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후회 없는 여름방학을 보내는 3가지 방법 기말고사가 마무리 되고 여름방학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 방학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자녀에게 가장 효과적일지 고민하는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자주 하게 된다. 학생에게 가장 좋은 방향을 잡아주고 싶다는 학부모님들에게 공감하면서도 안타까운 점은 학생의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대체로 이 원인은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부족으로 인해 학원이 제공하는 커리큘럼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학생에게 학원을 바꿔주는 형태의 해결책만을 주면 비슷한 상황이 반복된다. 그래서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학습 효능감을 채워나가며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한 3가지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1. 1학기에 치른 시험에 대한 분석이 우선이다.학생과 상담할 때 이번 시험에서 어떤 단원을 주로 틀렸는지, 어떤 유형이 어려웠는지 물으면 점수 확인만 하고 시험지 분석을 하지 않았다고 하거나, 대강 알고 있어도 어떻게 다음 학습 계획에 반영해야 하는지를 몰라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방학 학습은 다음 학기를 대비한 진도를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취약한 부분에 대한 보완이 반드시 함께 이뤄져야 한다. 그리고 취약 파트를 정확히 알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과목별 오답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다.2. 방학 주간계획표를 통해 최대한의 학습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과목별로 이번 여름방학 기간 진도를 나가야 할 부분과 보완 학습이 필요한 부분이 설정되었다면, 주중과 주말 동안 학생이 활용할 수 있는 최대 학습 시간을 고려하여 균형 잡힌 계획표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가장 좋지 않은 계획은 학원 수업만으로 모든 시간을 빽빽하게 채운 계획표이다. 학생이 학습 내용을 스스로 씹어 먹을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반드시 최대한으로 확보해야 한다.3. 방학 중간에 학습 성취도를 점검하고, 방학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방학 3주차 정도에는 처음에 계획했던 과목별 목표가 어느 정도로 성취되고 있는지 중간 점검해야 한다. 처음에 야심차게 시작했던 계획에서 흐트러진 부분이 있다면, 남은 기간 어떻게 마무리할지를 새롭게 계획해서 최대한 완료를 지으려는 태도가 필요하다.에듀플렉스 대치본원 문희정 원장문의 02-555-1651 2022-07-07
- 고등 수학 내신 한 단계 더 높이, 실력 UP!! 학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된 2020년도 1학기 중간고사 수학 만점자는 휘문고 70명, 세화고 50명, 숙명여고 40명으로 조금만 난이도를 평이하게 출제해도 만점자가 속출했다. 고등학교 내신 1등급에서 4등급은 상위 40%, 중학교 수학A의 비율은 대략 30%~45% 정도 된다. 또한, 훈련이 잘 되어 있는 학생들이 점수가 잘 나오는 경우가 많아 그 다음 연도에는 더 많은 훈련된 학생들이 배출되고, 상위권에서 전체적인 수준이 상향화 되고 있음에 시험 변별력을 위해 시험은 계속 어려워지고 있으며, 상위권과 중위권 이하의 격차가 더 커지고, 상위권은 더욱 견고해지고 있는 추세이다.아이들이 점수가 안 나오는 이유고난도 유형의 문제가 많고, 창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며, 첫 페이지부터 계산이 복잡한 문제가 많다 보니 당황하게 되고, 풀이 지연으로 맞출 수 있는 문제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준비가 잘 되어 있는 아이들이 많다 보니 시험 결과에 실망하여 공부에 소극적으로 변하는 케이스가 많아 아이들 간의 수학 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된다.고등 수학을 잘하려면?첫째, 수학 문제의 유형화 된 상황으로 장기기억으로 머릿속에 저장해서 어느 정도 기계적인 풀이가 되게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고난도 문제라고 하더라도 어떤 유형의 문제를 변형했는지를 잘 알아차릴 수 있어 금방 풀이를 생각해내고 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다. 문제를 유형화 시켜 기억하게 하는 건 한 번에 잘 될 수 없으므로, 이를 꾸준히 반복시키고 끈질기게 점검함이 반드시 필요하다.