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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 줄이는 수학 문제풀이 습관 만들기 문제를 풀다보면 몰라서 틀리는 경우도 있지만 실수를 해서 틀리는 경우도 있다. 특히 내신시험이나 모의고사, 수능에서는 실수로 인해 틀리는 문제가 정말 아깝다. 그러나 문제를 틀린 이유가 실수든 뭐든 해당 결과가 성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평소 실수를 하지 않는 문제풀이 습관을 만드는 게 무척 중요하다.오늘은 수학 문제풀이 실수를 줄여주는 습관을 몇 가지 소개 하려한다.문제꼼꼼히 보기문제에서 주어진 조건과 구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파악하여 엉뚱항 답을 찾지 않도록 주의! 익숙한 유형이라도 반드시 문제를 제대로 읽을 것!수학시험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 그러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대충 보고 바로 풀이에 들어간다.특히 이미 정형화된 유형의 문제는 대충 숫자만 보고 정해진 풀이법에 적용하여 푸는 경우가 많다. 이미 알고 있는 풀이법 그대로의 문제라면 제대로 답을 찾을 수 있겠지만, 살짝 변형된 문제라면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풀면 오답이 될 확률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에는 주어진 조건과 구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파악하여 엉뚱한 답을 찾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한다. 익숙한 유형이라도 반드시 문제를 제대로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풀이과정 적으면서 풀기서술형 문제 답안을 작성하듯이 풀이과정을 하나하나 적으면서 푸는 습관 만들기!실수하더라도 잘못된 부분을 빠르게 찾아 해결할 수 있다!실수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또 다른 습관은 바로 풀이과정 적으면서 푸는 습관이다. 이때 풀이과정을 적으면서 푼다는 의미는 서술형 문제 답안을 작성하듯이 풀이과정을 하나하나 적으면서 푸는 것을 뜻한다.머릿속으로만 계산을 하거나 필요한 부분만 대충 적으면서 풀 경우 꼼꼼하게 적으면서 푸는 것보다 실수를 할 확률이 높고, 실수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아도 어느 부분에서 실수했는지 찾아낼 수 없어 처음부터 다시 풀어야 한다. 풀이과정을 일일이 적으면서 푼다면 실수하더라도 잘못된 부분을 빠르게 찾아 해결할 수 있다.시간단축은 차근차근처음부터 빠르게 문제를 풀려고 하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본 뒤 조금씩 문제풀이 시간을 단축할 것!앞서 잠시 말했던 것처럼 수학문제를 풀 때에는 시간이 모자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생들은 문제풀이 속도에도 신경을 쓴다. 그러나 처음부터 빠르게 문제를 풀어 버릇하면 실수가 잦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풀이 시간 단축은 차근차근 해나가야 한다.처음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문제를 풀도록 하고, 이후 해당 유형에 익숙해지면 조금씩 속도를 높이면서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처음에는 답답할 수 있지만, 이렇게 꼼꼼하게 차근차근 문제를 푸는 습관을 먼저 들이면 나중에 문제를 빨리 풀 때에도 실수가 현저하게 줄어든다.철저한 오답확인학습오답의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응방법을 찾아 적용하여 유사문제풀이를 통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할 것!또 한 가지 중요한 건 철저한 오답 확인 학습 습관이다. 풀이법과 답만 확인하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오답의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법을 찾아야 한다.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실수한 원인이 무엇인지도 생각하여 이를 고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렇게 원인을 찾고 대책을 세웠다면 유사문제 풀이를 충분히 반복하여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습관화해야 한다.반복학습을 통한 습관교정실수를 하게 만드는 나쁜습관은 꾸준한 반복학습을 통해서만 교정할 수 있다!문제를 풀 때 의식적으로 나쁜 습관대로 풀지 않도록 유념하기!습관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특히 나쁜 습관을 교정하는 건 좋은 습관을 새로 들이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를 하게 만드는 나쁜 습관은 결국 꾸준한 반복 학습을 통해서만 교정할 수 있다. 평소 문제를 풀 때 의식적으로 나쁜 습관대로 풀지 않도록 유념하는 것이 중요하다.요령이나 스킬은 단기간에 변화를 가져다주지만 불안정할 수밖에 없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욱 확실하게 실력을 향상시키고 성적을 올리려면 결국 습관을 바꿔야 한다. 특히 문제풀이 습관을 바로잡는 건 앞으로 수학 학습을 더욱 수월하게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학습 효율도 높여준다.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2-11-11
- 2023학년도 청원여자고등학교 학교설명회 청원여자고등학교(교장 홍성도, 노원구 한글비석로 506, 이하 청원여고)에서는 지난 11월 2일 시청각실에서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전 예약 당시 10분 만에 정원 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높았던 청원여고의 학교설명회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홍성도 교장의 인사말, 김정문 융합교육부장의 입시환경 변화와 청원여고의 대입 결과, 김미선 교육과정부장의 청원여고 교육과정의 특징,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을 다녀왔다.#입시환경 변화와 청원여고 대입결과_ 김정문 융합교육부장생기부 축소, 자기소개서 폐지, 정시 확대, 학생부 종합전형이 약화되는 입시환경에서 2026학년도 대입을 치룰 현 중3학생의 경우 수시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과 교과 전형을, 정시에서는 수능 위주의 선발 기조가 유지된다. 결론적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대입에서의 큰 변화가 없다고 본다. 수시전형의 77%를 차지하는 교과 전형과 종합전형을 대비하기 위해 교과전형에서 서류평가를 하는 대학들이 늘어남에 따라 상위권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반드시 내신과 생기부 관리가 필수다. 종합전형 서류평가에서 꼭 필요한 항목은 ‘교과세특(과목별 500자_학업역량), 진로활동 특기사항(700자), 자율활동(500자), 동아리활동(500자), 종합의견(500자)이다.왜 청원여고인가?그렇다면 고교선택의 주요 기준이 되는 대학진학률, 프로그램, 학생 수, 생기부 관리에 있어 청원여고는 어떠한가? 먼저 청원여고 최근 5년간 대학진학률을 놀랄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이는 청원여고에서 5년 동안 학생부종합전형 및 입시 전략, 생기부 관리에 대해 분석과 연구를 통해 노하우를 축적하고, 이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열정을 다한 교사들이 있었다. 