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터뷰-송원주 원장 내신·수능 국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수학을 잘하려면 기본 개념을 충실히 익힌 뒤 많은 양의 문제를 풀며 개념을 적용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국어 역시 문제를 많이 풀면 잘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송선생종합국어학원 송원주 원장은 “2013학년도 입시에서 국어의 1등급 컷은 98점이었다. 3점짜리 한 문제만 틀려도 1등급을 받을 수 없었다”며 “국어는 절대 문제를 많이 푼다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고 말했다. 국어 1등급의 비결, 송선생종합국어학원 송원주 원장의 도움말을 풀어봤다.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특히 언어영역을 실패한 학생들이 많다. 무엇이 문제인가.“평소 언어영역을 어떻게 공부했느냐가 중요하다. 수능이 쉬워질수록 쉬운 문제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하는 준비를 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 중에는 어휘를 몰라서 국어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예를 들어 이전 수능에서 ‘가야금을 뜯다’에서 ‘뜯다’라는 어휘를 모른다거나 ‘적금을 들다’에서 ‘들다’의 개념을 몰라서 문제를 틀린 학생들이 있다. 상위권일수록, 수능이 쉬워질수록 어휘는 더욱 강조된다. 국어에서 자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휘·어법과 같은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해야 한다. 기본에 충실하면 흔들림이 없다.” -2014년 수능에서 국어 과목의 변화된 내용은?“2014학년도 수능은 수리영역이 가형과 나형으로 나뉜 것과 같이 국어·영어 과목도 난이도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누어 시험이 실시된다. 하지만 AB형 수능으로 이과 학생들이 국어를 조금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지난 11월 고2 학생들의 모의고사 결과 A형 만점이 8% 수준이었다. 가벼운 실수가 등급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기초부터 최선을 다해 공부해야 한다. 2014학년도 수능은 아직까지 유형화된 문제가 나와 있지 않은 상황이다. 유형이나 방법을 따라가기 보다는 초심을 갖고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휘 어법을 다시 한 번 정리해 주고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시와 소설의 독해 연습도 충분히 해 주어야 한다. 단순히 문제를 푼다는 개념보다는 시와 소설의 독해력을 높이는 차원으로 공부해야 한다. 단순 암기는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A형과 B형의 범위를 나누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표면적으로 문학Ⅰ까지가 이과이고 문학Ⅱ까지가 문과라고 하지만 실제 어느 학교의 문학Ⅰ 작품이 또 다른 학교에서는 문학Ⅱ에 나와있기 때문이다.” -신성고등학교 외부 강사로 활동하면서 높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 비결이 궁금하다. “2007년도부터 6년째 신성고에서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사 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40명 정도를 가르쳤고 올해 수시로 서울대 5명, 연대와 고대에도 꽤 많은 학생들이 합격했다. 일반적으로 국어는 8~9월이 되면 그만두는 학생들이 많은데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은 모두 꾸준히 공부한 학생들이다. 국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사실 국어만큼 지루한 과목도 없다. 꾸준히 공부하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다행히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잘 파악하는 편이고 학생들이 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과목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송선생종합국어학원은 10년 전통을 자랑하는 중·고등부 중심 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초등부 수업을 도입한 까닭은.중·고등부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니 더 어렸을 때부터 공부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것이 어휘다. 어휘의 70% 이상이 한자어로 되어 있다. 한자를 공부하다보면 사고력이 많이 느는 것이 눈에 보인다. 송선생종합국어학원에서는 급수뿐만 아니라 소학 등 수신서도 함께 공부하고 있다. 수신서는 ‘형제끼리는 화목해야 하며 부모님이 해주시는 음식은 맛있게 먹어야 하고 외출할 때는 부모님에게 말씀드려야 한다’는 등 어휘와 사고력 향상은 물론 윤리 교육까지 되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송원주 원장은 “국어를 공부하지 않으면 수학과 영어실력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 영어와 수학 등급은 나오는데 국어 등급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의 경우 수능에서 영어와 수학 등급까지도 국어 등급으로 떨어져 있는 경우를 많이 본다”며 “국어는 모든 과목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문제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영어 역시 영어 단어가 국어의 어떤 단어로 변형되는지 알아야 바른 독해가 가능하다는 것. 