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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역량에 맞춘 커리큘럼과 1:1 지도로, 수학 성적 UP!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지만, 수학 성적을 올리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다. 수학은 이해와 사고력을 요구하는 과목으로 학생의 눈높이에서 체계적으로 가르치며 이를 확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즉, 학생마다 다른 수준과 역량, 태도 등을 고려해 이에 맞게 가르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뜻이다.평촌학원가에 위치한 ‘다수인 개별지도관 헤라클래스 수학학원’은 이런 수학적 특성을 고려해 개별맞춤 지도로 좋은 성과를 내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일방적 수업이 아니라 학생의 실력과 역량에 맞춰 커리큘럼을 짜고 강사가 일대일로 학생을 지도하며 실력을 이끈다. 다수인 수학에서 일타강사로 이름을 날리던 한원석 원장이 수장을 맡고 있으며, 가르치는 강사진도 수준급이다. 소수정예보다 한 단계 위인 ‘개인별 학원’을 표방하는 ‘다수인 헤라클래스 수학학원’을 다녀왔다.티칭과 코칭이 공존, 과외와 학원의 장점만을 모은 학습시스템평촌 다수인 헤라클래스 수학학원(이하, 헤라클래스)은 학생들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개별지도관으로 운영된다. 학생의 수준과 실력에 따라 진도와 난이도, 교재 및 학습량까지 모두 맞추어 가르치기 때문에 재원생마다 배우는 내용과 수준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학습은 일대일 개별지도로 이뤄지며, 학생마다 전담하는 강사가 담임으로 배정돼 학습과 관리를 책임진다.헤라클래스 한원석 원장은 “한 타임에 5~6명 정도씩 등원해 학생과 선생님이 일대일로 개별학습을 진행한다”며 “선생님은 학생의 맞춤 진도에 따라 과외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눈높이에 맞는 수학 개념 설명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문제 풀이 및 개별교재 학습, 그리고 과제와 테스트 등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이런 방식은 꼼꼼하고 세심한 학습이 가능해 수학 실력이 부쩍 느는 결과로 이어진다. 그래서인지 헤라클래스에는 드라마틱한 성적향상 사례가 유독 많다. 내신수학 20점대로 들어왔던 신성고 1학년 학생은 이곳에서 공부한 지 3개월 만에 70점대로 수학 성적이 올랐고, 30점대로 들어온 한 중3 학생은 6개월 만에 90점대로 성적이 올라 주변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물론,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상위권 학생이 최상위권으로 올라 실력을 유지하는 경우도 많다.한 원장은 “개인의 수준과 역량을 고려한 일대일 티칭과 학습 방법 제시 및 관리, 동기부여를 위한 개별 코칭이 함께 이뤄지기 때문에 하위권 학생부터 최상위권 학생까지 모두에게 최적화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신대비는 어떻게 할까? 헤라클래스는 3주 정도의 내신대비 기간 동안 학생들을 한 반에 모아 칠판 수업을 진행하며 학교별 내신 대비를 해나간다.한 원장은 “평소에는 개별지도로 과외식 수업을 하고, 내신 대비나 특강을 위해서는 반에 모여 칠판 수업을 진행한다”며 “과외와 학원 수업의 장점만을 골라 시스템화했다”고 말했다.또한, 수업 후에는 카톡이나 전화를 통해 학생의 학습 정보와 성취도 등을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원하는 경우 개별 상담도 계속 진행한다.초5부터 중·고등까지 개별지도, 예비고1 윈터스쿨도 주목!헤라클래스는 초등 5학년생들부터 개별지도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한 입학 상담을 진행한 후 학생 수준에 맞는 수학 수업이 설계되며, 일주일에 총 6시간 주2~3회 과정으로 개별지도가 이뤄진다. 물론,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나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개별 보충수업을 통해 실력을 보강해 나간다.한 원장은 “개별 수업이다 보니 학생들이 거리낌 없이 질문한다”며 “성격이 소심해서 학교나 학원에서 질문 한번 못했던 학생들이 이곳에서는 열심히 묻고 학습하며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성적향상도 경험한다”고 전했다. 현재, 헤라클래스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예비고1 윈터스쿨 신청자를 모집 중에 있다. 이번 윈터스쿨은 소수의 예비고1 학생만을 모집해 고등수학 과정을 처음부터 밀도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윈터스쿨은 일대일 맞춤 몰입수업으로 진행하며, 참여자는 선착순 마감한다. 2021-11-10
- 이번 겨울방학을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 보자!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등교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에서 학기말을 맞이 하고 있다. 수능을 며칠 앞두고 있는 지금. 고3 수험생을 제외한 고2, 고1, 중3 학생들은 다가올 새학년을 준비하기 위해 윈터스쿨을 알아보는 등 겨울방학 대비 학습을 계획할 때다. 어떻게 하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고 희망 찬 새학년을 맞이할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맞춤단과, 자기주도학습 관리로 성과를 보이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더강한학원을 찾아 박상준 원장에게 겨울방학 학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맞춤 단과, 자기주도학습 관리로 학습효율 높여겨울방학은 학기 중 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하고 새 학년의 학습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때문에 대형학원들은 겨울방학이면 윈터스쿨을 개강하고, 많은 학생들이 윈터스쿨을 찾는다. 하지만 막상 윈터스쿨을 다녀본 학생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타이트한 스케줄에 정작 자기 공부를 할 시간이 없다고 볼 멘 소리를 하는 경우도 많다. 박 원장은 “윈터스쿨이 제대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업뿐 아니라 자기주도학습 관리가 제대로 되어야 한다”며 “더강한학원은 오전에 국영수 단과수업을 배치하고, 오후에는 과학 선택수업 및 오전수업에 대한 집중클리닉, 5시 이후에는 자기주도학습 관리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각 과목별로 2명이상의 실력 있는 강사를 배치해 선택수강이 가능하게 하고, ‘당일완성’을 슬로건으로 그 날 수업한 내용은 집중클리닉을 통해 당일 완벽히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원장은 “소화가 되지 않는 강의를 무작정 주입한다고 해서 실력이 늘지는 않는다”며 “당일수업은 당일 완벽히 소화할 수 있도록 했고,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 주 일요일에는 전과목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고 취약분야 분석 및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박 원장은 “과목별로 학원을 다니는 것 보다는 한 곳에서 수강하는 것이 시간관리 측면에서도 좋을 뿐 아니라 전체적인 학습관리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며 “더강한학원의 강사들의 실력 및 열정은 보증한다”며 자신했다.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학생 맞춤 관리 박 원장이 강조하는 또 하나는 겨울방학 학습과 학기 중 학습의 연결성이다. 많은 학생들이 윈터스쿨 때 집중학습을 한 후, 학기가 시작하면서 바로 학습패턴을 잃고 풀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박 원장은 “강압적인 규제로 이뤄지는 학습관리는 아이들을 지치게 할 뿐 아니라 오래가지 못한다”며 “윈터스쿨이후 학생들이 더욱 풀어지는 학습요요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고 말했다. 