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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목 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의 치료 글 : 척척디즈크한의원 박명원 원장 허리디스크는 허리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밀려나와 허리에서 다리로 흐르는 신경을 압박하면서 일어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허리 통증과 함께 당기거나 저리는 통증이 엉치에서 다리, 발까지 나타나게 되는데 간혹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하반신을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특히 평소 만성적인 요통이나 다리, 발 저림, 당김 증상이 있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이와 같은 이치로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튀어나오거나 뼈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면서 목을 지나가는 척추신경을 압박해서 일어난다고 보면 된다. 특히 오랜 시간 목을 숙인 자세로 책을 보거나 목을 빼고 컴퓨터 등 오랜 시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 장시간 운전을 하는 경우에 목에 부담을 많이 준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무리를 가하거나 교통사고 등 충격이 가해질 때 많이 발생하게 된다. 즉, 현대인의 대표적인 직업병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척추신경을 눌러서 염증과 통증이 일어나는 질환인데, 주로 노화로 인해 뼈와 인대에 퇴행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50대 이상에서 자주 나타난다. 허리를 굽힐 때보다 뒤로 젖힐 때 아프며 앉아 있을 때는 괜찮은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앉아 쉬었다가 다시 걸어야 하는 환자가 많다. 등산 중에도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산을 오를 때는 통증이 줄어서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는데 하산할 때는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있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밀려나오거나 척추뼈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경우, 또 척추관 사이의 인대가 두꺼워져서 척추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염증으로 인해 부어오르고 통증이 극심해진다. 한약에는 디스크로 인해 손상된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게 하여 통증을 해소하고, 늘어나고 얇아진 인대를 강화하고 척추와 디스크를 잡고 있는 근육의 힘을 길러주어 약해진 척추 주위의 근육, 인대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 되는 약재가 많이 있다. 환자의 정확한 체질을 가리고 약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수술 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침을 놓을 때는 환자마다 각기 다르게 발현되는 아픈 감각과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을 분석하여 치료해야 할 경락을 찾아낸다. 이렇게 찾아낸 경락 상의 여러 혈자리 중에서 목이나 허리 등의 아픈 부위에 대응되는 팔, 다리의 혈자리를 엄선한 후, 침을 놓아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시내 대형마트 6월부터 2, 4주 일요일 휴무 연수구를 비롯해 시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들이 일요일 격주 휴무에 들어간다. 연수구는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을 지정하는 조례를 지난 6월 4일 공포했다. 개정한 조례에 따르면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들은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영업을 할 수 없다. 또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 역시 의무적으로 휴업을 시행한다. 이번 개정 조례의 적용을 받는 연수구 업소는 이마트 연수점, 롯데마트 연수점, 홈플러스 연수점 등 대형마트 3곳이다. 또 이마트에브리데이 송도점, 롯데슈퍼 연수점, 연수2동점, 롯데마켓999 연수1동점, GS슈퍼 연수점 송도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송도점 등 준대규모점포(SSM) 7개소도 같은 조례에 해당한다. 연수구는 조례 시행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점검반을 편성해 의무휴업 첫 시행일인 둘째 주 일요일인 6월 10일부터 대규모점포 등 10개 업소에 대한 의무휴업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의무 위반업소 적발 시 최고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0
