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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대입수시합격생] 문현고 안혜성 (고려대 스마트보안학부) AI 보안전문가가 꿈인 안혜성 학생은 고교에서 적성을 찾는 과정을 성실히 이어갔다.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때도 보안과 인공지능 쪽에 커리큘럼이 잘 맞춰진 학교를 선택했다. 후배들에게 ‘소신껏 적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라’, ‘일찍 적성을 찾으면 학교생활이 더 재미있다’고 말하는 안혜성 군. 그의 고교 생활과 입시 준비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진로 설정> 고교에서 ‘정보,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등의 기초 과목을 수강하고 프로그래밍과 AI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코드를 짜고 실행하는 것에서 흥미를 느꼈고, 코딩 관련 활동을 하면서 열정을 가지고 오랜 시간 코드를 붙드는 것이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제 적성은 소프트웨어 쪽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진로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2학년 말에 챗GPT를 접하면서 차츰 AI에 대해서 알아갔고, 미래 사회 AI의 가능성을 깨달아 가면서 학생부 세특에 AI 관련 부분을 많이 넣고 입시 준비의 맥을 잡아갔습니다. 진로에 대한 베이스가 잘 깔려 있으면 관심 분야의 내용을 엮어가며 전공적합성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찾기도 수월해지고 관련 내용을 발표할 때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주요 학교 활동>① 과학 R&S 문현고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평소 흥미를 갖고 있던 과학 주제 탐구와 실험을 진행하고 발표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입니다. 저는 친구들과 함께 ‘빌딩을 통한 풍력 발전이 우리 나라에서 가능한가’라는 주제를 선정해서 탐구했고 결과적으로 ‘해안 지역에서 가능하다’라는 결론을 얻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팀워크와 리더십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② 또래학습공동체 제 진로 분야가 AI이니 관심 있는 친구들과 소그룹을 만들어 AI 활동하는 팀을 만들었습니다. 3학년 때 진행한 이 활동에서 AI를 학습 주제로 삼고 다양하게 공부했고, 활동의 마지막에는 AI사진번역 앱을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사실 영어 시험 때 일일이 해설을 찾아서 한 문장씩 읽어보고 외우는 공부가 어려웠습니다. 지문의 뜻을 알고 외워야 하니까 ‘딱 사진 찍으면 번역을 통으로 해주는 그런 앱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이 생겨 관련 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AI와 API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여 진로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의미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만족감을 얻었던 활동이었습니다.<학업 역량> 제 내신 평균 등급은 1.63입니다. 특히 수학과 과학 과목이 1.2점대로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수학 과목은 평소에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1주에 200문제씩 풀었고, 문제집으로 고등학교 수학을 한 바퀴 푼 다음에도 수1,2로 돌아가 기초를 쌓았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과학 과목은 물리학과 화학을 소신 있게 선택하고 흥미롭게 수업을 들으며 개념을 전부 이해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험 기간 1주 전부터 시험 범위의 문제풀이만 공부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고교학점제 활용> 고교학점제의 장점은 학생이 직접 과목을 선택함으로써 자신에게 흥미가 있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교과목이 재미있으면 공부가 더 쉬워지고 성적도 잘 나오기 때문에 스스로 하고 싶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과목을 선택할 때 자신이 어떤 분야를 희망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선택과목을 결정하기가 훨씬 편해집니다. 그리고 희망 분야에 대한 지식이 많다면 관련 세특을 챙기기도 훨씬 좋습니다. 또, 자율 탐구 활동을 진행할 때 주제를 정하기도 편해져 자율활동, 진로활동 등의 세특을 잘 채울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이과 과목은 다 골랐습니다. 예를 들면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같은 과목은 관심이 많이 가서 선택했습니다. 문현고 도서관 뒤편에는 모든 과목의 교과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교과서를 한 번씩 훑어본 후 내용을 이해하고 선택 과목을 결정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교과서를 보며 흥미가 있는 과목, 배우는 내용이 재미있어 보이는 교과목을 골라 계획에 없었던 ‘프로그래밍, 경제, 정치와 법,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과목 등을 수강했고 모든 과목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받았습니다.<학생부 세특 관리> 일단은 내신을 잘 챙기라고 말하고 싶지만 모두가 내신을 잘 챙기는 게 불가능하기에 학생부 세특에 공을 들여야 합니다. 저 역시 학생부 세특을 챙기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세특은 어려운 심화 활동을 했다고 해서 잘 적히는 게 아니라 해당 활동과 교과목이 잘 연계되고 선생님에게 활동이 잘 어필되어야 알차게 담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과목에 세특을 넣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동의를 얻고, 교과목과 연계할 진로 관련 활동을 고른 후, 활동하고 그 결과에 대한 PPT를 만들어서 담당 선생님께 전달하고 싶은 부분을 간략히 써넣어야 합니다. 그다음 그 교과목 시간에 발표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세특에 담고 싶은 내용이 누락되거나 간략히 써지지 않도록 선생님께 정확히 전달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수시 준비> 저는 수시 원서를 총 11장 썼는데 과학기술원 5곳에도 지원했습니다. 기존의 수시 원서 6장과 별개로 과학기술원에는 추가로 원서를 넣을 수 있기에 최대한 원서를 많이 써서 합격 확률을 높였습니다. 전공적합성을 살려 지원한 대학 중 최종 합격한 대학은 고대, 연대를 비롯해 과학기술원인 UNIST, DGIST, KENTECH 등입니다. 과학기술원에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자소서나 교사 추천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교사 추천서는 프로그래밍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께 도움을 받았습니다. 진로 방향과 그와 연계된 구체적인 활동이 뚜렷했던 저는 자소서도 어렵지 않게 작성하고 교내 논술 선생님께 첨삭 받아 제출했습니다. 대학 중 GIST는 자소서를 보고 면접을 했기 때문에 자소서를 정성 들여 작성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여러 대학의 면접을 본 후기> 저는 KENTECH, GIST, 연세대, 중앙대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학교마다 면접의 특징이 있는데 제시문 면접인 연세대를 빼면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우선 개인의 인성과 협동 정신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을 물어봅니다. 돋보이는 활동이 자소서와 학생부 세특에 담겨있으면 사소한 내용은 잘 안 묻습니다. 