때문에 박 원장은 학생 스스로가 학습 목표 설정에 참여하고, 학습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스스로 학습관리가 가능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학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학습관리가 이뤄지는 데 더해 자습실도 마련되어 있어서 더강한학원의 학생들은 별도로 독서실을 다닐 필요 없다고.더강한학원의 학습방식은 대학입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20년도와 21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의대를 비롯해 연 고대, 경찰대 등에 정시합격생을 다수 배출하는 등 뛰어난 입시 성과가 그 증거다. 박 원장은 강남대성을 비롯해 강남구청 인터넷 강의 등의 경력을 갖은 입시 전문가로 전문적인 진학상담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더강한학원은 예비고1학생들을 위해 11월29일부터 5주간 프리 윈터스쿨을 계획하고 있으며 1월부터는 예비고1,2,3 학년을 대상으로 한 윈터스쿨(9&9class)을 개강할 예정이다. 프리 윈터스쿨을 수강한 예비고1 학생은 윈터스쿨 지속수강 시 한 단계 레벨 업 상태로 수강이 가능하다.이번 겨울방학을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고 싶다면 더강한학원의 윈터스쿨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2021-11-10
- 보청기 효과 제대로 얻으려면 전문 청능사의 관리는 필수 보청기 하면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노인분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요즘에는 소음성 난청 등으로 보청기를 찾는 젊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막상 보청기를 하려고 해도 가격도 만만치 않거니와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어떻게 하면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 충북보건과학대 보청기학과 교수로 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홍상모 원장에게 보청기 선택과 관리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난청 정도 확인하려면 정확한 청력검사 선행돼야 많은 사람들이 보청기를 착용하면 모든 소리가 금새 잘 들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보청기를 하고도 만족하지 못했다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유가 뭘까? 홍 원장은 “보청기 구입 시 가장 많이 범하는 오류가 보청기를 전자제품 대하듯이 가격대로 골라 선택한다는 점이다”며 “사람마다 난청의 정도도 다르고 유형도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청력검사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눈이 나빠지면 시력검사를 하듯이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면 청력검사를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홍 원장은 “청력검사는 청력검사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해 줄 수 있는 전문 청능사에게 받아야한다”며 “이비인후과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전문 청능사에게 정확하게 청력 검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런 면에서 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는 전문청능사인 홍상모 원장에게 직접 청력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홍 원장은 청각학 석사이자 종합병원 청력검사실 경력만 10년이 넘는 전문 청능사로, 어느 곳보다 정확한 청력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후에는 개개인의 청력 상태를 분석해 제공하고,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인의 상태에 맞게 보청기를 추천해 주고 있다. 홍 원장은 “65세 이상의 20%가 난청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난청 증상을 방치하다 보청기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난청 증상이 있다고 생각되면 미루지 말고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보청기 수명 늘리려면 보청기 관리 제대로 해야청력검사를 통해 보청기를 추천받고 선택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보청기를 처음 착용한 후에는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홍 원장은 “보청기 착용 후에는 1~2주에 한번 씩 서 너 차례 소리조정을 하는 피팅 과정이 꼭 필요하다”며 “피팅 과정 없이 무턱대고 보청기만 착용해서는 만족스런 청음을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2~3달 정도의 여유를 두고 피팅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또한 보청기 소리에 적응하고 난 후에는 주기적인 보청기 관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보청기 수명은 5년 내외로 알려져 있지만, 청소 등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수명이 짧아지는 것은 물론 보청기의 기능도 약해지게 마련이다. 홍 원장은 보청기 착용 초기 피팅 이후에도 년 1회 정도는 센터에 방문하여 보청기 청소 및 관리를 받을 것을 권했다.요즘에는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성능을 높인 개방형 충전식 보청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가격이 비싸고 좋은 보청기라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다면 제 기능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홍 원장의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보청기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전문청능사인 홍상모 원장에게 청력검사를 먼저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2021-11-10
- [학교탐방] 2021 고교 탐방 - 하남고등학교 1963년 기독학원으로 시작, 1970년 개교한 하남 유일의 사립학교 하남고등학교(학교장 김광욱).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인성과 학력, 진학 모두에 집중하고 있는 50년 전통의 지역사회 명문고이다. 미사 지역 중학생들이 ‘가고 싶은 고등학교 1순위’로 꼽기도 하는 하남고는 내신과 수능을 아우르는 학습 지향과 하남고만의 특색 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대입에 꾸준히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김광욱 교장은 “모든 교사가 한 마음이 되어 입시 변화에 순발력 있게 대처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도입하고 프로그램화해 학생들의 대입 대비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오래 전부터 이미 진행되어온 차별화된 다양한 활동과 학력 신장 집중을 위한 하남고만의 시스템, 그리고 교사들의 노력이 대입에서의 큰 성과로 이어져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골고루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내신이 어려운 학교’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는 학교’ ‘교사들의 열정과 사랑이 있는 학교’ ‘좋은 경쟁자들이 함께 하는 학교’ ‘졸업 후에도 찾아오는 학교’로 유명한 하남고를 찾아 “왜 하남고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봤다.