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고등학교 교복나눔 대축제 개최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 오는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안산와스타디움(3층)에서 중·고교생 교복 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유상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판매할 물품은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15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접수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교복 접수 및 축제관련 문의는 안산시 소비자단체협의회(031-411-9898)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한양가구, 오포가구단지 아울렛과 명품관 운영 자체 가구 공장을 운영하며 아울렛과 명품관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 오포가구단지 한양가구가 주목받고 있다. 한양가구는 40여 년 간 가구를 만들어온 가구 기업이다. 현재 아울렛 직영점과 명품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600여 평 규모의 광주 최대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양가구 직영점은 자연 친화적인 모던 가구를 판매하며 아울렛은 이월, 단종 제품을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명품관에서는 앤티크 하면서 고급스러운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인테리어 가구, 원목가구, 혼수 가구를 판매하는 한양가구에서는 기획 가격의 제품을 통해 저렴하게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31-714-96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이르면 2/4분기 ‘청년배당’ 지역카드로 지급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성남시의 청년배당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르면 2/4분기부터 청년배당을 성남사랑상품권과 동일한 기능의 지역 전자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카드는 성남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유흥업소 등의 이용이 제한된다. 시는 지역 전자카드의 도입으로 성남사랑상품권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성남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을 학원, 서점, 영화관 등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업종으로 확대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아울러, 성남사랑상품권의 이용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문 및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중고매매 커뮤니티에서 상품권에 대한 일부 불법 매매행위 및 부당 거래 행위에 대해 커뮤니티 운영 측과 공조해 감시 조치를 벌이고 있다.시는 또한 시민에게 상품권 불법 중고매매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문의 : 전통시장현대화과 유통행정팀031-729-2591,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031-729-28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2016년 구미시 제조업체 현황 조사 구미시가 중소기업 육성?지원시책수립 및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 등 구미시 경제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2016년 제조업체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구미시제조업체 조사는 1월 25일~2월 23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이번 조사에서는 지역 제조업체 현황에 대한 기본조사 외에 구미시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를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제조업체 현황조사는 지역 32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2015년12월 31일기준으로 제조업체의 가동현황, 매출액, 수출액, 주생산품, 종업원 수 등 총 19개 항목(자동차 관련 생산업체의 경우 9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기업사랑본부 김홍태 단장은 “구미시 제조업체 현황조사는 구미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수립과 향후 기업투자유치 전략 마련, 나아가 자동차부품산업 육성과 같은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위한 경제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업체 협조와 조사원들의 성실한 조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30
