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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학생을 위한 대입 수시 전형 준비 전략-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선배의 조언 고3 학생에게 이젠 대학 입시가 정말 가깝게 다가왔죠. 먼저 ‘수시 원서 어디 쓸지 선택하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급박하게 귀에 들어오면서 원서 6장을 어디로 써야 할지 많은 고민이 될 거예요. 비슷한 성적대, 비슷한 수준의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가진 학생들도 원서 넣는 전략에 따라 대학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도 봤어요. 그래서 더 고민이 많고 걱정도 될 텐데요, 제가 했던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고3 학생을 위해 여러 전략을 정리해보았습니다.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성예빈(일산동고 졸) 학생부족한 생기부 심화해 채우기고3 생기부는 고1, 고2 때 했던 활동들을 ‘심화’하고, ‘정리’할 수 있어야 해요. 쉽게 말하면, 새로운 활동을 할 때는 고1, 고2 때 다루지 못했던 내용을 위주로 다루고, 또는 기존 활동에서 심화된 성격의 활동을 진행하면 좋다는 뜻이에요. 고1, 고2 때 부족하게 다루었던 영역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학과 소개를 참고하면 편해요. 자신이 지망하는 학교의 학과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확인해도 좋고, 일반적인 학과는 서울대학교 학과 소개를 봐도 좋아요. 예를 들어 볼게요. 제가 지망했던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홈페이지의 학과 소개에서는 ‘모국어로서의 국어교육’과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을 모두 포괄하는 학과로 설명하고 있고, 인접학문으로는 ‘국어학’과 ‘국문학’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 학과 소개를 확인한 후 다시 1학년, 2학년 생기부를 점검해봤어요. ‘모국어로서의 국어교육’, ‘국문학’은 많이 다뤘지만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과 ‘국어학’은 거의 다루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3학년 때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국어 문법 교육과 의미 화용 교육의 중요성 탐구’를 주제로 자율교육과정 탐구를 하면서 국어학(언어와 매체)와 한국어교육을 모두 다루었어요. 또한 ‘Boroditsky and Sapir-Whorf’s hypothesis, 비트겐슈타인을 바탕으로 살펴본 언어결정론’을 주제로 영어 세특 활동을 하면서 언어학(국어학)을 다루었어요. 특히 학과 커리큘럼을 확인하고, 화용론과 매체 교육 내용이 부족하다고 느껴 앞서 언급했던 자율교육과정 탐구와 ‘침묵의 나선 이론으로 본 사회적 갈등의 원인이 되는 매체 언어(인터넷 커뮤니티)의 문제점과 그 대안으로서의 매체 교육 방법 제언’을 진행했지요.생기부 읽고 또 읽기고3 학생들은 지금까지 생기부를 몇 번 정도 읽어보셨나요? 저는 편지 읽는 것을 좋아해, 생기부도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해서 많이 기대하고 많이 읽어봤던 기억이 나요.^^ 사실 제가 앞으로 할 활동들을 계획하고, 이전 활동의 보완점, 내가 한 활동들이 얼마나 잘 적히는지, 더 잘 적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략을 구성하기 위해서라도 생기부를 2학년 때까지 50번은 넘게 읽었답니다. 선생님들께서 생기부를 정리해보라고 하실 텐데, 저도 많은 활동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막막했던 것 같아요.생기부를 잘 정리하려면, 먼저 앞서 말했듯 생기부를 많이 읽어야 해요. 읽으면서 겹치는 부분에 밑줄을 그어 보세요. 생기부를 단순히 단편적인 활동의 나열로 읽으면 안 돼요. 여러분이 생기부를 만들고, 읽는 방식대로 입학사정관님들도 읽으실 거예요. 생기부는 하나의 ‘이야기’여야 하고, 생기부에서 여러분을 읽어낼 수 있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 비슷하지만 점차 발전했던 활동들, 활동을 하다 궁금한 점이 생겨 연계해서 진행했던 활동들, 생기부에서 선생님들의 평가로 자주 드러나는 나의 모습들에 다른 색깔로 표시를 해보세요. 예를 들어 볼게요. 저는 2학년 1학기 때 사회참여 프로젝트로 ‘어휘력, 문해력 증진 보조교재 연구개발 및 배포’를 진행했어요. 이 활동을 하면서 애초에 동기가 부족해서 보조교재를 받으려고도 하지 않는 학생까지 도와줄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 학습자의 동기유발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생기부에 기록됐죠. 그래서 2학년 2학기 때는 진로탐구활동으로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습자 유형 구분 및 동기유발 방식 고민 : 매슬로우의 욕구 위계 이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탐구를 진행했어요. 2학년 땐 국어국문학과 멘토링을 했었는데, 소감문의 ‘르포문학에 대해 더 탐구해보고 싶다’는 내용이 생기부에 기록됐죠. 이를 3학년 때 ‘르포문학의 현 위치에 대한 인식과 국어교육에서의 활용 방안 탐구’를 주제로 탐구한 내용과 연결 지었어요. 생기부를 계속 많이 읽다 보면 여러분도 다 찾아낼 수 있어요.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연결이 되는지 찾고, 이렇게 굵직한 활동들이 모여서 구성되는 ‘나만의 이야기’까지 만들어보세요.생기부에 ‘나의 이야기’ 담아 쓰는 것이 중요다음으로 생기부에서 본인이 진행한 활동 전부를 따로 적은 후, ①이 활동을 통해 어필할 수 있는 나의 강점 ②활동 동기 ③활동 내용 ④활동 결과 ⑤활동에서 어려웠던 점 ⑥극복한 과정 ⑦느낀 점을 정리해보세요. 이 과정이 결국 면접 준비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려도 며칠 잡고 꼼꼼하게 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활동 동기를 쓸 때는 이전 활동과 엮어서 써도 좋고, 읽은 책과 연결해도 좋고, 본인의 관심사와 연결해도 좋아요. 어려웠던 점과 극복한 과정을 쓸 때는 진부한 것보다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쓰는 것이 좋구요. 활동 결과를 쓸 때도 마찬가지로 단순히 수치만을 적거나 성공적으로 활동했다고 쓰는 것이 아니라, 어떤 점에서 과정을 반영했고, 반영하지 못했는지, ‘나의 이야기’를 담아 쓰는 것이 중요해요.우주상향, 우주하향 하나씩은 지원하기지금 여러분이 목표하는 대학이 있을 거예요. 이 ‘목표하는 대학’이 자신의 성적보다 훨씬 높은, 꿈의 학교도 있을 것이고, 적당히 자기 수준에서 만족하는 학교도 있고, 마지노선으로 정해둔 학교도 있겠죠. 우리는 수시 원서 6장을 써요. 상향은 자신의 성적과 생기부에 비해 높은 수준의 학교, 적정은 성적과 생기부에 적절한 학교, 하향은 성적과 생기부보다 낮은 수준의 학교를 뜻해요. 최상위권 학생들이 아니라면, 6개의 원서 중 두 개는 상향, 두 개는 적정, 두 개는 하향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원서를 쓸 때, 일명 ‘우주상향’이라고 하는 꿈의 학교도 원서를 하나는 넣어 봤으면 좋겠어요. 6장의 기회가 있는데, 하나 정도는 써야 후회가 남지 않더라고요. 제 친구도 내신 대비 우주상향이라서 모두가 말렸던 높은 학교를 썼다가 추합으로 합격했어요. 안 썼으면 매우 후회했을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현역으로만 지원할 수 있는 학교, 전형들이 있기 때문에, 고3 학생들이라면 후회 없이 지원했으면 좋겠어요.반대로 많은 학생들이 지키지 못하는 것인데, ‘우주하향’도 꼭 지원할 것을 권장해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최상의 결과만을 기대하고 예상하기 때문에 본인이 하향이라고 생각하는 곳도 하향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작년, 재작년에 자신의 내신보다 커트라인이 살짝 밑이라고 무조건 합격한다는 보장은 절대 없거든요. 종합은 더욱 그렇고, 교과도 마찬가지에요. 제가 한양대 국어교육과 교과를 지원했을 때도, 내신 성적 1.06은 모든 해에 거의 1등으로 합격했었는데, 제가 지원했을 때는 우수한 지원자들이 몰려서 예비 1번을 받았었어요. 이렇듯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2023-08-12
