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른, 학생 가릴 것 없이 우리가 국어 실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다른 공부하기도 빡센데, 왜 우리말인 국어공부까지 해야 해요?’라는 투정을 종종 듣는다. 최근 수능의 국어영역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둘째로 하고, 우리가 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를 말하고 싶다. 성숙한 인간이 되게 하는 문학의 힘국어 과목에서 배우는 영역은 크게 문학, 비문학, 문법으로 나뉜다. 그럼 문학 영역에서 배우는 시 소설 등 문학 작품은 왜 배워야 하는가? 한 마디로 문학 작품 감상은 한 개인의 내면을 깊고 풍성하게 성숙시키는 데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와 갈등 상황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런데 문학 작품에 들어간 여러 사람의 다양하고 파란만장한 인생을 잘 감상한다는 것은, 자기가 직접 혹독한 경험을 겪지 않고도 그리고 시간과 비용을 덜 들이고도 작품 속 등장 인물들이 얻은 교훈과 지혜를 간접 습득한다는 것과 같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골치 아픈 인생 문제가 닥치면 해결 방법을 발견하게도 하고 지쳤던 마음에 위로와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나와 타자, 그리고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비문학 공부비문학 영역의 공부는 왜 하는가? 그 이유는 한 개인이 타인과 사회 안에서 외적으로 소통하는 데 매우 중요한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인문 철학, 사회 경제, 과학 기술, 예술 등 비문학 지문들의 내용은 사회 안에서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해 나가는 데 필요한 교양 상식들이다. 비문학 영역 지문들의 내용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면 고등학교 졸업 후, 유능한 사회인으로 살아가지 못할 확률이 높다.특히 최근에 중요해진 능력은 디지털 문해 능력이다. 우리나라는 위대한 문자 한글 덕분에 문맹율은 세계 최저이지만, 문해 능력은 떨어지는 국가라고 한다. 거기에 압도적으로 잘 갖추어진 디지털 인프라에 비해 디지털 문해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큰 문제라고 한다. 온라인 세상에는 온갖 정보들이 넘쳐나지만 출처를 알 수 없고, 정제되지도 않은 부정확한 것들 천지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을 걸러내는 비문학 문해 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소위 말하는 ‘가짜뉴스’에 홀라당 넘어가기 쉽다. 가짜 정보에 홀리는 사람이 사회에서 성공하기는 어렵지 않은가? 지성인의 기본은 바르고 정확하게 말하기국어 문법 영역의 공부는 왜 필요한가? 우리말을 바르고 정확하게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은 교양을 갖춘 지성인으로 살아가는 기본 자질이기 때문이다. 물론 문법에 어긋나는 원초적 말하기만으로 생존해갈 수는 있다. 그러나 삶이 좀 더 풍성하고, 아름다우려면 국어 문법을 바탕으로 올바르게 말하고 쓰는 능력이 필요하다.교양 있는 지성인으로서의 삶이 간지럽고 좀 그래서 별 관심 없다면 말릴 수는 없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 거칠고 천박해질 것이다. 결국 우리가 국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비단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우리의 인생과 삶을 발전적이고 풍요롭게 하기 위해, 좀 더 교양있고 수준 높은 사회인으로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인 것이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3-10
-
야! 너도 의대 갈 수 있어 최상위권 학생들의 목표 의대. 안산지역 일반고에서 의대에 진학하는 학생은 몇 명이나 될까? 17개 모든 학교를 통 털어 일 년에 한 두 명 진학 할까 말까다. 교육열이 높은 인근 지역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임이 사실이다. 해마다 꾸준히 의대 진학생을 배출하는 케이매쓰 신현웅 원장은 “안산지역 학생들의 객관적인 실력 차이 보다는 의대진학을 불가능한 목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정말 타인의 생명을 살리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면 성적이라는 현실적인 제약은 노력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며 일반고등학교에서 의대에 진학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학교 내신 최상위권, 고1부터 수능 최저 준비해야올해 수능이 치러지는 2023년도 기준 전국의약계열 모집인원은 의대, 치의대, 한의대 포함 4360명이다. 그 중 수시모집인원이 2603명 정시 모집 인원이 1752명이다.신 원장은 “중학교 상위권 학생이 일반고로 진학했을 때는 특목고나 자사고에 비해 좋은 내신성적을 얻을 수 있다. 3년간 전체 내신을 1등급대 초반을 받는 학생이라면 수시 교과전형을 통해 의대입시를 노려볼 수 있다”고 말한다.내년 의치한대 43개 학교는 수시 교과전형으로 1270명을 선발한다. 수시교과전형으로 의대진학을 준비하는 일반고 학생이라면 고등1학년부터 수능에 대한 대비도 진행해야 한다.신 원장은 “내신만 챙기다가 고3이 되어서야 수능 준비를 한다면 교과전형의 필수 관문인 수능 최저등급을 넘을 수 없다. 의대의 경우 수능 최저 등급 컷이 2합3, 3합5 정도로 매우 높다. 의대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까지 미리 준비해야 최종 관문을 통과할 수 있다”고 말한다.수능 과목당 2개 이내 틀렸다면 정시지원도 가능그렇다면 1752명을 선발하는 정시로 의대에 진학하려면 수능에서 몇개나 틀려야 할까? 신 원장은 “해마다 수능 난이도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지만 정시 등급컷이 그나마 낮은 지방 사립대 의대는 전 과목 1등급 정도의 성적이라면 지원해 볼만 하다”고 말한다. 신 원장은 “물론 정시에서는 등급보다 표준점수가 중요하고 선택한 사탐과목의 표점에 의해 당락이 갈릴 수 있다. 하지만 영어를 제외한 4과목에서 1등급이 나올 정도면 도전해 볼 수 있다. 의대도 비슷한 또래의 학생들이 경쟁해서 가는 학교다. 이 정도 수준이면 가능하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생겨야 도전하고 성장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는 것이다.만약 정시로 방향을 정했다면 수시 내신 관리는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 적당한 시기에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실제로 올해 의대에 입학한 케이매쓰 학원생 3명은 모두 정시로 합격했다. 신 원장은 “3명 모두 인근지역 화성고등학교 학생들이었는데 내신 따기가 어렵다는 판단에 고2 때부터 정시 준비만 했다. 꾸준히 한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목표다”고 말한다.성적보다 중요한 건 이루고 싶다는 의지“의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가까이에서 지도하며 느낀 것은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의지”라고 말하는 신 원장.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의지가 없다면 끝까지 완주 할 수 없지만 시작할 때 성적은 좀 낮아도 의사가 꼭 되고 싶다는 꿈을 간직한 학생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3년간 탄탄한 실력을 쌓기 위해 신 원장이 제안하는 공부법이 있다.신 원장은 “한 과목에 몰입을 하면 다른 과목 점수가 안 나오는 경향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1시간 단위로 쪼개서 과목별 공부를 배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한정된 공간에 크기가 작은 입자를 채우는 것이 밀도가 높아지듯이 과목별 공부 설계를 잘 세워서 밀도 높은 공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케이매쓰학원 2022-03-10