- 위기청소년 법률지원 대표사례집 발간 부천시 청소년법률지원센터가 지난 1년간의 활동 중 대표적인 사례 20건을 모아 사례집 ‘청춘, 아름다울 권리’를 발간했다. 부천시 청소년법률지원센터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법률적 지원과 사회복지적 관리를 하는 공공기관이다.부천시 청소년법률지원센터는 2014년 개소 이후 1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순한 상담부터 형사변론까지 법률·사회복지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그 과정에서 만나온 청소년들의 이야기 중 20편을 엄선하여 사례집으로 엮은 것이 이번에 발간된 ‘청춘, 아름다울 권리’이다.‘청춘, 아름다울 권리’ 사례집은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책자를 받기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 청소년 법률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55-46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희망씨앗 뿌리는 ‘사람을 향한 나눔’은 계속 된다 안산시민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지역 공동체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지역재단 안산희망재단이 ‘2016 기부 릴레이 발대식’을 갖고 2016 사업계획을 밝혔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돌보는 일부터 실의에 빠진 청년들의 사기를 북돋아 창의적인 사업을 만들어 내고 청소년들 공익 활동을 통해 나눔을 몸으로 익히도록 돕고 있는 안산희망재단. 나비의 날개짓이 태풍으로 변하듯 시민들의 성금이 안산을 사람 냄새 가득한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을까? 작은 희망을 모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안산 희망재단 새해 계획을 들어봤다. 2016 희망재단 새로운 도약기 맞아2012년 출범한 안산희망재단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거치며 안산 공동체를 연결하는 든든한 동아줄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안산희망재단은 참사가 발생한 후 세월호 성금 모금 단체로 등록한 후 지정기탁금만 6억여원을 모았다. 이진경 희망재단 사무총장은 “성금으로 실종자 가정 밑반찬 지원과 안산시민 1000인 대토론회 등을 지원하며 부서져가는 지역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한 활동으로 2014년과 2015년을 보냈다”고 평가한 후 “올해는 세월호 이후 새로운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외계층 지역사회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사업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지 사각지대 이웃 위한 ‘희망 1004 기금’희망재단은 사업을 위한 다양한 기금을 기획하고 그 기금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사회 온기를 더해주는 기금은 ‘희망 1004 기금’이다. 기금 후원자로 신청을 하면 헨드폰 요금에서 매달 1004원이 희망재단에 기부된다. 이 기금은 주로 저소득층 주거공간 지원과 긴급 생활지원금으로 사용된다.이 총장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주택에 들어가려해도 100~200만원의 보증금이 없어서 입주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 보증금을 지원해 주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한다. ‘희망 1004 기금’은 지난해 8600만원이 모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됐다.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416 T·O·P 청소년 기금’안산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응원하는 기금도 운영한다. ‘416 T·O·P 청소년 기금’은 안산지역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지난해 12개 동아리가 이 기금을 지원 받았다. 한 동아리당 지원금액은 약 100만원. 초지고등학교 ‘푸드림’동아리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불을 사용하지 않는 요리법’을 가르쳐 주기고 하고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했다. 부곡고등학교 유기견 보호 봉사활동 동아리 ‘나눔을 나누는 무리들’은 희망재단 지원을 받아 유기견 실태조사와 캠페인을 진행했고 안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 ‘DO AHA''는 다문화거리 청소와 청소년 토론대회를 열었다. 안산희망재단은 올해도 ‘416 T·O·P 청소년 기금’ 중 5000만원을 청소년 동아리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청년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 희망 기금’청년들의 주거와 생활 일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 기금은 올해 청년활동 공간인 ‘청담’을 개설하고 운영하는데 사용된다.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담’은 지난해 6개 입주기업을 선발하고 오는 28일 본격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청소년 교육, 콘텐츠 기획 제작, 공연예술 분야 6개 단체가 입점했다. 희망재단은 올해 청담 운영자금 2500만원을 지원한다. 부실채권 소각 위한 ‘주빌리 기금’장기 부실채권을 구입해 소각해 서민들의 신용회복을 돕는 ‘주빌리 기금’은 안산희망재단이 올해 처음 만든 기금이다. 은행이 가진 장기 부실채권을 싼 가격에 구입한 사채업자들은 채권을 빌미로 채무자를 압박해 삶을 포기하게 만든다. 안산 희망재단은 이런 악순환을 끊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장기 부실채권을 직접 구매해 소각하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산소비자단체 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현황파악과 실태조사는 물론 소비자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416 이후 안전한 안산지역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416 생명 안전 공동체 기금’과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활동 기금이 운영될 예정이다.. 미니 인터뷰 - 안산희망재단 이천환 이사장“즐거운 릴레이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세요” 지난 22일 희망재단 기부 릴레이 발대식장에서 만난 이천환 (한사랑병원 대표원장)이사장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웃음꽃이 가득하다. 