- 성균관대 논술 답안 작성법 성균관대 논술은 [문제 1] [문제 2] [문제 3]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의 10년 넘게 문제유형은 고정되어 있다. 우선 [문제 1]은 제시문들을 상반된 두 입장으로 분류하고 요약하라는 것이다. 이 요구사항은 변함이 없었지만 제시문의 개수와 길이에는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논술의 시작단계에서는 제시문이 네 개였다. 이때는 두 입장으로 분류하는 일이 어렵지 않았다. 왜냐하면 어느 한 제시문을 잘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둘 씩 짝지어지니까 하나만 남은 쪽으로 분류해서 요약하면 충분했기 때문이다. 대학 측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눈치챘다. 그래서 제시문을 다섯 개로 늘렸다. 어느 한 제시문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고민이 되었다. 나머지 네 개의 제시문들은 둘 씩 잘 분류했는데, 도대체 이 제시문은 어느 편인지 헷갈려서 답안을 온전히 작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그래서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거의 10년 동안 제시문의 개수는 홀수였다. 다섯 개가 아니면 일곱 개로 나왔다. 시간은 100분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제시문의 개수가 늘어나면 제시문의 길이는 상대적으로 짧아졌다. (그래서 제시문이 많아지면 겉보기와는 달리 난이도는 낮아진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제시문이 다시 네 개로 바뀌고 있는 듯하다. 복고풍인가? 아니다. 제시문의 길이를 늘리기 위함이다. 게다가 이 제시문들 모두 독해가 만만치 않다. 예전에는 제시문들 중 하나만 헷갈렸는데 최근에 나온 제시문들은 모두 헷갈릴 정도로 어려워졌다. 논술에서 요구되는 능력이 바뀐 것은 아니겠으나 장문의 글을 읽고 논지를 파악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해진 것이다. 더구나 이 제시문들이 비문학처럼 누구나 아는 설명문으로 주어지지 않고, 고전의 단편처럼 구체적인 사례로 나오니 ‘개념으로 치환시키는’ 능력이 여기서도 요구받고 있는 셈이다. 만약 [문제 1]에서 정확히 두 입장으로 분류하고 각 제시문들이 개념 위주로 요약되지 않았다면 [문제 1]만 감점되는 것이 아니다. [문제 2]와 [문제 3]의 답안작성도 곤란해진다. 왜냐하면 [문제 2]나 [문제 3] 모두 앞의 [문제 1]의 두 입장 중 어느 한 입장에서 답안을 서술하라고 요구하기 때문이다. 두 입장이 어느 개념인지 명확하지 않으면 막연하게 답안을 작성하게 되고 무엇을 서술하는지 불분명하게 된다. 그래서 성균관대 논술을 준비한다면 사탐과목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사문이나 윤사, 생윤, 경제, 정법 등 내가 선택한 과목이 아니라 하더라도 교과서는 한번쯤 읽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서로 상반된 개념들을 배경지식처럼 알고 있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가령 <제시문 1>~<제시문7>은 사회·문화 현상의 특징에 관한 견해를 담고 있다. 제시문을 상반된 두 입장으로 분류하고 각 입장을 요약하시오라고 할 때 사회·문화현상의 특징이 보편성과 특수성으로 분류된다는 걸 아는 학생이라면 편안한 마음으로 각 제시문들을 분류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반된 개념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제시문에 나와 있는 개념들을 힌트로 나누어야 할 텐데 이 일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기껏, 예측이 가능한지 아닌지와 같이 제시문에 자주 반복되는 동사에 의존하여 분류할 수밖에 없게 된다.결국 [문제 1]에서 어떻게 두 개념으로 깔끔하게 분류했는지에 따라 [문제 2]와 [문제 3]의 답안 작성 시 난이도가 결정된다. 명확한 두 개념은 [문제 2]의 도표나 그래프를 볼 때도 명확한 기준이 되어, 도표와 그래프의 분석이 한결 쉬워진다. 그러나 두 상반된 개념이 확실하지 않으면 이 도표나 그래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길이 막막해진다. 그래서 도표나 그래프에 대해 서술하더라도 자료에 대한 해석은 엉뚱한 방향으로 가게 된다. 이러하다 보니 성균관대 논술은 [문제 1]에서 합격여부가 결정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다음으로 [문제 2]에 대해 살펴보자.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자료 1>, <자료 2>, <자료 3>이라고 해서 일단 자료의 수가 많고 자료에 나오는 숫자와 부가적인 설명이 복잡하다. 천천히 살펴보면 보이지만 그냥 보면 놓치기 쉬운 중요한 내용들이 숨어 있다. 그래서 이 문제의 답안을 쓰기 위해서는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 더구나 [문제 2]는 배점이 40점이다. [문제 1]과 [문제 3]의 배점이 30점인 것과는 차별적이다. 마지막으로 [문제 3]은 사례를 주고 앞의 두 입장 중 하나의 입장을 선택하여 자신의 선택을 정당화하라는 문제다. 이때 [문제 1]의 제시문과 [문제 2]의 자료를 모두 활용해야 한다. 다시 말해 자신이 알고 있는 상식으로 자신의 입장을 설득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제시문과 자료에 의존해서 (혹은 도움을 받아서) 자신의 입장을 정당화해야 하는데, 문제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분명 서둘러 쓰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좋은 점수를 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시간배분이 가장 중요한 시험 중 하나가 성균관대 논술시험일 것이다. 이럴 땐 해결책이 따로 없고, 그동안 나온 기출문제를 가능한 한 많이 써 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다. 파주 운정 대입논술전문 스카이논술구술학원김우인 원장문의 031-949-1026 2023-08-11