- 학교부지에 대한 환매권 옛날에는 학교를 짓는다고 하면 마을의 유지들이 국가에 땅을 헌납했다. 그 땅에 건물을 짓고 학교를 신축한 후 학생들을 모아 공부를 하도록 하였다. 학교에는 토지를 기증한 사람을 기리는 기념비 등이 세워지게 되고 그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항상 그 분의 뜻을 기리게 된다. 그런데 최근에는 농촌의 시골학교들이 폐교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다. 학교에 다닐 학생이 없어 분교로 되었다가 아예 학교 문을 닫고 큰 도시의 학교로 통학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폐교가 된 학교는 교육청에서 민간 업자들에게 임대하여 미술관이나 야영장 등으로 사용하도록 하거나 그냥 방치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초등학교 부지를 국가에 기부한 사람이나 그 상속인들은 폐교가 되어 방치되고 있는 토지의 반환을 구할 수 있을까? 조상이 토지를 기부한 이유는 국가에서 학교를 건립하여 교육목적으로 사용하도록 것인데 그 기능을 상실한 이상 국가에서는 원래의 소유자에게 돌려주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학교부지 뿐만 아니라 도로, 군용 시설로 수용된 토지도 마찬가지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취득에 관한 법률에는 이러한 경우 환매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법에는 토지를 협의취득하거나 수용한 날로부터 10년 이내에 사업이 폐지·변경되거나 사업에 필요없게 된 경우 10년 이내에 환매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10년이 지난 경우에는 환매권을 행사할 수 없다. 30년이 지난 후에 학교가 폐교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토지를 기증한 사람이나 그 후손들은 자신의 땅을 돌려달라고 할 권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위 법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지난 해 헌법재판소에서 이에 대한 결정이 내려졌다. 결론은 합헌이라는 것이었지만 3명의 재판관들이 10년은 너무 짧다는 이유로 위헌 의견을 제시하였다. 일본은 환매권 행사기간을 20년으로 정하고 있지만 우리 법은 10년이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이 법에 반영된 것 같다. 10년이 지나면 토지도 변하고 원래 소유자의 연고도 사라지게 되므로 종전 소유자는 소유권 회복을 포기하라는 것이다. 환매권 발생 사실은 원래 소유자의 주소가 바뀌거나 공고를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알 수 없기 때문에 토지에 애착이 있다면 토지가 수용된 후 10년 동안 토지의 이용 상황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누가의료기, 원주 기업도시 신공장 준공식 및 창립 10주년 행사 의료기기 전문업체 (주)누가의료기(회장 조승현)가 지난 5일 원주기업도시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6일에는 롯데호텔에서 전 세계 사업자 400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제품교육 등 현지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자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7일에는 올림픽홀에서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누가글로벌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국내 고객 2400명을 초청하여 지난 10주년을 되돌아보는 시간과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도 진행됐다. 누가의료기는 온열의료기기 등 국산의료기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세계 8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의료기기 대표기업이다. 누가의료기는 지난 2006년 경기도 광주에서 본사와 공장, 연구소를 모두 문막읍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로 이전한 후, 제2의 도약을 위해 지난해 6월 원주기업도시 지식산업용지 3만2215㎡를 구입해 공장 신축에 들어갔다. (주)누가의료기 조승현 회장은 “10년을 넘어 20년, 그 이상인 100년을 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새로운 마음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전 세계 모든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잘 자고 일어났는데 아침에 왜 아픈 걸까? 많은 사람들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마다 정신적ㆍ육체적 피로나 힘이 없음을 느끼는 ‘월요병’에 시달린다. 특히 주말에 많이 쉬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월요병 증상을 자주 겪는다. 월요일 아침 잠자리에서 눈을 뜰 때부터 심상치 않다.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는 기상시간. 참 이상한 일이다. 휴일 내내 잘 자고 일어났는데 개운하기는커녕 ‘에구구’ 소리가 나다니. 과연 휴일 동안 우리 몸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수술 없는 디스크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박명원 원장을 찾아 궁금증을 확인해 보았다. 오래 누워있어도 우리 몸은 아프다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척추 건강에 안 좋다는 건 다 아시죠? 오래 누워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일에 쌓인 피로를 풀겠다고 과하게 누워 있으면 우리 몸은 힘들어집니다. 당연히 월요일 아침에 활동하기 힘들어지겠죠.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건 어떤 형태로도 우리 몸에 좋지 않은 겁니다.” 박명원 원장의 명쾌한 해설이다.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피로를 많이 느끼는 건 오랫동안 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세가 바르지 못한 사람일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건 당연한 얘기. 학교를 다닐 때처럼 50분 정도 일이나 공부를 한 후 10분 휴식이 좋다. 그렇게 많이 쉬기 어렵다면 1-2분의 휴식은 갖는 것이 좋다. 