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파주 운정 JMJ 독학재수학원,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선정 파주 운정에 자리한 제이엠제이JMJ 독학재수학원이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고 (사)전자정보인협회, (사)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 만족도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으며, JMJ 독학재수학원(대표원장 문지원)은 입시교육/학원 부문에 선정됐다.JMJ 독학재수학원은 관리형 독서실처럼 운영되는 타 독학재수학원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수험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독학재수학원 특성상 인건비 등의 이유로 한명의 강사가 전 과목을 코칭하는 시스템이 대부분인데, JMJ 독학재수학원은 과감히 그 틀을 깼다.과목별 코칭시스템을 도입하여 수험생들에게 전문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수험생 스스로 플랜을 세우도록 하는 일반적인 독학재수학원들과 달리 주간 플랜을 학원 측에서 제공하고 일간 학습량을 부여하여 수험생들은 오롯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1년 내내 무료 입시컨설팅을 병행하여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수능원서까지 함께 고민하는 학원으로 수험생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이에 따라 심사평가 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으로부터 브랜드 디스팅션(Brand Distinction 타 상표와 구별되는 콘텐츠의 독특성, 우월성, 편리성)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독학재수학원이라는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철저한 관리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으로 이어졌다.또한 브랜드매니지먼트(Brand Management 브랜드 전략, 개발, 적용, 성과 측정, 지속 개선)을 평가하는 부분에서는 철저한 학습가이드 라인을 설정하고 진단 및 분석, 입시전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등 뛰어난 브랜드 전략을 세운 점이 높이 평가 받았으며 수능 성적 향상이라는 성과측정을 통해 지속개선이 가능한 브랜드로 인정받았다.JMJ 독학재수학원 문지원 대표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진짜 독학재수학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수험생들 모두에게 인정받는 입시전문 독학재수학원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위치 파주시 교하로 159번길 21, 목동트윈프라자 1차 3층문의 031-949-0921 2023-02-25
- 주엽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 출제경향 매년 출제 경향이 달라지는 주엽고주엽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의 출제 경향은 이채롭다. 일산의 기존 학교들이 매년 비슷한 경향의 시험 범위를 비슷한 시기에 출제하는 반면, 주엽고 1학년은 다소 다른 경향을 보인다. 2022년의 경우, 현대문학이 주된 시험 범위였다면, 2021년과 2020년의 경우는 문법 파트 가운데 「음운변동」과 「한글 맞춤법」을 1학기 중간고사에 출제하여 문법이 차지하는 비중을 전체 지문의 56.5%에 이르게 하였다. 그와 더불어 독서 지문을 두 개 출제했으며, 문학은 고전인 「허생전」을 출제했다. 일반적으로 예비고1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현대문학 접근방식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여 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후 단계적으로 고전문학 공부로 확장을 하거나, 독서 지문에 대한 확장력을 키우는데 2021년, 2020년의 주엽고 1학기 중간고사는 그렇게 준비한 학생들의 허를 찔렀다고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제대로 문법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은 시험의 난도가 높아 고전을 면하지 못했다. 그에 반해 2022년의 1학기 중간고사는 고1 과정의 정석대로 출제했다고 볼 수 있다.주엽고 국어시험 킬러문항의 유형먼저, 시문학 출제 경향을 살펴보자면, 교과서 지문인 정지용의 「향수」와 교과서 외 지문인 정진규의 「따뜻한 달걀」을 엮어 감상 능력을 묻는 문제를 출제하였으며, 시문학의 표현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를 출제하여 시에 대한 기본 이론 이해 능력을 평가하였다. 또한, 보기에 6~7개의 항목을 언급한 후, 그 가운데 알맞은 것의 개수를 찾는 문제를 매번 출제하고 있다. 이는 주엽고 시험 문제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며, 학생들 사이에 킬러 문제라고 인식되는 문제 유형이기도 하다. 이렇게 낯선 지문과의 연결 관계를 찾는 문제도 있는 반면, 이육사의 「광야」, 김선우의 「신의 방」 등은 단독 지문으로 문제를 출제하여, 지문의 깊이 있는 이해도만을 묻는 문제를 출제하기도 하였다.1학기 시험 범위에 현대 소설이 두 편 이상 들어가는 것은 드문 상황이기는 하나, 주엽고 1학년 1학기 시험은 현대 소설 두 작품을 시험 범위에 포함시켜서 학생들의 부담을 늘리기도 하였다. 「종탑 아래에서」라는 소설 문학도 시문학과 비슷한 출제 유형을 보이고 있는데, 소설의 기본 이론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 소설 내에서의 문맥의 의미를 파악하는 문제를 출제하였으며, 시문학 지문과 마찬가지로 보기에 6~7개의 항목을 언급한 후, 그 가운데 알맞은 것의 개수를 찾는 문제를 출제하였다. 또한, 소설 문학과 시문학을 연결하여 태도 및 주제의 공통점 찾기 등의 문제를 출제하여 시험의 난도를 높였다.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는 가전체 문학인 「공방전」과 함께 출제하며 갈래상의 특징과 작품에 대한 내용 이해를 명확히 했는지를 묻는 문제를 출제하였다. 고전수필인 「수오재기」의 출제는 학생들에게는 시험의 난도가 높다고 느끼게 하였으며, 이를 낯선 시인 윤동주의 「길」과 연결하여 학생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하였다.