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현장 취재 - 크레버스 설명회 미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청담러닝과 CMS에듀가 하나 되어 만든 크레버스(CREVERSE)의 설명회가 2월 8일(수) 오전 11시 예술인센터 2층 로운아트홀에서 열렸다. 사전 예약을 받은 이 설명회는 일찍 예약이 마감되었고, 설명회 당일 700여 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참가해 뜨거운 교육 열기를 보였다. 설명회는 전체 내용을 1, 2, 3부로 나누어 변화하는 입시와 효율적인 수학과 영어 학습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알찬 정보가 이어졌던 설명회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예약 마감, 높은 관심 속 진행된 크레버스 설명회 크레버스의 설명회가 진행된 로운아트홀 2층의 로비는 설명회 자료, 학원 홍보와 영상까지 준비한 각 학원 부스와 그 사이로 예약을 확인하고 설명회장으로 삼삼오오 들어서는 학부모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크레버스는 청담러닝과 CMS에듀가 합쳐진 회사로 기존의 언어 사고력을 키우는 April어학원, 청담어학원, 수리 사고력을 만드는 CMS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 CMS영재관,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씨큐브코딩학원까지 연계되어 있다. 부스마다 학부모들의 질문과 자료 요청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에게만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자료들도 금세 동이 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고교학점제 안에서의 새로운 입시 1부는 (주)크레버스의 김형준 전무이사가 문을 열었다. ‘새로운 입시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강연은 카페 커뮤니티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부드럽게 시작되었다. 참석자의 대부분이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인 점을 생각해 수시, 정시, 고교학점제의 정의 등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입시 용어부터 풀이해주며 시작해 이해를 도왔다. 2025학년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하게 되는 제도다. 현재의 교육제도 안에서는 생활기록부, 내신성적, 수능시험의 변별력이 떨어지게 되고 새로운 입시제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김 전무이사는 입시가 달라지면서 어떤 과목을 어떻게 배웠는지가 중요한 상황이 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 준비한 다양한 자료를 통해 설명했다.깊이 있는 사고력 만드는 크레버스 김 전무이사는 변화하는 입시 안에서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배울 수 있게 된다는 부분을 강조했다. 그렇게 되면 효율적이고 깊이 있는 공부와 그 기반이 되는 사고력이 필요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CMS 영재교육센터 사고력 수학 i-Learning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수학 공부에서는 오답 정리가 중요한데 교과 문제은행 시스템을 구현해 자동 채점되며 학생이 틀린 문제로만 다시 문제를 모아 풀어 보게 해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사고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씨큐브코딩의 코딩교육’도 입시의 변화와는 무관하게 학생들의 생각을 깊이 있게 만드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무이사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한 연도별 자료와 생활기록부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보기 좋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이어가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교육 제도 전반적인 부분을 잘 설명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모든 입시에 강한 영어 스토리텔링 필요 2부에서는 이상원 상무이사가 ‘모든 입시에 강한 영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학교에서 절대평가의 비중이 높아지고 고교학점제의 시행에 따라 선택과목이 다양해지며 학생 개인의 역량이 중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심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특목고 같은 상위 고교로의 진학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 상무이사는 교육의 핵심 역량은 문해력을 넘어서서 언어력과 사고력, 서사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상위학교 진학을 위해서는 본인만의 언어로 자기 삶과 연결하는 스토리텔링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영어로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상위권 대학에 가기를 원한다면 심화 영어의 독해나 작문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청담어학원에서는 고급 수준의 언어와 인문 통찰력을 키워주며 새로운 입시에 적응할 수 있게 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라고 말했다.창의, 비판적인 고급 사고력 갖춘 크레버스 프로그램 이 상무이사는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영어 읽기 능력지수인 렉사일지수를 우리나라 고교의 언어 선택과목과 적용해보고 청담어학원의 레벨까지 정리한 표를 보여주었다. “상위권의 실력을 갖추고 본인만의 언어 사고력을 키우려면 심화 영어를 선택해 배우면서 차근차근 단계를 올라가야 한다. 크레버스의 프로그램은 청담어학원의 언어적인 사고력과 CMS의 수리적 사고력이 더해져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능력을 갖춘 고급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언어사고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수학 과목에도 두각을 보이고 전체 영역에 골고루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상무이사는 남들과 소통하는 지식인 언어, 영어를 진정성 있게 공부하고 사고할 수 있어야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힘주어 말했다.수학 한 문제로 대학이 달라진다 3부에서는 CMS영재관 목동입시센터 윤경수 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일선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많이 만나 본 경험을 살린 다양한 사례와 뉴스와 신문에 언급되었던 내용을 다각도로 언급하며 설명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정보들이 많았다. 