일부러 물이라도 마시고 화장실이라도 다녀오라는 얘기다. “월요일 아침에 아프다고 모두 디스크 환자는 아닙니다. 근육통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면시간이 너무 긴 것은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습니다. 생활하다보면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디스크를 의심하지 않지만 몸은 서서히 병들어가게 됩니다.” 학업, 야근, 과음으로 금요일 밤늦게까지 몸에 무리를 주고서 주말에 잠으로 무리를 주면 몸은 건강을 유지하기 힘들다. 활동시간과 수면시간까지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의 첫 번째 비결인 셈이다. 걷는 운동이 허리 건강에는 최고 미국에서도 경보는 건강법의 최고로 꼽히고 있다. 바닥이 아스팔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도한 조깅이나 달리기는 균형 조절에 실패할 경우 큰 무리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상태에 따라 무릎과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에 반해 걷기는 허리디스크나 목 디스크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인 운동이다. 다만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내게 알맞은 운동량이 있으므로 체력조절은 반드시 필요하다. “내가 갖고 있는 에너지가 ‘10’이라면 ‘7’정도만 소비하여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0분만 걸어도 통증이 느껴진다면 7분 걷고 멈추기를 반복하라는 거죠. 그렇게 꾸준히 운동을 반복하다보면 조금씩 많이 오래 걸어도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걷기 운동을 적극 권하는 박명원 원장의 말이다. 수술 없이 디스크 증상 완화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 증상이 의심되는 순간 수술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극히 일부분의 경우다.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앞서 말한 운동과 물리치료가 가장 대표적인 예다. 한약 중에는 디스크로 인해 손상된 신경의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게 하여 통증을 해소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손상된 조직 회복을 도우며, 늘어나고 얇아진 인대를 강화하고 척추와 디스크를 잡고 있는 근육의 힘을 길러주어 약해진 척추 주위의 근육, 인대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 되는 약재가 많이 있다. 환자의 정확한 체질을 알고 약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수술 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침을 놓을 때는 환자마다 각기 다르게 발현되는 아픈 감각과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을 분석해 치료해야 할 경락을 찾아낸다. 이렇게 찾아낸 경락 상의 여러 혈 자리 중에서 목이나 허리 등의 아픈 부위에 대응되는 팔, 다리의 혈 자리를 엄선한 후, 침을 놓아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도움말 척척디즈크한의원 박명원 원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박명원 원장이 권하는 디스크 자가 진단법> 1. 누워서 양쪽 다리를 차례로 올려본다. &rArr 70° 정도 올라가는 것이 정상. 허리 통증이 느껴진다면 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 2. 목을 앞으로 숙였다가 뒤로 젖혀본다. &rArr 양방향 모두 통증이 느껴진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 3. 팔 다리 저림 &rArr 허리·목의 통증이 손발 저림과 함께 온다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거제축협 ''동전한줄 탑쌓기 기네스북 도전’ 거제축산농협은 18일 한국기록원이 주관하는 ‘동전탑쌓기 기네스북 도전’ 행사를 연다.거제축산농협은 이번 행사를 위해 5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를 받아 전액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17일까지 거제축산농협 중앙지점(632-5557)에 방문신청하면 된다.행사를 주관하는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되는 기록과 나눔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도전이니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김수용 조합장은 “도전자 참가비는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공익단체임을 알리고자 기록도전과 나눔을 연계해 개최한다”며 “이번 기록도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거제축산농협은 지역민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를 매년 개최해 왔으며, 이번 기록도전과 기부문화에 참가하는 도전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우수기록자 3명 에게는 대한민국 공식기록 인증서 전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6
