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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 영어 시작, 어디가 좋을까 입시는 물론 취업 시 기본이 되는 영어는 그 스타트가 중요하다. 듣고 읽고 쓰고 말하기 영역이 제대로 갖춰져야 실전에서 그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영어의 시작을 원어민과 함께하며 과학과 수학 및 미술 등 다양한 주제의 창의 융합형 교육을 해오고 있는 부천 상동 어바인어학원의 지도 노하우를 알아보았다.미국 교과서로 시작하는 창의 융합형 영어교육현재 유치와 초등과정의 자녀가 치를 입시 방향의 특징은 한마디로 개개인의 장점을 고려한 각 분야에 가치 창출을 하는 인재상 육성이다. 이를 위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 역시 개인의 특장점을 키우자는 진로 교육의 일환이다.그중에서도 창의 융합적 사고력을 갖은 인재 육성은 학교 공부와 입시 및 진로에서 큰 영향을 주고 있어, 자녀 교육 방향을 잡을 때도 염두 해둬야 한다. 이를 위해 부천초등영어 어바인어학원에서는 개개인의 장점을 살리는 교육 방향을 잡고 영어교육을 해오고 있어 관심이 간다.상동초등영어 어바인어학원 김지예 원장은 “사회 흐름에 따라 입시도 영향을 받는 만큼 영어의 첫 시작도 중요해졌다. 본원에서는 영역별 원어민 수업 외에도 미국 교과서를 사용한 각 주제의 토론과 발표 및 영어 독서 등의 창의 융합형 사고력을 키우며, 그 결과물은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통해 실력 검증을 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주제 인식과 스피치 강화로 입시 영어 기초마련부천 상동 상일초 석천초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어바인어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가 함께하는 교육이다. 특히 원어민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주제를 정해 사전 자료를 조사하고 찬반을 가르는 토론수업을 하고 있다.토론수업 장점은 주제 인식도를 높이고 말하기 능력과 듣기 등을 골고루 발달시킨다. 이를 위해 부천유치초등영어 어바인어학원에서는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를 사용해 라이팅과 연극 및 어휘 배우기 스피킹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특히 스피킹에 약한 영어교육 현실을 반영한 ‘원 아워 프로그램’에서는 북미문화 배우기와 각종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영어를 배운다.김 원장은 “학부모의 상담 중에는 유초등 시기에 어학원을 열심히 다녔지만, 정작 중등 영어 시험에서 성적이 안나와 큰 충격을 받았다는 사례가 적지 않다. 본원에서는 입시 영어 기초를 위해 초등 고학년의 문법 발표수업과 스피치, 토론 교육 강화로 중등 내신 대비와 수행평가 기본 능력을 기른다”라고 말했다.잘 배운 초등영어는 중등 영어 실력의 산실문법과 토론 및 말하기 강조 외에도 어바인어학원의 초등수업은 라이팅과 연결되어있다. 따라서 전 학년 프로그램들은 쓰기에 기초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에세이 등을 통해 초등부터 영어의 영역별 수업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특히 어바인어학원에서는 체계적인 파닉스와 상황별 대화를 시작으로 심화 리딩과 어휘확장 및 체계적인 문법, 에세이 라이팅으로 중등의 문법과 독해 및 어휘를 기른다. 결국 재미있게 활동한 유초등 영어는 중등 내신에서 수행평가와 구문 및 서술형을 통해 실력과 점수에서 모두 탄탄한 영어 실력을 기르는 셈이다.부천초등영어 어바인어학원에서는 어릴 때 기본교육의 중요성에 따라 오후 유치부 과정을 연다. 유치부에서는 원어민 수업을 기본으로 파닉스와 원서 수업, 창의 융합 교육인 수학, 과학, 아트, 음악, 영어연극 등을 다루게 된다. 현재 어바인어학원에서는 오후 유치부와 초등부 파닉스반을 모집 중이다. 2021-12-08
- 부천 예비 중고생을 위한 수학 전략 방학을 앞두고 입시 비중이 큰 수학을 미리 준비하고자 학부모들의 발길이 바빠졌다. 수학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루는 분야는 물론 절대 공부량을 요구하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과정이 바뀌는 예비중1과 예비고1을 위해 부천 상동 고등수학 전문 수학공장학원으로부터 수학학습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요즘 학생들은 단시간 내 성적을 내는 효율을 중시한다. 과연 수학도 그럴까? 수학은 비효율이 효율을 능가하는 과목이다. 즉, 인내와 반복훈련으로 절대 공부량을 이겨낸 경험자만이 학습효과를 맛볼 수 있다. 따라서 수학을 잘하려면 적어도 예비고1부터는 매일 꾸준한 수학 학습 습관을 갖춰야 한다.”정시 비중 커져도 내신과 수능의 모두 중요한 입시 현실 입시가 변해도 수학 변별력은 여전히 높다. 주요 과목인 수학을 입시에서 전략적으로 사용하려면 변화된 입시 흐름 파악이 중요하다. 최근 주목할 입시 변화는 커진 정시전형이다. 하지만 수능 자체가 쉬워졌다는 의미는 아니다. 특히 수능 수학은 그 변별력이 큰 만큼 계속 어려운 기조로 갈 수밖에 없다. 여기에 부천 시내 고1 내신 영향력도 중요해졌다. 고3 내신은 이미 변동이 적다 보니, 오히려 예비고1에서 잘 닦여진 내신 실력이 고등 초반에 평가되어 결과적으로 고1내신이 상대적으로 힘을 발휘하게 된다. 부천 상동 고등수학 수학공장 김경래 원장은 “따라서 예비고1부터 내신에 집중하면서 수능 최저점을 맞추기 위한 내신과 수능의 투트랙 전략을 써야 한다. 특히 상위권 대학을 목표했다면 적어도 2학년 2학기부터 정시 전략도 염두에 둬야 한다”라고 말했다.내신과 수능 수학을 완성하는 장소 ‘수학공장’ 학교 내신과 수능이란 두 목표로 수학을 지도하는 수학공장에서는 중등의 기초과정을 가장 크게 중시한다. 입시 수학의 기본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중등은 1학기당 3단계 반복 학습을 하며, 총 4권의 기초 교재를 사용해 개념학습을 단계적으로 이어간다. 또한 반 구성도 실력별로 3~6명의 소수정예로 구성한 수준별 수업이다. 고등은 내신과 모의고사를 병행한 교재구성이다. 