-
안타까운 현실, 수학보다 빨리 포기하는 물리, 화학 공부를 꽤 하는 학생들도 고등학교 2학년 때 배우는 물리, 화학은 1학년 때 배우는 통합과학과 비교하여 10배, 20배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렇다고 생명과 지구과학이 쉬운 것도 아닙니다. 가르치는 저로서도 난이도 차이가 너무 크게 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출제로 인해 그 난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지만, 큰 격차에 학생들이 많이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더 큰 문제는 학생들이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통합과학은 한 과목이고,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은 4과목으로 늘어나는데 과탐을 공부하는 학습 시간은 크게 늘리지 않습니다. 또 그 난이도가 수학만큼이나 어려워지는데 공부하는 마음가짐이나 자세는 그러하지 않습니다. 1학년의 통합과학의 수준이 그리 높지 않기에 2학년이 되는 겨울 방학 동안 과탐 선행을 하지 않거나 통합과학 공부하듯이 인강을 통해서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특히 요즘 혼자 공부한 학생들이 ‘이론은 이해했는데 문제를 풀 수 없다.’라며 당황한 모습으로 학원 상담을 해옵니다. 미리 공부하지 않은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듣고 나서야 심각성을 깨닫고는 합니다.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학생과 방학 동안에 공부를 시작한 학생의 차이는 꼭 수학을 잘하는 친구와 수학을 못 하는 친구의 차이만큼 큽니다. 수학보다 물리, 화학이 더 어렵다고 말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물리, 화학 모두 수학, 과학적 사고력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또 많은 학습 시간이 필요하니 끝까지 완주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그래서 학교 정기고사 평균이 수학보다 물리, 화학이 더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과생인데도 어쩔 수 없이 물리, 화학을 수학보다 빨리 포기하게 되고 결국은 좋은 내신을 받는 데 큰 걸림돌이 됩니다. 이과를 선택했고, 특히 물리, 화학을 선택한 학생들은 너무 빠른 선행도 필요 없지만, 적어도 1학년 겨울 방학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과탐 공부를 시작하는 것을 권합니다.김현민 선생님빡공대수학과학학원 2022-03-10
-
미리 꿈꿔보는 대학 ‘경기꿈의대학’ 나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학 교육을 미리 경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경기꿈의대학’이 개강한다. 2022년 1학기 개강 강좌는 1888개. 그중 안산지역 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강좌는 130개다.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듣는 ‘방문형’, 강사가 거점 학교에 찾아오는 ‘거점형’, 온라인에 접속해 들을 수 있는 ‘온라인형’ 으로 운영되는 경기꿈의대학 강좌. 올해는 어떤 강좌가 개설됐는지 누가 언제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안산지역 3개 대학과 겐트대학교 방문형 강좌대학에 직접 찾아가서 듣는 방문형 강좌는 총 91개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등 지역내 대학교 3곳과 송도에 위치한 겐트대학교가 안산지역 학생들을 위한 방문형 강좌를 개설했다.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는 ‘파이썬을 활용한 인공지능 체험하기’ ‘메타버스의 이해와 활용’ 등 59개 강좌를 개설했으며 안산대학교는 ‘생명과학 실험을 통한 의생명과학자 체험’ ‘미술심리 체험과 색으로 읽는 내 마음 속 심리학’ 등 20개 강좌를, 신안산대학교는 ‘요리로 떠나는 세계여행’ ‘인테리어 스케치 따라잡기’ 등 10개 강좌를 열었다. 벨기에 최고 명문대학 겐트대학의 송도캠퍼스는 ‘조류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 응용 기술’ ‘해양과 육상 일차생산자의 기초 생명현장 알아보기’ 등 2개 강좌를 열었다.특히 올해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토요단기방문형 강좌를 신설했다. 강좌를 신청한 학생들은 주말을 이용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고등학교로 찾아오는 거점형 강좌와 온라인 강좌안산 지역 외 대학이 준비한 강좌는 거점형 강의 형태로 운영된다. 안산지역 고등학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한 후 강사가 방문 강의를 진행한다. 안산지역 거점형 강의에 참여하는 대학은 서울대, 인하대, 김포대, 안양대, 경기과학기술대 등 8개 대학이다. 서울대학교는 ‘그리며 이해하는 인체 해부학 수업’을 동산고등학교에서 진행하며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퓨전 360 프로그램을 이용한 로봇 모델링 작업’을 광덕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또 김포대학교는 ‘범죄 프로파일링과 과학수사를 활용한 범죄사건 분석’ 강의를 상록고에서 진행한다. 학생들 진로에 맞춘 구체적이고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 것이 특징이다.이 밖에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와 안산대학교에 운영하는 온라인형 수업도 13개 강좌가 만들어져있다.고교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도 참여가능경기꿈의대학 2022학년 1학기는 1학기는 4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8주간 17차시로 운영한다.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된 토요 단기 방문형 강좌는 3주간 8차시로 이뤄져 있다. 수강신청은 3월 7일부터 13일 오후 11시까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수강 정원이 초과한 경우 자동추첨으로 학생이 선정된다.안산지역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학년에 상관없이 어떤 강좌나 수강할 수 있으며 학업을 중단한 동일 연령대 학교밖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온라인형 최대 2강좌를 포함해 1인당 최대 4강좌를 경기꿈의대학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수강비는 무료다.수강 인원이 부족한 강좌는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수강신청과 추가신청이 진행된다. 추가 신청 후 3월 29일까지 정원이 미달된 강좌는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학생들의 성적에 대한 평가는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강좌당 70%이상 출석할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에 기재할 수 있다. 2022-03-10
