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착한가게 가입 60호점 돌파 나눔실천 구미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조중래)은 지난 21일 인동동주민센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착한가게 가입회원, 복지관계자, 나눔봉사단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정기회’를 가졌다.이날 정기회에서는 ‘포스코와 함께하는 폭염대비 저소득노인 선풍기 지원’ 전달식과 착한가게 캠페인 신규 참여자 10명(구미시 누계 60개소)에 대해 착한가게 현판과 배지를 전달하는 기념식이 열렸다.조중래 나눔봉사단장은 “‘생각만 함께 해도 봉사는 시작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구미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봉사단원 모두가 더욱 열심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나눔은 가장 행복한 투자이며 가장 가치있는 투자”라며 “구미시 곳곳에 아름다운 나눔의 향기가 오래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감사를 표했다.한편, ‘착한가게’란 중소 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의 일정액(3만원 이상)을 매월 기부,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업종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 기부 서비스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중 모여진 성금은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부론산단 민간업체 11곳 투자의향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금융사 1곳, 건설사 6곳, 기타시행업체 4곳 등 11개 민간업체가 관심을 보였다. 원주시는 오는 22일 사업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이후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8월 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부론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원주시가 부론면 노림리 일대 231만5천여㎡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2018년까지 4천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주요지역 아파트 입주 `0세대''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 하반기 도내 아파트 입주물량은 439세대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8만5,748가구의 0.5%에 불과한 수치다.올 상반기 1,771세대에 비해 무려 1,332세대가 줄어든 것이다.특히 춘천·원주·강릉 등 수요가 많은 지역에는 단 한 세대도 공급되지 않는다. 전세난과 전셋값 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2년 계약이 끝나는 세입자들은 이처럼 전세난에 따른 전셋값 상승, 입주물량 부족 등으로 집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택리지에서 배우는 살기 좋은 터 잡기 명당은 마음속에 있다. 내 마음에 드는 땅이 가장 좋다는 얘기다. 마음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곳이 전원주택지로도 최고다. 이런 땅을 찾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집터 찾기의 방법을 일러주는 책이 ‘택리지’다.조선시대 베스트셀러인 택리지에서 집터를 잡을 때 중요하게 보라고 한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이런 기준들은 요즘 전원주택지를 선택할 때도 들어맞는다.택리지에서 집터를 잡을 때 가장 먼저 보라고 한 것이 지리다. 지리를 볼 때는 수구(水口)를 우선 보고 들판의 형세, 산의 모양, 흙의 빛깔 등을 보라고 했다. 수구가 닫혀 있는 곳이 좋지만 산간 마을처럼 수구만 닫히고 들판이 없으면 좋지 않다고 했다. 종합해보면 ‘재해없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땅이 집터로 최고’로 정리가 된다.또 물이 좋은 곳이면 더 좋다. 토질이 사토로 굵고 촘촘하면 물이 맑고 차다고 했다. 진흙이나 찰흙, 검은 자갈로 된 토질보다 훨씬 좋은 토지가 사토다.두 번째로 보아야 할 것으로 생리(生利)를 들었다. 아무리 좋은 지리라하더라도 먹고 살 것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곳, 일을 통해 이익을 낼 수 있고, 먹고 살기에 문제가 없는 터를 잡으란 것이다.셋째로 든 것은 인심이다. 착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 터를 잡고 살아야 편안하게 살 수 있다 했다. 이웃이 좋아야 한다는 말이다. 마을마다 인심이 다르다. 터를 잡기 전에 충분히 살펴볼 일이다.넷째는 산수다. 가까운 곳에 산책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산수가 있는 땅이 좋다.택리지에서 집터를 고를 때 주의 깊게 볼 것으로 든 네 가지 내용은, 지금 전원생활 터를 고를 때도 필수 검토사항이다.하지만 요즘 전원주택지를 고르는 사람들을 보면, 이 네 가지 중 산수에만 집착 하는 경향이 많다. 사람들은 경관부터 본다. 경관 좋은 곳이 살기도 편할 것이란 착각을 하지만 그게 아니다.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경치 좋은 곳을 고집하기보면 살기 편한 터를 놓칠 수 있다. 옛사람들은 햇살이 잘 들고 살기 편한 곳에 살림집을 짓고 살면서, 경관이 좋은 곳에는 정자를 지어놓고 날씨 좋은 날을 택해 산책하듯 다녔다. 요즘보면 정자 지을 자리에 전원주택을 짓겠다며 땅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 771호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내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전년 동월보다 1.3% 늘어난 771호로 집계됐다.