이는 내신 2.1의 학생이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진학에 성공하고 내신 3.8 학생이 숭실대 전자공학과에 진학하는 사례를 만들어 내는 저력이 되었다. <표1>청원여고의 주요 프로그램▶영재학급 : 대입 미반영이지만 지난해 영재학급의 경쟁률이 2.6:1이다. 영재학급 담임 3명을 별도 배치하여 생활기록부 디자인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교과 연계 심화탐구, 논문 도서 특강 연계탐구, 산출물대회 등 토론, 활동을 집합하여 학생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인공지능 선도학교 : 1, 2학년 정규교과에 스크래치,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수업을 배치하고, 전문 소프트웨어 동아리 운영, AI학술제 및 체험부스, AI 캠프, A I해커톤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학적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고교학점제 선도학교 : 맞춤형 공간조성, 최첨단 시설 구축, 다양한 학습공간을 구축했다. #청원여고 교육과정의 특징_김미선 교육과정부장청원여고는 2020년부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학교내 제도가 충분히 안정화되어 있다. 선도학교가 가지는 장점으로는 첫째 교육과정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이 가능하고, 둘째 학생의 평가에 있어 생기부 내실화가 가능하며, 셋째 교육 환경에 있어서도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다섯째 진로교육과 교육과정의 내실화도 진행되고 있다. 여섯째, 교원 역할에 대한 변화를 꾀하는 한편 향후 청원여고 학부모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를 위해 3차에 걸친 아카데미도 준비하고 있다.교육과정 관련 사업▶공유캠퍼스 운영 : 공유캠퍼스는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일반고의 수평적 다양성 및 교육역량을 극대화하고자 마련되었고, 청원여고는 청원고와 함께 공유캠퍼스를 운영한다. 청원여고는 3학년에 고급생명과학, 고급화학, 국제 정치를 운영하고, 청원고는 2학년에 빅데이터분석, 컴퓨터그래픽을 운영하며 수업을 공유한다.▶수업량 유연화과정 : 청원여고는 수업량 17회 중 1회를 학교가 사전 계획을 수립하여 자율적으로 운영, 진로 적성, 학생 개인별 학습 수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학기 기말고사 직후 5일간 (교과 심화 학습형), 2학기 기말고사 직후 7일간 (융합과제 탐구형, 진로 체험형)을 운영한다.청원여고 교육과정_이해와 전공트랙 분석청원여고 교육과정은 학년제를 기본으로 학생의 자율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아울러 입시에서 전공계열별 트랙 분석을 통해 청원여고에 편성된 교육과정에서 선택과목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도왔다. 예를 들어 의학 계열의 경우 선택과목으로 생명과학실험, 고급 생명과학, 식품안전과 건강 과목을, 한의학 계열의 경우 고전 읽기, 한문I 을, 약학계열의 경우, 화학실험, 고급 화학, 식품안전과 건강 과목을, 컴퓨터 전기·전자 계열의 경우는 고급수학 I, 심화영어I, 화학실험, 고급화학, 프로그래밍 등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와 편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또한 경영 경제 계열은 경제수학, 세계지리, 국제정치, 프로그래밍을, 인문 사회계열은 영미 문학 읽기, 고전과 윤리, 한문I, 심리학 등 선택과목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학부모의 질의응답을 받기도 했다. <참조, 청원여고 교육과정>고교선택, 교육과정에서의 체크포인트!마지막으로 고교 선택에 있어 학교별 교육과정에서의 체크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첫째, 운영이 편리한 교육과정이 아니라, 학생의 자율권을 보장한 교육과정인가? 둘째, 대학에서 요구하는 과목을 모두 이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인가? 예시로 서울대 기준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제시하며, ‘확률과 통계’ ‘기하’ ‘미적분’을 다소 적은 학업적 부담으로 이수할 수 있는가? 학생이 희망한다면 물리학I, 화학I, 생명과학I, 지구과학I을 모두 이수할 수 있는가?, 학생이 희망한다면 수능 선택과목들 모두 배운 후 응시할 수 있는가? 교양 과목 중 개개인의 진로 희망에 따른 선택 군이 충분한가? 기초 교과→연관 교과→진로 교과로 잘 연결되어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가?<표1> 청원여고 2018~2022학년 주요대학 진학 현황 (* 재수생 포함, 단위:명)<청원여고 2023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1학년><2학년><3학년> 2022-11-11
- 2023학년도 청원고등학교 학교설명회 학생과 학교가 함께 일구는 “꿈 맞춤 진로 진학 명문 청원고”를 표방하고 있는 청원고등학교(노원구 한글비석로 506)는 지난 11월 4일 시청각실에서 고교 선택을 앞둔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한도 교장의 2023학년 청원고 선택 가이드, 김경덕 진학홍보부장의 2026 대입 방향과 청원고의 진학 지도 방향, 이정훈 진학 교감의 청원고의 미래형 교육과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내용을 정리했다.#2023학년도 청원고 선택 가이드_ 이한도 교장청원고의 ‘꿈맞춤 진로 진학 명문’은 학생의 꿈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학교, 최적 학과 최선 대학의 길잡이 학교, 중상위대 실질 진학률이 좋은 학교라는 명성을 쌓는 지표가 되고 있다.첫째 홈베이스, 다목적실 조성 등 6실 증축, 공통과정 전용 건물(지성관)과 선택과정 전용 건물 (본관)으로 이원화하여 스마트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둘째 교육과정의 다양화 개별화 내실화를 추구한다. 학생의 선택권 실질 보장하여 2학년 학기 이수제 시행하고, 외부 연계형 교육과정을 활용하여 영재학급 운영학교, 고교 대학 연계 지역인재 육성학교,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온라인 콘텐츠 교과서 선도학교, 공유캠퍼스 운영,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센터 운영, AI 교육선도, 정보 교과 특성화 학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라는 다양성을 갖추었다.셋째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마련했다. 학생 참여 수업, 수시 대비 과정 중심 수행평가와 수능 대비 정기고사를 조화시키고, 교과 기록은 학년별 교과팀 단위로 비교과 기록은 학년별 담임팀 단위로 기록하고 있다.청원고등학교의 강점과 청원고가 환영하는 학생!첫째 서울에서 가장 큰 남자 학교 (내신에서 절대 유리), 교육과정이 다양한 학교다. 수시전형에 유리한 학교이며, 전문성을 갖춘 선생님이 많은 학교이다.둘째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좋은 학교다.