먼저 1~2학년은 부천지역 기출 문항을 교재화시킨 내신 대비 교재는 물론 모의고사 교재는 고3 기출용을 사용해 수능 경쟁력을 높였다. 부천지역 내신 출제 문항을 담은 내신 교재와 고3 기출 문제 문항 수록의 모의고사 교재 외에도 부천수학 수학공장의 특징은 학생들의 자습 관리이다. 학생들은 개념 수업 이후, 나머지 시간을 TA선생님(Test Assistant)와의 매일 테스트를 보고 오답정리와 과제 등을 정리하고 귀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석천중부터 상일고까지 부천 수학 상위권자 배출따라서 상동고등수학 수학공장의 학생들은 학원 등원 시간은 같지만, 귀가 시간이 서로 다르다. 수업 후 이해 될 때까지 공부하는 적응 시간을 넘기면 수학 이해와 학습량은 증가할 수 밖에 없다. 이 부분을 저학년 학생들은 힘들어 하지만 초등 수학에서 중등 과정으로의 진입을 위해 예비중1에게 자습 관리시간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특히 문·이과가 통합되면서 내신 관리와 수능 관리 등 재학생은 수능 최저점 관리 등 입시가 더 어려워졌다. 여기에 부천고나 소명여고, 정명고, 상일고 등이 교과서 외 출제와 심화 및 서울지역 기출 문항 출제, 모의고사 변형 문항 출제 등도 까다로워진 내신의 현주소이다. 이에 대비해 그동안 부천 수학 수학공장 중학생의 경우 기초학습이 잘 된 결과 대부분 좋은 성적을 거둬오고 있다. 또 고등에서도 세일고, 중원고, 중흥고, 상동고, 상일고 등지에서 내신 상위권자 배출을 통해 주요 대학 진학 결과를 낳았다. 2021-12-08
- 입시 독해력을 위한 초등과 중등의 독서 전략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입시를 위해 무엇을 준비할지 학부모들은 혼란스럽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학습역량이다. 학습 근간인 주제 이해를 위한 독해력은 꾸준한 독서 습관에 좌우된다. 고전독서로 사고력과 언어추리능력을 향상해 교과 연계와 상급학교 입시기반을 닦는 독서토론공간수다로부터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개정 교육과정은 과정 중심 평가이다. 기존 교탁 식 수업에서 바뀐 쌍방향적 수업에서는 전 과목을 글과 말로 토론하며 발표 및 보고서 등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초등부터 중등에서는 주제 쓰기와 토론 능력의 기반인 독서량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독서 습관과 독서량은 입시에서 전 과목 독해력의 근간이 되기 때문에 적어도 초등부터 독서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독서 습관에 따른 독서의 질이 왜 중요한 입시 현실교육개정안이 바뀌면서 입시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교육전문가들은 바뀐 교육개정안에 따라 오는 2028 수능부터 주관식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한다. 또한 중등 과정에서는 수행평가 비중이 더 늘고, 과정중심평가를 이미 거친 현 초등생들은 주관식 수능을 준비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제기되고 있다.특히 바뀐 교육개정안에서는 특목고와 자사고를 줄이는 대신 일반고의 수준을 높여 지필 50%에서 수행평가를 더 늘려갈 방침이다. 에에 따라 이미 자녀들이 배우는 교과과정에는 토론과 말하기, 설득하기 등의 단원이 들어와 있다.부천 독서토론 글쓰기 독서토론공간수다 이동건 원장은 “특히 올해 수능의 변별력을 좌우한 국어영역 비문학 문항이 어렵게 출제되었다. 따라서 단순 소거법이 아닌 독해 능력 자체를 길러야 어려워진 수능에 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사고력을 위한 다독과 정독 토론수업사고력과 독해력의 중요성에 따라 독서토론공간수다에서는 고전독서를 주요 5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진행한다. 초등은 1, 3주 사고력 수업에서 논리적 사고력, 언어 추리, 글쓰기 향상을 위한 문학적 기법을 배운다. 이어 2, 4주에는 선정된 도서로 독서토론논술을 하며, 초등부 학생들은 매주 학원 내 작은 도서관에서 책 한 권씩을 빌려 가 요약 발표한다.자유학년제를 시행 중인 중1은 사고력 수업과 독서 수업을 한다. 사고력 수업은 진로 탐색을 위한 토론, 정치 외교 국방 등 학교 진로 탐색과 연동되며, 독서토론 논술 방식이다. 또 매주 1편의 글을 제출해 보강하며, 국어 문법과 독해 훈련이 3시간 중 1시간을 차지한다. 이 밖에도 2학년은 사고력 수업과 고전독서 수업을 독서와 격주 토론, 언어 추리, 독서토론을 하며, 3학년은 특목반과 일반 독서토론반으로 나눠 수업한다.독서와 글쓰기 역량 각종 대회 수상으로 검증학교 시험과 입시면접에서 절대적 역량을 발휘하는 독서 능력은 암기와 이해 위주 학습환경에서 체득되기란 쉽지 않다. 여기에 독서를 통한 토론 능력 또한 다양한 지식과 분석 능력과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이에 따라 독서토론공간수다에서는 21년 글쓰기 대회와 토론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먼저 2021년 ‘대통령상 타기 고전 글짓기 대회’에서 서울대학교 총장상 초등 1명, 금상 초등 3명, 은상 초등 1명, 동상 초등 중등 각각 1명이 배출되었다.이 밖에도 같은 해 ‘대한민국 독서토론 논술대회’ 단체전에서는 초등부 단체전 우승에 석천초팀이, 초등부 단체전 우수상에 마장초팀과 서운초팀, 상일초팀이, 중등부 단체전 우수상에는 진산중팀과 상일중팀 및 대흥중 팀이 수상했다.특히 특목고와 자사고 합격자를 보면 인천예술영재과학고 최종 합격 1명, 북일고 최종 합격 5명, 용인외고 이과 계열 최종 합격 3명, 상산고 1명, 경기북과고 1명, 삼성고 1명, 김천고 1명, 외고 최종 합격 5명, 민사고 1명, 하늘고 1명 등이 최종 합격했다. 또 2022년에는 인천예술영재과학고에 석천중 학생이 최종 합격했고, 청심국제중에 합격생도 배출되었다. 2021-12-08
