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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에 투룸+거 오피스텔 ‘에비뉴시티’가 뜬다! 오랜만에 안산에도 투룸 오피스텔 분양소식이 들려왔다. 이마트 인근 초지동734-7번지에 자리를 잡은 주거형 오피스텔 ‘에비뉴시티(26평형)’가 그곳이다. 사실 안산에는 2005년 이후 신축된 오피스텔 수요가 저조한 상황이었던 터라 오피스텔 분양소식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에비뉴시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넓은 전용면적을 비롯해서, 전 층 투룸 구조로 이뤄졌고, 최신식 안전설비와 주차장을 갖춘 곳”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교통권과 투자수익 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안산 에비뉴시티 소식이다. 분양률 70%진행, 공실률은 0%로 도전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한 에비뉴시티는 분양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 현재 분양률이 70%에 달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에비뉴시티는 구조, 다음과 같다.총 세대수는 216세대, 지하1층에서 지상10층, 총 216세대로 이뤄졌다. 건물 내에 마련된 주차공간은 여성 운전자를 배려한 광폭 주차공간으로 설계되었고 차량인식 주차관제시스템과 동체감지 무인경비 시스템을 적용, 안전성과 편리성을 더했다고 전한다. 단지 내는 내진 및 내 풍 설계된 디지털 도어 록 시스템이고 CCTV 시스템도 구비됐다. 투자부분에 대한 에비뉴시티 관계자의 말이다. “에비뉴시티는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와 동일한 전용 율이 반영되었다. 독립 된 가구와 생활공간이 보장된다. 투자부분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현재 임대비가 확정된 부분이다. 확정 임대비로 분양하고 있기 때문에 공실률 0%를 전망하고 있다.”에비뉴시티 홍보관은 4호선 중앙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홍보관을 통해 들여다본 실내 전경은 이렇다. 주방은 빌트 인 공법으로 꾸며졌고 아일랜드 식탁이 놓였다. 안방과 서재는 독립 형으로 분리했다. 창호는 kcc 이중창호다. 관리비를 고려한 설비도 진행했다. 거실과 침실은 대기전력차단스위치와 일괄소등스위치 그리고 지역 난방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등은 모두 LED등을 달았다. 에비뉴시티 관계자의 말이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넓은 거실 공간이 될 것이다. 아일랜드 식탁이 놓일 만큼의 공간이 있다. 답답하지 않은 창도 장점중 하나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주변 환경에 있어서 높이 평가될만한 오피스텔이다.”에비뉴시티는 2017년 5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 전 입지분석, 이것만은 꼭 체크전문가들이 말하는 분양 전 꼭 따져봐야 할 필수 요건, 같이 한번 집어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입지분석.’ 주변환경·교통환경·생활편의환경·투자환경만큼은 꼭 따져볼 일이란다. 그렇다면 안산 에비뉴시티 입지환경 어떠할까. 먼저 오피스텔의 위치는 초지동 이마트 인근이다. 주변에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 MTV·2018년 완공예정)·반월산업단지·시화산업단지와 같은 산업단지를 두고 있다. 또한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송산테마파크와 해상공원도 인접해 있었다. 그리고 생활 편의시설과 관공서 등도 멀지 않다. 다음으로 교통 환경을 보자. 에비뉴시티 관계자는 이곳이 광대 역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하철 4호선 고잔 역과 2017년도에 착공예정인 ‘신안산선(여의도~한양대 에리카역)’ 에리카 역을 근처에 두고 있다. 신안산선 에리카 역은 안산과 여의도를 30분 내로 이동 가능하도록 잇는 광역철도가 될 예정이다. 공사가 한창인 ‘소사원시선(부천소사~원시)’과도 가깝다.에비뉴시티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피스텔의 배후 수요 인구로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신안산대, 안산시청, 공단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산업단지 상주근로자가 대략 20만 명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어서 분양부분에 자신한다. 에비뉴시트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편리하고 인기 있는 주거공간이 될 것이다.” 문의 031) 785- 8803블로그 http://blog.naver.com/cominho한윤희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서판교 핸드메이드 멀티숍, ‘블루벨 퀼트’ 나만의 개성을 담은 물건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정성 가득 담긴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기초부터 과정을 밟아야 내가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지루한 시간과의 싸움’과 고등학교 이후에 잊고 살았던 ‘바느질에 대한 부담감’으로 쉽게 핸드메이드 작업에 도전하지 못한다. 