송 원장은 또 “학생들은 본인의 교과서만 읽고 수능을 보기 쉬운데 14종 문학 작품을 평소 주 1권씩 전문을 읽는 습관을 갖는다면 수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영어학습의 현실적 목표 ‘수능’을 정복하라! 요즘 학원가는 소규모 학원이 인기다. 소규모 학원이 강세를 보이는 데는 무엇보다 개인별 맞춤 강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 특히, 대학입시를 눈앞에 둔 고3을 비롯한 고교생들은 본인의 취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완해 줄 수 있는 학원이 절실하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대형학원과는 달리 소규모 학원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평촌 학원가에서 대입 맞춤 강의로 소문난 소수정예 학원인 ‘리꿈영어’ 고준식 원장을 만나 소규모 학원의 장점과 대입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철저한 입시맞춤 강의…취약부분 중점 보완리꿈영어 고준식 원장은 SLC 서울어학원, 분당 외대부속어학원, 평촌 이지어학원 등에서 다년간 대입과 특목고 입시를 지도한 입시전문가이다. 때문에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한다.고 원장은 “수능과 내신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취약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고교생의 경우, 취약점을 공략해서 보완할 수 있는 소수 맞춤 강의가 적합하다”고 말했다. 예비고1부터 고3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입시전문 리꿈영어는 학년별, 유형별로 오답을 분석·체크하고 취약부분을 파악,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클래스 구성도 등급별로 7명 내외로 하고 있다. 이런 개인별 맞춤강의는 소수정예 리꿈영어의 가장 큰 강점이기도 하다. 자체 제작한 수능형 모의고사로 매주 실전 훈련리꿈영어의 또 하나의 강점은 고 원장이 수년간의 입시경력으로 축적된 입시유형 데이터와 난이도 분석을 통해 자체 제작한 B형 수능모의고사 시험이다. 고 원장은 “자체 제작된 2014학년도 B형 난이도에 맞춘 수능형 모의고사 시험지로 원생들에게 매주 정규 수업 외에 수능 모의고사를 치르게 하고 있다”며 “매주가 실전이고 시험훈련”이라고 말했다. 이 모의고사 결과는 원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분석, 보완하는 데이터로도 활용된다. 특히, 최상위 학생들의 경우 이런 실전훈련이 더욱 효과를 발휘한다고. 고 원장은 “리꿈영어의 소수 맞춤 강의가 입소문을 타고 외고나 신성고 기숙반 등 최상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최상위 학생들은 본인 스스로 문제와 해야 할 것들을 명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요구수준이 높고 가르치는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수능 맞춤 수업에 철저한 내신대비까지리꿈영어의 시스템은 최상위 학생뿐 아니라 중위권 학생들에게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리꿈영어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 등원 시 3등급이었던 원생이 1등급으로 급상승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중위권 학생들에게도 좋은 성과를 내는 데는 반복 훈련을 통한 확실한 학습 시스템이 크게 한몫했다. 실제 리꿈영어 원생들은 일주일에 500~600단어 암기가 필수다. 한 달이면 2000단어가 넘는 단어를 외우는 셈이다. 고 원장은 “영어는 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반복하지 않으면 실력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며 “단어의 경우 꾸준히 반복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쉬워 지속적인 암기가 필수”라고 말했다. 소수 맞춤 강의를 듣기 위해 리꿈영어에 오는 원생들은 뚜렷한 목표와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으로 일주일에 500~600단어암기를 크게 어려워하지 않는다고.입시를 준비하는 고교생이라면 수능 준비와 함께 신경써야할 부분이 내신이다. 리꿈영어에서는 내신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년별, 출판사별 경향과 세부 영역별 분석을 통해 체계화시킨 ‘I-study 내신 프로그램’으로 4주 동안 내신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하는 대학 합격이라는 현실적이고 분명한 목표. 그 목표에 맞는 수능과 내신 등급을 얻겠다는 마음가짐과 의지. 그 꿈을 실현시켜 줄 실력과 내용을 갖춘 입시전문가 원장이 직강하는 리꿈영어. 고준식 원장의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 진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의사소통이 안 되면 왕따가 될 수 있다 보드게임 수업의 가장 좋은 장점은 서로 의사소통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이다.