- 중하위권 학생들, 2학기 영어 내신 성적 향상 위해 여름방학을 활용하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여름이다. 비록 얼마 되지 않는 짧은 방학이지만 2학기 영어 내신 향상을 위해서는 이 기간을 절대 그냥 흘려보내서는 안 될 것이다. 사실 영어 점수를 향상 시키는 방법은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문법, 어휘, 독해 실력을 올리는 것이다. 그러나 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손을 대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 방학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3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어휘’와 ‘독해’에 집중하라고등학교 영어 내신에서의 시험 문제는 80% 이상이 지문 변형을 활용한 독해 문제이다. 시험범위로 주어진 지문을 변형하여 ‘주제, 제목, 요지 찾기’, ‘내용 일치, 불일치 문장 찾기’, ‘문장의 순서 배열하기’, ‘문장을 알맞은 위치에 삽입하기’, ‘빈칸에 알맞은 내용을 추론하기’, ‘지문 내용 요약하기’ 등 대부분의 문제 유형이 독해력을 물어보는 것이다. 다만, 시험범위로 주어진 지문을 열심히 탐독해도 지문의 어휘와 문장이 변형이 되기 때문에 어휘력이 뒷받침되어 있지 않으면 선택지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전체적인 점수를 올리려면 어휘력과 독해력을 우선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는 뜻이다.그렇다면 어떤 것부터 해야 할까. 우선, 본인의 레벨을 확인하기 위해, 본인 학년의 영어 모의고사를 하나 풀어보자. 2학년인 경우, 고2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 2등급 이상, 즉 80점대 이상이 나오면 고3 수준의 독해 교재를 구매하고, 60~80점대 사이인 학생은 본인 학년 수준(고2) 수준의 독해 교재를 구매하라. 점수가 그 이하인 학생들은 고1 수준의 독해 교재를 구매하면 된다.독해 교재를 구매했으면 이제부터 학습 시작이다. ①시간 제한을 두고 (한 지문에 대략 1~2분) 문제를 푼다. ②다 풀고 나면 시간 제한 없이 탐독에 들어가야 한다. 천천히 지문을 살펴보면서 본인이 모르는 단어에 밑줄을 그어 체크하고 (헷갈리는 단어들도 모두 모르는 단어이다!) 문맥에서 쓰이는 뜻을 찾아 단어장에 정리하라. ③정리가 모두 끝났으면 단어 암기에 들어가야 한다. 다 맞을 때까지 반복해서 시험을 보자. ④단어 암기가 끝나면 이제 해석 노트를 준비해 해석을 써 보자. 이 때 중요한 점은 반드시 의미 단위대로 끊어서 ‘직독직해’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영어는 장기전, 반드시 매일 학습해야영어는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우리가 무리 없이 한국말을 읽고 쓸 수 있는 것은 매일 사용하기 때문이다. 영어는 무엇보다 반복 학습이 중요하며, 더 해서 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필수적인 과목이다. 하루에 해야 할 목표치와 공부 시간을 정해서 반드시 매일 학습하라. 처음부터 과도한 양을 진행할 경우 질리기 쉬우니, 적당히 본인이 할 수 있는 양을 정해서 조금씩 늘리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파주 운정 영어전문학원 니콜영어학원니콜 원장문의 031-957-0588 2023-08-11
- 대학 입시, 지금 무엇을 얼마만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희망 하는 대학, 보다 높은 단계에 위치한 대학에 들어가려면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것, 해야 하는 일들이 참으로 많다. 방향을 제대로 잡은 로드맵도 중요하고, 언제 무엇을 얼마만큼 어느 정도로 해야 할지 세세한 전략과 방법을 짜는 것도 필수다. 후곡학원가에 자리한 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수업부터 생활 및 멘탈 관리까지 ‘대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도·관리한다.전략적 학습과 꼼꼼한 관리로 4등급도 ‘인서울’ 주요 대학에일산명문고등부학원 김경구 원장은 37년째 학생들과 몸으로 부대끼며 대입을 설계해온 입시전문가다. 그는 “1학년 때 4등급일지라도 전략적으로 학습시키고 꼼꼼하게 관리해준다면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많다”고 말한다.“실제로 저희 원생 중 1학년 때 수능 6.38, 2학년 때 4.6이던 학생이 3학년 때 네 과목 1등급을 받고 경희대 4년 장학생으로 입학했어요. 연세대를 너무 아쉽게 못 간 경우여서 공부를 더 하고 있습니다. 공부습관을 잘 만들어 놓으니 지금 대학에서도 전과목 A+ 받으면서 입시에 충분한 점수가 나오고 있어요. 이렇게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것은 첫째가 ‘멘탈’, 그다음이 공부할 과목 배치, 그리고 전략입니다.”개별 학생의 역량에 맞는 세밀한 코칭일산명문고등부 학생 관리에서 특히 돋보이는 것은 개별 학생의 역량에 맞게 과목별 목표를 정한 후 지금 해야 하는 학습과 공부 시간 안배 등의 세밀한 코칭이다. 목표로 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지금 무엇을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 얼마만큼 공부해야 하는지 학생들이 스스로 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김 원장은 오랜 학생 관리와 대입 컨설팅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학생마다 필요한 학습과 과목별 공부시간 안배, 강약 조절 등을 해준다. 그렇다면 각각의 학생에게 정확한 코칭은 어떻게 가능할까?“학생이 3학년 9월에 원서를 쓸 때 과목별로 어느 정도에 배치될 것인가에 대한 예측이 돼야 하겠죠. 그에 적합한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를 1, 2학년 때부터 생각해야 되는 겁니다. 각 과목의 등급, 표준점수 등을 분석해서 어떤 과목에 좀 더 비중을 둘지, 어떤 과목을 미리 학습해야 할지 전략적 판단을 해야 하는데, 이때 아이의 평소 공부 습관과 성향 등을 정확하게 볼 줄 알아야 해요.”김 원장은 이렇게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학습상황과 성취도는 물론 성향과 학습습관, 생활리듬까지 고려해 학습플랜을 짜주고 스케줄을 관리해준다. 또한 심리적인 면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원생들의 생활 전반과 학습, 멘탈을 관리한다. 수행평가까지 관리하며 내신과 수능, 논술과 면접, 수시컨설팅까지…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 준비시키고 관리해예비 고1~고3 대상 전과목 관리형 입시전문학원인 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내신과 수능 관리를 기본으로 논술 및 면접, 수시 컨설팅까지 대학입시에서 꼭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관리해준다.완벽한 내신 관리를 위해 수행평가와 숙제, 자기주도학습, 독서 지도와 동아리활동 컨설팅까지 세세하게 진행한다. 수업은 단과연합 형태로 국영수와 과탐 사탐 논술(수리, 인문)이 개설돼 김 원장의 코칭 아래 필요한 과목을 수준별로 나뉜 반에서 수강한다. 더불어 전과목 학습방향과 입시, 진로 등에 관해 컨설팅 받으며 생활 스케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 받는다.고등학교 상위권을 위한 ‘예비 고1반 모집’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고등학교 내신 상위권을 도약을 위한 예비 고1반도 모집을 시작한다. 예비 고1의 경우 2학기부터 고교 입학 전까지가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학습 및 생활태도를 명확히 잡는 것은 물론 중학 과정을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고등 과정까지 경험해야 고교 진학 후 무리 없이 1등급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40 로얄프라자 2층문의 031-922-0982 2023-08-11