대학에 지원한 이유와 입학 후 학교에서 하고 싶은 것을 묻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다면, 학생부 관련 면접을 볼 때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KENTECH 면접이 가장 특이하고 또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KENTECH 면접은 재미있게 나오는데, 면접용 사이트에 접속하면 게임이 하나 나오는데 일단 그 게임을 플레이한 다음에 어떤 전략을 사용했고, 이건 왜 선택했는지 등의 질문에 답변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되는가에 대한 판단 능력까지 테스트하는 면접이 1차로 나왔습니다. 이후 2차에서는 학교 지원 이유를 묻는 등 평범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화이트해커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화이트해커가 되고 싶다면, 일단 드림핵(dreamhack) 사이트를 방문해서 해킹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시고, 백준 사이트를 보며 코딩도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구글링을 통해 알아보고 해결하면 됩니다. 만약, 적성이 화이트해커에 어울린다면 우선 학교 공부 2024-03-04
- [2024학년도 대입합격생] 광문고 신승재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치열한 정시 경쟁을 뚫고 서울대에 합격한 광문고 신승재 학생.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비롯해 고려대 전기전자공학, 성균관대 반도체융합학부에도 합격했다. 수능시험을 잘 봐 수시 대신 정시로 방향을 튼 케이스다. 재학생에게 드문 ‘수능대박’을 이뤄낸 그만의 비결은 무엇일까? “고교 3년 동안 저를 성장시킨 건 승부욕과 성취감입니다.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공부로 주목받는 학생이 아니었어요. 고1 첫 시험에서 2등급대 성적표를 받고 내심 놀랐습니다. 기대 이상의 점수였고 ‘나도 하면 되겠구나!’ 공부 욕심이 생기더군요. 고1 겨울방학이 성적의 분수령이었습니다. 자발적으로 공부에 올인한 시기였고 고2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더군요. 사실 저는 최적의 공부법을 찾느라 시행착오를 겪었고 진로가 계속 바뀌어 학생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어요. 하지만 수능에 사활을 걸고 마지막까지 공부감옥에서 꼼짝하지 않은 시간들이 쌓여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어요.”<내신 대비> 국어_ 문학, 비문학에 비해 문법, 언어와 매체 쪽이 강했다. 문법은 우선 개념 학습을 하며 머릿속에 핵심을 정리한 다음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었다. 문법 파트 성적이 잘나왔던 건 문제풀이를 많이 한 덕분이었다. 정형화된 문제보다는 복합적인 문법 개념이 적용된 문제가 출제될 때가 있기 때문이다. 문학은 자신 없는 과목이었다. 문제풀이 보다는 지문해석을 꼼꼼하게 하는 식으로 공부 방향성을 잡았다. 언어와 매체는 소수 인원이 신청한 과목이라 내신 등급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 고2 겨울방학 때 인강을 들으며 수능형 문제 유형을 익혔다.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었는데 확실히 그때 길러진 독서의 힘이 국어 내신의 토대가 된 것 같다.수학_ 고1 입학 당시 수학 상과 수학 하 일부 단원까지만 선행한 상태였다. 내신시험은 수학 선생님들 성향에 따라 출제 스타일의 변화가 크다. 게다가 내신등급을 가르기 위해 시간을 잡아먹는 계산식이 복잡한 문제가 더러 나오기도 한다. 반면에 내신시험에는 고난도 문제들이 출제되지는 않았다. 첫 시험을 치른 후 수학적 사고력이 부족하다는 걸 절감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쪽으로 공부 방향성을 정했다. 개념공부- 개념과 연계된 유형별 문제풀이 - 다양한 문제풀이 순으로 공부 위계를 정해 실천에 옮겼다. 마플시너지 문제집을 많이 활용했다. 어려운 문제는 30분 정도만 고민하다 해설지 보고 막히는 지점을 해결하는 식으로 공부했다. 한 문제 해결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하는 다른 수학 고수들과는 조금 다른 공부 방식이다. 대신 3~4번 반복해서 풀며 내 것으로 소화했다. 고1 겨울방학은 수학에 집중한 시기였다. 대략 3천 문제를 풀고 나니 수학에 자신감이 생겼고 2학년 2학기 시험부터는 계속 수학 1등급을 받았다.영어_ 지문 통암기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준비했다. 영어 기본기가 탄탄한 편이 아니라 내신을 단기간에 대비하는 내 나름의 고육지책이었지만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다. 암기식 공부로는 지문 변형 문제가 나왔을 때 대처가 힘들다. 실제 영어 내신은 1등급을 받지 못했다. 영어 1등급을 위해서는 구문을 정확히 이해하는 독해력, 분석력이 필요하다. 시간 여유가 있는 초중 시절에 영어의 토대를 다지라고 추천하고 싶다. 광문고 영어시험 범위는 대략 지문 25~30개 내외며 많이 어렵지는 않았다. 다만 서술형 작문 문제는 함정이 있기 때문에 준비가 필요하다. 주어진 단어로 영작을 해야 하는데 복수형, 단수형을 정확히 구분하는 등 문법 실력이 뒷받침돼야 맞출 수 있는 문제다.과탐_ 겨울방학 기간 중에 개념을 예습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개념이 머릿속에 정리가 된 상태라 수업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시간으로 활용했고 시험기간 중에는 문제풀이에 집중할 수 있었다. 과학 과목 중 물리, 화학, 생명과학을 선택했는데 대부분 평가원 기출 스타일의 문제가 나왔다. 지저분하지 않은 깔끔한 문제라 내신 대비가 어렵지는 않았다.★승재의 코멘트★“최종 내신 성적은 1.83이었습니다. ‘내신은 입시의 동아줄이자 족쇄’라는 말에 100% 동감합니다. 게다가 내신이 뒷받침돼야 학교의 알찬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더 많이 주어져 학생부 관리에도 유리합니다. 광문고 국어와 영어 내신은 확실시 수능 시험 스타일과는 달라요. 반면에 수학, 과학은 내신과 수능을 함께 준비할 수 있죠. 내신 기출을 다양하게 풀며 시험 유형에 맞춰 자신의 공부법을 찾는 걸 추천합니다. 내신대비를 위해 학원 도움을 받을 때도 본인만의 명확한 기준점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저는 국어는 연계 지문에 대한 다양한 분석 자료를 받기 위해서 수학은 테스트를 통해 모르는 것을 재차 1:1 질문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다녔습니다. <학생부 관리 & 독서> 고1 때는 시행착오를 겪었고 고2 때부터 본격적으로 학생부 관리를 시작했다. ‘활달하며 호기심 강하고 스스로 관심있는 주제를 깊게 파고드는 스타일’이라는 점이 학생부에서 보여지는 나의 이미지다. 사실 나는 희망 전공이 ‘고1 화학공학, 고2 기계공학, 고3 건축공학’으로 계속 바뀐 케이스다. 때문에 진로의 일관성을 중시하는 연세대, 한양대는 승산이 없다고 보고 목표 대학을 고려대, 성균관대로 정하고 학생부를 관리했다. <과학탐구실험>, <과학과제연구> 과목을 들으며 관심사와 심화학습 역량이 교과세특에 잘 녹아나도록 신경 썼다. 보고서 제출, PPT 발표를 할 때는 활동을 통해 알게 된 내용과 길러진 역량을 구체적으로 부각시켰다. 가령 ‘열역학에 대한 관심을 제어공학 탐구로 연결시켜 탐구 역량을 키우며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식으로 연결시켰다. 보고서에는 추가 탐구 활동이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 교내 활동, 독서를 세트로 엮었다. <크로스사이언스>, <물리선생님도 몰래 보는 물리책> 등 흥미롭게 읽은 책을 유용하게 활용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 중 흥미로운 파트를 진로와 어떻게 연결시킬지 늘 고민하며 메모했다. 화학시간에 배운 신소재 파트는 건축공학에서 사용되는 신소재로 연결시켰고 미적분은 기계 제어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자료를 찾아가며 연계했다. 미니카 바퀴에 따른 경사각 구하기, 하이브리드카 자료조사 등 실생활과 연계되는 테마를 찾아 학생부에 녹여냈다. 논문사이트도 활용했다. 교내 활동으로는 자기주도학습반, 한양대와 연계한 과학 프로그램, 코딩, 독서 토론, 선배와 함께 하는 진로컨설팅에 참여했다. 임중석 진로부장선생님과의 개별 상담도 나만의 맞춤형 입시 전략을 짜는데 도움됐다.▪학생부 내용 발췌<수능 대비>수능 대비는 고3 1학기 기말고사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기출은 3번씩 풀며 스타일을 익혔다. 3학년 2학기가 되면서 수시 전형 등 여러 이유로 교실 분위기가 어수선해진다. 이 때 멘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으려 마음을 다잡았고 밤 11시까지 학교에 남아 자습하며 공부 루틴을 지켰다. 주말에는 하루 16시간씩 공부했다. ‘딴짓을 하더라도 책상 앞에서 하자’고 나 자신과 약속했고 실천에 옮겼다.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으려면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2024-03-04