올 한해 기금을 살뜰하게 모아야 사업을 진행할 수 있지만 그는 기금 모금 걱정보다 새롭게 펼칠 사업 기대가 더 커 보였다. “시민들이 기부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유는 기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모르기 때문이죠. 기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나도 언젠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신뢰가 생기면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올해 시작하는 기부 릴레이는 희망재단 이사들로부터 출발해 1명이 2~3명의 기부자를 추천해 2월 말까지 1004명의 기부천사를 모집하는 것이 목표다. 더 나아가 안산시민의 40%가 안산희망재단 기부자로 참여하도록 만드는 것이 이천환 이사장의 목표다.“진정한 지역재단은 몇몇 사람들의 거액의 기부 대신 시민들이 십시일반 참여하는 것이 진짜 지역재단이죠. 올해는 나눔의 문화가 시민들 속으로 파고들 수 있도록 투명한 운영과 시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홈플러스 잠실점 문화센터 봄 학기 회원모집 평생 배움터 홈플러스 잠실점 문화센터에서는 봄 학기 회원을 모집한다.봄 학기 강좌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다. 접수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인터넷 , 모바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그리고 새 학기를 앞두고 2월 한 달간 특별한 강좌가 마련된다. ‘나만의 버킷리스트 만들기 - 나의 꿈 노트 만들기’, ‘리더처럼 말하기 - 나도 회장’, ‘EBS 곰디와 친구들이 함께 하는 창의인성체험학교 - 엄마 다녀오겠습니다,’ 우리 아이 영어 첫 단추 끼우기’ 등 새 학기 새로운 출발을 자신 있게 도와줄 1일 강좌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와 풍성한 원데이 클래스도 마련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3468-800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국비취업지원 활용해 경력단절 탈출해볼까 전업주부들은 아이가 클수록 본인의 미래나 일자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노은동의 40대 주부 김 모씨는 “아이와 함께한 지난 시간도 보람 있지만 문득문득 사회생활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 어떤 일이든 시켜주면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컸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자신감이 많이 꺾였다. 올해는 무슨 일이든 시작해보고 싶다”고 토로했다. 아마 김 씨의 고민은 대부분의 경단녀(경력단절여성)들이 갖고 있는 공통된 생각일 것. 올해의 목표를 취업으로 잡았다면 대전고용센터를 활용해 취업에 한 발짝 다가가 보자. 취업 준비의 첫걸음 ‘취업성공패키지’대전고용센터는 실업자와 경력단절여성, 청·장년층, 취약계층의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을 한다.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국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가장 이상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취업성공패키지이다.취업성공패키지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단계 진로경로설정, 2단계 직업능력·직장 적응력 증진, 3단계 집중취업알선에 이르는 통합 취업지원서비스다.대전고용센터 취업지원과 안영일 팀장은 “취업이 어려운 사람들을 유형별로 나눠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지원, 훈련참여 지원수당 지급, 취업알선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가계 소득에 따라 자격여부를 결정하는데 적극 활용하면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Ⅰ유형과 청·장년층 대상의 Ⅱ유형으로 구분한다.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중위소득 100%이하의 가구면 Ⅱ유형에 참여할 수 있다. 2016년 기준 4인 가구의 중위소득은 439만1434원, 5인 가구 520만3849원이다.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Ⅱ유형 대상자는 6개월간 200만원 한도에서 훈련비를 지원한다. 훈련비는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지원하며 훈련비의 10~2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기부담금은 취업 시 환급해준다. 월 최대 28만4000원까지 훈련참여 수당을 준다.취업성공패키지 1단계를 이수한 후 취업할 경우 고용촉진지원금 대상자가 된다.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급여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여서 취업이 한결 용이하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대전고용센터에서는 취업성공패키지 바로알기 특강이 있다. 취업계획 따라 미래 준비하는 ‘내일배움카드’내일배움카드는 구직 중인 실업자들이 취업을 위해 그동안 많이 활용해온 직업훈련제도다. 카드를 발급해 일정금액의 훈련비를 지원받아 직업능력개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1년에 200만원까지 훈련비를 지원한다. 훈련비의 70~50%는 정부 지원, 나머지는 본인이 부담하여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기부담금이 과정에 따라 30~50%로 취업성공패키지에 비하면 많다. 훈련기간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훈련장려금을 지원한다.실업자의 재취업을 위해 실질적인 직업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대전고용센터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취업성공패키지과 박진규 팀장은 “어떤 분야에 대한 취업의지가 확고하고 취업활동계획 수립 등을 심사해 발급한다. 