중개사 및 기타 부동산 관련업 종사자이다. 경매전문가양성과정 참가자 전원에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교육기간 중 전국인터넷 경매정보 2개월 이용권을 지급하고, 종강 후 6개월 이내 인터넷 경매정보를 신청할 경우 30% 할인 혜택을 준다. 수강료는 교재비와 정보이용 포함 48만5000원이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공인중개사와 경매정보 3개월 이상 유료회원과 자영업자 등 수강료 10% 할인, 공인중개사 2인이상 단체 등은 15% 수강료 할인 혜택이 있다. 토지 투자전문가 과정 디지털태인은 그린벨트 해제와 한계농지 건축허용 등 MB시대 최고 효자종목으로 부각되고 있는 토지 투자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지목변경’ ‘관리지역투자전략’의 저자 전종철 강사의 직강으로 지목변경을 통한 토지가치상승과 연접개발제한 검토를 통한 토지개발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현재 보유하고 있는 토지활용방안과 중개물건 및 경매물건에서 무엇을 보고 토지를 골라야할지 안목을 길러주는 과정으로, 토지투자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거나 토지실전투자 및 토지경매투자를 하고 싶은 경우뿐 아니라 공인중개사와 부동산업 관련 종사자가 모집대상이다. 토지시장개관, 용도지역/지구/구역, 관리지역 세분화와 투자전략, 연접개발제한, 진입로, 농지전용, 산지전용, 투자사례분석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11월 4일~11월 27일과 12월 2일~12월 26일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5시에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비는 30만원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교육기간 중에는 전국 인터넷경매정보 1개월 이용원이 지급되고, 수강후 6개월 이내 신청자에게는 인터넷경매정보 30% 할인과 공개강좌 및 투자설명회 무료참가 특전이 있다. 이외에도 디지털태인은 경매 중급자들을 대상으로 ‘주말특강’과정을 연다. 유치권, 법정지상권 등 판례사례들을 통한 강의가 진행되고, 11월 8일 오후 2시에는 법정지상권 특강이 있다. 회비는 4만원. 문의 (02)3486-9770/9907, www.taein.co.kr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S컨벤션웨딩홀, 오픈기념 할인행사 최근 강남역 3번 출구 논현주차타워 7, 8층에 신규 오픈한 ‘S컨벤션’은 최고급, 최신식 단독 웨딩홀이다.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깔끔해서 신부들이 매우 좋아할 분위기를 갖추고 있으며, 조명에 따라 우아하고 아늑한 느낌도 연출한다. 8층은 최첨단 음향 시스템이 갖추어진 예식홀과 주인공인 신부들을 더욱 돋보이게하는 신부대기실, 처음으로 시댁분들게 인사를 드리는 폐백실이 ONE-STOP으로 연결되도록 꾸며져 있다. 7층은 신랑 신부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러 온 하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릴 600석의 부페식 연회실을 갖추고 있다. 평일 예식도 진행되며, 현재 가을 예식을 예약 받고 있다. 새천년부페컨벤션웨딩센타(분당점,일산점)도 운영하고 있는데, 2009년 2월까지 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예식비 대폭 할인 등)를 진행한다. 800대가 동시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춘 점도 매력적이다. 문의 (02)3447-11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탐방-장뇌삼농장 ‘삼모아’ 11월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엔 체험행사진행 도시생활에 지쳐 귀농을 꿈꾸기는 하지만 직접 이루기는 어려운 일이다. 춘천시 서면 서상리엔 장뇌삼에 꿈을 담아 성공적인 귀농을 완성하고 있는 ‘삼모아’의 젊은 일꾼들이 있다. “장뇌삼은 씨앗 100개를 뿌리면 3뿌리 정도만 상품화가 될 정도로 재배가 어렵습니다.”라고 말문을 여는 삼모아의 이동환 실장은 미국유학파로 서울에서 투자회사에 근무하다 춘천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이 실장을 비롯해서 성수민 이사와 허우석 팀장, 그리고 박지훈 대표까지 젊은 힘을 모아 새롭게 미래로 도약하는 삼모아를 찾았다. 삼모아의 새로운 도전 1987년부터 장뇌삼을 재배해 오던 삼모아농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젊은 일꾼들이 바꾼 것은 바로 유통이다. 열정을 다해서 장뇌삼을 재배하더라도 판매가 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일. 농장을 소개하는 삼모아컴퍼니 홈페이지(www.3moa.co.kr)외에도 온라인으로 쇼핑을 할 수 있는 쇼핑몰(sammoa.co.kr)을 운영 중이다. 또 초록마을이나 신시 등 유기농 전문업체에 납품을 하게 된 것도 큰 성과 중에 하나다. 아직은 투자단계라고 말하는 이동환 실장은 “대학과 연계해서 장뇌삼을 이용한 아토피관련 신약개발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또 생산량이 늘어나면 가격이 저렴해져서 많은 분들이 장뇌삼의 효능을 확인하실 수 있게 될 겁니다.”라며 앞으로 장뇌삼 수출에 대한 포부를 밝힌다. “주로 암환자들이 드시고 좋은 효과를 보셨다고 전화를 하십니다. 임산부나 수험생들에게도 좋고요. 이렇게 말하면 마치 만병통치약 같기는 한데 장뇌삼의 조혈작용이 효과적이라는 얘기겠죠.”