강연을 시작하자마자 정시 수능에서 과목별 반영 비율을 표로 정리해주었다. 주요 대학마다 수학의 반영 비율이 높았고 수학 한 문제 차이로 최상위권에서는 대학이 달라지는 자료를 보여주자 학부모들의 한숨이 흘러나왔다. 의대 정시의 합격 가능선에서 본 수학 점수의 추이나 고교학점제에서 수학 선택과목의 의미를 정리해주고 의예과 및 공학 계열 합격생의 실제 선택과목 이수 사례를 표로 보여주면서 정리해준 부분은 학부모들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만드는 정보였다. 서울대 수시면접이나 카이스트 구술면접의 문제를 통해 대학에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강조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짚어 주었고, 서울대 정시에서 내신을 첫 반영한 뉴스 내용을 포함해 시의성 있는 내용까지 정리해주었다.과학적 추론의 사고력 키우는 크레버스 프로그램 중학교 내신도 절대평가가 되고 나니 경쟁력이 사라지게 되었고, 상위권의 경우 변별력을 갖춘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학생의 개인적인 역량이 매우 중요해졌고 문해력과 상상력을 동시에 키우는 과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윤 센터장은 과학고 면접에 나왔던 ‘삼각형 내각의 총합이 항상 180도인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당황하지 않고 답변할 수 있는 사고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창의 사고력 역량을 키우는 심화과정이 있는 특목고나 영재고 입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입시 결과 자료와 새로운 영재고 유치나 연구비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는 내용의 신문 기사를 첨부해 강연 내용의 신뢰감을 주었다. 윤 센터장은 “깊이 있는 학습을 하며 사고력을 키우면 문제 해결의 스타트라인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대입 전형과 입시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세요. 스스로 도전하는 과학적 추론의 사고력을 꼭 키우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끝맺었다.1주년 맞은 크레버스 감사 이벤트 이어져 크레버스는 1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 설명회 자료 안에 각 브랜드의 만 원권과 지인 추천할인권이 들어 있는 쿠폰북이 들어 있어 참석한 학부모들의 환영을 받았다. 예비 1학년 입학 축하 이벤트, 목동 수학 1등을 찾아라 이벤트 등 브랜드마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만들었으니 해당 브랜드에 2023-02-24
- 월촌중 2,3학년 국어 내신 분석 및 2023년 1학기 중간고사 대비 학습 전략 2022학년도 월촌 중학교 1학기 중간고사의 문항과 배점은 2학년 3학년 모두 3점 20문항, 4점 10문항, 총 30문항 100점이다. 전체 문항은 5지 선다형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단답형과 서술형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2학년 문제는 중학교에서 치르는 첫 시험답게 전부 교과서 내에서 출제되었다. 2021학년도 문제를 살펴봐도 똑 같았다. 그러므로 교과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기본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3학년은 2학년과 달리 현대시 이형기의 「낙화」가 외부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낙화」는 결별을 통한 영혼의 성숙을 노래한 작품으로, 이별에 대한 깨달음을 역설적으로 나타낸 시이다. 이 작품은 난도가 높은 편에 속해 현대시 해석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꾸준히 현대시를 공부하여 시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월촌중 2학년] 2학년 1학기 중간고사의 시험 범위는 1단원 ‘문학 작품의 관점’과 2단원 ‘독서와 발표’이다. 소단원별로 출제된 문항의 수를 분석해 보니, 1-(1) 현대시 기형도의 「엄마 걱정」과 이재무의 「딸기」에서 6문항이, 한용운의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에서 2문항이, 1-(2) 현대소설 김유정의 「동백꽃」에서 9문항이, 2-(1) ‘읽기의 생활화’에서 6항이, 2-(2) ‘발표하기’에서 7문항이 출제되었다. 전체 30문항 중 17문항이 1단원에서 나온 것을 보면, 문학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학년 1학기 중간고사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간’ 수준이었다. 작품과 글의 기본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다. 「엄마 걱정」과 「딸기」는 한 지문으로,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은 단독 지문으로 구성되어 시의 내용과 표현법, 시구에 대한 이해를 물었다. 그리고 「동백꽃」에서는 내용을 7개로 나누어 사건, 인물의 특성과 성격, 서술 시점에 관해 물었다. 특히 주목할 것은 17번 어휘 문제이다. 교과서의 내용과는 별개로 문맥에 맞는 어휘의 쓰임을 물었다. 어휘는 들이는 노력에 비해 문제 수가 적어 대충 보고 넘기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데 이 문제를 쉽게 풀기 위해서는 어휘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어야 했다. 까다로운 문제로 이것이 상위권 아이들을 변별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읽기의 생활화’ 「맛있는 책, 일생의 보약」에서는 지문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평가했고, ‘발표하기’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에서는 말하기 전략, 발표 자료 해석과 효과, 발표하기의 과정을 물었다. 마지막으로 「서당 일일 훈장이 된 김득신」에서는 글의 핵심 개관과 글을 읽고 추론한 내용을 물었다.[월촌중 3학년]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의 시험 범위는 1단원 ‘문학과 소통’과 2단원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일기와 쓰기’ 마지막으로 5단원 ‘주장과 토론’이다. 소단원별로 출제된 문항의 수를 분석해 보니, 1-(1) 현대시 김춘수의 「꽃」과 외부 지문 이형기의 「낙화」에서 8문항이, 1-(2) 현대소설 양귀자의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에서 9문항이, 2-(1)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읽기’에서 3문항이, 5-(1) ‘주장하는 글쓰기’에서 4문항이, 5-(2) ‘토론하기’에서 6문항이 출제되었다. 2학년과 마찬가지로 전체 30문항 중 17문항이 문학에서 나와 문학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상’ 수준이다. 대체로 평이했으나 수준 높은 작품이 출제된 현대시 문제들이 시험의 난도를 끌어올렸다. 발문지와 선지를 분석해 보면 갈래의 특징을 묻고, 시의 내용이나 구절의 의미 그리고 표현법을 묻는 등 특별히 어려울 것은 없었다. 중요한 점은 학생들이 작품을 제대로 이해한 상태에서 시험을 봤는지에 있다. 