- [경북 구미]열차단 자외선차단 루마썬팅, 자동차썬팅은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 뜨거운 태양은 차안의 열기를 높인다. 운전자는 강한 자외선과 태양열을 피하기 위해 그늘진 곳에 주차를 하거나 자동차 창문을 조금 열어 놓기도 한다. 그러나 자외선과 뜨거운 태양열을 피하기에는 역부족. 때문에 여성 운전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팔에는 토시를, 얼굴에는 안면마스크를 하는 등 차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자외선과 태양열을 피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요즘은 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 자외선과 태양열을 차단해주는 첨단 썬팅제품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차안의 열기도 낮춰주는 올바른 썬팅에 대해 구미 루마썬팅 공식시공업체인 제일카프라자(자동차썬팅 전문점) 오범철 대표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Q. 썬팅을 해야 하는 이유는? A.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썬팅을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완벽한 자외선차단’입니다. 매년 영국에서는 피부암으로 2,000여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자외선은 총 태양열의 3%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기미 잡티 피부트러블에 심하면 피부암까지 유발하는 무서운 유해광선 이라고 합니다. 국제피부암학회에서는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해야 자외선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유해한 증상들로부터 보호될 수 있다고 합니다.두 번째는 ‘프라이버시 기능’을, 세 번째는 ‘열 차단’ 기능을 꼽았습니다. 열 차단 기능은 썬팅 필름이 열을 흡수하고 또 반사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보냉을 겨울에는 보온효과가 지속됩니다. 또 에너지 효율과 연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네 번째 이유는 사고 시 ‘유리파편의 비산방지기능’을 꼽았습니다. 올바른 썬팅은 접착력이 높아 윈도우와 하나가 된 것처럼 붙어있습니다. 이는 필름을 벗겨보아도 아주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때문에 사고 시에도 유리파편이 튀는 것을 방지하는 등 윈도우의 강도를 최대 2배 이상 강하게 합니다. 그래서 품질이 검증된 필름을 사용하는 전문시공업체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Q. 올바른 썬팅의 기준은?A. 중요한건 썬팅필름 브랜드와 전문작업자의 시공, 그리고 전문가의 올바른 투과율 선택입니다. 그동안 차량 수천대의 투과율 색상을 선택해 시공했지만 아직까지 단 한대도 클레임이 없었습니다. 썬팅필름은 염료에 접착제를 섞어 도포해 만들어지는 ‘1플라이’ 필름이 있습니다. 시공한지 2년도 채 안됐는데 탈색이 된다면 대부분 1플라이 필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 한 겹더 입혀서 접착제를 도포해 만들어지는 ‘2플라이’ 필름이 있습니다. 이 필름 또한 자외선차단제가 잘 도포됐는지, 열차단제(IR, 크롬, 세라믹)가 몇 공정을 거쳐서 도포됐는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나 한미 FTA타결로 루마필름의 원가가 인하되어 현재 한시적인 할인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첨단 하이텍 필름으로 기존보다 저렴하게 썬팅을 할 수 있는 기회인 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루마썬팅공식업체인지 확인 후 시공하는게 좋습니다.Q. 썬팅필름의 선택 기준은?A. 썬팅을 잘 못하면 필름의 탈착현상 때문에 열선부위에 필름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저급한 접착제로 인해 윈도우 시야가 어른거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루마썬팅필름으로 연간 2,000여대의 썬팅시공을 해 왔지만 아직까지 단 한대도 차량도 탈착현상이 생기지 않았습니다.루마필름은 자동차 및 건물필름만을 전문적으로 제조해 온 미국 ‘CPfilm inc사’의 첨단 제품입니다. OEM방식이 아닌 전량 완제품으로 수입되며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 필름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며 99% 자외선 차단력과 접착력 시인성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에 루마썬팅 매니아가 생겨 난 것입니다.도움말 구미 루마썬팅 제일카프라자 오범철 대표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경북 구미]“감쪽같은 맞춤가발, 비밀은 커트에 있죠” 가발의 생명은 가발이라는 표시가 나지 않는 것이다. 가발을 착용했을 때 내 머리카락처럼 자연스러워야 하고, 헤어스타일도 자유롭게 연출되어야 한다. 여기에 한가지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커트다. 기존의 내 머리카락과 착용한 가발이 서로 자연스럽게 융합되어야 표시가 나지 않는데, 그 기술은 바로 커트, 즉 이용기술에 있기 때문이다. 구미 송정동 상공회의소 맞은편에 위치한 서울특수가발박사의 황남련 원장(구미시 이용업협회 회장)은 평생을 커트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온 커트의 달인이다. 수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이용봉사를 해 온 황 원장은 척 보기만해도 헤어스타일과 두상의 어울림을 알아낼 정도다. 특히 가발 착용이 어색하고 미세하게나마 표시가 날 경우 즉석에서 커트로 처리해서 바로 잡아 준다. 때문에 타사 가발을 착용한 고객들이 수정을 원하며 황 원장을 많이 찾는다. 맞춤가발, 내 머리카락처럼 자연스러워가발을 처음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가발의 선택에서부터 관리까지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서울특수가발박사 황남연 원장은 “가발을 처음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가발 착용에 대한 불편함과 어색함,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 등을 우려해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며 “맞춤가발 제작부터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된다”고 한다. 