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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워진 국어, 평가능력에 최적화된 수업으로 해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 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평이했다고 밝혔으나 수험생에게는 어려웠던 시험으로 등급 컷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 것일까? 1:1 수업으로 분당과 용인지역 학생들의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 온 김일태국어학원의 김일태 원장은 “수능과 내신에서 성적을 가르는 것은 평가 능력”이라며 “점수로 수치화되는 시험에 최적화된 수업으로 자신이 가진 실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Q 첫 통합형 수능 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궁금합니다.올해 수능은 4~17번 사이의 문항에서 오답률 15위에 포함되는 문항이 무려 9개나 있어 수험생들이 앞부분부터 답을 선택하는데 시간이 지체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짧아진 지문 길이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정보를 매우 자세하고 정확하게 활용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답을 선택하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또한, 문학에서 처음 보는 작품들이 다수 등장해 난이도를 높였습니다. 결국, 이번 수능은 지문을 읽는 데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학생들이 시간 배분에 실패하며 문제를 집중해서 풀지 못해 성적이 낮아졌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Q 그럼 이런 수능에 맞춰 어떤 학습을 해야 할까요?국어는 지문 안에 답이 있습니다. 따라서 글을 정성껏 읽고 정보를 정확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지문을 읽는 시간이 답을 선택하는 시간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많아요. 지문을 읽으며 필요한 내용들을 정리하기 때문에 답을 고르는데 오히려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반면 국어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지문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이 정리되지 않아 선지에 따라 다시 지문을 읽고 고민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수능에 효과적인 지문정리훈련을 하려면 지문을 100%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다는 편견을 우선 깨야 해요. 지문을 완벽히 이해하기보다는 문제 활용을 의식하며 지문을 읽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판단하며 읽는 훈련을 반복해 문제 해결력을 갖춰야 합니다. Q 국어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평가능력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평가능력이 무엇인가요?시험성적을 가르는 결정적 요소인 평가능력이란 국어 실력 외에도 집중력,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 등을 말합니다. 평소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문제풀이의 원리를 알지 못해 제 실력을 제대로 문제에 적용하지 못해 점수화하지 않아서입니다. Q 1:1 밀착지도를 하는 이유는요?이미 중학교까지 학습을 한 학생들에게는 글을 읽거나 공부를 할 때, 답을 선택할 때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이 몸에 익숙해져 있어요. 예를 들어, 지문의 내용과 선지 내용을 연결할 때 일치 여부를 판단하면 되지만 자기 생각대로 해석하거나 조작해서 정보를 변형시키는 경우가 많답니다. 주어진 정보를 있는 그대로 활용해 답을 찾지 않고 몸에 익어버린 잘못된 습관은 1:1 지도가 아니고서는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Q 내신 대비는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세요.수능 문제유형이 출제되는 분당과 용인지역 학교들의 내신 시험은 결코 쉽지 않아요. 따라서 수능학습처럼 정리와 암기가 중요합니다. 지문을 읽으며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판단하며 읽어야 하지요. 더욱이 내신에서 확실한 성적을 받으려면 학교 수업보다 조금 빨리 진도를 나가며 5~6회 정도 시험 범위를 반복해 완벽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학교별, 교사별 특징에 맞춰 보다 정교하게 학습해야 하는 이유지요. 특히, 2학년 내신은 성적을 올리기가 어려운 만큼 읽기 능력과 평가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집중된 학습이 진행됩니다.문의 031-702-3233 2021-12-02
- 수능 점수로 미국대학에 지원하는 미국대학수능전형 수능이 끝났다. 원치 않는 대학에 진학하거나 재수를 택하기보다는 해외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을 위해 유웨이글로벌에서 진행하는 미국대학수능전형을 소개한다. 미국대학과 협약을 맺고 우리나라 수능 점수로 미국의 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원서접수 서비스이다.델라웨어대학, 로체스터공대 등49개 대학 지원 가능유웨이글로벌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학의 길을 제시하고자 ‘미국 대학 수능전형’이라는 새로운 전형을 도입했다. 2020년도에 8개 대학에서 시작해 2021년 현재 4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유웨이글로벌 해외사업팀 송재원 팀장은 “내신은 상대평가라서 학교별로 수준 차이가 있지만 수능은 학생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을 미국 대학들에 어필했습니다. 이미 이 전형으로 진학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고, 대학 측도 수능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 경험이 쌓이면서 참여 대학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수능 지원 대학의 수를 늘려갈 계획입니다”라고 설명했다.