내일배움카드가 취미활동으로 변질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은 심사가 까다롭다”며 “2회 이상의 구직활동, 관심도 등을 확인하고 발급하므로 최소 2주 이상의 기간이 걸린다”고 전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들은 가급적 취업성공패키지로 먼저 접근하는 편이 여러 가지로 이점이 많고 취업도 쉽다”고 덧붙였다.연간 매출액 8000만원 미만인 자영업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중에서 학습지교사 골프장경기보조원 보험설계사의 경우 연소득이 4800만원 미만일 경우 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집단상담·취업지원 특강 매일 열려대전고용센터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거의 매일 열린다. 참가하려면 대전고용센터 누리집 행사일정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해야한다.집단상담프로그램도 매주 운영한다. 5일 연속으로 진행하는 성취프로그램은 취업의욕증진, 취업정보수집, 지원서류 작성법, 면접실습이 내용이다. 4일 프로그램인 취업희망 프로그램에서는 자존감 회복을 위한 활동과 자신감 향상, 근로의욕 증진, 효과적 의사소통법을 배울 수 있다.단기특강도 알차다. 근로자가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멋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하기, 면접기술습득하기, 행복한 대화 이끌기, 국민연금 100%활용하기 등 취업준비뿐 아니라 알아두면 좋은 생활상식이 가득하다.대전지역의 일자리 특색을 반영한 강좌도 있다. 컨택센터 이해와 취업정보수집, 대덕밸리 벤처기업에 대한 취업정보수집전략이다. 이 분야로 진출하길 원한다면 입문용으로 들어보기에 좋다.안 팀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은 어떤 분야로 진출할 것인지 명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취업준비를 위해 가장 먼저 취업성공패키지나 집단상담 등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고용센터에서 매주 개최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적극 활용하면 취업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일정과 참여기업에 대한 정보는 워크넷 취업도우미 탭 채용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7
- 분당구청 앞 ‘행복한 가치 가게’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 한 켠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을 파는 판매장이 마련되어 지난 12월 30일 문을 열었다. 이름 하여 ‘행복한 가치 가게’이다. 이름이 좋다. ‘가치 있는 것을 파는 가게’도 되고, ‘같이 가자’라는 의미도 되니 말이다. 참고로 사회적 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사회서비스의 제공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점에서 일반 기업과는 차이가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곳에는 사회적 기업 제품 뿐 아니라, 협동조합,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 공동체, 자활 단체 등의 제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15.3㎡ 규모 행복한 가치 가게는 성남지역 이우 사회적협동조합의 공정무역 원두커피, 마을기업 사랑 나눔 협동조합의 이레 발효초, 두레㈜의 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크풋의 패드민턴(배드민턴+탁구) 운동기구, 디자인 협동조합인 몽당의 멜라민 식기 등 50여 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자투리 천을 이용한 파우치나 걱정을 덜어주는 걱정인형은 아이들에게 인기.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참신한 보드 게임도 있다. 제품의 범위는 성남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경기도 안에 있는 사회적 기업의 좋은 제품들을 모아 보다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게 했다. 가격도 시중가 보다 훨씬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이 중 한지로 만든 복조리는 설날 소박한 선물아이템으로도 인기 만점일 듯하다. 판매장 운영은 2년간 성남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고 한다. 또한 판매 이익금은 성남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자립기반 조성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판매장은 성남시가 공간을 내주고, SK㈜가 공헌자금 6600만원을, 성남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담당하는 등 3자가 협력한 민·관 거버넌스 형태로 마련됐다. ‘행복한 가치 가게’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문의 031-729-3662위치 분당구 분당로 50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
- 다이어트, 체형관리 전문숍 ‘손수미인’ 광교 중심가에 오픈 휜다리, 체형 및 얼굴비대칭 교정 전문숍 ‘손수미인’이 최근 광교신도시 중심가에 오픈했다. 성인들은 만성통증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몸매를, 성장기 청소년은 바른체형과 키성장을 원한다면, 손수미인 광교점에서 관리받기를 추천한다. 손수미인은 만성두통, 어깨결림, 척추측만, 생리불순·골반통증 등에 효과가 있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리 받을 수 있도록 고급스런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전문테라피스트가 정성껏 케어해 준다. 위치는 광교아브뉴프랑 건너편(이의동. 대우프르지오 월드마크 1-121호)이며, 사전예약 필수.문의 및 예약 031-212-7088, 010-3023-44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