- 영일고 2023년 1학기 기말고사 1학년 국어, 2학년 문학 분석 [영일고1]2023학년도 영일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 시험은 교과서와 학교 학습지, 3월 모의고사에서 문법 10문항, 비문학 4문항, 문학 17문항 총 31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시험 난이도는 중상이었으나 문법이 어렵게 출제되었고, 모의고사에서 많은 문항이 출제되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더 높았다.문법은 ‘문법 요소’ 7문항과 조사와 어미, 형태소, 문장 성분과 관련된 문제가 3문항 출제되었다. 문법은 4번의 융합 문제 1문항을 제외한 문제들은 모두 개별 문제로 출제되어 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평가하였다. 또한 10번 문제에 출제된 문장성분 문제의 경우, 시험 범위에 포함된 내용이 아니라, 문법의 가장 기초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시험 범위에 제시된 내용뿐만 아니라 문법 기초 이론까지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문학은 소설 문학만 출제되었으며, 현대 소설 2작품, 고전 소설 2작품이 교과서와 모의고사에서 2작품씩 개별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외부 지문은 출제되지 않았으며, 서술상의 특징, 작품의 내용 일치, <보기>에 제시된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작품 분석하기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학 기본 개념과 관련하여 작품을 분석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문학 기초 개념 공부와 작품에 대한 꼼꼼한 분석이 된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었다.비문학은 3월 전국평가에 출제된 경제 지문이 출제되었고, 표제 파악하기, 세부 내용 파악, 논지 전개 방법,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한 적용 문제가 출제되었다. 영일고는 비문학 지문을 항상 출제하기 때문에 지문 전체를 매우 꼼꼼하게 분석하며 세부적인 내용까지 정리할 필요가 있다. 영일고 1학년 국어 시험은 국어영역 전반에 걸친 기초적인 지식, 지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원하는 문제와 적용 문제, <보기>의 원리에 적용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는 만큼 단순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을 받기가 어렵다. 따라서 꾸준한 연습을 통해 지문 분석과 선지의 핵심어를 파악하면서 문제를 풀이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한얼국어학원 고1 정규 수업은 국어 영역의 기초 지식을 반영하여 문학과 비문학 지문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하여 수능과 내신 대비를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정규 수업 동안 문법 클리닉을 통해 문법의 기초 이론 정리와 적용 연습을 꾸준히 진행한다. 그리고 2학기 내신 준비를 위해 방학 동안 고전 문법과 문학 특강이 진행되며, 내신 수업 때에는 매주 수업 내용 테스트와 복습 테스트 및 클리닉을 통해 깊이 있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영일고2]2023년 영일고등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문학은 총 30문항으로, 전체 문제가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객관식 점수 배점은 3~4점 사이였으며, 100점 만점이다.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하지는 않았으나, 지난 중간고사 대비 난도는 약간 높은 편이었다.이번 시험 범위는 4단원 일부, 5단원의 ‘김 씨 표류기’, 프린트로 배부된 ‘운영전’, ‘정을선전’, ‘누항사’, ‘한거십팔곡’이었는데, 이 중 시험에서 배제된 작품은 ‘김 씨 표류기’와 ‘한거십팔곡’이었다. 지난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문제를 내기에 이해가 쉽거나 모호한 작품은 제외하고 출제를 하는 경향이 드러났다. 또한, 고전 산문에서 주로 까다로운 내용이 출제되는 부분도 확인할 수 있었다.외부 지문 중 고전소설 ‘정을선전’과 ‘운영전’은 많은 오답이 나온 작품이며, ‘정을선전’의 1, 3번 문제나 4, 7번은 내용을 꼼꼼히 분석하고 이에 대한 숙지가 되어있어야 풀어낼 수 있었다. 또, 매번 그렇듯 8번과 같이 문맥상의 의미를 묻는 문제가 나왔다. 고전소설에서 학생들이 가장 놓치기 쉬운 세세한 의미 파악에 중점을 둔 것이다. ‘흥보전’에서는 연관된 외부지문이 나왔는데, 학교에서 배운 적은 없으나 시간을 들이고 읽어 스스로 분석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러한 이유로 인물에 대한 이해를 묻는 9번 문제에서 오답이 다소 나온 편이었다. ‘경설’의 경우, 이번에 출제된 고전 작품 중 가장 난도 있었던 작품이었으며 어려운 문제의 출제 비중이 높았다. 17, 18번은 외적 준거를 적용하는 문제로 <보기> 지문을 잘 읽어야 했다. 고전 시 ‘청산별곡’, ‘사미인곡’, ‘누항사’는 현대어 풀이만 된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가 주를 이루었고, 그래서 중, 상위권 학생들은 이 부분에서 오답이 없는 편이었다.현대문학은 한 작품이 출제됐는데, 해당 작품에 관련한 논문이 제시되어 이 지문을 읽는 데 시간을 쓸 필요가 있었다. 그나마 난도 높은 문제는 24번으로, 제시된 지문이 아내의 ‘꿈’과 관련한 지문임을 생각하면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는 일이 어렵지 않았으리라 판단한다. 문제를 풀었을 때는 쉬웠다고 느꼈으나, 예상 밖으로 점수를 적게 받은 학생이 다수이다.영일고등학교 문학 시험의 경우 문학 지문 자체의 분석도 중요하나 선지를 꼼꼼히 읽어 명확하게 의미를 파악하는 부분이 관건인 시험이기 때문이다. 영일고2 문학 시험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지를 끝까지 읽는 인내심을 가지는 태도가 필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3-08-11
- 영재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학생 스스로 되는 것이다!! 인사를 잘 하는 학생을 보면 흐뭇한 마음이 든다. 특히 어른에게나 처음 보는 사람에게 인사를 잘하는 학생을 보면 "고놈 참 똘똘하네" 소리가 절로 나올 것이다. 그런데 인사를 잘하는 학생이 모두 똘똘한 건 아니어도 진정한 영재가 그 안에 있을 가능성은 사실 매우 크다. 인사를 잘하는 학생이 갖추고 있는 특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 용기다! 친구들한테는 편하게 인사할 수 있다. 하지만 어른들께는 어느 정도 용기가 있어야 인사를 편하게 할 수 있다.또 상대방이 날 알아볼까, 알아 보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도 이겨내야 한다. 둘째, 자신감!인사를 하면 상대방의“인사말”이 따라온다. 그때 현재의 자신이 초라하다고 생각되면 뒤따라올 인사말이 무서워 인사를 피하게 된다.현재의 자신을 가감 없이 솔직히 보여줄 수 있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셋째, 배려심!?처음 사람을 만나면 어색하다.그래서 상대가 누구라도 먼저 인사할 수 있는 마음 씀씀이가 더욱 중요하다. ‘내가 여러 가지 면(나이,지위,실력,체면)에서 너보다 위이니 먼저 인사해라’가 아니다. 