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사역 효성해링턴타워 The First’ 오피스텔 인기리 분양 미사강변도시 1억원대 오피스텔 ‘미사역 효성해링턴타워 The First’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 역세권에 위치해 송파 10분대, 강남 20분대로 교통이 편리하고 1억원대의 소액으로 투자 가능하며, 1,420실이나 되는 다양한 평형대를 선보인다. 미사신도시 고가의 아파트 시세에 비해 투룸, 쓰리룸이 1~2억이나 저렴한데다 아파트 못지않은 편의시설에 발코니까지 갖추고 있어 소형 평형대를 찾는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주변에 약 3만 8000명의 인구가 상주 예정인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2017년 완공 예정)와 약 2만명의 상주인구가 예상되는 강동첨단산업단지(2015년 완공 예정),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예정) 등 풍부한 임대수요가 예상되는 단지도 속속 들어선다. 임차인과 실수요자들의 중요한 선택 기준인 관리비 부담을 줄인 이 오피스텔은 지역난방 방식으로 설계됐고, 창문을 이중창으로 설계해 소음차단은 물론 단열효과가 뛰어나다. 단층형 설계로 복층형보다 냉ㆍ난방비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가 적용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신장동 326번지에 있다. 문의 1566-17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명품도시 분당,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가속 국토교통부가 28일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 수직증축 가능 안전등급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세대 간 내력벽 일부를 철거 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1기 신도시인 분당의 리모델링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그 동안 국토교통부는 안전진단 강화를 통하여 수직증축을 허용하고서도 주택법 시행령 별표3에 “내력벽 철거에 의하여 세대를 합치는 행위가 아닐 것”이라는 내용을 근거로 내력벽 철거에 의한 세대 합산을 금지해왔다.성남시는 2013년부터 리모델링 지원을 시작하면서 내력벽 철거를 통한 세대합산을 허용해 리모델링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줄 것을 꾸준히 요구해왔다.이에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증축형 리모델링의 합리적 평면계획 기준 마련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력벽 일부 철거를 허가하기로 결정하여, 성남시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력벽 철거 규제는 수직증축 리모델링 시 수익성을 악화시켜 리모델링의 활성화를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었으나 이번 국토교통부의 발표를 통해 개선의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아직 내력벽 철거에 대한 기준이 완벽하게 수립되지는 않았으나, 기존의 사례들과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구조보강이 이루어진 후에는 내력벽을 부분 철거 또는 이동해도 안전상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는 만큼 리모델링 시 거주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평면계획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성남 분당지역에서 리모델링이 추진되고 있는 단지는 한솔마을 5단지(1156가구), 매화마을 1단지(562가구), 느티마을3·4단지(1776가구), 무지개마을 4단지(563가구) 등 5개 단지로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모두 해택을 받게 되었다. 문의 : 도시재생과 리모델링지원팀 031-729-88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용인 고기리 북유럽 앤티크 숍 ‘작은 북유럽’ 이곳은 고기리 음식점들 사이에서 발견한 ‘작은 북유럽’. 매장 가득한 소품들을 이것저것 살피며 북유럽의 멋을 맘껏 느낄 수 있는 북유럽 앤티크 숍이다. 무심한 듯 매장 앞부터 쌓여있는 리얼 북유럽 앤티크 소품들은 어느 것부터 봐야할지 몰라 당황하게 만든다. 따뜻한 벽난로에 어울리는 흔들의자와 장식장 등 가구류, 100년을 훌쩍 넘긴 앤티크 소품부터 북유럽 가을의 단풍 색을 고스란히 담은 1960년대 아라비아 루스카 티 팟, 푸른빛의 아름다움의 절정을 느끼게 하는 로열 코펜하겐과 아라비아 핀란드의 그릇들. 이외에도 깊은 밤을 밝혀주는 은, 동, 나무, 크리스털 등으로 만든 촛대들과 유명 화가들의 유화 작품들은 진정한 북유럽의 멋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북유럽의 어느 자그마한 골목에 위치한 벼룩시장과 같은 멋을 간직한 이곳 ‘작은 북유럽’의 물건들은 서경순 대표가 스웨덴에 거주하며 선별한 100% 리얼 스웨덴 제품이다. 소품마다 간직된 이야기들을 듣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이렇듯 쉽게 만날 수 없는 북유럽 소품들이 입소문 나며 인테리어 마니아와 특별한 컷을 촬영하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는다. ‘부엉이’와 ‘블루’로 각인된 북유럽 소품에 대한 편견은 매장에 가득 찬 소품들을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사라진다.