기본을 충실히 다져놓는 것이 중요해주엽고 1학년 중간고사 시험은 전반적으로 작품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묻는 문제를 출제하였으며, 이를 각 갈래별 이론과 적절히 대응시킬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난이도를 조율하기 위해 보기에 6~7개의 항목을 두어 그 중 알맞은 것의 개수를 구하는 문제를 매 지문에 출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문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였는지, 또는 갈래상의 특징을 명확히 알고 있는지를 묻고 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정확한 내용 파악이 되지 않았거나 갈래상의 특징이 확실하게 내재화되어 있지 않는 상황에서는 많은 부분 정답을 찾는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따라서, 주엽고 입학을 앞둔 고1 학생들이라면 섣부르게 작품 공부에 달려들 것이 아니라 먼저, 문학의 갈래별 특징을 완벽하게 소화한 후 작품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어떤 변수가 생겨 작년과는 다른 시험의 경향을 보일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라도 문법 공부를 하나하나 차분하게 시작하도록 하자. 단, 문법 공부라고 하여서 단순한 시험 범위 공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품사나 문장성분 등과 같은 문법의 기본 이론을 먼저 학습하여야 한다. 그래야 시험 범위 내의 문법을 수업할 때 짧은 시간 안에 제대로 된 이해와 암기가 가능하다. 국어 시험범위는 그야말로 오리무중이다. 어느 갈래가 시험 범위에 해당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런 만큼 지금은, 기본을 충실히 다져 놓는 것이 더 필요한 때이다.일산 (주)이루는 교육(이루는학원) 김준실 원장문의 031-922-0957 2023-02-25
- 고등학교 영어 내신 1등급의 핵심은 ‘서술형문제 해결 능력’ 고등학교 영어 내신 1등급의 관건은 서술형문제 해결 능력이다. 단언컨대, 서술형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한다면 내신영어 1등급은 절대로 받을 수 없다. 배점도 높을뿐더러 난이도도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충 찍어서 맞힐 수 있는 유형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영어내신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서술형문제라는 산을 넘어야 한다.서술형 문제 유형고등학교 내신 서술형 문제 유형으로는 요약문 빈칸 완성형, 지문 속 빈칸완성형, 글의 주제 및 요지 완성형, 주요 문장 영작 등이 있다. 문제 유형을 보면 알 수 있듯 서술형은 단순히 시험범위를 모조리 암기한다고 풀 수 있는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문법적 오류 없이 영작을 해야 하고 또는 문법적 오류를 찾아서 고쳐 써야 하는 고난도 문제이기 때문이다.특히 예비 고1들은 고등영어 서술형 문제를 접해보지 않았기에 중간고사 전에 충분히 연습해 보아야 한다. 해당 학교별 기출 문제를 미리 풀어봐야 감을 잡을 수 있다. 중학생 시절 풀어봤던 서술형과는 많이 다르기에 미리 충분히 연습을 해야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장기적으로 봐야 하는 서술형 문제 공부 서술형 문제 풀이 공부법의 출발은 어법을 확실히 익히는 것에서 시작한다. 고등 내신 서술형 문제의 많은 유형이 조건 작문으로 제시된다. 문학적으로 화려한 꾸밈을 요구하는 작문이 아니기에 어법 문제 첨삭, 배열, 조건영작 등 일정한 유형이 존재한다. 따라서 영어 문법학습의 가장 기본인 5형식 문장 어순, 어휘공부, 문장 성분 등의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야한다.서술형 문제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결코 교과서를 통째로 외우거나, 모의고사와 같은 외부 지문들을 외우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등학교 영어는 학문이다. 중학교 교육의 방향은 학생들에게 영어를 어학의 관점에서 익히게 하는데 있다면, 고등영어의 지문은 학생들에게 사고능력을 키워주고 영어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게 한 후 그것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지를 묻는 문제이다. 따라서 일반 에세이처럼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과는 다르다. 일반 엣세이의 경우에는 정답이 없다.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면 그만이고, 다소 문장이 어색하다 하더라도 원어민의 입장에서 그 글의 의도가 무엇인지 전달하면 그뿐이다.하지만, 고교영어의 서술형 문제는 완전히 다르다. 교사들의 머릿속에는 정답이 있으며, 우리 학생들은 교사가 생각하는 정답이 무엇인지 맞춰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고등서술형은 본문에 근거한 답을 제시해야 하며 교사가 생각하는 문법과 구문 구조에 맞추어야 한다. 그만큼 서술형 대비 시험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서술형 대비 단기 전략하지만 단기적이라도 서술형 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일 수 있다. 그렇다면 단기간에 서술형을 철저히 대비하는 방법은 없을까? 첫 번째로 서술형을 대비하기 위해 어휘공부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단순 단어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다. 교과서나 모의고사 지문의 단어들의 유사어와 반의어를 익히는 것이 우선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유사어와 반의어는 개인들이 갖고 있는 단어장을 활용하면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다. 학생 각자가 시중에 구매한 단어장은 뒤쪽에 색인이 있다. 단어장의 단어들을 수록한 일종의 리스트 목록이다. 그 목록들을 보면 해당하는 단어를 찾을 수 있고, 단어가 정리된 페이지로 넘어가 보면 표제와 함께 유사어 반의어가 있을 것이다. 그 단어들을 정리해 보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단순히 단어를 암기하려고 하지 않고 어원을 이해하고 학습하면 효과적으로 단어를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영어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영영사전으로 단어를 찾아보는 것도 효과적이다.두 번째로 교과서나 모의고사에서 강조하는 주요 구문들을 추려보는 것이다. 교과서나 모의고사의 문장들에 있어서 학생들이 알아야 할 주요한 구문들이 있다. 이러한 구문들은 학교 수업시간에 교사들이 강조를 하거나, 프린트 유인물로 나눠주는 경우가 있다. 그러한 학교 유인물들을 꼼꼼하게 학습하고 문법에 근거한 문장구조를 익히고 변형된 문제들을 연습해 보는 것이다. 변형된 문제들을 학생들 각자가 갖고 있는 문법책들이 있을 것이다. 문법책을 찾아보면 해당하는 문법이나 구문에 대한 예문들이 있다. 그리고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에도 예문들이 있을 것이다. 그 예문들을 보면서 예문들의 공통점을 찾는 것이다. 가령 예문들에 until이라는 단어가 있고 그 단어 앞에 부정어가 있다면 그 문장은 ‘not until A B’ 문장구조이다. 그 구문들의 변형된 형태들을 익혀서 완전히 머릿속에 기억해 두면 된다.서술형은 오랜 과정들이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겨울방학 때 충분한 학습을 했다면 시험 대비에 큰 어려움은 겪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겨울방학 때 충분한 준비를 하지 못했다면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연습과 훈련을 해야 한다. 아무쪼록 여러분에게 행운을 빈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02-25