지원할 수 있는 학교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모교로 잘 알려진 미국 대학 랭킹 97위의 델라웨어대학과 103위 템플대학, 공대로 유명한 로체스터공대, 뉴욕주립대학, 미시간대학, 상위권 리버럴 아츠 대학교들 등 다양한 대학들이 있다.학생들이 많이 선택한 전공은 경영학, 컴퓨터공학, 생명과학, 약학, 패션스쿨 등이며, 유웨이글로벌에서는 상담을 통해 미래 전망과 학생 성향에 맞는 전공을 추천한다. 추천 전공으로는 데이터사이언스, 보험계리학, 게임개발학, 범죄심리학, 항공조종, 경영기술, 경영정보 등이 있다.수능 수학, 영어 반영…평균 3등급대 많이 지원해전형에 반영하는 수능 과목은 수학과 영어이다. 미국 대학은 문이과 구분이 없어서 문과 학생들도 이과로 전향해서 지원할 수 있다. 평가방식에는 ‘수능+인터뷰’와 ‘수능+내신’ 두 종류가 있다. 송 팀장은 “수능 평균 3등급대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합니다. 인터뷰는 입학 여부에 반영하기보다는 영어로 말하고 쓰는 능력을 확인하고 인성과 가치관을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이뤄집니다. 수능+내신 전형은 수능 60%, 내신 40%를 반영하며 내신 6등급 이하는 합격이 좀 어렵습니다”라고 설명했다.흔히 유학은 학비가 많이 든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미국 대학 수능전형에 참여하는 대학들은 한국 학생들의 우수성을 잘 알아서 연간 1만500달러 상당의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통 학비와 생활비로 연간 약 4449만 원의 비용이 드는데 장학금을 최대 적용하면 약 3000만 원으로 유학할 수 있다.원서 지원방식은 일괄지원과 개별지원으로 나뉜다. 일괄지원은 16개 대학에 일괄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전형료는 33만 원으로 1회만 내면 된다. 선발기준이 좀 다른 곳들은 개별지원으로 진행한다.학생 맞춤 학교 추천, 출국할 때까지 지원유웨이글로벌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방법을 제시하고 유학 준비의 시작부터 출국까지 끊임없이 서포트 한다. 송 팀장은 “다른 유학원들과는 달리 특정한 국가나 대학, 전공을 밀지 않습니다. 유학원들은 수익과 관계된 곳을 추천하지만 유웨이글로벌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라는 취지 아래 학생에게 맞는 곳을 추천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송 팀장은 “코로나로 유학이 한동안 주춤했지만, 올해 9월부터 그동안 미뤘던 유학생 출국이 이어지고 있고 유학 문의도 많이 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효과적인 유학 상담을 위해 오는 12월 18일 코엑스에서 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미국대학수능전형뿐 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독일,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들의 유학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합격 사례 및 구체적인 정보는 홈페이지(global.uway.com)에서 볼 수 있다.문의 02-2102-2487, global.uway.com<유학박람회 개최>2021년 12월 18일 (토)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사전 예약 필수 2021-12-02
- 불수능도 두렵지 않은 2023학년도 수능 수학 학습전략 수능에서 수학은 합격을 결정하는 과목이다. 특히 공통+선택으로 체제가 달라진 이번 수능의 수학 영역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능에서는 기존에 출제되던 킬러문항 대신 준킬러 문제의 수를 늘려 변별력을 줄 것이라는 출제경향을 정확히 예측한 입실론수학전문학원.분당지역 내신뿐 아니라 수능에서도 해마다 좋은 성과를 거둬온 입실론수학에서는 정확한 수능 분석과 그에 맞는 수업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그 결과 올해 수능에서도 수학 영역 만점을 비롯해 재원생의 약 30%가 1등급을 받았다.정확한 2022 수능 출제경향 예측,이제 2023학년도 수능을 준비한다“평가원 모의고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이번 수능은 개념학습이 탄탄히 이루어진 최상위권에게는 다소 평이한 수준이었지만 개념 활용 단계까지 깊이 있게 학습하지 못하고 유형학습에 주력한 중상위권에게는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입실론수학의 이승우 원장은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소수 최상위 학생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이번 수능은 불수능이었다.“통합형 수능으로 치러지는 앞으로의 수능에서도 킬러문제는 출제되지 않을 것”이라는 이 원장은 “2023학년도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는 준킬러문제 즉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상향 조정되는 것에 대비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선택형 수능에 맞춰 공통과목인 수학1과 수학2는 심화학습까지 해 고난이도 출제에 대비하고, 개념 활용문제까지 충분히 다뤄야하기 때문에 학습속도를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 단, 이때 유형에 치중하지 말고 개념 활용 즉, 사고력 측정문제에 대비한 학습태도가 필요하다”고 수능 학습전략을 제시했다.고2라면 선택과목 고민보다목표에 따른 수능 전략부터 세우자내년 입시를 치를 고2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하다. 우선 입시의 방향성과 전형 방식을 결정해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수학은 내신과목과 수능을 확실히 구분해 학습방법을 다르게 가져가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는 이 원장은 “조급한 마음에 교재 여러 권을 공부하는 것은 개념의 본질을 공략하는 방법으로 적절치 않다. 오히려 이미 완독한 개념서 1권과 기출서 1권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특히, 과목의 유불리보다 자기 실력과 학습상황, 그리고 선택과목의 학습량을 철저히 고려해 선택과목을 빠르게 선택해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 최상위권이 아니라면 학습량이 적은 확통이나 기하를 선택해 수학 점수 상승은 물론 다른 과목 학습 시간도 안배하는 것이 대입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 될 수 있다. 