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멋을 중시하는 북유럽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나무 접시와 다양한 크기의 보울(bowl)들은 동남아시아의 나무 제품들과는 다른 멋을 간직하고 있다. 오랜 세월을 간직한 나무들을 깎아 만들어낸 촛대와 접시들은 견고하면서도 가벼워 그 어떤 그릇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스웨덴과 덴마크의 우드 제품은 유명해요. 오래 사용해도 뒤틀림이 없어 활용가치가 높고 나무를 하나씩 붙여 만든 자연 패턴이 주는 멋 또한 뛰어나 북유럽에서는 즐겨 사용한답니다.” 어김없이 매주 월요일이면 새로운 물건들을 선보이는 ‘작은 북유럽’. 몇 번을 방문해도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196-4(비행기 카페 앞)문의: 010-2695-8371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강남역 M 스테이지 ‘샤넬(CHANEL) 팝업 서울’ 지난 5월 29일, 샤넬(CHANEL)이 강남역 인근의 M 스테이지에 ‘샤넬 팝업 서울’을 오픈했다. ‘콧대 높은 샤넬이 팝업 스토어를?’. 다소 의아해하며 그 현장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한정 제품 ‘익스클루시브 팝업 서울’ 선보여강남역 11번과 12번 출구 사이에 설치된 ‘샤넬 팝업 스토어’는 샤넬 로고와 투명한 유리벽 그리고 핑크 계열의 패치워크가 어우러져 ‘역시 샤넬!’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한국의 조각보자기를 모티브로 한 ‘도심 속 정원’을 콘셉트로 했다고 한다. 입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샤넬 특유의 오묘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진열대에는 샤넬의 다양한 향수와 립 제품, 파운데이션, 아이새도우, 매니큐어 등이 놓여 있고, 한쪽에서는 메이크업 전문가들의 시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샤넬 화장품의 핵심 제품과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다. 메이크업 제품부터 향수까지 자유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팝업 서울 컬렉션’을 사용해 샤넬 전속 메이크업 전문가가 제안하는 뷰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샤넬 팝업 서울’에서만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팝업 서울 컬렉션’은 한국여성 피부 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생기 넘치는 컬러를 출시해 찾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도심 속 쾌적하고 럭셔리한 공간 ‘코코 정원’루쥬 코코 립스틱을 테스트 해봤다. 부드러운 감촉과 적당한 광택 그리고 화사한 색상이 우리 피부색과 멋스럽게 어울린다. 또 매장 안쪽에는 하늘이 훤히 보이는 ‘코코 정원’이 자리하고 있다. 강남의 한복판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을 정도로 쾌적하고 럭셔리한 공간이다. 몇 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오프라인 행사 외에 애플리케이션이라는 특별한 디지털 소통장치를 선보였다. 샤넬의 한 관계자는 “샤넬 팝업 서울 앱을 다운받아 켜면 퍼즐이 펼쳐지고 팝업 스토어 투어 후에는 퍼즐이 완성되어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모든 면세점들이 유치하고 싶어 하는 샤넬이 강남역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를 지닌다. 한국의 서울 강남이 글로벌 뷰티산업의 중심지가 되었음은 물론, 한편으론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의 도전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샤넬 팝업 스토어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금~일)에는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안양시산악연맹, 안경 맞춤 봉사 지난 22일 충북 괴산읍에 거주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반가운 손님들을 맞이했다. 노안과 시력저하에도 제대로 된 돋보기안경 하나 없어 불편하기 짝이 없었는데 경기도 안양에서 온 손님들이 이를 해결해준 것이다. 안양시체육회 소속 안양시산악연맹(회장 김기선)회원 30명이 충북 괴산군 괴산읍의 한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안경맞춤 봉사를 벌였다. 괴산군은 1996년 안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양 기관은 농촌봉사활동과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안경봉사는 현 안양시산악연맹부회장이면서 전 안양시안경사협회 회장의 주도로 이뤄져 이날 봉사에는 안경사협회 회원 7명이 동행했다. 특히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이필운 안양시장도 봉사대열에 합류했다. 