둘째, 같은 실력의 학생이라도 영리하게 점수 쟁탈에 집중하면 등급이 2등급 이상을 더 높게 받기도 하므로 50분 시간 분배 노하우를 익히고, 실전 연습으로 한정된 시간 안에 최대한의 이득을 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셋째, 고등학교에서의 공부는 상위권이나 중위권 하위권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라서 학생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와 동기부여를 끊임없이 해줘야 한다. 넷째,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소질을 가진 학생이 매우 많은데, 그 소질이 점수로 나타나지 않는 부분에 있어 그 원인을 발견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 개개인의 수학 소질을 발굴해 본인의 유리한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어 전략을 잘 세워 실전 트레이닝도 잘해야 할 것이다.고앤정수학학원 신동훈 부원장문의 02-569-7277 2022-07-07
- 초등 영재 교육원 지원 A to Z 2022년 6월 현재 약 79,000명의 학생들이 1,700여개의 교육기관에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중 초등학생은 38,135명, 중학생은 26,971명, 고등학생은 13,942명 정도이다. 영재란 남과 다른 학습 특성으로 인해 특별한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가리킨다. 새로운 대상과 현상에 관한 호기심과 과제 집착력, 높은 창의력과 지적능력을 갖추고 있다. 예술적 재능, 신체적 재능, 특수학문에서 특별한 능력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영재 교육원은 대학 부설 영재 교육원, 지역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지역 교육청 영재교육원, 각 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재학급 등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나뉜다. 미래의 영재가 될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을 선발해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대상자를 선발한다. 수학, 과학, 정보과학, 발명, 음악, 미술, 언어, 인문사회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수업 이외에 캠프, 창의적 산출물 대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주고 구성원 간의 협동도 중시한다.이 중 대학부설 영재 교육원은 9월쯤 공고를 낸다. 초등 과정의 겨우 주로 내년에 4, 5, 6학년이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즉 올해 3, 4, 5학년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4, 5, 6학년을 대상으로 무학년제로 진행하는 기관, 2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해 3학년부터 수과학융합 분야를 실시하는 기관 등 구성방식이 다양하다. 6학년의 경우 5학년 수료자 중 선발하는 경우도 있고 지원 전에 미리 수료해야 하는 과정을 내세우는 기관도 있다. 중등 과정의 경우 현재 6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한다.지원자는 지원 전 무엇보다 스스로 영재교육원에 지원하고 싶은 이유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지원분야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꾸준히 쌓는 것도 중요하다. 학부모는 자녀가 흥미를 보이는 분야를 찾도록 이끌어줘야 한다. 흥미 분야를 발견해야 자기주도적인 자세로 학습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어릴 적부터 다양한 주제의 독서를 권한다. 특정 분야의 도서에 몰입해 스스로 끝까지 읽는 것을 발견한다면 그것이 곧 관심분야일 수 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습관, 생각을 노트에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키워주는 것도 중요하다. 항시 다양한 공부거리 제공하되 강요하지는 말아야 한다. 다양한 경험이 누적되면서 자연스럽게 흥미도 생긴다. 학부모도 자녀의 관심 분야를 공부해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된다.제출 서류 중 하나인 자소서는 어떠한 방향으로 작성해야 할까? 과거에는 영재 선발에 있어서 자소서의 실질적인 비중이 낮았다. 객관적인 측정이 어렵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요즘은 시험이나 결과를 통한 정보보다 자기소개서, 추천서, 인터뷰 등의 관찰 중심의 자료의 영향력이 높아졌다.첫째, 지원자의 뛰어난 재능을 강조하기보다 지원자에게 영재교육과 같은 특별한 교육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랑만 보다는 지원자가 획일화된 학교 교육에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드러내면서 영재교육이 절실하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강조한다.