또한, 상위권 대학에서는 미적분/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덧붙여 “10분 정도의 자투리 시간에 5문제의 수학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이면 풀이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 고난도 문제에 도전할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고 고득점 팁을 알려주었다.입실론 수학 예비고3 겨울방학 시스템해마다 많은 재원생의 수능 1등급을 이끌어온 입실론수학은 고3 학생 전담팀이 수능까지 개념→문풀→약점→실전이라는 1년의 연간 커리큘럼에 따라 학생들을 세심하게 지도한다.우선 몰입학습이 가능한 겨울방학에는 개념서와 평가원과 교육청 등 수능 기출문제를 총정리한 기출서로 수능 전과목 개념을 학습한다. 이때 개별학생들의 목표와 학습난이도가 일치하는 수업 진행과 수학 전과목 클리닉이 가능한 조교가 상시 대기하고 있는 고3 전용 Training center를 운영해 수학공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정규수업 외에도 오전 시간에 쾌적한 공간에서 자율학습 프로그램으로 이뤄지는 위력프로젝트로 수능을 대비하는 예비고3 겨울방학 시스템의 효과는 그동안 대입에서 목표를 이룬 재원생들의 결과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중등관 031-708-1336 고등관 031-706-1336 2021-12-02
- 차이나는 결과, 한 발 빠른 시작이 만든다 올해 치러진 첫 통합형 수능은 국어부터 탐구과목, 그리고 절대평가인 영어까지 어느 하나 쉬운 과목이 없었던 불수능이었다. 생각과 다른 수능 결과로 일찌감치 재수를 결심했다면 실패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찾아야 또 한 번의 실패를 하지 않는다.소수정예 수준별 맞춤학습과 밀착관리로 수많은 재수생들의 대입 성공을 이끌어 온 토즈스터디 기숙학원 대표는 “학생에게 필요한 학습 환경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대입성공을 위해서는 철저히 개인에 집중한 학습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잘 가르치고 잘 관리해서 반드시 합격시킨다’는 학원 철학으로 성적향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개인 맞춤 비스포크 학습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좋은 프로그램도내게 맞지 않으면 소용없다실패를 경험한 재수생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학습과 관리다. 남들과 같은 방법으로 무작정 1년을 더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올라간다는 생각은 금물, 현 상황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수업과 동시에 밀착관리로 철저하게 학습상황을 점검해 약점에 대한 보완까지 바로 이루어져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이런 이유로 토즈스터디는 한 반에 10명이 넘지 않는 소수정예 수준별 맞춤 수업과 관리를 강화한 학원 시스템을 고집한다. 과목별·영역별 수준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채 한 반에 30~50명이 함께 수업을 받는 대형 브랜드 학원의 수업으로는 개별 학생들의 실패 원인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줄 수 없기 때문이다.대입 성공 개인 맞춤 비스포크 학습시스템이 만든다!토즈스터디는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에 맞춰 네 가지 최적의 학습을 제시하고 있다.우선 많은 학습량과 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소그룹 스터디반’은 학생들의 학습 상황에 맞는 맞춤식 수업과 관리가 핵심이다. 과목별 주요 문제를 바탕으로 한 약점 분석에서 시작하여 학습 계획, 수준별 수업, 일대일 개인 수업으로 완성되는 선순환 학습을 통해 밀도와 깊이 있는 공부로 성적을 올린다.다음은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단시간에 목표를 달성하는 ‘한 과목 집중반’, 주간 테스트 및 월간 모의고사 등 주요 시험에서 드러난 약점과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보완해주는 ‘일대일 개인 수업반’,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순수 독학반’을 갖추었다.이중 개인의 학습 능력을 신뢰 받는 학생이 선택하는 ‘순수 독학반’은 독학반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우선 인터넷 강의를 자유롭게 듣기에 적합한 개별 독립 좌석인 솔리테리석, 휴식을 위한 소파석, 분위기 전환을 위한 오픈 스탠드 좌석으로 프리미엄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와이파이 환경, 산소 공급기, LED 조명과 쾌적하고 넓은 독서실로 밀도 높은 학습량을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엄격하게 관리하며,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학습코디를 제공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남학생에 맞는 교육 환경과 장학제도 갖춰남학생 전용 기숙학원인 만큼 남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생활과 교육 환경이 강점이다. 쾌적하고 넓은 단독 1인실과 2인실의 친환경 빌라형 숙소와 1인 1좌석의 독서실, 스트레스와 체력을 단련해줄 수 있는 축구장, 탁구장, 농구장, 헬스장 시설은 남학생들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게다가 한화 호텔 & 리조트가 엄마의 마음으로 선별한 좋은 식자재로 정성껏 준비한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과 매월 선보이는 특식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체력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학습동기를 부여해주는 여러 장학제도도 갖추고 있다.문의 031-633-2020 2021-12-02