내신이 어려운 학교? 대입에서의 선택권 확대 하남고는 일찍부터 수시와 정시를 함께 대비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하남지역 학생들이 내신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낮다는 점을 1학년 입학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인지시키고, 점점 확대되고 있는 정시와 수시에서의 ‘수능 최저’를 만족하기 위해서도 수능 대비는 필수란 점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서덕원 진학지도부 부장교사는 “정시가 확대되고 수능최저 충족 조건이 확대되고 있어 내신과 수능을 모두 대비하지 않고서는 대입에서의 선택권이 줄 수밖에 없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이 확대되는데 수능 최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꾸준히 수능 대비를 이어온 하남고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남고의 내신은 학생들 사이 어렵기도 유명하다. 모두 수능형으로 특히 2~3학년은 수능과 유사한 난도 높은 유형이 출제되어 학생들의 수능 실력을 높이고 있다. 이 또한 수능에 강력한 학생들로 키우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이다. 교사들 중 EBS강사, 인터넷방송강사, EBS수능연계교재 집필 및 검토, 교과서 집필자도 다수여서 수능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드는 데에 그 어느 학교보다 유리한 하남고이다.수시와 정시, 모든 대비가 가능한 학교하남고는 2021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2명, 연세대 2명, 고려대 8명 등 대학 합격자 수 274명 중 인서울 대학에 15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수도권 합격생은 45명이다. 지난해에도 서울권 165명, 수도권 및 지방대에 15명의 합격생들 배출하는 등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하남고다.2021학년도 하남고 대학 합격자 수하남고 입시 결과는 지역에서 최고 기준을 보이고 있다. 정시 확대 중심의 대입제도 변화에 꾸준한 대응으로 집중한 결과 정시 합격생이 전체 합격생의 55%에 달하는데 내신 수능형과 수능 중심의 수업이 입시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3학년의 경우 선택형자율학습과 주요 과목 학업향상을 위한 오르비스 클래스 운영으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입시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지정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목별 심화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 명문대 재학생들의 점핑업수업과 선후배 멘토링 등도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수시합격자 중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논술의 수치는 비슷한데 특히 논술전형에서의 높은 합격자 수(30여명)가 눈에 띈다. 하남고는 논술의 대가로 구성된 방과후수업으로 10년 이상 강력한 논술 대비를 하고 있는데 1학년 기초논술반, 2학년 계열준비반, 3학년 실전논술반으로 진행된다.서덕원 교사는 “교내에서 수년간 진행되고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논술 대비 수업(인문·수학)과 수능 최저 조건에 충실히 대비해온 결과”라며 “더불어 많은 수업이 토론식으로 진행되고 주제별 독서활동 및 다양한 활동으로 독서량과 학업역량은 물론 사고력, 논술력까지 키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대비도 충실히 진행되고 있다. 내년부터 부분 도입되는 고교학점제(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서 듣는 제도)에 맞춰 학생들의 교과 선택권을 확대,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교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해두고 있다. 1학년부터 전공역량을 함양할 수 있게 동아리 활동이나 진로 활동, 자율 활동에서 학생들의 개별화·구체화 작업을 돕고 있다. 양질의 비교과 활동(동아리, 봉사, 독서, 대회 등) 역시 역사성 있게 지속되고 있다. 수시 면접도 학교에서 모든 대비가 가능하다. 학생부 기반 일반 면접은 물론 제시문 면접까지 교사와 학생 1:1 대면으로 진행되며, 담임교사 뿐 아니라 3학년 모든 담임교사와 교과 교사들의 협업으로 학생들의 수시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학업역량·전공적합성·인성·발전가능성)의 하나인 인성교육은 하남고가 개교 이래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 중 하나다. 성적과 인성, 학력과 정서 사이 불균형이 심한 요즘 학생들. 하남고는 ‘결국 실력을 든든하게 하는 것은 인성과 정서’라는 믿음 아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성품캠페인, 아침기도시간 등을 갖고, 입시를 앞둔 학생들의 안정을 위한 고3 세례식, 사제동행 세족식 등도 진행한다.하남고는 현재 열공중!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는 학교정시경쟁력을 비롯한 입시에서 최종 승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자기주도학습 능력. 더불어 학습량을 늘리기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하남고는 ‘공부방’을 운영하는데, ‘밤에도 불이 켜진 학교’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하남고의 야간공부방(자율학습)은 유명하다. 아침공부방, 야간공부방, 휴일공부방, 방학중공부방을 시행하며, 1~3학년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진행한다. 이희성 교사는 “결국 학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력과 지구력”이라며 “아침 6시10분부터 진행하는 아침공부방은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지만 밤 10시까지 이어지는 야간공부방과 휴일 및 방학중 공부방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열기가 뜨겁다”고 학업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9월 수시지원 후에도 흔들림 없는 학업 분위기는 하남고의 전통이 됐다. 철저한 대면수업으로 학업의 효율을 높이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조태봉 교무기획부 부장 교사는 “온라인 수업이 시작될 때부터 줌을 이용한 실시간수업을 진행했고, 비대면 수업의 낮은 효율성을 감안해 가능한 한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비대면 수업이 진행될 때에도 방과후 수업은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현재는 모든 학년이 등교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선생님을 믿는 제자들, 좋은 경쟁자 친구들‘졸업생들이 많이 찾아오는 학교’는 하남고의 또 다른 수식어다.이희성 교사는 “학생들을 위한 입시 분석과 탐구, 그리고 ‘학교 내에서 모든 것을 책임지자’는 교사들의 노력은 학생들이 학교를 2021-11-10