- 2022학년 수능출제 경향 2022학년 수능 수학 영역은 처음으로 공통과목(수학Ⅰ, 수학Ⅱ) 22문항 74점,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8문항 26점으로 구성된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졌다.평가원은 나름 새로운 수능의 변별력과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지난 6월과 9월 모의를 통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난이도를 조정해왔고 덕분에 염려했던 선택과목별 표준점수에서 심한 격차가 생기는 문제점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년도 수능에 비해 고난도 문항이 상대적으로 더 쉽게 출제됐으나, 정확한 계산이 필요한 중상 난도의 문항들이 다수 출제돼 최상위권 학생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간 부족을 느꼈고 전체적으로 점수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2021학년 가형보다 낮고 나형보다 높은 난이도였기 때문에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진 이 번 시험에서 점수가 낮아지는 것은 당연하다.특히 15번에 삼각함수의 활용에 대한 빈칸추론 문항이 삽입되는 등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달라져 당황한 학생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선택과목 보다 공통과목의 난이도가 높아 공통과목에서 어려움을 느낀 학생들이 많았다.2023학년 수능 고득점을 위한 겨울 방학 학습 전략문 이과 통합 수능에서 선택과목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공통과목의 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 따라서 수능 고득점을 위해 무엇보다 공통과목에 대한 철저한 학습이 필요하다. 예비 고3 학생들은 겨울 방학 기간에 2학년 과정에서 공부했던 수학Ⅰ, 수학Ⅱ의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위주로 집중 학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2022학년 수능부터 최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는 최고난도 문제는 공통과목의 15번과 22번 선택과목의 30번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상위권 학생일지라도 우선 어려운 킬러 문제를 푸는 것보다 너무 어렵지 않은 문제 위주로 공부하는 것을 권한다. 모의고사 기준 3등급 미만인 학생들은 우선 3점과 4점 문제 중에서 중간 난이도 수준의 문제까지 공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그리고 대부분의 학교에서 3학년 과정에 포함되는 선택과목의 기본 개념 정리를 미리 해두는 것을 권한다.정영필수학연구소정영필 원장 2021-12-08
- 부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가이드 12월은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과정이 올라가면서 자녀가 올라갈 학년의 학교를 알아봐야 하기 때문이다. 초등부터 중등과 고등까지 미리 알아두면 좋은 부천 학군 관련 진학 정보를 모아 보았다.자료출처 부천교육지원청2022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공동 학구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할 자녀가 있다면 통학구역에서 달라진 점을 미리 살펴두면 좋다. 주거지를 기준으로 공동학구 학교들이 조정되었기 때문이다. 먼저 부천남초에서 대산동 29통 6반과 16통은 성주초와 도원초와의 공동 학구이다. 부천동초에서 범안동 29~30통도 부천부안초와의 공동 학구이다.신중동 지역의 약대초는 신중동 1, 2통 1~5반이 부천 중원초와 공동 학구이며, 3~4통은 중흥초와의 공동 학구이다. 부원초의 소사본동에서는 37통2~6반이 추가되며, 20통은 소사초와 공동학구이지만, 20통 6반 중 134, 134-1번지는 공동 학구에서 제외된다.계남초는 신동중 지역에서 107(6반 중 중동 1156)과 108이 추가되며, 신중동 41~42통과 44~45통은 부명초, 중흥초, 계남초와 공동 학구이다. 부인초에서는 상동 36통이 상동초에서는 상동 35통이 상미초와 공동학구가 된다. 이 밖에도 상일초와 상인초 등도 공동 학구 관련 변화가 있으므로 초등학교 진학 시 참고한다.2022학년도 중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중1내년에 중학교에 올라갈 현 초등 6학년의 배정방식은 학군 내 모든 중학교 지망이 가능한 거주지 기준이며, 초등학교 위치를 기준으로 배정되지 않는다. 단 정원 초과 시 근거리 순위와 전입학 일자로 정해진다. 최종 컴퓨터 추첨 및 배정 일자는 2022년 1월 7일이며 배정통지서는 1월 14일 받게 된다.1지망 교 인원이 정원 초과인 경우는 제2지망에서 같은 순서를 반복한다. 학교 배정은 근거리보다 지망이 우선이다. 따라서 5근거리 학교를 1지망하여도 1지망교가 미달이면 무조건 1지망교에 입학할 수 있다. 거주지가 같은 중학 군 내에서 중학교를 재학 중인 형제 재매 등 자녀가 있다면, 근거리 순위와 상관없이 같은 학교 진학이 가능하다.또한 2022년 2월 말까지 거주지를 이전해 해당 이사 지역의 거주지로 근거리를 부여받으려면, 관련 서류를 학교에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근거리 순위는 근거리 순위표 안에 해당하면 미터와 상관없이 같은 근거리에 해당한다.부천 일반고 15일까지 학교 결정해야2022학년도 일반고 고입 전형이 시작되었다. 원서접수는 경기도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와 중학교 졸업자로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자,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자이며, 타 시도 소재 특성화중학교 졸업예정자 중 경기도에 실제 거주하는 자이면 가능하다.원서접수는 오는 12월 15일까지이며, 원서접수 마지막 날은 오후 4시 30분까지 최종 접수 마감을 해야 한다.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제외한 응시자는 출신 재적 교에서 원서 접수하며, 중졸 검정고시 학생은 부천교육지원청 4층 나래실로 하면 된다.부천지역 일반고 지망학교 수는 남학생 21개교와 여학생 22개교이다. 또 남녀공학은 계남고, 덕산고, 도당고, 범박고, 부명고, 부천북고, 상동고, 상원고, 상일고, 소사고, 송내고, 수주고, 시온고, 심원고, 역곡고, 원미고, 원종고, 정명고, 중원고, 중흥고이다. 참고로 남고는 부천고이며 여고는 부천여고와 소명여고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고입포털시스템에서 확인한다.문의 032-620-0183 2021-12-08