김춘수의 「꽃」은 ‘꽃’을 제재로 존재의 참된 모습과 가치를 인식하는 행위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관계맺음에 대해 소망하고 있는 작품이다. 내용이 어려워 참고서의 내용을 간단히 숙지한 채로 시험을 보지 않았는지 의심스럽다, 더욱이 이형기의 「낙화」와 묶여 어려움이 가중됐을 것이다. 그중 8번 문항은 선지에 나온 교과서 밖의 작품을 지문에 적용해서 푸는 유형으로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스타일이다. ① 선지에는 김소월의 「못 잊어」, ②번 선지에는 한용운의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 ③번 선지에는 강소천의 「새하얀 밤」. ④번 선지에는 윤석중의 「이슬비 색시비」, ⑤번 선지에는 신경림의 「가난한 사랑 노래」가 일부 인용되었다. 그리고 17번 어휘 문제는 한글 맞춤법에 관한 것으로 시험을 보기 전까지 학습지의 내용을 완벽하게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에서는 갈래와 인물, 내용과 표현을 물었고, 「시계는 어떻게 달력을 이겼을까」에서는 내용과 문제 해결에 관해 물었다. 그리고 「신조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지 말자」와 「우리 사회에 동물원은 필요한가」, 「청소년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에서는 기본적 내용에 관해 물었다. 올해 2023년 1학기 중간고사를 잘 보기 위해서는 교과의 기본 내용을 충실하게 다지고, 학습활동과 문제를 통해 자기의 이해도를 점검해 가면서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3-02-24
- 금옥여고 1학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어떻게 준비할까? 정신을 바짝 차릴 시기2023년의 겨울방학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지만,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 이제 곧 새 학기가 시작된다. 겨울방학 계획을 잘 세우고 잘 실천한 학생들은 새 학기에 본인 노력의 결실을 기대할 것이며,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이왕 이렇게 시간이 지나간 마당에 개학할 때까지 놀자는 마음도 생길 것이다. 하지만 하루하루의 실천이 결국에 실력과 점수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미 지나간 시간은 매몰 비용으로 생각하고, 남은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옥여고 영어 내신의 경향성 분석매년 금옥여고 내신시험은 학년별 난이도 차이가 생기지만 최근의 경향성은 1학년은 중간고사는 쉽고, 기말고사는 어렵게, 2학년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모두 전반적으로 쉬게 출제되고 있다. 시험 범위는 보통 교과서 두세 과와 모의고사 두 세트에서 문제를 선별하여 출제한다. 백암고나 양천고와 달리 듣기 문제와 외부 지문은 출제되지 않는다. 등급 컷의 경우 1학년은 1등급이 95-6점, 2학년은 98점 정도로 나타난다. 지문 변형의 측면에서는 2학년은 지문의 내용이나 구문 및 어휘를 많이 변형하지 않지만, 1학년은 일부 지문을 제외하고 대부분 문제가 변형출제 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원문에 새로운 문장 추가, 문장 결합, 문장 재배열의 형태로 변형되고, 어휘는 동의어 및 반의어, 어법의 경우 옳은 것 두 개 고르기와 틀린 것 모두 고르기 형태로 상당히 까다로운 유형으로 출제된다. 구문, 어휘의 이해 및 활용 능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단순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이 어려운 시험이다. 서답형은 주로 영어단어를 제시하고 배열하는 유형으로 교과서와 모의고사에서 비슷한 비율로 출제된다.금옥여고 영어 내신 경향성에 따른 공략법대의 파악 문제는 다른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단락의 주제와 흐름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공부하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수준으로 나온다. 아주 드물게 속담과 요약문 채우기 유형으로 나타나지만, 각 단락의 주제와 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순서배열과 문장삽입은 수능 유형에 충실하게 출제되어 수능형 기본기가 충실한 학생은 쉽게 공략할 수 있다. 어법은 틀린 부분을 여러 개 고르는 문제로 킬러 문제를 내는데, 지엽적인 문법보다 문장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는지 평가하는 문제가 나와 평소 수능형 어법 문제에 적응한 학생이라면 오히려 고득점에 유리하다.금옥여고 영어 내신은 학년마다 난이도 차이가 생기지만 매 시험 문제 유형이 일관적이라 대비책도 명확하다. 우선 문장 단위로 문법을 적용하여 의미와 구문을 철저하게 분석한다. 문장 단위의 이해를 마치고, 문장의 집합인 단락을 기능어를 중심으로 흐름을 정리하며 주제 및 요지를 파악한다. 이 과정으로 대의 파악, 어법 및 간접쓰기 유형을 모두 공략할 수 있다. 추가로 단락의 흐름에 있어 중요한 어휘를 동의어, 반의어, 다의어 중심으로 정리하면 영영풀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금옥여고는 외부 지문이라는 변수가 없어, 명확한 시험 범위 내에서 변형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하게 학습하면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시를 준비하는 1학년은 내신에 올인하여 최고의 내신점수를 얻도록 노력하고, 2학년은 내신과 수능이 시너지를 내도록 균형 잡힌 학습을 해야겠다. 금옥여고 학생들의 입시 성공을 바란다.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종필영어학원 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02-24
- 목동고 신목고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대비 전략 [목동고]내신 출제 경향 목동고는 목동권 고등학교 가운데서도 많은 양의 시험 범위를 가진 학교로 손꼽힌다. 목동고1 평균 시험범위 양은 교과서 2과(ex:1,2과), 어휘프린트(약 150개~200개), 모의고사(약 25지문 내외), 추가 독해프린트(약 15지문)이다. 또한 일부 지문이 변형되기도 하고, 5-7문항의 외부지문(고2-3수준독해)이 출제되기 때문에 방대한 시험 범위를 완벽히 소화한다고 하여도 고득점을 받기 어려운, 내신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학교에 속한다. 평균적으로 중간고사보다 기말고사가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며, 전체 문항 수도 증가한다(28문항→32문항). 1-3등급 간 영어점수 격차가 매우 치열하다. 작은 점수 차로도 등급이 결정되기 때문에 평소 반복 학습을 통해 실수를 줄이고, 내신 대비 기간 외에도 평소 꾸준한 영어 학습을 통해 영어내공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영어 내신 대비 전략목동고1 영어 내신 고득점을 좌우하는 킬러문항은 크게 어법, 어휘, 조건부 영작서술형, 외부지문으로 분류된다. 목동고는 타 학교에 비해 어법문항 비중이 월등히 높은 편이다. 전반적인 중등문법을 완전히 학습한 후, 실전 어법문제들을 가지고 문장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며, 밑줄 친 부분의 핵심 어법 POINT를 구별해 내는 훈련이 요구된다. 