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신, 진실 혹은 거짓 저희 아이는 ‘지잡대’ 보내기 싫어요!얼마 전 고1 학생 상담을 하면서 당연히 내신 얘기를 하면서 전교과 영역을 해야 한다. 학생 어머님는 ‘저희는 지잡대 보내기 싫은데 한국사, 기술가정 그런 건 안 해도 되는 거 아닌가요?’, ‘영어, 수학 할 시간도 부족한데 그런 건 안 들어 간다고 하던데 내신은 어느 정도 해야 하나요?’라는 말만 쏟아 냈다.입시 상담을 하다 보면 내신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부족 하거나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서울권 대학은 ‘전과목 석차등급으로 반영되는 모든 과목은 정량평가 방식으로 진로 선택 과목은 성취도에 따른 정성평가 함’이라고 모집 요강에 나와 있는데 어떤 과목은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 이런 얘기가 왜 나오는 걸까? 그것은 본인들이 그렇게 가기 싫어하는 ‘지잡대’ 내신 반영 방식이라는 것을 모르고 출처 불명의 정보를 여과 없이 듣고 그것이 옳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방대의 경우 가장 우수한 5개 학기 또는 1~3학년 중 가장 우수한 과목 6과목 이런 식으로 내신 산출을 하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도 있지만 서울권 대학은 전과목 이수단위의 ∑(총합)이라는 것만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 또한 지방대 입시를 준비하고 서울권 대학을 원하는 연목구어의 우를 범하지 않으시기를 당부 한다. 국, 영, 수, 과학 2등급(총16단위) 학생을 전교과 3.8등급으로 만드는 신묘한 기술한국사 6, 사회 6, 기술가정 8등급(총8단위) 이런 황당한 성적에도 무엇이 잘못인지 전혀 생각이 없다면 이 결과에 누구를 탓 할 수 있을까? ‘왜 이렇게 했지?’, ‘이런 거 하라는 말 없었는데’ 등등 학생의 답변에 새삼 놀라움과 기울어진 교육 방식으로 인한 이 학생의 미래에 대한 책임 누가 어떻게 질 것인가? 상담을 끝내고 나도 씁쓸함이 남는다내신 반영 비율이 학년 차등 없이 1:1:1인 상황에서 소위 말하는 주요 과목에서 우수한 학생이지만 1학년 성적이 이미 4등급권이면 사실상 서울권은 매우 불리할 수밖에 없다. 올림픽에 선수들이 출전하면 아무리 은, 동메달을 많이 딴들 금메달 하나의 값어치보다 우월할 수 없다. 교과목 또한 다를 것 없다. 단 한과목이라도 1등급을 한다면 그것의 가치는 내신등급, 전공 적합성의 추이점 등 여러분의 가치를 높이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일산 컬럼버스 입시컨설팅학원 남창희 원장문의 031-924-0101 2022-07-08
- 짧은 여름방학, 파워포인트 배워볼까? 요즘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들은 컴퓨터 기본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하면 학교 과제나 발표자료를 만들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차츰 프로그램을 활용한 과제나 자료준비를 하는 학년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초등 3학년인데도 불구하고 파워포인트로 자료를 만들거나 동영상 자료를 첨부해 발표를 하는 학교도 많아지고 있다. 대부분 파워포인트나 한글문서작성 프로그램은 배우지 않아도 요즘 아이들은 기본은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배우지 않고 사용하는 결과물은 아주 단순한 결과물만 산출할 수 있을 뿐이다. 실제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각 개인 수행평가 자료로써 결과물을 만들어 제출하거나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경우에 내가 만든 결과물과 다른 학생들의 결과물의 퀄리티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컴퓨터 기본프로그램들은 전반적인 기능을 모두 배우고 응용하는 방법을 알고 결과물을 만드는 것과 배운적 없이 눈에 보이는 간단한 기능 사용하여 결과물을 만드는 것은 산출물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그럼에도 이 프로그램들을 배우는 것에 크게 중요성을 못 느끼는 것은 배우지 않아도 사용은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꼭 알아야 할 것은 배우지 않아도 사용은 할 수 있지만 결과물은 퀄리티가 많이 떨어져 다른 학생들과 비교대상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사실 프로그램을 배우는데 많은 시간이 들지 않는다. 앞으로 초. 중. 고. 대학교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사무업무에서 계속해서 사용할 프로그램들이니 제대로 배워두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학기 중 시간이 많이 없다면 이번 여름방학을 잘 활용해 보도록 하자. 여름방학은 짧아서 4주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1과목 정도는 마스터 할 수 있는 기간이다. 파워포인트 또는 한글문서작성 프로그램 중 선택하여 한 가지를 마스터 해보자. 이렇게 방학을 이용해서 배워둔 컴퓨터프로그램은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파주운정 건준컴퓨터학원 박윤정 원장문의 031-937-8284 2022-07-08