- 유웨이글로벌, 수능 점수로 미국대학에 지원하는 미국대학수능전형 많은 시간과 비용을 쏟으며 입시를 준비하지만 결과에 만족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특히 내신이 치열한 고등학교 학생일수록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지원할 기회가 제한적이다. 원치 않는 대학에 진학하거나 재수를 택하기보단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을 위해 유웨이글로벌에서 진행하는 미국대학수능전형을 소개한다. 미국대학과 협약을 맺고 우리나라 수능 점수로 미국의 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원서접수 서비스이다.델라웨어대학, 로체스터공대 등 49개 대학 지원 가능유웨이글로벌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학의 길을 제시하고자 미국대학수능전형이라는 새로운 전형을 도입했다. 2020년도에 8개 대학에서 시작해 2021년 현재 4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유웨이글로벌 해외사업팀 송재원 팀장은 “내신은 상대평가라서 학교별로 수준 차이가 있지만 수능은 학생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을 미국대학들에 어필했습니다. 이미 이 전형으로 진학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고, 대학 측도 수능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 경험이 쌓이면서 참여 대학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수능 지원 대학의 수를 늘려갈 계획입니다”라고 설명했다.지원할 수 있는 학교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모교로 잘 알려진 미국대학 랭킹 97위의 델라웨어대학과 103위 템플대학, 공대로 유명한 로체스터공대, 뉴욕주립대학, 미시간대학, 상위권 리버럴 아츠 대학교들 등 다양한 대학들이 있다.학생들이 많이 선택한 전공은 경영학, 컴퓨터공학, 생명과학, 약학, 패션스쿨 등이며, 유웨이글로벌에서는 상담을 통해 미래 전망과 학생 성향에 맞는 전공을 추천한다. 추천 전공으로는 데이터사이언스, 보혐계리학, 게임개발학, 범죄심리학, 항공조종, 경영기술, 경영정보 등이 있다.수능 수학, 영어 반영… 평균 3등급대 많이 지원해반영하는 수능 과목은 수학과 영어이다. 미국대학은 문이과 구분이 없어서 문과 학생들도 이과에 지원할 수 있다. 평가방식에는 ‘수능+인터뷰’와 ‘수능+내신’이 있다. 송 팀장은 “수능 평균 3등급대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합니다. 인터뷰는 영어로 말하고 쓰는 능력을 확인하고 인성과 가치관을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이뤄집니다. 수능+내신 전형은 수능 60%, 내신 40%를 반영하며 내신 6등급 이하는 합격이 좀 어렵습니다”라고 설명했다.유학은 학비가 많이 든다고 알고 있지만 미국대학수능전형 대학들은 한국 학생들의 우수성을 잘 알아서 연간 $10,500상당의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통 학비와 생활비로 연간 약 4천 449만 원의 비용이 드는데 장학금을 최대 적용하면 약 3천만 원으로 유학할 수 있다.원서 지원방식은 일괄지원과 개별지원으로 나뉜다. 일괄지원은 16개 대학에 일괄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전형료는 33만 원으로 1회만 내면 된다. 학교마다 선발기준이 좀 다른 곳들은 개별지원으로 진행한다.학생 맞춤 학교 추천, 출국할 때까지 지원유웨이글로벌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방법을 제시하고 유학 준비의 시작부터 출국까지 끊임없이 서포트한다. 송 팀장은 “다른 유학원들과는 달리 특정한 국가나 대학, 전공을 밀지 않습니다. 유학원들은 수익과 관계된 곳을 추천하지만 유웨이글로벌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라는 취지 아래 학생에게 맞는 곳을 추천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송 팀장은 “코로나로 유학이 한동안 주춤했지만, 올해 9월부터 그동안 미뤘던 유학생 출국이 이어지고 있고 유학 문의도 많이 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효과적인 유학 상담을 위해 오는 12월 18일 코엑스에서 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미국대학수능전형뿐 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독일,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들의 유학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문의 02-2102-2487, global.uway.com유학박람회 개최12월 18일 (토)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사전 예약 필수 2021-12-07
- 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 서초캠퍼스 오픈! 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은 지난 2004년 압구정 본원을 개원한 이래 분당, 천안, 대전, 광명 캠퍼스를 개원하여 현재 총 4개의 배움터에서 1700여 명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전국 규모의 국어논술전문학원이다. 