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상위권, 중 상위권 관리를 잘하는 학교로 전통과 저력을 갖춘 명문고다그렇다면 청원고가 원하는 학생은 어떤 스타일일까? AI 분야 미래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 인재, 중학교 내신이 나쁘지 않은 학생, 학업성취도가 미흡해도 학습 의지가 강한 학생, 학교 프로그램만으로 최상위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청원고가 충분히 경쟁력이 될 수 있다.<표1> 청원고 재학생 등록자 기준 진학률 (단위 : 명, %)#2026 대입전형 개요 및 청원고 입시 지도방향_ 김경덕 진학홍보부장2024학년도 이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을 기반으로 2026학년도 대입 방향성을 예측했다. 먼저 고교학점제 단계적 시행에 따라 과목 선택, 이수 내용이 중요해졌다. 상대평가가 절대평가보다 많고, 수시 모집인원이 정시 인원보다 많다. 정시 비중이 40% 이상 확대되는 반면 논술과 특기자 전형은 축소되어 선발 인원의 3% 이내로 축소된다.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학생부 종합 전형이 간소화되고,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교과 전형이 확대된다. 수능최저등급이 존치된다. 이런 방향에 따라서 정량평가 확대로 교과성적의 중요도가 상승함과 동시에 수능 중요도도 강조될 것이라고 설명한다.청원고 입시지도 방향과 진학프로그램 안내▶입시지도 방향-바른 인성 위에 꿈을 세우고, 꿈 실현에 최적화된 대학, 학과 탐색 지도-수시, 정시 병행 꿈 맞춤 진로진학 지도 : 수시 대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통한 과정 중심 수업과 수행평가 진행, 정시 대비 수능형 정기고사 문항 출제, 수능 역량 강화 중심의 방과후학교 수업-개별화 구체화된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 : 생기부의 협력적 기록과 상호 확인시스템 구축으로 중상위대학 진학률 상승 입증▶진학 프로그램 -학년별, 수준별 진학설명회 개최 :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대학이 들려주는 학생 선발기준-학교로 찾아오는 대학별 집중 설명회, 교사 간담회 개최 : 대학 및 입시 정보 획득, 동기부여(학생), 진로지도 역량 강화(교사)-외부 입시전문가 초빙 1:1 맞춤형 진학 상담-심층(제시문) 면접 역량 강화 프로그램, 모의 면접 프로그램 진행-진학협의회(진학 교감, 진학 부장, 각학년 부장, 기획 교사) 상시 운영#청원고의 미래형 교육과정 편성_ 이정훈 진학 교감고교 선택에 있어 학생 특성(기질, 성향), 진로 (관심, 소질, 적성), 역량, 발전 가능성, 교육제도 (선택형 교육과정), 학교의 특성과 비전, 프로그램, 역량, 평판은 중요한 고려사항이다.청원고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다양화, 개별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학기이수제’를 채택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찾아 진로를 선택하는 과정을 교사들이 세밀하게 관찰하고, 정성 평가 기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먼저 개설 과목의 다양화를 통해 학생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한다.둘째 이수 과정의 개별화를 통해 진로 진학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셋째 이수 결과의 차별화를 통해 양질의 기록으로 이수 효능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참조: 청원고 2023학년 입학생 교육과정><청원고 2023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표1> 1학년 교육과정 편성표 표2> 2학년 교육과정 편성표 표3> 3학년 교육과정 편성표 2022-11-11
- 중계동 중고등전문 영어학원, 올바른학원 4개월 프로젝트 시작! 영어유치원, 사립초를 졸업했지만 중학교 내신은 70~80점이라면? 모의고사는 1등급은, 학교 내신은 4~5등급? 핵심은 ‘입시에 최적화된 수업’을 제대로 받고 있느냐의 문제다. 영어는 어학적 역량도 필요하지만, 분명 입시에 필요한 과목이기도 하다. 중계동 중고등전문 ‘올바른학원’은 입시를 목표로 성과를 내는 수업으로 유명하다. 실제 중계동에서 자녀를 대학까지 보내고, 학부모로서의 고충과 고민을 충분히 이해할 뿐 아니라, 어려운 입시의 방향도 안내할 수 있는 김지연 원장을 만났다.‘감’은 실력이 아니다! 문법도 독해도 배워야 한다!중계동은 지역 특성상 중1까지 어학원을 다니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이런 학생의 경우 단어는 아는데 지문을 정확하게 해석하지 못하거나 문법의 개념, 심지어 각 품사의 뜻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김지연 원장은 “초등부터 어학적 공부에 치중해왔다면 중학교부터는 입시 영어로 빠르게 전환할 필요가 있다. 정확도 높은 해석, 지문에 숙달된 어법 적용 등 입시에 실효성이 높은 공부가 절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직독직해, 문장구조에 대한 반복 습득, 문장 쪼개어 분석하기 등 효율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라고 단언한다.예비중1, 입시 영어로 전환, 수능형 지문 독해 시작!시험 없는 중1은 위험하다. 자칫 기존의 어학원 레벨이 자신의 학교 성적이라고 착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중2때 영어 성적표를 받고서야 아이의 영어 점수에 당황하여 문의하는 학부모님들이 꽤 많다. 영어는 고교 3년만 집중해서는 고득점을 얻을 수 없다. 고교진학 후에는 수학, 국어 등 변별력 높은 과목의 공부가 산재해있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것은 비교적 시간이 많은 지금부터 시작해서 중3까지 고등영어 과정을 충분히 학습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올바른학원에서는 문법, 독해, 리스닝 영역을 균형 있게 지도하는 한편, 중학생이지만 비교적 쉬운 모의고사 기출문제 및 수능형 지문을 독해하는 수업도 진행한다. 쉬운 문장부터 쪼개 읽고, 문법을 적용해보고, 주제, 요지를 지문에서 찾고 빈칸추론 연습을 통해 향후 더 길고 더 확장된 지문에도 흔들림 없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다.문법, 어휘 영역별로 제대로, 똑똑하게!올바른학원의 수업은 8명 이하 소수정예로 ‘똑똑한 수업’을 강조한다. 문법은 특강 한 번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문법이 문장구조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빈칸에 왜 그 품사가 들어가는지 원리를 설명해서 습득-반복-체화하는 과정으로 확실하게 지도한다는 의미다. 실제 상위권 재원생 중에는 중2에 고2 모의고사 1-2등급을 받아내는 경우도 다수이다.김 원장은 “고등학교 때 문법 개념부터 시작할 수는 없다. 중학교 때 쌓았던 영어 실력을 재점검하고 정리 보완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입시에 돌입하기 전 반드시 ‘정리와 습득’이 필요한데 “영어는 입시까지 꾸준하고 성실한 정리학습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단어 역시 수능 필수단어, 모의고사 단어, 교재별 단어 정리, ebs 교재단어 등 교차로 촘촘하게 관리하고 있다.4개월 프로젝트: 입시 영어의 틀 완성 + 수능1등급 강사진의 멘토링예비고1반은 11월 15일 개강해서 고교진학 전까지 4개월간 입시 영어에 최적화된 수업에 매진하여 입시 역량, 직독직해 실력, 수능 어법까지 완벽하게 준비하는 반이다. 또한 명문대 출신, 해당 과목 수능 1등급을 받아낸 강사들이 학생들과 교감하며 학습 방향을 같이 모색한다.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방학 기간에 1:1 멘토링을 진행하여 학습 습관을 점검할 뿐 아니라 효과적 입시 준비 방법을 코칭한다.