-
서울시립대 입결 서울시립대는 지난달 17일 ‘UOS 교사대상 사례공유 컨퍼런스’ 온라인 라이브와 자료집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한 2022학년도 입학전형 결과를 공개했다. 자료집에 따르면 2022학년도 서울시립대는 정시 모집인원이 확대되어 최종 선발비율이 수시 53.8%, 정시 46.2%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 최종합격자의 72.1%가 일반고 학생이었으며, 최종합격자의 47%가 수도권 소재 고교 학생이었다. 논술전형은 최종합격자의 76.6%가 수도권 소재 고교 학생이었다. 서울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집 내용 중 202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전형 결과와 학생부종합전형 결과 분석, 그리고 선발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해보았다.자료 서울시립대 UOS 교사 대상 사례 공유 컨퍼런스 자료집(입학처 홈페이지 공개)이미지 서울시립대 홈페이지서울시립대 모집인원 비율- 수시 53.8%, 정시 46.2%2022학년도 서울시립대는 전체 모집인원이 1,744명, 이중 수시 모집인원은 938명, 정시 모집인원이 806명이었다. 최종 선발비율은 수시 53.8%, 정시 46.2%이다. 2022학년도 경쟁률을 살펴보면 수시모집의 경우 논술전형 77명 모집에 3,502명이 지원해 45.48:1, 지역균형선발전형(舊 학생부교과)은 198명 모집에 3,515명이 지원해 17.75:1, 학생부종합전형은 449명 모집에 6,809명 지원해 15.16:1이었다. 정시모집에서는 847명 모집에 3,742명 지원해 4.4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논술전형은 논술 70%, 학생부 교과 30%로 시행됐으며, 인문계열의 논술은 폐지되고 자연계열에서만 모집했다. 논술전형 지원자 중 고교 소재지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인 지원자가 80.3%이었으며, 최종합격자의 76.6%가 고교 소재지가 수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논술전형 최종합격자의 학생부교과 등급을 살펴보면 최고 2.13, 평균 3.87, 최저 6.08등급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학교장추천제)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있으며 52.3%의 충족률을 보였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4명 이내이며, 지역균형선발전형 최종합격자의 46.6%가 수도권 소재 고교 학생이었다. 지역균형선발전형 최종합격자의 학생부교과 평균 등급을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2.01등급, 자연계열은 1.99등급이다.학생부종합전형 최종합격자 고교 유형 - 일반고 72.1%, 특목고 24.1%, 자사고 3.6%2022학년도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은 전년과 비교해 2021학년도 12.36:1에서 2022학년도 15.16:1로 상승했다. 전체 지원자 중 고교 소재지가 수도권인 지원자가 49.7%이었으며, 최종합격자 중 수도권 소재지 학생이 전체의 47%였다.학생부종합전형의 고교 유형별 지원자 분석을 보면 일반고 비율이 77.5%, 자사고 6.2%, 특목고 13.1%의 비율을 보였다. 최종합격자의 고교 유형 비율은 일반고 72.1%, 특목고 24.1%, 자사고 3.6%로 나타났다. 졸업구분별 지원자 현황은 재학생 72.5%, 졸업생 26%, 최종합격자 현황은 재학생 비율이 90%, 졸업생 10%로 재학생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학생부종합전형 최종합격자 평균 등급 -일반고 인문 2.30/자연 2.29, 특목고 인문 4.37/자연 5.97서울시립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와 최종합격자의 등급(전교과 성적의 단순평균 등급)도 공개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정성평가를 시행하는 만큼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참조하는 지표로 삼으면 되겠다.지원자의 고교유형별 교과성적은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0.1~0.3등급 하락했으며, 최종합격자의 고교유형별 교과성적은 전년 대비 비슷하거나 0.1등급 정도 하락했다(표2 참조). 또한 최종합격자의 교과성적에서 일반고와 차이가 큰 자사고, 특목고 등급이 눈길을 끈다(자사고 인문계열 3.61등급/자연계열 4.47등급, 특목고 인문계열 4.37등급/자연계열 5.97등급). 주요 모집단위의 최종합격자 교과성적(일반고 기준)을 살펴보면 인문계열 경영학부 2.18등급, 국제관계학과 2.19등급, 사회복지학과 2.05등급, 영어영문학과 2.15등급, 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 2.25등급, 자연계열에서는 신소재공학과 1.95등급, 컴퓨터과학부 2.05등급, 인공지능학과 2.11등급, 생명과학과 1.82등급, 기계정보공학과 2.62등급, 환경공학부 2.11등급, 생명과학-빅데이터분석학 2.67등급 등의 평균 등급을 보였다.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선택 중심 교육과정 적극적으로 평가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서 몇 가지 주요 이슈가 있었다. 먼저 COVID-19로 인한 학교생활의 누적 결손 발생한 점이다. 원격수업 및 온라인 중심의 학교생활, 코로나 이전 졸업생과의 전형자료상 질적·양적 차이 발생 등을 고려했다.진로선택 과목의 중요성도 증대됐다. 현 고3의 경우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적극적 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대입전형공정성 강화 방안(교육부, 2019.11.28)에 따른 조치가 결과에 반영된 점이다. 블라인드 서류평가 시행 2년차로 고교명, 고교유형, 인적사항 등이 블라인드됐으며, 각종 후광 효과를 배제하여 평가가 실시됐다.서류평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간의 전형자료가 상이해서 수상경력의 중요도가 하락, 사실상 미반영됐다. 자율동아리의 경우 현 고3은 1개, 졸업생은 학기당 1~2개로, 동아리 활동의 질적인 판단이 필요하며 COVID-19 이후 위축된 상황도 고려가 필요하다.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해 적극적 평가가 이뤄졌다. 