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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일고 세현고 1학년 2022년 2학기 국어 중간고사 출제 경향 분석 [세현고1] 2022학년도 세현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객관식 19문제, 서술형 5문제로, 교과서와 외부지문으로 출제되었으며 난이도는 ‘중’이었다. 시험 범위는 교과서 내 고전 운문 작품과 고전 산문 작품, 담화 관습, 문법 요소 중 피동표현, 사동 표현, 높임 표현, 인용 표현, 시제, 동작상, 외부지문이었다. 담화 관습의 경우, 외국어 남용 실태를 <보기> 지문으로 주고 그를 성찰하는 내용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이는 성찰의 대상인 담화 관습을 알고, <보기> 지문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관습이 어떤 것인지를 이해할 수 있어야 했기 때문에 이러한 지문에 익숙지 않은 학생들은 접근이 어려웠을 것이다. 이번 시험은 문법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편이었는데, 객관식 9문제, 서술형 2문제가 이에 해당하며 그 중요성을 드러냈다. 서술형 1번은 문법 요소를 형태소에 따라 분석하는 문제였기 때문에 접미사, 선어말 어미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고, 서술형 2번은 잘못된 문법 요소를 직접 찾아 적어야 하는 문제로 이중 피동, 인용 표현, 높임 표현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했다. 문학 지문으로 출제된 ‘열녀춘향수절가(작자 미상)’는 판소리계 소설의 갈래 특성, 세부적 내용의 이해,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이 나타났고, 서술형으로 표현상 특징을 적는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에서 묻는 내용이 까다롭지 않아, 판소리계 소설의 특징을 공부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으리라 본다. 외부지문과 고전 운문 역시 갈래 특성을 명확히 알고 내용을 정리해뒀을 때 어려운 문제는 보이지 않았다. 세현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중 문학은 기본에 충실한 내용을 주로 물으며, 갈래별 특징을 작품마다 확인하는 편이다. 그러나 문법이나 화법, 작문 부분에서는 그 활용을 묻는 문제가 다수인 편이다. 그러므로 세현고 학생들은 문법 토대를 단단히 할 필요가 있다. 기말고사 범위에는 중세 국어가 포함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미리 이루어지면 이로울 것이다.[영일고1]2022학년도 영일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객관식 30문제로, 교과서, 외부 지문, 2022년 고1 9월 모의고사, EBS 출전 문법으로 출제되었다. 문법은 토대가 잘 잡혀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킬러로 나타났다. 음운과 문장, 문법 요소에서 출제되었는데, 대부분은 문법 프린트 선지와 비슷했으나 4, 6번의 경우 새로운 사례가 있어 스스로 분석할 수 있어야 했다. 문법 지식을 잡고, 처음 보는 사례에서 이를 생각할 수 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속미인곡(정철)’이 단독 출제된 11~15번에서는, 시의 표현 방식을 묻는 문제, 외적 준거를 활용하는 문제가 나타났다. 또한, 정서가 유사한 다른 시조에 관해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교과서와 모의고사 지문 ‘훈민가(정철)’가 혼합되어 나온 지문은 현대 시 ‘길(윤동주)’, 사설시조 ‘벽사창이 어른~(작자 미상)’이 출제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시조와 시가 혼합되어 나올 수 있어 기본적인 시조의 형식, 내용 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모르는 시조가 나오더라도 배운 내용과의 공통점으로 답을 추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숙향전’은 단독 지문으로, 대부분 선지가 모의고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나타났기 때문에 응시와 복습을 철저히 했던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20번은 문맥을 파악하여 답을 찾아야 하는 문제로, 기존 1학기 기말고사 때 이와 같은 어휘 문제가 출제되었던 점을 고려하면 영일고 시험에 나온 어휘 문제는 문맥적 의미에 초점을 두고 풀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저작권 지문 역시 23번에서 문맥에 맞는 답을 찾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영일고의 경우 전 분야에서 기본으로 알아야 할 개념을 알고, 맥락에 따라 내용을 파악하고 올바른 답을 할 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주로 나온다. 따라서 기본 개념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다면 보강하고, 모의고사 문제를 꾸준히 접하여 문맥을 짚는 감각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11-09