- 고교 입학을 앞둔 분당·용인 중3 학생들을 위한 학습전략 기말고사를 끝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제 고등학교 준비를 해야 한다.‘국어는 비문학을’, ‘수학은 수2까지는 공부해야지’ 등 주변에서 한마디씩 거드는 이야기들은 마음만 조급하게 만든다.그러나 오히려 학습에 조급함은 독이다. 남들이 하는 이야기보다 객관적인 현재 성적 상황에서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들부터 우선순위를 두어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남은 3개월, 이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과목별 학습전략을 분당과 용인지역 전문가들에게 들어보았다.[국어] 중학교와 다른 난이도를 대비해 기초를 탄탄하게 세우자국어는 쉽게 생각되지만 시험은 결코 쉽지 않은 과목이다. 오히려 익숙한 탓에 정확한 답을 찾는 것이 헷갈리기도 한다.따라서 중학교에서 미처 국어를 학습으로 인식하지 못했다면 고등학교에서 요구하는 학습적인 국어로 반드시 전환해야 한다.도움말 김일태 원장(김일태국어학원)·이준영 부원장(아라국어전문학원)많은 학습량과 수능형으로 출제되어쉽지 않은 고1 내신시험올해 분당지역 다수의 고교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빠르고 많은 진도를 나간 것이 특징이다. 이런 변화는 결국 학생들이 학습 부담을 늘렸고 낙생고를 비롯해 분당중앙고, 서현고에서는 부교재를 통해 제시한 외부 작품들과 연계된 수능형 문제들이 출제되었다.결국 중3 학생들은 교과서 지문 이해와 암기만 가지고 해결되었던 중학교 공부에서 벗어나 연계된 부분까지 꼼꼼히 공부해두는 학습을 해야 한다.문법개념은 기본, 문제적용력을 키워야 한다올해 고1 시험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한 부분 중 하나가 문법이다. “이전에는 중학교 교육과정에 고등 문법에 해당되는 내용들이 포함되었지만 현재는 거의 빠져있는 상황”이라고 아라국어전문학원의 이준영 부원장은 지적하며 “중학교 문법문제처럼 단순한 개념을 묻는 것이 아니라 문법의 개념을 적용해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개념학습과 함께 고등 모의고사 문법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며 문법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지문을 정확히 읽는 습관을 들이자수능을 비롯해 내신에서도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은 비문학이다. 부교재를 통해 다룬 주제라고 할지라도 과학과 철학 등 낯선 주제들에 대한 어려운 내용은 지문내용을 이해하는 것조차 힘들게 한다.김일태국어학원 김일태 원장은 “수능까지 해결할 수 있는 국어실력을 갖추려면 우선, 지문을 정확하게 읽고 나아가 문제에 활용될 사항 등을 정리하며 읽는 훈련이 필요하다. 많은 학생이 지문의 내용을 읽을 때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개입하거나 정보를 변형하는 것처럼 지문을 정확히 읽지 않아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라고 설명하며 짧은 지문이라도 천천히 꼼꼼하게 앞에서 다룬 내용을 연결하며 읽으라고 알려주었다.이준영 부원장은 “최근 5개년의 기출문제를 읽고 푸는 것이 좋다”며 “기존 기출문제들을 활용하면 앞으로 접할 내신과 모의고사에 출제되는 문장과 문단의 표현방식, 그리고 구성을 미리 익힐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낯선 고전시가는 내용과 주제부터 정리하자고등 국어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고전문학이다. 실제 1학년 시험에는 주로 시조의 주제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는 만큼 시의 내용과 주제를 정리해두며 공부를 해두면 도움이 된다.김일태 원장(김일태국어학원)“국어의 기본은 정확한 지문읽기입니다. 중3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독서지문을 부모님과 함께 단락별로 윤독해보세요. 함께 읽고 중심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말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문을 읽는 힘이 길러진답니다.”이준영 부원장(아라국어전문학원)“고등학교 국어는 중학교 국어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말을 들은 중3 학생들은 고등 국어를 공부하기도 전에 우선 겁을 먹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착실하게 각각의 영역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계획을 세워 하나씩 공부해나가면 됩니다.”[수학] 무리한 진도보다 확실한 실력을 다져라수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 빠른 진도에 대한 압박이 큰 과목이다. 공통과목뿐 아니라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까지 미리 해두려는 학생들이 있다.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가장 중점적으로 따져보아야 할 것은 현재 내 학습상황과 그에 맞는 보완을 통해 확실한 실력을 다져 고1 시험을 잘 보는 것이다.도움말 김승민 원장(수지파인만)·김태헌 원장(티제이수학)수능까지 고려해야 하지만일단 내신에 집중공통+선택으로 치러진 올해 수능에서 수학은 단연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 논란이 많았다. 이에 교육과정 편제표에서 수학 과목의 구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크게 늘었다.수지파인만의 김승민 원장은 “사실상 문과 과목이 되어버린 확률과 통계는 수지지역 대부분 고등학교와 분당 일부 고등학교에서 계열 구분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과목으로 2학년에 편제되어 있다. 반면 미적분은 대부분 3학년에 편제되어 있어 상위권이라도 수능에서 미적분을 선택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겨울은 수능 선택과목보다 각 학교의 교육과정에 충실하는 것이 우선인 만큼 무리한 미적분/기하 선행보다는 공통과정인 수학1,2 과목을 다지면서 수학-상에 좀 더 무게중심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고교 첫 시험 성적은 매우 중요하다”고 티제이수학의 김태헌 원장은 강조하며 “1학년 성적에 따라 대입전략이 결정되기 때문에 1학년 내신을 중점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상위권 학습전략수학실력이 상위권이라도 고등학교 내신시험에서 1등급을 받는 것은 쉽지 않다. 분당과 용인수지 지역 상위권 학생들은 수시전형을 노리며 학교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리하게 기하 또는 확률과 통계를 공부할 욕심을 내는 것보다 수학 상을 완벽에 가깝게 다듬는 것이 필수과제”라고 김승민 원장은 말했다.김태헌 원장 또한 “내신성적은 변별력을 가진 3문제 정도로 결정되기 때문에 이 문제를 안정적으로 풀 수 있는 실력을 우선 갖춰야 한다. 이런 학습이 가능한 상위권이라면 과학 과목에 대한 학습부담이 많아지는 2학년을 대비해 앞선 진도를 병행하며 학습하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중위권 학습전략“중위권으로 여겨지는 3~4등급은 생각보다 그 점수 폭이 넓어 개인 격차가 크다. 