산악연맹과 안경사협회 회원들은 시력이 떨어짐에도 안경을 착용하지 않았거나 너무 오래돼 시력에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그에 걸맞는 안경을 맞춰주는데 주력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군포, 잠자는 지방세 주인 품으로 군포시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 1억500만원을 주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편지행정을 시행했다.시는 지난달 23일 2368건의 지방세 환급 안내 편지를 작성, 해당 납세자들에게 일괄 발송했다. 시에 의하면 안내 편지에 의해 지방세 환급이 신청되면 최소 2000원에서 최대 580여만원이 주인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환급 신청은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텍스(www.wetax.go.kr)뿐만 아니라 전화와 팩스 등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 후 5년 이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한다”며 “납세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방세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잠자고 있는 환급금을 신속히 돌려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선납 후 폐차나 소유권 이전 등에 따른 세액 감액, 이중 납부, 국세 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감액 등으로 발생한다. 시는 이번 행정을 위해 담당자들이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방세 환급금 대상을 정확히 파악한 바 있다. 문의 031-390-01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함께 이용하는 ‘공유사업’ 활성화 광진구가 올해부터 ‘아이 옷 공유사업’을 시작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 공유기업 ‘키플’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 어린이집을 통해 아이 옷을 가져다주면 어린이집에서는 옷을 모았다가 해당업체에 전달하고 업체에서는 물품 수거 후 자체 평가한 금액의 7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주민들은 이 포인트로 키플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온 중고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동드릴 같은 공구는 중곡1동·중곡4동·자양4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있는 전기드릴, 절단공구, 제초기 등 총 100여종의 장비가 준비돼있는 공구도서관을 이용해보자. 어르신과 대학생이 주거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한지붕 세대공감(Home Sharing)’사업도 진행한다. 주거공간의 여유가 있는 어르신과 주거공간이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해, 어르신은 저렴하게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대학생은 어르신을 위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대가능한 방을 1개 이상 소유한 어르신이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어르신은 주변 시세보다 60% 이하를 원칙으로 6개월간 임대하고 학생은 어르신 말벗 돼드리기, 간단한 가사일 돕기 등 사전에 동의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면 된다. 이 외에 능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장난감 나라’, 광나루안전체험관과의 협약으로 이용객이 없는 유휴시간에 시설과 장비·인력을 활용해 주민에게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운영,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등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의 재능공유로 주민들에게 부동산 관련 민원을 상담해주는 ‘부동산 무료상담센터’를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노원구, 개별공시지가 3.2% 상승 결정·공시 노원구는 1월 1일 기준 구 소재 20,206필지에 대한 2016년도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 공시한다. 올해 구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3.2% 상승하였으며, 노원구 최고지가는 상계동 727-2(노원역 사거리 신한은행)로 ㎡당 14,900,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상계동 수락산 임야(산1-1번지)로 ㎡당 6,600원으로 조사됐다. 구는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의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노원구부동산포털(http://land.nowon.kr) 및 일사편리(http://kras.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2-2116-3635,363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용인 신봉동 세라믹 스튜디오 ‘작연’ 신록이 짙어지는 계절, 오랜만에 용인 신봉동 외식타운으로 들어섰다. 외식 타운의 거의 끝자락에 도달한 즈음 나타나는 세라믹 스튜디오 ‘작연’. 