- 양천고1 ,2학년 및 목동고 1학년 2022년 2학기 영어 중간고사 출제 경향 분석 양천고 1학년이번 양천고등학교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시험 범위는 고등영어 천재 이재영 5, 6과와 2022년도 9월 학평 18번~40번이었다. 극상의 난이도였던 1학기 기말고사에 비해 전체적인 지문과 선택지의 난이도가 평이했던 시험이었다. 타 학교 보다 시험을 약 2-3주 빨리 시행하여 학생들의 시험대비 기간이 다소 짧았을 것을 고려한 시험 난이도 일 것이라 판단된다.본래 양천고등학교의 출제경향 대로 외부지문 4문제 중 3문제는 난이도가 고2-3 정도의 독해력을 요하는 문제이긴 했으나, 1문제는 고1 2018년도 6월 학평 35번 지문을 활용하여 출제했다. 내신기간 이외에 고1 모의고사 기출을 성실히 학습하였던 학생들이라면 맞출 수 있는 난이도였다. 이외에도 교과서와 모의고사 연계 문제의 경우 1학기의 두 번의 시험에 비해 시험 범위 지문의 변형도가 낮았다. 본 학원의 시험 대비 설명과 출제 예측에 맞춰 학습 및 암기 시험을 잘 따라와 주었다면 충분히 정답 처리가 가능한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다. 어법의 경우, 모의고사 시험 범위에서 출제한 객관식 1문제와 교과서 지문을 변형하여 소유격관계대명사를 활용하는 조건 영작 서술형 1문제로, 이전 출제 경향과 같이 그다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다.이번 시험은 시험 범위 내의 지문들에 대한 어법, 어휘상 숙지가 완벽하다면 고득점이 가능했던 시험이었다. 외부지문의 경우에도 평소에 어휘량을 늘리고, 내신 대비 이외의 어법과 구문 독해의 유기적인 학습을 통해 긴 지문의 내용을 시험시간 내에 파악하는 준비를 했다면 충분히 풀 수 있었을 문제 수준이라 말할 수 있다. 1학기 기말고사 보다 점수가 높다고 일희일비 할 것이 아니라 양천고등학교는 본래 어휘를 까다롭게 내는 학교이기에 평소 자신이 약했던 부분을 정확히 파악한 후에 영어 자체의 근본적인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대비를 하는 것이 그 어떤 학교보다 중요하다.양천고 2학년양천고 2학년 2022학년도 2학기 영어 기말고사는 지난 1학기 유형과 사뭇 달라진 모습이었다. 어려운 단어로 변별력을 확보하던 과거와 달리 어휘는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다. 반면, 그간 지속해서 출제하던 외부 지문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문항의 길이가 길어지고, 까다로운 지문을 선정하여 이해도를 다각도로 물어보는 등 문제 풀이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할 유형이 대거 출현했다. 서술형도 중요 문법을 포함한 문장을 대상으로 하던 과거와 달리, 이해를 바탕으로 문장을 완성해야 하는 유형으로 바꼈다. 게다가 난이도 '상'과 '중'에 해당하는 문제의 배점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며, 출제 범주 역시 교과서를 그대로 출제한 문제는 배점 상 27%에 불과했다.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학교와 학생 간의 눈치싸움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문과 연계될만한 학습 자료까지 놓치지 않고 숙지하는 자세가 필요하겠다.목동고 1학년목동고 영어 중간고사는 범위가 넓고 범위 전반에 걸쳐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어느 영역 하나 소홀히 하면 안 되는 시험이었다. 특히 교과서에서는 4문제만 출제됐다. 그것도 서술형으로 출제됐기에 공부를하지 않고는 맞출 수 없는 문제였다. 부교재 프린트는 암기가 필수였다. 모의고사 지문도 자세히 공부 할 필요가 있었다. 가장 중요한 외부지문에 대한 연습은 평소 수능대비 수업에서 철저하게 어휘와 지문연습을 바탕으로 모의고사 풀이 연습을 해야 2등급권을 유지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어휘프린트는 예문암기가 필수다. 목동고는 내신준비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평소 기반학습을 철저히 하면서 준비를 해야 상위등급이 가능하리라 본다. 목동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2-11-09
- 강화 펜타스재수기숙학원, 재학생 윈터스쿨 개강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지금 고2 학생들은 현실적인 수험생이 된다. 실감이 나지 않겠지만 앞으로 딱 1년 후 수능을 치르게 되는 것이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대학입시라는 본격적인 마라톤 레이스가 시작된다. 대학입시라는 마라톤 레이스를 우수한 성적으로 완주하기 위해선 입시 전략을 치밀하게 세우고 꼼꼼하게 학습량을 채워가야 한다. 이를 위한 최적의 시공간이 바로 ‘펜타스기숙학원’이다. 펜타스기숙학원에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4주간의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대입 성공을 위한 맞춤형 입시컨설팅 ‘입시주치의제’ 도입다변화된 대학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선 나만의 입시 전략이 필수다. 내가 대학 가는 방법과 친구가 대학에 가는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내게 더 유리한 전형을 파악하고 이를 차근차근 준비하기 위해선 수험생 스스로 입시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래서 펜타스기숙학원에서는 ‘입시주치의제’를 운영한다. 입시주치의제는 입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4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예비 고1, 고2, 고3 학년의 현실에 맞게 수시 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대비, 진로 및 전공적합성 점검,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 등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김영주 입시연구소장(현 렉쳐플래닛 대표)이 입시컨설팅을 해준다. 김 소장은 누적 상담 학생 3,000명(SKY합격생 512명, 의치한약 합격생 121명)으로 대성학력개발연구소 및 이투스교육진로진학센터 입시컨설턴트를 역임했다. 전문 입시컨설턴트의 일대일 맞춤 상담은 학생에게 최적화된 입시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윈터스쿨 종료 후에도 정기적인 상담, 수행평가/진로활동/동아리활동과 같은 학생부 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지속할 예정이다.수업과 자기주도학습으로 최대 학습량 채워펜타스기숙학원에서는 입시에 필요한 전 과목 수업을 고르게 듣고, 자기주도학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금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규수업을 통해 국영수 및 탐구 과목의 수업을 듣는다. 