- 고1 때 수능 영어 1등급 실력 확보, 상위권 대학 진학 위한 전략!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은 수시전형 중 교과전형 모집 비율이 높다. 교과전형 합격을 위해선 높은 내신 성적이 요구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신에만 치중하면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을 충족시키지 못해 불합격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내신과 수능 모두 철저히 대비해야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한 상황. 후곡학원가에 자리한 본스카이영어학원 스티브 원장에게 고1,2 상위권 학생들의 영어 내신과 수능 1등급 획득을 위한 영어학습전략에 관해 들어본다.반토막 난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주요 대학 수시전형에는 수능 최저가 적용된다. 영어 절대평가제 하에서 주요 과목 중 상대적으로 등급을 따기 쉬운 영어에서 1등급을 획득해 수능최저를 충족하는 전략이 대입에서 유리하다.그런데 수능 영어 1등급 따기가 그리 수월하지 않다. 수능영어시험의 EBS 연계율은 지난해(2022학년 수능)부터 50%로 줄어든 데 더해 100% 간접 연계로 출제 방식이 변경됐다. 그러한 여파였을까. 지난해 치른 2022학년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6.25%에 불과했다. 이는 2021학년 수능영어 1등급 비율(12.66%)에서 반으로 줄어든 결과다. 절대평가제로 치러진다고 해서 1등급 따기가 결코 수월하지 않다는 방증이다. 고1 때 수능영어 1등급 실력 확보해야 타 과목에 집중 투자 가능해본스카이영어에서는 내신 1등급은 물론 수능 영어 1등급 획득을 위해 고1 최상위권반을 운영하고 있다. 수능 점수 95점 이상 획득이 목표다. 스티브 원장은 “고1 때부터 수능 모의고사 점수가 95점 이상 나와야 수능에서 90점 이상, 즉 1등급 획득이 가능하다. 때문에 고1때 95이상 획득, 고2 때는 이를 유지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영어성적이 안정되어 있어야 다른 과목(국어, 수학)에 집중 투자하는 것도 가능해진다”라며 “고1때 수능 영어 모의고사 95점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는 이유는 모든 과목에서 균형 있게 좋은 점수를 얻어 상위권대학 인기학과에 진학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탄탄한 문법실력 리딩스킬 사고력 고1 때 완성해야스티브 원장은 “늘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영어는 기초가 중요하다. 영어의 기초는 문법과 단어인데 문법학습의 경우 세밀하고 정확하게 학습해 문장을 읽어가면서 문법적인 오류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 고1 때 탄탄한 문법실력을 바탕으로 지문을 정확히 해석하는 실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두 번째로, 리딩 스킬(Reading Skill) 익혀야 한다. 리딩스킬은 잔기술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문제 유형과 유형에 따른 글의 종류 등을 익히고 유형별로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지에 대한 정확한 전략을 배우는 것이다. 스티브 원장은 “지문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면서 세밀한 내용까지 동시에 볼 수 있어야 한다. 독해의 절차를 만들어 나가고 그에 따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게 리딩스킬학습”이라고 설명하며 “이것이 가능하려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 사고력”이라고 덧붙였다.수능 영어는 통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시험이다. 지문의 중심 내용 파악 및 논리적 추론 능력이 필수다. 스티브 원장은 “수능은 시간싸움이다. 지문을 읽으면서 거의 직관적으로 떠오를 정도로 훈련이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수능 영어 고득점 획득, 고난도 문제 정복해야 가능하다스티브 원장은 수능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려면 고난도 문제를 정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수능 수준보다 높은 고난도 문제 풀이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면 수능시험문제가 쉽게 느껴지게 된다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강조한다.“영어학습은 ‘훈련’이다. ‘영어 독해 본능’을 만들어야 한다. 고1때 단어 문법 리딩스킬 사고력까지, 지문을 읽으면 본능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게 훈련이 완료돼야 고2~3까지도 그것이 유지될 수 있다. 그래야 타 과목 학습에 집중 투자를 할 수 있고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해진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62(일산동, 신일산연합상가) 2층문의 031-911-9399 2022-07-08