- 일산 지역 고등학교 학교별, 학년별 영어시험 출제 경향 3월 새학기가 다가오고 있다. 이제는 겨울방학에 계획한 부분을 잘 마무리하고 1학기 중간고사에서 최고의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전략을 짜야한다. 따라서 필요한 부분들은 고려해서 계획을 세우고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도모해야한다.예비 고1은 중학교와 상당히 차이 나는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새학기를 준비해야하고 고2학생과 고3 학생도 늘어나는 시험범위와 난이도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등학교 영어시험에서 객관식은 거의 모의고사와 유사한 스타일로 문제가 나오며 주관식은 본문을 외워서 그대로 쓰는 경우는 아주 적은 비중이고 지문에서 핵심이 되는 단어를 쓰거나 빈칸을 적당한 어휘로 변형해서 채우고, 지문 내용을 요약해서 쓰거나 요약문 빈칸 채우기, 지문에서 어법이 어색한 것을 모두 골라 올바르게 고쳐야 하는 등 어휘와 어법에 능숙해야만 대처할 수 있다. 고3은 수능 연계고재가 거의 모든 학교마다의 시험범위로 정해지며 1,2학년은 같은 학교라도 해마다 학생들 실력에 따라 작년에는 난이도가 보통이었으나 올해는 실력을 반영해 시험범위와 난이도가 어렵게 나오기도 한다 또한 같은 학년 내에서도 네 번의 시험 중 한두 번이 매우 어렵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경우에 따라 다양한 상황이지만 학교별로 대략적인 시험범위에 대해 알아보자.저동고등학교1학년은 교과서 2개 본문과 외부지문이 4~7정도, 모의고사 6개정도의 내용이 시험에 들어간다. 교과서는 본문지문 길이나 난이도가 평이한 편이나 외부지문은 지문마다 난이도가 다르고 시험범위 내용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 학교 프린트를 직접 꼼꼼히 분석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서술형은 점수 비중이 다른 학교와 비교해 많은 편이 아니지만 완성도 있는 실력을 가진 학생의 경우에만 해결할 수 있고 미소한 점수 배점으로 디테일하게 실력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문제 구성이다. 2학년의 경우는 1학년과 상당히 차이가 나는 시험범위로 교과서가 한과 정도 나가고 모의고사 지문이 고3 지문 포함해서 난이도 있는 지문으로만 25개 전후로 구성되는데 상당한 실력을 요하는 시험범위 구성이다대진고등학교1,2학년 대부분 교과서 2개 본문과 모의고사 1~2회에서 25개 전후의 모의고사 지문이 나오는데 시험범위가 우선 넓은 편이다. 또한 객관식 문제에서 선지 해석이 어렵거나 난이도 있는 단어로 구성되어 체감 난이도가 더 높은 편이며 서술형 비중이 30점내에서 시험마다 점수 비중이 다르고 난이도도 일반적인 경우보다는 어려운 편이다. 시험공부량이 많으므로 문법 어휘포함 내공이 탄탄해야 전체 범위를 학습하고 반복할 수 있으며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시험범위 전체를 한 번 다 보고 시험보기도 힘든 경우들이 있다.주엽고등학교교과서1개 본문과 EBS교재가 주로 시험범위인데 교과서 비중은 작고 부교재 비중이 높으며 부교재는 교과서나 모의고사 지분보다 난이도가 높아 학생들이 시험 준비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고 힘들다. 내용자체가 추상적인 지문들이 있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접근해 내용을 잘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시험 난이도는 중간 정도라고 볼 수 있으나 지문이 어려운 관계로 난이도를 상으로 학생들은 체감할 수 있다. 서술형은 25점 정도이며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다.대화고등학교교과서에서 대화문이 시험범위에 들어가면서 몇 문제가 나오고 나머지는 다른 학교와 비슷하게 교과서 2개 과의 본문과 외부지문 2~3개, 모의고사 지문 6개 정도가 시험범위이다. 또는 교과서와 EBS 교재가 시험범위가 되기도 한다. 시험난이도는 평이한 편이고 서술형 점수는 36점정도 비중을 갖고 있고 난이도는 평이하며 고2 부터는 EBS교재 비중이 많아진다.정발고등학교교과서1개나 2개 본문과 EBS 교재 지문 22개 정도가 시험범위인데 부교재 비중이 높으며 난이도가 높아 학생들이 시험 준비 하기가 어렵다. 내용자체가 추론실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글을 잘 정리해서 이해해야한다. 시험 난이도는 중간이나 중상 정도라고 볼 수 있으나 지문이 어려워서 어려운 시험으로 여겨진다. 서술형은 30점 정도이며 난도는 평이하거나 어렵다.이처럼 학교마다 시험범위와 난이도가 비슷하면서도 다소 다르지만 사실상 어느 학교에 다니든 결국 등급을 나누기 위해 극상위권만 맞을 수 있는 문제가 꼭 나오게 돼 있고 근소한 차이로 등급이 떨어질 수 있으니 무엇보다 탄탄한 실력을 만들어놔야만 어느 경우에도 안정적인 1등급을 확보할 수 있다. 방학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계획한 바를 잘 마무리해서 올해 최상의 성과를 만들어 갈수 있기를 바란다.일산 주엽 아이비스 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3-02-25