출제되는 어법 POINT패턴들은 정형화 되어있기 때문에, 항상 문제풀이 시 답의 근거(WHY) 구체적으로 적으며 오답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범위 외 지문에서 어법문항이 출제되어도 자신감 있게 맞출 수 있게 될 것이다. 1등급 좌우하는 또 다른 유형은 조건부 영작서술형이다(약 3문항). 시간도 많이 할애될 뿐 아니라 여러 조건들(어휘 및 어법변형, 글자 수, 필수 어휘사용 등)을 고려해야하고 부분 점수 또한 없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는 더욱이 변별력을 주는 문항이 된다. 마지막으로 앞서 언급한 대로 목동고는 정해진 시험 범위를 소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난이도 있는 외부지문의 비중이 높아 내신대비 및 정규반에서 고2-3수준의 수준 높은 지문을 통해 전반적인 기본 독해력을 키워야한다.목동고 영어는 단기간의 단순 암기식의 내신 대비를 통한 고득점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내신 대비 이외의 강도 높은 어휘, 어법, 독해의 유기적인 학습을 통해 영어의 근본적인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신목고]내신 출제 경향 신목고의 평균적인 시험범위는 고1 기준 교과서 1과, 모의고사 2회분(선별/약 25지문), 추가독해프린트(TED관련)이다. 중학교 때와는 시험범위의 양이 물리적으로 몇 배는 증가하기 때문에 내신대비 기간만으로는 고득점을 받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시험은 총 30문항으로, 객관식 20문항(60점), 주관식 10문항(40점)으로 출제되고 있으며, 타 학교에 비해 주관식문제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일부 문항들의 경우 본문변형 및 외부지문과 융합되어 출제되므로 평소 영어기본내공 또한 1등급을 가르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추가로 신목고1 영어는 학생들로 하여금 독해력을 측정(내용일치/불일치, 추론, 주제/요약 등)하는 문항과 다양한 형태의 어휘관련 문항의 비중이 높은 편이고 그에 맞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신목고 내신 대비 전략앞서 언급한대로 신목고1의 영어내신의 가장 큰 첫 번째 특징은 독해력측정 문항들이다. 내용관련 출제문항 비중이 높기 때문에, 내신 대비 시 정확한 구문분석&해석 및 내용파악은 기본이고 전체적인 지문흐름(실험결과/통념반박/비교대조/주제예시/재진술)을 통해 Key Word 위주 요약 연습과 영어 및 한글로 요약문을 작성해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는 내신 대비 뿐 아니라 정규 독해 수업 시에도 적용된다. 또한 어휘관련 문항(영영, 유/반의어, 혼동어, 문맥상 쓰임 등)비중이 높기 때문에, 평소 어휘 학습 시 표제어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관련 어휘들도 함께 암기하여 심화 어휘 문제들도 맞출 수 있도록 대비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어법&조건부 서술형영작문항들의 비중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약 4-5문항), 고득점을 위해서라면 평소 출제율 높은 어법POINT들을 반복 숙지하고 답의 대한 근거(WHY)를 적는 연습을 해야 한다. 어법&서술형파트도 단기간에 완성되는 파트는 아니기에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신목고는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하게 지문을 요약하고 어휘를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단기간에 준비될 수 없기에 평소 꾸준한 어휘공부와 정확한 영어지문 독해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요구 된다.목동 영어의 자존심목동 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V12 고등학원 본관목동고 신목고 전문강사 지나본원 02-2646-7905센텀관 02-6958-5950 2023-02-24
- 중학교 1학기 영어 내신의 성공을 준비할 시기 2015 교육과정의 도입과 함께 결과 중심의 평가가 지양되고 비중이 작아지면서 과정 중심의 평가라 할 수 있는 수행평가의 비중이 커지고 진로 중심 위주의 교육과정이 펼쳐짐과 동시에 중등 각 학교별 내신의 변별력이 상실되어가는 것은 몇 회차 앞서서 썼던 칼럼(중학교 내신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언급한 바와 같다. 교육현장에 있는 이들이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 할것인데 문제는 어떤 태도로, 혹은 무엇을 목표로 중등 내신을 바라보며 공부해야 할 것인가이다. 내신의 과목별 난이도가 낮다보니 조금(거의 공부와 담을 쌓고 지내는 아이들을 제외하고)만 신경을 쓰면 8~90점을 넘기기는 어렵지 않은데 문제는 그로 인한 본인의 실력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점수(결과)가 상향평준화되어 있으므로 일종의 안도감과 함께 본인들의 평균적이고 객관적 실력을 오인하기 십상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또는 내신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몇 회 앞서서 쓴 칼럼에서 언급한 바 있으나 인근 중학교별 내신 특성을 각각 검토해보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대비해 나갈 것인지 검토해보기로 한다.중학교별 시험의 범위는 대부분 교과서 본문 2개과, 그리고 대화구문, 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이다. 본문과 대화구문 암기 후 프린트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 극히 몇 문제를 제외하고 는 거의 모든 문제를 맞힐 수 있다. 시험 범위에서 앞서 열거한 세 개 항목은 대부분의 학원 이나 시험을 준비시키는 곳이면 다 준비 하는 것들이고 혼자 공부한다 해도 빠트리기 힘든 부분들이다. 그렇게 빠트리지 않고 몇 회 반복을 하면 거의 맞힐 수 있는 평이한 수준으로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각 학교별 세부적인 특징을 몇 가지 살펴보자.신서중 - 추가 독해 프린트 지문이 응용되어 난이도 있게 출제되기도 했었으나, 22년 내신에서는 추가 지문 자체도 배부 되지 않아 출제되지 않는 경향을 보였으며 대신 본문을 조금 변형한다거나 본문 내용 이해 문제를 조금 혼동할 수 있게 출제하여 함정에 빠트리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또한 매년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중3과 중2 난이도를 변별하여 중3 난이도를 조금더 어렵게 출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목일중 - supplementary reading 이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본문 암기와 더불어 supplementary reading 지문 암기는 필수적이고. 영영풀이 관련 프린트도 항상 비중 있게 출제되고 있다. 또한 교과서 주요 문법 이외의 기초 문법이 폭넓게 출제되어 변별력을 가르는 경향과 함께 뒷단지 학교들중 그래도 변별력을 다소 갖추는 문제들이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봉영여중 - 목동권 대부분 학교가 서술형 출제를 하지 않는데 22년 2학기 기말고사에서 서술형 문제를 출제하였다. 특정한 영역을 정해놓고 그 부분에 대한 문제를 매년 반복하여 출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문법과 어법의 난이도가 학교에서 배부해 주는 자료에 비해 인근 중학교중에서 가장 폭이 넓고 어렵게 출제 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봉영여중 또한 난이도는 하향평준화 경향을 띠고 있다.