- 선행학습과 논리 사고력의 상관관계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초,중등 학생들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수학학원들은 선행과정 특강이 개설된다. 그 중에는 초등 5학년이 벌써 중등과정까지 배워온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이런 학생들을 면면히 살펴보면 수학적 재능 보다, 학습습관이나 공부하는 태도와 환경 때문에 선행과정이 가능했던 부분이 컸다고 생각된다.이때,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것은 과연 이런 선행수업 속에서 그에 걸맞는 논리력은 향상되었는가? 라는 부분이다. 보통 배운 것을 잘 기억하는 학습 태도가 빨리 정착이 된 학생들은 이런 선행이 가능하지만, 사고력 측면에서 볼 때 이 학생들은 수용적 사고력에 익숙해 있다. 반면, 논리력은 비판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데, 이렇게 수용적 사고력으로만 선행학습을 해오면 개념이나 문제유형을 빨리 외우게 된다는 것이다.그와 동시에 이런 학생들은 성실하게 많은 시간을 수학 공부를 함으로써, 초기 단계의 선행과정에서는 문제점이 잘 노출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결국 고급과정으로 넘어가면 그때부터 활용문제가 어렵다느니, 도형이나 그래프가 어렵다느니 하면서 약점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예를 들어 보겠다. 어떤 5학년 학생이 제게 올해 독서를 200권을 돌파했다고 하길래, 제가 묻기를 그 중 제일 인상 깊었던 책이 무엇이냐고 했습니다. 그러자 이 학생은 “잭과 번개 도둑”이라고 답했다. 그래서 제가 다시 묻기를 “너는 이 책을 읽고 무엇을 느꼈니?” 하자, “음..느낀 점은 재미있었어요”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책을 많이 읽는다고 독서의 학습적 효과가 다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읽고 생각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듯이 선행 학습을 무작정 시킨다고 다 능사가 아니다. 생각하는 힘. 바로 논리력이 생겨야 수학을 공부하는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다는 말이다.따라서 우리는 이런 우수한 학생들이 수용적 사고력에서 벗어나 비판적 사고력으로 가도록 지도 해야한다. 선행이라는 허울에 쫓겨서 생각하고 비판할 시간도 없이 우겨 넣듯이 학습과정을 무작정 외우고 그걸 잊어버릴까 전전긍긍하면서까지 선행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이렇게 되면 이것이 나중에 수학을 공부하는 습관으로 몸에 익숙해져서 정작 고3이 되어서 수능을 준비 할 때활용이나 응용문제를 못 풀고 이해보다는 무조건 암기식의 기출 문제풀이만 하면서, 노력에 비해 야속한 3-4등급에 머무는 사례를 많이 봐왔다.방학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시간이다. 이런 방학을 이용한 수학 특강으로 선행을 한다면, 좀 더 천천히 배운 내용을 다시 풀어보고 이모저모로 다른 풀이도 생각해 보면서 자기만의 풀이를 개발하거나 실험해 보는 도전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이럴 때 비판적 사고력도 발전하는 것이다. 송수학학원 일산 본원 김명수 원장031-923-2113 2022-07-08
- 예비 고1(현 중3)부터 고3까지 전과목 관리형 입시학원 일산명문고등부학원 쉼 없이 달리는 입시 레이스에서 방학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기간이 짧은 여름방학은 몰입을 통해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내는 효율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학습 전략과 방향을 잘 정하고 올바른 공부방법과 생활습관을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여름방학, 후곡학원가에 자리한 일산명문고등부학원에서 하루 12~14시간 썸머집중반을 운영한다.하루 12시간 이상 공부하며 생활습관도 다잡는 썸머집중반일산명문고등부학원 학생들은 방학 동안 매일 아침 8시 또는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생활과 학습을 철저히 관리 받으며 공부에 매진한다. 김경구 원장은 학생들과 같이 매일 8시에 학원에 나와 밤 10시까지 함께 한다.고등부의 경우 방학 동안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생활습관도 잡고 1학기 학습과정 중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2학기 내신을 대비하는 등 다음 학기 학교생활을 미리 준비한다.중3(예비 고1)반도 모집을 시작한다. 예비 고1의 경우 여름방학부터 고교 입학 전까지가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학습 및 생활태도를 명확히 잡는 것은 물론 중학 과정을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고등과정까지 경험해야 고교 진학 후 무리 없이 1등급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등급에 비해 더 높은 수준 대학에 합격시키는 게 목표!대입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학습전략과 방향을 잘 세워야 한다. 김 원장은 “방학 때 지난 과정 학습을 확실하게 완성해야 한다. 고2의 경우 수Ⅰ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여름방학 때 철저히 익힐 것, 즉 배운 과정을 완벽히 다지면서 정규 수업에서 진행하는 선행을 병행해야 한다”라며 “우리 학원은 학생들의 등급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대학에 합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확실한 현행을 바탕으로 선행을 나가야 단단한 실력으로 쌓이고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예비 고1(중3)은 여름방학 때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습 과정 및 수준 차이, 변화되는 내용을 주지시키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둔다. 