- MZ세대를 위한 미술작품 관람법 : 전시장에서 찾은 미술의 본질 MZ세대가 만든 역대급 매출그동안 국내 미술시장의 규모는 4000~5000억 원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19의 여진과 경제 불황의 악조건 속에서도 작년에 1조 377억 원을 달성하여 역대급을 기록하였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미술품의 가치가 갑자기 올라갔을까, 아니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여유 자금이 흘러들어 왔을까?답은 바로 MZ세대이다. MZ세대는 40대 초반의 밀레니엄 세대(M세대)와 10대 초반~20대 중반을 일컫는 Z세대를 아우르는 신조어로 요즘은 20, 30대 젋은 사회인들을 가리킨다. 이들이 미술품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재테크 수단을 삼으면서 국내 미술시장의 역대급 매출을 만들어냈다.연예인 작가의 영향력필자는 올 초에 오님(Ohnim)의 전시를 다녀온 적이 있다. 오님은 가수 위너의 멤버 송민호의 영문이름 Minho를 반대로 배열한 송민호의 작가명이다. 방송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해당 작가의 전시를 알게 되었다. 해당 방송에 등장하는 출연진들의 상당수가 그림을 그리고 있을 만큼 요즘 연예인들의 창조적 일탈(?)은 익숙한 편이다. 조금 거슬러 올라가보면 조영남, 나얼, 솔비 등 연예인 출신 작가들의 활동도 있었다. 하지만 요즘 그들의 영향력은 남다르게 다가왔던 차에 이 전시회 소식을 접하고 직접 ‘연예인 작가’의 작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그렇게 찾아간 전시장에서 만난 그의 작품에서 그의 평소의 생각을 많이 엿볼 수 있었다. 그런 생각이 다른 작가들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가수가 자신의 생각을 노랫말과 음율로 표현하듯 화가는 캔버스와 붓으로 표현한다. MZ세대의 문화적 감수성‘미술은 공간 및 시각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이다. 그림, 조각, 건축, 공예, 서예 등의 표현방식으로 이야기한다. 그러한 형식은 자신을 또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소통의 수단이다. 또한 미술관은 관람객 스스로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의 가치를 발견하게 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이러한 미술과 미술관의 사전적 의미가 MZ세대의 특징, 문화적 감수성과 딱 맞아떨어진다. MZ세대는 자기 표현을 잘하고 선호하는 것에 굉장한 열정을 갖는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미술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나고 이들을 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겨가게 만들었다.전시를 보는 마음가짐필자가 전시를 다니던 초반에는 수집광 마냥 모든 것을 담으려 했다. 그러다보니 전시를 즐기고 충분히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첩에 A부터 Z까지 꽉꽉 채우는 행위에 집중했다. 차차 전시장에 다니는 경험이 쌓이면서 나만의 방법으로 감상을 시작했다. 누구는 ‘아는 만큼 보인다’라고 했지만 필자의 경우는 작가나 전시에 대해 많은 양의 정보를 공부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최소한의 정보만 습득 후 작품을 보며 유심히 관찰한다. 정보의 양이 적은만큼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둘러본다. 전시장 입구부터 섹션, 동선, 조명, 천장과 벽, 전시장 곳곳을 유심히 관찰하고 느끼려 애를 쓴다. 작품을 감상할 때는 문제를 맞히듯 어떤 의도가 있을까 고민하며 나름의 결론을 내린 뒤에, 작품에 대한 정보나 설명을 보며 내 생각과 맞춰보는 과정을 반복했다. 퍼즐조각 맞추듯 작가의 생각을 맞추는 과정이랄까. 그 의도와 내 생각이 맞았을 때는 정답을 맞힌 학생마냥 소소한 기쁨을 느끼며 전시를 잘 보고 있단 생각에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곤 한다. 울림이 있는 작품의 경우, 사진 촬영이 가능한 경우엔 카메라에 담아 다시금 꺼내어 본다. 정리하고 당시의 생각을 곱씹는 편이다. 하나둘씩 쌓여가는 자료들만큼 그 당시 느꼈던 것들이 일기장처럼 펼쳐진다.가볍게 떠나라부끄러운 이야기지만, 필자가 학생일 당시 제일 힘들었던 과제 중 하나가 바로 감상문 작성이었다. 미술관 전시감상문도 그 중에 하나였을 만큼 필자에겐 영어, 수학보다 어려운 영역의 학문이었다. 감상 하는 데에 정답이나 기준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온전히 즐길 수만 있다면 그것이 최적의 전시감상이라 생각한다. 어렵게 생각하고 고민할 필요 없다. 가벼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겨 전시를 감상하자. MZ세대처럼 말이다.허경만 원장일산 후곡 창조의아침 미술학원031-817-0501 2023-02-25
- 새 학기 수학 공부를 위한 마음 가짐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면 두려움과 설렘이 있는데,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려면 마음의 준비와 향후 다가올 일에 대비를 하면 된다. 그러면 시간이 나의 편이 되고 다가올 미래가 기대되기 때문에 부담이 사라져 시작이 반이 되는 것이다. 새 학기 수학을 준비하는 마음도 마찬가지다. 수학 공부가 나의 시간을 보내는데 적이 아니라 아군으로 만들려면 몇 가지 대비할 사항이 있다.먼저, 수학은 수식의 개념, 원리가 중요한 과목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 공간을 숫자와 기호로 표시하고, 개념과 원리를 수식으로 나타낸 지식 체계이다. 1차원의 미지수는 점의 세계로 1차 방정식을 만들고, 2차원은 선의 세계로 2차 방정식을 제공했으며, 3차원은 면의 세계로 3차 방정식의 수식으로 표시할 수 있다.마트, 상가 등에서 거래되는 물건은 수식으로 정산할 수 있듯이, 수학을 잘 하면 수식에 밝고, 셈이 빠르며, 잘 풀리지 않는 고차원의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하는 능력이 발달한다. 그래서 학교에서 수학 과목을 정규 교과과정의 핵심과목으로 활성화하고 있는 것이다.이렇게 사고력이 중요한 과목은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 원리를 알 수 있고, 문제 풀이를 위한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새 학기에 들어가기 전 기존 선수학습의 개념을 모르면 직전 학년의 수식 개념, 원리를 다시 한번 짚어보고, 자신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도록 명확한 체계를 세워 새 학기에 올라가야 한다.둘째, 수학은 사고력이 동력이다. 다른 과목과 달리 수학은 풀이 과정과 답을 원한다.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암산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수학 문제는 없다. 2단계, 3단계 심지어 응용단계까지 거쳐야 정확한 정답을 낼 수가 있다. 마치 미로 찾기를 하는 것 같은 문제도 많다. 따라서 수학과 친근해지기 위해서는 사고력이 발달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은 꼬리를 문다.’는 말이 있다. 한 가지 생각은 다음 생각을 낳고, 다음 생각은 또 다른 생각을 낳는다. 이렇듯 수학은 사고력의 과목이다. 이런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 같은 시간에 적정한 시간을 들여 수학적 사고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하루에 1시간이라도 꾸준히 수학학습을 하다 보면 나의 뇌는 자연스럽게 수학을 통해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력이 단계적으로 발달하게 된다.마지막으로 수학 공부는 목표를 통해 성장한다. 목표는 내가 가고자 하는 곳에 푯대를 새우는 행위이다. 