단일 국어학원으로서는 최초로 입시전략연구소를 설립해 재원생들에게 최적화된 대입 준비의 길을 제시하며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도를 쌓아 온 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이 오는 12월, 반포 삼호가든 사거리 학원가에 제 5분원인 서초캠퍼스를 오픈한다.EBS 강사진이 이끄는 차별화 된 고등부 명품수업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은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꼼꼼하게 지도하고 관리하는 국어논술전문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등부 수업은 지금까지 27년째 ‘EBS 언어의 대표’로 불리며, EBS 언어영역 명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주혁 원장의 수능특강 현장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대치동에서도 찾아오는 유일한 국어학원이기도 하다. 이러한 김 원장의 핵심을 짚는 깔끔한 강의는 학생들을 수업에 몰입시키며 스스로 원리를 터득하게 만든다.고등부 수업을 담당하는 모든 강사진은 국어교육 혹은 국문학을 전공한 전문 강사 그룹으로 한 강사가 모든 수업을 진행하는 수업이 아닌 문학, 비문학, 문법, 등 각 분야별 특화된 전문가가 완벽한 내신은 물론 수능과 논술로 이어지는 삼위일체 수업으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 매주 실시하는 실전 모의고사 수업은 단순히 문제풀이로만 끝나지 않으며, 과정별(2~3개월) 체계적인 평가시스템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일대일 클리닉 수업과 컨설팅을 실시해 철저하고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을 핵심 원칙으로 하고 있다.맞춤형 내신과 섬세한 논술 코칭 중등부 수업학년별 최상위반으로 운영하는 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의 중등부 수업은 학교별 우수 학생들을 특별 관리하는데 더욱 안성맞춤이다. 중등부 커리큘럼에서 중1은 내신·논술반, 중2는 내신·논술반과 언어·논술반. 중3은 언어·논술반으로 운영되며, 언어·논술반의 언어 수업은 고등 언어를 미리 학습하며, 내신기간에는 학교별 내신집중관리 체제로 운영된다.중등 14종 교과서를 통합형 교재로 자체 제작해서 다양한 유형의 수능형 문제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교과서 외 작품과 선지 대비, 고등 문학 기초지식을 효과적으로 쌓을 수 있다. 논술은 수능 비문학에 초점을 맞춘 교재로 고등 비문학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고, 수능 문·이과 통합과정에 따른 비문학 독서 전 영역을 대비하도록 논술 필독서를 지도한다.수업 후 꼼꼼한 첨삭 지도가 진행되며, 각 반마다 담임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정기적인 상담과 개별 맞춤 관리가 이뤄지는 것도 중등부 논술 코칭 프로그램의 강점이다. 매 수업마다 과제 평가, 테스트 결과는 문자 발송으로 공유해서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서초지역 학교별 내신 집중 프로그램 운영국어 과목은 내신 따로 수능 따로 학원을 자주 옮기다 보면 자칫 반복된 학습으로 시간 낭비가 많아 제대로 된 실력을 쌓기 어려울 수 있다. 서초캠퍼스의 황보현진 원장은 ‘서초캠퍼스는 압구정 본원 캠퍼스와 거리가 먼 서초지역 학생들의 내신 수업에 대한 많은 요청들을 더 이상은 외면할 수 없어 서둘러 개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앞으로 서초캠퍼스는 반포고, 세화여고, 세화고,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등 서초 인근 지역의 고등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내신부터 수능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커리큘럼과 학교별 내신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향상시키기 어려운 과목이지만, 제대로 커리큘럼을 갖춘 곳에서 꾸준히 공부해야 할 해마다 입시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이 되고 있다”고 조언했다. 서초캠퍼스는 내신이든 수능이든 어떤 시험에서도 흔들림 없는 국어 실력의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다.문의 02-591-9595 2021-12-07
- 수학人사이드, 개별 맞춤수업으로 학생 약점 극복해서 성적 향상 치열한 고등학교 내신에서 1문제를 더 맞았는지 아닌지는 아주 큰 차이이다. 이 차이는 공부를 더 많이 하는 것만으로 줄어드는 게 아니다. 수학 문제를 풀 때 어떤 점이 문제인지를 파악하고 바로 잡아야만 극복할 수 있다. 내 아이의 약점을 정확히 찾고, 다양한 방법을 써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개별 맞춤 수업을 찾는 학부모를 위해 수학人사이드 학원을 소개한다.중위권과 상위권 가르는 결정적 차이 극복해야수학人사이드 학원은 중고등수학 전문학원으로 대치동 현대1차 아파트상가 2층에 위치한다. 대치동에서 15년 이상 수학을 가르쳐온 구광화 원장은 “수학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한 원인이 학생마다 각각 다릅니다. 어떻게 하면 그 원인을 찾아 개선해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합니다. 개별 학생에게 맞는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그룹수업과 개별 맞춤수업을 합니다”라고 말했다.수학 성적이 중위권인 학생은 상위권 학생과 다른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고, 이를 극복해야지만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수많은 문제를 풀어보더라도 성적이 향상되지 않는 경우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암기로 푼 후 금방 잊어버리거나 문제에 제시된 조건을 제대로 읽지 않고 푸는 경향이 있다. 또 공식을 오래 기억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다. 수학 공식은 개념이나 원리가 축약된 것이기 때문에 왜 그런지 이해하지 않고 무턱대고 공식을 암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공식을 제대로 이해해야 기억이 오래가고 문제에 적용할 수 있다.대부분 중위권 학생들은 문제 푸는 속도가 느리고 계산에서 실수한다. 