수능에 집중하는 예비고3 정시반도 운영한다. 모의고사가 내신보다 훨씬 뛰어난 학생들 혹은 내신 회복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1년간 수능 영어를 꾸준히 훈련하는 수업이다.Tip> 올바른학원, 입시에 최적화된 영어학습 사례#모의고사 1등급, 내신 4~5등급 학생 -> 4개월 만에 내신 90점어학적 감으로 공부하니, 정확도는 떨어져도 모의고사 1등급, 첫 내신 영어에서는 4-5등급을 받았다. 김 원장이 내린 학습 처방은 지문 쪼개서 해석하기, 문법 적용해서 읽어내기 등이었다. 처음에는 쪼개서 해석하는 것에 짜증내던 학생은 40여일 만에 100등이 올랐고, 다음 내신시험에서 90점까지 받아냈다. 감으로 읽어내던 리딩에 직독직해 능력을 더하면서 상위 50%에서 13%까지 빠르게 성장한 사례이다.#모의고사 5등급 -> 2년 후 1등급영어에 막연한 자신은 있었지만, 해석의 정확도가 떨어져 고1 첫 모의고사에 5등급을 받았다. 이후 올바른 학원에서 2년여를 정확하게 해석하는 훈련을 한 뒤 고3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 2022-11-11
- 예비 고1 사회탐구 공부법 다사다난했던 2022년도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중학교 3학년 친구들은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을 것 같네요. 저희 학원에서는 특히 고등학교 1학년 내신 대비와 관련하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미 중요성이 널리 알려진 국영수 과목들과 다르게, 한국사/통합사회에 대해서는 미리부터 대비를 하는 게 맞는 건지부터 질문을 주시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하지만 한국사/통사는 내신시험이 중학교 때와 완전히 다르게 출제되는 과목이라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1 한국사/통합사회 과목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학교 때와는 다르다! 상상초월로 까다로운 한국사 내신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이 의외로 굉장히 까다롭게 여기는 과목이 한국사입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시험 전날 흐름 정도만 파악해두면 무난히 90점대가 나왔을 텐데요. 고등학교 한국사는 그 정도로 공부했다간 정말 상상도 못했던 점수를 받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공부 좀 했다 하는 친구들도 4등급 이하, 점수로는 5~60점대를 받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죠. 한국사는 이미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치면서 배경지식이 많이 쌓여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주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등급을 변별하기 위해 교과서 문장에서 한 단어만 바꿔서 선택지를 구성하거나, 교과서에서 어려운 사료를 골라 출제하여 난이도를 높입니다. 그렇다보니 학생들은 분명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도 막상 시험지를 풀어보면 선택지가 죄다 맞는 말 같아 고를 수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교과 내용 자체도 방대한데 시험문제까지 까다롭게 나오니, 정말 많은 학생들이 국·영·수 만큼이나 한국사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게다가 현재 고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은 중학교 때 거의 배워본 적 없는 근현대사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총 4단원 중, 1단원에서 구석기~조선시대까지 중학교 과정 대부분을 훑듯이 지나간 후 2단원부터 4단원까지가 개화기, 일제강점기, 현대사 내용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배경지식조차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겨울방학 기간을 통해서 근현대사 범위 내용은 반드시 예습해두어야 학기 중 내용을 따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통합사회, 고1인데 수능 수준으로 나온다고? 통합사회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학교별로 3~4단위로 배우도록 되어 있습니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대진고·불암고·혜성여고·용화여고·서라벌고·선덕고·재현고는 4단위를, 서울외고·영신여고·청원여고·청원고·대진여고·상명고는 3단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국·영·수가 각 4단위인 것을 감안하면 통합사회 또한 내신 등급 산출에 있어서 국·영·수에 준하는 중요도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대학교에서는 계열에 상관없이 1학년 내신 과목은 공통으로 반영하고 있으니 통합사회 역시 철저히 관리해두어야 하겠죠. 그런데 통합사회는 그 어느 과목보다 학교별, 특히 교사별 특성이 크게 반영되는 과목입니다. 보통 1명에서, 많게는 4명의 선생님이 수업을 나눠서 진행하시는데요. 선생님들이 전공하신 사회탐구 과목과 연계하여 고난이도 문제를 출제합니다. 예를 들어 통합사회 2단원 <자연 환경과 인간>에는 기후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는데요, 교과서에는 구체적인 기후 구분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한국지리’ 과목에서 나오는 쾨펜의 기후 구분을 추가적으로 언급하며 이에 대해 숙지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처럼 선정한 교과서 외의 내용을 가져오거나 심지어 고3 수능특강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통합사회 시험에 출제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합사회 내신 준비는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 한두 권에 의존한다면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사(3) + 통합사회(4) = 7단위! 선점하는 자가 승리한다 지금까지 고1 한국사와 통합사회 과목의 전반적인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한국사는 개념이 너무 방대해서, 통합사회는 혼자서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시행착오 없이 대비하기가 어렵습니다. 국·영·수는 대부분 선행 학습을 진행하지만, 그와 같은 내신 비중을 갖는 한국사/통합사회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선행의 필요성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모두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첫 성적을 받아본 뒤에야 움직이기 시작할 때, 미리 대비가 되어 있다면 당연히 훨씬 앞서나갈 수 있겠지요? 그러니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사회탐구 과목은 꼭! 예습하신 후 고등학교에 진학하시길 추천드립니다!김 지민 부원장SR사회탐구학원 2022-11-11