예비 고3의 경우 수능 대비를 중점으로, 예비 고1, 고2의 경우 내신과 수능을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수업이다. 이후 저녁 11시까지, 저녁 식사와 간식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이 모두 자기주도학습 시간이다. 토요일 오전엔 모의고사를 치른 후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간다. 정규수업을 통해 학년 진도를 선행하고, 자기주도학습으로 수업 내용을 탄탄히 다져두면 개학 이후 성적은 당연히 오르게 된다. 펜타스기숙학원의 윈터스쿨은 4주간의 시간 동안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을 확보해 그 시간을 성실하게 채워갈 수 있도록 해준다. 겨울방학 동안 최대의 학습량을 채우는 것은 학생 혼자 하기 힘들고, 집에서 하기 힘든 과제다. 전문가의 도움과 시스템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대학입시라는 마라톤에서 4주라는 시간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짧지만 그 시간을 성실히 채워가는 것이 대학 합격을 향해 한 걸음 더 앞서가는 길이다.펜타스기숙학원의 윈터스쿨은 예비 고1, 고2, 고3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023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반당 20명 정원에 수준별 반 편성으로 수능기초반부터 최상위반까지 운영한다.문의 1544-0953 http://pentas1.co.kr 2022-11-09
- 학원과 과외 장점 살려 맞춤식 지도 11월은 예비 중고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비상시기이다.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에게 새 학년 학습 진행을 담당할 학원을 알아보고 상담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상동지역에서만 20년이 넘게 꾸준히 입시지도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이 난 부천 상동 일대이학원으로부터 예비 중고생들을 위한 학습 전략을 알아보았다.입시 지도 20년 경험의 SKY 진학을 위한 1:2 교육시스템부천 상동 수학 일대이학원에서는 최근 새 학년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상담으로 분주하다. 부천 상동지역에서 개원 20년이 넘도록 중고생 입시를 담당해온 이곳이 학부모들로부터 주목받는 이유는 내신은 물론 대입 실적 때문이다. 2020년 연세대(경기예고), 가천대 약대(상일고)를 시작으로 21년 연세대(경기예고, 소명여고), 경희대(상동고, 중원고), 22년 서울대(경기예고), 연세대(송내고), 고려대(동산고) 등 매년 꾸준히 SKY 진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부천 소수정예 일대이학원 이만진 원장은 “본원에서는 학생의 장점을 살려 수시와 정시 지도에 임한다. 특히 부천지역 수험생의 특성을 고려해 평소 세부 능력과 특기사항 및 수행평가 등의 관리야말로 내신 성적 향상과 전교권 유지를 위한 지도 노하우”라고 말했다.학생 개인별 시간표 구성과 수준별 교재 선정매년 SKY진학 신화를 이어가는 상동 수학학원 일대이학원은 국, 영, 수, 과 과목의 자유로운 선택 수업이 가능한 단과전문학원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부족한 과목을 선택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개인별 맞춤식 수업을 받을 수 있다.여기에 무엇보다 일대이학원은 시간표와 진도, 학습 요일 등을 학원 일정이 아닌, 학생 학습 수준과 상태를 기준으로 맞춰서 수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따라가는 수업이 아닌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이란 학습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내신 관리를 중심으로 모의고사 수능 EBS 기출 문제 풀이를 비롯해 수행평가와 서술형 대비 등 자기주도학습 시간까지를 활용해 지도하고 있다.상동 소수정예학원 일대이학원 이 원장은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을 맞춤식으로 지도하기 위해 여러 명의 강사진뿐만 아니라, 강사진은 10년 이상의 입시 지도 경험자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원은 강사진과 학생들의 정서적 유대감을 중시해 형식적인 진도를 나가기보다 그 학생에게 필요한 공부를 지도하고 확인 학습을 돕는 수업을 진행한다. 따라서 공부할 열정만 있다면 성적 향상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라고 말했다.예비 중1과 예비고1의 새 학년 학습 준비상동 소수정예학원 일대이학원은 집중적인 지도와 케어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이 와서 입시 성공을 거둬 나가는 곳이다. 특히 한 공간에 여러 학생을 두고 한 명씩 봐주는 개인지도가 아닌, 교사 1명이 학생 2명과 수업하는 ‘1:2 교육시스템’이 특징이다.1:2 교육시스템은 여러 학생이 한 명의 강사로부터 배우는 것보다, 두 명의 학생에게만 집중하는 시스템으로, 두 명의 학생이 서로 경쟁하며 시너지 효과까지도 높일 수 있다.상동 수학학원 일대이학원에서는 현재 예비중1과 예비고1반을 모집 중이다. 새 학년 학습은 철저한 개별 맞춤식 수업을 더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입시를 치르기 위해서는 중3의 2학기와 겨울방학이 중요하다.이 원장은 “예비중1은 물론 예비고1 과정은 그동안 자녀들이 배웠던 공부와는 매우 다른 범위와 내용이 전개된다. 따라서 부족한 기초 내용을 점검하고 새 학년을 위한 개별 커리큘럼에 의한 학습이 요구된다”라며 “이 과정에서 일대이 학원의 개별 맞춤 시스템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Tip 상동 소수정예 일대이학원 더 자세히 알기-. 학생 장단점 파악 개인별 맞춤식 수업-. 국, 영, 수, 과 과목의 자유로운 선택 수업이 가능한 단과전문학원-. 자기주도학습 관리와 수행평가 서술형 대비-. 내신 관리전문, 모의고사 수능 EBS기출 풀이-. 학생 맞춤의 시간표, 진도, 학습 요일-. 입시 지도 10년 이상자들로 구성된 강사진-. 배운 내용을 완전 학습으로 완성하는 자습실 구비 2022-11-09