만일 이런 이유로 핸드메이드 세상으로의 입문을 망설이고 있다면 한 달 전에 문을 연 ‘블루벨 퀼트’를 찾아보자. 이곳에서는 머릿속으로 생각한 제품들을 실용적인 작업과정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직접 만들 수 있는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평소 자신이 만들고 싶었던 아이템을 디자인해서 최대한 쉬운 방법으로 재미있게 작업해야 성취감과 함께 제대로 된 핸드메이드 작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김희정 대표는 강조한다. 이런 이유로 ‘블루벨 퀼트’에서는 미싱과 손바느질을 동시에 적용한 수업으로 자칫 어렵고 지루함을 주는 작업시간을 줄이고 손의 섬세함과 기계의 튼튼함으로 실용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퀼트는 물론 프랑스 자수, 가방과 옷 만들기를 한 곳에서 배울 수 있어 손기술에 따라 한 곳에서 다양한 기술을 욕심껏 배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인형, 앞치마, 원피스 등 핸드메이드 작업을 맛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수업은 물론 특별한 완제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아기자기한 멋을 간직한 퀼트 브로치, 다양한 표정의 인형, 파우치, 지갑 등 머신 퀼트와 핸드 퀼트를 응용한 제품부터 각양각색의 천으로 만든 가방과 옷들 또한 구입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시원한 색과 망사 천으로 청량감을 뽐내는 ‘망사가방’, 새롭게 디자인한 ‘청바지 가방’, 왕골로 만든 썬 캡에 천으로 여성스러운 멋을 더한 ‘왕골 썬캡’은 올 여름, ‘블루벨 퀼트’가 제안하는 핫 아이템이다. 위치: 분당구 판교동 500-6문의: 010-2467-9582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대구여성회관, 시민 창업특강 운영 대구시 여성회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6월 29일까지 총 9일간 ‘시민 창업특강’을 개최키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수강생 30여명을 모집한다.시민 창업특강의 교육내용은 5월 25일~6월 9일까지 입문 과정으로 창업정보 제공, 맞춤형 멘토링 기초교육을 실시한 뒤, 입문 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6월 15일~29일까지 멘토링 심화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특강 수료자에게는 여성회관 창업보육센터 입주 희망 시 가점을 부여하고, 창업 현장견학이나 박람회 참관을 지원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여성회관 해외도매시장 연수 참여 및 창업 시 컨설팅, 마케팅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이 강좌는 대구 시민이라면 남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희망자는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LHJ9400@korea.go.kr)이나 팩스(053-803-5399) 또는 여성회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문의 : 대구여성회관 www.daegu.go.kr/women, 053-310-01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4
- 이마트, 한신 청소년쉼터 환경개선공사 후원 이마트 고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안산점은 지난달 29일 한신청소년쉼터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지난 지난 3월 안산시와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마트는 후원협약 사업 중 하나인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것이다.안산시와 이마트는 작년에도 노숙인 쉼터에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한신 청소년쉼터에서 누수방지공사를 실시하고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또한 이날 이마트 고잔점은 취약계층 어르신 등 약 500여명을 초청하여 자장면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직원 및 이마트 주부봉사단 50명이 배식 봉사 등을 맡아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다.이마트 고잔점과 이마트트레이더스 안산점 관계자는 “가출 및 가족 내 갈등, 폭력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공헌활동으로 환원할 수 있는 기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남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이마트 환경개선 프로젝트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자립의지를 북 돋우고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체계가 강화돼서 지역내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우리집 자가용 청소 장보는 시간에 완성 아파트 집안은 매일 청소기를 돌리면서 타고 다니는 승용차는 어떻게 청소할까. 