금옥중학교 - 본문 2개와 대화구문, 프린트에서 고루 균형 있게 출제되는 편이며 프린트 양이 조금 많은 편이나 세 가지 부분에 대한 기본사항을 충실히 공부하면 무난하게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출제 경향을 띠고 있으며, 짤막한 독해 추가지문이 항상 배부되고 있고 거의 매번 평이하게 출제되고 있다.중학교 내신 시험의 경우 주어진 범위내의 것들을 공부하는 것은 좋으나 ‘90점 목표 달성’을 위한 공부보다는 심화된 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실질적 ‘영어 실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 어느 중학교를 막론하고 내신 A등급 비율이 40~50%정도 되는 무난한 난이도로 출제되고 있으므로 내신대비의 목표는 A등급 달성만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되며, 내신기간 일지라도 반드시 고교 내신 1등급을 위한 영어기본기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학습이 병행되어야 한다. 학교 프린트가 있다면 프린트에 제시된 문법 예문에 대한 이론습득은 제대로 됐는지, 구조분석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영영 풀이에 대한 해석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외부 지문이 있다면 단어를 포함하여 내용이해 등 폭넓게 지문관련 사항들을 이해시키고 점검해야 한다. 해야 할 것들을 폭넓게 지정한다고 하더라도 내신기간의 아이들의 평균적 집중력은 최상의 집중도를 보인다. 그것이 중등내신 기간을 알차게 보내야 하는 이유이자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다.목동 더불어숲영어학원 고영홍 원장문의 02-2646-8202 2023-02-24
- 의대/치대/수의대 및 연고대, 편입으로 꿈을 이루자! 재수나 반수를 할까 고민 중인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과목도 효율성 있고 경쟁상대도 훨씬 수월한 입시전형이 있어 소개해 보겠다. 신입학으로만 갈 수 있다고 생각했던 연고대 및 의치수의대를 편입학으로도 갈 수가 있는 것이다.신입학은 최대 6과목을 준비해야 하고 1~2등급 학생들과 경쟁을 해야 하지만 편입학은 2~3개 과목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신입학보다 과목적으로 효율성도 높고 경쟁상대도 1~2등급의 학생들이 아닌 그 이하의 등급 학생들이어서 내가 1등을 하면 최상위권 목표대학으로의 진학이 가능한 것이다.연고대 & 의/치/수의대 편입 어렵지 않다신입학으로는 들어가기 어려운 의/치/수의대, 그리고 연고대를 편입으로도 갈 수 있는 길이 있어 이제부터 자세히 안내하려 한다.먼저 의/치/수의대 편입의 경우를 보면, 작년에 단국대 천안캠퍼스가 의대편입 선발을 추가하여 의대편입 모집대학이 총 20개 대학에서 21개 대학으로 늘어났으며, 최근 3년간 편입학 모집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의학계열 편입 준비과목은 신입학은 수능 6과목을 준비해야 하지만 의/치/수의대 편입은 생물과 화학 2과목만 준비하면 의/치/수의대 진학의 꿈을 이룰 수가 있다.한편 연고대 편입의 경우는 최근 5년간 연고대 자퇴인원이 계속적으로 늘어나 편입학 모집인원이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되어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되었다. 올해 또한 연고대 모집인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준비과목은 인문계는 연고대 논술 1과목, 자연계는 연고대 전공(수학/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중에 최대 2~3과목만 준비하여 필기시험만 잘 보면 충분히 연고대 합격에 한발 다가설 수 있다.편입 도전,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편입 모집요강은 매년 11월에 발표하며 11월말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신입학과 달리 편입은 대학교별 시험일정이 겹치지 않으면 여러 곳에 원서를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한 번의 수능으로 인생을 결정하는 신입학과 달리 학교별 시험을 통해 다관왕도 노릴 수 있다.연고대 및 의학계열 편입 준비는 빨리 시작할수록 합격률이 높다. 상반기 이론을 숙지하고 늦게 시작한 학생들보다 하반기에 문제풀이를 더 많이 하고 이론 회독수도 더 많이 하니 빨리 시작하는 경우 합격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자연계의 경우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 ‘전공과목에 자신 있다’거나 ‘나는 신입학 입시 때 논술을 경험했다’고 생각하여 늦게 시작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하지만, 연고대 인문계 논술은 그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논술 글 쓰는 감각도 떨어졌을 것이며, 자연계 전공과목의 경우 대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은 학문인 것이고 연고대 편입 공부는 시험 출제 유형에 맞는 수업이 진행되어 늦게 시작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시작이 늦어질수록 편입에 성공하기가 불리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또한, 의/치/수의대 편입은 최근 3년간 모집인원 증가하거나 의대편입 모집학교가 늘어난 상태이고, 준비과목은 생물과 화학만 준비만 하면 된다고 이를 쉽게 생각하고 늦게 준비하는 학생들 중 편입에 성공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생물/화학/유기화학만 준비하면 되지만 해야 하는 공부의 양은 너무 방대하고 시험의 난이도도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늦어도 3월부터 편입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교에 편입을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을 하여야 한다. 이전에 내용에서 보았듯이 신입학에 너무 목매이기보다는 또 다른 길인 편입학에 도전하여 꿈의 대학에 진학하고 편입학으로 인생이 끝이 아닌 미래설계까지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편입 전형에 최적화된 전문기관 활용연고대 및 의/치/수의대 등 상위권 대학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연고대 논술, 전공과목 등 최상위권 대학 편입을 준비할 수 있는 전문 강좌를 수강하거나, 전국 단위 모의고사, 배치고사에 응시하여 현재 본인의 위치를 파악할 수가 있어야 한다.또한,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의 1:1 관리를 받거나 연고대 및 의/치/수의대 준비와 공부를 하는데 필요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편입 전문기관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김형석 원장김영편입 신촌 연고의약대전문관문의 02-392-0111(연고대), 02-706-7033(의약대) 2023-02-24