- 중고생을 위한 부천 입시 정보 바야흐로 11월은 입시의 계절이다. 수능을 시작으로 초중고생들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전형과 입시 준비로 한창 바쁘기 때문이다. 부천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입시설명회와 교육 정보를 알아보았다.부천교육지원청의 2차 고입 및 대입 전략 입시설명회부천지역에서 입시 관련 설명회가 모처럼 만에 열린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 및 상동고등학교가 오는 11월 29일 오후 7시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2차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부천시가 지원하고 부천교육지원청과 상동고등학교가 주관하는 ‘1차 학생과 학부모 고입 및 대입 전략 설명회’가 지난 10월 27일 오후 7시에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열렸다.1차로 열린 입시설명회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소명여자고등학교 진로교사 오수석 강사를 초청해, 시내 중학교 2,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입시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입과 대입 전형에 학생과 학부모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설명회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24, 2025학년도 주요 입시변화, 고교 유형별 대입 전형, 유용한 진로진학정보 사이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고등학교 생활 안내(2015개정 교육과정), 수능과목 구조 및 시험 체계, 고교학점제(2025년) 이해 및 대응, 미래사회 학생 필요 역량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비대면으로 이용하는 연령별 독서 지도초중고생의 독서 방법과 진행을 돕는 연령별 독서프로그램이 열린다. 부천시 상동도서관이 독서 지도와 책 읽기 즐거움을 위해 어린이를 시작으로 청소년과 성인 등 다양한 연령별 맞춤형 독서 및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주제의 책 읽기와 토론을 통해 배경지식과 독해력을 증진하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초등독서 토론교실’, ‘중학생을 위한 독서토론’ 등 4개의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자녀 독서 지도 외에도 학부모 등 성인을 대상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 활동 역량 증진을 위한 ‘나도 크리에이터, 나만의 브이로그 만들기’ 등 3개의 프로그램도 상동도서관 미디어창작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또한 어르신 디지털 문해 능력 증진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스마트폰 생활’ 프로그램을 상동도서관 4층 강의실에서 대면으로 상시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늦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뮤지컬 공연 ‘할머니 엄마’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문의 032-625-4552직업인을 위한 직업계고 실전 창업 대회교육부가 졸업 후 창업과 직업 세계를 미리 알아보고 구상해보는 직업계고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실전 창업 챌린지 추진 계획’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현재 직업계고 재학생이거나, 2020년 이후 졸업생과 함께 2~5명 내외팀을 이뤄 참여해도 가능하다. 실전 창업 모집 규모는 60개 팀 300명 내외이다. 참여 기간은 오는 12월 중순부터 2023년 2월 말까지이다.참여자에 대한 시상은 우수팀 10팀 시상 외에도 상위 3~5개 팀에 대해서는 일반 대중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대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직업계고 및 졸업생 연합 창업챌린지 대회 신청은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recorn@korea.kr)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문의 044-203-6399 2022-11-09
- 2024년 이후의 입시의 전망 입시제도가 4~5년 변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다면 학부모님들께서 어렵지 않으시겠지만 안타깝게 입시제도는 큰 틀에서 혹은 작은 요소에서 매년 대학별로 변하고 있습니다. 2023 대입 수능을 20일 정도 남은 지금 2024년 이후의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이 유의미하게 알아야 하는 변화에 대해 몇 가지 나눠보고자 합니다.첫 번째는 현 고2 대상의 2024년 입시에 대해 한정적으로 말씀드리자면 2020년 수능부터 2030년 수능 중 수험생의 인원이 가장 적은 해가 바로 2024년 현 고2 학생들입니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대학 전체 경쟁률은 당연히 하락하겠지만 심지어 모든 학생이 “원한다면” 다 대학을 갈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두 번째는 융합의 시대에 맞게 입학전형도 점점 융합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그 대표적으로 수능점수만을 반영하던 정시모집에 수능점수+교과를 같이 반영하는 정시전형이 생기며, 내신만 정량적으로 반영하던 학생부 교과 수시전형에 교과 성적에 정성적인 학생부 서류를 같이 반영하는 학생부 종합의 성격을 띤 학생부 교과전형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대가 정시모집에 수능점수만을 반영하던 것을 2023년 수능부터 수능점수(60%)+교과(40%)을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에 따라 2024년부터 고려대 역시 수능-교과우수자 전형(427명)을 신설하여 정시에서 수능점수+교과라는 융합형 입시전형이 생겼습니다. 