이 부분은 많은 학부모가 답답해하는 지점이다. 구 원장 또한 “저도 고2 학생을 둔 학부모로서 이 문제가 가장 난감합니다. 실제 시험을 볼 때 풀어보지 못했던 문제 유형을 만나면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제 아이를 비롯해 많은 학생이 이런 어려움을 겪습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15년 지도 경험으로 다양한 극복 방법 제시구 원장은 오랜 수업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구 원장은 “상담과 수업을 해보면 학생 실력과 문제점이 보입니다. 그 문제점을 해결해 좋은 결과를 낸 학생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솔직히 수학 성적이 쉽게 오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학생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그걸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방법으로 지도해보고, 그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이 안 되면 또 다른 방법으로 해보고 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끈다.오답 문제는 계속 연습해서 확실히 이해하도록 한다. 구 원장은 “푼 문제를 다시 풀어서 오답이 났다는 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학생이 학원에서 푼 문제도 풀이과정에 적용되는 개념의 정확한 이해 없이 다시 풀면 반은 틀립니다. 여기서 확실히 개념과 원리를 이해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학생과 개념과 원리를 외우는 학생 간의 격차가 나타납니다. 그 격차를 극복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합니다”라고 말했다.단기간, 대폭적 상승 힘들어도 꾸준히 따라오면 성적 올릴 수 있어수업은 본 수업과 모의고사 수업이 있고, 수업 횟수와 시간은 조절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판서식 소규모 강의가 이뤄지고, 개인별 맞춤 수업과 꼼꼼한 관리가 강점이다. 상담을 먼저 한 후 학생 수준에 맞는 교재를 정하고, 수업을 진행하면서 교재 수준을 조절한다.고등부는 내신과 수능 대비 수업이다. 고등 내신은 학교마다 문제 스타일이 있으므로 많이 풀어서 익숙해지도록 한다. 중등부는 진도를 나가며 선행하다가 시험 전 3주 정도 내신을 대비한다. 중등부의 경우 빠른 선행보다는 확실히 개념을 잡는 데 중점을 둔다. 구 원장은 “중학 수학 개념 있어야 고등부 선행 받아들이기 편합니다”라고 말했다.구 원장은 “단기간에, 대폭적인 성적 향상을 약속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를 믿고 끝까지 따라오는 학생은 반드시 문제점이 해결된다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39-7359 2021-12-07
- 예비 고1 겨울방학 수학 학습 가이드 지난 11월 18일 시행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대해, 주요 입시 기관들은 올해 수학 영역 가채점 예상 등급 커트라인이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문이과 첫 통합 수능’으로 치러진 만큼 선택과목 유불리도 존재하고, 공통과목의 난이도도 높아져, 대입에서 수학의 영향력은 더욱더 커졌다.입시에 첫발을 내디딜 예비 고1(현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 때 어떻게 수학 공부를 해야 할까? 강남서초지역 사교육 전문가의 조언으로 ‘예비 고1 겨울방학 수학 학습 방법’을 담았다.도움말 감성수학 대치본원 강기태 부원장, 수학에미친사람들(수미사) 대치관 박세희 부원장중등 수학과 고등 수학의 차이점중등 수학과 고등 수학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이 차이점을 바로 알아야 고등 수학의 학습 방향을 제대로 설정할 수 있다.수학에미친사람들(수미사) 대치관 박세희 부원장은 “중등 수학보다 ‘복잡한 연산과 사용하는 공식 및 공부할 범위가 넓다’ 정도로 단순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좀 더 근본적인 차이점은 ‘관점과 논리적 사고’이다. 중등 수학은 특정 개념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통해 접근하기보다는 하나의 법칙을 이용해 반복적인 연산 과정을 거치면 대부분 해결가능한 문제가 다수이다. 활용되는 영역 또한 고등보다 넓지 않아 자주 접할 수 있는 빈출 유형을 위주로 반복연습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고등 수학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개념에 대한 이해도와 방향성 모두 명확하게 잡아야 하고 그 과정 역시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차이점을 설명한다.이러한 차이점 외에도 수학 교과의 특성인 ‘연속성’에 주목해야 한다.감성수학 대치본원 강기태 부원장은 “중등 수학을 연장해서 고등 수학을 공부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중등 수학에서 했던 것들을 이어서, 좀 더 새로운 것들을 배워나가는 과정이고 중학교 개념만으로는 할 수 없던 것들을 추가로 배워나가는 것이 바로 고등 수학이다. 또한, 강남지역 고등학교들은 고등 수학의 시험 난이도가 매우 높고 학생들의 평균 수준이 높은데, 상대평가이다 보니 변별력을 주기 위해 고난도 문제를 많이 출제한다. 시험 문제까지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에 고등 수학은 중학교 때보다 더 많은 공부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고1 때 만나는 수학 교과서 엿보기고등학교에 진학하면 1학년 때 수학(상)·(하)를 배우고, 2학년 때 수능 공통과목인 수학Ⅰ, 수학Ⅱ를 배운다. 수학(상)·(하)가 수능에서 직접적으로 출제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이 과목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답을 구해낼 수 없다. 