- 영재교육의 필요성과 시기 그리고 방법 멀리 가려면 한 걸음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성공하려면 확실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 생각과 목표를 가졌다면 실천하는 행동이 필요하다. 남보다 다른 노력이 꿈을 이룰 수 있고, 공부는 즐거워야 한다. 과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당연한 의무인데, 과제 약속을 어긴 학생이 가장 말이 많다. 이유는 변명하기 때문이다. 과제는 복습이고 그래야 다음 진도를 진행할 수 있다. 모든 것의 처음은 올바른 방법에 있다. 학습에서 올바른 공부 자세가 바른 태도를 만들며 올바른 기초가 실력을 만든다.부모의 교육적 판단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부모는 또 다른 교육자이다. 그래서 부모의 교육적 판단은 중요하며,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게 된다. 학생이 입학 전 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은 부모의 생각이 반영된 교육방식으로, 부모의 열의로 인해 주변의 또래 친구와 비교해 볼 때 자신의 자녀를 조금 높게 평가하게 된다. 이것이 우리 아이의 영특함으로 착각하게 되는 시작이 된다.수학을 예로 들면 덧셈과 뺄셈을 빠르게 한다거나 구구단을 일찍 습득하여 연산을 잘하는 것을 보고 수학을 잘한다는 오판을 하게 된다. 그래서 교과 선행에 집중하게 되고 영재교육을 알아가는 과정과 다양한 학습 방법 그리고 학습의 과정과 순서를 배울 기회를 놓치게 된다. 교과 선행이 점점 진행될수록 사고력을 배우는 수업과는 멀어지게 된다. 점수로 반을 결정하고, 등급을 나누는 교육은 자유로운 사고와 개념에 충실하기보다는 규칙에 따르는 공부라 할 수 있다. 더욱이 부모의 소신으로 진행하는 심화 및 선행학습은 과제와 같은 복습을 소홀히 하게 되며, 잘못된 교육과정으로 지난 학습 전체가 모래성처럼 무너지는 결과가 된다. 배우기만 하고 몸에 스며들지 못한 선행교육은 결국 병폐로 작용한다. 그 결과는 잠 만 못 잔 아이가 되며, 수학을 어려워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영재교육은 과제 집착력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데 연구에 따르면 IQ 115 이상이면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 모두가 그 대상이 된다. 다만 그 시기가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영재성과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영재성은 천재성과 구분된다. 즉, 발현되는 시기에 영재성을 키워줘야 하며 그 시기를 놓치면 영재교육은 한계가 있다. 교과 선행이 진행될수록 과제에 집착하고 창의성을 계발할 영재교육의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6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쯤이 가장 적절한 골든타임이며, 좀 늦으면 초등 3학년까지가 적기라 할 수 있다. 영재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지는 것이다. 전문기관에서 학습해야 할 이유이다.수학 영재교육을 하는 사교육기관에서 영재성 수업에 어려움을 겪다가 포기하고 교과로 돌아가는 가장 큰 원인은 영재성 교육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스스로 사고하고, 깨우치는 수업,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을 배우는 수업과는 다르게 기초를 무시하고 정답을 찾는 수업에 익숙해진 결과이다. 실수는 아이들이 갖는 성장의 단계이다.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중요시하고 몸에 밴 습관이 되도록 이끄는 교육과정이 필요한 이유이다. 인내와 끈기로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는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의 의지도 중요하며, 올바른 사고와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공부를 잘하는 아이와 영재 아이의 특징 비교>공부 잘하는 아이 특징영재아의 특징질문에 정답을 잘 맞춘다질문에 대해 질문한다좋은 아이디어를 낸다생소하고 낯선 아이디어를 낸다열심히 공부한다빈둥거리는 듯 하면서도 잘한다“뭐야” 라는 질문을 잘한다“왜”라는 질문을 잘한다상위권에 속한다상위권을 초월한다이해력이 좋다추론을 잘한다정확이 답습한다새롭게 창조한다학교를 좋아한다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출저: 캐나다 밴쿠버 대학교) 창의 사고력은 우리나라가 목표하는 최상위 교육에서 중심이 될 교육의 핵심 키워드이다.어려운 문제를 푸는 사고력이 아닌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생생한 교육에 중심이 되는 공부이며 실수와 경험을 통해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인지할 수 있게 하고, 자기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칭찬하는 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목동 사고력수학전문 브레노스 수학학원조길현 원장문의 02-2642-7001 2023-02-24
- 일산 마두간호학원, 고양 파주 김포지역 고3 인문계 학생 대상 ‘간호조무사 자격증취득과정 국비 지원(무료) 위탁 교육생’ 모집 100% 정부 지원 ‘고3 위탁교육’ 일반고생 직업 실무교육과 취업 지원까지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생이라고 해서 모두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희망 진로 분야에서 대학 진학이 크게 의미가 없거나, 조기 취업으로 좀 더 일찍 사회 진출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학생들도 꽤 있다.이런 학생들을 위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일반계 고등학교 특화과정인 ‘고3 위탁교육’이 시행되고 있다. 고3 위탁교육과정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교육지원제도로, 대학 진학 대신 빠른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3학년 학생이 전문교육기관에서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원활히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제도다. 100% 정부 지원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교육생이 부담하는 비용은 전혀 없으며, 매월 교통비와 식대 등 11만6000원의 훈련수당을 지원받는다. 교육 수료 후엔 병,의원으로 취업 지원도 이뤄진다.고3 위탁교육과정은 일반고 3학년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는데, 입학은 성적에 상관없이 면접만으로 가능하다. 일산지역에서는 정부 위탁 교육기관인 마두간호학원이 현재 3월 6일 개강하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취득과정 국비 지원 위탁 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취업 및 재취업률 높아 남녀학생 모두 선호해간호조무사는 자격증을 갖춰야 수행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면에서 전문성이 있고, 취업 및 재취업이 잘 된다는 점에서 안정성과 전망이 좋은 직업 중 하나로 여겨진다.