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아이는 다른 아이와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기 때문에 같이 어울려지지가 않고, 상대방은 답답해 한다.요즘 아이들은 결국 그런 아이를 봐주진 않는다. 통하지 않으니까. 아예 통하려고도 안한다는 것이다. 혼자하는 활동은 잘 하는데, 같이 어울려서 수업이 안 된다는 것은 원활한 의사소통이 안 되고 어떤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없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집중력도 떨어지고, 같이 공유할 수가 없다. 보드게임 수업하는 아이 중에 한명이 너무 보호 속에 키워져 아이들과 잘 소통이 안 되어 약간은 소외되는 애가 있었다.혼자 하는 활동은 그런대로 특출한데도 있고, 간혹 생각지도 않은 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 같이 어울려져서 하는 수업은 상대방을 보지를 않고,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잘 파악을 못한다. 상황에 맞는 대처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혼자 엉뚱한 소리를 하고 몇 번이나 게임이 진행되어야지 그때야 게임을 이해할 때가 많다. 부모들은 항상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모습만 보기 때문에 별로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하지만, 늘 혼자 공부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나이가 들고 철이 들면 조금은 변화가 되겠지만 그전에 이미 아이는 상처받고 왕따가 되어질수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또한 더 큰 문제점은 이 아이의 엄마는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더 문제라는 것이다. 어떤 교육이 먼저일까? 어떤 상황에도 학습이 늘 우선이 되는 것이 이 아이를 위한 진정한 교육일까 생각되어진다.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때 상황을 빨리 이해하고 빠른 문제해결능력을 이룰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교육이 바로 8차교육의 포인트이다. 한번쯤은 어떤 교육이 먼저가 되어야 하는지 심각하게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보드와놀이교육센터 이명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페디아 평촌 브랜치 오픈 유학을 가지 않아도 해외에서 받는 학습 못지않게 다양하고 집중적인 수업이 가능한 페디아 평촌브랜치가 3월 4일 개원한다. 이 학원은 노하우를 지닌 전문 강사진을 갖추고 재미있는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여 Note-taking훈련 및 퀴즈풀이 등을 통해 쓰기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수준에 맞는 권장도서(소설)를 읽고 함께 확인하고 토론을 통해 사고를 넓혀 주는 등 신개념 영어학원이다. 특히 소설을 주교재로 사용하며 그와 연계되는 교재를 3개월에 한 번씩 자체적으로 제작해서 병행한다. 자체 교재는 20여 명의 강사들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는 것으로 페디아만의 혁신적인 영어교육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온라인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Pongler''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키울 수 있다. 봄학기 입학세미나가 2월 2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되며 23일에는 입학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1-381-32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EBS 명강사 ‘평촌 압구정국어논술’고등부, 초등부 3월 2일 개강 EBS 명강사 출신이 포진한 ‘평촌 압구정국어논술학원’의 고등부 언어?논술과 초등부 논술 수업이 3월 2일(토) 개강한다. 98년부터 현재까지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최장 EBS 방송강의를 해오고 있는 EBS 언어 대표강사인 김주혁 원장과 EBS 논술 강사인 송성근 선생이 진행하는 수업을 통해 지난 8년간 압구정동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켜 온 ‘압구정국어논술학원’의 새로운 시스템의 국어와 논술 수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4,5,6학년 대상의 ‘압구정국어논술’의 초등 융합형 독서논술 프로그램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와 토론하기를 결합한 독서논술 교육으로 세계사와 한국사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가 직접 첨삭 지도하는 압구정국어논술은 평촌 학원가사거리 첫 번째 건물인 평촌트윈프라자 4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387-7890 www.apj.