특히 3등급이라면 성적을 올려야겠다는 조급한 마음에 무리하게 빠른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심화문제를 풀지 못해 3등급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채워나가는 학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김태헌 원장은 조언하며 3등급은 어떤 학습을 하느냐에 따라 성적을 올릴 가능성이 아주 많은 등급이라고 말했다.중위권이라면 진도에 대한 부담이 많을 수밖에 없다. 김승민 원장은 “수학-상에 중점을 둔 학습을 해야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도에 대한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이번 겨울에 최소 수1까지 공부해둘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김승민 원장(수지파인만)“수학내신은 전교생과의 경쟁이 아닌 나와 비슷한 실력을 가진 20~30명의 집단과의 승부입니다. 이번 겨울은 내가 속할 집단의 위치를 최대로 높여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실력을 보다 날카롭고 단단하게 단련하는 학습을 해야 합니다.”김태헌 원장(티제이수학)“빠른 진도를 공부한다고 그것이 내 실력은 아닙니다. 진도보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알고 있느냐이지요. 분당은 학교별 차이가 큰 만큼 수학이 어렵다는 평을 받는 학 2021-11-02
- 어려워지는 수능 영어, 글 핵심 파악하는 문해력 키워야 2022 수능이 유래 없는 ‘불수능’으로 끝났다. 문이과 통합형, 과목별 선택과목제도 도입 등 제도는 바뀌고 절대적 학습시간은 부족했던 올해 수능생들의 한숨이 깊다. 특히 절대평가인 영어에서 최저등급을 맞출 요량이었던 학생들은 영어난이도 상승으로 수시합격에 필요한 등급 컷을 못 맞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EBS 100% 간접연계로 바뀐 후 어느 때보다 영어의 높은 문해력이 요구된다”고 입을 모은다. ‘영어를 국어처럼’ 다양한 지문을 읽으며 영어 문해력을 키워야한다고 강조하는 더큰교육영어학원 정은경 원장을 만나 수능영어 문제유형 분석과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유래 없는 불수능 원인은?올해 수능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고 6월 9월 모의고사보다도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난해와 문항구조는 같았지만 올해 EBS직접연계가 폐지되고 100% 간접연계로 출제되다 보니 생소한 지문들로만 채워져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대폭 상승했다. 정은경 원장은 “지문마다 문장의 길이가 길고 어휘도 수준이 높은 문항이 많아 지문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는 학생들은 정답을 찾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며 “전문가들과 입시를 오래 경험한 사람들은 어떻게 어렵게 나올 것인지 예상하는 반면 처음 경험한 학생들은 듣기평가 1번 문항부터 생소한 단어가 등장하면 순식간에 긴장하면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고 말한다.올해는 듣기 평가 1번부터 대화의 목적과 대화자와의 관계 등 맥락을 추론하는 문항이 배치되면서 체감 난이도를 더 높였다는 것이 정 원장의 분석이다.수능영어의 난이도는 계속 지금과 같은 기조가 유지될까? 정 원장은 불행히도 이에 대한 답은 ‘YES’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정 원장은 “절대평가로 변화됐지만 평가원은 1등급의 비율이 6~7%를 유지하기를 원하고 있다. 난이도가 낮아지면 1등급 비율을 조절할 수 없게 된다. EBS 직접연계를 폐지한 것도 같은 이유일 것으로 보인다. 문제를 푸는 스킬을 익히기보다 영어 읽기 능력을 키우는 것이 평가원에서 원하는 방향이기 때문에 영어공부의 방향을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글 읽고 맥락을 이해하고 추론하는 능력 길러야영어는 70분 안에 듣기평가 16개 문항과 읽기 문제 29개를 풀어야 한다. 영어 지문이 길어지면서 실력은 물론 시간 안배도 잘 해야만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정 원장은 “듣기평가를 하는 문제와 문제 사이에 쉬운 문제 4~6개는 미리 풀어야 시간을 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듣기 평가용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를 암기하고 개인적으로 취약한 듣기 유형에 대해서는 충분히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듣기 평가가 끝난 후 읽기 문항에서는 글의 목적과 심경, 주장, 빈칸 추론과 같이 맥락을 파악해 답을 추론해내는 문제, 글의 중심내용을 추론하는 문제가 등장한다. 특히 올해는 주제를 추론하는 23번 문제가 고난이도 문제로 출제됐다.정 원장은 “이런 추론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각 지문이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를 찾아내야 한다. 주제를 추론해 가는 과정에서 가능한 많은 근거를 찾고 스스로 다양한 예시를 만들어 논리를 만들면서 각 힌트 문장들과 선택지와의 관계를 살피는 유기적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정 원장은 “비록 사전적 의미는 다르더라도 의도가 동일한 표현들이 지문에 등장하며 위치한 곳을 표시할 수 있다면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한 것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추론문제를 풀어내면 된다”고 말한다.예비고 3, 내신공부를 수능공부처럼수능을 경험한 N수생들은 엄청난 양의 실전훈련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난이도에 적응하지만 수능을 처음 치루는 고3들에겐 수능을 준비하는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정 원장은 “내신준비를 수능공부처럼 문해력을 키우는 훈련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정 원장은 “대부분 학교에서 내신 범위에 모의고사 지문을 배치한다. 지문을 읽을 때 단순히 문장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글의 구조와 문장과 문장의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즉 글을 말처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글을 자주 접하고 넓게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더큰교육영어학원 031-487-1900 2021-12-02