자연계열 학과의 경우 진로선택과목의 주요 내용을 확인했고, 모집단위별 인재상에 부합하는 과목 선택이 요구된다. 그리고 진로선택과목 성적표기방식 특성에 따라 세특 기록을 중심으로 정성평가가 실시됐다.면접평가를 통한 검증이 확대됐다. 학생부 기록의 상향평준화 속에서 서류평가로 드러난 수험생 역량의 우수성을 재확인하는 데 집중했다. 면접대상자 전원에 대한 개별화된 질문을 전개했고, 서류평가자가 남긴 질문사항을 중심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발표 및 과제 수행), 창체 탐구 내용 등을 집중 질문했다.다양한 선발 사례 발표, 정성적 종합평가 과정 살펴볼 수 있어자료집에는 학생부종합전형 결과에 이어서 합격 사례도 소개했다. 총 8개의 사례를 통해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을 어떻게 정성적으로 평가했는지, 면접 질문은 어땠는지 살펴볼 수 있다. 2022학년도 선발 사례 중 몇 가지를 소개해본다.#국제관계학과 - 일반고/사립/여고/3학년 300여명(12학급)학업역량 : 전과목 2.39등급, 사회교과 1.97등급으로 전반적인 학업성취도 및 주요교과의 성취도가 우수한 편이다. 학습의 주된 관심사와 방향을 지역학, 국제 통상, 무역 분쟁으로 설정하고 이를 탐색했다. 정치와 법, 경제, 동아시아사, 국제법(공통)을 이수했다.잠재역량 : 사회과학분야에서 중시하는 역량인 논리적 사고의 확장이 있었으며 국제사회 이슈, 정치 외교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학습이 드러났다. 특히 무역과 통상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국제관계-통상 분야에서 다루는 정치와 법 관련 사항을 적극 탐구하고자 노력했다.사회역량 : 행특을 통해 책임감과 밝은 성격, 섬세하게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가 일관되게 나타났다. 학습부장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벌어진 학력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멘토-멘티 학습 실행했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건실하게 성장했다.면접Q1 : 공동교육과정에서 이수한 국제법 세특 내용 중 다양한 국제 분쟁 사례를 제시하며 해결 과정에서 나타난 국제법의 역할과 기능을 알아보았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 2022-03-10
-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교육부는 지난 1월 26일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고등학교)’을 발표했다. 고3 학생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3학년도 대입과 고2, 고1 학생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4~2025학년도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대입 미반영과 학생부 미기재 항목이 조금씩 다르다. 2022학년도 학생부 주요 항목 내 변경사항을 살펴보고, 신학기부터 꼼꼼히 챙기는 학생부 관리 방법에 대해 강남지역 교사의 조언을 들어봤다.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김상철 교사(연구부) 고3, 고2·고1 학생부 기재와 대입 반영 여부 달라고3 학생에 해당하는 2023학년도 대입과 고2·고1 학생에 해당하는 2024~2025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 내용 대입 반영 여부가 다르다.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에 따르면 “고3은 ‘학생부 기재항목 축소’, 고2·고1은 ‘정규 교육과정 외 비교과 대입 반영 폐지’가 핵심 키워드이다. 작년 내용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지만, 학년별로 학생부 기재와 대입 반영에 일부 차이가 있고 원격수업과 관련한 학생부 작성과 처리 항목이 추가됐다. 교사가 학생의 수행 과정과 결과를 원격수업에서 직접 확인하지 못한 경우에도 ‘등교수업과 연계하여 교사가 관찰 확인한 학생의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3학년의 수상 경력은 올해 대입까지만 반영하고 1, 2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2024 대입부터는 N수생을 포함하여 수상 경력과 자율동아리 실적은 대입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교육부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고등학교)’에 명시된 학생부 주요 항목 내 변경사항을 보면 이 같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3 학생은 교내 수상 학기당 1건(3년간 건)만 대입에 반영되지만, 고2·고1 학생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또, 고3 학생은 교내·외 봉사활동 실적이 기재되고 독서 활동도 도서명과 저자가 기재되지만, 고2·고1 학생은 개인 봉사활동 실적과 독서 활동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특히 2024학년도 대입(졸업생 포함)부터 영재·발명교육 실적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표1 참조) 학생부 영역별 입력 가능 최대 글자 수도 확인해야 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에서 자율활동 특기 사항과 동아리 활동 특기 사항은 각각 500자이며, 봉사활동 실적 활동 내용은 250자이다. 가장 글자 수가 많은 항목은 진로 활동 특기 사항으로 700자를 입력할 수 있다. 독서 활동 상황은 공통 500자, 과목별 250자,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500자이다. 교과학습발달상황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세특)으로 과목별 500자를 입력할 수 있다. 이외,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은 500자이다.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 입력 불가 항목‘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고등학교)’에는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 입력 불가 항목을 명시하고 있다.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각종 공인어학시험(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시 유의사항 참조) 참여 사실과 그 성적 및 수상 실적은 기재할 수 없다. 둘째, 교과·비교과 관련 교외 대회 참여 사실과 그 성적 및 수상 실적(학교장의 참가 허락을 받아 참여한 각종 교외 대회에서의 수상 실적도 기재 불가)은 기재할 수 없다. 셋째, 교외 기관·단체(장)등에게 수상한 교외상(표창장, 감사장, 공로상 등도 기재 불가)은 기재할 수 없다. 넷째, 교내·외 인증시험 참여 사실이나 그 성적은 기재할 수 없다. 다섯째,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원점수, 석차, 석차등급, 백분위 등 성적 관련 내용 일체) 및 관련 교내 수상 실적은 기재할 수 없다. 여섯째, 논문을 학회지 등에 투고 또는 등재하거나 학회 등에서 발표한 사실은 깆할 수 없다. 일곱째, 도서출간 사실,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출원 또는 등록 사실은 기재할 수 없다. 