고교 진학 후 학습을 잘 따라가는 것은 물론 상위권 유지 또는 진입이 가능하도록 ‘사고력 확장하기’를 목표로 하며, 특히 고교 내신과 수능 준비를 위한 공부 방식과 방법, 내용을 세세하게 지도한다. 아이의 성격과 성향, 부모님과의 관계, 등원 태도 등도 민감하게 살핀다. 가장 적합한 고등학교를 찾아주기 위해서다. 학교와 집까지의 거리보다 학생의 성격과 성향 등을 잘 파악해 가장 적합한 고교 선정을 돕는다. 내신과 수능, 논술과 면접, 수시컨설팅까지… 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 준비시켜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예비 고1(현 중3)~고3 대상 전과목 관리형 입시학원이다. 내신과 수능 관리를 기본으로 논술 및 면접, 수시 컨설팅까지 입시를 전문으로 토털 관리하고 있다. 완벽한 내신 관리를 위해 수행평가와 숙제 지도는 물론 자기주도학습 지도와 학생부 관리를 위한 독서지도, 동아리활동 컨설팅까지 세세하게 진행한다. 수업은 단과연합 형태로 국영수와 과탐 사탐 논술(수리, 인문)을 개설해 학생들이 김 원장의 코칭 아래 필요한 과목을 수준별로 나뉜 반에서 수강한다. 더불어 전과목 학습방향과 입시, 진로 등에 관해 컨설팅 받으며 멘탈, 생활 스케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 받는다.수업은 3단계 과정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배운 것을 철저히 이해하고 익히도록 한다. 1단계 본 수업, 2단계 강사의 피드백을 통한 반복학습으로 완벽히 이해하는 과정, 그리고 마지막 3단계는 좀 더 어려운 내용을 경험해 보는 과정이다. 자기주도학습 시간은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아닌 각 과목 강사가 지도하며 학생들의 질문을 받아준다. 현재 진도 학습과 복습, 예습이 모두 학원에서 각 과목 선생님의 지도 아래 이뤄진다는 것이다.재원생 한명 한명 심리까지 고려하는 세심한 관리와 지도김경구 원장은 36년째 학생들과 몸으로 부대끼며 대입을 설계해온 입시전문가로,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학습상황과 성취도는 물론 성향과 생활리듬까지 고려해 학습플랜을 짜주고 종합적인 스케줄을 관리해준다. 또한 심리적인 면까지 학생의 모든 면을 세심하게 검토하며 생활 전반과 학습을 케어한다.그는 “1학년 때 내신 6~7등급이었던 학생들이 인서울, 2~3등급 학생들이 서울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아이들과 정서적인 교감을 바탕으로 올바른 학습 방향을 설정해주고 공부할 내용과 방법도 알려주며 생활관리까지 해주는 등 진심을 다하면 아이들 스스로 목표를 찾고 변화를 일궈낸다”고 말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40 로얄프라자 2층문의 031-922-0982 2022-07-08
- 미술, 과연 대입을 넘어 직업으로도 진지하게 선택 할 수 있을까 초등반부터 고등반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대화 주제는 진로 문제가 아닐까 싶다. 특히, 초등에서 중등, 중등에서 고등으로 넘어가는 시기가 오면 그 고민은 더욱 커진다.‘그림 그리기는 좋아요. 근데 이게 내 꿈이 맞을까요?’ 사실 그 누구도 이 질문에 쉽게 정답을 주지는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어릴 적부터 하나의 꿈을 간직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커 가면서 꿈이 쉼 없이 바뀌기도 하기 때문이다.하지만 ‘그림 그리기는 게 좋다’가 솔직한 마음이라면, 나는 그 좋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으면 한다. 설사 진로를 미술로 결정하지 않는다고 해도 말이다. 그림을 그리며 자신을 드러내는 시간은 스스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이는 그 친구가 다른 꿈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도 큰 힘이 되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것을 안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좋아하는 것과 돈을 버는 것은 다르다? 미술을 전공하는 많은 이들이 숱하게 듣는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가난한 직업’ 아니냐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림을 그리는 일은 즐겁지만 이것을 나의 직업으로 삼을 수 있을까 청소년들이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하지만 최근 4차 산업시대에 들어서면서 이런 인식의 기류가 급격히 바뀌고 있다. 특히 AI(인공지능)가 발전함에 따라 창의적 사고가 강조되고 있는데, 이는 미술, 음악 등 예술적 감각을 살릴 수 있는 직업군이 오히려 인간만의 고유한 영역으로 더욱 중요시 될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이 중 디자이너라는 직업은 단순히 물건을 멋지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적 사고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과의 융합적 과정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전문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즉, ‘미술/디자인 = 전문적 영역’이라는 공식을 확립해가고 있다.