서로 어색한 상황에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먼저 인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배려심이다.단순하게 보이는 인사 안에도 여러 가지 덕목이 있듯이 ‘진정한 영재’”라는 말 안에도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진정한 영재란 그냥 가르쳐 주는 것을 잘 받아들이는 능력뿐만이 아니라 무엇이든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스스로 해결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학생을 말한다. 인사를 잘하는 학생들이 갖추고 있는 덕목인 용기, 자신감, 배려심이 과연 영재로 거듭나는 길과 어떻게 연결될까? 진정한 영재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 3가지가 가장 중요하다.첫째,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그럴 수 있으려면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할 방향을 설정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과연 현재의 학생들 중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거의 대부분이 엄마가 짜준 스케줄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 아닌가. 스스로 무엇을 할지 어떤 방법으로 할지 찾아서 공부하는 학생이 되자!둘째,생각하는 힘이다.날마다 학원에만 의존하는 학생들은 그날그날 공부한 것을 곱씹을 시간이 부족하여 배운 것에 대한 완성도가 떨어지게 된다. 하루, 수업을 들은 시간이?3시간이면 적어도?1시간?30분정도를 투자해서 노트필기를 통한 내용정리,?진도 나간부분 정독,?문제풀이숙제를 하고 난 뒤,?머릿속에서 정리해 본다.‘눈을 감고 노트정리 내용이나 책의 내용,?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하셨던 재미난 예,?나라면 이런 예가 더 좋았다고 생각도 해보고,?나 같으면 이 부분을 시험에 내겠구나! ”?등을 머릿속에 컴퓨터 폴더처럼 방을 만들어서 과목별로 정리해 넣는다.?반에서 상위권에 있는 학생은 자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과목당?1개씩만 실수를 줄여도 평균?2~3점은 금방 올린다. ‘실수로 틀렸어요’?라는 말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자.셋째, 실천적인 행동을 통해 내가 했던 생각에 대해서 시행착오를 겪어보고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개선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수업시간에 모르는 것도 그냥 넘어가는 학생이 있다.안 된다! 모르면 꼭 물어봐야 한다.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고,?질문하고, 모르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학생은 가장 기쁘고 다시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거기다가 칭찬은 덤이다.?때로는 자기가 생각한 것이 틀렸을 수도 있다.?그때에도 고집하지 않고,?바로 고칠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있어야 또 한걸음 발전할 수 있다.이 방법으로도 해보고,?틀리면 다른 방법으로도 해보고 하면서 개념원리도 쉽게 파악되고,?어떤 일이든 다른 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융통성이 생긴다.?원리원칙의 바탕에 융통성까지 있는 학생,?아니 그런 사람은 나중에 사회에서도 남들보다 쉽게 조직의 문화에 융화된다.?즉 어디에서든 조화로운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진정한 영재는 이렇게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사람.?즉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을 때에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스스로 자유로운 사람이다.이 정도가 되면 엄마도 아이의 기에 눌려서 눈치를 보게 된다. “제가 알아서 할께요”라고 아이가 말하면 엄마는‘그래’ 하는 정도의 말로 끝낼 수 있는 아이다.사실 이런 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자기만의 색깔을 갖는 진정한 영재가 될 수 있다.올에이과학학원이홍덕 원장02-2652-5159 2023-08-11
- 고등학생이 알아야 할 내신 영어 고1 학생들은 입학하지마자 전국모의고사도 치르고, 중학교와 다른 수능형 고등학교 내신에 쇼크를 받아가면서 1학기를 치르고 또 2학기 중간고사 시즌이 다가온다. 그러나 정작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또 막막하다. 꼼꼼해지자! 내신은 중요하다학종은 내신이 매우 중요하며, 단위 수 높은 영어 내신은 말할 것도 없이 중요하다. 또한 매 학기 영어 내신 준비를 꼼꼼하게 하다보면, 그 지식이 어디 가는 게 아니라 결국 자신의 전반적인 영어실력으로 연결되므로 수능대비도 함께 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중학교 때처럼 금방 까먹어도 시험만 잘 보는 식의 단발성 준비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수능 공부하듯이 차분히, 꼼꼼히 공부하는 것이 더 좋다.시험 범위의 차이범위가 다르다 ! 난이도가 다르다 ! 대처 방법도 또한 달라야 한다!1) 중학교 영어내신 : 범위 - 교과서 위주 출제 / 일부 학교에서 외부지문을 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교과서 위주로 출제2) 고등학교 영어내신 : 범위 - 교과서 + 보충교재 + 전국모의고사 + 외부지문 다양한 지문을 활용하여 수능 유형으로 변형 출제, 어법문제와 어휘문제, 외부 지문으로 변별력을 높임학교 수업의 중요성과 학교별 특징 파악시험이 주로 변형 출제된다는 점은 수업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학교와 선생님에 따라서 수업시간에 강조하는 사항을 변형 출제 시 반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공부의 기본은 수업에서 시작된다. 올바른 선생님이라면 수업 준비를 통해 단원별 학습목표와 강조점을 정하고 시험 때 출제를 염두해 두고 수업시간에 이를 언급한다. 교과서, 보충교재, 모의고사 해설수업 등이 진행되므로 수업시간에 최선을 다해 경청하면서 중요사항을 필기하고 당일에 복습을 통해 정리를 해야 하며, 수업시간에 다루지 않는 범위의 자료는 (예; 모의고사 범위 등) 미리미리 어휘를 찾아놓거나 해석을 미리 해놓고 암기나 변형은 시험 준비 기간에 완성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시험범위가 무엇인지를 미리 파악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예: 학교별 프린트물, 단어장, 듣기부교재 등) 높아진 난도 / 수능 영어 고난도 대비 = 영어 내신 고난도 대비학습 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거나 학습법을 잘 모르는 학생들, 그리고 중학교 때에 기본기를 제대로 다지지 못한 학생들은 난이도가 향상된 고등영어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중학교 때 포괄적인 공부를 하지 못하고 내신공부에만 신경을 쓴 학생들은 어휘력이 부족하고 문법 지식과 문제 적응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독해 문제를 풀 때 구문파악능력이 빈약하여 단어만 열거하며 글의 내용을 상상하기도 한다. 