- 예비중1, 예비고1 중계동에서 상위권이 되고 싶다면 상위권영어학원 많은 학원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중계동에서 10년동안 자리를 지켜온 상위권영어학원이 마들프라자 3층으로 확장이전을 했다.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이전을 하고 예비중1, 예비고1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입시중심 소수정예 영어학원상위권영어학원은 이름처럼 상위권을 만들어 상위권대학으로 보내주는 입시중심 영어학원이다. 상위권으로 올라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상위권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레벨테스트에서 학생의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다른 단어장과 숙제가 주어진다. 숙제량은 매일 1시간 정도 투자하면 되는 분량이지만 학생 역량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중등은 최대 8명, 고등은 최대 10명을 넘지 않는 소수정예학원이다. 문법이나 독해는 레벨별로 수업을 하지만 시험기간이 되면 학교별로 내신을 개별지도한다. 대진고나 대진여고는 영어시험이 원래 어려웠고 불암고나 영신여고, 재현고, 청원고 등도 내신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학원의 도움없이 좋은 내신을 받기는 더욱 어렵다. 상위권영어학원은 대진고, 대진영어, 서라벌고, 서울외고, 재현고, 영신여고, 혜성여고, 불암고, 상명고, 용화여고, 청원고 등 중계동의 거의 모든 학교의 내신을 책임져 준다.수능영어는 논리독해, 내신은 문법과 서술형 영작입시영어는 수능과 내신 두가지로 나뉜다. 내신영어는 문법과 서술형 영작 그리고 독해가 비슷한 비율로 출제되고, 수능영어는 논리독해가 압도적인 비율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상위권영어학원에서는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서 첫째 논리독해를 위한 영어문장의 구조를 정확하게 보는 훈련을 시키고, 둘째 논리독해와 독해변형 훈련을 한다. 화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보는 눈을 길러주기 위해 교재를 자체 제작하고 논리적 변형을 학습한다. 셋째 시험을 운영하는 기술과 시간안배 훈련을 시킨다. 내신기간이 되면 평소에 배운 요소들을 기반으로 학교별로 누적된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로 구분되는 영역들의 텍스트를 철저하게 분석해주고, 시험에 출제될 문장을 모두 제공해준다. 예상문제와 실전문제를 풀고 1:1 확인과정을 거친다. 상위권영어학원의 단어시스템은 15단계로 구별되고 레벨테스트를 통해 자신에 맞는 단계를 시작하고 레벨업테스트를 통해 다음단계로 올라간다. 숙제는 각 파트로 세분화되며 학생이 직접 수행하는지 체크하고 관리한다. 또한. 학생 개개인에 맞는 레벨과 양의 숙제가 배부된다. 본인이 자신의 실력으로 시간을 확보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분량이다.서술형 대비와 확인테스트상위권영어학원은 학교별 데이터가 풍부하고 서술형 주관식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중계동 고등학교들은 어법문제와 서술형주관식의 난이도가 높아서 독해 위주의 영어실력으로는 고득점을 할 수 없다. 상위권영어학원은 반복훈련과 확인테스트를 중요시한다. 강의를 듣고, 그날 테스트를 하며, 숙제에서 확인하고, 10일 안에 확인테스트를 보며, 잘 알아들었는지 직접 들어보는 과정을 반복한다. 주별테스트와 숙제 성실도, 출결사항, 단어테스트, 수업집중도 등을 매주 부모님께 확인시켜 준다.수능대비는 예비중1부터상위권영어학원은 예비중1부터 수능을 대비하고 고등내신을 대비하는 훈련을 시킨다. 중등부는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나뉘고 내신기간에는 학교별로 개별지도한다. 중계동은 중학교 영어내신도 어렵기로 유명하다. 을지중학교는 전통적으로 영어시험이 가장 어렵고 불암중과 상명중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상위권영어학원은 예비중1부터 서술형 영작과 어법구조, 논리독해를 연습시켜서 중학교 내신뿐만 아니라 고등내신과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좋은 시스템과 멘토링 제공상위권영어학원의 진원재 원장은 “SKY대학은 누구나 갈수 있다. 다만 좋은 학원 시스템이나 멘토가 되어줄 선생님을 못 만난 경우가 많다. 우리는 좋은 시스템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힘이 들더라도 대화하고 상담하고 설득하며 학생들을 변화시킨다. 결국 대학입시란 중학교 극초반부터 선택의 결과물이다” 라고 말한다. 진원재 원장은 대치동 이강학원, 송파 스카이에듀, 스카이에듀 인터넷강사를 역임했다. 상위권영어학원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 홈페이지에서 입시정보 및 온라인 설명회와 학교별 주요문항 강의를 볼 수 있다.문성은 리포터 gunnymom@naver.com진 원재 원장상위권영어학원 2022-11-11
- 2023학년도 대진고등학교 학교설명회 대진고등학교(교장 김영기, 노원구 공릉로 62가길 47, 이하 대진고)는 지난 11월 3일 본교 신념관에서 중3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강북 전통의 진학 명문고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대진고의 이번 설명회는 김영기 교장의 인사말, 윤도선 교무기획부장의 대진고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김동억 3학년 부장의 2026 대입전형과 대진고의 진학 결과, 김곤선 진로상담부장의 대진고의 특화된 프로그램, 그리고 학부모와의 1:1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내용을 요약했다.#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이해_ 윤도선 교무기획부장대진고의 교육과정 편성 방향은 먼저 학생 선택과목을 최대한 확보한다. 둘째 학생의 적성과 대입 제도를 충분히 고려한다. 셋째 미래사회의 변화를 반영하여 편성한다. 넷째 학교교육과정위원회를 운영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따라서 2023학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기본은 수업일수를 연간 190일 이상, 학기당 17주 운영하고, 1단위 수업은 50분 수업을 진행한다. 총 192단위 (교과 174단위, 창의적체험활동 18단위)이상 운영한다. 과학중점학급의 경우 수학, 과학, 정보 교과 45% 이상 편성하고 있다. <대진고 2023학년 입학생 교육과정 참조>교과 성적 산출방법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동일한 교육과정 내에서 동일한 교과, 과목이고, 단위 수, 수강 시기가 같은 경우에는 수강한 학생 모두를 수강자 수로 하여 성적을 산출한다.’ 따라서 과학중점학급 학생의 치열한 내신 경쟁과 내신 불이익은 없다고 전한다.왜 대진고인가?대진고는 ‘수시와 정시 역량 모두를 갖추었다.’라며 정시 확대에 따라 학교에서도 수능과 연계된 학습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교과시간 내 수능과 연계한 수업을 진행하는 한편 내신시험에 수능형 문제를 반영하여 출제하고, 방과후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수능과 연계된 학습자료 및 수업 지도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대진고의 장점으로 오랫동안 수능 준비로 저력을 다져온 학교로, 경쟁과 도전의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고, 둘째 다양성과 활동성이 있는 수업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의 진학실적’이 우수하다. 