마두간호학원 김윤서 원장은 “2022년 기준 20대 간호조무과정 수료생은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취업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여학생의 경우 결혼 후 출산이나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일할 수 있는 전문직종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남학생의 경우도 점점 취업문이 좁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제 더 이상 간호직은 여자의 직업이라 여기지 않는다. 병원 이송 파트 등 남자 간호조무사를 뽑는 곳이 많아지면서 남학생들의 병,의원 취업률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군 입대 전에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의무병으로 입대가 가능하다”고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에 따르는 이점을 언급했다.이어 “경쟁률이 높은 간호학과 혹은 보건계열 대학을 수능이나 내신 성적으로 가기 힘들다는 판단이 선다면, 고교 재학 중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빠른 취업으로 안정적인 직장을 얻을 수 있다. 또, 나중에 대학에 가고 싶어진다면 고3때에 비해 수월하게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다”라며 “간호조무사 자격증 특별전형이나 취업자 특별전형을 이용해 보건 계열 대학 진학에 성공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3위탁교육생들은 또한 과정 이수 후 취업을 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다.학생 부담 0원, 취업되면 장학금 5백만 원도 지급학교내신 성적에 상관없이 면접으로 지원가능한 간호조무사 자격증취득과정은 이론 740시간, 실습 78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학교 수업보다 배우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표하니 김 원장은 “학교에서 배우는 국영수가 아니라 모두 새로운 과목이라 내신 6~7등급이하라 해도 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잘 따라오고 온다”고 전했다. 실습교육은 1, 2학기로 나눠 두 번에 걸쳐 실시된다.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으로 수강료는 물론 교재비와 실습복, 식사비, 교통비까지 지원된다. 여기에 취업을 하게 되면 한국장학재단에서 장학금 500만 원을 일시로 지급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의 취업 기관은 생각보다 매우 다양하다. 마두간호학원 수강생의 경우 일산 백병원 일산병원 등 병,의원 의료기관과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홀트장애학교,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이 있다. 수강생 대부분 합격&높은 취업률로 8년 연속 고용노동부 인증 훈련 기관에 선정돼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은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로 고용노동부 훈련 기관 평가에서 2016년부터 8년 연속 인증받으며 경기 고양 파주 김포지역에서 유일하게 고3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철저한 담임제와 성적 관리로 지금까지 수강생 대부분이 합격하는 높은 성과를 냈다. 또한 개인별 취업 관리를 통해 수료 후 병,의원 전원 취업을 지원한다. 마두간호학원에서는 현재 3월 개강하는 간호조무사 국비 과정 성인반 수강생도 모집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장백로194(마두역3번 출구 위너스21 빌딩) 5층문의 031-905-3733 2023-02-24
- 고등학교 과학탐구 과목의 중요성과 학습법 로드맵을 가지고 공부하자 고등학교를 입학하기 전, 잘 준비된 상태에서 1학년을 맞이하기 위해 다들 선행을 서두른다. 수학이나 영어는 그 이전부터도 선행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지만, 과탐의 경우는 예비 고1 겨울방학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문과로 진학할 예정인 학생은 통합과학 선행 학습을 하면 되고, 이과로 진학할 가능성이 큰 학생은 물리학Ⅰ, 화학Ⅰ을 선행 학습하고, 통합과학은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 진도에 맞추어 공부를 하면 된다. 역시 이과로 진학할 학생은 2학년 때 선택할 과목의 킬러 단원을 여름방학 때 선행 학습하고, 예비 고2 겨울방학 때는 2학년 선택과목의 선행 학습을 하면 된다. 2학년 때는 학교 진도에 맞추어 내신 대비 학습을 하면 되겠다. 예비 고3 겨울방학 때는 학생이 수능에서 선택할 과목의 개념 정리와 수능 기출 문제 풀이 정도를 마무리해 두고, 3학년을 보내면 수능에서 N수생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다.과탐 과목별 킬러 단원 시험 대비 먼저, 통합과학의 킬러 단원을 살펴보면,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우주론과 화학결합, 기말고사는 역학적 시스템,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중화반응, 기말고사는 전기에너지 생산과 수송이다. 각각의 시험 시기에 꼭 맞춘 시험 대비를 통해 킬러 단원을 극복해야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물리학Ⅰ은 1단원 “역학”이 킬러 단원이고, 화학Ⅰ은 1단원 “양적 관계”와 4단원 “중화반응”이 킬러 단원이다. 생명과학Ⅰ은 3-1단원 “자극의 전도”와 4단원 “유전”이 킬러 단원이고, 지구과학Ⅰ은 3단원 “우주”가 킬러 단원이라고 할 수 있다. 킬러 단원이 시험 범위가 되는 시험은 각각 물리학Ⅰ은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화학Ⅰ은 1학기 중간고사와 2학기 기말고사, 생명과학Ⅰ은 1학기 기말고사와 2학기 중간고사, 지구과학Ⅰ은 2학기 기말고사이다. 각각의 시기를 잘 넘기게 되면 그 과목은 수능에서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이 되고,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다.수능 대비 효율성, 내신 대비로 국어, 수학, 영어와 달리 수능에서 과탐Ⅱ를 선택하지 않는 이상 과탐Ⅰ은 3학년 때 내신으로 수능 대비를 할 수 없다. 따라서, 2학년 과탐Ⅰ 내신 대비가 수능 대비로 연결되고, 3학년 때는 내신과는 별도로 학습을 해야 수능을 대비할 수 있다. 이 때 2학년을 대충 보내고 3학년 때 과탐Ⅰ 공부를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이 없다. 내가 만일 2학년에서 과탐Ⅰ을 3과목 선택한다면 1학년 통합과학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나에게 유리할지 먼저 판단해 보는 것이 중요하고, 2학년 선택과목 선행을 통합과학 내신 대비에 잘 녹여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2학년 과탐Ⅰ 내신 대비를 하면서 수능 선택 2과목을 결정하고, 수능 기출 문제 정도까지 학습해 둔다면 내신을 대비하면서 수능도 준비하는, 즉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이것이 효율적으로 과탐을 학습하는 방법이다.고3 대부분이 국수영에 비해 과탐 수능 성적이 좋지 않다 왜? 상대적으로 국수영에 비해 과탐 수능 성적이 좋지 않을까? 