어법성 판단 문제의 경우, 일부분의 어법만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어법 전반에 걸친 총체적인 변형문제가 나오므로, 단순 암기식의 공부를 계속하게 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양이 많아져 포기하게 되는 것이 고등영어이다. 중등문법을 잘 다지고 올라온 학생들은 유리할 수 있으며, 혹여 문법이 약한 학생들이라도, 이번 시험기간을 통해서 다시 꼼꼼하게 문법, 어법 사항을 다지면서 공부하면, 다음번 내신부터는 좀 더 수월해질 수 있을 것이다. 절대로 단순암기만 하지 말고, 이해를 통한 변형연습을 하라.또한 수능 영어 오답률 1-5위를 살펴보면, 빈칸추론, 간접쓰기(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와 어법 문제 이다. 이렇게 수능 영어에서 고난도 문제가 곧 고등학교 내신 고난도 문제로 이어진다.누구나 다 맞는 문제를 맞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등급은 고난도 문제에서 판가름 나는 것이다. 미리 미리 고난도 문제 유형을 잘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영어 내공을 갖추는 것이 내신과 수능영어를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이다. 필자가 이번에 개강하는 고2 수능 영어 전문반이 바로 고난도 문제를 기반으로 내신까지 해결하는 방식의 클래스다. 내신과 수능영어 동시 공략 단계별 전략자신의 약점이 파악되었고, 시험기간, 시험범위에 대한 정보 파악이 되었다면, 단계별 전략을 세워 시험에 접근해보자. 충분한 시간 배분이 있어야 꼼꼼한 준비가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선 영어는 특히 다소 일찍 시험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중학교 때에 2~3주 전부터 시험 준비를 했다면, 이제는 평소 수업시간에 미리 복습을 하면서 정리를 잘해 두고 적어도 4주 전부터는 전과목 준비 계획을 짜고 영어에 할당된 시간에는 집중력을 발휘해 깊이 있게 학습해야 한다. “수업-당일복습-시험공부-영어시험전날 최종 정리학습” 이런 식으로 단계별 계획을 짜고 실천해야 한다. 학교별 문제유형을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하며, 똑같은 시험범위라도 어떤 학교는 교과서를 50% 가량 내는 학교가 있고, 어떤 학교는 선생님이 주시는 프린트물이 70% 가량을 차지하는 학교도 있다. 학교별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반드시 기출문제를 한번씩 보고, 공부계획을 세울 때, 어느 부분에 가장 비중을 두어야 하는지의 전략을 세워야 한다. 중학교 때 학습 방식으로 교과서 본문만 통문장 암기식으로 공부하다 낭패를 보는 경우는 허다하다. 범위가 많은 학교일수록 “선택과 집중”은 전략적으로 반드시 필요하다. 영어공부에만, 시간투자 하는 것이 아니므로, 실패 없는 내신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략을 만들어 실천하라. 마지막으로, 고등영어는 100점이 불가능할 수 있다. 90점 이상도 힘든 학교가 허다하다. 위에서 언급을 했듯이 어휘+구문+어법+서술형 영작 실력이 바탕이 된 상태에서 학교별 맞춤형 준비가 필요하다. 필자가 주력으로 준비시키는 양천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듣기뿐만 아니라 CNN 연계 시험문제가 출제가 된다. 양천고등학교는 그래서 전문적인 역량 있는 선생님이 맡아서 진행을 했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온다. 그러하기에 양천고 상록반 아이들이 다수 포진되어서 수업을 해주고 있다. 아무쪼록 힘든 상황 이지만, 시험 하나 하나가 대입과 연결이 되기에 매 순간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바란다.잊지 말자 ! 잘 준비하는 목동 고교 내신 영어가 곧 수능 영어 정복임을 !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V12 고등학원제니퍼 원장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3-08-11
- 2023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조윤서(백암고 졸) 학생 백암고등학교(교장 김길회)를 졸업한 조윤서 학생은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에 합격했다. 윤서 학생은 본인의 진로와 맞춰 꽉 채운 생기부와 실제 정책 사례를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자신의 전공 적합성을 보여주었다. 윤서 학생의 다양한 학교 활동을 함께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다채로운 생기부조윤서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에 지역 균형 전형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부에 활동 우수 형으로 합격했다. 윤서 학생은 합격비결로 자신의 진로에 맞춰 만들어 낸 다채로운 생기부 내용을 들었다. 윤서 학생은 1학년 때 희망 진로는 방송 언론 분야였다. 1학년 2학기부터는 경제 분야를 첨가하기 시작했지만, 미디어에 관한 관심이 꾸준히 있었기에 2학년 때는 경제와 방송, 경제와 미디어를 융합하는 보고서 주제를 정해 생기부를 채웠다. 윤서 학생은 방송과 경제를 융합한다는 아이디어가 독특한 주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학교 활동은 방송부에서 진학할 농경제사회학부에서 수업하는 내용과 방송을 연결한 보고서를 작성했던 활동이었다. 전공 적합성 활동-지방자치 정책 사례 탐구윤서 학생은 3학년 정치와법 과목의 세특에 기재된 ’익산시 마을 자치 연금 지방자치 정책 사례 탐구’를 가장 기억에 남는 전공 적합성 활동으로 꼽았다. 진로로 한 농경제사회학부 하위전공에 지역정보 전공이 있기에 지역 경제, 지방 경제 정책을 탐구하는 방향으로 생기부를 만들었다. 마침 정치와법 과목에서 지방자치에 대해 배웠기에 해당 단원과 연결해 실제 익산시에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루어진 마을 자치 사례를 소개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과 정책 방향을 담은 보고서를 만들었다. 윤서 학생은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 브리핑 자료를 찾아보았고 그중에서도 익산시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이 직접 자치활동을 통해 만들어 낸 경제 정책인 마을 자치 연금을 찾을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독서 활동-도서관 적극 활용해<윤서 학생의 독서 활동 꿀팁>*전공 분야 책 독서-필독서를 별로 읽지 않고 남들은 잘 읽지 않는 전공 분야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음.-세특을 채울 때 독서의 도움을 많이 받았음. 예를 들어 미적분 과목에서 미적분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썼다는 세특을 넣기도 했고 전공 관련 책을 한 권 읽고 진로활동란, 세특, 자소서에 다양하게 사용함.-주제 탐구보고서를 작성할 때는 책 내용 인용해 세특 내용을 더 풍부하게 만듬.*독서 시간이 부족하다면 발췌독-내용이 조금씩 이어지기는 하겠지만 대부분 책이 목차별로 중심내용이 다름. 1, 2개의 목차만 뽑아서 읽고 보고서를 쓰거나 독후감을 써서 제출해 생기부 내용을 채움.*책 선택은 도서관-인터넷이나 서점에서만 책을 보다 보면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비슷비슷한 책들만 읽게 됨. 그래서 분야별로 깔끔하게 정리된 도서관을 추천함.-도서관은 신간부터 고전 서적까지 다양하게 있음. 고3 때 도서관의 진가를 알아 매우 아쉬웠음.