- [학교탐방] 2021학교탐방_ 풍산고등학교 청소년기에 여러 분야의 밀도 있는 경험은 인생의 자양분이 된다는 교육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풍산고(교장 김정렬)는 경기 하남 지역 중학생들 사이에 선호도가 높은 고교로 손꼽히고 있다. 풍산고의 대표 프로그램과 진로, 진학 지도의 방향성, 입시 결과를 살펴봤다. “전교생에게 ‘나는 누구인가’를 발견해 나가는 정체성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걸 찾아야 공부와 학교 활동에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이지요. 기반이 되는 것은 독서며 또래들과 다채로운 협업 활동, 진학 지도가 유기적으로 맞물릴 수 있도록 학교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습니다”라고 김정렬 풍산고 교장은 설명한다. 건축 디자인상을 수상한 풍산고는 아늑한 교정과 알차게 설계된 학교 건물 내부 구조가 특징이다. 학생들을 위한 스터디 공간, 카페, 탁구장, 미니 암벽장, 연못까지 잘 갖춰져 있다. “곧 도입될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학교 공간 재구조화가 진행중입니다. 여럿이 모여 토론하며 팀 작업을 함께 할 수 있는 스터디 공간, 휴게 공간, 온라인 수업촬영실 구축 등의 공간을 곳곳에 마련했습니다. 도서관도 계속 업그레이드 해 나가는 중입니다. 학생들의 학교생활, 자치활동에 공간 디자인은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지요”라고 유미경 교감은 말한다. 교사들간 긴밀한 팀워크는 2012년 개교한 풍산고가 단기간에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 가고 싶은 고교로 자리 잡은 원동력이 됐다. 입시 변화에 맞춰 학교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진로와 진학이 연계되어 학생부에 기록으로 남을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치밀한 진학 지도 풍산고는 2021 대입에서 서울대 1명, 연세대 3명, 고려대 3명을 비롯해 서울권 대학에 70여명 합격했다. 수시와 정시 비중은 2:8로 수시 전형 중심의 고교로 자리 잡았고 서울 소재 대학 합격생 비율은 꾸준히 상승해 현재 약 15% 선이다. 정밀한 입시데이터에 근거한 진학 상담 시스템이 매년 입시 실적 향상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공립학교 가운데 드물게 누적 입시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갖췄다. 진학의 베테랑으로 통하는 전영민 3학년부 부장교사가 중심에 있다. “입시는 전략입니다. ‘풍산고에서 이 정도 내신이면 어느 대학에 합격 가능할까?’, ‘모의고사 성적으로 정시 지원 가능한 대학은 어디일까?’를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바로 보여줍니다. 학생의 이름만 입력하면 성적 데이터, 지원 대학의 합불 예측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교사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라고 전 교사는 설명한다. 이를 위해 광주, 하남 지역 9개 고교의 내신과 수능 성적, 지원 대학 합격 불합격 유무 등 중요 입시 결과를 취합해 프로그램화 했고 매년 대입자료집을 발간하고 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내신 1~9등급까지 4년제 대학, 전문대까지 풍산고의 졸업생 진학 누적 데이터를 모두 확보해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방대한 입시 정보를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대입 정보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교실 벽에 내신 성적대별 합격 대학, 학과 누적 데이터를 게시해 모든 학생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종에서도 내신 비중이 만만치 않은데 어느 정도면 합격선이라는 것을 학생들 스스로 가늠할 수 있게 됐고 더 분발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됩니다. 대입 원서를 쓸 때 무모한 상향 지원 대신 합격권 내에서 상향, 소신, 안정 지원을 유도할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라고 전 교사가 덧붙인다. 자소서 작성, 면접 대비도 짜임새 있게 진행한다. 모의 면접은 생기부와 제시문 기반 모두 진행하는데 대학별 기출 문제와 유형별 예상 문제, 시사 이슈까지 별도로 뽑아 밀도있게 연습시킨다.능동적 배움을 유도하는 학교 프로그램 갑작스러운 코로나19를 겪으며 교사들은 온라인-오프라인이 결합된 블렌디드 교육에 자신이 붙었다. TF팀을 꾸려 교사들의 온라인 학습 환경 구축을 지원한 덕분에 지난해 2학기부터는 실시간 수업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었다. “교사들마다 자료 조사와 공유 취합, 1:1 피드백 같은 온라인의 강점을 살려 효과적으로 온오프 믹스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노하우가 쌓였습니다. 올해는 스마트 기기 60대를 추가로 갖춰 수업에 활용중입니다”라고 오세정 풍산고 교무교권부 부장교사는 설명한다. 입시 변화에 맞춘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은 과목별 교과 중심으로 재설계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자료 조사와 독서 - 모둠끼리 자료 공유와 의견 교류 - 보고서 작성- 토론까지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AI가 일상화되면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2 학생들이 배우는 확률과 통계가 일상과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스터디하고 심화학습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통계신문을 만듭니다. 3월14일에는 파이데이 이벤트를 열고 있지요. 영어는 원서로 된 작품을 읽고 토론하며 감상문을 쓰게 합니다. 사회, 과학 과목은 코로나백신, 원자력발전소, 동물복지 같은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찬반 토론이나 공동 PPT 제작을 유도합니다. 교사들은 다양한 수업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며 그 과정을 세밀하게 관찰하는 과정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라고 이효정 교사는 말한다. ‘나의 배움이 모두에게 나눔이 되는 풍산인’이 풍산고의 모토다. 여기에 맞춰 하남시의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활동도 적극적이다. 학생들의 관점에서 지역의 이슈, 문제점을 발굴해 대안을 제시해 보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하남시의 아이스팩 수거 문제, GTX 노선에 대한 이슈 등 지역 내 폭넓은 주제를 참신한 시각으로 파고들고 있다. 학생들끼리 협의해 자율적인 의사 결정을 장려하는 학풍 덕분에 동아리와 학생자치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다. “학교생활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만들어줄 학생들이 낸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문제집 장터를 열어 안 쓰는 문제집을 필요한 학생에게 판매하고 수익금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학생들끼리 온라인 렉처콘서트를 기획해요. 혼자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공부 계획을 온라인으로 공유하며 서로 동기 부여하는 로켓단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니다”라고 김혜경 안전자치부 부장교사는 학생 자치활동을 소개한다. 학생들의 독서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하남 지역 최초로 전자 도서관을 구축해 전자책 700종, 2천500권을 구비했고 저자와의 만남, 미디어 비평과 토론, 필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중이다. “진로와 연계할 수 있는 장르별 전문 서적을 다양하게 구비하는 중입니다. 독서 프로그램은 읽기에서 끝나지 않고 글쓰기와 토론으로 연결해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라고 곽선영 사서 교사가 설명한다.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업그레이드중 교육과정 설계는 고교마다 핫이슈다. 풍산고는 학생의 진로, 대학 희망 전공에 맞춰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적절한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심화수학, 과학실험, 사회문제탐구, 제2외국어 독해와 작문 등의 전문교과를 개설했다. “학생 개개인이 좋아하고 관심있는 걸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개설된 과목을 비롯해 하남 지역 내 공동교육 과정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교과 선택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계속하고 있는 중입니다. 과목 2021-11-10