라며 웃는 이 실장은 좀 더 체계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서 약용식물관리사 시험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고. 산삼처럼 자라는 장뇌삼 “장뇌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7년 이상 지나야 상품으로 출하가 가능한 삼모아의 장뇌삼은 자연그대로입니다. 재배 시에 비료나 농약이 뇌두에 농축될 수도 있는 인삼과는 확실히 다릅니다.”라고 말하는 이 실장은 장뇌삼을 복용할 때는 각자의 위장기능에 맞추어 한 뿌리를 먹고 이틀 후에 또 한 뿌리를 먹는 방법으로 처음에 10~15뿌리 정도를 복용한 후에 한 달에 2~3뿌리씩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장뇌삼이란 산삼의 종자를 채취하여 깊은 산속에 씨를 뿌려 야생상태로 재배한 것을 말하는데 그중에서도 삼모아농장은 씨장뇌를 인위적인 비료나 농약, 퇴비 등을 주지 않고 자연 그대로 키운다. 밭에서 묘포를 만들어 2~3년 정도 키운 후에 이식하는 묘장뇌와는 달리 씨장뇌는 직파 또는 묘판이식을 통해서 재배한다고. 이것은 일반 장뇌삼에 비해서 생존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산삼과 똑같은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사람에게 더 이롭다는 삼모아의 고집이기도 하다. 장뇌삼 체험행사 장뇌삼은 자연 속에서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산길을 걸어서 한참 올라간 곳에 재배지가 자리 잡고 있다. 산자락에는 평생을 심마니로 살아온 전문가들이 씨장뇌를 심고 있었다.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서 낙엽을 덮는 손길에 삼모아의 정성이 엿보인다. 장뇌삼이 자라고 있는 이곳에서는 봄과 가을에 체험행사도 진행 중인데 분양가격은 1구좌당 35만원으로 4년생 장뇌삼 50뿌리와 식재행사일 식사와 온천이용이 무료로 제공된다. 식재이후 5년근부터 섭취가 가능하며, 식재 후 생존율 75%를 삼모아에서 보장한다. 눈에 보이는 성과를 얻으면서 삼모아의 젊은 일꾼들은 좋은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엔 수원의 지체장애우와 가족을 초청해서 상근이와 함께하는 도그세라피(장애아가 개와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면서 운동신경을 발달시키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도록 하는 요법)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삼모아는 앞으로도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삼모아농장 033-244-6380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큰송이 버섯 재배로 연간 2억 매출 올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시대가 멀고 먼 옛날이 되고 말았다. 우리나라에서 이제 농업은 다른 나라와의 교역 조건을 흥정하는 자리에서 다른 산업을 위해 희생해주어야 하는 대상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농업은 생명을 영위하게 하는 기초산업이고,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전략산업이다. 시간이 갈수록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아가다 보니 제대로 된 먹거리를 생산해 나와 가족의 입을 채워주는 농민들이 한없이 고마워지기 시작했다.그러다 보니 농업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는, 사위어가는 불꽃을 잡아 일으키는 부채질 같은 소식을 듣기만 해도 성공 스토리를 듣고 싶어 발걸음이 빨라지는 걸 어쩔 수가 없다. 단백질과 미네랄 함량 뛰어난 큰송이 버섯치악산 큰송이버섯(포토벨라)은 아카리쿠스 속에 속하는 갈색 계통의 변이 종으로 향미가 뛰어나고 육질이 쫄깃해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에서 인기 있는 버섯이다.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아 현재 원주에서 6농가만이 재배하고 있다.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은 다른 버섯보다 낮으며 칼슘, 인, 철은 물론 다른 버섯에는 들어있지 않은 아연과 마그네슘까지 함유하는 등 미네랄 함량도 뛰어나 고급 버섯으로 분류되고 있다. 자연산 송이버섯 맛이 나며 육질이 부드러워 생으로 먹어도 비리지 않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처음 이 버섯이 도입된 것은 1999년이었다. 처음 1농가로 시작된 큰송이 버섯재배사업은 이후 30 농가까지 확대되었으나 지금 현재는 6 농가만 남았다.대부분이 실패의 쓴 잔을 마시고 접은 사업으로 연간 2억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심상섭 대표에게 그 비결을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성공과 실패는 백짓장 한 장 차이에 불과 합니다. 버섯을 재배하면서 남 탓을 한 적이 없습니다. 버섯에 대해 제대로 알려고 노력했고 배워서 알게 된 그대로 실천했을 뿐입니다.”심 대표와 더불어 버섯 재배의 든든한 일꾼인 부인 박옥례씨(51)도 “한 번이라도 더 손이 가면 뭐가 달라도 다르다”며 남달랐던 부지런함을 전했다.