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수학교육연구소 강사연수 실시
오는 6월23일(일)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과후 학교, 홈스쿨, 공부방에서 수학교육 희망자 대상
영재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사고력의 대표격인 수학. 그래서 수학을 잘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창의력이 높다고 말한다.
그래서 수학영재의 경우에도 과거에는 단순히 지능지수나 지필고사 만으로 영재를 선발했으나, 최근의 수학교육은 ''창의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우수아창의수학 저자인 창의수학교육연구소 한기완 박사는 “우리 아이들이 평범해 보여도 다양한 영역과 상황에서 영재성이 발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열어주는 수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학원과 학교에서의 문제 풀이의 반복이 그들이 잠재적으로 갖고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와 수학적 창의력을 둔화시키는 역기능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한기완 박사는 “문제풀이만 반복하는 형태를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한 아이들은 이미 배워서 지겹고, 모르는 아이들은 모르는대로 집중을 하지 않으려니 수학이 재미없는 것”이라며“그래서 교과서 수준보다 높은 심화 문제를 통해 자기 스스로 수학적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런 점 때문에 만들어진 ‘우수아 창의 수학(Cham Math)’ 교재는 상위 30%의 학생들의 영재성과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한 준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 및 수도권 백여 개 학교에서 방과 후 교육 및 영재반 수업교재로 인기리에 활용되고 있다. 홈스쿨이나 공부방 교재로도 인기높다.
우수아 창의수학 강사연수 실시
강좌 후 방과후 홈스쿨 등 강사로 활동해
오는 6월23일(일) 부산에도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우수아 창의수학 강사연수가 실시된다.
한 박사는 “우수아창의수학은 준영재들의 창의성을 신장시킬 프로그램으로 서울 수도권에 인증받고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부산에서도 우수아 창의수학 교수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강사교육을 함께 진행하고자 하는 것”이라 설명한다.
강좌 수료후에는 방과후 강사나 공부방 수업프로그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우수아 창의수학으로 방과 후 학교, 홈스쿨, 돌봄교실, 학원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지원해 준다.
물론 아이들의 창의력이나 영재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재대 포함 1만원의 참가비면 된다.
참가문의 :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051)807-7944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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