수학 공부는 개념과 원리를 통한 사고력 과목이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을 매일 반복적으로 투자해야 익숙해지고, 잘할 수 있다. 단기여행보다는 장기여행에 가깝다. 여행을 할 때 우선적으로 목적지를 정한다. 단기적, 장기적으로 가고자 하는 장소를 선정하고 길을 떠나게 된다. 수학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단기적으로 원하는 점수를 정하고, 장기적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전공, 대학교를 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목표를 정하고 수학을 접하게 되면 목적의식이 생기고, 학습효과도 높게 나타날 것이다.이제 2023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다. 모두들 새 학기에 적응을 잘했으면 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다. 내가 한 학년 올라가는 것을 피할 수 없으면 지혜롭게 대비하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생활에 가장 중요한 과목 중 하나인 수학을 내 친구로 만들자. 그러면 수학이 나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 모두들 행복한 새 학기가 되길 바란다.파주 운정 수학학원삼육공수학 송나영 강사문의 031-957-0577 2023-02-25
- 열상 치료 후 흉터 없으려면 꼼꼼하게 병원 선택해야 열상은 피부가 찢어져서 생긴 상처를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면 열상으로 내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눈깜짝할 새에 달리거나 넘어져서 열상을 입을 수 있다. 얼굴, 팔, 다리 등에 열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에 흉터를 남길 수 있다. 열상치료 흔적으로 피부색이 변하는 색소침착이 생길 수도 있다. 얼굴처럼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한 흉터 및 피부 변색은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성장하면서 흉터도 함께 커질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열상이 생기면 가능한 빨리 봉합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하루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찢어진 상처는 빠르게 봉합수술을 해줘야 피부재생 속도를 높일 수 있고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찢어진 피부층을 봉합하지 않으면 상처부위에 딱지가 앉게 되고 딱지 아래에서 피부조직이 자라나 빈 공간을 채우면서 흉터가 되기 때문이다. 표피층(겉피부)만 찢어졌다면 굳이 봉합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진피층까지 열상을 입었다면 봉합을 하지 않을 경우 찢어진 상처의 크기만큼 영구적인 흉터가 생길 수 있다.봉합수술을 한다고 흉터가 생기지는 않아봉합수술을 하면 실밥 자국의 흉터가 더 크게 생길 거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실밥 흉터가 남는 경우는 피부를 잡아 당겨서 봉합하거나 두꺼운 실을 사용하고 실밥제거를 늦게 했을 경우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머리카락 두께 정도의 얇은 실로 봉합하고 실밥을 가급적 빨리 제거해 실밥자국을 최소화해야 한다.봉합을 할 때에도 환자의 피부 상태, 상처 크기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게 봉합해야 한다. 또한 피부 각 층들(근육층, 지방층, 피부층)이 어긋나지 않게 섬세하게 봉합해야 각 층들이 눌러붙거나 안 쪽으로 말려들어가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열상 상처를 흉터없이 치료하기 위해서는 미용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해당 임상 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열상치료 후 흉터가 남는다면 이 흉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한강수병원 박양서 원장 2023-02-24
- 기획-우리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 최근 3년 돌아보기? 의학 계열 학과 ‘합격 꿀팁’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 인터뷰 중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그중 자연 계열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학 계열 학과들(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로 진학하게 된 수시합격생을 정리했다. 의학 계열의 진로 적합성을 잘 보여주기 위한 동아리, 주제 탐구, 독서 활동 등을 묶어 정리했다. 의학 분야로의 진학은 자연 계열 학생들에게는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분야다. 우리 지역 수시합격생들의 진로를 향한 노력을 눈여겨보고 나의 진로 계획도 세워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연세대학교 의예과 김은우 학생>*주제 탐구-R&E 주제 탐구대회를 1년 넘게 준비했다. ‘비뉴턴유체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동아리에서는 미세로봇에 관한 기사를 통해 혈액의 점도에 대해 실험했고 영어 교과수업에서 배운 적정기술을 이용한 혈액 원심 분리기 제작을 진행했다. 실험을 통해 알게 된 혈액 점도 검사를 책 <혈액이야기>를 통해 구체화했다. 하나의 주제로 동아리, 수업 시간, 독서 활동까지 관통해 더 풍성한 내용을 만들었다.*책추천<권력과 인간> 어떤 책을 읽든 희망 전공과의 연계성을 생각했다. 이 책에서 영조와 사도세자와의 정신 질환을 분석해 보는 식으로 희망 전공과 정신건강의학과와의 연계를 생각했다.<Me Before You> 영어 원서를 주 교재로 삼는 의예과의 특성상 영어 원서도 한 학기에 3권씩 꾸준히 읽었다. 단순한 즐거움을 주는 책보다는 이 책처럼 안락사 관련 책을 원서로 읽었다.*합격 요인-상대적으로 월등했던 내신성적. 고교 3년 동안 내신성적 평균 등급을 전 과목 1.02로 만들었다. 또, 생기부나 자소서의 흐름을 확실하게 의예과, 그중에서 정신건강의학과에 관심이 있다는 점을 보였다.<서울대학교 치의학과 황유빈 학생>*진로 결정-학교에 온 치대 선배의 강연을 들었다. 강연 후 자료를 찾아보았는데 임플란트에 좋아하는 물리 과목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생체 연구와 기술적인 연구가 있어 흥미가 생겼다.