둘째, 지원자의 강점 한 두 가지 가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기술한다. 무엇보다 항목별 요구 분량이 정해져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단순 사실을 나열하기보다 이러한 강점과 관련된 구체적인 일화를 들며 자세하게 기술하는 것이 좋다. 먼저 자신이 흥미와 호기심을 느끼는 과제를 발견한 뒤 끝까지 해결하기 위한 엄청난 집중력과 몰입도를 발휘했던 과제집착력을 드러낼 수 있는 경험을 떠올린다. 이를 동기, 과정, 결과, 성취를 보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구조화한다.셋째, 시행착오를 통한 노력으로 이룬 성공 스토리를 제시한다. 강점만 제시하기보다 단점, 약점을 극복한 성공 스토리도 구성한다. 지원한 영재교육 영역과의 일관성도 유지한다. 수학, 과학 등지원 분야에 따라 지원 분야 관련 에피소드를 담아야 한다.평소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사이트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선발, 교육과정, 기관, 성과에 관해 꼼꼼히 살피자. 영재 교육원 입학은 시작일 뿐이다. 추후 진행할 과정은 학교 수업보다 어려우며 경쟁도 치열하다. 하나라도 더 배우겠다는 자세로 산출물을 내기까지 끈질기게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재원에서는 관심 분야에 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평소 접하기 힘든 양질의 심화교육을 무료로 또는 저렴하게 들을 수 있다. 영재원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무엇보다 그 분야의 우수한 또래 학생들이 모여 자극을 받으며 잠재력을 깨우며 성장해 나갈 수 있다.<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도곡교육센터 이주영 원장도곡센터 02-573-2161대치센터 02-508-5537역삼센터 02-501-0603삼성센터 02-544-0095 2022-07-07
- 미국 대학입시 : 차별화된 프로젝트 (Original Summer Project) 전세계적으로 2년만에 비교적 평범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기업은 펜데믹 제한에서 벗어나고, 고용 시장은 지난 6개월 전 즈음부터 다시금 회복되고 있다. 특히 입학사정관들은 펜데믹 이후 학생들이 진정한 열정을 추구하며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어떻게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낼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유행병이 한창일 때조차도 미국 명문대 입시에 성공한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놀라운 업적을 달성한 결과에 근거한다. 한 예로, 지난해 한 학생은 화상 회의 솔루션을 이용해 사회적 주제에 대한 연구 및 보고를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 글로벌 네트워크를 개선하여 학계를 놀라게 하였다. 또 다른 학생은 전염병 상황의 한계로 인해 아프리카 교육 자선단체의 도서 기부 중단을 고려해 물리적 책 대신 전자책 eBook 플랫폼을 구축하였다.7월의 첫 주, 현재 많은 학생들은 처음 계획과 달리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앞에서, 또는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했던 자신을 돌아보며 걱정에 휩싸인다. 현실이 되지 못한 훌륭한 인턴십이나 여름 캠프를 두고 후회하기보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제한되었던 지난 여름방학과는 달리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수많은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가 한국 입시 문화에 대해 비판하는 SAT 수업, 대회 준비, 학원의 연구 논문 작성 등 일반적인 주변 학생들의 모습에서 벗어나, 자신을 차별화시키는 노력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복사본은 아무리 훌륭해도 복사본에 불과하고,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를 거절할 강력한 이유가 될 뿐이다. 여름방학을 통해 비전을 찾는 것은 입시 결과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삶에서 열정의 시작을 발견하는 첫 단계가 될 기회의 시점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프로젝트 진행 스텝 (전공별 예시)1단계 : 관심분야 및 사회적 필요성 탐색프로젝트는 학생이 선택한 전공과 직접적으로 일치할 수도 있지만, 전공의 더 큰 생태계 내에서 연결 및 구성요소로 접근할 수도 있다.(예1) 비즈니스 : 경영학 서적이나 저널을 분석한 후 사회적 이슈가 있는 프로젝트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예2) 아티스트 : 여름방학 기간을 통해 작품을 편집하거나 포트폴리오 준비를 할 수도 있지만, 이미지 인식(image recognition) 등 아트 관련 컴퓨팅 기술을 배울 수 있다.