분양실적은 △삼척시 건지동 코아루플러스 326호 △속초시 장사동 대희지센트 9호 △삼척시 도계읍 새롬 60호 △강릉시 홍제동 한신휴플러스 391호 등 총 876호로 나왔다.다음 달 도내 입주예정 물량은 속초 대희지센트와 삼척 도계새롬 등 총 159세대였으며 8~9월에는 입주물량이 없어 춘천·원주·강릉의 전세물량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반면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실적은 크게 늘었는데 올 1~5월 도내 도시형 생활주택 누적 인허가 실적은 총 213호로 전년 동월 129호에 비해 65.1%나 증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8월부터 보금자리론 금리 인상 8월부터 보금자리론 금리가 인상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형 내 집 마련 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다음달 1일부터 0.2%포인트 올린다. 이번 보금자리론 금리 인상은 2010년 8월 이후 3년 만이다.이에 따라 대출기간(10~30년)에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현행 연 3.8%(10년)~4.05%(30년)에서 연 4.0~4.25%로 높아진다. 정부가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는 우대형 보금자리론의 `우대형I''은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 주택가격 3억원 이하일 때 연 3.0(10년)~3.7%(20년)로 이용할 수 있다.HF는 그동안 금리를 인하하거나 동결해 왔지만 국고채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창의수학교육연구소 강사연수 실시 창의수학교육연구소 강사연수 실시오는 6월23일(일)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과후 학교, 홈스쿨, 공부방에서 수학교육 희망자 대상 영재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사고력의 대표격인 수학. 그래서 수학을 잘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창의력이 높다고 말한다. 그래서 수학영재의 경우에도 과거에는 단순히 지능지수나 지필고사 만으로 영재를 선발했으나, 최근의 수학교육은 ''창의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우수아창의수학 저자인 창의수학교육연구소 한기완 박사는 “우리 아이들이 평범해 보여도 다양한 영역과 상황에서 영재성이 발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열어주는 수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학원과 학교에서의 문제 풀이의 반복이 그들이 잠재적으로 갖고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와 수학적 창의력을 둔화시키는 역기능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한기완 박사는 “문제풀이만 반복하는 형태를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한 아이들은 이미 배워서 지겹고, 모르는 아이들은 모르는대로 집중을 하지 않으려니 수학이 재미없는 것”이라며“그래서 교과서 수준보다 높은 심화 문제를 통해 자기 스스로 수학적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이런 점 때문에 만들어진 ‘우수아 창의 수학(Cham Math)’ 교재는 상위 30%의 학생들의 영재성과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한 준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 및 수도권 백여 개 학교에서 방과 후 교육 및 영재반 수업교재로 인기리에 활용되고 있다. 홈스쿨이나 공부방 교재로도 인기높다. 우수아 창의수학 강사연수 실시강좌 후 방과후 홈스쿨 등 강사로 활동해 오는 6월23일(일) 부산에도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우수아 창의수학 강사연수가 실시된다.한 박사는 “우수아창의수학은 준영재들의 창의성을 신장시킬 프로그램으로 서울 수도권에 인증받고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부산에서도 우수아 창의수학 교수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강사교육을 함께 진행하고자 하는 것”이라 설명한다. 강좌 수료후에는 방과후 강사나 공부방 수업프로그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우수아 창의수학으로 방과 후 학교, 홈스쿨, 돌봄교실, 학원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지원해 준다.물론 아이들의 창의력이나 영재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재대 포함 1만원의 참가비면 된다.참가문의 :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051)807-7944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북한에 창궐한 ''슈퍼결핵'' 제대로 알고 대처 북한에 창궐한 ''슈퍼결핵'' 제대로 알고 대처광범위내성결핵, 꾸준한 약 복용 등 초기 결핵 치료가 좌우 지난달 북한을 방문한 유진벨 재단은 방북보고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 전역에서 슈퍼결핵 감염 수준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히면서 슈퍼결핵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흔히 언론에서 사용하고 있는 슈퍼결핵은 사실상 정식 의학용어는 아니다. 일반적인 결핵에 비해 치료가 어려워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는 광범위내성결핵을 일컬어 슈퍼결핵이라고 한다. 광범위내성결핵은 결핵 치료시 아주 중요한 약제인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은 물론 한 가지 이상의 퀴놀론계 약제와 3가지 주사제 중 한 가지 이상의 약제에 내성을 갖는 결핵을 말한다. 