여덟째, 교내대회 참여 사실과 그 성적 및 수상 실적, 이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시 유의사항’에서 기재 금지한 사항 일체는 기재할 수 없다. 아홉째, K-무크(K-MOOC), 무크(MOOC), 케이오씨더블유(KOCW) 내용은 기재할 수 없다. 열 번째, 자율 탐구 활동으로 작성한 연구보고서(소논문) 관련사항 일체는 기재할 수 없으며, 탐구보고서 등으로 편법적 기재를 금지한다. 참고로 대회와 관련하여, 대회의 명칭을 단순 행사로 변경하여 입력하는 행위도 불가하다.(‘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을 포함하여 ‘수상 경력’ 이외 학교생활기록부 어떠한 항목에도 변경 입력 불가)표1.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항목 내 변경사항※ (미기재) 학생부 기재 항목에서 삭제(2021학년도 고1부터, 2024학년도 대입 기준 졸업생은 대입전형자료로 미전송),(미반영) 학생부에는 기재하되, 대입전형 자료로 미전송(2024학년도 대입)표2.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 사례※출처 : 2022학년도 동국대 전형 가이드북※출처 : 2021학년도 성균관대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과목별 세특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학생부 간소화로 대입 미반영 항목이 많아졌지만, 교과학습발달상황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은 더욱더 중요해졌다. 과목별로 500자이기 때문에 교과 수업과 연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동했는지에 따라 차별화를 둘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박종필 교사는 “배우고 있는 내용 중에서 관심사를 주도적으로 찾아 심화 학습하는 것을 권한다. 수업 내용과 관련된 도서를 선택해 읽고 발표 자료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수업과 독서를 연계하고 자신이 탐구하여 작성한 자료를 발표로 이어간다면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자신의 학습 동기와 과정 그리고 결과를 다면적이고 심층적인 부분까지 학생부에 반영할 수 있다.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탐구하는 것은 자기 성장뿐만 아니라 학교의 교사와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모두 긍정적인 평가 대상이 된다”고 조언했다.(예시① 참조)<예시①> 교과 수업과 관련한 주도적인 탐구 활동 사례면역계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가면역 질환’에 관해 심층 탐구하면서 패혈성 인후염을 앓은 후 면역체계가 심장을 공격하는 사례와 전신성 홍반성 낭창(SLE), 류머티즘 관절염(RA) 등 자가면역 질환의 원인과 종류 그리고 호르몬, 약물을 이용한 치료법을 조사했다.→ 또, 코로나 백신의 자가면역 질환 악화(flare-up) 가능성과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 백신의 임상 연구 결과 그리고 글루코코르티코이드와 B 세포 감소제의 백신 반응 연구 결과 등을 정리한 후에 발표함으로써 수업과 연계해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와 적극성을 보여주었다.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김상철 교사(연구부)는 “최근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트렌드는 전공적합성보다 ‘계열적합성’으로 평가 영역이 확대된다는 점이다. 학생부 관리를 특정 지원 전공을 선정해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실제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해당 전공에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너무 협소하게 활동을 준비하는 것보다 본인이 흥미 있는 계열 위주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예시② 2022-03-10
- 10년 경력 원장 직강과 밀착관리로 수능·내신 완벽 대비 지난해 수능은 전 과목이 골고루 어렵게 출제된 불수능이었다는 평가다. 국어 역시 어려웠으며 특히 비문학 지문의 수준이 매해 올라가고 있다. 입시가 코앞인 고등학생이라면 변화된 수능 국어 출제 경향을 파악해 남은 시간 동안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부 전문 강사로 10년 넘게 수능과 내신을 지도해온 가나국어 박성진 원장으로부터 고등부 국어학습의 특징과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정확한 지문 분석, 독서프로그램 통한 독해력과 배경지식 향상가나국어는 도성초 사거리에 있는 고등전문 국어학원이다. 가나국어 박성진 원장은 10년 경력의 베테랑 강사로 수능 성적을 올리는 확실한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많은 학생의 성적 향상을 이끌어왔다. 이런 지도 경험과 성과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면 수능 성적이 잘 나온다는 안정감을 준다.박성진 원장은 “다양한 지도 경험을 토대로 1년 이상 수업을 꾸준하고 성실하게 들으면 99%는 수능 등급이 올라갑니다. 형이나 오빠같이 친근하면서 의사소통이 잘 되는 선생님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라고 말했다.가나국어 수업은 2시간씩 주 2회로 나눠서 진행한다. 다른 학원처럼 주 1회 3~4시간 긴 시간을 수업하는 게 아니라 나눠서 수업함으로써 학생의 집중력을 높이고 국어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주 4시간 수업 외에도 모의고사 응시와 독서, 자율공부를 위해 주 4시간을 더 학원에 오도록 해서 학습 누수가 없도록 챙긴다.가나국어에서는 국어 독해 원리를 체화시키고, 암기가 아닌 이해와 정확한 지문 분석을 통해 수능 국어의 자신감을 함양한다. 주먹구구식이 아닌, 수학적 접근으로 쪼개서 분석하는 것이다. 또 한 달에 1~2권의 책을 읽고 요약하는 독서프로그램도 따로 운영한다.또한 박 원장이 직접 수업을 다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밀착관리가 이루어진다. 박 원장은 “제가 학생의 학습 상황과 성향을 모두 파악하고 있으므로 취약점 관리와 개선이 제대로 이뤄집니다. 과외시스템을 적용해 대형학원보다 밀착 관리가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가나국어는 6명 내외 소수정예로 수업이 진행되며 팀 수업도 가능하다.파트별 접근법 체득, 어휘력 향상 통해 수능 등급 끌어올려수능 국어는 점점 어려워지는데 공부해도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 과목 또한 국어이다. 박 원장은 수능 및 모의고사를 잘 보기 위해 “비문학과 문학 각 파트별 접근법을 체득해야 합니다. 시를 분석하는 방법, 소설을 분석하는 방법, 독해 지문을 분석하는 방법 등 접근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 어휘력 숙지를 통해 국어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켜야 하고, 다양한 배경지식을 습득해야 합니다. 국어 지문에 상대성원리, 만유인력의 법칙 등 다양한 분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라고 조언했다.