2024년에는 고려대 한 곳만 시작했지만, 그 이후 다른 대학교에서도 정시에서 교과를 반영하는 전형을 더 확대할지 지켜봐야 할 사항입니다. 또한 2024년에 고려대(서류20%), 경희대(서류30%), 동국대(서류30%), 성균관대(서류20%), 건국대(서류30%) 등의 대학에서 학생부교과 수시전형에 다양한 방법으로 서류평가를 포함하는 학생부 종합의 성격이 가미된 교과전형을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순수하게 학생부교과성적만을 100% 반영하는 상위권 대학은 한양대, 홍익대, 숙명여대, 서울시립대 정도입니다. 즉, 수능 올인형으로 또는 내신 올인형으로는 점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의 전형들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수능도 내신도 생기부도 잘 관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 점점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세 번째는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서 자소서 폐지, 수상경력, 독서활동, 개인봉사, 자율동아리 등이 서류평가에 미반영됩니다. 자소서의 폐지는 생기부에 기재하지 못한 내용들에 대해 추가적으로 학생 입장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기회가 사라진 것입니다. 대학의 입장에서도 다양하게 정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요소들이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이젠 더욱 더 학생들의 내신과 생기부의 세부특기사항의 중요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결론적으로 현 고1, 고2의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서울의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시전형의 비율이 낮아지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내신과 생기부 특히 세부특기사항의 관리에 조금 더 힘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5A학습센터부천점 권문상 원장 2022-11-09
- 예비 고등학생과 재학생을 위한, 상식적인 사회(역사) 과목 공부법 조언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1학년 때는 통합 사회와 한국사를 공부하고, 통합사회는 9개 사탐 과목의 기본지식을 담고 있다. 고2~3 학년 때에 사탐 9과목 중 학생의 선택 또는 학교의 지정으로 사회탐구 과목을 공부하게 된다. 사회 탐구 과목은 역사(세계사, 동아시아사), 지리(한국지리, 세계지리), 윤리(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일반 사회(사회 문화, 정치와 법, 경제)로 크게 4영역으로 구성되며, 고2~3학년 때에 각 학년에서 이 중 2~4 과목 정도를 선택하여 학습을 한다. 과목이 한 학년에 2~4개이다 보니 단위 수만 본다면 국영수에 뒤지지 않는다. 사회 과목을 경시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 사회 과목 학습 방법사회 과목의 일반적 학습 방법은 교과서의 반복 읽기를 권하고 싶다. 특히 한국사, 윤리, 일반 사회 과목은 그렇다.이때 문제는 문해력인데, ‘독서 백편 의자현(반복된 독서를 통한 이해)’ 이라고 했으니, 반복해서 읽기도 한 가지 방법이나, 사회(역사)에 기본지식이 없는 경우는 교과서 읽기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저학년 때부터의 관련된 독서가 이 문제의 해결책이지만, 이미 고 2~3학년이 된 경우라면 학교 선생님의 강의에 초집중해야 하고, 선생님이 준비한 학습지(프린트) 자료를 중시해야 할 것이다. 자녀가 학습지를 받아오면 필기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빈칸은 제대로 채우고 있는지? 분실된 자료는 없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 서점에서 비싼 교재를 구입해 주는 것보다, 비싼 수강료를 내고 과외를 하는 것보다는 우선은 내신의 출제는 학교의 담당 선생님의 지식에서 나오는 것이니,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소중하다고 아이에게 주지시키고 수업에 집중하도록 가르쳐야 한다.간혹 선생님의 무성의한 강의가 학생들을 혼란에 빠뜨리기도 할 것이다. 사탐 과목은 여러 과목이다 보니 담당 선생님이 비전공자이거나 강의 경력이 짧아서 미숙한 강의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강의 스타일 자체가 친절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가 없도록, 좋은 선생님을 만나기를 기도해야겠지만, 이런 경우 선생님을 원망하기만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이때는 친절하고 상세한 강의하는 좋은 선생님을 온라인과 현장에서 찾아 학교 수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할 것이다.9개 사탐과목의 선택 방법생활과 윤리의 경우 국어 과목의 문해력과 연결되고, 사회 문화의 경우 도표 문제는 논리적 사고, 수학과 연관되어 있다. 사탐을 단순히 암기 과목이라고 치부해선 안 된다. 사탐 실력은 위의 사례처럼 다른 과목 실력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경제, 법, 철학, 역사 등 사탐 지식이 국어, 영어, 논술 등 다른 과목 실력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고교 입학 후에는 배우는 과목 선택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문의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9개 사탐 과목 중 과목에 대한 흥미와 관심, 희망 대학 학과와의 연관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수능에서는 생활과 윤리, 사회 문화 두 과목의 선택률이 높고 경제, 동아사 등 과목이 선택률이 낮으나 이를 선택에서 가장 중시할 필요는 없다. 