- 바뀐 교육과정에서 달라진 수학 내신 산출법과 의미 수험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느덧 2022학년 수능도 끝나고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2022학년도 대입은 그전과 달라지는 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내신산출 부분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 2022학년도 수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 특히 '교과전형'을 써보려는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사항은 올해부터 반영교과가 크게 달라졌고, 내신 성적의 학년별 반영비율도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개정 2015 교육과정이 모든 학년에 적용되었고, 3년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대입을 이미 치렀습니다. 개정 2015 교육과정은 진로선택 과목을 상당수 이수해야 하고, 그것은 주로 3학년에서 이수하게 됩니다. 진로선택 과목은 절대 평가로 내신이 산출됩니다. 3학년 때 배우는 대부분의 과목이 진로선택 과목입니다. 3학년 때 등급교과가 두세 과목인 경우도 있습니다. 대학별로 성취도를 등급화 시켜서 반영하는 대학도 있고, 성취도를 별도로 계산해서 총점에 합산하기도 하고, 성취도 등급을 총점에 가산하는 형태의 대학도 있고, 미반영하는 대학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과거만큼 3학년 때 열심히 학업을 하여 등급을 끌어올릴 수 없는 한계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내신 성적의 학년별 반영 비율도 대학별로 크게 달라졌습니다. 작년까지는 학년별 반영비율을 2:4:4 / 2:3:5 / 30:70(2,3학년) 등과 같이 1학년의 내신평가비중을 낮추고 2,3학년의 내신평가비중을 높여서 평가했는데 바뀐 교육과정에서 그렇게 내신을 산출하게 되면 1:1:1의 경우도 등급교과목이 상대적으로 적고, 2학기가 성적이 반영되지 않는 3학년 1학기의 과목당 반영비율이 커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1,2,3학년 통합 100% 교과반영추세로 전환을 했습니다. 이 때문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성적의 굴곡에 따라 유불리가 나뉘었던 과거에 비해 올해는 굴곡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게 되었습니다.이외에도 바뀐 점은 아니지만, 대학교별로1. 전과목을 반영하는 대학2. 국영수사과와 같은 주요교과목만 반영하는 대학3. 국영수과 / 국영수사와 같이 탐구를 진로교과목에 한해 반영하는 대학4. 전체 교과목 중 대학이 정한 상위 몇 교과목만 반영하는 대학5. 재수생일 경우 3학년 1학기까지만/3학년 2학기까지 모두 반영하는 대학과 같이 반영되는 교과목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수시 쓰기 전에 정교한 내신 성적의 분석이 필요합니다.※진로선택과목 미반영대학 : 가톨릭대, 경기대(수원),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죽전), 동국대(서울), 동덕여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아주대, 인하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서울) 등등에듀코어학원 고등부 수학 대표 강사 박주선 2021-12-02
- 대입 면접 대비 방법 - 기록이 기억을 지배한다 대입 수험생들은 현재 수시 전형 면접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올해 ‘불수능’으로 불릴 정도로 어려워진 수능 시험으로 기대했던 점수를 못 받아 수시 지원에 전력을 다하는 학생들이 많다. 평소 같으면 정시 시험을 잘 봤다고 생각할 경우 수능 후 있는 수시 면접에 불참하여 ‘납치’ 당하는 경우를 막으려고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수능 성적을 받은 학생들은 어쩌면 면접이 마지막 남은 카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처음부터 수시를 준비했던 학생들은 당연히 면접에 매진할 것이다. 필자도 길게는 3년 가까이 짧게는 몇일 알게 된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하고 있다. 대부분 대학이 수시 특히 학생부 종합의 마지막 전형 요소인 면접으로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성공적인 면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렇게 학생들의 면접을 도와주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하는 대입 면접 대비 방법을 얘기하고자 한다.면접 방법 제시문을 주고 직접 문제를 풀어서 말로 답하는 구술면접을 보는 서울대(지균 제외), 연세대, 고려대 등 일부 학교(MMI를 보는 의대 제외)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학생부 기반의 면접을 본다. 이 면접은 자기소개서, 학생부에 적힌 서류 내용의 진위를 확인하여 장차 그 대학에서 강의를 수강할 능력이 되는지를 판단한다. 이를 통하여 전공 적합성, 학업 능력, 발전 가능성, 인성 등 학종의 요소를 모두 판단하는데 활용한다. 서류전형(자소서, 학생부)을 통과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면 또는 비대면을 통하여 10분 내외(대학마다 다름)로 다수의 면접관이 한 학생을 상대로 면접을 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면접 대비 사례 필자는 의뢰 학생의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를 분석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및 학과의 특성을 분석하여 ‘예상 문제’를 만들고 이를 학생에게 미리 주어서 답안을 정리하게 한다. 이를 가지고 2~3차례 모의 면접을 진행하면서 대비시키고 있다. 모의 면접에서는 예상 문제를 묻고 학생이 답하면 그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고 간혹 질문한 문항과 관련한 ‘돌발 문제’를 물어보면서 실제 면접에 익숙해지게 하고 있다. 이런 과정은 모두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학생 스스로도 피드백하면서 면접 실력을 높이게 하고 있다. 이렇게 면접 대비를 하다보면 학생이 자기가 한 활동에 대하여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한다. 그 이유는 시간이 오래 되어서 기억나지 않는 경우, 실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경우, 생기부 작성 교사가 학생의 활동을 정확히 기록하지 않거나 다르게 기록하는 경우 등 여러 사례가 있다. 