보통 치료약에 내성을 가진 결핵을 다제내성결핵이라 하는데 이는 보통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 두 가지 이상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광범위내성결핵은 다제내성결핵 중에서도 훨씬 심각한 경우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다제내성결핵환자의 약 5%가 광범위내성결핵환자에 해당된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대부분 중단 없이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 치료가 되지만 초기 치료에 실패하거나 치료가 되기 전에 약 복용을 중단하면 결핵균이 약제에 내성을 갖게 된다. 이런 경우 다제내성결핵이나 광범위내성결핵으로 발전할 위험이 크다. 간혹 처음부터 내성결핵균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광범위내성결핵의 전염성이 일반 결핵보다 더 높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단 발병되면 치료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광범위내성결핵은 일반적인 결핵 치료와 마찬가지로 결핵약 복용을 원칙으로 한다. 약제내성이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 항결핵제를 최소한 4가지 이상 동시에 사용하고, 최소 6개월 동안 주사제를 사용하여 치료하는데, 보통 결핵치료가 6개월 정도인데 반해 최소 18개월~24개월 치료기간이 소요된다. 이차 항결핵제들은 부작용이 많은 만큼, 경험이 많은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환자별 상황에 따라 수술요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일반 결핵은 보통 6개월 치료를 끝내면 결핵 완치 판정을 받게 되는데, 이것이 결핵균을 완전히 제거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결핵도 드물기는 하지만 재발의 가능성이 있고 재발 환자의 약 15%가 다제내성결핵이며, 이는 일반 치료 환자의 3%와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따라서 완치가 되었다고 하여 결핵 예방이나 관리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대한결핵협회 정근 회장은 “치료가 힘든 광범위내성결핵은 감염 및 발병이 일반 결핵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결핵을 예방하는 것이 곧 슈퍼결핵을 예방하는 길”이라며, “우리나라 인구의 30% 이상이 이미 결핵균에 감염되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을 감염된 상태로 평생 동안 발병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므로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결핵균에 대한 면역력을 기르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결핵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온 종합병원 흉부외과 김병훈 과장은 "생후 1개월 이내에 실시하는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지나친 다이어트나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을 권고하며“결핵 감염자 중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화학치료를 시행하고 주변에 결핵환자가 있다면 사전에 미리 결핵검사를 받고 감염을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슈퍼결핵, 즉 광범위내성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초기 결핵 환자들이 꾸준한 약 복용 등을 통해 결핵이 내성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수영강을 전국 제일의 생태하천으로 수영강을 전국 제일의 생태하천으로수영강생태보존협회, EM흙공 던져 수질 개선 수영강 생태보존협회는 수영강 생태보존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31일 수영강 생태보존협회원들과 어린이들은 하천수질을 정화 시켜 생태계 복원과 악취제거 효과가 있는 EM흙공 1천5백개를 만들어 수영강에 던졌다.지난 2009년 ''수영강을 전국 제일의 생태하천으로 보존하자''라는 취지로 설립된 수영강 생태보존협회는 창립 5주년을 맞이했다. 수영강 생태보존협회는 그동안 수영강 청결활동을 비롯해 생태학교, ECO 탐사단,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수영강 사랑 활동을 펼쳐왔다. 서용기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영강을 아름답고 깨끗한 생태 하천으로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대학생, 여름방학 알바 대신 취업연수? 대학생, 여름방학 알바 대신 취업연수? 부산광역시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취업연수생으로 활동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부산에 살고 있는 만29세(1983년 1월1일 출생) 이하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미 취업연수생으로 참여했거나 휴학생, 대학원생, 방송통신대·사이버대·전산원·학점은행제 재학생은 제외. 취업연수는 다음달 1일~8월9일 6주동안 부산시청, 시의회, 직속기관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와 시정 체험 등을 한다. 주5일(월~금요일) 하루 8시간 연수하며, 1일 3만9천200원의 연수수당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그중 2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등을 뽑는다. 참가신청은 오는 10~20일 부산시청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하면 된다.(888-2244, 224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