*책 추천<입속 미생물 이야기> 기초 치의학 분야 중 하나인 구강 미생물 분야를 다루고 있어 치의학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대회 참가-‘교내발명품대회’는 2, 3학년 때 참가했는데 생활 속 불편함을 찾아 살펴보고 생각에 제한을 주지 않고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수리논술대회’와 ‘수학경시대회’는 3년 연속으로 수상했고 ‘과학소통발표대회’, ‘물리, 화학경시대회’에서도 2년 연속 상을 받았다. 토론대회의 논거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반론도 생각했기에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된다.<서울대학교 치의학과 김다빈 학생>*면접 당황 질문-원광대 치의예과 면접을 볼 때 ‘고2에서 고3이 되면서 성적이 떨어졌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3학년 때 2등급 개수를 4개에서 2개로 줄였고 그 결과 고등학교 총평균 등급도 올라갔기에 오히려 성적이 향상됐다고 알고 있던 터라 매우 의아했다. 그래서 솔직하게 ‘저는 고3 때 오히려 성적을 올린 것 같다. 또, 이과생이 적어서 모든 과목에서 최상위 점수는 받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는 식으로 대답했다.*책 추천<치과의사가 말하는 치과의사> 동네 작은 치과병원부터 대학병원, 미국 병원에서 일하는 치과의사 등 전?현직 치과의사 19명이 일과 일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 치의학 관련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도움을 주었다.*동아리-2년 동안 ‘Bio-C’라는 생명과학 및 화학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동아리 시간마다 회장이 준비한 실험을 진행하고 실험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감상문을 작성했다. 학교 축제 때는 방탈출과 입욕제 만들기로 인기를 끌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었다.<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고희윤 학생>*진로 결정계기-중학교 때부터 고3까지 어르신 요양센터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한 덕분이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요양센터에 있는 어르신이 많았는데 사회복지사들이 어떻게 아픈 환자를 돌보는지 자세히 관찰했다. 약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돕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또, 인도네시아 친구에게 편지를 쓰고 상을 받아 인도네시아에 직접 가서 그 친구를 만났던 일도 인상 깊었다. 상황에 따라 힘들게 사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열심히 의사 공부를 해 세계에 도움이 되고 낙후된 의료 정책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책 추천<차가운 의학, 따뜻한 의사> 자신의 이익 때문이 아니라 정말 의사로서 타인의 아픔을 덜어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지, 환자와 잘 소통할 수 있는지 고민하게 하는 책.<고려대학교 의예과 하선우 학생>*봉사활동-과학 실험을 도와주는 봉사활동과 고3 때 뇌성마비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뇌성마비와 관련해서는 나중에 탐구를 진행하면서 좀 더 심화 학습을 했다.*대회-CEDA 토론대회 3위 수상. 하나의 팀으로 참여해 더 의미 있는 수상이었고 고등학교 생활 중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대회였다. ‘알성시’ 사회과 논술대회에 참가해 윤리 부문에서 사회 정의 다원에서 배운 철학자들의 관점을 활용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서울대학교 의예과 박준성 학생>*동아리-1학년에는 주로 단체활동을, 2학년에는 조별로 발표 및 실험을 했다. 해부, DNA 추출 등의 활동을 했고 학기 말에는 동아리 활동 보고서 공모전에 참가해 은상을 받았다. 이를 위해 학기 중 활동 시간에는 사진을 남기고 항상 생생한 기록을 남겼다.*책추천<닥터 노먼 베쑨> 베쑨이라는 의사의 봉사 정신, 직업윤리 의식 그리고 탐구 정신을 그의 경험과 활동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는 전기다. 책의 내용이 좀 많아 저학년 때 읽는 것을 추천한다. 또, 교내에서 롤모델 발표대회와 같은 활동이 있다면 충분히 잘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원서로 읽었다. 삶에 대해 가져야 할 시각과 삶을 살아가며 가져야 할 마음가짐, 태도를 배울 수 있는 따뜻한 책이다. 고등학교 생활하는 동안 힘든 마음에 위안을 받았던 책이다.<혼자 있는 아이> 자폐증을 앓는 아이의 형이 자신 가족의 삶을 담은 책이다. 의학 분야를 꿈꾼다면 자신의 희망 전공 분야의 질병을 앓는 환자의 이야기가 있는 책을 읽기를 추천한다. 의사에게는 환자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MMI 면접-분위기 자체는 크게 압박이 느껴지거나 두렵지 않았다. 답변이 까다롭게 헷갈리기에 어려운 면접이었다. MMI 면접은 학생 혼자서 준비하기는 매우 어렵다. 학교 교사들과 준비하거나 기출문제를 보고 가족들과 모의 면접을 해볼 정도로 많은 경험과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면접을 위해서는 일반적인 사고방식을 약간 확장해야 한다. 평소에도 시사 뉴스나 매체를 접하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스스로 생각해보고 스스로 추론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카톨릭대학교 의예과 안재승 학생>*전공 적합성 활동-헬스케어와 관련된 활동에 깊은 관심을 두었다. 의사라는 꿈을 가지면서 세부적인 전공, 관심 분야를 위해 헬스케어 관련 경제정책보고서 대회를 열심히 준비했다. 실제로 ‘치매 예방을 위한 헬스케어 시장’, ‘헬스케어 시대 의료산업의 변화’ 등을 주제로 경제정책 보고서를 작성했다. *책 추천< 2023-02-24