(예3) 고고학 : 인류의 획기적 이정표가 될 순간들을 타임라인으로 구축해 볼 수 있다.2단계 : 전공 관련 구체적 목표 세우기전공으로 이어갈 매우 구체적인 주제를 선택함으로써, 이번 여름 미션을 완수할 임팩트 있는 목표를 세운다. (학년에 따라 몇 년에 걸친 장기 플랜을 세움으로써 경험 스토리를 기반해 구축할 수도 있다.)(예1) 비즈니스 : 아티스트들 간의 성별, 임금 격차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를 준비할 수 있다.(예2) 아티스트 : 도시의 탄소 중립 개발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미지 인식 기법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기후 포스터 제작을 위한 비교 분석을 할 수 있다.(예3) 고고학 : 빙하기 이후의 기후 변화가 서양의 밀 문화 및 동양의 쌀 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프로젝트 주제로 삼을 수 있다.3단계 : 프로젝트 발표 시점 및 방법 결정결과물은 리서치페이퍼, 프레젠테이션 또는 전시 작품 등 다양할 수 있다. 웹 사이트, 앱, 도서, 연구 논문 등 어떠한 형태로, 어느 시점에 세상에 발표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학교, 지역사회, 온라인, 자선 단체, 도서관, 기타 다양한 루트를 활용하여 영향력을 나타낼 대상 및 방법을 깊이 고려해야 한다.프로젝트는 결국 주변을 변화시키고 영향력을 나타낼 때 가치가 생긴다. 얄팍한 팩트를 나열한 연구 논문은 영향력 및 의미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임팩트 있는 가치를 생산한 프로젝트는 흔치 않은 독특한 규율이 필요하다는 것을 미국 입학사정관들은 익히 알고 있다. 창출하려는 불굴의 의지도, 억제할 수 없는 호기심도 자연스레 드러난다. 인턴십이나 대학 캠프도 입시에 도움이 되지만, 관심분야에서 시작한 자신만의 독창적인 프로젝트는 나를 차별화시키고 입학사정관이 초점을 맞추는 열정 및 관심을 분명하게 나타낼 수 있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2-07-07
- 중2·3 중위권 여름방학 수학 학습 전략 예전 농번기 시절에는 방학의 의미가 학업을 쉬는 기간이었지만 현대의 방학은 재충전하며 다음 학업을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학교 수업은 진행되지 않지만 개인의 학업은 더욱 체계적이고 특별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그래서 최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은 일찍부터 치밀하게 방학을 준비한다. 문제는 중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이다.방학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계획을 짜야 효율적인지 구체적인 방향을 잡기 힘들다. 유명 학원을 찾는다고, 전교 1등이 다니는 학원을 쫓는다고 쉽게 성적이 바뀌지는 않는다.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정확한 현재 학업 상태에 대한 진단과 그에 꼭 맞는 처방 및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황수비수학학원의 김상민 강사(수능심화반 담당)를 만나 효율적인 여름방학 학업을 위한 최적의 전략은 무엇인지 들어봤다.▶중3 중상위권김상민 강사는 중3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이번 여름방학 동안 반드시 수학 상・하를 동시에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내신 성적 기준으로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2학년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아마 수학 상(上)을 하고 있거나 수학 하(下)를 진행 중인 경우가 많을 겁니다. 하지만 수학 상의 경우도 깊게 학습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반드시 복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이번 여름방학에 수학 하를 공부해야 합니다. 겨울방학에는 다시 수학 상을 집중해서 학습하게 되고, 그럴 경우 수학 하는 닥쳐서 학습하게 되거든요. 수1 학습에 걸림돌이 되기 쉽습니다. 가볍게 다루더라도 이번 방학에 수학 하를 봐두면 다시 볼 때 훨씬 수월하고 내실 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중3 중하위권중3 중하위권 학생에게는 ‘3-1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중하위권이라면 평균점수 아래쪽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수학 상/하에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반드시 3-1과정을 정복해야 합니다. 이차방정식이나 이차함수는 아무리 반복해서 공부한다해도 지나치지 않거든요. 