첫 번째는 수능 1~2등급을 받기 위해 필요한 학습량과 도달해야 하는 학습 목표점이 너무 낮게 설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유는 2학년 모의고사 난이도가 머릿속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과탐Ⅰ은 3학년 내신과 관련이 없어서 학습 타이밍을 제때 잡지 못한다는 것이다. 늘 학습의 우선 순위에서 밀려서 결국 타이밍이 늦어져서 제대로 된 학습이 없이 수능을 치르기 때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예비고3 겨울방학부터 어떤 경우라도 과탐 공부 시간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고, 수능 난이도에 맞춘 학습 전략을 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수영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수능은 실패한다고 보면 된다.자연계에서 과탐의 영향력 2024학년도 정시에서의 영역별(국어:수학:영어:과탐) 반영 비율을 살펴보면 연세대 22.2:33.3:11.1:33.3, 한양대 20:35 :10:35, 중앙대 25:40:가점:35 이다. 연세대와 한양대는 수학과 과탐의 반영 비율이 같다. 반영 비율이 높을수록 전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다른 대학을 살펴보더라도 보편적으로 반영 비율이 수학 다음으로 크다. 즉, 과탐의 변별력이 국어, 영어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수능 고득점을 위한 학습 로드맵 학생들이 공부할 때 킬러 문제들을 보고 좌절한다. “이걸 어떻게 풀지?” 하는 생각에 아예 포기해 버리는 것이다. 어리석은 생각이다. 수능 난이도 기준으로 준킬러와 킬러 문제를 풀지 않아도 3등급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준킬러 문제를 풀면 최소 2등급은 나온다. 즉, 킬러 문제를 풀지 않아도 2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과탐은 수학과 달리 킬러 문제를 풀 수 있다고 해도 시간 안에 풀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지구과학Ⅰ은 그렇지 않지만, 물리학Ⅰ, 화학Ⅰ,생명과학Ⅰ은 킬러 문제를 시간 안에 푸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그러므로 단계별 접근법이 필요하다. 3등급을 확보한 뒤, 2등급을 위한 학습, 1등급을 위한 학습으로 점진적 계획을 수립해야 시간적으로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영통 수학과학 전문학원 수학의아침 사이언스스카이 박재홍 부원장031-309-1200 2023-02-24
- 3월 모의고사, 어떻게 준비할까?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보는 첫 시험인 3월 모의고사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걱정인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을 것으로 안다. 중학교 때 내신 시험과는 달리 정해진 범위가 없고 어떤 단어들이 나올지, 어떤 내용들의 지문이 나올지 몰라 준비하기에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혹은 모의고사가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데 왜 준비해야 하는지 의문을 갖는 학생들도 있을 텐데, 당연히 성적 반영이 되는 시험은 아니지만 수능 유형을 말 그대로 ‘모의’로 보는 시험이기에 3년간의 시험을 통해 비슷한 유형을 연습하여 수능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또한 학교 내에서 평가하는 내신과 달리 전국의 같은 학년 학생들과 경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기의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시험이므로,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꼼꼼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대학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 내신만을 위한 공부를 하다보면 정해진 범위에서 양으로만 공부해도 어느정도의 성적을 얻기 때문에 자칫 영어의 기본기가 흔들려, 단순한 해석뿐만 아니라 문해력과 추론력, 그리고 광범위한 영어단어와 배경지식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지문들과 듣기능력까지 그야말로 전반적인 영어 능력을 요구하는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1. 2023년 모의고사 일정은 어떻게 될까?고 1, 2학년의 경우 서울 기준 3월과 9월, 11월 모의고사로 연 3회 실시한다.고 3은 총 6회의 모의고사와 1회의 수능을 치르게 된다.아래의 일정과 범위를 참고하여 3월 23일에 시행되는 첫 모의고사를 대비하자.2023년 모의고사 및 수능 일정2. 범위를 알아보자.3월 모의고사는 아래 표에서 보여 지듯 대체로 전년도 전 범위, 고1은 중학교 전범위이다.고3은 3월 모의고사는 대체로 1,2학년 전 범위이나 수학은 선택과목 진도 상 1단원 내에서 출제되고 4월, 6월 모의고사에서도 수학은 범위가 교육과정에 맞춰 달라지므로 확인해서 준비한다. 3. 영어 모의고사, 이렇게 대비하자영어 모의고사는 총 45문항으로 1번부터 17번까지가 듣기로 구성되고, 18번부터 45번까지 글의 목적, 주장, 함의, 요지, 주제, 도표와 실용문, 어법 어휘추론, 빈칸추론, 순서, 문장의 위치, 주제문 요약, 장문독해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 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구체적인 범위가 없는 영어 모의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어휘를 암기하고 반복하도록 한다. 단어 암기와 더불어 시중에 기출문제를 모아놓은 문제집을 구매하거나, ebsi에 들어가서 기출문제를 다운받아 풀어보면서 유형별로 연습해 본다. 총 45문항에 70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듣기평가를 하는 시간이 꽤 소요되기 때문에 시간 배분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문 하나에 문제 하나로 구성된 문제가 대부분이므로 빠르고 정확하게 독해하는 것이 요구된다. 고2, 고3 학생들도 남은 한 달 여 동안 이때까지 치렀던 모의고사에서 자기의 약점을 파악하여 부족한 부분을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해석이 잘 되지 않는다면 단어의 문제이므로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모르는 단어는 많지 않은데 문장을 제대로 해석할 수 없다면 문장구조를 파악해서 정확한 해석을 문장 끝까지 하는 연습을 추천한다. 해석도 어느 정도 정확하게 할 수 있는데 어려운 유형인 빈칸에서 자주 틀린다면, 지문의 흐름을 보고 글쓴이가 말하려는 주제와 반복되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파악해 빈칸을 유추해 내도록 한다.모의고사를 풀면서 연습을 했다면 그것보다 더 중요한 오답정리를 하라고 권하고 싶다. 정답을 맞춘 문제라 할 지라도 해석이 잘 안되었던 문장을 다시 정확하게 해석하고 모르는 단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야 한다.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보고 해설지나 해당 강좌를 참고하여 정확하게 문제를 이해하도록 한다.올바른학원김지연대표원장전 청솔 대성 입시학원 강사/비타어학원 강사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