- 2023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나건희(영일고 졸) 학생 영일고등학교(교장 최승훈)를 졸업한 나건희 학생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에 합격했다. 내신, 동아리, 경시대회, 독서 활동, 주제 탐구 등 다양한 교내 활동을 희망 전공에 맞추면서 고교 생활 동안 성실하고 열심히 활동했다. 꾸준히 전공 적합성을 나타낸 건희 학생의 수시 준비 과정을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내가 원하는 학교와 학과 나건희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지역균형전형,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 경희대학교 한의예과 지역균형전형으로 합격했다. 건희 학생은 대학 진학을 결정할 때 부모님과 주변의 이야기보다는 내가 진학하고 싶은 학교나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수시 원서를 쓸 때도 이런 점들을 많이 반영했고 실제로 면접을 볼 때도 모두가 선호하는 전문직보다는 내가 정말로 좋아하고 진학하고 싶은 대학과 학과라서 지원했다는 점과 3년 동안 어떤 노력을 구체적으로 했다는 점을 조리 있게 말하려고 애썼다. 또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나라는 인간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했고 그런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았다.동아리수학 과학 창의융합의 다양한 활동 건희 학생은 M-SCV(Math Science Volunteer)라는 수학, 과학 창의융합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이 동아리는 수학, 물리, 화학, AI 창의융합 등 수학, 과학과 관련된 실험과 봉사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건희 학생은 진로에 대한 방향성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된 소중한 경험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동아리 주요 활동>1. 비대면 과학캠프-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적 원리들을 다양한 실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활동.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켜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었다.2. 전자의수 제작 프로젝트-손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자의수를 제작하는 회사의 대표를 직접 초빙해 동작 원리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직접 전자의수를 조립하고 작동시켜 보면서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고 또, 몇 가지를 보완해 더 자연스럽고 진화한 전자의수를 제작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독서 활동3년 동안 40~50권 독서 계획 건희 학생은 고등 3년 동안 총 40~50권의 독서 활동을 목표로 계획을 세웠다. 1, 2학년 각각 20권 정도(과목별 세특도서 포함)를 읽고 전공 관련 도서와 일반 문학도서 구분 없이 평소에 읽고 싶은 책으로 선정했다. 그 대신 독후감에서 이 책을 선정한 동기나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독서 시간은 주로 하루 분량의 공부가 끝나고 자기 전에 조금씩 읽었다. 건희 학생은 “독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는 게 중요해요. 그 책을 통해 내가 무엇을 느꼈고 어떤 부분에 관심이 생겼고 그것을 통해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인지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아직 발견하지 못했지만, 미지의 세상에 대해 있을법한 과학 소재를 잘 묘사함과 동시에 그 이면의 사회 소수자들에 대한 차별, 정상적인 기준과 현실적으로 직면한 문제들을 잘 반영해 그동안 관심 없던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아몬드> 자신이 감정을 느낄 수 없지만, 가족의 사랑으로 극복하는 주인공과 가족 간의 소통 부재와 불화로 방황하는 다른 인물들을 통해 다시 한번 가족 간의 소통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준 내용이라 추천.내신 관리 비법완급 조절과 ‘멘탈’ 관리 건희 학생은 공부에도 완급조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부할 때는 공부에만 집중하고 열심히 공부한 후에는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했다. 공부 후 쉬는 시간에는 게임도 하고 시험이 끝난 후에는 온종일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거나 유튜브를 보는 등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다. 내신 시험 한 달 전부터 수능 준비는 잠시 멈추고 오로지 학교 내신 준비에만 집중하고계획을 세워 하루 공부할 분량을 정하는 공부 습관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시험 당일에는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 건희 학생은 “OMR카드와 시험지를 받고 기다리는 동안이 제일 긴장되는 데 저는 그때 눈을 감고 깊게 심호흡하고 명상하면서 긴장을 풀었어요. 시험문제에만 집중하면서 마음을 다잡았어요”라고 말했다.수학 내신 공부1. 가장 비중을 두어 공부함. 학교 쉬는 시간, 점심시간, 자습 시간에는 수학 문제만 풀었음,2. 답을 도출해 내는 과정에서의 식들을 모두 연습장에 적었다. 문제만의 맥락을 파악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음.3. 수학은 식을 쓰는 속도를 올려야 함. 실제 시험에서 손이 느려 시간 부족으로 성적을 낮게 받을 수 있기에 문제를 보자마자 마치 기계처럼 식을 막힘없이 써 내려가도록 문제 푸는 연습함.영어, 국어, 일부 선택 암기 과목반복적으로 내용을 보면서 눈으로 먼저 익숙하게 만듦(눈으로 내용을 보면서 머리로는 그것과 관련된 학교, 학원 수업을 떠올렸음)→ 내용을 이해하면서 암기함.물리, 화학 등 과학 과목우선 원리와 개념을 탄탄히 정리한 후 다양하고 많은 문제를 풀었음.노트 정리1. 과목별 정리 노트를 만들었고 개념을 정리하면서 공부함.2. 오답 노트에서는 틀린 문제와 관련된 개념에 색깔 펜으로 주석을 달면서 정리함.면접대학 기출문제로 실제 면접처럼 준비 건희 학생은 제시문 면접을 준비할 때는 해당 대학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제 면접처럼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습할 때도 기출문제를 정해진 시간 안에 답변을 적고 말로 답변하는 것을 동영상 촬영해 그 영상을 보면서 시선, 목소리, 크기 등을 조정했다. 특히 과학 제시문 문제에서 중요한 것은 ‘용어의 과학화’로 보았다. 제시문, 혹은 문제에 쓰인 문장이 과학적으로 어떤 개념을 말하고 있는지 치환해서 생각했다. 예를 들면 ‘철수가 사과를 보았다’라는 문장이 있으면 ‘가시광선이 사과에 반사되어 철수의 눈으로 입사했다’라고 생각하는 방식을 조언했다. 2023-02-24