- [학원탐방] 정신여고, 영동일고, 잠신고 예비고1 내신대비반 - 대치동 KNS(케이앤에스)에듀 3월 입학을 앞두고 이미 첫 내신시험 대비에 돌입한 학생들이 많다. 특히 영어는 단위 수가 큰 과목인 동시에 수능에서의 전략 과목이기도 해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과목. 송파지역 학생들이라면 이미 어릴 때부터 영어학습에 익숙해서 자칫 자만할 수도 있지만 고등학교 영어 내신은 양적으로나 난이도 면에서 이제까지의 시험과는 완전히 달라 1~2등급을 위해선 차별화된 대비와 집중을 필요로 한다. 대치동 영어내신·수능 전문학원 케이앤에스에듀는 특별히 송파지역 고교 정신여고, 영동일고, 잠신고 영어내신 집중반을 운영, 차원이 다른 내신대비 학습을 이끌고 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니즈를 반영해 송파 고교 3곳의 내신 대비반을 오픈, 이미 수년간 높은 내신 실적을 내고 있는데 학교별 최적화된 대비학습으로 높은 비율의 1등급 및 상위 등급 배출과 함께 눈에 띄는 내신 성적의 점프업도 이뤄내고 있다. 주1회 집중수업과 함께 완벽 클리닉수업으로 학생들의 효율적인 영어내신 대비를 이끌고 있는 KNS에듀의 송파고교 영어내신 집중반을 소개한다.예비고1, A가 아닌 ‘안정적’ 1등급이 목표많은 학생들이 중학교 영어성적 A를 ‘영어 잘한다’ ‘영어에 자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마인드로 고등학교 영어 내신을 대비했다가는 첫 내신에서 낭패 보기 십상이다.2023학년도 중학교 3학년 1학기 영어 성취도를 살펴보면 정신여중의 경우 A가 53.8%에 달하고, 잠신중학교는 42.7%, 아주중학교가 30.6%였다. 중학교 성적은 절대평가로 상대평가인 고등학교 성적으로 30%는 4등급, 42.7%와 51.8%는 5등급에 해당되는데, 중학교 영어성적이 항상 만점이 나온 학생들조차도 고등학교 내신 1등급을 위해서는 철저한 내신 대비가 필요하다.KNS 고등관에서는 학교별 담당 강사가 내신을 철저하게 분석 후 그에 맞는 자체 교재로 꾸준한 내신 대비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대비학습의 수준이 높은 만큼 1등급을 비롯한 상위 등급 학생들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KNS에듀에서는 이미 중3 때부터 고등학교 내신 유형에 대한 완벽 대비에 돌입한다. 어휘학습량이나 고등학교 내신 경향 등에 대해 미리 1년간 경험하는 것은 그렇지 못한 학생들과 비교해 고등부 내신 대비학습에 있어서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더라고 실망은 금물. KNS고등관 내신 전문 강사들은 “지금부터라도 고등학교 내신에 철저히 대비하면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며 “하지만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은 명심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정신여고 “10페이지에 달하는 문제지, 내신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 키워”정신여고 내신의 특징은 독해 위주로 출제되며 특히 어휘 변형이 많다는 점이다. 시험 범위는 교과서 2개 과와 추가지문(20~24지문), 어휘 등으로 다른 학교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니다. 교과서 비중이 높은 편으로 본문뿐 아니라 교과서 전 범위에서 문제가 출제되며, 교과서와 부교재 어휘를 합쳐 1200개 이상의 어휘학습이 요구되는 만큼 어휘에도 집중해야 한다.지난해 내신을 보면 35점 만점에 객관식 28점(27문항), 서술형 7점(6문항)으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본문만큼 긴 보기가 출제되는 등 문제지만 9~10페이지에 달한다. KNS 고등관 정신여고 내신반 김성영 강사는 “학생들의 기본 해석 능력 향상을 위해 수업 시간에 모든 지문을 꼼꼼하게 해석하는 데에 집중하며, 배열 영작 문제에도 많은 시간 집중하고 있다”며 “내신 대비는 시중 교재가 따로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많은 양의 교재를 직접 제작해 학생들이 정신여고 내신 유형에 익숙해지게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어 문제 역시 학교 시험유형으로 따로 제작, 기본적인 내용은 워크북으로 공부한 후 학교시험 유형에 맞춘 단어 시험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 강사는 “고1 첫 시험은 완벽 암기로 만점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 후 시험에서는 변형 문제가 많고 수능처럼 주제와 연계된 문제가 많아 암기만으로는 절대 상위 등급이 될 수 없다”며 “특히 서술형 배열 영작의 경우 4문제 중 3문제가 변형되어 출제되는데, 암기 대신 지문에서 요구하는 문법 사항을 철저하게 숙지한 후 배열 영작 연습에 몰입하는 식으로 만점에 도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신여고 내신 객관식의 경우 다른 학교들처럼 수능형으로 출제되어 논리적으로 정답에 접근하기 위한 맵핑 훈련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내신에서의 성적 점프업이 힘들다는 정신여고에서도 4등급이던 학생이 1등급으로 성적 향상을 이룬 사례가 있습니다. 정신여고는 시험 범위가 많지 않고 또한 학생들의 부담이 큰 서술형에서도 주제문 영작이 아닌 주어진 단어로 영작을 하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내신 대비에 집중하면 분명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영동일고 “영동일고만의 서술형 스타일, 어법과 어휘학습에 집중”영동일고 내신의 특징은 객관식의 경우 거의 변형되지 않고 출제된다는 점이다. 객관식의 약 90%가 수능형과 동일하게 출제되며, 나머지 10%가 어휘와 어법 문제인데 특히 어법에서 오류 있는 것 모두 고르기 문제가 최고난도 유형이다. 지난해 1학년 첫 중간고사의 경우 객관식과 서술형 비율이 64:36으로 문항 수는 객관식이 18문항, 서술형이 10문항이었다. 시험 범위는 교과서 외 지문이 52개가 포함, 많은 편에 속한다. 영동일고 영어 내신은 객관식이 평이하기 때문에 결국 1등급 관건은 서술형 10문제에서 결정될 만큼 서술형에 철저한 대비가 필수다. KNS고등관 영동일고 내신반 정예희 강사는 “서술형 10문제 모두가 영동일고만의 스타일로 출제되는 것이 영동일고 영어 내신의 특징”이라며 “때문에 영동일고만의 문제 경향에 맞춘 문제를 많은 풀어보는 것이 중요한데, KNS에서는 학생들이 힘들어할 만큼 많은 양의 자체 문제를 제공할 뿐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까지 더해져 꾸준히 상위 등급 학생들을 대거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일고 영어내신 서술형 빈칸에 단어 쓰기(제목·요약) 문제의 경우 기본 어휘력은 물론 영어의 내공까지 필요한데, 비슷한 의미를 가진 여러 단어 중 출제자가 원하는 답을 써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영동일고 시그니처 서술형 문항인 최고난도 어법 문제도 대비해야 한다. 정 강사는 “요약문이나 주제문 그리고 부분 영작 시 조건에 맞는 어휘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는 상당한 어휘력을 갖춰야 가능하다”며 “더불어 “‘어법 상 오류 모두 고르기’ 문제는 많은 학교에서 출제되는 유형이지만 영동일고는 잘못 골랐을 때 감점이 있는 유일한 학교로 2문항씩 꼭 출제되기 때문에 감점받지 않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 강사는 “어휘학습은 고등학교 입학 전 어느 정도 키워놓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 수업 시간에 진행되는 동의어, 유의어, 반의어 등을 포함한 많은 분량의 변형 문제까지 충분히 훈련해야 상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 덧붙였다.잠신고 “탄탄한 상위층, 성실성은 물론 철저한 유형 대비까지 필요”잠신고는 과중반 운영 학 2024-03-04