중등수학의 90%를 차지하는 것이 3-1과정입니다. 반드시 정복하고 다음 단계 학습계획을 세워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수학 상 학습을 함께 하거나 3-2 내신 대비 학습을 권한다.▶중2 중상위권 = 김상민 강사는 중2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도 3-1 학습을 강조한다. 그는 “중2 중상위권이라면 수학 상을 공부해본 경험이 있는 학생도 있고, 아직 경험이 없는 학생도 있을 겁니다. 대부분은 3-1과정을 학습하고 있겠죠. 어떤 경우의 학생이든 이번 여름방학에는 3-1과정을 반드시 마스터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만약 허술하게 학습한다면 영원히 중위권에 머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설픈 선행보다는 3-1 심화학습이 훨씬 효과적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중2 중하위권그는 ‘중2 중하위권의 경우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초등5 이후에는 공부습관을 바꾸기가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이다. 그는 “성실하고 인성이 바른 경우가 아니면 공부 습관 바꾸기에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중2의 성적이 중하위권이라면 공부를 해본 적도 별로 없고, 어느 정도 해야 성적이 향상되는지 잘 모르는 상태일 겁니다. 하지만 포기하면 안 됩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조금씩 성장하는데 그 속도가 더뎌서 체감하기 어려울 뿐입니다. 남은 중등 시간을 온전히 투자한다면 반드시 고등학교 진학 후 달라진 자신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한다.김상민 강사에게 중위권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힘든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개념 파악하기를 귀찮아하기’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처방으로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의 질 높이기’를 권한다. 그는 “단순히 앉아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핸드폰 등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를 없애야 합니다. 또 눈으로만 답을 찾는 경우도 학습시간의 질이 낮은 경우입니다. 꼬박꼬박 풀이과정을 쓰다보면 처음 보는 것 같던 유형도 단계별로 어떤 개념이 적용되었는지 찾을 수 있어요. 내실 있는 학습량이 쌓이면 어느 단계에서 어떤 개념이 응용됐는지 찾을 수 있어 실력이 향상 됩니다”라고 말한다.문의 02-557-5856 2022-07-07
- 이제 수능이다! 고3 학생들에게 우선 고생했다고 전한다. 고1부터 지금까지 내신이라는 굴레에 쉬지도 놀지도 여행가지도 못하고 잘 버텨냈다. 그 결과가 어떻든 간에 되돌릴 수 없기에 이제 남은 수능에 올인 할 때이다.겁이 날 것이다. 어렵다고 느껴질 것이다. 이번 내신에 수능특강 3STEP이 포함되었다면 살짝 맛보았겠지만 사실 어렵다. 당연한 것이 꾸준히 모의고사 킬러문제를 연습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런 문제를 잘 풀 수 있겠는가. 너무 당연한 것이다.6등급도 1등급이 될 수 있을까?이제부터 실제 가능한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1. 결국 문제는 개념이다.많은 학생들이 무턱대고 문제부터 풀려고 한다. 개념이 부족하면 우선 문제가 해석이 안된다. 그래서 답을 보고 외워도 똑같이 나오지 않으면 계속 틀리기에 해도해도 성적이 안오른다는 것을 느낀다. 반드시 개념을 같이 정리해야 한다.2. 오답노트를 단원별로오답노트가 힘을 발휘하려면 새로운 문제를 풀 때 풀었던 기억이 개념이 상기한다. 단원별로 오답노트를 만들면 예컨데 판별식 유형들만 모아보면 판별식을 물어보는 다양한 형태들과 그들에 대한 일관된 풀이들이 연습되는 것이다.3. 13개의 4점 문제13개의 4점 문제를 돌아보면 수1:4~5, 수2:5~6, 선택:3 뿐이다. 늘 나오는 스타일이 거의 10여 문제이기에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정리만 해도 10여 문제는 정복 가능하다. 신유형인 2~3문제를 풀기 위해서 남은 기간을 위의 1. 개념 2. 단원별 오답노트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9월이 될 즈음 수능 수학에 대한 자신감으로 넘치는 자신을 만들고 싶은가?그럼 당장 개념/단원별 오답노트부터 사자!신현웅 원장케이매쓰학원 2022-07-07