요즘 학원에도 초중등 때 미술을 좋아해서 다니다가 고등학교 입학 무렵 중단 했던 아이들이 재 등록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일반 직업을 갖기 위해 인문이나 이과 공부를 하던 학생들이 애매하게 누구든 접근할 수 있는 분야에 몰입할 바에야 나만의 창의성을 맘껏 살리고 미래 직종으로도 매력이 있는 미술분야로 진입하기 위해 돌아오는 경우라고 보여진다.목표를 향해 나아가자!미술학원의 수업 시간은 고등기준 3시간 반이다. 상담 때 수업 시간을 이야기하면 부모님 중에 ‘너무 기네요~’ 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많다. 아마 아이에게 영어나 수학을 그 시간 동안 한 자리에서 계속하라고 하면 절대 못 할 것이다. 하지만 그림을 그리는 수업 시간은 오히려 언제 끝났지? 하는 경우가 많다. 일주일에 5일 수업을 해도 힘들기보다는 힐링의 시간이다.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 ‘열심히만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가 있다. 모든 일의 성공에는 당연히 성실함이 바탕이지만 그 근본은 무엇보다 그 일을 즐겨야 한다. 그래야 힘든 일. 노력하는 시간을 버텨나갈 수 있다. 그래서 미술을 진로로 선택한 학생들은 본인의 목표를 스스로 선택한 아이들인 만큼 그 두 가지가 다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그리고 그런 만큼 전문적 교육 과정 속 진로로의 탄탄한 스텝이 중요하다. 아이들의 낙서가 디자이너로 애니메이터로 일러스트레이터로 변하는 것은 전문성의 차이기 때문이다. 피아노의 아무 건반이나 눌러도 소리는 나지만 음악이 아닌 것처럼. 선을 긋고 색을 칠한다고 미술은 아니다. 전문적 교육이 바탕이 되어 아이들이 진로를 확고히 결정하였을 때 그 시간 동안의 즐거운 그림그리기가 장래를 위한 탄탄한 주춧돌이 되어 줄 것이다. 그래서 저학년의 경우일수록 재미와 전문성 모두를 충족하기 위해 어렵지만, 꾸준히 수업 과정을 연구하고,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아이들이 미술이라는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손은기 원장파주 금촌 창조의아침 미술학원031-946-4403 2022-07-08
- 2022 1학기 해솔중 한빛중 한가람중 운정중 3학년 수학 기말고사 출제 경향 1학기 시험이 끝이 났다. 3학년 학생들은 이제 곧 여름방학을 맞게 되는데, 이 여름방학 시기는 재차 말해도 부족할만큼 중요성을 갖는다. 여름방학은 학생 스스로 시간을 분배하여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으며, 또한 그만큼 공부에 할애할 수 있는 온전한 나의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며 보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중3 학생들에게 몇가지 추천하자면 최근에는 입시 정보에 대한 설명회나 관련 정보들을 각종 매체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어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상당히 유익하고, 학원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특강, 자기주도학습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해솔중학교 3학년 수학중간고사에 비해 난이도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기본적인 문제들이 대부분 교과서에서 나오는 경향(2번, 7번, 8번, 10번, 15번, 20번, 24번, 25번 문항)은 중간고사 때와 유사하였지만 그림의 숫자나 문제를 똑같이 내지는 않아(7번, 8번, 10번, 15번 그림 변형 / 24번, 25번 문제 변형)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더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3번 문항은 이차함수의 식을 구하는 유형과 학생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지나는(또는 지나지 않는) 사분면 유형을 한 문제에 복합적으로 출제하여 많은 오답이 예상된다. 학교 선생님께서 이번에 시험 문제를 어렵게 낸다고 예고하셨던 만큼 앞으로 해솔중 학생들도 기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난이도 있는 문제들도 또한 많이 학습하여야 고득점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한빛중학교 3학년 수학전체적으로 문제들의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다만, 10번의 약수의 개수, 25번의 닮음비처럼 이전 학년에서 배운 개념을 이용하는 문제들은 학생들이 이전 개념을 기억하고 있지 않다면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시험에서는 어려운 문제들이 많다는 느낌보다 학생들의 실수를 유도하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19번에서 일차항의 계수를 로 출제한 것과 23번에서 인수분해를 해서 접근을 해도 근이 같아지는 경우를 여러 가지로 만든 것과 25번의 닮음비가 아닌 넓이의 비가 주어진 문제들이 있다. 2학기에도 이런 식의 문제들이 출제될 것을 대비하여 문제를 정확하게 접근하여 문제를 풀어 실수를 줄이는 연습과 이전 학년의 개념들을 다시 정리하는 것을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 확실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가람중학교 3학년 수학중간고사에 비해 난이도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대다수의 학생들이 함수 부분을 많이 어려워하여 체감 난이도는 더욱 어렵게 느껴졌을 거라 예상된다. 