- [학교탐방] 2021학교탐방_ 신장고등학교 신장고(교장 공경옥)는 ‘신(New)·장(Leader) 즉 새로운 리더를 육성한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신장고의 대표 프로그램과 진로, 진학 지도의 방향성, 입시 결과를 살펴봤다. “비평준화 지역인 하남은 학생 유치를 위해 고교의 색깔과 개성이 분명해야 합니다. 우리는 국제화 교과 특성화학교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지향점을 가지고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연구학교로서 쌓아온 노하우, 인력풀도 탄탄합니다”라고 김상곤 신장고 교감은 설명한다. 2005년 개교한 신장고는 하남시와 함께 학교 개선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내 공간을 정비했다.국제화 교과 특성화 학교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신장고는 2018년부터 차별화된 국제화 교과를 운영중인 특성화학교로 외국어, 국제 관련 과목을 총 27단위 이상 운영하고 있다. 하남에는 외국어고등학교가 없기 때문에 국제 계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중학생들이 신장고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다.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교과를 운영중이며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교육과정 속에 녹여내고 있다. 제2외국어는 중국어Ⅱ, 일본어Ⅱ 수준까지 배운다. “어학 능력 향상을 넘어 세계시민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습니다. 국제계열 진로선택과목 시간이나 전교생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 교과 국제화 융합수업에서는 국제 인권, 평화, 평등, 다문화 사회문제, 기후 변화와 지구 환경 같은 국제 이슈를 폭넓게 다룹니다. 자료 조사하고 함께 토론 발표하면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국제적인 시야를 갖게 됩니다. 지구공동체, 세계시민의식이 이를 통해 길러집니다”라고 김정은 국제교육부 부장교사가 설명한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고려대 세계시민동아리 ‘어스파이어’ 등 관련 단체들과 네트워킹도 꾸준히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유네스코 학교를 운영하며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세계시민캠프도 진행한다. 모의 UN도 학생들의 지적 성장을 돕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매년 1회 국제문화체험 행사를 갖는다. 몽골, 미얀마,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페루, 멕시코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과 문화, 의식주를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다. 말레이시아 샤알람시와 국제교류도 꾸준히 진행중이다. 현지 학교와 협약을 맺어 학생들이 교류하는데 동남아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 코로나19 이후에는 온라인을 통해 말레이시아 학생들과 소통한다. 또래들끼리 이메일을 주고받거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활용해 현지 문화를 있게 이해하고 영어 소통 능력을 기른다. “국제화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받다 보니 학생들의 지식과 경험의 깊이, 학생부 내용이 풍성합니다. 어학 계열, 국제통상, 외교 분야 진학을 목표로 한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김 교사는 덧붙인다.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중국어 원어민 교사가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초급반, 중급반 중국어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신장고는 고교 교육과정이 학생 개개인 진로를 반영한 맞춤형 설계로 바뀌는 흐름에 맞춰 진로와 진학을 지도하고 있다. 고1~3까지 학년별로 세분화된 진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1은 진로 탐색, 고2는 진로 디자인, 고3은 진로 의사 결정에 주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본인의 진로 방향성을 정해서 고교에 입학한 학생은 극소수입니다. 고1 때는 다중지능검사 등 각종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 해석과 컨설팅을 반복적으로 폭넓게 진행합니다. 본인의 희망 전공, 목표 직업이 뚜렷한 학생일수록 공부에 동기 부여가 되고 연계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고2가 되면 진로와 진학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대학의 입학 전형 요강 보는 법, 학과 특강이 연중 열립니다. 이 시기에는 개별 상담 요청이 많습니다. 4년제 대학, 전문대, 위탁직업교육 과정까지 학생의 상황, 요구에 맞춰 폭넓은 정보를 제공합니다”라고 이재연 진로진학상담부 부장교사는 설명한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1~2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1:1 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모의 면접 특강과 자소서 쓰기 코칭을 진행한다. 고3 대상으로는 지원 대학, 학과에 따른 신장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장고 학생들은 정시 보다는 수시 전형을 선호하며 합격생의 상당수가 수시 지원자들이다. 2021입시에서 서울대 1명. 연세대 2명, 성균관대 1명, 한양대 1명, 이대 1명, 중앙대 1명, 경희대 1명, 외대 4명, 건대 2명, 동국대 1명 등 서울권 대학에 51명이 합격했다. 교대와 사범대 4명, 경기권에 51명, 충청권 65명, 강원권 대학에 25명이 합격했다. (중복 합격 포함)고교학점제연구학교로 교육과정 노하우 탄탄 2019년 고교학점제선도학교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고교학점제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학생 진로에 따른 다양한 선택 교과를 개설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교사들 간의 단단한 팀워크가 우리 학교의 장점입니다. 학생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남시로부터 교육비 지원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도 협업하고 있습니다”라고 선희정 교무기획부 부장교사는 말한다. 고교학점제는 졸업에 필요한 180단위 학점 중 90단위 정도는 공통과목을 포함한 필수과목으로 이수하고 나머지 학점은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과목으로 선택하여 이수하도록 하는 것이다. 가령 동일한 인문계라도 상경계열 희망자와 어문계열 희망자의 시간표는 분명한 차이점을 보이게 된다. “학생의 진로 방향성에 맞춰 교과 선택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진로 시간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 도입은 교사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찾아옵니다. 전에는 국어교사는 국어만, 수학교사는 수학만 가르치면 됐지만 점점 다양한 교과목을 가르치는 쪽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홍보하며 내실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게다가 이제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만 배우는 게 아니라 본인의 희망 과목을 찾아 다른 학교 교사나 지역 내 유관기관 전문 강사진에게도 배울 수 있습니다. 