셋째 높은 교사의 만족도와 학생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학생과 소통하는 우수한 교사진을 꼽았다.#2026학년 대학 입시와 대진고의 진학 실적_ 김동억 3학년부장현 중3이 치루게 된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을 살펴보면 학생부 교과+ 수능, 학생부 종합+수능, 그리고 정시로 구분되며, 무엇보다 수시와 정시 역량이 모두 뛰어난 학교 선택이 필요하다.2026학년 대학입시 응시인원은 대략 440,000명이며, 대입전형에서 모집인원 기준으로 보면 수시 79%, 정시 21% 비중이다.대진고의 최근 4년간 진학실적도 소개했다. 2022학년 기준 서울대 11명, 연세대, 고려대 48명, 서울소재 4년제 대학에 168명, 의과대학 등에 7명이 합격했다. <대진고 진학현황 참조>서울 소재 대학교 정시, 수시 합격현황으로 구분해보면 2022년 졸업생 347명 중 정시 합격생은 113명, 수시는 55명 합격했고, 수시 합격생의 전형을 살펴보면 학생부 종합 전형 23명, 논술로 32명이 합격했다. 대진고는 2022학년 진학률 서울 212개 일반고 중 4년제 대학진학률에서 4위로 상위권대학 진학과 아울러 정시, 수시 역량 모두를 균형있게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대진고는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그렇다면 지금 예비고1 학생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김동억 3학년 부장은 먼저 국어 영어 수학을 잘하는 수험생이 좋은 대학을 간다며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을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진로와 관련해 생각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독해력은 모든 성적의 기본이다. 지금부터 꾸준히 준비하라는 조언도 남겼다.이렇게 준비된 학생을 위해 대진고도 지금 준비하고 있다. 먼저 수능을 준비하는 방과후 수업, 경건관 운영을 통한 자율학습 강화, 학생부 작성을 위한 교사들의 상담 활동, 학교 시험과 수능을 연계한 출제 방향을 차근차근 알차게 준비했다. 대진고에서 미래를 기획하고 도전하길 바란다.#대진고의 특화된 프로그램_ 김곤선 진로상담부장▶미래를 선도하는 시설-교과교실제 대비 전자칠판 구축한 교실 환경의 최첨단화-자율학습실에 최신 설비를 편안한 학생카페 마련-경건관(자율학습 전용) 운영, 지정좌석제, 학기 및 방학중 상시 운영, 담임교사 감독, 앱출결-신나는 AI교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교과연계형 창의적 체험활동-도전 페임랩 대회 (학생 주도 주체탐구활동으로 3분 발표형식으로 학기별 진행)-교과연계 창의 개발 프로그램-미래지향 특기 적성 방과후 수업▶교육과정 동아리 :-현재 53개 동아리를 운영하여 학생의 개성과 적성을 실현하는 활동을 함-진로 전공 탐색 자율 동아리 운영(1인 1개, 연간 10시간 이상 활동)으로 필요시 정규동아리로 편성 가능, 동아리발표 한마당 진행▶Open Lab(개방형 실험실)운영-분야 :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공통 등-장소 : 대진고 4층 세종실 (개방형 실험실) 및 과학실-방법 : 실험실을 활용한 탐구활동 지원 및 기자재 대여 (학기중, 방학기간 이용가능)<대진고의 진학 현황> (* 재수생 포함, 단위:명)<대진고 2023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표1> 국어, 영어, 수학 1, 2학년 이수 단위표2> 2학년 선택과목 현황 *과학중점과정은 일본어I, 중국어I, 한문I 택1표3> 3학년 선택과목 현황표4> 3학년 선택과목(과학중점학급) 2022-11-11
- 중계동 초·중·고 전문 SKY미래연수학학원, 11월 25일 3관 개관 부침이 심한 중계동 학원가에서 개원 4년여 만에 고등부에서 중·고등부, 초·중·고등부로 확장을 거듭해온 SKY미래연수학학원이 오는 11월 25일 고등부 전문 3관을 개관한다. 이미 올 3월에 초·중등 전문 2관을 개관했지만 규모면에서 가장 큰 확장이다.개원이래 단 한 번의 주춤거림도 없이 성장 가도를 달려온 스카이미래연수학학원의 성장비결은 무엇일까? “완벽한 커리큘럼은 아이에게서 발견된다.”라는 남주열 부원장의 말에서 스카이미래연이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얼마나 중시하는지 알 수 있다. 각 관의 특징을 살펴봤다.<본관> 원장 직강 특별관 : 예비중3반, 수능전문반, 초등영재반 등 판서 수업에 특화SKY미래연의 첫 출발점인 본관에서는 원장 직강의 특별반이 운영된다. 예비중3반, 수능전문반, 초등영재반 등 판서 수업에 특화된 상위권 중심수업 또는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예비중3반은 고등수학의 시작 단계이다. 타 학원과 달리 한 학년 먼저 공통 테스트 등을 통해 학생의 학습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해보고, 학생 성향, 학습 속도, 진도, 태도, 성적 향상도 등을 점검하여 고교 선택과정에서 유리한 방향을 선점하기 위함이다. 이는 아이의 학습 목표에 맞춰 학습 속도를 조절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학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한다. 아울러 정시를 대비하는 수능전문반도 집중력 있는 원장 직강 수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2관> 초·중등 전문관 : 초등부터 중2까지! 아이마다 다른 커리큘럼-맞춤 실행-피드백 관리초·중등 전문관인 2관에서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이원화해서 수업을 운영한다. 모든 수업은 ‘학생 개별맞춤’을 기본기조로 한다.아이마다 다른 학습 능력을 고려하여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개별 학습 처방과 맞춤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계획, 실행, 피드백 관리하는 개별맞춤 수업으로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생각하는 힘, 식을 정리하는 힘, 학습 태도까지 촘촘하게 코칭하여 고교진학 후 수학의 학습 속도를 올릴 수 있는 저력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다.<3관> 고등전문관 : 예비 고1부터 고3까지! 내신에 특화된 고등전문관25일 개관 예정인 고등전문관은 예비 고1부터 고3까지 고등과정 내신에 특화된 전문관이다. 이곳에도 정규 수업 이외 주말을 포함하여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 스터디룸도 마련하여, 학생들이 학습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대한 줄인 공간에서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SKY미래연만의 특화된 피드백 관리도 이루어진다.남 부원장은 “단지 외형적인 확장이 아니라 수업과 학습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하여 교육 환경의 질적 성장에 의미를 둔다. 학생 수를 더 모집하고, 수업 형태가 바뀌는 것이 아니다. SKY미래연수학학원의 교육 원칙을 지키며, 오로지 학생에게 집중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한다.“우리의 성장 동력은 학생입니다. 학생을 관찰하고, 분석하고, 보완해가는 모든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합니다. 학생마다 다른 보폭, 다른 커리큘럼으로 완벽한 목표 달성을 추구합니다. 우리스카이미래연은 아이마다 다른 속도에 맞춰 유연하게 돕겠습니다. 잘하는 학생만 잘하는 학원이 아니라 누구든지 출발점부터 보호받고 관리받는 학원, 바로 SKY미래연수학학원입니다.” 2022-11-11