초록이 가득한 외부 풍경에 화사한 숍 입구가 마치 카페 같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김현희 작가.“도자기 공부를 시작한지 10년 만에 꿈꾸던 공간을 지난해 11월에 오픈했습니다. 다른 도자기 공방과는 달리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꾸몄어요. 카페인 줄 알고 들어오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커피 한 잔 나누며 친근한 마음으로 도자기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고 싶었습니다. 맺은 인연은 반드시 만난다는 사자성어 작연필봉(作緣必逢)에서 이름을 땄어요.”불문학을 전공했지만 미술에 대한 열망이 있어 도자기 기술학과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 작가. 유약을 개발해 실험하고 제작해 자신만의 색깔을 창조해나가는 것이 김 작가의 전공이다. 자기만의 작품세계를 가지고 꾸준히 공모전과 전시회에 출품하면서 수강도 병행하고 있다. “대부분 도자기 공방에서는 기성 유약을 사용하는데, 저는 유약을 전공했기 때문에 저희 스튜디오 수강생들은 제가 개발한 유약을 사용해보실 수 있죠. 빛깔의 세계와 깊이가 다르다고들 하세요.”‘작연‘에서는 김 작가가 제작한 다기와 다완(말차를 마시는 잔), 생활자기 등을 판매한다. 다기들은 전통풍의 작품들이 대부분이고, 생활자기는 모던하면서 유약의 다채로운 빛깔을 즐길 수 있어 취향별 선택이 가능하다. 성인 대상의 도자기 교실이 열리고 있고, 1일 체험도 가능하다. 아이들을 위한 물레체험과 접시 만들기 교실도 있다. 커피 로스터기 처럼 깔끔하게 자리한 가마도 있어 도자기를 바로 구워낼 수도 있다. 시원한 자연 풍경이 어우러진 쾌적한 공간에서 도자기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가져보시길.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위 치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395-4 (신봉로 752-9)문 의 010-6233-74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 현장을 가다 지난 5월 28일(토)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강남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정성기)를 비롯해 역삼청소년수련관, 강남청소년수련관, 서초교육지원센터, 서초유스센터,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가 열렸다.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진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청소년 축제 한마당.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 카메라에 담아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전문 직업인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행사 햇살 좋은 토요일 오후. 코엑스몰 라이브몰에는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로 가득했다. 낮 12시부터 2시까지는 공교육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진로와 연계된 자유학기제와 교과 교실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직접 나서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2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신명나는 오프닝 공연에 이어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에 대한 사업경과 보고가 간단히 진행됐다. 무대 주변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역삼청소년수련관 ‘팬시우드 만들기’는 귀여운 나무 캐릭터에 색칠을 덧입혀 나만의 팬시우드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강남청소년수련관 ‘디퓨저 만들기’와 ‘파우치 꾸미기’, 서초교육지원센터 ‘이제는 사물 인터넷 시대’,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체험부스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색다른 체험시간을 가졌다. 기획부터 공연까지 청소년이 주축이 된 행사 무대 위 2부에서는 역삼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박세라 학생과 길미연 학생의 사회로 댄스, 노래, 난타, 사물놀이, 마술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팀은 귀엽고 깜찍한 초등생 벨리댄서들로 구성된 ‘벨리비아 키즈’, 중고생 오케스트라단 ‘수오 오케스트라’, 고교생 보컬 ‘박재현’과 록 보컬 ‘안진수’, 댄스 팀 ‘헤이데이’, 그리고 찬조 출연한 ‘힙합크루’, ‘서서울게릴라즈’, 치어리딩 ‘헬리피아’ 등이었다. 청소년진로박람회 사회를 맡은 박세라 학생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우리가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에 올렸다는 것이 무엇보다 보람 있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나래꿈터’ 권경문 팀장은 “앞으로도 강남 청소년들이 폭넓은 직업을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해나가는데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