즉, 1학년 때 배우는 수학 과목이 수능 문제를 풀 수 있는 근간이 된다는 의미이다.강기태 부원장은 “1학년 때 배우는 고등 수학은 기본적인 식의 연산과 도형의 방정식 그리고 집합과 명제처럼 새로운 표현법과 체계를 공부한다. 함수 단원에서 고교 2학년 이후 공부하게 될 ‘수1, 수2, 미적분, 기하’의 기본을, 순열과 조합에서 ‘확률과 통계’의 기본을 공부한다. 이 단원들은 중학교 때부터 해왔던 내용의 연장선에 있어서 중학교 과정을 전반적으로 숙지해두어야 고등 수학을 공부할 때 도움이 된다. 특히 중학교 때 배운 ‘이차함수’와 ‘삼각비’, ‘원에 대한 개념’이 잘 잡혀 있다면 고등 수학을 공부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고등 수학은 중학교 때보다 더욱 포괄적으로, 또한 깊이 있게 접근해야 한다.이에 박세희 부원장은 “중3 1학기에 배우는 내용이 고1 수학에 그대로 투영되는데 해석해야 하는 범위가 달라진다. 이차방정식을 단순히 근의 공식으로 해를 구하는 과정이 아닌 이차함수와 관계성을 따져가며 광범위한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중3 2학기에 배우는 삼각비는 고2 과정의 수1에서 삼각함수 단원으로 연계가 된다. 사인법칙이나 코사인법칙은 중3 수학에서 배운 내용으로 충분한 증명이 가능해서, 처음부터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폭넓게 학습할 필요가 있는 단원”이라고 조언했다.학생 사례별 예비 고1 수학 학습법<사례 ①> 중등 수학이 미진한데 선행만?강기태 부원장 : “중학교 전 과정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넘어가야 한다. 우선 고등 수학을 위해 필요한 1차, 2차 함수의 개념과 다항식의 계산, 그리고 원의 내용을 중점으로 빠르게 중학교 내용을 복습해야 한다. 이러한 기본기가 있어야 고등 수학의 앞부분인 다항식의 연산과 이차함수의 내용을 공부할 때 불편함이 없다. 또한. 방학 중에는 부담스러운 수학Ⅰ, 수학Ⅱ 등의 무리한 선행보다는 1학년 과정인 고등 수학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입학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박세희 부원장 : “고등 수학에서 처음 배우는 내용이라 해도 기본 바탕은 중등 수학에서 시작되고 그 바탕이 불안정하면 답 자체를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예비 고1이라면 고1 수학을 구멍 없이 학습하기 위해서 중3-1 과정이 심화까지 꼼꼼하게 학습이 되어있어야만 한다. 곱셈공식과 인수분해가 막힘없이 진행되어야 하고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에 대한 기본 공식 및 해석 방법까지 학습되어있어야만, 고등과정에서 확장되는 개념을 얹으면서 해당 단원에 대한 구성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사례 ②> 개념 학습 없이 문제 풀이만?강기태 부원장 : “개념 부족이라는 의미를 ‘학생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생의 풀이를 지켜보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스스로 찾도록 도와줘야 하며, 부족하다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짚어주어, 그 학생이 문제해결을 완벽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선생님의 역할이다. 또한, 학생 자신도 개념 공부를 진행할 때 무작정 공식을 외우거나 개념서에 있는 내용을 외우고 여러 번 읽는 것만이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더해, 개념을 연습해볼 수 있는 ‘대표 유형에 대한 문제풀이’를 함께 개념으로 인지하고, 다양한 유형을 개념과 함께 알고 있어야 진정한 개념 공부임을 명심해야 한다.”박세희 부원장 : “중등 수학에서는 대부분 정해진 공식을 바탕으로 활용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라 연산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실수 없이 해내느냐가 관건이다. 문제에서 주어지는 조건 자체가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고등 수학에서는 단 한 줄이라도 주어지는 조건에 따라 풀이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공식 암기에만 그치지 않고 문제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그 조건을 이용하는 것 또한 개념을 얼마나 확실하게 알고 활용할 수 있느냐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출제된 문제의 활용 범위가 중등 수학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서 모든 유형을 공부할 수 없기에 개념부터 시작하여 어떤 방향으로 문제를 해석해야 하는지를 연습해야 한다.”<사례 ③> 문제 풀 때 계산 실수가 잦다면?강기태 부원장 : “계산 실수는 사실 그 학생이 문제풀이를 진행할 때 발휘되는 집중력에서부터 시작이 되기 때문에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통해 그 계산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그럼에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면 답을 구한 다음 그 답을 냈던 마지막 식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3단계 정도까지 검산을 진행하는 습관을 들이며 한 번 더 집중한다면 계산 실수를 줄일 수 있다.”박세희 부원장 : &ldq 2021-12-07