- 글도 말처럼 이해할 수 있도록! 대화를 해보면 눈에 총기가 가득하고 상대방의 의도를 빠르게 알아채는 친구들이 있다. 대다수의 이런 친구들은 소통 능력이 탁월하다. 공부도 학습자와 글쓴이가 소통하는 것이다. 교과서든 문제집이든 대부분의 자료는 글로 쓰여 있다. 그러나 글은 말처럼 입체적이지 않다. 학습자는 자료를 구성한 글쓴이와 평면적인 소통을 하게 된다. 따라서 말로 소통할 때만큼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대화를 할 때는 상대방의 눈빛, 표정, 목소리의 높낮이 등 이해에 도움이 되는 단서들이 많다. 그만큼 말귀와 글귀는 별개의 대상이다. 이는 말귀가 밝아도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은 친구들이 있을 수 있다는 반증이며 그에 대한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문어체를 구어체로 전환하는 훈련을 통해 말귀와 글귀의 균형을 꾀할 수 있다. 뭐든지 읽은 글을 학습자가 편한 말로 바꾸어서 이해하는 것이다. 만일 여기에 더해서 “성적 향상”을 원한다면 이해한 내용의 “예시”를 들어보는 것이다. 이는 막강한 도움을 줄 것인데, 즉 내용을 이해하는 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메타인지의 향상으로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단계를거치기 때문이다. 상위 10%에 속하는 친구들은 또래의 질문을 해결해줄 기회가 많다. “이거 어떻게 푸는 거야?”, “이거 답이 왜 3번이야?” 등의 질문을 하는 친구들에게 설명을 하는 과정 안에서 스스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는 글을 말처럼 이해하고 소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학습한 내용을 뇌에 장기 저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즉, 친구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용의 예시를 들게 되는데, 그것은 내용을 피상적으로 알아서는 불가능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친구의 이해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만일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끌어내지 못하는 친구가 있다면 위의 방법을 추천하기 바란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의 변화가 없다면 이비인후과를 열심히 다니면서 피부가 백옥 같아지기를 기도하는 것일 수도 있다.정은경 원장더큰교육영어학원 2022-07-07
- 이른 준비에 나선 중학생들을 위한 조언 기말고사가 끝나고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소중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수학 공부법을 살펴보도록 하자.첫 번째, 중학교 수학의 소중함을 깨닫자.중학 수학은 고등 수학 및 수능 수학의 밑거름인데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 채 원리의 이해 보다는 단순 문제 풀이에 치우친 공부로 진정한은 실력을 쌓을 기회를 놓친다. 재수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학생들의 질문 중 꽤 많은 부분이 중학 수학으로 귀결된다는 점을 알려주면 중학 수학을 꼼꼼하게 공부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학생들이 많다. 중학 수학의 원리가 고등 수학으로 연결되는 지점을 선생님들이 수업해주면 그 내용을 제대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두 번째. 풀이 과정에 집중해 보자대부분의 학생들이 문제를 풀어서 ‘맞았다’에 촛점을 맞추는 것 같다. 그러나 ‘맞았다’는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맞았는지, ‘어떻게’ 틀렸는지에 집중해야 한다. 시험 시간이거나 누구에겐가 보여주려는 게 아니라 자신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하는 공부라면 ‘어떻게’ 풀었는지, 풀이를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공부해야 한다.세 번째, 고등수학을 미리 준비한다.수학은 지식이 계속 누적되어야 하는 과목이므로 1학기 내용을 다시 점검하고 그 내용들이 수능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미리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고등 수학의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져 이른 선행 학습이 불가피해졌다. 여름 방학은 2학기 학습의 뼈대를 갖추는 시기이자 고등 수학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므로 올바른 학습을 통해 효율적으로 보내야만 한다.여름방학은 누구나 방심할 수 있는 시기이다. 흐트러진 생활리듬을 정리하고, 해이해진 마음을 다잡고, 체계적인 수학 공부를 통해 완벽한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강태호 선생님기성쌤수학학원 2022-07-07