타기만하고 주차장에 방치하던 승용차를 제대로 청소하는 곳이 있다. 홈플러스 중동점 지하층에 자리한 크린매직은 승용차 세차 전문점이다.이곳의 특징은 주부들을 위한 편리한 접근성에 있다. 지하층에 주차를 하고 마트에서 장을 볼 동안 타고 온 승용차를 맡기면 세차를 해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편리한 세차 접근성 외에도 이곳의 장점은 세차 전문가에 의한 승용차클리닉제도에 있다.크린매직 홈플러스 중동점 대표 황정남씨는 세차 경력 10년의 베테랑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승용차 관리에 대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 주부들이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손세차 클리닉이다.크린매직 중동 홈플러스점 황정남 대표는 “자동차도 집안처럼 수시로 청소를 하고 가꿀수록 쾌적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세차는 주유소 자동기계식 세차처럼 외관세척도 중요하지만, 차 내부를 수시로 청소해둬야 때가 찌드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먼지와 곰팡이 등으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용 접근성과 세차 노하우 외에도 이곳은 세차 관련 세제와 약품을 고급화시켰다. 혹시 발생될지 모르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이용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황 대표는 “특히 비가 잦은 봄철이나 다가오는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해 차에 곰팡이와 세균이 자라기 쉬운 환경이 된다. 따라서 1~3개월 주기로 묶은 때와 찌든 때를 스팀을 사용해 손세차하면 좋다”고 권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문의: 032-321-8094* 문 여는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월 2, 4주 일요일 휴무* 요금: 소형차 국산 3만5000원부터, SUV 5만원부터, 수입자 4만원부터, 기타 왁싱, 광택, 실내클리닉, 유리막쿼츠 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에너지 절약 선도 마을 모집 기후변화 환경도시 강동구가 예비적 에너지자립마을을 모집한다.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십자성마을은 지난해 마을회원 50가구 중 8가구가 전기요금을 내지 않았다. 나머지 가구들도 서울시민 평균 전기요금 이하의 요금을 내고 있다. 쓰지 않는 전등을 끄고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의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 하고 단열재, 단열창호 시공을 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옥상 태양광을 설치해 한전으로부터 전기를 공급 받지 않고 자체 생산한 전기만으로 생활이 가능한 에너지자립화를 이룬 것이다. 강동구에서는 이러한 에너지자립마을을 더욱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으로 에너지자립마을을 모집 중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은 구에서 미니태양광을 10가구 이상 신청하게 되면 가구당 5만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에너지절약 컨설팅도 제공한다. 강동구는 예비적 자립마을을 6월 중순까지 모집한다. 비영리단체, 비영리법인, 3인 이상 주민모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2-3425-59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강남구, 영세사업자 경제회생에 팔 걷어 붙인다 강남구는 이번 달부터 지역 내 체납 영세사업자에 대한 신용불량 등록 해제, 관허사업제한 유보, 부실 채권에 대한 압류 해제 등 다양한 세제 지원활동을 통해 경제적 회생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체납 지방세는 과세한 날로부터 5년이 지나면 징수 시효가 소멸 되지만 체납자의 재산에 압류된 체납 지방세는 소멸시효 진행이 중단되고 신용불량 등록 또는 관허사업 제한으로 인해 영세사업자 또는 재창업 희망자의 은행 대출이 막혀 정상적인 사업경영에 지장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이에 구는 체납 영세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통해 재창업 또는 정상 사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인데, 1차 지원 대상은 신용불량 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로 체납 지방세 납부 의지가 있는 체납 영세사업자 116명이 대상으로 신용불량과 관허사업 제한을 풀어주고 체납처분도 유예한다.또 장기간 압류되어 있는 잔액 150만원의 소액 예금 735건과 차령 초과 장기 미 운행 추정 차량 5115대에 대해서도 압류를 해제할 방침인데 소액 예금이나 보험에 대해선 구청에서 금융기관별 일제 조사를 통해 압류를 해제하고 차령 초과 장기 미 운행 차량도 해당 여부를 조사해 압류를 풀어 줄 계획이다. 