이 경우 최대한 학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관련 자료를 다시 검토하게 하고 더 필요한 경우 필자가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최고의 면접 대비 방법 이 내용은 현재 고3 학생이 아닌 고2, 고1, 중3이 필요한 내용이다. 우선 학교에서 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모둠 활동의 경우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야 기억이 오래 간다. 다른 조원에게 의지하는 경우 함께 생기부 기록이 좋을 수는 있으나 자신의 역할이 미비하여 나중에 면접에서 그 내용을 답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리고 활동했던 모든 내용은 자료를 남겨야 한다. 컴퓨터로 작성한 파일은 백업을 받아두고, 학교에서 손으로 작성한 내용은 복사물 또는 사진 촬영 등 자료를 남겨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각 활동에 대하여 본인의 기록을 활동 중에 반드시 남겨야 한다. 활동의 동기, 과정, 어려웠던 점과 극복과정, 배우고 느낀 점, 활용한 자료 목록 등을 자신이 직접 기록하고 남겨야 한다. 이러한 기록은 나중에 면접 준비에서 가장 큰 무기가 된다.맺음말 앞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대입 수시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이를 위해 고3 면접 시즌에 짧게라도 면접 대비 컨설팅을 받고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면접이 단기간의 준비만으로 완벽하게 대비하지는 못한다. 결국 고등학교에서 했던 모든 활동을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해야하고 이를 자료 및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모든 대입 전형은 단기 승부가 아닌 장기적 노력의 결과며 면접 또한 같다. 이를 위해 오늘부터 필자가 제시한 내용에 맞추어 준비해서 대입에 성공하기 바란다.이범석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문화유산 해설사네이버 블로그 [BS 학종 컨설팅] 2021-11-26
- 고등학교 영어 내신 및 수능 준비를 위한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전하는 말~! 지난주 11월 수능이 끝나고 일주일이 흘러간 지금, 은행사거리의 내신준비로 바쁜 많은 고1.2 학생들도 앞으로 곧 수능을 볼 것이라는 긴장감이 조금씩 감돌고 있을 것이다. 반면 이제 막 고등학교를 진학하려는 예비 고1 학생들은 아직은 수능은 먼 미래라고 생각하며 당장 내년 1학기 내신을 챙기기 위해 겨울방학을 윈터스쿨이나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으로 채워, 학습에 대한 다짐을 하며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전략적인 자기주도 학습이 없다면 제대로 된 학습을 한 것이 아닌 것이기에, 적어도 영어 과목에서 만큼 예비고1 학생들이 준비해야할 할 것이 무엇인지 전달해 보고자 한다. 우선 학생들이 학습계획을 살펴보기에 앞서, 본인의 현 실력을 진단해 보는 것을 부탁하고 싶다. 대부분의 예비 고1 학생들과 부모님들께서 갖는 문제는 고등학교 성적에 대한 ‘지나친 낙관’이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대입 경험이 없으신 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이, 중학교 때 받았던 A등급 성적을 믿고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는 정말 큰 착각이다. 보통 중학교에서 A성적을 받는 학생이 평균적으로 30%정도 되는데, 이 ‘30%’라는 수치는 고등학교로 따지면 ‘4등급’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고등학교 1등급은 4%, 2등급은 4~11%, 3등급은 11%~23%까지 인 점을 고려했을 때, 중학교에서 아무리 A성적을 받았다 하더라도, 단순수치상으로도 충분히 고등학교 진학시 4등급이 넘어가는 성적이 될 수 있다. 인서울권 대학의 학종 내신 커트라인이 대략적으로 2점 후반대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물론 학종에 있어서 이러한 정량적인 내신커트라인이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제대로 된 본인 객관화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 고등학교 진학 시 크게 실망할 수 있다. 그렇다면 본인의 현위치를 어떻게 점검할 수 있을까? 영어를 포함한 국어나 수학에서도 마찬가지로 가장 간편하게 점검해 볼 수 있는 방식은, 고1 3월모의고사나, 선행이 조금 되어있는 친구라면 고1 6월 모의고사 기출을 3회분을 풀어보아 학생의 평균등급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영어의 경우 절대평가 상황이기에 단순히 1,2등급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내신에서 경쟁력이 없을 수 있다. 따라서 두 번째로 확인해야 할 것은, 본인의 구문실력이다. 어휘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꾸준히 외워나가면 되겠지만, 구문의 경우 문법 암기 후 이를 문장에 적용해보는 연습이 병행되어야하기 때문에, 단어처럼 간단하게 실력이 늘지 않는다. 따라서, 모의고사를 볼 때 본인의 해석이 단순히 단어를 끼워 맞춰가며 해석하는 수준이라거나, 긴 문장이 나왔을 때 해석이 힘들다면, 자기 객관화를 통해 본인의 구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시작해야 한다. 그럼 본인 실력 점검을 한 친구들이 방학기간 해야 할 학습은 무엇일까? 우선 구문력이나 단어가 고2 수준을 넘는 학생들에게는 반드시 서술형연습을 권한다. 고등학교 진학시 내신의 상위권 경쟁은 아무래도 서술형에서 갈리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영작을 할 수 있는 친구들은 확실히 영어 시험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하지만 구문이나 어휘가 힘든 친구들은 먼저 구문을 정리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다. 학생들 중 구문도 제대로 채 되지 않는 상태로 학원이나 다른 친구들이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기 때문에, 문제집을 계속 풀어가는 친구들이 많다. 조금 극단적으로 이런 학습은 ‘임시방편’에 속한다. 실질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채,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가는 ‘양치기식’ 공부법이다. 이런 공부는 지양해야 하며, 먼저 구문을 정리하고 해당 구문이 눈에 보여 정리가 될 때 까지는 문제를 많이 풀어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만약 기본어휘도 부족한 친구라면 더더욱 모의고사 문제집을 푸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을 재지 않고, 구문을 학습하며 해당 지문을 가지고 문장을 하나씩 뜯어보며 연습하는 것을 추천하고, 하루에 적어도 2~3지문씩 해석 및 해당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를 모두 정리하며 암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세부적인 공부법은 모두 다르겠지만, 큰 틀에서 학생들이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구문’과 ‘문법’이다. 당장 문제를 풀어 문제집 한권을 끝냈다는 희열보다 본인의 실력향상에 집중하길 바라며, 고등학교 영어를 중학교 식으로 단순 암기나 문제 양치기로 접근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1-11-26