- 2023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역사교육과 손정민(금옥여고 졸) 학생 금옥여자고등학교(교장 홍덕표)를 졸업한 손정민 학생은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에 합격했다. 정민 학생은 자신의 관심 분야인 역사와 교육을 결합해 전공 적합성이 가득 보이는 생기부를 만들었다. 실전에서도 떨지 않고 면접까지 열심히 준비해 역사교육과에 합격한 비결을 들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돌발질문까지 준비한 면접 덕분 손정민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역사교육과 일반전형, 서울교대 초등교육과 교직인성우수자전형,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미래인재전형, 경인교대 초등교육과 학교추천전형,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다. 정민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면접을 잘 본 것을 꼽았다. 대입 2단계 시험에서는 1차 서류전형 점수와 면접점수가 1:1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라 면접을 잘 봐야 한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래서 정민 학생은 서울대 제시문 면접 준비를 여름방학부터 시작했다. 양천구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면접학원을 등록해 가능한 한 많은 모의 면접을 경험했다. 서울대는 제시문 자체도 어렵고 꼬리 질문이 많은 학교이기에 혼자서 아무런 도움 없이 준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정민 학생은 당황할 수 있는 돌발질문까지 열심히 준비했다. 면접 전 마인드컨트롤을 하고 마음을 안정시켜 실수를 줄일 수 있었다.동아리역사 유물반으로 진정한 교수법 깨달아 정민 학생은 ‘역사 유물반’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빈 페트병이나 박스로 업사이클링을 이용해 역사 유물을 만드는 작업을 했다. 예를 들어 금빛 색종이로는 신라 금관을 만들고 종 모양의 아이스크림 컵으로는 선덕 대왕 신종을 만드는 식이었다. 그리고 만든 유물이 제작된 역사적 배경이나 그 시대의 역사를 함께 알아보면서 역사적인 소양을 기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정민 학생은 “어떻게 어린이들에게 역사를 알기 쉽게 가르칠까 고민하다가 친근하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유물 만들기를 기획했어요.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만드는 성취감이 정말 컸어요.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정한 교수법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독서 활동한 학기 10권으로 필독서+진로 정민 학생은 1학년과 2학년 때 집중적으로 책을 읽었다. 3학년 때는 수능과 내신 공부를 병행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4~5권밖에 읽지 못했지만, 1, 2학년 때는 방학을 이용해 많은 책을 읽었다. 책을 선정하는 기준은 ‘나의 진로에 부합하는가?’ 로 정했다. 물론 1학년 때는 다양한 독서를 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로를 구체화해야 했기에 점점 역사와 교육에 포커스를 맞춘 독서를 하게 되었다.<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 : 미래 시대에 수업이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교사의 역할이 변하는 상황을 풀어낸 책. 책의 쟁점은 ‘학생들이 콘텐츠 소비자에서 창작자로 변했다’는 것이며 가상현실을 이용한 창작의 예시를 자세하게 보여준다, 자신이 미래에 교사가 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하고 잘 받아들일지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리더라면 정조처럼> : 정조가 인재를 차별 없이 등용해서 오늘날에 맞춘 적절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동경하여 읽게 된 책. 책을 읽으면서 교실의 리더인 교사에서도 이러한 차별 없는 자세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에게 추천한다. 학습법내신 관리와 플래너 작성법<내신 관리 팁>1학년 때 밤을 새워가면서 공부와 수행평가를 병행하고 커피를 거의 매일 마실 정도로 열심히 함. 독서실 오픈 시간에 맞춰 입실했고 항상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음. 하지만 이런 상황 반복으로 슬럼프 찾아옴.→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효율적. 그 대신 공부하는 그 시간만큼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함.<플래너 노트 작성 팁>1. 노트 필기를 하지 않았지만 정말 암기해야 할 게 많았던 부분은 따로 포스트잇이나 노트 한 바닥에 정리했다.2. 플래너를 쓸 때는 가장 하기 싫은 것부터 표시하는 게 낫다. 제일 만만하고 재미있는 과목은 가장 밑에 써야 한다, 재미있는 과목만 공부한다면 효율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성적 하락의 지름길이 된다. 또, 일주일 중 하루는 밀렸던 공부를 하는 시간으로 비워두거나 쉬는 것이 효율적이다.주제 탐구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정민 학생은 3학년 때 학교의 미래 활력 프로젝트에서 활동했다. ‘동북공정 바로 알기’를 주제로 주제 탐구를 했다, 활동하면서 단순히 조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만의 특별한 성과물을 만든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정민 학생은 “저는 최신 트렌드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결과물을 만들었어요. 이 내용을 만들기 위해서는 동북공정에 관한 지식이 필요했고 엄청난 조사를 통해 지식을 키워나갔어요. 함께 한 팀원은 하루 13시간 동안 조사를 진행할 정도로 열심히 과제를 수행했어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능 공부와 주제 탐구를 병행하면서 힘들었지만, 그 노력은 훌륭한 결과물로 태어났어요. 주제 탐구를 할 때는 성실함과 노력하는 자세가 모든 일의 근본이라고 생각해요”라고 조언했다진로“자신의 관심사를 먼저 파악하세요” 정민 학생은 진로를 정할 때는 자신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먼저 알아보라고 말했다. 패션에 관심이 있다면 패션디자인과, 역사를 좋아한다면 역사학 연구원이나 역사 교사 등 취미나 흥미에서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걸 발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정민 학생은 “자신이 어떤 걸 중시하는지도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돈, 명예, 워라벨 등 다각도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난 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신이 제일 하고 싶은 직업을 선택하면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