- 국제교육문화진흥원 마리이야기 - 유초등 대상 <고운이야기> 영어 역사 탐방 프로그램인 ‘고운이야기’가 강남을 비롯 영어교육에 관심 많은 유아 및 초등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다.고운이야기는 ‘선덕이야기’ ‘담덕이야기’ ‘청소년문화유산해설사’ 등 다양한 영어 역사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마리이야기(국제교류문화진흥원)의 영어 체험학습으로, 기초부터 쉽게 만들어진 영어교재와 영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일 공부한 후, 한 달에 한 번 영상 교재에 따라 서울 시내 주요 역사적 장소를 또래들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일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게 쉽고 짧게 만들어진 영어 프로그램인 고운이야기는 우리나라 어린이라면 꼭 한 번은 방문해야 할 국내 역사문화유적지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고운이야기를 만든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유정희 원장은 “고운이야기는 교재와 영상 강의를 통해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한 후, 온라인 강의를 통한 실시간 수업에서 그리고 현장 탐방에서의 선생님 및 또래 학습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의 효율을 높이는 거꾸로 학습법을 적용한프로그램”이라며 “한 달에 한 번 학습과 연계된 현장 탐방 시간에는 배운 내용을 외국인에게 직접 영어로 설명하는 어린이 해설사 활동까지 더해져 재미와 성취감을 높여주게 된다”고 말했다.Q. 고운이야기의 ‘K-Culture English’란?-대성그룹 회장 보좌역과 코리아닷컴 사장을 역임한 미국인 수잔 삼스탁씨는 고운이야기의 온라인 강의 ‘K-Culture English’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K-Culture English는 한국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뛰어난 방법이며, 동시에 자신의 문화에 대해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순히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지식을 얻는 것보다, 배우는 것에 목적이 있을 때 학습은 훨씬 더 크게 향상될 수 있습니다. K-Culture English는 올바른 문장 패턴과 어휘를 배우는 것은 물론 문화유산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까지 학습하게 되니, 장기적으로 볼 때 이러한 유형의 언어 학습은 매우 재미있고 지속적이게 됩니다. 또한, 역사와 문화 관련 주제들에 익숙한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기반으로 배우기 때문에 영어를 습득하기가 훨씬 쉽습니다”라고요. 수잔 삼스탁씨는 40년 전 경상남도 작은 마을 사천에서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만나, 한국 광대의 매니저를 자처하며 대한민국의 신명을 전 세계에 알린 분이기도 합니다.Q. 수업방식도 차별화되었는데요.-네! 주 4회 자기주도학습을 먼저 진행하고 선생님과 친구들과 실시간 줌(ZOOM)수업을 실시합니다. 거꾸로 교실(flipped-learning)은 먼저 온라인 선행학습 후 토론식 강의 등의 수업을 진행하는 역진행수업으로 이미 그 학습효과를 인정받아 서구에서는 오래전부터 실시되고 있는 학습방식인데요.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부설 교육원은 이미 2005년부터 우리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만든 영어 프로그램을 가정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한 후 궁궐이나 박물관 현장에서 한국인과 외국인 선생님에게 발표하는 방식의 거꾸로 영어 교실로 교육하고 있습니다.Q. 현장 탐방은 어디에서 진행되나요?-고운이야기 현장탐방은 3월 서울역사박물관, 4월 창덕궁, 5월 국립중앙박물관 등이 예정되어 있고, 다양한 곳으로의 탐방이 이어집니다.Q. 청소년문화유산해설사 활동도 유명한데요.-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2009년 우리나라 최초로 청소년문화유산해설사를 운영했는데요. 청소년문화유산해설사가 소속된 산하 청소년문화단은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소문내지 않고 활동하는’ 단체로도 유명합니다. 배우 류진의 아들 이찬형군 또한 청소년문화단에 소속되어 유창한 영어로 문화해설사 활동을 하고 있죠.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문화재청이 민간 협력으로 운영하는 '전국 청소년문화재지킴이'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로 체계적인 해설사 현장 교육과 철저한 실전 연습 후 청소년들이 현장에 투입되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원단체로 해설 활동 외에도 청소년들이 학업과 병행하여 청소년 활동을 통해 성장과 창의력의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글로벌 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복궁, 덕수궁, 남산한옥마을 등에서 오렌지색 혹은 옅은 갈색 단복을 입고 있는 청소년들을 본다면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소속 청소년문화해설사이지요.------------------------------------------------------------------------------------마리이야기 명문대 및 외국대 선배들이 말하는 영어로 해설하는 우리 역사 프로그램’ 이래서 좋아요!“프로그램 활동 자체가 고등학교 생활은 물론 대학교에까지 큰 도움이 됩니다. 리더십은 물론협동심, 자기주도학습 등의 베이스를 다질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이 포함되기 때문인데요. 특히관심 있는 주제가 생겼을 때 논문이나 뉴스, 서적 등을 통해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이미 마리이야기를 통해 키워왔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다양한 활동을 자기주도적으로 펼칠수 있었습니다.”“고등학교에 다닐 때 과학동아리 부장이었는데요. 자유 주제 발표 시간에 ‘한옥 처마의 각도가 왜 빗방울이 떨어지는 데에 가장 효과적인가?’와 ‘한옥 구조 및 재료(목재) 등의 과학적 고찰’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문화단 활동을 하며 궁을 볼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저만의 프로젝트 주제를 정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건물의 색을 소재로 우리나라 건축물이 다른 나라 건축물과 비교해 색의 활용도 및 동물들에게 얼마나 안전한가에 대한 발표도 했고, 해시계의 각도 계산 등 제가 직접 방문하고 해설한 문화유적지와 연결한 다양한 활동을진행할 수 있었습니다.”“고등학교 때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참여했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하고 줌을통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어요. 다들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가벼운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 마리이야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소개했어요. 그 시간이그때 만난 친구들에게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고, 그들에게 분명 좋은 영향을 줬으리라 확신합니다. 마리이야기를 통해 이미 제 능력치가 어느 정도 올라가 있기 때문에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뿌듯합니다.”“전 고등학교 때 방송부 활동을 했는데요. 점심 방송을 맡아 고민이 많았는데, 문화해설사활동을 하며 배우게 된 내용들을 친구들과 공유한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씩 풀어놓으며 큰 자부심을 갖게 됐습니다. 또, 문화해설사 활동은 영어, 국어, 역사, 과학 등 자신이 관심 있는어떤 과목과도 연계성을 갖기 때문에 생기부 세특의 차별화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홈페이지 https://portal.icworld.or.kr/문의 02-3210-3266 2024-03-04