해마다 과목의 난이도와 유불리는 바뀌므로, 선택 하나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보다는 학생의 적성과 전공 연계라는 정공법을 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마지막으로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학교 생활기록부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에 유념해야 하는데, 각 선택과목에서 학생의 관심과 역량을 보여야 하므로 수업 시간 중의 발표와 보고서 작성 등 수행 평가 주제선정과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전공에 대한 관심도나 학습 경험에 대한 대학의 평가 자료가 됨을 유념해야 한다. 결국, 발표나 보고서 작성과 같은 수행 평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말이다. 일산 필사회 역사 학원 장상열 원장 2022-11-09
- 중학생의 효과적인 수학 공부 중학교 A등급은 고등학교 몇 등급일까? 절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을 산출하는 중학교 내신은 90점 이상이면 최고 등급인 A등급이다. 반면, 고등학교의 1등급부터 4등급까지의 비율은 1등급 상위 4%, 2등급 상위 11%, 3등급 상위 23%, 4등급 상위 40%까지이다. 그렇다면 중학교에서 A등급인 학생이 상대평가 방식의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과연 몇 등급 정도에 위치할까? 우리 지역 중학교들의 수학 내신 A등급 비율을 알아보자. 학교 알리미 사이트 분석 결과 2021년 기준으로 중동과 상동, 인천 부평구 지역 중학교에서 3학년 내신 수학이 상위 30~40% 정도인 학생들의 등급이 A등급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중학교 성적의 등급이 A등급인 학생이 평범한 학습량과 학습 방법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한다면 1등급과 4등급 사이에 분포된다는 뜻이다.상위권 진입을 위한 중학생의 수학 공부 수학은 기초실력과 기본기가 무척 중요한 과목이어서 중학교 수학 공부를 숙지하지 않는다면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할 때 큰 어려움을 느낀다. 탄탄한 수학 실력을 위해 중학생부터 어떤 수학 공부를 해야 할까? 먼저 중학교 수학의 구성부터 살펴보자.1. 중학교 수학 과정 중학생들은 매 학년 1학기에 수(자연수, 정수, 유리수, 무리수, 실수)와 식,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등을 배우고 2학기에 확률과 통계, 도형에 대하여 배운다. 고등수학에서는 더 확장된 개념과 심화 과정까지 다루게 되므로 훨씬 어려워지고 학습량도 많아지게 된다. 그렇다고 중학교 수학을 공부할 때 무턱대고 심화 문제 위주의 공부를 하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 올바른 공부 방법은 먼저 기본 문제 위주로 풀면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다.2. 연산 능력은 가장 기본이며 무척 중요하다. 자칫 수학을 공부할 때 개념과 원리가 중요하다는 이유로 공식 암기에만 치중하고 연산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방법은 매우 위험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수학 공부에 가장 중요한 능력을 말하라면 연산 능력을 뽑겠다. 연산은 사람의 신체 구조에서 근육이 하는 역할처럼 수학의 모든 영역을 공부할 때 사용되므로 연산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면 수학 공부를 하는 모든 시간이 괴롭고 힘들게 된다. 또한 연산을 소홀히 한다면, 수학 실력도 늘지 않아 고등학교에서 수포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연산에 대한 훈련의 마지노선은 중학교 2학년이라고 여기고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쉬운 연산부터 다소 복잡한 연산까지 매일 연습하는 것이 좋다.3. 공부 습관을 기르는 시기 중학교 과정은 수학 실력과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무척 좋은 기회이면서 앞으로의 수학 공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학 공부 습관을 기르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수학 공부 습관을 기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학은 매일 매일 공부한다. 수학은 타 과목과 비교하여 학습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과목이기 때문에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둘째, 문제를 풀 때 반드시 연습장에 풀고 암산이나 대충대충 식을 써서 푸는 것보다, 꼼꼼히 풀이를 써 나아가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풀이를 대충 쓰는 학생들을 지도할 때 보면 항상 ‘실수했어요’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하지만, 실수는 더 이상 실수가 아니고 실력임을 인지해야 한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수학 풀이에 적응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연습장에 꼼꼼히 풀이를 전개해 나가는 습관을 들이자.정영필수학연구소정영필 원장 2022-11-09