- 노원 중계 상계 윈터스쿨 ’PK독학재수학원 노원점’ 공부는 학(學)과 습(習)이 서로 조화를 이룰 때 성적으로 이어진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무엇일까요? 우선 우직하게 앉아 책을 파고들 수 있는 엉덩이 힘이 남다릅니다. 과목별 장단점을 분석해 학습 계획표를 짜서 실천하고 모르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심화학습을 해나갑니다. 이 같은 ‘자기 주도적인 공부 습관’을 몸에 익히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특화된 윈터스쿨을 진행합니다”라고 정성훈 PK독학재수학원 노원점 원장은 설명한다.재수생 성공 노하우로 고등부 1:1 학습 코칭 & 관리 PK독학재수학원 노원점은 꼼꼼한 1:1 맞춤 관리와 세심한 공부 코칭으로 재수생들의 성적을 끌어올려 노원구 중계, 상계 지역에 입소문 났다. 그동안 쌓아온 학생 관리 노하우로 예비 고1~3 대상의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정성훈 원장은 20년 동안 수학을 가르친 입시 전문가로 자신의 강점과 노하우를 학원 프로그램 운영과 1:1 상담과 학생 관리에 녹였다. Q. 고등부 윈터스쿨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자기 주도적인 공부 습관을 어떻게 길러줄 수 있을까요” 학부모 상담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공부는 엉덩이의 힘으로 하는 거죠. 우선 윈터스쿨에서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책상 앞에 앉아있는 습관부터 몸에 익히도록 합니다. 무조건 공부하라고 다그치면 상당수 학생들이 2주도 못하고 나가떨어집니다. 학생의 성향, 과목별 강점과 약점, 성적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개별 상담과 진단이 이뤄집니다. 필요한 공부법 코칭도 함께 진행됩니다. 그런 다음 함께 학습 계획표를 짭니다. 과목별 공부할 내용, 분량까지 적어 1일, 주간, 월간 스케줄표를 만들어 매일 실천 여부를 확인하며 피드백합니다. 학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강의 시간을 감안해 계획표를 짭니다. PK독학재수학원은 대치동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학원을 운영하며 쌓아온 학습 관리 노하우와 시스템이 탄탄합니다. 개인화된 공부 스케줄링과 학습 검사 시스템은 특허까지 받은 우리의 강점이지요. 겨울방학 60일 동안 독하게 마음 먹고 실천하면 자기주도 공부 습관이 몸에 배고 자연스럽게 성적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써머스쿨 때 똑같은 방식으로 공부한 재수생들의 성적이 효과를 입증합니다. 곧 대입을 치러야 할 예비 고3들은 마음은 급한데 본인에게 최적화된 효율적인 공부법에 목말라 합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윈터스쿨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학습 공간은 스터디카페처럼 쾌적하게 꾸며놓았습니다. 희망자는 오전 6시30분부터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Q. 1:1학생관리는 누가 담당하나요? 대부분의 독학재수학원은 출결관리, 휴대폰 수거 등 생활 관리 중심이며 학습은 오롯이 학생 책임입니다. 반면에 우리는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1:1 맞춤 관리까지 더해집니다. 학생 관리는 멘토진, 원장단이 책임집니다. 멘토진은 의대, SKY대 등 명문대에 다니는 대학생들로 구성됩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다 막힌 부분의 질문을 받아주는 ‘문제 해결사’입니다. 어떤 문제든 막힘없이 풀고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실력과 코칭 역량을 갖춘 대학생들로 시험을 거쳐 선발했습니다. 게다가 학원 내 별도의 티칭, 코칭 교육까지 받은 베테랑들이죠. 멘토진과 학생들과의 신뢰 관계가 돈독하며 만족도가 높습니다. 멘토진을 관리하고 학생 개개인의 상담과 공부법 코칭, 1:1 학습 계획표 최종 점검은 원장단이 맡고 있습니다. 세심한 1:1 맞춤 관리를 위해 강남 대치, 송파 방이, 노원 등 각 지점별 원장들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Q. 과목별 공부는 어떻게 코칭하나요? 우리는 메가스터디, 대성, 이투스, 강남구청인강, EBS 등 수많은 인강을 과목별, 강사별, 난이도별로 분석한 자료를 갖추고 있습니다. 학생 개개인의 등급, 성적 추이, 과목별 취약 단원까지 분석해 어떤 인강을 듣는 것이 효과적인지 조언하고 인강 커리큘럼을 짜서 계획표대로 완강하도록 독려합니다. 특히 예비 고3들은 수능 탐구 과목을 인강 활용해 강의 들은 후 멘토진들에게 이해가 잘되지 않는 부분을 질문하면 학습 효과가 큽니다. 1:1 과외가 필요한 학생에게는 국영수 과목별 전문 강사진과 연결시켜주고 수업은 학원 내 별도 스터디룸에서 진행됩니다. 대치동 일대에서 강의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 학생의 취약점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보완해 줍니다. 가령 국어가 취약했던 학생은 어떻게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하는지 방법론을 익혀 두 달만에 5등급을 2등급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공부는 학생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어리다 보니 의지는 있으나 끝까지 실천하는 뒷심이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우리가 채워줍니다. 마음을 다독이며 격려하며 최종 목표지점까지 완주하도록 함께 뜁니다. 2022-11-11
- 마지막까지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 수능 대박을 응원합니다!! 11월 17일 수능일만 바라보고 달려온 수험생. 이제는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아야 할 때다. 하지만 수능 대박을 기대하는 만큼이나 두려움과 긴장감이 큰 것이 현실. 막바지 준비를 위해 애쓰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안양내일신문 편집팀수능 대박! 너를 위한 최고의 날이 되길 바란다김재영(45·호계동)사랑하는 조카 예지야! 올 한해 정말 고생이 많았어. 이모가 너를 지금까지 지켜봐 온 결과 너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너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고 생각해. 아마도 노력한 만큼 분명히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테니 긴장하지 말고 차분하게 시험에 임하길 바란다. 수능시험 날, 많이 떨릴 텐데 그럴 땐 두 눈을 감고 엄마 아빠를 떠올려봐. 항상 너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님의 사랑을 기억한다면 마음이 차분해질 수 있을 거야. 이 시험은 인생에 있어서 종착역이 아닌 하나의 관문이라고 생각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 문을 열고 들어간다고 생각해. 수능 대박 기원할게.자신감은 최고의 무기란다. 파이팅!최영란(55·안양동)민규야! 날씨가 추워지니 걱정이 앞선다. 수능 당일 이렇게 추우면 어떻게 하나 싶어 패딩 잠바를 꺼내 옷걸이에 걸어두었어. 수능일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예민해지고 컨디션 조절하느라 힘들어하는 너를 보며 엄마는 마음속으로 기도를 한단다. 실수하지 말고 차분하게 그동안 쌓았던 실력을 잘 발휘하길 바란다. 늘 철부지같이 누나에게 응석만 부리고 하던 네가 어느덧 수능시험을 보는 어엿한 수험생이 되어 있으니 감회가 새롭구나. 