갈수록 중요해지는 ‘개인 맞춤형 교육 과정’을 지난 3년 동안 경험하며 학생들의 니즈와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법을 터득했고 양질의 교육을 진행하는 지역 내 우수 강사 인력풀을 확보한 것이 우리의 강점입니다”라고 강규영 미래교육과정부 부장교사는 설명한다. 짜임새 있는 학교 프로그램 대입의 3요소는 내신과 수능 대비, 학생부 관리다. 신장고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면서 본인 희망 진로에 맞춰 관심사를 깊이 탐구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과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성적 향상을 위한 국영수 중심의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중에는 탐구과목 완전 정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이 5명 정도 팀을 짜면 교사가 학생 수준에 맞춘 심화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인의 관심 분야를 수업과 연계해 탐색할 수 있도록 2학기 시험을 마친 후 방학 전까지 학생중심 교과 체험 스페셜 위크를 운영한다. 수학은 주제탐구 발표, 영어는 영어기사 포트폴리오 만들기, 영 2021-11-10
- [학원탐방] 예비고1부터 시작하는 수능과 내신을 모두 잡는 영어 공부 수능 영어의 절대평가 시행으로 예전보다 영어에 대한 학습 부담은 줄어들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영어는 주요과목으로서 내신에서의 비중이 여전히 높고, 수능에서도 변별력을 위해 난이도가 점점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영어는 과목은 외국어이기에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지 않는 과목 중 하나이다. 예비고1 학생들이 고교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다.수능과 내신 영어를 모두 대비하는 학습 “흔히 수능 영어와 내신 영어가 다르다고 생각하곤 하는데, 기본적인 학습 방향에서 보자면 그 둘은 다르지 않습니다. 고교 영어의 큰 틀을 이루는 두 가지 요소는 문법과 어휘인데, 문법 학습을 통해 문장과 구문을 잘 파악할 수 있고 다양한 어휘의 학습을 통해 독해 능력이 길러지기 때문입니다.” 대치동 학원 강사를 거쳐 송파구에서 10여 년간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진영어학원 김은진 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예비고1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문법과 단어를 공부할 것을 권한다. 영파여고의 경우 지문 내에서 어휘를 변형하여 출제하기에 평소 어휘량을 많이 학습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고교 영어는 중학교 때에 비해 시험 범위가 5~7배까지 많아지기 때문에 지문을 암기하는 방식으로는 학습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창덕여고의 경우 내용 일치 문제가 다수 출제되고 보기 지문도 길기 때문에 평소 독해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보성고의 경우 문장 구조에 맞추어 영작을 할 수 있어야 1등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글 구문에 맞추어 영작을 하는 방식으로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소수정예 리미티드 클래스로 꼼꼼한 관리 “저희 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소수정예 리미티드 클래스로 운영되는 수업 방식입니다. 고등부는 7명 정원으로 모집이 되면 더 이상 인원을 받지 않고 마감됩니다. 좋은 시스템을 가진 학원은 많지만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방식의 장점은 강사가 학생 개인에게 들이는 관심과 관리가 촘촘하고 치밀하다는 것입니다.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청소년들의 특성 상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수업에 방해될까 봐 질문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김 원장은 이렇게 강조했다. 영어 과목의 특성 상 문제를 풀어 답을 맞았더라도 왜 맞았는지 알지 못한 채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러한 문제는 시험에 나오면 언제든지 틀릴 가능성이 높은 문제인 것이다. 이 때 질문을 통하여 모르는 것은 그때그때 질문을 통해 확실히 이해해야 자기 것이 된다. 소수정예 클래스의 특성 상 개인별 피드백이 용이하고, 비교적 연령대가 젊은 여선생님들이라 학생들과의 친밀도와 학생들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에 따른 학생들의 만족도도 상당하여 진영어학원 재원생들의 재수강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해 3월 학원 근처에 2관을 오픈했을 정도로 그 인기가 높다. 처음에 고등부 전문으로 시작한 학원은 어느새 중등부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였다. 재원생의 형제·자매나 소개로 학원을 찾는 수강생들이 많아 그 영역을 확장하게 된 것이다.예비고1 정규반 11월 15일 개강 소수정예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진영어학원의 예비고1 정규반은 11월 15일 개강한다. 11월 8일부터 한 주간 레벨 테스트를 거쳐 반이 배정된다. 레벨 테스트는 학생의 정확한 실력 측정을 위하여 수능 모의고사(객관식)와 어법(서술형)을 테스트하는 형태로 출제된다. 객관식 문항으로 독해 등급을 파악하고, 고교 내신에서 자주 출제되는 서술형에 대한 영작시험으로 학생의 실력을 측정한다. 반은 수능 등급처럼 1-2등급반, 3-4등급반, 5등급이하반으로 나뉘어 각반 2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예비고1 정규반 커리큘럼은 수능 모의고사형 독해를 진행한다. 모의고사를 아직 접해보지 않은 중학생들이 고교에 입학하기 전 익숙해지며 학습하도록 구성한 커리큘럼이다. 겨울방학에는 문법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외국어인 영어 과목의 특성상 단기간 공부로 성적이 오르기 어렵기 때문에 감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른 학생들일지라도 오랜 기간 학습을 쉴 경우 성적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또한 문제를 풀고 난 후 왜 틀렸는지를 분석하며 피드백을 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그때그때 해결하며 촘촘히 공부할 때 수능과 내신 모두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문의 진영어학원 02-2202-7005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로 31 동흥빌딩 4층(본관), 위례성대로18길 12 3층(2관) 2021-11-09