- 고등학교 국어, 어떻게 공부할까요? 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는 다르다고등학교 국어는 어렵다. 이 막연한 한마디에 부랴부랴 국어를 시작한다. 본질적으로 고등학교 국어가 왜 어려운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접근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는 다르다는 인식이 없다. 많은 학생들은 “중학교 성적은 좋았어요.”라고 말하지만 상대평가는 단순히 많이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남들보다 더 많이’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학교 국어는 단순히 중학교 때 다루었던 내용을 ‘반복’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심화’된 내용까지를 다룬다. 중학교 과정에서 배운 개념의 어휘가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모두 한자어로 바뀌는 것도 지문 이해에 걸림돌이 된다. 또 문학과 문법 위주의 시험에서 벗어나 독서 영역까지를 다룬다. ‘시험범위’만이 아니라 ‘연계 작품’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이렇듯 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는 ‘어휘’부터 시작하여, ‘내용’, ‘상호 텍스트’까지 다르고 이로 인해 시험에 출제되는 ‘발문’까지도 달라진다.고등학교 국어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국어의 기본은 읽기 능력이다. 국어의 모든 시험은 반드시 ‘지문’이 주어지고 ‘지문’의 내용과 ‘문제’의 발문, ‘선택지’를 읽고, 모든 요소가 모두 맞아 떨어지는 답을 찾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보다도 ‘지문’을 읽고 중요한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판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제 더는 중학교 시절처럼 정해진 시험 범위의 내용을 암기하듯 공부하고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는 ‘좋은 국어 성적’을 받기 어렵다. 발문을 통해 작품에 접근하고 실제 문제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부분이 지문의 어떤 내용인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모르는 문제는 그냥 모르는 문제로 남아있으면 안 된다. 보통의 학생들은 당연하게도 ‘틀렸다’는 사실만 중요할 뿐, ‘왜’ 틀렸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왜’ 이 문제를 틀렸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으면 국어 성적은 오를 수 없다.고등학교 국어는 어떻게 대비 하는가내신 시험은 당연히 시험 범위가 정해져 있다. 그렇다고 이것들만 죽도록 암기한다고 성적이 잘 나오는 것도 아니다. 외부지문에서 죄다 틀리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외부지문은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이면서도 ‘상호텍스트성’을 근거로 시험에 출제된다. 공부하지 않은 것이 시험에 나오기 때문에 당황하는 것이다. 그러나 공부하지 않은 내용이라고 해서 문제를 풀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입학 후 가장 처음 보는 시험인 3월 학력평가에서도 배우지 않은 지문들이 나오지만 학생들은 분명히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 답을 찾아낸다. 모르는 지문도 풀 수 있는 능력을 학생들은 분명히 가지고 있다. 암기해야 할 부분만 암기하면 나머지는 읽어서 추론하고 파악하는 것이다. 또 학생들이 틀리는 문제들을 종합하여 ‘약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시험에서는 단순히 지문에 대한 접근이 아니라 그 지문을 분석하는 방법, 발문에 대한 이해, 선택지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방법들을 통해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등학교 국어 성적의 핵심국어의 난이도가 해마다 어려워지고 있는 것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국어에 대한 두려움은 예비 고등학생부터 수능을 앞둔 고3 학생까지 모두 갖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왜 이러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바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강점은 더욱 정교하게 만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점수를 올려야 하는데, 자신의 장단점을 학생 스스로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고등학교 국어 성적은 단순히 수업을 열심히 듣는다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학생의 약점을 분명히 파악하여 확실히 짚어주고, 보완해주는 방법이 필수적이다. 결국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분명히 파악해야만 성적향상을 이뤄낼 수 있다.목동국어학원 ‘국어의 완성’문의 010-6745-8850 2022-11-09
- 입시에 유효한 진학 프로그램, 정돈된 면학 분위기, 현대고등학교 강남 유일의 남녀공학 자사고인 현대고등학교(교장 강승원)는 학교 법인의 든든한 재정 지원과 쾌적한 교육환경, 학생별 심도 있는 맞춤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매년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만족도가 높다. 남녀공학의 장점과 정돈된 면학 분위기 또한 현대고의 특징이다. 