그동안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었지?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온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고 언제나 밝은 에너지로 가족들에게 사랑받던 그 모습 그대로 우리에게 기쁜 소식을 알려주길 바란다. 자신감을 가져.열심히 한 만큼 좋은 성과 얻기를!김현지(52·갈산동)작년 수능을 마치고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수험장을 걸어 나오던 때가 생각난다. 첫 교시 국어부터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수학시험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했지. 수능 날 아침부터 평소에는 아프지도 않던 배가 아프다고 할 때부터 조짐이 좋지 않았었지. 그래도 올해는 작년의 경험이 약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부족한 자신감과 준비 부족에 대한 핑계를 댈 수 없도록 묵묵히 지난 시간을 견뎌온 것을 알고 있단다. 가끔은 지치기도 하고, 맨날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었겠지만 돌아보면 그 시간 또한 성장하는 시간이었음을 믿고 있단다. 최선을 다한 만큼 결과에도 승복할 수 있다는 어느 스포츠 선수의 말처럼, 1년 동안의 노력이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끝까지 파이팅 하자!!수능 끝나고 기분 좋게 게임 한 판 어때!김동환(23·호계동)수험생이라고 좋아하던 게임도 끊고, 열심히 독서실 다니는 것을 보면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어느덧 수능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네. 가끔은 툴툴거리기도 하고, 짜증 부리는 네게 안 좋은 소리도 한마디씩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누구보다 응원하고 있어. 내 경험을 보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는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치 않고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 마지막으로 갈수록 고지가 보인다는 생각에 마음이 풀어지기도 하고,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이 들어 느슨해지거든. 지금까지 열심히 한 것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마지막 남은 며칠 끝까지 피치를 올려보자. 그러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 그리고 수능이 끝나면 기분 좋게 게임 한 판 어때?지금까지 잘해왔어! 수능도 지금처럼만 해보자!서진영(51·범계동)사랑하는 우리 딸 민지야~ 이제 수능이 다음 주로 다가왔네.초등학교 때부터 12년간 학교 다니며 너무나 열심히 공부해 준 우리 딸이 자랑스럽고 고맙다. 이제 그 오랜 시간의 노력이 열매 맺을 수능일이 눈앞에 다가왔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수능도 그렇게 편하게 맞이했으면 좋겠어.물론, 긴장감과 불안 속에 마냥 편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까지 충분히 잘해온 만큼 수능의 기에 밀리지 말고 당당하게 수능시험에 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요즘, 걱정하느라 잠까지 설치는 너를 보며 마음이 짠했는데,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네 곁엔 엄마와 아빠, 우리 가족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길!일주일 동안 부족한 과목 마무리에 집중하고, 다음 주에 웃으며 수능시험장으로 가보자! 참, 감기 걸리지 않게 옷은 좀 따뜻하게 입고 다녀~ 기출문제 풀이와 오답 체크로 수능 마무리하자!김진수(45·수학강사)고3 1년을 함께 달려온 우리 반 친구들~ 이제 수능이 눈앞에 다가왔다. 코로나로 힘들었던 고등 1, 2학년을 보내고, 3학년이 되어서야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며 입시까지 챙기느라 누구보다 힘들었다는 걸 잘 알고 있어.그런 너희들에게 힘이 되고자 수학을 어느 해보다 열심히 가르치며 수능과 내신대비에 주력했는데, 그 노력이 이번 수능시험에서 좋은 결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주말에는 학원 고3 수업도 종강하는데, 수능 때까지 집에서 공부하며 계속 해왔던 수학 기출문제 풀이와 오답체크에 집중했으면 좋겠어. 공부하다 질문이 생기면 언제든 나한테 연락하렴.수능시험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나오더라도 놀라지 말고 멘탈을 꽉 부여잡고 아는 문제부터 풀어나갔으면 좋겠어. 1교시 2교시 망해도 3교시 4교시 잘 보면 수능 최저를 맞출 수도 있는 만큼 너무 걱정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보자. 그동안 공부하느라 수고 많았어, 얘들아~결과에 상관없이 지난 3년간의 노력은 값진 경험김난영(53·비산1동)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많이 떨릴 텐데 내색하지 않고 매일 웃으며 학교에 가는 아들 뒷모습을 보면서 대견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구나. 어제 아침 먹으며 아들이 말했지. 지난 3년간 공부한 것을 하루 만에 평가받는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 하루 멋지게 보내겠다고. 많이 떨리고 주변의 응원이 부담도 되겠지만 그동안의 노력과 고생이 좋은 결과로 보답 되길 바란다. 만약 원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더라도 그동안의 노력이 절대 헛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아빠가 알고, 엄마가 알고, 누구보다도 너 자신이 알고 있는 너의 노력은 분명 이번 수능이 아니더라도 꼭 좋은 결과로 돌아올 거야. 수능이 무조건 인생을 좌우하지는 않는단다. 앞으로 인생에서 많은 선택과 중요한 순간을 만나게 될 텐데 지금은 그 여러 기회 중 한 번이란 것을 명심하고, 너무 긴장하지 말자. 사랑한다.가는 손길마다 정답이길! 그동안 고생 많았다강민정(23·관양2동)동생, 그동안 고생 많았다. 노력해서 안 되는 일 없다고 하지만 수능이 꼭 노력한다고 잘 보는 것은 아니더라. 수능시험을 먼저 본 선배로서 언니 경험을 말하면 언니는 수능 시험장에 한 시간이나 일찍 도착했잖니. 너무 일찍 도착하니 안 그래도 긴장되는데 춥고 떨리고, 핑계 같지만, 1교시 국어 시험을 엉망으로 보았지. 시험장에 시간 잘 맞춰서 도착하자!수능 실력이 평소 실력이라고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 언니 친구 중에는 답을 밀려 써서 다시 작성하느라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친구도 있고, 너무 긴장한 탓에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몇 번씩 가며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모의고사 보다 훨씬 수능을 못 본 친구도 있었지. 물론 의외로 수능 점수가 꽤 높게 나온 친구도 있었고.언니가 도와줄 것은 없고 우리 동생 가는 손길마다 모두 정답이길 기도할게.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해 무사히 시험 치르고 와라. 수능 끝나고 맛있는 거 먹자. 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