심 대표의 말이 틀리지 않음은 큰송이 버섯의 기술 지도를 담당했던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경상현 농촌지도사(47)의 말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버섯은 싹이 트면서 1주일에서 열흘이면 생육기간이 끝나는 작물이어서 2~3 시간 정도의 장해만 입어도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됩니다. 버섯 재배는 원칙대로, 교과서적으로 해야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다른 농작물과는 달리 버섯은 미생물이므로 감염 등의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문제가 발생하고 나면 이미 손을 쓸 수가 없는 지경이 되기 때문이다.심성섭 대표와 부인 박옥례씨는 묵묵히, 성실함으로 버섯을 재배해 왔다. 혹 경조사라도 겹치면 밤을 새워서라도 밀린 일을 끝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생육기간이 짧은 버섯이 웃자라 상품 가치가 없어져 버리기 때문이다. 원주의 대표작물로 키우는 것이 꿈사업에 실패하고 20여 년 전 맨손으로 원주에 온 심 대표는 11년 전부터 느타리 버섯 재배에 도전해 성공했으나 그 후 손 댄 영지버섯 가격이 폭락하면서 또 한 번의 실패를 맛보게 된다. 그러나 큰송이 버섯 사업에 다시 매진했고 두 부부가 이것 아니면 안된다는 심정으로 버섯 재배에 매달렸다. 250평 대지를 임대해 버섯 재배동 한 동으로 시작했던 심 대표는 이제 10개의 버섯동과 땅 3000평의 주인이 되었다. 현재 큰송이 버섯은 원주원예농협과 치악 휴게소, 안흥소사 휴게소 농산물 직판장에서만 판매되며 나머지는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큰송이 버섯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싶다면 주소창에 www.큰송이.kr을 치면 된다.) 치악산 큰송이 영농조합 6농가에서 수확할 수 있는 물량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 심 대표는 큰송이 버섯을 원주의 대표적인 특화 농산물로 키워나가고 싶은 꿈이 있다. 큰송이 버섯 재배 당시 버섯의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여 농가에 보급하는 일을 최전선에서 맡아 한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최지현 농업기술과장(55)도 큰송이 버섯사업의 미래를 낙관했다. “큰송이 버섯의 시장성은 충분합니다. 처음 큰송이 재배에서 실패를 맛본 농민들의 경우 버섯 재배에 전념하지 않고 다른 농사와 병행했던 것도 실패의 한 요인이었습니다. 버섯 재배 한 길에만 집중했던 점이 심 대표의 성공요인입니다. 버섯 사업 초기에 지원의 선택과 집중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한다면 큰송이 버섯의 특화 사업화는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친환경 재배로 얻은 ‘푸른 강원 마크’ 심 대표의 성실함은 ‘푸른 강원마크’ 획득에서도 나타난다. 잔류농약 84 성분에 대한 검사를 거쳐 단 한 가지 성분도 검출되지 않을 때 인증서를 받을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고 벌레가 꼬이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하는 등 부지런해야만 가능한 일이다.배우는 일과 몸 놀리는 일, 그 어느 것에도 빠지지 않는 성실함이 있고 버섯 재배의 또 다른 기둥인 부인 박옥례씨와 심 대표의 모자란 부분을 메꿔 주며 동반자로 성장하는 아들 내외까지 옆에 있어 즐거운 그에게서 우리 농업의 장밋빛 미래 한 켠을 보고 온 날이었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6
- 삼성중, 연간 수주목표 150억불 초과달성 브라질에서 드릴쉽 2척 14억불 수주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도 삼성중공업이 브라질선사로부터 드릴쉽 2척을 수주하며 연간수주목표 150억불을 초과달설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삼성중은 세계조선업계에서 수주량 1위를 기록중이다. 삼성중공업은 20일 브라질 선사로부터 심해용 원유시추선박인 드릴쉽 2척을 14억4000만불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중은 유럽 및 미국 선사와의 드릴쉽 수주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LNG-FPSO와 초대형 FPSO 프로젝트에 대한 실무협상도 진행 중에 있어 연말까지 165억불 이상을 수주,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선박수주 세계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중은 올들어 ▲총 55척(153억불) 수주 ▲드릴쉽, FPSO 등 고부가가치선 비중 80% ▲약 40개월치(50조원)의 안정적인 조업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삼성중은 올해 드릴쉽 11척, LNG-FPSO 4척 등 해양에너지 개발관련 분야에서만 102억불을 수주하여, 창사이래 최초로 해양부문이 상선부문 수주액을 초과하게 되었다. 드릴쉽은 2000년대 들어 총44척이 발주됐으며, 삼성중공업은 이중 29척을 수주하여 66%의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최근 중국조선소들이 납기지연이나 건조중단 등의 문제를 자주 발생시킴에 따라 오히려 한국의 대형 조선업체들에게 발주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럴 때일수록 신제품개발과 신시장개척등을 통해 일본 및 중국업체들을 따돌리고 세계 1위 조선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