가나국어는 수능 대비에 포커스를 두지만, 학교별로 요청이 있으면 4주 동안 내신 준비를 한다. 박 원장은 “고3 내신은 수능특강, 수능완성에서 나오므로 고1~2 때 암기식으로 내신을 준비하다가 고3에 내신, 수능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공부의 중점은 수능에 두고 내신은 관리하는 식으로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라고 조언했다.미대, 음대 입시생 위한 수능 대비반 운영가나국어에서는 또한 미대, 음대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수능 준비반을 따로 운영한다. 미대, 음대 입시에서 수능 국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은 알지만 실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 보니 따로 국어공부를 할 여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요새 추이는 실기도 중요하지만 학업 성적 특히 수능 성적이 높은 학생을 대학에서 뽑는 경우가 많다. 이에 가나국어에서는 미대, 음대 입시생이 가나국어에서 하는 프로그램과 수업을 잘 따라오면 원하는 국어 수능등급과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게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박 원장은 “목표 성적을 설정하고, 목표는 조금 높게 잡아야 합니다. 고1, 2는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으므로 가나국어 도서 등 다양한 책을 읽어서 독해 속도를 올리고 배경지식을 쌓으면 좋습니다. 고3은 수능과 똑같이 연습하면서 실전 감각을 기르길 권합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68-3575, https://blog.naver.com/gana315 2022-03-10
- 강남 교사가 알려주는 ‘고1을 위한 슬기로운 고교생활 가이드’ 3월, 신학기가 시작되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된 고1 학생들은 중학교 때와 다른 고등학교의 주요 학사일정과 대학 진학을 고려한 고교 3년 대입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 대입 첫 단추를 잘 꿰기 위한 슬기로운 고교생활의 시작, 고1 학생을 위한 강남서초 고등학교 교사의 진심어린 조언을 담았다. 도움말 상문고등학교 윤석기 교사(교무부장), 진선여자고등학교 김태용 교사(교무부장)고교생활 마음가짐Q. 중학교와 다른 고등학교 생활, 고1 학생은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까?김태용 교사(진선여고) : “첫째는 학업의 양이다. 고등학교는 중학교 학업량의 5~6배를 소화해야 한다. 학업량이 많다고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이를 받아들이고 소화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둘째, 경쟁자가 많다. 같은 반 친구라도 내신에서는 경쟁자가 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야 한다. 입학 초에 친하게 지내다가 한 친구가 학업량을 늘리기 위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많이 봤다. 셋째, 쉬운 길만 가려고 하면 안 된다. 2015 교육과정에 의해 2학년 때부터는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학생들 사이에 ‘쉽다’라고 소문난 과목을 주로 선택하고, 어려운 수학이나 영어 교과목을 피해 내신 성적을 잘 받고 싶어 하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어려운 과목이라도 이를 선택해 극복하려는 과정에서 학업 역량도 증가하고 정시 준비도 되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실례로, 수시 학종으로 공대 여러 학과를 지원하려 했는데, 미적분 교과목을 선택하지 않아 지원하지 못한 학생도 있었고, 지원했다가 탈락한 경우도 있었다.”윤석기 교사(상문고) :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가장 큰 차이는 ‘내 할 일을 내가 알아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님으로부터도 조금씩 독립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점차 주체적인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그 모습에 익숙해져야 하고 빨리 적응해야 한다. 독립할수록 책임도 커지는데, 이를 감당할 줄 알아야 한다. ‘내 일은 내가 알아서 결정해야 할 순간’이 더 많이, 더 자주 찾아올 것이다. 부모님, 선생님, 인생 선배, 값진 친구 등 주변에 나를 위한 조언자를 많이 만들기 바란다. 그리고 스스로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주위의 조언을 충분히 듣기 바란다.”고1 입학 후 꼭 챙겨야 할 것김태용 교사(진선여고) : “1학년 학생은 대학 입시나 내신 등에 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가장 먼저 3월부터 진행되는 교과 수업을 잘 따라가야 한다. 내신을 챙기는 것은 고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내신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정하게 된다. 여기서 진로란 인문계열 학과 진학인지 자연계열 학과 진학인지가 우선이다. 다음으로 수시 전형에 지원할 것인지, 정시에서 지원할 것인지 잠정적인 결정이 이루어진다. 정시에 우선순위를 둔다면,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내신보다 더 우선시 되어야 한다. 서울대는 정시에서도 내신 성적을 보지만, 그 외 대부분 대학은 정시 전형에서 수능 100%를 반영한다. 그런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결정하면, 내신과 교과 세특에 가장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 현 수시 입시, 그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변별력이 있는 항목은 내신 성적과 교과 세특, 자율 활동, 그리고 담임선생님이 기록하는 종합의견이다. 자율동아리는 학생부에 동아리명과 간략한 소개만 들어가므로 학생의 관심사를 파악하는 기초 정보만 제공해 줄 뿐 변별력 있는 자료는 아니다.”Q. 고교 입학 1년, 1학년 학생들이 꼭 챙겨야할 것은 무엇일까?윤석기 교사(상문고) :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진로이다. 현실적으로는 선택 과목 문제부터 크게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의 종착점이기 때문이다. ‘목표 없이 공부한 1년보다 목표를 위해 노력한 1주가 더 의미 있었다’라고 고백한 어느 학생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 사실 진로(목표)가 결정되어야 그와 관련 있는 동아리, 프로그램, 방과 후 등에 참여하는 의의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스스로 결정하고 헤쳐나가야 하기에 자신과 관련된 모든 것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창 시절의 ‘나’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유일한 기록이며 내 목표를 실현하는 실질적인 도구이다. ‘나’에 대한 이야기를 교과 선생님께서 얼마만큼 내실 있게 기록해주셨는지 확인하면서 내용도 살피고, 오탈자도 있으면 찾아내야 한다.