- YT영탁영어학원과 알아보는 송파강동지역 고교 영어내신 대비법[12] Q. 정신여고 영어내신 교재 및 시험 범위, 그리고 최근 시험 경향은?-정신여자고등학교 1학년 영어내신 범위는 교과서 2개 과에 능률VOCA 어원편 5개 강 그리고 EBS올림포스 5과에서 20여 지문이 포함되었다. 그리고 신문 기사 등의 외부 지문도 추가되는 경우가 있다. 교과서는 능률양에서 2023년 금성(최)로 바뀌었다. 정신여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는 2021년까지는 교과서에서 90퍼센트 정도 그리고 외부 지문에서 약간만 출제되었지만, 최근엔 변화가 많았다. 정신여고 영어내신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교과서에서 본문뿐 아니라 교과서 본문 앞뒤의 세세한 사항들이 시험 범위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물론 정신여고 영어 수업시간에 그에 대한 유인물이 나오고 자세하게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험 범위가 적어 아주 자세하고 꼼꼼하게 준비해야 했던 과거 정신여고 영어내신에 비해 최근에는 시험 범위가 상당히 많아졌지만 꼼꼼함은 그대로 유지되어 내신 대비가 아주 어려운 학교로 분류될 정도로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2024년에도 이런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Q. 정신여고 영어내신에서 객관식 문항들의 출제 스타일은 어떻고, 난이도는 어느 정도 되는가?-정신여고 영어내신 객관식 문제들은 수능형이라고 보면 된다. 주제 찾기, 문장순서 배열, 빈칸추론, 흐름과 관계없는 단어 찾기, 흐름에 맞는 단어 찾기 등이다. 이중 어휘 문제는 혼동어휘가 많이 출제된다. 평상시에 혼동을 일으키는 어휘들을 정리한 교재로 정리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정신여고 어휘책인 능률voca에서 표제어뿐 아니라 동의어, 반의어와 예문까지 자세하게 익혀야 한다. 그리고 객관식에서의 가장 많은 출제 유형은 빈칸추론인데, 수능이나 모의고사에서는 어렵지만 내신 영어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다. 미리 내용을 읽어보고 문제를 풀기 때문이다. 객관식은 1등급이 목표라면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아야 한다.또한 내용을 묻는 문제들도 출제되는데, 시험시간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내용을 생각할 시간을 줄여야 한다. 내신 준비 기간에 내용 정도는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주관식 서술형 문제를 풀 시간을 확보해야 유리하기 때문이다. 정신여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가 최근 늘어나면서 시험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풀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다. 정신여고 영어내신 시험지는 10페이지가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어법의 경우 전 범위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독해를 흐름에 맞게 해나가면서 전 범위 어법상 중요한 부분을 체크해나가야 한다.Q. 정신여고 영어내신에서 주관식 서술형 문제들의 형태와 난이도는?-서술형 어법과 영작이 주가 된다. 먼저 서술형 어법은 주어진 글에서 틀린 곳을 찾아 고치는 형식인데 본인이 알고 있는 어법 사항도 ‘찾지를 못해’ 틀리는 일들이 생긴다. 내신과 수능에 나오는 어법을 잘 정리한 책을 완벽하게 암기한 후 서술형 어법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좋다. 그리고 시험 범위를 공부할 때는 어법 시험에 나올만한 부분들을 체크해서 해석과 동시에 암기해 나갈 것을 권한다. 예를 들어 어떤 지문에서는 어떤 어법이 중요해서 그곳을 틀리게 변형해두면 바로 고쳐서 정답을 쓸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영작의 경우 단순한 어순 배열보다는 완전 영작이 많이 출제된다. 정신여고 영어내신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문제는 결국 영작이다. 중학교 때는 영작이 암기로 해결 가능했다. 하지만 최근 정신여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가 너무 많아졌기 때문에 모든 문장을 암기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평상시에 어순배열 영작연습을 꾸준히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영작문제가 무작위로 출제되는 것 같아도 특수한 문장들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특히 도치문의 경우 정신여고뿐 아니라 다른 고교 영어내신에서도 단골 문제이다.Q. 정신여고 영어내신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한때 정신여고 영어내신에서 실력도 중요하지만 성실함이 우선되는 때가 있었다. 3년 전까지 그랬다. 하지만 이제는 시험 범위가 많이 늘어나서 실력이 없으면 커버하기 힘들어졌다. 먼저 실력을 키워야 한다. 어휘, 독해 실력은 기본이고 꼭 필요한 어법 정리와 공식암기 그리고 영작 실력, 이 모든 것이 요구된다. 여기에 내신준비 기간 치열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성실함까지 필요하다. 정신여고 영어내신 1등급은 보통 한 문제 틀리면 가능한 정도다. 실수 없이 꼼꼼하게 정리하고 암기하는 것, 그 전에 수업 시간 집중해서 필기 잘하는 것이 물론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정신여고는 학교 유인물에서 그대로 출제되는 문제들이 많다. 2024-03-04
- YT영탁영어학원과 알아보는 송파강동지역 고교 영어내신 대비법[11] Q. 문정고등학교 영어내신의 범위 및 특별한 경향과 난이도는?-2023년 문정고 영어내신 1학년의 경우 시험 범위는 능률(양)교과서 2개과와 부교재로는 수특Light 4개 강이 포함되었다. 교과서와 부교재에서 골고루 문제가 출제되지만, 부교재에서 조금 더 많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문제 난이도도 매년 어려워지고 있으며, 특히 부교재의 난이도가 더 높다. 최근 2~3년 동안 문정고 학생들의 수준도 올라가고 내신 난이도도 더 올라가는 게 눈에 띌 정도다.Q. 문정고 영어내신에서 객관식 문항들은 어떻게 출제되나?-문정고 영어내신 객관식 문제들은 수능형이다. 문장이 들어갈 곳을 찾아서 넣는 문제와 문장들의 순서를 섞어놓고 바로잡으라는 문제 즉 순서 문제가 많은 편이다. 이런 문제들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해석할 때 문장을 독립적으로 해석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반드시 앞뒤 문장 간의 문맥을 파악하고 주제가 무엇인지 익히면서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문정고 영어내신에서 주로 나오는 객관식 문제는 어법, 주제와 요지 찾기, 빈칸, 문맥에 어울리지 않는 어휘 고르기 등 일반적인 형태의 문제들로 흐름을 인식하면서 해석하면 어렵지 않게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다. 문정고 영어내신에서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객관식문제에서는 틀리는 게 없어야 한다. 문정고에서도 1등급은 1문제 정도 틀려야 한다.Q. 문정고 영어내신에서 주관식 서술형은 어떻게 출제되며 난이도는?-문정고 영어내신 주관식 문항들은 교과서와 부교재에서 골고루 출제된다. 단어순서 배열 형태로 나오는 영작이 네 문항 정도 된다. 제일 많은 유형이다. 그리고 어법변형을 추가한 어순배열 영작의 형태도 나오는데 문정고 영어내신에서는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Q. 문정고 영어내신에서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일단 객관식은 무조건 감점이 없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흐름을 이해하면서 해석해야 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문장의 순서 바로잡기와 문장삽입의 문제는 흐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기간 시험시간에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엉뚱한 답을 고르기도 하는 것이 순서 문제다. 