서울특수가발박사는 가발 선택과 제작에서부터 관리는 물론 커트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고 있다. 서울특수가발박사 발을 들인 고객은 자신만의 맞춤형 가발 제작과 관리로 높은 만족감을 얻고 또 찾게 된다. 가발, 착용보다 관리가 더 중요“10여 년 전 탈모가 시작되면서 가발을 착용하게 되었다”는 황 원장은 “37여년의 이발경력이 없었다면 고객들이 만족하는 가발을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며 가발이 만들어지면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서 반드시 커트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타사제품의 가발을 사용하는 고객들도 부자연스러움을 호소하며 황 원장에게 커트를 맡기기도 한다고. 황 원장은 “가발은 선택만큼이나 관리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1개월에 2~3번 세척이나 스타일에 맞게 머릿결을 잡아주는 등 관리를 해 주고, 3~4개월에 한 번씩 코팅을 해주어야 윤기 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신발도 2~3켤레 놓고 번갈아 신듯이 가발도 신발처럼 2~3개 마련해서 사용해야 관리가 용이하다. 가발의 수명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제대로 관리한다면 길게는 1~2년 정도 더 연장할 수 있다.도움말 구미 서울가발박사 황남련 원장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미스코리아 대구선발대회 후보자 구미 효소채움 방문 2012년 미스코리아 대구선발대회 17명의 후보자가 구미 원평동 제일빌딩에 위치한 효소채움을 방문했다. 효소찜질로 유명한 효소채움(대표이사 이건탁)은 미스코리아 공식 후원업체로 ‘미스 효소채움’을 선발해 공식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미스대구 후보자 17명은 구미 효소채움에서 효소욕 좌훈 해초오이얼굴천연팩 옥돌복부찜질 에어발마사지 등 효소채움의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 효소채움에서 생산한 천연발효 제품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효소의 건강학에 대한 강의에도 참가했다.미스대구선발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는 효소채움 정현숙 총괄실장은 “효소욕은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아름다움은 건강함에서 나오기 때문에 미스코리아 후보자들이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효소욕을 체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효소채움은 구미 울산 대구 등지에 체인망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100여개의 프랜차이즈가 개설될 전망이다. 한편, 미스코리아 대구선발대회는 오는 6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대구 이시아폴리스 내 롯데몰 정문 앞 광장에서 열린다.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거제 공시지가 23.8% 올라 ''전국 최고'' 국토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공시지가에서 거제시의 공시지가가 지난 한해 23.82%나 올라 전국 시군구중 가장 상승폭이 컸다. 이는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기대심리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뒤 이어 강원 평창 15.11%, 경기 여주 13.10%, 강원 정선 12.58%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공시지가는 전국적으로 평균 4.47%가 상승했다.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이는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표준, 개발 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된다.거제에서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은 고현동 36-5번지(일루이 쥬얼리샵)로 ㎡당 525만원으로 나타나, 작년에 이어 최고 지가를 기록했다. 반면에 땅 값이 가장 싼 곳은 연초면 명동리 산107-3번지로 132원(㎡당)으로 나타났다.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일반적인 토지의 거래지표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가정보자료로 제공된다. 또한 국세?지방세 및 각종 대부료?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그리고 올해에 한해 2012년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적으로 알려주고, 시민들은 경상남도 홈페이지(토지정보서비스), 시청 홈페이지, 개별방문을 통해 지가를 확인 할 수 있다.그러나 내년부터는 개별공시지가를 우편으로 알려주지 않는다. 경상남도 홈페이지(토지정보서비스), 시청 홈페이지, 개별 방문을 통해서만 확인 할 수 있다.한편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토지 소재지 면사무소?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시는 이의 신청 필지에 대해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를 다시 조사한 후 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그 결과를 7월 31일까지 알려준다. 원종태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