특히나 중학교 2학년때 일차함수의 기본이 많이 부족했던 학생들이라면 어려움을 많이 느꼈을 거라 생각된다. 출제된 문제들을 보면 기본적인 문제들과 더불어 학교 교과서와 비슷한 문제들로 출제되었으며 (8번, 9번, 19번, 21번, 23번 문항)은 그중 9번은 학교 선생님께서 따로 언급 하신만큼 미리 준비를 해놓은 학생들은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2학기 때는 기하 문제들이 많이 나오므로 중 1,2학년때 학습했던 도형(삼각형, 사각형, 원)의 기본 성질 및 닮음 등을 미리 복습해놓아야 앞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운정중학교 3학년 수학중간고사가 없어 다른 학교에 비해 시험범위가 한 단원 많았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고르게 분포된 시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최고 난이도의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변별력을 주기 위한 문제(18번, 24번)가 출제되었다. 시험문제 배열이 단원별로 되어있어, 난이도가 있는 문제가 중간중간 배치되어 있어 시간관리를 꾸준히 연습하지 않은 학생은 시간이 부족할 수 있었다. 운정중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시험에 응시할 때 문제별로 들이는 시간을 숙지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이다.이렇게 운정 소재의 4개 중학교의 기말고사 출제경향을 살펴보았는데, 계산에서 실수를 유도하며 꼼꼼한 풀이를 요구하는 문제들과 여러 가지 개념이 복합적으로 묶어서 출제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는걸 볼 수 있다. 따라서, 한가지 단원에 국한되어 사고한다면 앞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훨씬 어려워진 수학에 더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등수학에서는 개념이 응용·확장된 다양한 변형 문제가 출제되어 많은 양의 문제만 푸는 방식으로는 고득점이 어렵고, 열 줄 이상의 긴 식을 처리해야 하는 문제도 다수 출제되어 짧은 시험시간 동안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 또한 요구된다. 이를 대비하여 이번 여름방학때는 자신이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지, 계산 실수를 많이 하는지 등을 확실하게 파악하여 보완하는 게 필수적일 것이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이태권 중등 수학 강사문의 031-946-1646 2022-07-08
- 지금은 논술이 필요한 시간 우리에게 논술이 필요한 이유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서로 다르기도 하겠지만 어쩌면 같을지도 모른다. 자아실현과 꿈을 위해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학을 진학한다. 오랫동안 논술은 부차적인 입시 방편으로 여겨져 왔다. 아는 사람들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전형이 논술이다. 현재 고등학교 교육 과정은 수능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추는 공부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너무나 다행히 입시에는 ‘수능’만 있는 것이 아니다.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서울 소재 대부분의 대학이 논술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지금 발표된 대학의 수시 요강을 한번 펼쳐보기 바란다. 많은 대학들이 논술을 입학 전형으로 선택하고 있으며 대부분 ‘수능 최저’를 맞추거나 그마저도 제한을 두지 않는 경우도 있다. 논술은 ‘수능’을 포기하고 준비하는 시험이 아니라 수능과 병행 가능한 또 다른 방법이다.논술이 대학 가는 방법 중 하나라면 하지만 ‘논술’로도 입시가 가능하다고도 말할 수 있다. 논술은 ‘수능’과 함께 준비할 수 있고 또 그래야 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대치동에서 본격적인 논술 수업은 6월 모의고사 이후 시점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6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자신의 위치를 확인한 수험생들은 성적 때문에 고민하고 낙담하기보다 또 다른 선택지에 도전한다는 뜻이다. 대학들이 논술 시험을 치르는 시점은 빠르면 10월 초부터 수능이 끝나고 인데 짧으면 약 세 달 남짓한 시간 동안 논술 준비를 할 수 있다. 이것이 지금 수험생의 현실이다. 하지만 희망적인 현실이다. 대부분의 논술 수업은 일주일에 한 번, 대부분 주말 3~4시간을 투자하여 집중력 있게 진행된다. 수능 시험에 영향을 줄 만큼 공부량이 많지도 않으며 수업마다 한 편의 논술을 쓰는 방식이기 때문에 완결성이 있다. 수험생의 능력에 따라 논리적 글쓰기의 노하우를 얼마나 습득하느냐에 따라 준비 시간은 더욱 단축될 수 있을 것이다.