- 2022학년도 정시모집 서울 12개 대학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오는 12월 10일(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고, 2021년 12월 30일(목)부터 2022년 1월 3일(월) 중에 대학별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이맘때가 되면 수능 성적표를 토대로 3장의 정시 지원 카드를 어떻게 쓸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대학마다 다른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따져봐야 하고, 수능 성적표에 명시된 백분위‧표준점수, 대학에서 발표하는 변환 표준점수‧환산 점수 등의 지표를 꼼꼼히 살펴서 자신의 수능 성적으로 가장 유리한 반영 조합을 찾아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올해는 문이과 첫 통합형 수능으로 치러져, 각 대학 영역별 반영 비율을 더 꼼꼼히 살펴야 한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 주요 대학 중에 12개 대학을 중심으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과 지원 전략을 살펴봤다.도움말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자료참조 각 대학 2022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자신에게 유리한 대학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정시 지원 전략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자신의 성적을 분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학과를 찾는 것이고, 두 번째는 전반적인 입시판도와 경쟁자들의 흐름을 읽고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다.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 및 학과를 결정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역별 반영 비율”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올해는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첫 수능이다. 국어·수학 영역의 선택과목에 따라 정시 지원 시 반영 비율이 높은 영역에 따라 대학별로 유불리가 존재할 수 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전공에 따른 정시 지원 전략 수립 시, 각 대학의 영역별 반영 비율을 꼭 살펴야 한다.인문계열, 주요 대학 수학 반영 비율 주목 인문계열의 경우 전반적으로 국어와 수학의 반영 비율이 높다. 그러나 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학 영역의 반영 비율이 국어보다 높은 경우가 많으므로 수학 반영 비율에 따른 유불리를 정확히 따져봐야 한다.2022학년도 정시 모집 서울권 12개 대학 영역별 반영 비율 중 ‘인문계열 모집 단위(표1 참조)’를 살펴보면 중앙대 경영 등 경영경제계열의 경우 수학 반영 비율이 45%나 된다. 전년 대비 수학 반영 비율이 5%p 증가했다. 서강대는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수학 영역 반영 비율이 43.3%이다. 지난해보다 1.9%p 감소했지만, 여전히 수학 비중이 높은 대학이다.이에 김명찬 소장은 “계열별로 반영 비율을 달리하는 대학도 많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중앙대 경영경제계열의 수학 반영 비율이 45%로 가장 높다. 그 다음으로는 서강대가 43.3% 반영한다.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인문), 한양대(상경)도 수학 반영 비율이 40%로 수학 비중이 높은 대학들”이라고 설명했다.반면, 수학 영역 반영 비율이 낮은 서울 주요 대학도 있다. 김 소장은 “건국대(인문), 경희대(인문), 이화여대는 수학 영역 반영 비율이 25%로, 상대적으로 수학 비중이 낮은 편”이라고 덧붙였다.자연계열→인문계열 교차 지원 큰 변수올해 입시에서 가장 큰 변수는 자연계열에서 인문계열로의 교차지원이다. 2022학년도 수능 시험이 문이과 통합형으로 바뀌면서, 인문계열에서는 확률과 통계 응시자뿐만 아니라 미적분, 기하 선택자가 모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2022학년도 정시 모집 서울권 12개 대학 영역별 반영 비율 중 ‘자연계열 모집 단위(표2 참조)’를 살펴보면, 서강대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수학 영역 반영 비율이 43.3%이다.이에 김명찬 소장은 “일반적으로 상경계열의 수학 반영 비율이 높고 자연계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상경계열 지원자는 자연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을 고려해 보수적인 지원전략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 자연계열의 경우, 전반적으로 수학 영역 반영 비율이 높다. 서강대가 43.3%로 가장 높고,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는 40% 반영한다. 이화여대가 30% 반영으로 상대적으로 수학 비중이 낮다”고 설명했다.자연계열은 과학탐구 영역도 중요해특히 자연계열에서는 과학탐구 영역도 당락의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이므로, 탐구 반영 비율도 유의해야 한다.‘자연계열 모집 단위(표2 참조)’ 과학탐구 영역 반영 비율을 보면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는 반영 비율이 35%로 비중이 높은 편이다. 반면 서강대, 서울시립대의 과학탐구 영역 반영 비율은 20%이며 상대적으로 과탐 비중이 낮다. 건국대(화학공학 등)와 경희대, 이화여대도 과학탐구 25%를 반영한다.김 소장은 “특히 과학탐구의 경우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하지 않고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이 많으므로, 대학별로 발표하는 변환표준점수를 고려해 자신의 유불리를 정확히 따져보고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표1. 2022학년도 정시 모집 서울권 12개 대학 영역별 반영 비율(인문계열 – 모집단위 기준)표2. 2022학년도 정시 모집 서울권 12개 대학 영역별 반영 비율(자연계열 – 모집단위 기준)※ 표1, 2 자료 : 종로학원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