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최대한 보완해야 한다.”고교 시험과 멘탈 관리Q. 내신과 전국연합학력평가, 고등학교 시험이 궁금하다.윤석기 교사(상문고) : “정기고사(내신)와 전국연합학력평가(학력평가, 흔히 모의고사라고 함)는 문제 유형에서 차이나는 학교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다. 상문고를 예로 들면, 정기고사 문제 유형을 최대한 수능 유형에 맞춰서 출제한다. 즉, 내신 공부가 학력평가 공부이고, 학력평가 공부가 내신 공부가 되도록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대부분 학교는 시험 2~3주 전에 내신 시험 일정표와 범위를 정해 공지한다. 고등학교는 초·중학교처럼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다. 평소에 자신의 학업 성취도와 계획에 맞춰서 꾸준히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복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무엇보다도 학업이 가장 중요하지만, 교내 여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학급 임원이든 학생회 활동이든 다른 학교 활동이든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와의 교류는 사회에서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다.“김태용 교사(진선여고) : “1학년은 2022학년도에 네 번의 정기고사(1학기 중간·기말, 2학기 중간·기말)와 3번의 모의고사 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3월 24일, 8월 31일, 11월 23일 각각 치른다. 결국 수시와 정시 모두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상위권 학생은 내신 시험일 3~4주 전부터 준비하고, 나머지 시간에 수행평가와 모의고사 준비를 한다. 내신만 준비하면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어렵다. 각 과목별로 교과서가 여러 종류라서(많은 교과목은 10여 종이 넘음) 정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이 여러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데, 내신만을 준비하면 여러 교과서 중 단 한 종류만을 다루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등학교 시험 일정을 고려해 수시, 정시를 모두 대비하는 학습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비교과 챙기기Q. 수시를 위해 비교과도 챙겨야 한다. 효율적인 비교과 챙기기라면?김태용 교사(진선여고) : “교육부의 학생부 기재 개선안에 따르면, 비교과에서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입력되지만 대입에는 반영하지 않는 비교과가 많다. ‘영재/발명교육 실적 대입 미반영, 자율동아리 대입 미반영, 개인 봉사 활동 대입 미반영(학교 교육 계획에 의거하여 교사가 지도한 실적은 반영), 교내수상 대입 미반영, 독서활동 대입 미반영’ 등이 해당한다. 따라서 비교과 중에 교과 세특, 자율 활동, 담임 종합의견이 가장 변별력 있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각 학기의 중간고사가 끝난 이후에는 자투리 시간이 없고, 바로 진도 확보를 위해 정상 수업이 진행된다. 각 학기 기말고사 이후 약 10~15일의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말고, 발표 수업 등의 기회를 잘 활용해 교과 세특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여기고 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rdqu 2022-03-10
-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세특 관리의 모든 것 최상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전문업체인 ‘데오럭스 교육그룹’의 장광원 대표가 또 한 권의 책을 출간했다. 이번 책은 『학생부 세특 심화탐구활동 보고서를 부탁해』 종합편과 주제편 총 2권으로, 『학생부를 부탁해』, 『학생부 세특을 부탁해』에 이은 3번째 시리즈다. 이번 책에는 세특의 중요성은 알아도 세특의 내용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 답답해하고 있는 수많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반가울 내용이 가득하다. 장광원 대표를 만나 책 내용과 ‘데오럭스 컨설팅 학원’의 세특 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여전히 중요한 학종, 학종의 핵심은 세특 정시 확대가 대입의 핫한 이슈이긴 하지만 학교생활에 집중해야 하는 재학생 입장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무시할 수 없다. 입시 전략가들 역시 학종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학종의 핵심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이다. 학생과 학부모들도 여기까지는 대부분 안다. 문제는 어디에서도 세특 관리의 노하우를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없다는 점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알려주지 않는 것이 아니다.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에서는 알려주기 어려울 뿐이다. 세특 기록의 전권을 갖고 있는 사람이 교사이기 때문에 사설 업체가 이끄는 대로 활동보고서를 작성해도 내용 있는 세특 기록을 갖기는 쉽지 않다. 경험이 많은 교사일수록 단순 보고서 한 건으로 해당 학생의 역량이 일취월장했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결국 세특의 주제 및 내용은 학생의 진로나 특성, 교과목의 내용에 따라 개별화될 수밖에 없다. 세특을 ‘어떻게’ 채워갈 것인가는 학생과 교과 담당 선생님이 함께 풀어야 할 부분이다.과목별 성취기준별 심화탐구활동주제와 심화탐구활동주제 예시책 『학생부 세특 심화탐구활동 보고서를 부탁해』는 고1의 5개 기본교과(국어, 영어, 수학, 통합사회, 통합과학)에서 출발한 150여 개의 성취기준을 6개 계열로 나누고, 구체적인 세특 주제와 심화탐구활동보고서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책 『학생부 세특 심화탐구활동 보고서를 부탁해』의 내용은 고1 교과 중심으로 편집되어 있지만 중학생과 고2・3학년들에게도 유용하다. 중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 한 후 배울 각 교과의 내용을 미리 파악해 볼 수 있고, 고2・3학년들은 과세특 심화탐구활동 뿐만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과의 연계, 다음 학년의 활동과의 연계를 고려하며 학생부의 스토리텔링을 구상해 볼 수 있다. 장광원 대표는 “학생들은 교과의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자신이 꿈꾸는 계열에 적합한 심화탐구활동의 사례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책에 소개된 심화탐구활동은 하나의 사례일 뿐이니 그대로 할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안 됩니다.