- [학원탐방] 바른 학습 습관을 통한 실력 쌓기로 고등 수학 1등급 만들기 중3 기말고사가 끝난 후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의 시기, 그 어느 때보다 학습 의지가 강해지기도 하지만 부담 또한 높아지는 시기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도와 중요도가 높은 과목이 있다면 단연코 수학. 고입을 앞둔 학생들의 수학 실력뿐만 아니라 학습 습관까지 기를 수 있는 오르투스 수학학원과 스터디센터를 방문하여 예비고1의 수학 학습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다.예비고1, 공부 습관을 확립하는 것이 우선 “예비고1 학부모님께 수학 선행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저는 학생이 소화할 능력이 된다면 선행 학습을 하는 것을 권해드려요. 하지만 제가 예비고1 학생들을 현장에서 지도하며 느낀 점은 선행의 여부보다는 고교 입학 전 학습에 임하는 태도와 공부 습관을 확립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이었습니다.” 대치동 학원 등 강의 경력 14년의 노성종 원장은 이번 코로나 시기가 유독 힘들었다고 한다. 학원 경영의 어려움 때문이 아니었다. 재원생들도 학원을 그만두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오히려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수강생도 적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장기화되며 생활 습관과 학습 태도가 무너진 학생들을 지켜보며 학습을 이끌어 가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다. 온라인 강의도 직접 찍어 올리며 실시간으로 관리도 열심히 해보았지만, 학생들은 예전만큼 집중하지 못하거나 학습 의욕이 떨어져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기 일쑤였다. 그러다 생각난 것이 바로 스터디 카페였다. 학원 근처의 스터디 카페를 한 달간 빌려 학생들을 공부시켰다. 스터디 카페에서의 수업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공부를 하고 강사가 오답 관리 및 학습 코칭 등을 해주며 개인별로 학습을 지도해주었는데, 그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코로나 상황에서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공부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을까?’라는 치열한 고민의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올해 5월 개관한 ‘오르투스 스터디센터’다. 노 원장은 학생들이 시설 때문에 공부에 방해되는 일은 없도록 쾌적한 공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을 꽤 들였다고 한다.고교 때 성적 향상 사례는 적지 않아 학생들이 공부를 하다 보면 종종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한다. 공부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가 바로 그러한 시기일 것이다. 특히 중학교 때 수학 학습의 기초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 고등학교에 가서 공부를 열심히 한다 해도 상대평가의 특성 상 높은 등급을 받지 못하곤 한다. “중등 수학 점수가 60점대인 학생이 중3 겨울방학에 저희 학원을 찾아왔습니다. 고교(동북고)에 진학하여 1학기 중간고사에서 50점, 기말고사에는 40점을 맞아 내신 5등급을 받았습니다.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기초가 워낙 부족했기에 2학기에도 크게 점수가 오르지 않았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 55점을 맞고 나서는 ‘나는 공부를 해도 안되나보다...’라는 생각에 상심하며 포기하고 싶어했어요. 하지만 기말고사에서 갑자기 92점을 맞고 내신 2등급으로 급상승하더니, 지금은 1등급을 바라보며 너무 신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노 원장은 이 학생이 유독 특이한 케이스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고교 때 성적이 급상승하거나 역전한 학생들이 적지 않다고 했다. 이제껏 공부를 하지 않아 기초를 쌓는 시간이 필요했을 뿐, 포기하지 않고 1년 이상 꾸준히 노력한다면 그 결과는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것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수도 없이 보아왔기 때문에 그 결과를 확신한다고도 강조했다.11월 10일 예비고1 정규반 개강 “학생들이 시험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풀지 못했다고 하거나 실수해서 틀렸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운이 좋지 않다거나 컨디션의 문제는 아닙니다. 근본적인 공부 방법과 학습 패턴을 바꾸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지요.” 학생마다 강점과 취약점이 다르기에, 그에 따른 학습방법도 달리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의 실력과 현재 위치가 어떤지에 대한 제대로 된 진단이 필요하다. 오르투스 학원의 레벨 테스트는 송파구 인근 고등학교의 1학년 1학기 내신 기출 문제로 출제되어, 고교 입학 전 학생의 실력 측정은 물론 입학 후 내신 등급을 미리 예측보는 가늠자가 되기도 한다. 예비고1을 위한 정규 강좌는 11월 10일에 개강한다. 작년에도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마감되었던 설명회를 10/23(토)에 개최하였으며, 2번째 설명회가 11/6(토)에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 및 입학테스트의 예약을 원할 경우 오르투스 수학학원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문의 오르투스 수학학원 02-6084-5634서울 송파구 방이동 208-6 4층 2021-11-09
- [학원탐방] 잠실 고등부 내신 수능 전문 ‘두림학원' 고교 입학을 앞둔 중3, 신발끈을 다시 매야 하는 시즌이다. “지난 2년여 간 코로나 상황을 겪은 중학생들의 전반적인 학력 수준이 눈에 띄게 낮아졌습니다. ‘전교 1등이 전교 1등이 아니다’라는 말이 나오는 실정입니다. 잠실 지역 고교마다 내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데다 수능에서는 N수생에 비해 열세입니다. 예비고1은 국수영 기본기를 다지고 무엇보다 공부 습관을 바로 잡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정명교 두림학원 원장은 강조한다. 그렇다면 예비 고1은 3월 입학 전까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Key 1. ‘국수영 1·3·1 공부 루틴’ 만들기 지난 2년간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다 보니 전반적인 학생들의 공부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공부 습관을 재정비하는 것인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부분이다. “게임하거나 넷플릭스 영상을 보느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상위권도 마찬가지며 긴 겨울방학 중에는 생활 패턴이 더 헝클어집니다. ‘실력은 엉덩이의 힘에서 나온다’는 건 진리입니다. 최소한 아침 8시에는 일어나고 밤 12시 전에 잠자는 기본 생활 습관부터 몸에 배도록 훈련해야 합니다”라고 정 원장은 말한다. 국영수 공부는 몰아서 하는 것 보다는 매일 공부 분량,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학원에서 수업 받는 시간 외에 하루 5시간의 자기 공부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1.3.1 루틴’이 필요하지요. 국어 1시간, 수학 3시간, 영어 1시간씩 입학 전까지 매일 책상 앞에 앉아있다 보면 공부 습관이 잡히고 기본 실력도 쌓입니다. 공부 루틴이 잡힌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고교 입학 후 출발선이 달라지고 첫 중간고사 결과가 이를 입증합니다.”Key 2. 국수영 개인별 수준에 따른 맞춤 학습 수학은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공부 시간 대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대입 전략의 핵심은 ‘내신 성적 빈틈없이 관리하며 수능 최저 기준 맞출 수 있도록 공부하기’입니다. 즉 수학 올인 보다는 주요 과목을 골고루 잘할 수 있도록 영리하게 공부 로드맵을 짜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객관적인 자기 실력 점검과 여기에 맞춘 수준별 학습이 필요합니다. “의대를 목표로 집중적으로 수학 선행을 하는 상위 4%와 그 외 학생들의 공부 방식이 같을 수 없습니다. 선행 보다 심화학습이 효과적이라는 건 이미 결과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고1~2 때는 국영수를 균형있게 공부하며 실력을 끌어 올려야 합니다. 올해 수험생 가운데는 절대 평가로 바뀐 수능 영어 공부에 소홀하다 발목 잡힌 학생들이 많습니다. EBS 연계 문제가 줄면서 영어 체감 난이도가 확 올라갔고 1등급도 줄었습니다. 