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고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안산점은 지난달 29일 한신청소년쉼터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지난 지난 3월 안산시와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마트는 후원협약 사업 중 하나인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것이다.
안산시와 이마트는 작년에도 노숙인 쉼터에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한신 청소년쉼터에서 누수방지공사를 실시하고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또한 이날 이마트 고잔점은 취약계층 어르신 등 약 500여명을 초청하여 자장면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직원 및 이마트 주부봉사단 50명이 배식 봉사 등을 맡아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다.
이마트 고잔점과 이마트트레이더스 안산점 관계자는 “가출 및 가족 내 갈등, 폭력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공헌활동으로 환원할 수 있는 기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남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이마트 환경개선 프로젝트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자립의지를 북 돋우고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체계가 강화돼서 지역내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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