- 중계동 영어학원, 잉브릿지(EngBridge) 영어학원 확장 이전 수능전문 영어학원으로 이름을 알려온 잉브릿지 영어학원이 지난 10일 중계동 은행사거리 신아프라자 4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올해 수능에서 확실한 결과를 낸 것에 힘입어 수능 과정을 중등부까지 확대하는 한편, 고교학점제 도입 등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하여 액티브 영어(Active English) 트랙을 신설하기 위한 행보였다. 동시통역사 및 국제학교 강사로 활동해 온 대치동 유명 영어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통해 액티브 영어 트랙과 기존 수능 영어 트랙을 결합하여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마련하고 있다. 배정민 원장을 만나 잉브릿지 영어학원의 변화를 물어봤다.초등 고학년 이상, 고교학점제 대비 수능을 넘어서는 Active English 도입!새로운 변화의 핵심 중 하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액티브 영어 수업이다. 현 초등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통번역사들의 공부법을 활용하여 수능영어 과정과 연계되면서도 능동적인 영어 구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액티브 영어 과정을 마련했다. 동 과정은 문법과 독해 등 기존의 제한적이며 수동적인 영어 학습법을 벗어나, 리딩을 중심으로 글의 주제와 흐름, 그리고 그 내용을 스토리텔러로서 발표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원어민이 배우는 방식으로 영어를 습득하게 한다. 문법, 어휘, 독해 등 영어의 언어적 측면은 물론이고, 과학, 역사, 예술, 사회 등 다양한 주제의 배경지식을 커버함으로써 고교학점제에서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체적인 영어역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배 원장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예비 중1은 기존의 수능 영어 공부와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입시제도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아이들의 본질적인 역량을 평가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따라서 현 초등 고학년은 능동적인 영어 공부가 필수적이다. 우리 학원의 액티브 영어는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은 원어민이 구사하는 영어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설명한다.수능 트랙, 명확한 목표 설정 ‘6개월이면 확실하게 1등급 올린다!’잉브릿지 영어학원은 고등부 대상 수능영어 체계에서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도한다. 난이도가 높았던 금번 입시에서 확실한 결과를 낸 만큼 “6개월마다 1등급을 보장한다.”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학년별로 다양한 영어 특강을 마련했다.배 원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과적으로 입시를 대비할 수 있도록 고1 말까지 수능 1등급 달성을 위해 학생의 현재 실력에 맞춰 다양한 특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입시 역량을 사전에 확보, 보다 효율적인 수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한다.▶예비 고1 대상 Intensive 반 : 1학기 기말고사 전 내신 완벽 집중!내신 영어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인텐시브반은 주 2회 각 4시간 수업으로, 내신에 필요한 고등 영문법 완벽 숙달, 내신에 등장하는 수능 유형 분석 및 훈련을 실시하여 고교 진학 후 내신 1등급 선점을 목표로 한다. 방학 기간에는 수능 영어 수준의 어휘를 3회독하여 암기하도록 수업 개시 전 학원에서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또한, 지역 내 주요 고교의 3종 교과서를 통해 1학기 범위 내신을 철저하게 준비시킬 계획이다.▶고등부 수준별 실력 보완하는 겨울방학 특강 마련먼저 리스타트반(Re-Start)은 실력이 낮은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부에서 반드시 필요한 영어학습의 토대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면, 고1/고2 최상위권, 수능 1등급 수준의 중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고3 실전반 수준의 수능탑(Top)반을 비롯해 학생의 영역별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수능 영문법 특강’, ‘심화 독해 특강’, ’EBS 특강‘도 개설한다.배 원장은 “잉브릿지 영어학원은 그동안 수능영어를 통해 리얼 잉글리쉬(Real English)를 가르치며 입시 성공을 이끌어냈다. 지금부터는 고교학점제에 발맞춰 능동적인 액티브 잉글리시로 자기역량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이 방법을 체득하여 학습하면 금번 수능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대학 입시(수능 포함)영어에서도 당연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지금은 기존의 영어공부법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야 하며, 이를 통해 확실하게, 그리고 합리적으로 실력을 길러야 할 때”라고 조언한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