매년 달라지고 있는 입시 상황에서도 내실 있는 수시·정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위주의 우수한 진학성과를 낸 것은 졸업생의 입시 성과가 압도적으로 높은 다른 자사고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현대고 교사들은 진학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달라지는 입시에도 유효한 진학 프로그램을 발 빠르게 만들고, 학년별 진학 컨설팅을 업그레이드하고 학생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 진학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도움말 김진황 교사(진학·홍보부장)학년별 진로·진학프로그램 강화현대고는 학년별로 진학에 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특화된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 운영하고 있다. 진로 탐색에서 설정한 진로에 따라 주도적 학습과 탐구, 진로와 연계되는 구체적 탐구로 연계되는 단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2학기부터 새롭게 선보인 ‘진로 독서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해 보고 탐구까지 연결될 수 있는 활동으로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관련된 직업 정보, 인문학 강의, 공부 방법, 멘토링 특강 등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참고해 진로탐구 보고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가칭 학급 인문독서 마라톤, 학급 스마트 팜과 같은 학급별 프로젝트를 학급에서 실시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학생부의 자율 활동이 풍성해질 것이다.블라인드 전형으로 강남 자사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대고만의 특색이 드러나는 ‘국토순례’, ‘1인 2기’, ‘미래지도자 과정’ ‘에코체험프로그램’, ‘연탄 배달 봉사’와 같은 프로그램은 여전히 수시 전형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정시 강화에 따른 대책도 새로이 마련했는데, 우선 모의고사 준비와 피드백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이 모의고사 분석과 오답노트 작성, 피드백이 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도 학년별로 실시한다. 1학기에 2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5회, 2학기에 1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5회를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삼위 일체되어 최적의 진학 로드맵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의학계열& 생명계열 진학 프로그램 강화매년 꾸준히 신설되고 보강된 과학 프로그램과 의학·생명계열 프로그램은 실제 입시 결과까지 연결될 수 있는 현대고의 강점이다.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과학 교과서를 제작하고, 아이패드와 크롬북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환경을 구축했다. 그리고 매년 1년 동안 진행된 모든 과학 관련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과학 활동 결과물 전시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가정신 교육활동을 메이커 교육, 창업활동지원 등의 과학 활동과 연계하는 ‘청소년 비즈쿨 사업’이 올해 신설되어 운영되고, 이를 지원해주는 ‘메이커 교실’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VR, AR 연구팀’, ‘미디어크리에이터’, ‘미래형 기업가 정신’ 등과 관련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의학 계열과 생명계열 진학을 돕기 위한 교과목 편성과 실험실습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고 프로그램 중 대학교와 학과 선택에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은 동료집단으로부터 서로의 특·장점을 배우고, 친구들과 후배들의 진학을 돕는 활동(멘토링 등)으로 작년부터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에 ‘의치한약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수요가 많은 ‘의치한약대’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의치한약대’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별도 진학 컨설팅과 선배들과의 1:1 개별 컨설팅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뛰어난 입시 실적, 재학생 비율 높아2022학년도 현대고 입시결과를 보면 정시가 대폭 늘어난 상황에서도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수시 83명 합격, 정시 포함 전체 300명 합격이라는 입시 성과를 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대 12명, 연세대 37명, 고려대 37명, 서강대 15명, 성균관대 32명, 이화여대 43명, 중앙대 56명, 의치약학과 34명(수시 11명, 정시 23명)으로 달라진 입시환경에서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비교적 좋은 입시 성과를 냈다. 무엇보다 재학생의 합격 비율이 높은 것이 현대고의 특징인데, 강남지역 국내 대학 진학률 평균이 47.2%인 것에 비해 현대고는 52.6%(전체 55.1%)로 상당히 높은데, 이 역시 현대고의 우수한 진학시스템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고 교육과정 학점배당표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2023학년도 학점 배당표는 변동될 수 있음*2학년에서 사회 교과를 1과목도 이수하지 않은 학생은 3학년에서 ‘사회문제 탐구’ 선택*2학년에서 과학 교과를 1과목도 이수하지 않은 학생은 3학년에서 ‘생활과 과학’ 선택* 3학년 선택 과목에서 ‘고전 읽기’, ‘미적분’, ‘심화 영어 독해I’ 은 세 과목 중 최대 2과목(6학점)까지 선택 가능 202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