-진로 분야 키워드는 ‘지역’이었음. 지역 관련 책을 많이 읽어야 했는데 도서관 경제 분야 도서 중에 지역경제, 지방경제 관련 코너가 따로 있었고 지역 관련한 다양한 나라의 책이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람.동아리 활동-내 전공을 살릴 기회로<윤서 학생의 동아리 활동>*이름/분야-PBS(방송부)*주요 활동-2학년 때는 OTT로 인해 변화하는 방송업계 전망 보고서를 작성하고 3학년 때는 TV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농산물 판매 증진을 이루어 낸 사례 탐구 및 한계점 극본 방안 보고서 작성*깨달은 점-방송부에 들어갈 때는 일이 많은 동아리라고 주변에서 말리기도 했음. 물론 일을 하는 것이 많은 동아리이기는 하지만 동아리 안에서 내가 어떻게 활동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음.-특히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전공과 방송을 연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찾아 증명하는 기회였기에 의미 있는 활동이었음.-어떤 보고서를 작성할 때 주제를 정하는 것이 가장 어렵고 중요하다고 언급했는데 동아리도 마찬가지임. 그 동아리에서 내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활동할지. 보고서를 내서 세특을 채운다면 어떻게 동아리만의 특성을 살리면서 내 전공을 살릴지 고민해 보길. 면접 준비-가고자 하는 대학교 정보 숙지 윤서 학생은 제시문 면접과 서류 면접을 모두 보았다. 제시문 면접은 평소 쌓아둔 교과목 지식으로 충분히 풀 수 있는 정도이기에 각 대학 홈페이지에 있는 기출 문제를 풀면서 연습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연세대 제시문 면접은 정답과 근거를 찾을 수 있도록 정교한 편이었다. 주어진 시간 내에 제시문 내에서 요구하는 답변을 찾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기출을 정말 꼼꼼히 보기를 조언했다. 고려대는 배경지식을 좀 더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평소 뉴스를 많이 본다면 난이도가 더 쉽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서류 기반 면접을 보았다. 준비시간이 촉박했다. 20장이 되는 생기부에 담긴 탐구 내용을 정리해야 했고 독서록도 무슨 내용인지 복기했다. 윤서 학생은 “저는 발표하는 것에 비교적 두려움이 없었지만, 혹시 발표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는 편이라면 생기부 준비와 더불어 예상치 못한 질문에 임기응변으로 답변할 수 있는 연습을 해두기를 추천합니다. 또, 면접에서 같은 내용의 질문이더라도 질문의 형태는 천차만별일 수 있어요. 따라서 면접을 준비할 때 하나의 질문에 하나의 답변을 준비하기보다는 다양한 답변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준비하기를 바랍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은 왜 농경제사회학부를 선택했냐는 질문이었어요. 저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보았던 학과 커리큘럼과 실제 강의명을 말씀드리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답변했어요. 그랬더니 면접관이 직접 찾아보았느냐고 되물어 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어요. 학과에 관해 진심이고 많이 찾아보고 알고 있다는 것을 보이면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학교 홈페이지를 꼭 들어가 보고 알게 된 것이 있다면 면접에서 꼭 뽐내고 오기를 바랍니다”라고 조언했다. 목표와 진로-승부욕, 서울대를 목표로윤서 학생은 “꿈은 없더라도 가고 싶은 대학은 있지요? 어떤 대학을 딱 정하지 않아도 ‘인서울’ 하고 싶다. 남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학에 가고 싶다 정도의 목표여도 좋아요. 이러한 목표가 나를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면 더 좋아요”라고 조언했다. 2023-08-11
- 2023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치의학과 박재원(목동고 졸) 학생 목동고등학교(교장 임종배)를 졸업한 박재원 학생은 서울대학교 치의학과에 합격했다. 재원 학생은 적극성을 가지고 교내외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다. 재원 학생의 진로에 맞춘 학교 활동과 학습법을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나만의 적극성을 보여라 박재원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치의학과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재원 학생은 합격비결로 자신만의 적극성을 꼽았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눈에 띄기 힘들다고 생각한 재원 학생은 ‘나만의 +α’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재원 학생은 “저는 학업에 대한 적극성을 보이기 위해 ‘이것이 과연 내 진로에 도움이 될까?’라는 고민 없이 다양한 분야의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어요. 저의 관심 분야를 심층적으로 학습해 보고자 매주 다른 학교에서 공동교육 과정을 수강했어요. 화학실험, 생명 실험, 고급 수학을 공부해 보면서 내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실험 도구를 사용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다른 과제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직접 학습 기회를 찾아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대입에서 중요하게 작용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독서 활동-‘큰 울림을 주는 책’ 선택 재원 학생은 방학에 종일 독서실에 앉아 공부하느라 지칠 때 시간을 내어 책을 읽고는 했다. 가벼워 보이지만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책을 즐겨 읽었다. <순례주택> 진정한 어른은 ‘자기 힘으로 살려고 애쓰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욕심내지 않고 베푸는 ‘순례 씨’의 모습에서 곧 성인이 되는 후배들이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으면 좋겠음.<부키 전문직 리포트> 이 책은 시리즈인데 그중에서 <치과의사가 말하는 치과의사>를 읽었음. 시리즈의 책들은 그 직업을 가진 분들의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기 때문에 구체적인 직업의 현장을 들여다볼 수 있음. 그 과정에서 미래 직업인으로서 지녀야 할 고민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음. 학습법-플래너와 오답 노트 작성<재원 학생의 내신 관리와 학습법 팁>*내신 관리-교사가 출제자이기에 수업 시간에 배우는 내용을 꼼꼼히 필기하고 숙지하는 것이 기초.-시험 기간을 한 달로 정하고 주마다 끝내야 할 것들을 먼저 정리하고 계획을 세운 후 시험공부를 시작함.-1주 차에는 교과서 개념 학습/2주 차에는 기초 문제 풀이/3주 차에는 모의고사 기출문제 풀이/4주 차에는 문제 오답 복습 및 교과서 암기.*플래너 작성-텐미닛 플래너 사용하며 계획을 세우고 실천함.-공부를 시작하기 전 과목마다 해야 할 것들을 나열한 다음 그것을 한 시간 단위로 어떤 순서로 공부할지 계획을 세움.