우리에게 이미 잠재된 논리적 사고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논술은 ‘논리적인 글쓰기’을 말하는데 대학은 논리적 사고를 측정하기 위해 학생들이 제시문의 내용을 이해했는지 제시문 간 관련성을 파악하며 분석과 추론을 할 수 있는지 검토한다. 수능처럼 지식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시문으로 주어지는 단서들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제시문이 아무리 낯설고 광범위하더라도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제시문을 정확하게 이해했다면 논술답안을 쓸 수 있다. 제시문 속에 항상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단서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논제가 묻는 바를 정확히 파악한다면 제시문에서 힌트를 찾아내는 것은 몇 번의 훈련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이것은 인문 논술이든 수리 논술이든 모두 해당된다. 어쩌면 마지막 기회 수능 공부가 입시의 전부라고 믿는 학생들에게 논술은 자신과 상관 없는 입시의 옵션에 불과할지 모른다. 하지만 알고 나면 모든 것은 명백해진다. 모든 공부는 우리에게 열정을 요구하지만 기꺼이 그 댓가를 지불하는 사람에게는 그에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법이다. 수능이 안 되어서 선택하기도 하겠지만 누구나 한 번 주어지는 입시를 통과하는 방법이 여러 개 있다면 가능한 한 선택지를 넓히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더구나 논리적 글쓰기는 ‘논술’이라는 수시 전형에만 있기에는 무엇보다 잠재력이 크다. 대한민국에서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은 모두 논리력을 갖춘 사람들이라 말할 수 있다. 논리력은 우리가 간직하고 있는 힘이지만 단지 평소에 잘 발휘되지 않기 때문에 어떤 계기가 주어지지 않으면 발휘되기 어려운 능력이기도 하다. 모든 논술 문제는 새로 배워야 하는 지식이 아니라 이미 자기 안에 잠재되어 있는 논리력을 꺼내 쓰는 활동이다. 더구나 논술은 수능과 함께 병행 가능한 공부다. 이제 곧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이때야말로 내가 가고 싶은 대학을 가로막는 유리벽을 없애는 마지막 기회인 것이다. 파주 운정 대입논술전문 스카이논술구술학원김우인 원장문의 031-949-1026 2022-07-08
- 초등 심화 학습 어디까지 하는 것이 좋을까? 초등 심화 학습의 수준을 놓고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시중에 나와 있는 초등 4~6학년 대상 최고난도 사고력 문제를 보면 입이 쩍 벌어지는 문제가 많다. 문제의 수준과 깊이가 무척이나 어렵다.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풀이 방법 없이 초등수준의 학습범위 내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니 더욱 난감하다. 다루는 문제들 또한 고등학교에서 다룰법한 수열이나 확률, 부정방정식이나 함수뿐만 아니라 경시에서 다루는 문제들도 꽤 눈에 띈다. 이런 문제를 풀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대단해 보이기까지 한다. 이런 문제들을 초등학생이 꼭 풀어봐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 사실 정답은 없다. 굳이 답을 해야 한다면 ‘그 정도 수준의 문제들을 풀 능력이 되고, 즐겁게 풀 수 있는 상황이라면, 풀어보는 것도 나중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답을 드린다. 거꾸로 말하면 이런 문제들을 풀 역량이 되지 않거나 혹은 역량이 되더라도 너무 힘들게 풀어가는 상황이라면 굳이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다만, 영재고나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려는 학생들은 다소 힘들겠지만 이런 높은 수준의 사고력 문제를 풀어보아야 한다. 한가지 꼭 당부하고 싶은 것은 자신의 학년에서 꼭 이해해야할 개념이나 문제들을 정확히 해결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선행이나 심화에 욕심을 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수학에서 모든 단원들은 각자의 존재 이유와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무엇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는 초등 수학에서 의미가 없다. 모든 단원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연습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과정없이 사고력 문제를 피상적으로 풀어만 가는 것은 가장 나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간단한 공식 하나를 배우더라도 공식이 유도되는 과정을 증명하고 그 공식이 어떤 문제에서 적용되고 어떻게 활용되는지 꾸준히 익혀가야 한다. 초등 수학은 앞으로 수학을 공부하면서 필요한 오답노트 정리, 수학 학습법이나 증명법 등을 조금씩 몸에 익혀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이런 관점으로 본다면 최고난도 문제를 욕심내기 보다는, 평이하지만 중요한 문제들을 정확한 풀이법으로 꼼꼼하게 푸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산 백마 옥스브릿지학원 이성돈 원장문의 031-901-9849 2022-07-08