평상시 내신 준비하면서 순서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물론 그전에 내신과 수능에 필요한 어휘를 정리하고 암기해야 한다. 특히 문정고에서는 혼동어휘가 객관식 문항으로 자주 등장한다. 혼동어휘가 잘 정리된 어휘책으로 미리 암기를 해두는 것을 권한다.그리고 문정고 영어내신 서술형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단 어법 정리가 되어있는 교재에서 시험에 나올 부분은 반드시 암기해 두어야 한다. 수학공식을 암기하듯 가정법 공식 등을 암기해야 한다. 시중 어법 교재들은 내신영어에 맞지 않는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기도 하다. 내신영어에 잘 나오는 내용을 모두 빠짐없이 정리해둔 교재를 구해야 한다. 객관식뿐 아니라 서술형어법과 어법상 변형을 요구하는 어순배열 영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법 정리와 암기는 필수다.또한 서술형문제에서 가장 많은 문항을 차지하는 영작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시험 범위 내 모든 문장을 암기하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영작은 중학교 때처럼 암기해서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단어순서를 무작위로 섞어놓은 영작연습 교재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어순을 바로잡는 연습을 할 것을 권한다. 어순배열 영작 실력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그리고 특별한 구문교재로 암기하는 것은 지양하길 바란다. 특정구문이 영작문제로 나오는 일은 많지 않다. 특정한 문장 형태보다 일반적으로는 무작위로 영작문제가 출제된다. 간혹 도치문 같은 경우에는 흔치 않기 때문에 자주 영작으로 출제되기도 한다.다만 문정고 영어내신에서 영작 출제에 좀 더 가능성 있는 문장을 분류한다면 숙어가 포함된 문장들이 출제경향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평범한 문장에서 영작문제가 더 많이 출제되는 만큼 문정고 영어내신에서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어순배열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비법이라고 권해주고 싶다. 2024-03-04
- YT영탁영어학원과 알아보는 송파강동지역 고교 영어내신 대비법[10] Q. 배명고 영어내신시험의 경향과 특징은?-배명고등학교 영어내신은 최근 송파지역 고교 영어내신 시험 중에서 가장 변화가 많았다. 일단 시험 범위가 정해지면 그 범위 안에서 난이도가 높고 낮은 것이 일반적인 고교 영어내신 시험이라면 배명고 영어내신은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외부 내용이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배명고는 몇 년 전까지 1학년의 경우 1학기 중간고사를 수행평가로 대신하기도 했다. 결코 평범한 학교는 아니다. 교과서는 천재(이)를 사용하고 2개 과가 포함된다. 그리고 모의고사 1회분이 들어간다. 2023년에는 2022년 모의고사를 시험 범위에 포함시켰다.Q. 배명고등학교 영어내신 객관식 문제의 형식과 난이도?-배명고 영어내신에서 객관식은 주제 찾기, 순서 배열하기, 문장 삽입하기, 빈칸 추론, 흐름에 맞지 않는 낱말 고르기 등 일반 수능형 문제가 기본으로 나온다. 교과서와 모의고사 전 범위에서 객관식 문항이 출제된다. 교과서가 3문제, 모의고사가 12문제 그리고 시험 범위를 미리 알려주지 않은 외부 지문이 4문항 정도 출제된다. 대부분 외부 지문은 처음 접한 문장인데 문제 형태는 어법 2개 정도 그리고 문장삽입과 빈칸추론이 각 1문제 정도 출제된다. 미리 주어진 시험 범위는 당연히 철저하게 준비해야겠지만 외부 지문이 나오는 만큼 평상시에 실력을 키워야 객관식도 모두 정답을 고를 수 있다.Q. 배명고 영어 내신 주관식 서술형은 어떤 식으로 출제되며, 어느 정도로 어려운지 그리고 외부 지문이 주관식에서도 출제되는지 궁금하다.-배명고 영어내신에서 주관식 서술형은 빈칸 채우기와 요약문 완성하기 그리고 빈칸 채우기 영작이 출제된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영작하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다른 일반적인 형태의 주관식 서술형도 난이도가 높지만 자유영작은 그야말로 암기할 수도 없고 평상시에 본인의 영작 실력으로 커버해야하기 때문에 배명고 킬러 문제라 볼 수 있다. 배명고 영어내신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결국 자유영작 문항이다.Q. 배명고 영어내신 1등급,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배명고든 다른 학교든 시험문제의 경향이 많이 다르지는 않다. 결국은 ‘실력’이다. 먼저 수능과 내신에 필요한 어휘를 암기해야 한다. 이때 특히 중요한 것은 내신시험에 잘 나오는 혼동어휘를 잘 정리한 어휘책으로 혼동어휘를 최대한 많이 암기해 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암기한다고 모두 기억에 남지는 않지만, 처음 암기하는 것과 전에 암기해서 잊어버린 기억을 되살리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 배명고 영어내신도 1개 정도 틀려야 1등급이 가능하다. 2개 틀리면 2등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주 사소해 보이는 것들에서 등급이 갈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잘 준비해야 한다.그다음 어법 개념을 잘 정리된 책으로 어법공식을 암기하고 있어야 한다. 객관식뿐 아니라 주관식 서술형 문제해결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특히 배명고 영어내신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외부 지문이 나온다. 처음 본 내용을 해석하고 영작해야 하는데, 본인이 모든 생각을 정리하고 그것을 영어로 정확하게 옮겨야 한다. 영작은 크게 두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어법과 어순배열실력이다. 단어의 순서를 정확하게 나열할 수 있고 정확한 어법상 변화를 줄 수 있는 실력이라면 가장 어려운 자유영작에서 감점이 없을 수 있다. 물론 철자를 정확하게 써야 할 것이다. 답을 작성할 때 정확하게 철자가 기억나지 않으면 그 단어는 ‘당연히’ 피해야 한다. 다른 유사한 의미의 쉬운 단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 된다. 자유영작이 어렵기도 하지만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이 어려운 문제라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기본적인 실력에 내신준비 기간에 성실함이 일반적인 고교영어내신 1등급을 위해 필요하다. 배명고 영어내신 1등급을 위해 하나 더 필요한 것은 평상시에 자유영작 문제를 남들보다 더 잘 해결할 수 있는 영작실력을 기르는 것이다. 영작은 하루아침에 실력이 쌓이지 않는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어순배열 연습을 하기를 권한다. 2024-04-01
- YT영탁영어학원과 알아보는 송파강동지역 고교 영어내신 대비법[9] Q. 잠실고 영어내신의 최근 시험 범위와 전체적인 문제출제 경향은?-2023년의 경우 잠실고 영어내신에는 교과서(비상홍) 1개 과가 포함됐다. 그리고 모의고사가 2023년 1회분과 추가로 2022년 모의고사도 7문제 정도 들어갔다. 잠실고 영어내신 문제는 매년 난도가 올라가는 편이다. 잠실고 영어내신 범위 역시 몇 년 전보다 많이 늘어났다.Q. 잠실고등학교 영어내신에서 객관식은 어떤 내용들이 출제되나? 그리고 난이도는?-잠실고 영어내신에서 객관식은 평이한 수능형이 대부분으로 모두 22문제 정도 출제된다. 빈칸, 내용, 단어, 어법, 제목, 함축의미, 요지, 어휘, 문장삭제, 순서, 삽입, 영영풀이, 요약 등으로 22문제 정도 출제된다. 학교 단어장이 제공되는데 거기서 단어문제는 모두 출제되었다. 잠실고등학교 영어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객관식은 당연히 모두 정답을 찾아야 한다.Q. 잠실고 영어내신에서 주관식 서술형 비중과 유형은?-잠실고 영어내신 주관식 서술형은 총 6문제 정도 출제된다. 요약문 영작, 어순배열 영작, 영영풀이 영작, 그리고 어법과 어휘가 각각 1문제 정도 출제된다. 요약문과 어순배열 모두 숙어와 연관이 있는 문장이다. 구문 독해에서 나오는 형식들도 가끔 출제되지만, 미리 공부하는 것은 경제적이지 않기에 권하지 않는다.오히려 어법 개념을 꼼꼼하게 정리한 후 암기하길 바란다. 