-공부 후에는 실제로 언제 어떤 공부를 했는지 기록해 두었음.-계획과 실제 공부 기록을 비교해 보며 효율적으로 공부했는지 스스로 피드백하며 공부할 수 있었음.*오답 노트 작성-모의고사를 푼 후에는 오답 노트 작성.-스스로 느끼는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난이도나 시간 조절에 관해 간단히 적어 놓았음.- 그 후 각 오답 문제에 대해 틀린 이유, 문제를 풀면서 깨달은 풀이법이나 알아두어야 할 개념 등을 적어두었음. 이렇게 하면 나중에 내가 어느 지점에서 막히거나 실수하는지 한눈에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어 좋았음. 전공 적합성-의,생명 심화 실험 프로그램 재원 학생은 전공 적합성을 가장 잘 나타낸 활동으로 교내에서 진행하는 ‘의?생명 심화 실험 프로그램’을 꼽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유해균 억제 효과를 비교하는 주제로 탐구를 진행했다. 일상의 작은 경험의 호기심부터 시작해 실험 결과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실험 방식 및 재료는 무엇일지 토의해 보았다. 그에 따라 여러 차례 실험하며 탐구해 나가는 과정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 실험을 시작으로 체내 미생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치과대학에 진학하게 된 큰 동기를 만들어 주었다. 면접 준비-“다면적이고 열린 사고<재원 학생의 면접 준비 팁>*기사 읽기-의치대는 MMI 형식의 면접 진행.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나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평가.-평소 사회문제나 새로 시행하는 제도에 관심을 가지고 그에 대한 자립적인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고 고민하는 것이 중요.-의료상황에 대해서만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흡연세, 문화 차이, 교육과정 등에 대한 의견을 묻기에 다방면의 기사를 읽으며 간단한 토론을 진행하는 것이 큰 도움 될 것으로 생각됨.*다면적이고 열린 사고-한 문제에 대해 편향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다면적으로 생각하고 이런 열린 사고를 최대한 표현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필요함.*나만의 개성 나타내기-면접에서는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함.-학원에서 알려주는 똑같은 답변보다는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함. 예를 들어 재원 학생은 자기소개 요청을 받았을 때 자신을 표현하는 시를 낭독하며 재원 학생만의 개성을 표현했음. 동기 부여-어머니의 위로와 응원 재원 학생은 수험생활 중 실력에 회의감이 들기도 하고 장시간 공부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기도 했었는데 그럴 때 가장 힘이 되어준 건 어머니의 응원과 위로였다. 재원 학생은 “제가 공부한 대로 모의고사 성적이 나오지 않을 때가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어머니께서는 항상 제가 공부해 왔던 것이 절대 헛되지 않고 실력으로 쌓였지만, 그것이 아직 점수로 발현되지 않았을 뿐이라고 위로해 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목표하는 점수를 받을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셔서 어려운 수험생활에 많은 힘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2023-08-11
- 2024학년도 세종과고, 한성과고, 경기북과학고 출석면담 기출문제 분석 및 준비사항 과학고등학교의 입학 준비 과정은 1단계 서류 및 출석 면담과 2단계 소집면접으로 진행되며 특히 출석면담은 학생의 잠재력, 인성, 탐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중요한 단계이다.작년 2023학년도 경쟁률은 세종과학고 4.01대 1, 한성과학고 4.91대 1, 특히 경기북과학고는 무려 9.19대 1로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단계에서 한성과고, 세종과고는 1.5배수, 경기북과고의 경우 2배수선 선발되어 2단계 전형으로 넘어가므로 1단계에서 실시하는 출석면담이 과학고 전형 중 가장 어려운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2024학년도 세종과고, 한성과고, 경기북과학고의 출석면담 기출문제와 그 분석, 그리고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보자.1. 출석면담 일정한성과고, 세종과고는 1단계 접수 마감이 2023년 8월 30일(수)이고 출석면담 일정은 2023년 9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9월 초에 일정이 나오므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경기북과고의 경우는 1단계 접수 마감이 2023년 9월 1일(금)까지 이고 개별면담(출석면담)일정은 2023년 10월 10일(화)부터 11월 3일(금)까지 이며 지원자 수가 많아 출석면담 시간이 짧고 심도 있는 문항이 많이 출제된다.2. 출석면담 준비사항-서류 준비: 본인을 입증할 수 있는 사진이 부착된 학생증 또는 여권이 필요하다.-복장: 교복 착용을 추천한다.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면접 준비: 자기소개서, 추천서, 생활기록부 등의 서류를 토대로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야 한다.- 대기실에서 읽을 수 있는 책이나 요점 정리 노트 등이 필요하다.3. 출석면담 기출문제 분석2023학년도 세종과고 복기 기준으로 분석하면수학은 중학 수학의 교과 관련 질문이 주를 이룬다. 중국의 나머지 정리나 기하학적 개념에 관한 질문이 주로 출제되었고과학은 DNA의 구성, 지구와 달에 관한 기본 지식, 실험과 관련한 세부 지식 등이 주요한 토픽 중심으로 출제되었다.2023학년도 한성과고 복기 기준으로 분석하면수학은 이차함수와 기하학에 관한 질문이 주요하다. 또한,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림을 참조하는 것이 중요하였다.과학은 달과 지구의 위치 관계, 기상과 관련한 지식, 지질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등이 요구되는 문항이 출제되었다.경기북과고 복기 기준으로 분석하면수학은 방정식과 함수를 연결하여 기울기를 구하고 대칭의 성질을 이용하는 문항이 출제되었다.과학의 경우 식물의 광합성을 하면서 생기는 화학변화에 관한 질문과 달의 위상과 별자리 이동에 대한 문항도 출제되었다.4. 준비 방법서류 관련 준비는 자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펼칠 것인지 미리 생각하고, 준비한 서류와의 일관성을 유지한다.교과 내용 복습은 중학교 수학과 과학의 교과서나 참고서로 기본 개념을 복습한다.과학 지식 확장으로 최신 과학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관련 도서나 선생님과 함께 관련된 내용을 공부해야 한다.모의 면접 준비는 실제 면접 상황을 연습하기 위해 선배나 선생님, 친구와 함께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출석면담은 각 학생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다. 철저한 준비와 본인만의 스타일로 면접에 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중계지엠에스학원 중계리딩비학원 관악뉴스터디학원 조창모원장 2023-08-11