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생생체험노둣돌, 백제의 옛 수도, 사비부여 역사기행 출발 맞춤형 체험학습전문 생생체험노둣돌에서는 새 학년 새학기를 맞아 오는 3월2일 사비백제의 옛 수도 부여역사문화기행을 떠난다. 이번 부여 기행은 백제문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백제금동대향로와 정림사지 5층 석탑 그리고 백제 흥망의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부소산성 일대를 둘러본다. 가는 곳:정림사지(5층석탑), 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낙화암)일대출발:3월2일, 정확한 출발 장소와 시간은 추후 상세 공지신청 및 문의:생생체험노둣돌(http://blog.daum.net/syouyou)031-395-2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특별한 특강 5가지, 와이즈만과 함께 봄방학을!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와이즈만 평촌센터(원장 배은미)에서는 오는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봄방학 특강이 열린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모두 만족할만한 특강 best5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 내용은 페이퍼크래프트, 4학년 기하특강, 게임과 퍼즐, 미니현미경을 통한 관찰보고서, 해부(붕어)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1회 또는 2회 단기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 best5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특강 신청 및 문의는 와이즈만 평촌센터로 전화하면 된다.문의 031-476-4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개인별 맞춤 학습으로 영어 100점에 도전! ‘언어’로써의 영어가 ‘학습’으로 변환하는 중학교(초등 고학년)영어.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학습의 방향이 필요하다. 초·중등 영어교육의 길잡이로 기본영어학습에서부터 공인인증시험과 내신에까지 높은 향상을 이뤄내고 있는 아발론이 6주에 걸친 영어학습 로드맵을 제시한다. 영어 내신, 영어에 대한 자신감 갖는 기회 ‘언어’로 영어를 습득하는 초등 영어에 비해 중등 영어는 ‘학습’으로의 영어가 시작되는 단계다. 학교에서 정규 과목으로서의 시험이 치러지며, 점수에 따라 일희일비가 엇갈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외고로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내신은 매우 중요하다. 한 문제를 맞고 틀리느냐에 따라 영어등급이 좌우되고 나아가 외고 당락을 결정지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외고를 목표로 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내신은 신경 써야하는 시험이다. 반 학생들, 또 전체 학년 학생들 중에서의 ‘내 영어 실력’이 가늠되는 잣대가 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아발론교육 송파캠퍼스 강신욱 원장은 “고등학교에서처럼 내신의 중요성이 강조되진 않지만 중학교 내신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며 “조금만 노력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얻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신 대비 집중 프로그램 마련 아발론 송파캠퍼스는 내신 기간이 되면 내신을 대비한 집중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3~4주 전부터는 정규 수업 외 추가로 내신대비 수업을 진행하며 열흘 전부터는 집중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강 원장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과 내신 성적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며 “학교 시험의 특성에 맞는 대비법으로 철저하게 준비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오랜 외국생활로 영어에 익숙한 학생들도 내신 성적이 나쁠 수 있고, 학원에서의 전체적인 영어 레벨이 낮은 학생들도 내신은 만점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내신의 특성과 문제경향을 얼마나 제대로 파악하고 공부하는 것이 좋은 성적의 관건이 된다. 강 원장은 “내신에 유리한 학생은 ‘성실한 학생’이라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완벽하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좌우된다”고 말했다. 본문 암기는 기본, 문법과 서술형 완벽 대비해야 중학교 영어내신 만점자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본문을 모두 암기한다는 점이다. 다소 ‘무리한’ 공부법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본문을 암기하며 얻을 수 있는 점은 한둘이 아니다. 먼저 암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독해능력을 키울 수 있고 글의 전체적인 흐름에도 익숙해진다. 이는 시험을 치를 때 매우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석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특정 문법이 사용된 문장 전체를 통째로 암기함으로써 문법이 적용된 유형에 익숙해질 수도 있다. 