- 기말고사 후 고등학교 영어 수준별 학습 방법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다.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시험 자체가 입시와 직결되기 때문에 중학생과는 달리 매우 예민할 수 밖에 없다. 시험을 잘 본 아이들에게는 생기가 넘치고 시험을 잘 보지 못한 학생은 그 만큼 눈빛이 흔들리고 지친 표정이 눈에 띈다. 시험을 잘 본 학생은 학생대로, 시험을 잘 보지 못한 학생은 또 그 학생대로 학원에서는 심층 상담을 통해 성적을 분석해 주고 정신 교육을 시킨다. 필자는 이번 기말고사의 고등학교 문제 유형들을 분석해 보고 아이들의 등급별로 이번 방학때 해야 할 과정들을 요약해 보고자 한다. 고등학교 영어 학년별 출제 유형우선 고등학교 출제유형들을 살펴보면, 고1의 경우에는 모의고사가 시험범위인 학교가 70%였고 나머지 30%의 학교들이 EBS 교재가 시험범위였다. 물론 교과서도 시험범위에 포함되었지만, 교과서의 출제범위는 1과 또는 2과 정도였다. 고2의 경우에는 고1보다 EBS연계나 모의고사의 시험범위의 양이 훨씬 많았고 교과서는 1과 내지 2과 정도 시험범위에 포함되었다.고3의 경우에는 아예 교과서를 시험범위로 채택하지 않았으며, 모든 학교들이 EBS 수능특강,EBS 영어독해가 시험범위였다. 고3의 경우에는 시험범위가 상당히 많았다. 평균 40~70개의 지문을 시험범위로 주었다. 평균 문항 출제수가 30문항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한 달이란 시험대비를 통해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를 풀기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매우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면 고등학교 학생들은 시험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 학년별로 그 특징이 명확하다.우선, 평소에 영어 실력을 쌓아야 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고 당연시 여기는 것이다. 특히 고1의 경우에는 중학교때 본문을 외운다거나 문제를 많이 풀면서 시험을 대비해 왔기 때문에 고등학교 1학기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때 요행을 바라거나 시험대비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험범위의 양에서 증명하듯이 시험기간에만 영어를 공부해서는 상위권 성적을 기대하긴 힘들다. 그러므로 고1은 중3때까지 고2는 고1때 까지 미리 충분한 영어적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부분을 현장에 있는 각 학교에서도 인지하고 있다. 어떤 학교의 경우에는 중3 학생들에게 시험범위 프린트를 나눠주고 공부를 시키는데, 그 내용이 고1 모의고사 시험지인 경우도 있다. 이것은 중3 학생들에게 고1 수준을 공부하라는 암시인 것이다. 고1 학생들에게는 어떤 학교는 외부지문을 고2 수준의 독해지문을 주고 시험을 보겠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학생들에게 고1이지만, 고2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추라는 것이다.그러므로 결국은 시작점! 즉 중학교때 얼마나 앞선 공부를 해야만 하는지가 고등 내신대비의 판가름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시간은 있다. 이제 2학기 중간고사 때까지는 현시점을 기준으로 100일의 시간이 있으므로 충분히 준비한다면 성적은 반드시 오를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방학시점에 공부를 해야 할까? 학생들의 성적별로 간단히 살펴보자. 기초가 약하면 어휘, 중위권은 구문훈련, 상위권은 취약점 보완이번 시험을 통해 어휘가 약해서 학교에서 지문이 변형되거나 선택지인 보기에서 해석이 잘 안되어 판단착오로 문제를 많이 틀린 기초가 약한 학생의 경우에는 방학 내내 어휘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어휘는 중학교 때처럼 단어를 외우는 개수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다. 고등부 어휘 공부는 유사어 반의어 동의어를 학습해야 하고 특정한 단어의 뜻을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글의 소재나 주제에 따라 그 단어의 의미가 어떻게 국어적으로 바뀌는 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고등영어는 영어공부도 중요하지만 한국어인 국어의 언어적 감각도 키울 필요가 있다.중위권 학생이라면 구문훈련이 필요하다. 모의고사를 많이 풀면서 호흡이 긴 문장을 정확히 이해 할 수 있는 문장 분석력이 필요하다. 필자는 항상 직독직해 수업을 반대해 왔다. 직독직해식의 해석은 이러한 언어적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자신의 약점이 매우 극명하기 때문에 약한 부분을 집중공략 하되 고1은 고2 과정을 고2 학생은 고3 과정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이제 시험은 끝났고 매우 짧은 여름방학이 남았다. 2학기 시험도 중간, 기말고사 2번의 시험을 치러야 한다. 대부분 고3 학생의 경우에는 학종이나 교과전형 같은 수시 전형이 2학기 성적은 반영되지 않기에 방학때 9월에 있을 모의고사에 집중할 터이고, 고1, 고2 학생의 경우에는 자신의 성적에 따라서 학습 설계를 효율적으로 잘해야 한다.역시 이러한 세부적인 학습 설계는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을 것이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