단, 1억 원 이상 고액 체납자와 고급 외제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을 받고자 하는 영세사업자는 구청 세무관리과 경제회생창구에 구체적인 체납 지방세 분납계획서를 제출하면 자체 적격성 심사를 통해 신용불량 등록과 관허사업 제한에 대해 해제 또는 유보를 검토해 통보할 예정이고 추가 발생되는 신용불량 등록과 관허사업제한 대상 사업자에 대해서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도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KT&G복지재단 북부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도봉구는 지난 4월 29일 ‘도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KT&G복지재단 북부복지센터’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재가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도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은주 도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정탁 KT&G복지재단 북부복지센터장이 함께 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그간 관내 민간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재가사업들을 도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통합하여 재가대상자 사업(목욕서비스, 방역서비스, 난방지원서비스, 집수리서비스) 및 지역공동 사업(어르신 연합나들이, 김장나누기)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문의 : 02-2091-30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분당 도예 공방 ‘STUDIO,단’ 성남시청 정문 맞은편 쪽으로 예쁜 찻집과 맛집, 아기자기한 숍들이 콕콕 박혀 있는 여수동 골목. 작년 11월 오픈해 이제 6개월에 접어든 ‘STUDIO,단’(이하 단)이 자리하고 있다. 같은 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한 박혜영, 김혜인 공방장이 손바람 내며 신바람 나게 운영하고 있는 도예 공방이다. “한 명은 졸업하고 작품 활동을 했고요, 또 한 명은 교직 이수 후 가르치는 일을 했는데 둘이 함께 할 작업실 겸 어린이와 성인 취미반을 운영할 만한 공방이 있으면 좋겠다 하던 차에 생각이 현실이 되었어요.”박 공방장이 먼저 입을 열자 김 공방장이 이어 받는다. “단은 홑(單) 단자로 ‘오직’이란 뜻을 담고 있어요. ‘단’의 모든 그릇들은 저희 두 여자의 손을 거쳐서 완성되며 오직 ‘단’에서만 만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생산, 주문제작 외에도 도예수업을 하는데 어린이 물레체험에서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심화 과정까지 개설되어 있어요.”오랜 친구 사이답게 주거니 받거니 공방이야기를 술술 잘도 풀어 나간다. 수업은 매월 주제를 정하고 그것에 상응하는 도예품을 만드는데, 5월의 주제는 선물이란다. 기본적인 기법을 가르쳐주면서 주제 안에서 만들고 싶은 것을 함께 구상하고 수강생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별하다. 성인 수업뿐 아니라 어린이 일일수업에서도 아이들이 만든 것에 다육이를 담아 화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거나 아니면 초를 넣어 주거나 하며 작품에 생기를 불어 넣고 ‘만든 이’가 ‘만들어진 것’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취재를 마치고 나오는데 공방 입구에 놓여진 ‘무료 나눔 바구니’가 눈에 띈다. “도자기는 산업 쓰레기로 분류되는데요, 살짝 흠이 있는 도자기를 이곳에 담아 두면 지나가시는 분들이 가져가세요. 산업 쓰레기가 아닌, 어딘가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화분이나 특별한 연필꽂이로 잘 쓰이고 있을 거라 믿어요.” 위치 :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번길 51-16, B1문의 : 031-723-8788 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용인에 독일 대형 상용차 ‘MAN’사 유치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독일의 대형 상용차 회사인 ‘MAN’사(MAN Truck & Bus)의 한국본사와 기술센터가 들어선다. 용인시는 지난 3일(현지시간) 투자유치단(단장 조청식 부시장)을 구성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독일 뮌헨의 MAN 본사를 방문해 제론 라가드(Jeroen Lagarde) MAN Truck & Bus 글로벌 영업 총괄 부사장과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MAN社는 기흥구 하갈동 1162-2 번지 일대 연면적 7,948㎡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사옥을 건립해,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국본사를 이전하고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세계 3위의 상용차 회사인 MAN社는 교통과 물류의 입지가 좋은 용인시에 한국본부를 설립해 2020년까지 업계 1위를 목표로 한국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문의 투자유치과 투자유치팀장 031-324-36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