서술형 어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적인 준비이기 때문이다. 그다음 어법상 중요한 문장들을 잘 암기하고 수업 시간이나 학원에서 숙어나 문장 변형에 대한 내용을 듣게 되면 잘 정리하고 그 문장을 암기해 두기 바란다. 영작 문제가 무작위로 나오기도 하지만 숙어나 문장변형과 관련되는 경우가 많다. 어느 과목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수업시간에 담당 교사가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설명하는 내용은 반드시 잘 정리해서 암기해야 한다. 공들여 가르치고 확인하고 싶은 것은 모든 교사의 소망일 것이다.Q. 잠실고 영어내신에서 다른 학교와 다른 특이한 문제들이 있다면?-영영풀이 문제이다. 객관식과 주관식 모두 출제된다. 객관식은 그야말로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쉽게 해결할 수 있지만, 주관식서술형의 경우에는 영작 실력을 발휘해야 정답을 적을 수 있으며, 난이도 역시 높다고 할 수 있다. 보통의 경우 영작이 교과서 본문이나 모의고사 본문에서 나온다면 여러 번 보았기 때문에 그나마 접근하기 쉽지만 영영풀이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잠실고 예비고1이라면 영영풀이에 대한 대비를 충실히 해야 한다는 생각을 꼭 갖고 있길 바란다.Q. 잠실고 영어내신 1등급 대비는?-한때 잠실고 영어내신 범위가 매우 적고 문제난이도도 비교적 낮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많이 달라졌다. 잠실고등학교 입시 결과가 매년 좋아지고 있듯 잠실고 영어내신 시험문제 수준도 많이 올라가고 있다. 주어진 시험준비 기간에 시간을 아껴 써야 한다. 어법개념 정리와 암기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어법정리와 암기가 꼭 필요하다. 먼저 수업을 잘 들어야 하고 잘 정리해야 한다. 담당 교사가 설명한 내용은 반드시 시험에 나온다는 생각으로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하나라도 더 적고 암기해야 한다. 그리고 먼저 흐름을 익히면서 해석해야 한다. 수능형 객관식문제를 흐름을 익히면서 해석해야 풀 수 있다. 그다음 어법상 중요한 포인트를 체크하고 그 부분을 암기한다. 이때 그 문장을 암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잠실고 영어내신에 객관식과 주관식 모두 출제되는 영영 풀이 대비도 같이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순배열 영작 연습을 해야 한다.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에 비해 꼼꼼하지 않은 경향이 있는데, 내신에는 이런 경향이 매우 불리하게 작용한다. 서술형 어법은 꼼꼼하게 체크하지 않으면 시간 안에 틀린 곳을 찾기가 힘들다. 확실하게 체크해야 한다.잠실고 영어내신 대비로 통암기는 추천하지 않는다. 암기할 양이 너무 많기도 하지만 서술형어법은 막연한 통문장 암기보다는 어법상 중요한 부분을 강조해서 익히는 것이 실제 문제로 나왔을 때 더 쉽고 빠르게 정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24-03-04
- [학원탐방] 송파편입전문학원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근래 상위권 대학의 결원이 늘어나며 편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매년 우수한 편입 합격률을 보인 김영편입학원 잠실캠퍼스에서는 2024학년도 입시에서 전년 대비 서울권 주요 대학 합격률이 112% 상승했다. 2025학년도 성공적인 편입을 위한 준비, 김영편입학원 잠실캠퍼스의 양일 원장에게 들어보았다.Q. 편입 준비 시작, 3월이 왜 적기인가요? 근래 가장 큰 이슈가 의대 정원을 2천 명 늘리는 부분이기에 학생들이 상위권 의대를 비롯해 약대, 수의대 쪽으로 전환 시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상위권 대학의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결원률이 늘어나고 있기에 편입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지금이 환경적으로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또, 코로나로 인해 작년까지 일부 학교에서는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했지만, 올해는 전면 대면 수업이 진행되기에 학생들의 편입 준비 기간이 턱없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학교 수업과 편입 준비를 병행하는 학생들이라면 편입 준비 시작의 최소 시기를 3월 정도로 잡아서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Q. 편입은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올해 편입 시험의 주요 일정이 아직 안 나왔지만, 대학별 편입 시험은 12월 중순에 시작해서 약 한 달간 진행됩니다. 편입 준비를 3월에 시작한다고 가정하면,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준비기간이 약 10개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체계적인 편입 시험 준비는 10월까지 이론적인 부분을 꼼꼼하게 다잡고, 11월과 12월 두 달간은 마무리 문제 풀이를 성실하게 이어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렇게 진행하면 편입 준비 기간 자체가 10개월이 아니라 7~8개월 정도로 줄게 됩니다. 요즘 분위기가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 중 다수가 대학 수업이나 학점은행제, 직장 등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기에 시간을 조금 더 여유 있게 잡아두고 편입 준비를 진행해야 합니다.Q. 학생맞춤형 편입 준비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나요? 다른 일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 전략과 휴학 등으로 인해 전일 편입 준비가 가능한 학생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전일 프로그램으로는 오전 7시 30분에 시작하는 아침반과 오전 10시 25분에 시작하는 오전반이 운영 중입니다. 저녁반은 오후 6시 40분에 시작하는 반이 있고, 주말반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업이 진행되는 반이 있습니다. 학생밀착형 관리를 위해 수준에 맞는 수업과 의무자습시간을 지켜야하는 부분을 철저하게 하고 있으며, 매주 테스트를 진행하여 학생 성적 평가를 꼼꼼하게 합니다. 공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공부 시간에는 강의실 밖으로 나올 수 없습니다. 대학에 다니다 온 학생들이 많기에 초반에는 자율성에 대한 부분보다 학생들의 학습 습관과 동기부여를 많이 잡아줄 수 있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강사진 역시 잠실캠퍼스에서 오래 수업을 진행하셨던 분들이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입시변화와 출제 성향을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Q. 합격률을 높이는 특색 프로그램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요? 좋은 결과를 가져왔던 자연계 몰입반과 비슷한 유형의 인문계 몰입반을 만들었습니다. 인문계 몰입반은 오전 수업을 시작으로 몰입 자습, 오후 시간에 특강 진행, 담임과 1:1 학습 관리 스케줄을 진행합니다. 각 계열의 몰입반은 학습량과 담임 피드백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기에 학생맞춤형 수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 자연계 학생들 수업에서 영어를 레벨별로 나누어 분반했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들으며, 실력에 맞춰 입시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자연계에서 편입으로 갈 수 있는 최상위권 대학인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3개 대학은 영어와 수학 시험을 함께 보고 있으며, 2024학년도에도 상위권대학 자연계에 합격한 학생들의 가장 큰 특징은 영어 성적이 높은 것이었습니다.문의 02-474-7033위치 송파구 오금로 11길 7 제이타워빌딩 4층(잠실역 10번 출구에서 421m) 2024-03-04