자연스럽게 다양한 활용도 가능해진다. 또한 본문과 동일한 유형이나 내용을 필요로 하는 서술형 문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강 원장은 “본문의 문법이나 내용 중심으로 출제되는 서술형 문제는 본문 전체를 암기하면 쉽게 풀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친구들과 함께 암기하고 서로 확인해가며 즐겁게 본문을 암기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60만 문제 갖춘 ‘아발론 문제은행 - MATATA’ 아발론은 지역 내에 있는 모든 중학교의 문제 유형 분석을 토대로 ‘MATATA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60만 문항이 넘는 방대한 내신 데이터베이스를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제공하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학교별·영역별·유형별 맞춤형 시험지를 제공받게 되는데, 학교별 기출문제는 물론 학년에 맞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도 포함되어 있다. 학생들이 푼 시험 답안지는 채점되어 오답 문제 설명과 유사 문제풀이를 위한 자료로 이용된다. 강 원장은 “채점된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점을 분석하게 된다”며 “본문 암기가 부족한지, 단어 활용이 부족한지 서술형이나 문법의 대비가 부족한지를 정확하게 파악해 부족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추가학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답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는 오답유사문제가 제시된다. 방대한 문제 데이터가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담당하는 순간이다. 강 원장은 “무작정 반복되는 문제풀이가 아니라 자신의 취약부분만 반복함으로써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며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다뤄보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취약 부분을 채워가게 된다”고 말했다. 또 “내신 본문암기, 문법, 듣기와 말하기, 서술형, 내신기출문제, 기출 모의고사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진정한 맞춤학습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개인별 완벽 데이터 구축 학생들 각자가 푼 문제의 전체 과정은 개인별 자료 기록되어 관리된다. 시험지 전체의 정답률은 물론 각 시험마다의 담당강사 코멘트와 오답노트 활용까지 고스란히 학생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이는 학생의 영역별 학습과도 연관되며, 다음 내신시험 대비를 위해서도 좋은 자료가 된다. 강 원장은 “모든 시험을 대비하며 학생이 치른 시험의 결과가 모두 분석되어 저장된다”며 “학생의 취약한 부분과 뛰어난 부분, 또 발전 상황을 체계적으로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음 시험을 위해서도 적절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발론의 내신 대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80점대의 학생은 100점을, 50~60점대의 학생은 90점대를, 30~40점대 하위권 학생들도 80점 대 이상을 받는 눈에 띄는 결과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도움말 : 아발론 송파캠퍼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대입 ? ‘수시 대세’, ‘중위권 적성검사전형 대세’의 시대 이희윤 원장로고스멘토학원 적성전형 선발 인원 대폭 증가 2014학년도 대입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 특히 학생부 100% 반영 대학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전형은 소폭 증가에 그쳐 주춤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위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13학년도에 비해 대학수와 선발 인원에 있어 대폭 증가하였다. 비록 논술전형과의 선발 인원 차이는 100명 남짓에 불과하지만, 적성검사전형이 실시된 이래, 처음으로 논술전형의 선발 인원을 제치고 대입수시전형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급부상하였다. 대입수시 적성검사전형 실시 대학수시입시에서 전공적성검사를 실시했던 기존의 대학 외에 새롭게 추가되는 대학은 다음과 같다.(명칭은 적성전형이지만, 짧은 서술형 문제로 신입생의 전공적성능력을 평가하는 경북대의 AAT전형은 위의 표에서 제외함) 아마도 이 글을 읽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주요 관심은 서울 지역의 대학일 것이다. 이 가운데 세종대의 경우는 내신과 적성의 적성의 비율을 70:30으로 함으로써 내신의 비중을 현격히 높였다. 따라서 내신 4등급 이하의 학생은 세종대를 지망하는데 무척 부담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머지 대학의 경우는 내신 6.0등급 이내의 수준에서는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 다만 내신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적성검사 시험을 일찌감치 준비하여 착실히 대비해야 한다는 점은 불문가지이다. 