입시에서는 모든 과목이 다 중요합니다. 학생마다 부족한 과목, 어려운 단원은 다르므로 자녀에게 맞는 맞춤 학습이 중요합니다.”Key 3. 학생 관리가 빈틈없는 학원 고르기 “학부모님들은 자녀가 학교, 학원에서 배운 걸 스스로 소화하며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기라 믿지만 실제로 가능한 학생은 극소수입니다. 약 90%는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며 반복 학습을 시키는 학원의 1:1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내신은 이해-암기-반복 학습을 빈틈없이 해야만 성적이 나옵니다. 정신여고를 비롯해 잠실권 고교의 내신은 계속 어려워지는 추세라 시험 범위를 완벽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고등부 학원을 고를 때는 학생 관리가 빈틈없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정신여고, 영동일고, 잠신고, 배명고 학생들의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집중 지도하는 두림학원은 잠실 지역 내신과 수능 대비에 특화된 학원이다. 4개 고교의 내신 출제 경향 분석, 시험 대비 자료가 탄탄하며 촘촘한 학생 관리가 강점이다. 원장 직강으로 영어를 지도하는 정명교 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밀착 지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학생과 원팀이 되어 ‘될 때까지’ 함께 뛰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최선을 다할 때 학생들은 바뀝니다. 내신 대비의 밀도를 높이고 시험 당일 날에는 새벽 6시에 학원에 불러 개별 지도합니다. 이렇게 집중 지도하면 누구나 성적은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영어 내신 만점자도 여러 명 나왔습니다.” 두림학원은 학생 수준에 맞춰 필요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주 1회반, 주 2회반, 주 2회+클리닉반 등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중이다. 1:1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공부 솔루션을 제공한다.▶ 잠실 예비 고1을 위한 공부법 설명회-일시 : 11월 11일 오후 1시-문의 : 02-2042-0709 2021-11-09
- [학원탐방] 고교 교사 출신의 강사에게서 배우는 실력이 되는 국어 대입에서 국어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수학·영어 성적은 거의 비슷한데, 국어에서 결정적인 차이를 가르며 당락을 좌우한다는 분석이 속속 나오고 있다. 수능에 출제되는 비문학 문제들을 보면 ‘국어가 이렇게 어렵다니...’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이다. 고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들이 국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김동한국어논술학원의 김대우 고등부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김대우 고등부 팀장암기식 공부 방법으로는 고등 국어 고득점 어려워 중학 국어는 그리 어려웠던 것 같지 않은데, 고등학교에 가면 갑자기 국어가 어려워지는 것일까? “고등 국어는 중학교 때와는 그 학습량과 난이도에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적게는 두 배에서 많게는 열 배까지 차이가 나지요. 때문에 중학교 때 적은 내신 시험 범위를 암기 위주로 학습했던 방법으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습니다.” 영동고등학교 국어 교사 출신으로 올해 김동한국어논술학원 고등부 팀장으로 부임한 김 팀장의 말이다. 많은 고등학생들이 국어는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하소연을 한다. 과연 그럴까? “학생들이 국어가 어렵다고 하지만, 실제 국어 공부에 투입되는 시간과 노력은 수학 과목의 반의 반도 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국어 과목의 특성상 시험 때만 반짝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잘 오르지 않습니다. 국어 공부의 핵심은 ‘꾸준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네요.” 예를 들어 내신 때만 바짝 국어 공부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할 경우 당장의 내신 성적을 잘 받을지는 몰라도 수능에서는 그러한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비문학 지문을 비롯하여 수능에는 난생처음 보는 지문과 문제로 가득하다. 국어를 암기 과목이라 생각해서 시험 기간에 해당 범위만 공부한다면 이러한 독해력과 사고력이 키워질 수가 없고, 이러한 능력이야말로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학습해야 실력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수능을 대비하는 내신 국어 공부를 해야 “고교 내신 성적에서 좋은 등급을 받는 것은 중요하지만, 정시가 40%까지 확대된 현 입시 상황에서는 결국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수능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하는 대치동의 입시 결과가 좋은 까닭이지요. 일선 고교에서도 이에 발맞추어 내신 시험 문제를 모의고사 형식으로 출제하는 등 수능을 대비하는 학습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김 팀장은 이렇게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동한국어논술학원의 내신 준비 기간은 4주로 운영된다. 다른 학원들이 내신 기간을 6주에서 8주까지 길게 잡는 것과는 달리, 4주간 집중하여 내신 준비를 하고 그 외의 기간에는 수능을 대비하는 과정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수능에 잘 대비할 수 있는 공부가 결국 내신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 공부가 되기 때문이다. “고교 1학년 학생들을 보면 중학교 4학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코로나로 학교 생활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 등으로 학습 의욕이 많이 떨어져 있는 요즘 학생들을 보면 더욱 그러합니다. 영상이나 시각적 콘텐츠를 많이 접한 학생들은 활자에 익숙하지 않아 혼자 읽을 수 있는 힘이 부족하고 어휘력도 많이 떨어져 있는 편이라, 예전보다 국어 공부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아졌지요.” 실력이 되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국어 공부가 필요한 이유이다.예비고1 정규반 11월 20일에 개강 김동한국어논술학원의 예비고1 정규반은 11월 20일 토요반으로 개강한다. 주1회 3시간 수업과 1시간의 클리닉으로 진행되며, 고등국어 문법과 문학 등의 커리큘럼으로 김대우 팀장이 전담하여 강의한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예비고1) 학부모들을 위한 설명회가 11월 11일 목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니, 참석을 원할 경우 김동한국어논술학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어는 암기 과목이 아닙니다. 문법과 문장구조 등을 제대로 배워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접근할 때 더 잘 할 수 있는 과목이지요. 이제껏 국어 공부를 하지 않아 걱정이라면 예비고1인 지금부터 꾸준히 공부하길 권합니다. 어떠한 과목보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성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과목이 될 것입니다.”문의 김동한국어논술학원 02-408-2086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20길 28 3층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