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예비고1 학종 대비 연간 관리 특별반 운영2003년 시작된 ‘데오럭스’는 지금까지 7,532건 이상의 누적 컨설팅을 진행하며 평균 합격률 95%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대학 입학사정관과 EBS 진학상담위원 출신의 장광원 대표 외에도 8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입시 컨설턴트들이 학생들의 대입로드맵을 촘촘히 설계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고1 기간은 우왕좌왕하며 새로운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시간이 되기 쉽다. 하지만 학생부 기록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순간 시작된다. 그래서 ‘데오럭스’에서는 지난 겨울방학부터 예비 고1학생 대상으로 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연간 관리 특별반을 운영해왔다. 학생의 목표 대학과 학과, 전형별 합격 포인트 등을 분석하고,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학생 맞춤형 연간 관리 목표를 설정한 후, 그 목표에 맞게 분야별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연간 관리 특별반은 의대, SKY대, 이공계 특성화 대학, 항공관련 대학 등 총 5개 연간 관리 특별반으로 운영된다.문의 02-3428-8900, https://www.deolux.org/ 2022-03-10
-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예중예고 입시미술 완성 ‘바른아트센터’ 예중·예고 입시에 대한 섬세한 입시전략과 전문 노하우로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이 최근 예비반과 입시반을 통합해 새로운 사옥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더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미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최상의 교육조건을 제공하고자 하는 바른미술학원의 새로운 포부와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에 대해 바른미술학원 원장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더 좋은 환경과 교육으로 확장 이전하는 ‘바른아트센터’예중·예고 입시미술 전문학원으로 최고의 환경과 교육을 목표로 하는 바른미술학원 압구정 본원이 압구정역 3번 출구 5분 거리에 사옥 '바른아트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학생들의 탄탄한 실기력 관리는 물론, 소속 강사진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트레이닝으로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 온 ‘바른아트센터’ 사옥 이전에 대해 원장님들은 “앞으로 학생들이 미술에 집중할 수 있는 더 넓고 쾌적한 좋은 환경과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예중예고 입시미술연구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이제 미대입시는 기존의 실기 테크닉 위주가 아닌 미술적인 안목과 소양을 갖추고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미술학원 역시 학생의 성향과 자질에 맞는 종합적인 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원장님들은 강조했다. 단순히 입시에 급급한 지도만이 아니라 합격 이후에도 어디서건 남다른 안목과 미술적인 소양이 잘 갖추어진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바른아트센터 사옥은 이러한 취지를 반영하였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미술교육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바른아트센터(압구정본원) 직영 ‘반포캠퍼스’바른미술학원 반포캠퍼스는 본원인 바른아트센터(압구정본원) 직영으로 모든 시스템과 커리큘럼을 동일하게 운영한다. 거리상으로도 가까이 위치해 본원과 함께 진행하는 수업이 많고, 모의실기시험도 함께 실시하며, 다양한 활동 교류와 정보 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앞으로 신사옥의 다양한 이점과 혜택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지역적으로 반포나 서초 쪽이 좀 더 가깝거나, 본원처럼 큰 규모의 수업보다 소규모의 밀착 수업이 자신의 성향에 더 맞는 학생들에게 반포캠퍼스의 수업이 적합할 수 있다. 아울러 이러한 반포캠퍼스만의 세심한 티칭과 본원의 체계화된 합격 시스템 노하우가 더해져서 2022학년도 반포캠퍼스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지원자 전원이 모두 합격하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학생들의 서로 다른 성적과 성격, 성향이나 자질 등을 감안해서 개인별 맞춤형 커리큘럼과 입시 로드맵을 제시하며, 이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철저히 관리되어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빠른 진도보다 자기 학년에 맞는 심화학습을 더욱 중요시하며 암기나 주입식 수업이 아닌 원리를 이해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원장님과 1:1로 보다 나은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더욱 세심하고 밀착된 소수 인원 맞춤 수업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정성으로 가르치는 원장의 디테일한 직강 수업으로 입소문 난 바른미술학원의 학원 분위기는 여느 입시 학원들과 달리 학생들의 밝고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바른미술학원의 원장님들은 학생들에게 합격만을 위한 그림이 아닌, 정말 좋은 그림으로 승부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림은 위축되고 스트레스 받으며 억지로 그리게 되면 당장의 테크닉과 실기력은 늘어날지 모르지만, 창의적인 측면에서 결국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예술은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 되며 자신이 진정 좋아하고 즐기며 완성시켜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실력이 된다”고 원장님들은 조언했다.단순히 예중, 예고 입시를 지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미래와 목표, 인성까지 설계하고 함께 응원하는 진정한 멘토로서 학원과 선생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는 원장님들은 ‘특히 어린 나이에 힘든 입시를 치러야 하는 예중·예고 입시생들은 민감한 사춘기를 감안한 정서적인 측면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문의 바른아트센터(압구정본원) 02-545-4200, 본원직영 반포캠퍼스 02-535-4202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