내신 4등급 이하의 성적으로 몇 개월 열정을 불태움으로써 표에 열거한 대학 가운데 한 군데에 입학했다면 성공적인 입시를 치른 것이다.가톨릭대는 서울 서부지역, 가천대는 서울 동부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수도권 대학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가천대의 경우는 이길여 총장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최근 인지도, 관심도, 입결이 모두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대학이기도 하다. 동덕여대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으로 이번에 적성전형을 신설함으로써 벌써부터 동덕여대 적성전형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이밖에 고려대, 한양대, 한국외국어대를 비롯한 서울 소재 대학의 경기권 캠퍼스 같은 경우는 평소 적성검사 공부와 수능의 조화를 잘 유지하여 수능 한두 과목의 최저를 맞춤으로써 합격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전략적인 선택을 하는 학생들도 꽤 있다. 수능최저 없거나 수학 A/B 대체로 허용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거의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최저를 요구한다. 또한 선택형 수능에 있어서 자연계 수학은 B형을 필수적으로 봐야 한다. 하지만 적성검사전형의 경우는 전체 1/3 이상의 대학이 수능최저가 없거나 일부 학과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나머지 대학의 경우도 자연계 학생들에게 수학 A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금오공대나 한국기술교육대의 경우, 수학 A형을 선택했을 때 일부 패널티를 적용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적성검사전형은 수시전형 가운데 수능최저의 부담이 가장 적은 전형이다.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적성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로부터 많이 듣는 질문이다. 여기저기 나도는 이야기에 귀를 얇게 하지 말고 자신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 수능과 내신 평균 4등급 이하라면 바로 시작하기를 권한다. 예전에는 6월 이후에 시작해도 합격하는 학생들이 꽤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수시 대세’, ‘중위권 적성전형 대세’의 시대를 맞아 적성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수준이 대폭 올라갔다. 논술은 고1 때부터 준비해도 올킬 당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적성전형은 지금부터 준비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대학의 내신에 대한 불신과 수능 변별력 상실의 결과가 대학입시에서 수시 대학별고사 전성 시대의 물꼬를 트고 있다. 선택형 수능 첫 해 실시라는 불확실성 속에서 대학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 바로 대학별고사이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봇물 터지듯 급증한 것이 적성전형이다. 내신, 수능 평균 2.5 등급 이내라면 수능최저에 대한 대비와 함께 당장 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그 이하라면, 특히 4등급 이하의 학생으로서 교과 외 특출한 장점을 지니지 않은 학생이라면 서둘러 적성전형의 문을 두드려 보아야 한다. 현재로서는 그것이 내년 이맘 때 재수의 길로 접어들지 않는 답이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약대, 의, 치전원 진학을 위한 엠디엔피, 성공학습 전략 설명회 의사나 치과의사, 약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성공학습전략 설명회가 2월 27일(수) 오후 2시에 대치4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약학대,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 입시 전문학원인 ‘엠디엔피’에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시전략가의 의사, 약사 되는 비법을 大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2013년 약학대학, 의·치 전원 입시결과 분석과 함께 합격생의 합격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으며 질의응답 및 개별상담을 통해 남은 기간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제시받을 수 있다. 약학 대학이나, 의대·치대 전원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엠디엔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EBS md&p 교재와 2013 합격 스케줄 달력을 증정하며 단과강의 및 교재 할인권을 제공한다. 문의 1644-2776 www.mdnp.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