- 2024학년도 노원도봉 수시합격생 김지수(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입학/혜성여고 졸) 2024년 2월에 혜성여고를 졸업한 김지수 학생은 어려서부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여러 진로를 탐색하다가 최종적으로 언론인이 되기로 결심하고 사회를 분석하고 비판하는 자질을 기르기 위해 서울대 정치외교학부에 입학했다.<진로탐색과정>언론인과의 연관성을 고려해서 정치외교학을 전공으로 선택김지수 학생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이고,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적합할지 고민하면서 진로를 탐색했다. 어려서부터 사회나 타인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에 큰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 정신과 의사나, PD, 기자, 교사 등의 직업에 흥미를 느꼈다. 영향력을 발휘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어떤 직업을 수단으로 삼을 수 있을지 고민하다 언론 분야에 매력을 느꼈다.지수 학생은 면접에서 “왜 언론인을 희망하면서 언론정보학과가 아닌 정치외교학과를 지원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처음에는 언론정보학과가 지원하려던 전형으로 선발하지 않아서 정치외교학으로 전공을 틀었지만, 두 학과의 커리큘럼을 살펴보니 커뮤니케이션학보다는 정치외교학이 언론인으로서 사회를 분석·비판하는 관점을 기르는 데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이처럼 정치외교학이라는 전공은 언론인이라는 희망 직업과의 연관성을 고려해서 선택했다.<비교과활동>진로가 바뀔 것을 고려해서 관심분야를 폭넓게 설정비교과 활동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관심 분야 설정을 잘해야 전공을 바꾸는 게 쉬워진다는 것이다. 약학에 관심이 많아 약학과를 지망하거나 정치에 관심이 많아 정치학과를 지망했는데, 갑자기 희망 진로가 바뀌거나 그 학과를 지원할 성적이 안 돼서 곤란한 상황을 겪는 수험생이 많다. 김지수 학생은 관심 분야가 사회적 소수자와 인권이어서 정치학과로 연결했지만, 소수자, 인권 이슈를 바라보는 관점만 달리한다면 이는 행정학, 사회학, 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과 연계될 수 있다. 이러면 전공 변경을 묻는 면접 질문에 대해 근거와 개연성이 충분한 답변을 마련할 수 있다.두 번째로 문제의식이 뚜렷할수록 더 심층적인 주제 선정과 탐구 활동이 가능하다. 김지수 학생은 문제의식이 분명하더라도 주제 선정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 ‘DBpia’라는 사이트를 애용했다. 키워드 하나만 입력해도 내가 원하는 전공만 선별해서 수준 높은 학술지, 논문을 열람할 수 있으니까 인터넷 위키 말고 이런 전문적인 문헌을 바탕으로 탐구활동을 진행하는 게 좋다.<내신공부방법>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고 출제경향을 확인해야 고득점기본적으로는 수업 시간에 자지 않고 집중해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 수업을 집중해서 듣고도 이해가 안 되면 방과 후에 그 부분을 다시 공부하고, 이해가 되면 다른 부족한 과목을 공부하는 방법이 효율적이다. 수업을 제대로 들었다면 방과 후에 공부하지 않고 놀더라도, 공부와 휴식 둘 다 챙길 수 있다.또한, 작년과 올해 시험을 출제하는 선생님이 같다면 기출문제를 확인해 출제 경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모의고사, 부교재, 교과서 중에서 문제출제가 많은 부분을 알아보고 그에 맞춰 학습하면 고득점이 가능하다.<수능준비>수능시간표에 맞춰서 공부해야 수능에서 실력발휘 가능내신과 수능 공부를 병행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김지수 학생은 고3 때 매시간 이동수업이었기 때문에 집중해서 공부하다가도 흐름이 끊기는 게 힘들었다. 수능 시험 시간은 1시간 이상인데 학교에서는 1시간 이상 흐름을 끊지 않고 공부할 수가 없다. 따라서 학교에서는 짧은 호흡으로 학습할 수 있는 수학과 탐구 문제를 주로 풀거나 40분 이내 분량의 인강을 들었다. 국어나 영어같이 깊은 고민이 필요한 과목은 학교가 끝나고 공부했다. 또 50분마다 휴식이 생기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휴대폰을 보다 보면 수업 시간에 자습이 주어져도 계속 보게 된다. 그래서 휴대폰을 가방 깊숙이 넣어두고 교실에 다시 돌아올 때가 아니면 꺼내지 않았다.수능이 다가와서 하루종일 자습이 주어진 시기에는 매일매일 수능 시간에 맞춰 공부했다. 수능시간표대로 국어 시간에는 국어 공부, 수학 시간에는 수학을 공부하는 식으로 생체리듬을 수능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수능 2주 전부터는 수능 시간에 맞춰 모의고사를 풀었다. 실전에서 원래 실력만큼의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실전 연습을 통해 점수와 실력 간 괴리를 줄여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학종대비>생기부 내용을 바로 정리하는 습관, 구술면접 연습 중요!서류 기반 면접의 첫 번째 목적은 생활기록부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활동일지라도 반드시 파악해 놓아야 한다. 하지만 모든 활동을 기억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활동 관련 자료를 한 곳에 꼭 정리해 두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열과 성을 다해 진행했던 활동도 기억나지 않을 수 있으니까 반드시 자료를 정리해서 보관해야 한다.또한 생기부 내용을 정리할 때는 텍스트로 정리하지 말고 구두로 설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말로 연습하지 않으면 구술면접에서 말에 체계를 갖춰 답변하기가 힘들다. 학교 선생님, 부모님, 친구를 앞에 세워두고 내가 했던 활동을 육하원칙에 맞춰서 꼭 설명해 보아야 한다. 텍스트가 아닌 말로 연습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후배를 위한 조언>지킬 수 있는 공부습관을 세워 힘을 기르세요!김지수 학생은 지키지 못할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계획으로 세워서 지키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원서 접수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으니 벌써부터 조급한 마음에 너무 많은 걸 하려 하지 말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게 좋습니다. 지금 전력으로 달리면 수능 직전에 보상심리 때문에 공부하기 싫어지니까요. 다들 고등학교 다니는 동안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표1> 내신등급구분상세내용학년1학년2학년3학년전학년내신등급1.381.211.01.521.01.22<표2> 비교과 활동구분상세내용동아리1학년 연극부 파노라마: 순수 창작극 ‘미세스 미스터리’2학년 UCC동아리 카르페디엠: 학교 홍보 영상 제작에서 편집 담당3학년 인권감수성반: 독서 활동을 바탕으로 ‘차별적 언어 개선에 대한 근거 고찰’이라는 인권보고서 작성.진로활동2학년: 2022 교내학술제 장애인인식개선교육3힉년: 학교시설개선 조별프로젝트, ‘인간불평등기원론’ 독서활동, ‘왜 어떤 정치인은 다른정치인보다 위험한가’ 독서활동세특1학년: 수학-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수학 공부에 집중하는 학생으로 높은 수학 성취도 보임2학년: 독서-가전 쓰기 수행평가에서 펜을 의인화하여 기자가 지녀야 하는 올바른 태도와 언론 수익 구조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작품을 창작함.일본어Ⅰ-자유탐구에서 일본 국민의 정치 참여 실태와 언론 문제를 고찰하고 일본 정치 무관심 원인을 세습정치와 특정 당의 독주 체제로 구명함.사회문제탐구-언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가짜뉴스 현황 및 팩트체크 뉴스 영향력 확대방안’이라는 탐구보고서를 제작 및 발표함.3학년: 언어와 매체-'언어와 매체의 본질'과 관련하여 자기 주도적 탐구 활동을 통해 '언어 상대성 이론 탐구 및 법적 용어 변경 제안'이라는 보고서를 작성함.확률과 통계-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뉴스와 정보 중 확률, 통계와 관련된 주제 ‘중위투표자 정리를 통해 본 20대의 남녀의 대선 후보 지지율’로 스스로 자료를 조사하고 내용을 요약정리하여 학급에서 발표하고, 본인의 진로희망 분야인 기자와 관련되어 관심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