- “456등급으로 가천대/한국외대+6개 대학 입시전략” “456등급이 인서울, 가천대 진학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약술논술”간호학과, 보건계열, 경찰행정학과를 준비하는 학생들 중 3등급대 학생들이 있지만, 약술논술은 내신/모의고사 456등급 학생들이 주로 준비하고 합격하는 시험입니다.약술논술 실시대학은 가천대, 서경대, 수원대, 한국외대(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공학대, 고려대(세), 홍익대(세)이며, 시험과목은 가천대, 서경대, 수원대는 국어+수학1,수학2 / 한국외대(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공학대는 수학1, 수학2입니다내신은 각 대학별로 반영방법이 다양하지만 6등급까지는 지원가능하고 7등급은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가천대의 경우 4개 학기 전 과목을 반영하며, 가장 우수한 학기 순으로 40%, 30%, 20%, 10%, 진로선택과목 A는 1등급, B는 2등급, C는 5등급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전체 평균 내신등급이 7등급인 경우에도 꼭 가천대 기준 내신 성적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학생은 7등급, 8등급이라고 하는데 막상 확인해 보면 6등급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수능 최저는 국어,수학, 영어, 탐구1, 탐구2 중 1개 3등급입니다.수능최저는 국어,수학,탐구 과목이 6월 모평에서 3등급이고, 영어가 5등급이라 하더라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절대평가인 영어로 준비해야 합니다. 가천대 수능 최저 3등급을 목표로 하는 영어강좌가 개설된 있는 학원을 찾아서 열공하시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대학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대부분의 학부모, 학생들은 6월 모평과 7월 3-1학기 기말고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내신, 수능, 약술논술 3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는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다면 약술논술은 합격입니다. 가천대+7개대학 약술논술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90%가 내신/모의고사 456등급의 결과를 확인하고 7월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7월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약술논술 준비가 늦은 것은 아닙니다. 지금부터 준비하시기 바랍니다.평촌TCC학습센터변성식 원장 2022-07-07
- 여름방학 학습계획 :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지’ 대부분은 1학기 성적이 부진한 이유로 2학기 대비를 착실히 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겨울과 비교하면 부족함을 메울 시간이 짧으므로 알뜰히 계획을 세워야 한다. 초중고 과정마다 목표에 대한 초점이 다르므로 무턱대고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전문가와 상담하여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계획을 잡는 것이 좋다.초등생의 경우 학습에 대한 적응력이 낮으므로 영어, 수학을 계획하더라도 학기 중과 비슷한 양을 공부하는 게 좋으며 영어 캠프 같은 이벤트를 참여하는 것도 좋겠다. 독서와 교양, 예능 쪽의 계획을 잡는 것이 좋다.중학생인 경우는 국어, 영어, 수학의 순으로 계획하되 한 학기 이상의 과정을 무리하게 소화해내겠다는 계획은 피하자. 수학의 경우는 고등수학에 대한 예습보다는 중등 2학기 과정의 특징이자 수능 수학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도형 위주로 공부하기를 강력히 추천한다.고등학교 1, 2학년이면 역시 사회나 과학 과목보다는 국어, 영어, 수학 중심으로 공부한다. 수학 과목의 1학기 학업 성취가 낮았다면 앞으로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방학을 이용하여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집중해서 수학 공부를 해야만 2학기부터 조금씩 긍정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중학교 때와는 달리 수학의 비중이 엄청나게 높아지므로 전체 공부 시간의 80% 이상을 수학에 투자해야만 한다. 입시의 마무리인 몸 상태와 체력을 위해 건강관리도 빼놓지 않도록 한다.방학(放學) : ‘배움을 놓는다’라는 뜻인 방학은 학생들의 심신을 단련하기 위한 장기간의 휴식 기간이 목적이지만 다음 학기 학업 성취를 위해 오히려 학기 중보다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입시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학업 성취 위주로 일정을 잡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하지만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얻어내는 결실은 진정 달콤하고 뿌듯하지 않겠는가? 우리 학생 여러분에게 진심을 담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다수인한원석 대표원장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